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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스팟'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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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양승명 "블라인드 스팟, 작은 팀의 민첩성으로 독특한 게임플레이 경험 전달"

[쾰른(독일)=정진성 기자] "저희는 작은 팀으로 인디스러운 접근 방식으로 새로운 경험을 게이머 여러분들께 전달하고 싶다." 크래프톤 양승명 PUBG: 블라인드 스팟(이하 블라인드 스팟) 팀 리더는 '게임스컴 2025' 현장에서 이같은 개발 철학을 밝혔다. 18명의 소규모 팀으로 민첨성을 유지하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게임플레이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다. 20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에서 크래프톤은 신작 '블라인드 스팟'을 공개했다. '블라인드 스팟'은 5:5 팀 기반의 탑다운 전술 슈팅 게임으로, 기존 탑다운 뷰 게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현실적인 슈팅 메커니즘을 경쾌한 페이스로 구현했다. 슈팅 게임 특유의 타격감과 액션성을 살린 총격전을 즐기는 동시에, 탑다운 뷰의 장점을 활용한 전략적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양승명 아크 팀 리더는 '크래프톤 미디어데이' 무대에 올라 게임의 탄생 배경과 핵심 시스템, 향후 개발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양 팀 리더는 "배틀그라운드가 굉장히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했지만, 전술적인 부분까지 들어가기에는 허들이 굉장히 높은 게임이었다"며 개발 동기를 설명했다. 그는 "총도 잘 쏴야 되고, 지형과 건물 구조를 잘 알아야 전술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는데, 그 허들이 너무 높더라"고 회상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탑다운뷰 게임들이 전략적·전술적 측면을 잘 묘사한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강조했다. 양 팀 리더는 "RTS 게임 같은 경우 주변 지형과 유닛들 사이의 관계가 직관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더 빨리 전략적 사고로 들어갈 수 있다"며 "PUBG 같은 건플레이를 탑다운으로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개발팀이 가장 중점을 둔 부분 중 하나는 손떨림과 반동 시스템, 시야 표현, 카메라 워크 등이다. 양 팀 리더는 "배틀그라운드에서 총기마다 다른 손맛을 탑다운뷰에서 어떻게 묘사할 것인가가 핵심이었다"며 "커서가 좌우로 벌어지는 것으로 손떨림 범위를 표현하고, 총을 쏠 때마다 커서가 튀어나가 반동을 느낄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배틀그라운드에서 총을 쏘는 것과 유사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고 자신했다. 주목할 부분은 팀원 간 시야 공유 시스템이다. 양 팀 리더는 "팀원이 어디를 보고 있는지 직관적으로 볼 수 있어 말하지 않아도 브리핑 없이도 실시간으로 협력할 수 있다"며 "이런 경험은 FPS나 탑다운뷰를 통틀어서도 다른 게임에서 해본 적이 없는 굉장히 유니크한 경험"이라고 강조했다. 카메라 워크에서도 혁신을 시도했다. 그는 "내 캐릭터가 화면 중앙에 있으면 등 뒤 공간이 낭비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조준할 때 내 캐릭터는 한쪽 끝에, 쏘고 싶은 곳은 반대편 끝에 자연스럽게 배치되는 카메라 워크"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양 팀 리더는 향후 개발 방향에 대해 "지금까지는 게임플레이 중심 개발을 목표로 해왔다면, 앞으로는 이용자 중심 개발 체제로 가져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에 본 적 없던 게임플레이를 전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이용자들이 스크린샷을 봤을 때 어떤 게임을 기대해야 하는지 잘 모르거나 잘못된 기대를 가지는 경우가 있다"고 현재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안에 게임이 궁금한 이용자들이 언제든지 플레이할 수 있는 상시 테스트 체제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양 팀 리더는 "그때부터 이용자들의 실시간 피드백을 받으면서 이용자 중심 개발을 해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개발 철학에 대해서는 "팀이 커지면 어쩔 수 없이 민첩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민첩함이 계속 유지되어야 독특한 게임플레이를 만들 수 있다"며 소규모 팀 운영을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PUBG라는 이름이 붙어 고품질 게임을 기대할 수도 있지만, 인디의 정신을 갖고 있는 아크 팀이라는 작은 팀의 행보를 중심으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배틀그라운드도 처음에는 굉장히 인디 게임 같은 감성의 게임이었다"며 "저희도 작은 팀으로 인디스러운 접근 방식으로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2025.08.21 01:24정진성

[이기자의 게임픽] 하반기 흥행 기대작 수면위, 게임스컴에 사전예약까지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게임성을 미리 엿볼 수 있는 독일 게임스컴 출품 계획 등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일부 기대작은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와 비공개 테스트(CBT)로 집중 조명을 받으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주요 게임사들이 준비 중인 신작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독일 게임스컴2025 출품작이다. 게임스컴은 다음 달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올해 게임스컴에 출전하는 게임사는 크래프톤과 펄어비스, 위메이드맥스 자회사 원웨이티켓스튜디오,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등이다. 먼저 크래프톤은 주요 게임 IP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이용자와의 접점을 넓힌다. 이 회사는 '배틀그라운드', '인조이', 'PUBG: 블라인드스팟' 3종을 출품한다. 이 가운데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한 신작 게임은 'PUBG: 블라인드스팟'이다. 이 게임은 5대5 팀 기반 탑다운 전술 슈팅 게임으로, 기존 탑다운 뷰 게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현실적인 슈팅 메커니즘을 구현한 작품으로 요약된다. 펄어비스는 오픈월드 어드벤처 액션 게임 '붉은사막'을 게임스컴2025 단독 부스에 소개한다. '붉은사막'은 '검은사막' 시리즈의 뒤를 이어 펄어비스의 성장을 견인할 핵심 타이틀로 꼽힌다. PC와 콘솔 기기로 즐길 수 있는 이 게임은 수준 높은 그래픽과 방대한 싱글 플레이 콘텐츠 등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일각에서는 11월 전후로 '붉은사막' 얼리액세스 버전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게임스컴2025 기간 관련 소식을 전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여기에 원웨이티켓스튜디오는 익스트랙션 슈터 게임 '미드나잇 워커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오픈월드 좀비 생존 시뮬레이터 '갓 세이브 버밍엄'을 게임스컴2025 기간 소개한다. 두 게임 역시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한 흥행 기대작 라인업에 포함됐다. 사전 예약을 통해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린 신작 게임도 있다. '뱀피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테르비스' '드래곤소드' '더 스트라이트'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등이다. 넷마블네오가 제작 중인 MMORPG '뱀피르'는 뱀파이어와 고딕 호러풍 중세 세계관을 담은 작품이라면,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하고 있는 오픈월드 신작 RPG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은 PC·모바일·콘솔 게임 시장을 겨냥한 흥행 기대작 중 하나다. 웹젠은 서브컬처 수집형 RPG '테르비스'와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의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 게임은 테스트로 완성도를 높였고, 막바지 담금질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컴투스는 PC·모바일 MMORPG '더 스타라이트', 조이시티는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의 사전예약에 돌입한 상태다. '더 스타라이트'의 사전 예약자 수는 지난달 말 기준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스마일게이트는 최근 수집형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의 첫 번째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개발 방향성 공개와 함께 사전 예약 소식을 전했다. 이 게임의 사전 예약은 스토브 및 각 모바일 앱 마켓에서 참여할 수 있다. 최근 테스트를 통해 주목을 받은 신작도 있다. '아이온2'와 '크로노 오디세이'다 엔씨소프트가 자체 개발 중인 PC·모바일 MMORPG '아이온2'는 최근 FGT를 진행해 합격점을 받기도 했다. 4분기 한국과 대만에 출시될 예정인 이 게임은 추가 테스트를 진행해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이며, 테스트 관련 새 소식은 다음 달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공개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을 맡은 PC·콘솔 MMORPG '크로노 오디세이'는 글로벌 스팀 CBT로 집중조명을 받은 작품이다. 이 게임의 CBT 사전 예약에 이용자 100만 명이 넘게 몰리며 흥행에 기대감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드림에이지(구 하이브IM)는 퍼블리싱 신작 PC·모바일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의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 지난해 지스타2024에 출품돼 주목받았던 이 게임은 아쿠아트리가 개발 중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하반기 출시 예정작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주요 게임사는 게임스컴2025 출품을 비롯해 테스트와 사전예약 등을 통해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는 다양한 장르의 기대작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5.07.11 10:40이도원

[ZD e게임] 크래프톤, 탑다운뷰 전술 슈팅 '블라인드 스팟' 공개… 시야 공유로 차별화

최근 다수의 게임사가 탑다운뷰 방식의 슈팅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크래프톤이 공개한 'PUBG: 블라인드 스팟(블라인드 스팟)' 역시 이러한 방식을 따르고 있다. 블라인드 스팟은 크래프톤 산하 펍지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탑다운뷰 밀리터리 전술 슈팅 게임으로, 14명의 소규모 개발팀이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이 게임은 지난해 지스타 2024에서 '프로젝트 아크'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게임명인 블라인드 스팟은 탑다운뷰와 슈팅 장르의 조합, 그리고 시야 공유를 핵심 요소로 삼은 점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이 게임은 배틀그라운드와 세계관을 공유한다. 이 게임은 5대5 팀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실적인 슈팅 매커니즘'과 '실시간 시야 공유'가 특징이다. 이를 통해 근접 총격전(CQB) 전투에서 팀원 간의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팀원 전체의 시야는 물론, CCTV와 카메라 드론의 시야도 실시간으로 공유된다. 이를 활용해 팀원들이 위험 지역을 감시하는 동안 안전하게 이동하거나, 벽 너머의 적을 확인해 관통 사격을 시도하는 등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데모 버전에서는 목표 지점에 디크립터를 설치하거나 이를 방해하는 일반전과, 30킬을 먼저 달성하는 팀이 승리하는 팀 데스매치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지정 게임 기능을 활용해 룸 번호를 공유하며 함께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폭파 미션에서는 시야 공유가 더욱 중요하다. 5대5로 나뉜 두 팀이 공격과 방어를 맡아 대결을 펼친다. 공격팀은 '크립트(Crypt)'라는 장치를 해킹하기 위해 '디크립터(Decrypter)'를 설치하고, 해킹이 완료될 때까지 이를 지켜야 한다. 반면, 방어팀은 디크립터 설치를 방해하거나 크립트로 접근하는 공격팀을 제압해야 한다. 방어팀은 바리케이드와 함정을 설치해 공격팀의 진입을 차단하며, 공격팀은 가젯을 활용해 벽과 바리케이드를 파괴하거나 투척물을 이용해 크립트로 접근해야 한다. 각 미션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려면 기믹에 맞는 캐릭터 선택이 중요하다. 블라인드 스팟에는 각기 다른 주무기를 사용하는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며, 블루존 수류탄, 의료용 키트, 유탄 발사기, 카메라 드론 등 고유한 가젯도 제공된다. 이를 조합해 최적의 팀을 구성하는 것이 전략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지스타 버전에서도 화제를 모은 '오사' 시스템이 그대로 반영됐다. 전략적 위치 선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팀킬'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지만, 게임 중 아군의 사격으로 사망하는 경험은 다소 불편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블라인드 스팟은 기존 슈팅 게임에서 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다만, 슈팅 가시성이 떨어지는 문제나 오사 시스템으로 인한 불편함이 지적되고 있어, 향후 테스트를 거쳐 어떤 방식으로 개선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2025.03.03 13:40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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