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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韓 고정밀지도 해외반출 '운명의 날' D-1

정부가 이달 11일 구글이 신청한 고정밀 지도 해외 반출 여부를 결론 내릴 예정인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반출 불허에 힘이 실리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1일 국방부를 포함한 관계부처와 '측량 성과 국외 반출 협의체'를 열고 고정밀지도 해외 반출 여부를 결정한다. 이는 지난 2월 구글 요청에 따른 것으로, 이 회사는 2011·2016년에도 우리 정부에 고정밀지도 해외 반출을 요구했었다. 당시 정부는 안보상 이유로 고정밀지도 해외 반출을 불허한 바 있다. 현재 구글이 요청한 지도는 1대 5천 축적이다. 구글은 1대 2만5천 축적의 지도를 활용하는 구글 맵에서 '내비게이션', '길찾기' 등의 기능이 제한된다는 이유를 근거로 들어 더욱 세밀한 지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더 정교한 지도를 활용하면 앞서 언급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한 외국인의 불편함 해소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논리다. 1대 5천 축적의 지도는 50m 거리를 지도상 1cm로 표현해 건물·도로·지형까지 세부적으로 보는 것이 가능해진다. 韓 IDC 설립 없다는 구글…'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하기도 거듭되는 구글의 고정밀지도 해외 반출 요구에 정부는 보안시설 블러·위장·저해상도 처리, 좌표 삭제, 데이터센터 국내 설치 등 세 가지 방안을 충족해야 고정밀지도 반출이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해 구글은 두 가지 조건은 수용할 수 있지만, 데이터센터 건설은 지도 반출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이를 두고 한국에 데이터센터 설립을 회피하는 것이 법인세를 피하기 위한 조치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023년 구글코리아는 3천653억원을 매출로 신고하고, 법인세를 155억원만 납부했다. 이 때 구글코리아 추정 매출은 12조1천350억원이며, 이에 따른 예상 납부 법인세는 6천229억원 수준이다. 여기에 위성 지도를 운영하는 구글 어스가 있는 이상 보안 시설을 블러 처리 해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나아가 만약 고정밀지도 반출을 허용할 시 한국을 자율주행, 디지털트윈 기술을 실험하는 테스트베드로 활용해 미래 산업 주도권을 뺏길 수도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나아가 구글지도에 '독도'가 다케시마로,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됐다는 국정감사 지적에 구글코리아 측이 "중립적 표현"이라고 답해 지도반출에 대한 부정적 여론은 더 커진 상태다. 국토지리정보원장 공석, 결정에 영향 없다…불허에 무게추 고정밀지도 해외 반출 여부 결정에 대한 초시계가 흘러감에 따라 업계 내에서는 큰 움직임이 감지되지는 않는다면서도 반출 불허에 좀 더 무게를 싣는 분위기다. 최진무 경희대 지리학과 교수는 “데이터센터가 국내에 없는데다 미국과의 관세 협상장에서 고정밀지도 해외 반출 여부가 논의되지 않으면서 이를 허용할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지도 업무를 관장하는 국토지리정보원의 원장이 공석인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고정밀지도 반출 여부를 결론 지을 수 있겠냐는 의문도 있지만, 크게 상관은 없다는 분석이다. 국토지리정보원 국장을 지낸 양근우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부회장은 “(국토지리정보원 원장) 공석과는 별개의 문제”라며 “또 국토부가 결정권을 갖고 있는 건 아니다. 국방부도, 외무부도 있어서 결국 중요한 것은 안보 쪽”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지난달 열린 국정감사에서 “안보 위해 요소가 없어야 국외 반출을 허용할 수 있다는 게 국방부 기본 입장”이라고 답한 바 있다.

2025.11.10 18:09박서린

구글 "지도와 데이터센터 관련 없어…韓 방위 좌표 뺄 것"

한국의 고정밀지도 해외 반출을 요구해 온 구글이 데이터센터 설립 여부는 지도 반출과 전혀 관련 없다고 못 박았다. 대신 한국 정부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책임자를 두고 핫라인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타사를 통해 구입하는 위성 사진 내 보안 시설을 가림 처리하고, 좌표 정보를 국내외 이용자들 모두에게 제공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구글은 9일 서울 강남구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구글 지도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에 데이터센터를 설립하는 것은 단순히 구글 지도와는 크게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영석 구글코리아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데이터센터를 특정 나라에 설립하는 것은 많은 요소를 고려한 다음 결정하는 것”이라며 “데이터센터를 국내에 설립하더라도 여전히 프로세싱은 해외에서 할 수 밖에 없는 기술적 제약 조건이 있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지난 2월 한국 정부에 1대 5천 축적의 고정밀지도 해외 반출을 요구했다. 이는 2011년, 2016년에 이은 세 번째 요청으로, 그간 정부는 국가 안보상 정밀지도 반출을 불허했다. 이번에 구글이 요구하는 1대 5천 축적의 지도는 50m 거리를 지도상 1cm로 표현해 건물, 도로, 지형까지 세부적으로 보는 것이 가능하다. 현재 구글 지도상 한국 축적은 1대 2만5천이다. 이같은 구글의 요청에 한국 정부는 지도에서 보안시설을 블러·위장·저해상도 처리, 좌표 삭제, 보안시설 노출 시 바로 시정 조치할 수 있도록 국내에 서버를 두는 등 세 가지 안을 지켜줄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지난달 8일 한국 정부는 해당 요청에 대해 결정하려 했으나 구글의 요청에 따라 결정을 한 차례 더 유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글은 고정밀지도 해외 반출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두 가지 방안을 마련한다. 크리스 터너 구글 대외협력 정책 지식 및 정보 부문 부사장은 “한국 정부와 협력을 지속하고 티맵모빌리티 등 국내 기업과의 협력도 강화할 것”이라며 “위성 이미지 속 보안 시설을 가림 처리하는 것에 더해 한국의 좌표 정보를 구글 지도의 국내외 이용자들 모두에게 보이지 않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국 내 데이터센터를 설립하는 방안을 제외하고 정부가 내건 두 가지 조건을 수용하는 것이다. 터너 부사장은 “현행 구글 지도상에서는 우클릭을 통해 위치 공유를 선택하면 그 지점에 위도와 경도, 좌표가 표시된다”며 “하지만 구글의 지도 반출 신청이 승인되면 이 정보를 표시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위성 이미지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한국 정부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지도 및 구글 어스에서 민감 시설에 대한 가림 처리 등 추가적인 보안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필요할 경우 이미 가림 처리된 상태로 정부 승인된 이미지들을 국내 파트너사로부터 구입해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구글 관계자는 “위성 사진은 블러 처리를 해도 영원하지 않다”며 “가림 처리를 하겠다는 자사의 뜻은 앞으로 계속 수급되는 모든 이미지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자료들까지 모두 같은(가림) 처리를 하겠다는 의미”라고 부연했다. 동남아 일부 국가에서는 1대5천 축적의 고정밀 지도 없이도 길찾기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들과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대해 유 총괄은 “각 나라마다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지도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1대 5천 축적의 지도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부는 11월 11일 구글의 고정밀지도 해외 반출 요청을 받아들일지 여부를 논의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2025.09.09 13:42박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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