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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브리핑] 美 연준 인사·재닛 옐런 재무장관 발언 주목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과 6개 연방은행이 5~8일(현지시간) 노동시장 불균형을 주제로 화상컨퍼런스 개최. 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서 위원들이 노동시장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 노동시장이 견조한 가운데 급격히 냉각할 가능성이 있는지 등 논의할 것으로 보여. ▲오는 6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8일 상원 은행 위원회 청문회에서 금융안정감독위원회 연례 보고서와 관련해 증언. 이번 관심은 ▲미국 경제 및 금융시장 평가 ▲연준 통화정책 및 시중 유동성 평가 ▲국채시장 수급 및 위험요인 ▲주식시장 불안 요인 ▲가상화폐 규제 등에 대해 어떤 발언을 할지. ▲6일 미국 1월 ISM 서비스업 PMI 발표. 11월 52.7에서 12월 50.6으로 5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큰 폭 하락한 후 반등에 나설지 주목. ▲4일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금리 인하가 급격히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시장 기대에 동조하며 5월 이전에 첫 번째 금리 인하에 대한 베팅을 줄이도록 유도. 파월 연준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 올해 연준이 금리를 낮출 것이라는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부연.

2024.02.05 08:37손희연

[ZD브리핑]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1심 선고 촉각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 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이재용 회장 '부당합병' 관련 1심 선고 촉각 이번주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14명에 대한 1심 선고기일을 열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27일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이재용 회장에게 징역 5년과 벌금 5억원을 구형했습니다. 글로벌 경쟁이 날로 격화되고 있는 상황에 이 회장이 사법리스크를 덜어내고 경영 활동에 복귀할 수 있을지 법원의 1심 선고 결과가 주목됩니다. 재계 5위인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인선 작업이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8일 포스코홀딩스는 CEO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와 임시이사회의 결의를 통해 최종 회장 후보를 확정해 공개합니다. 확정된 회장(CEO) 후보 선임안은 다음달 3월 21일 열리는 주주총회에 상정됩니다.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총괄하는 CEO 후추위는 지난달 31일 회의를 열고, 권영수(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현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지용(현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 원장), 우유철(전 현대제철 부회장), 장인화(전 포스코 사장), 전중선(전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 심층면접 대상자 6명의 명단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오는 6일 실적 발표 및 컨퍼런스콜을 진행합니다. 특히 배터리 자회사인 SK온의 실적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지난 실적발표에서 SK온이 4분기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올초 들어서는 시장 환경이 악화돼 흑자전환 시기를 말하기 어렵다고 입장을 바꿨고, 증권가에서도 4분기 적자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석희 신임 사장은 연간 흑자를 기록할 때까지 연봉의 20%를 반납하겠다고도 밝혔는데요, 올해도 배터리 업계가 어려운 시장 상황에 맞닥뜨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내실경영과 수익성 개선에 성공할지 주목됩니다. 제4이통 주파수 낙찰받은 스테이지엑스의 비전은? 신규 기간통신사업자 대상의 28GHz 주파수 경매에서 4천301억원을 제시한 스테이지엑스가 주파수 할당대상 법인에 선정됐습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경매의 경쟁 양상을 비롯해 향후 투자와 사업의 수익성을 두고 업계를 넘어 정치권에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스테이지엑스가 오는 7일 미디어데이를 열고 회사 비전과 사업전략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기존 통신 3사는 이번 주에 지난해 연간실적을 발표합니다. 5일 SK텔레콤을 시작으로 7일 LG유플러스, 8일 KT가 지난해 수익 성과를 공개합니다. 시장에서는 KT와 LG유플러스의 수익성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주요 게임사 실적 발표 주요 게임사들이 지난해 성적을 공개합니다. 오는 6일 위메이드를 시작으로,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컴투스 그룹 위메이드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등이 2023년 연간 및 4분기 실적 발표와 컨퍼런스콜을 실시합니다. 주요 게임사 중 크래프톤은 일찌감치 지난해 성적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 달 26일 2023년 연간 매출액 1조9106억원, 당기순이익 59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3.1%, 18.8% 오른 성적입니다. '사이버 국가전략포럼' 개최·금감원장 가상자산사업자 만난다 국가전략위원회가 6일 서울 위플레이스 강남본점에서 '데이터·AI 안보로 보는 사이버 안보'를 주제로 제7차 사이버 국가전략포럼을 개최합니다. 국가전략위가 기획한 이번 행사에서는 데이터 및 인공지능(AI)과 관련된 사이버 안보 관련 문제들을 조명합니다.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개인·공공 데이터 유출과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 우려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 및 AI와 연관해 발생하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안보 문제들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이번 포럼에서 토의할 예정입니다. 7월 19일 시행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7일 가상자산사업자 CEO들과 간담회를 가집니다. 새로운 법령은 사업자들에게 이용자의 예치금과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보관·관리해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비트코인 ETF 승인과 더불어 가상자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소비자 보호 조치와 더불어 가상자산사업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높은 상황입니다.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추진에 논란 확대 정부의 의료사고 처리 특례법 추진에 대한 반발이 환자단체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정부는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발표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의 경험담까지 이야기하면서 의료사고 의료인에 대한 고소고발이 압박수단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며 검경이 수사할 때 의사를 불러 바로 조사에 착수하는 것은 신중히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자리에 참석한 권순정 법무부 검찰국장 역시 사고원인의 책임소재는 신속히 규명하면서 의료인과 환자의 부담은 줄이는 방향으로 수사절차를 진행하고, 관련 형사특례법, 즉 의료사고처리특례법도 국민 눈높이에 맞게 복지부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환자단체와 시민단체는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고, 의료계 역시 환영하는 분위기는 아닌 상황입니다. 우선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의료인 의료사고 형사책임 면제를 내용으로 하는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 추진을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는 2월5일 '의료인 형사처벌 면제 중단 및 공공의대 신설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예고했습니다. 의사들 일부에서도 높은 의료사고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의료사고 특례법을 도입하겠다고 하나, 이는 모든 의사들이 의료사고 책임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 보험료를 부담하고 의료사고 피해자가 희망하는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진다는 전제에 형사처벌을 경감하겠다는 것이라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망사고는 특례 적용 범위에서 제외되는 것도 검토 중일 뿐만 아니라 피부과·성형외과 등의 일부 과도 적용 범위에서 제외해 추진하는 것도 문제로 지적했습니다. 이처럼 환자와 의사 모두 반대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어떻게 논의될 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2024.02.04 14:57손희연

[미장브리핑] 메타 4Q 실적 상회…주요 증시 상승 마감

◇ 1일 (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97% 상승한 38519.84.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25% 상승한 4906.19.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30% 상승한 15361.64. ▲지난 달 31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3월 금리 인하는 시기상조라고 밝히면서 주요 증시 하락했으나, 애플·아마존·메타 등 실적 발표에 힘입어 증시 상승 마감. ▲메타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아. 주당 순이익은 5.33달러로 예상치 4.96달러를 상회. 수익은 401억달러로 예상치 391억8천만원을 넘어서. 사상 최초로 배당금 지급 계획도 발표. 3월 26일 주당 50센트 배당금 지급할 예쩡이라고. 시간 외 거래에서 메타 주가는 15% 이상 급등. ▲금리 인하 기대감이 소폭 사그라들은 상태서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가 한 달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3.86%로 0.10%p 하락.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20%.

2024.02.02 08:11손희연

미국 FOMC 정책금리 동결…"3월 금리 인하 시기상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정책금리를 종전과 동일한 5.25~5.50%로 동결했다. 30~31일(현지시간) 이틀 동안 열린 FOMC서 금리를 지난 9월에 이어 네 차례 연속 동결한 가운데, 오는 3월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일축하는 등 통화 긴축 선호(매파적)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공개된 FOMC 정책 결정문에서는 시장이 관측했던 금리 인하에 대한 연준 입장이 나타났다.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연준 목표 달성과 관련된 리스크가 균형을 이뤄나가고는 있지만 인플레이션 완화 지속에 대한 더 큰 확신을 얻기까지는 금리 인하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문구가 추가된 것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3월을 금리 인하 시점으로 선택할 정도의 수준에 도달한 것 같지 않다(not likely)"며 "3월이 (첫 금리 인하 시점으로) 기본 가정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또 그는 "FOMC 위원들이 금리 인하가 적절하다고 믿으나 금리 인하 시점은 인플레이션 완화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시장에서는 정책결정문 및 기자회견에서 FOMC가 3월 금리 인하 기대를 낮춘 것으로 보고 있다. 다소 매파적으로까지 평가하고 있다. CME의 페드 워치 툴에 따르면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41%에서 34.5%로 하락했다. 씨티는 "인플레이션 2% 근접 확신이 더 강해질 때까지 금리 인하를 예상하지 않았다는 표현은 매파적이며 3월 금리 인하를 배제하지 않으나 가능성은 낮아졌음을 시사한다"며 "파월 의장이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다고 언급해 고용 및 경제 활동에 하방 충격, 은행 불안 심화 등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3월 금리 인하는 어려울 것이라고 시사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씨티 측은 "첫 금리 인하를 위해서는 근원 인플레이션이 몇 개월 추가 둔화되는 것이 필요하며 6월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웰스 파고는 "3월까지 연준이 금리 인하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달성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5월 0.25%p, 올해 말까지 1.00%p 추가 인하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3월 FOMC 발표 이후 채권 금리는 소폭 하락했으며 주가는 하락, 미국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2% 하락한 38150.30, S&P500 지수는 1.61% 하락한 4845.65, 나스닥 지수는 2.23% 하락한 15164.01로 마감했다.

2024.02.01 08:51손희연

[미장브리핑] 美 1월 FOMC 기다리는 시장…S&P500 상승 마감

◇ 29일 (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9% 상승한 38333.45.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76% 상승한 4927.93.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12% 상승한 15628.04. ▲S&P500 지수 지난 25일 최고가를 경신. 이번 주 S&P500 지수 편입 종목 기업 19%가 수익 발표. 마이크로소프트·애플·메타·아마존·알파벳 등이 포함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가 30~31일 금리 방향을 결정. 투자자들은 중앙은행이 금리 동결을 확신. CME그룹에 따르면 연방기금선물시장의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다가오는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확률을 대략 97%로 예측. CNBC에 이 트레이드 크리스 라킨 투자책임자는 "이번 주가 핵심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주 빅테크 라인업에서 실망스러운 실적을 피하고, 연준의 금리 인하 등이 확인될 경우 최근 시장 모멘텀 유지할 수 있다"고 진단. ▲29일 오전 홍콩법원이 중국 부동산 개발기업 '헝다그룹(에버그란데)'에 대한 청산을 명령. 헝다그룹 주가는 청산 명령 발표 직전 20% 이상 하락한 0.16 홍콩달러를 기록한 뒤 거래가 정지. 2025년 만기 채권도 달러당 2센트 미만에 거래돼.

2024.01.30 08:13손희연

[미장브리핑] 美 에너지 보좌관 "홍해 공격 지속적으로 조치"

아모스 호치스타인(Amos Hochstein) 미국 에너지 안보 보좌관이 후티 반군의 홍해 공격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CBS에 호치스타인 보좌관은 "에너지보다 물류에 대한 비용 압박이 더 커지고 있다"며 "후티 반군이 공격을 완화하고 저하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해서 민간 선박에 대한 미사일 공격과 납치 등이 일어나면서 수 백척의 화물선이 대체 경로를 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세계 운송 비용이 상승하고 있다. 다만 유가는 낮은 수준이다. 이번 달 후티 반군에 대한 미국과 영국의 합동 공습 이후 이 지역의 유조선 교통량이 감소했지만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일부 석유 수출국들은 계속해서 수로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호치스타인 보좌관은 "다만 (운송 비용 상승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적다"고 진단했다.

2024.01.29 08:14손희연

[미장브리핑] 美 4분기 GDP 3.3% 상승…예상치 2% 상회

◇ 25일 (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64% 상승한 38049.13.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3% 상승한 4894.16.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8% 상승한 15510.50. ▲S&P500과 나스닥 지수 6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S&P500 지수는 2021년 11월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기록을 경힌. 이번 주 S&P500 지수는 1.1%, 나스닥은 1.3% 올라. ▲미국 증시 강세 배경으로는 미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지속적인 경제 회복력이 있음을 나타냈기 때문. 4분기 미국 GDP는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 다우존스가 예견한 2%를 크게 상회. 2023년 연간 미국 GDP는 2.5%로 2022년 1.9%보다 더 나아진 것으로. 소비 지출이 늘어나고 정부 지출이 확대된 데 기인.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주시하고 있는 인플레이션 지표 중 하나인 12월 개인소비지출은 2.7% 상승. 11월 5.9%(전년 동기 대비) 상승한 것에 대비 크게 하락.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물가는 연평균 3.2% 상승. ▲6개 주요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인 달러인덱스는 103.52로 0.27% 상승. 올해 현재까지 달러 가치는 약 2% 올라.

2024.01.26 08:00손희연

[미장브리핑] S&P500·나스닥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 24일 (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6% 하락한 37806.39.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8% 상승한 4868.55.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6% 상승한 15481.92. ▲주요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24일 6주 최고치를 기록한 뒤 0.2% 하락한 103.26.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사그러들면서 올해 초부터 달러화 가치는 약 1.7% 상승. 분석가들은 미국 통화가 여전히 상승 조정을 받고 있다고 진단.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기술주 상승에 힘입어 5거래일 연속 증가. ▲미국 대통령 선거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첫 번째 임기서 추진했던 세제개편보다는 무역정책의 변화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 모든 수입품에 10% 관세 부과 등 보호무역주의 정책을 강화할 것으로 내다봐.

2024.01.25 08:20손희연

[미장브리핑] 다우지수 38000선 상회

◇ 22일 (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6% 상승한 38001.81.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2% 상승한 4850.43.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2% 상승한 15360.29. ▲다우 지수 38000선을 상회. S&P500 지수는 지난 19일 2022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에 따르면 연초 이후 미국 투자 등급 회사채 발행 규모가 30여년 만에 최대. 규모는 1천530억달러로 1990년 이후 최대. 발행한 회사채의 평균 금리는 5.34%로 작년 11월의 6% 수준에서 큰 폭 하락. 최근 금리 하락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 기업들이 이전보다 적은 비용으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채권 발행을 늘리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금리의 추가 하락 이전에 채권 매입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 ▲국제금융센터가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결과를 인용, NABE가 실시한 이코노미스트 대상 설문조사서 향후 12개월 동안 경기 침체 회피 확률이 50% 이상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91%로 이전 79% 대비 큰 폭 상승. 견조한 노동 수요, 인플레이션 완화, 양호한 소비 심리 등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

2024.01.23 08:34손희연

[미장브리핑] 美 빅테크 주가 더 올라갈까

미국 빅테크가 주가를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빅테크 외 기업도 미국 주식 시장 상승을 이끌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증시가 24% 상승했는데 이는 빅테크를 포함한 주요 7개(애플·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아마존·엔비디아·테슬라·메타) 대기업의 영향이다. 이들 업체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발표가 시작되는 가운데 이들 7개 기업은 약 46%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3분기 53% 실적이 증대된 것에 비해 줄어든 수치지만 S&P500 편입 종목에 비해 수익성이 높다. 7개 기업이 미국 주식 시장의 방향을 좌지우지하고 있다. 아메리프라이스파이낸셜 앤서니 세글렘빈(Anthony Saglimbene) 수석 시장 전략가는 "시장의 지배적인 성장은빅테크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7개 기업의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해 주가 하락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번 달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실시한 글로벌 펀드매니저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일반적인 거래는 빅테크와 그 밖의 기술주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패스트 머니인 페지펀드들이 한 곳에 집중한 포지션을 가질 때시장은 단기적인 충격에 매우 취약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올해 1월 초 S&P500은 하락하는 등 순탄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7개 기업 보다 브로드컴, 머크 등이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테슬라도 15% 이상 하락했다. 또 기술주를 산 주주들은 인공지능(AI) 열풍이 실적에 얼마나 기여할지도 의구심이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웬디 쑹 분석가는 "엔비디아가 없으면 S&P500 정보기술지수의 예상 4분기 이익 증가율이 절반 이상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1.22 08:26손희연

[ZD브리핑] 이재용 회장 '부당 합병' 재판 1심 선고 결과는?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 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이번주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박정제 지귀연 박정길)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14명에 대한 1심 선고를 내릴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27일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이재용 회장에게 징역 5년과 벌금 5억원을 구형했습니다. 글로벌 경쟁이 날로 격화되고 있는 상황에 이 회장이 사법리스크를 덜어내고 경영 활동에 복귀할 수 있을지 선고 결과가 주목됩니다. 전자업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이 이번주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24일 LG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25일 SK하이닉스, LG전자, 26일 LG에너지솔루션이 컨퍼런스콜을 엽니다. LG이노텍은 25일 실적만 발표합니다. 증권가 컨센서스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실적은 LG디스플레이 영업적자 2조5천40억원, SK하이닉스 영업적자 8조242억원, LG이노텍 영업이익 8천389억원이 예상됩니다. 지난 8일 잠정실적을 통해 LG전자는 지난해 연간 매출 84조2천804억원, 영업익 3조5천4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오는 25일 실적을 발표합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현대차와 기아의 지난해 연간 실적이 사상 최대치였던 2022년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특히 전망치대로라면 양사의 합산 영업이익이 2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여 14년 연속 상장사 1위 자리를 지켜온 삼성전자를 제치고 상장사 1위와 2위를 두 회사가 차지할지 주목됩니다. 올해는 자동차 산업이 불확실성이 더욱 커진 만큼 현대차·기아의 기민한 움직임과 전략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부가 이달 중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실행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는 대구 달성군 유가읍 부지(16만6천973제곱미터)에 올해부터 약 5년간 로봇 실증 평가 기반시설로 구축됩니다. 실제 환경을 유사하게 구현해 로봇 서비스 품질과 안전성, 신뢰성 실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총 사업비 1천997억5천만원(국비 총 1천305억원) 규모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바 있습니다. 오는 26일 개장을 앞둔 스타필드 수원에 르노코리아자동차 영업전시장이 오픈합니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스타필드 수원에 전시장을 열면서 복합 쇼핑몰에 처음 진출한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이번 영업점에서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SI(Shop Identity) 컨셉이 적용돼 의미가 있습니다. 르노코리아는 국내 시장에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원스타필드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SI를 적용해 갈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 제4이통 5G 주파수 경매 25일 스타트 신규 기간통신사업자 대상 28GHz 대역 주파수 경매가 25일부터 시작됩니다. 최저경쟁가격 742억원은 이동통신 3사가 같은 주파수 대역을 할당받을 당시의 경매대가 3분의 1 수준입니다. 통신 3사는 800MHz 폭 3개 블럭을 두고 주파수 대역 위치를 두고 경쟁했다면, 이번 경매는 1개 블럭을 두고 3개 도전자가 쟁탈에 나서는 형태의 경매입니다. 이 때문에 정부가 제시한 최저경쟁가격을 훌쩍 뛰어넘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주파수 경매가 이뤄지는 같은 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는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가 열립니다. ■ 한국게임미디어협회, 23일 신년 토론회 개최...컴투스 신작 미디어 쇼케이스 마련 한국게임미디어협회(KGMA)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한국게임기자클럽이 주관하고, 한국게임정책학회가 후원하는 '2024년 국내 게임 산업 전망 신년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토론회는 OPGG(오피지지) 삼성동 사옥에 마련됩니다. 이승훈 안양대학교 교수, 최성원 수퍼트리 대표, 강태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발제자로 나섭니다. 신작 테스트와 미디어 쇼케이스도 예정돼 있습니다. 레드랩게임즈가 개발 중인 MMORPG '롬' 글로벌 테스트가 오는 23일부터 25일부터 진행된다면, 컴투스는 신작 소개 미디어 쇼케이스를 오는 25일 오후 2시반부터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합니다. 이와 함께 대만 게임 전시회 '2024 타이베이 게임쇼'가 오는 25~28일 타이베이 난강 전시 센터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 기간 위메이드와 그라비티 등이 신작을 소개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만기가 돌아오는 청년희망적금 가입자가 바로 청년도약계좌에 연계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는 2월 청년희망적금이 만기되는 가입자는 청년도약계좌에 만기 수령금을 모두 한 번에 납입하는 것도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청년희망적금 만기자가 만기 해지 후 바로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연계가입 일정을 운영합니다. 청년희망적금 만기자 가운데 ▲지난해 총 급여가 7,500만 원(종합소득금액 4,800만 원) 이하이고, ▲본인을 포함한 가구원 소득의 합이 기준 중위소득의 180% 이하를 충족하는 ▲만 19~34세 이하 청년은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 국립재활원, 국내 재활 의료산업계에 사용적합성평가 서비스 제공 국립재활원은 재활 의료기기 인·허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임상재활테스트베드의 시설·인력 자원을 활용해 국내 재활 의료산업계에 사용적합성평가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국립재활원 임상재활테스트베드에서는 환자, 장애인의 보다 나은 재활을 위해 국립재활원에서 재활 의료 기술, 재활 의료기기 등의 실현성, 유효성 등을 검증하는 임상재활연구를 수행하는데 2023년 사용적합성평가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재활 분야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에 특화해 사용적합성평가를 지원합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사용적합성평가 수행을 위한 공간, 장비, 인력 등을 활용하여 형성평가 및 총괄평가를 제공하며, 의료기기 인·허가와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제출 문서로 의료기기 제조업체에서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비스 지원 대상을 선정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재활 분야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지원 사업' 공고는 1월22일(월) 국립재활원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재활 분야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는 재활 분야에서 사용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의 형태로 개발된 의료기기를 말한다. 의료기기 품목 중 소분류에 따르면 재활 분야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는 ▲인지치료소프트웨어(E06060.02) ▲정서장애치료소프트웨어(E06070.01) ▲근전도분석소프트웨어(E10010.01) ▲호흡재활소프트웨어(E10020.01) ▲심폐기능재활소프트웨어(E10020.02) ▲근골격계 재활 소프트웨어(E10030.01) 등이 해당됩니다.

2024.01.21 12:20김우용

[미장브리핑] 애플·TSMC 등 급등…S&P500·나스닥 상승 마감

◇ 18일 (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4% 상승한 37468.61.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88% 상승한 4780.94.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35% 상승한 15055.65.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주요 증시 상승 마감.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올해 들어 각각 0.23%, 0.30% 올라. 다우 지수는 0.50% 하락.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애플 주식을 중립서 매수로 조정, 애플 주가 약 3.3% 상승. TSMC도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치 상회하면서 9.8% 급등. CNBC에 따르면 베어드 로스 매이필드 투자전략분석가는 "인공지능(AI)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주식에 순풍이 불 수 있다"고 진단. ▲지난 13일 기준 실업급여 첫 청구 건수는 18만7천건으로 전 주보다 1만6천건 감소. 노동시장 강세가 여전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 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약 56%.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지난해 12월 13일 4.15%를 넘어선 후 4.14%로. 2년물은 0.01%p 하락한 4.352%.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는 3분기부터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혀.

2024.01.19 08:17손희연

[미장브리핑] 美12월 소매판매 전월比 0.6% 증가…예상치 상회

◇ 17일 (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5% 하락한 37266.67.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6% 하락한 4739.21.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9% 하락한 14855.62. ▲미국 12월 소매 판매 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 증시는 하락하고 국채 금리는 뛰어. 12월 소매 판매는 11월보다 0.6% 증가. 다우존스 예측 치 0.4% 증가를 상회하는 수치.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102%로 0.04%p 올라. CME 페드 워치 툴에 따르면 연준이 3월에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할 확률을 약 57%로 예상. ▲CNBC에 따르면 미국 연준이 오는 3월에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 같다는 전문가 견해가 나와. 베르던스캐피탈 메건 호네먼 최고투자책임자는 "3월 금리 인하 기대감은 있지만 2024년 하반기까지 인하되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경제 상황을 보면 실업률이 낮고 소비자가 여전히 지출을 하고 있는 상황서 금리를 인하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진단.

2024.01.18 08:20손희연

[미장브리핑] 美 12월 생산자물가지수 전월 대비 0.1% 하락

◇ 15일 (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1% 하락한 37592.98.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8% 상승한 4783.83.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2% 상승한 14972.76. ▲미국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1% 하락. 10월 -0.4%, 11월 -0.1%에 이어 3개월 연속 하락. 시장 예상치는 전월 대비 0.1% 상승이었는데 이보다 하락.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2% 올라. ▲4분기 실적 두고 UBS가 양호한 거시경제적 배경으로 실적이 견고할 것이라고 분석. UBS는 4분기 기업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연착륙이 주식 가격에 이미 선반영됐다고 진단. UBS는 6월과 12월 S&P 500 목표 주가를 각각 4900과 5000으로 설정. ▲예멘 후티 반국 미국 해운업체 벌크선을 탄도미사일로 공격. 일부 화물 적재함 손상.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돼. 유가 상승. 선물 가격이 배럴 당 75달러를 돌파했다가 72.68달러로 하락.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배럴 당 80달러를 돌파한 이후 78.29달러로 하락.

2024.01.16 08:34손희연

[미장브리핑] 홍해發 긴장감 고조…원유·운송료 상승 가능성↑

▲미국과 영국이 이란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에 대한 공습을 단행하면서 홍해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운송료가 올라감에 따라 원유는 물론이고 곡물 등 다양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불을 지필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근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주요 해운 회사들이 홍해 루트를 배제하고 있지만, 이미 운송료는 지난 12일부터 급등했다. 8개 주요 항로의 운송료의 가중 평균치는 11월 30일 이후 122% 급등했다. 홍해를 제외하고 다른 루트를 선택할 경우 수 천 마일을 추가로 이동해야 함에 따라 운송 선박도 줄어든 상황이다. 후티 반군은 또다른 반격을 예고하고 있어 글로벌 공급망은 더욱 혼란에 빠질 것으로 관측된다. 곡물 가격도 올라가고 있다. 지난해 말 영국 런던서 코코아 선물 가격은 1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으며, 뉴욕 시장서는 61% 급등했다. 초콜릿과 같은 소비 둔화가 코코아 가격을 끌어내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원유 가격은 2024년 처음으로 지난 12일 배럴 당 80달러까지 올랐지만 77달러 선으로 하락. ▲미국 빅테크들이 기술 직군의 직원들을 대량 해고하고 있는 가운데, 비기술 기업서 이 직원들을 흡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CNBC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빅테크 소속이었던 직원들이 고용 안정성을 내세운 비제조기업에 취업. CNBC는 캐럿(Karat) 데이터를 인용해 비기술 기업은 10명 중 9명을 성공적으로 채용했지만 빅테크들은 단 2명만 고용한 것으로 나타나.

2024.01.15 08:36손희연

[미장브리핑] 美 12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比 3.4% 상승…예상치 상회

◇ 11일 (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4% 상승한 37711.02.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7% 하락한 4780.24.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강보합 14970.18. ▲2023년 1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4%, 전월 대비 0.3%. 시장 예상치였던 전년 동월 대비 3.2%, 전월 대비 0.2%를 모두 상회. 근원CPI는 전년 동월 대비 3.9%, 전월 대비 0.3%로 집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목표 인플레이션인 2%에 접근하는 것이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진단 나오고 있어. 국제금융센터가 IAA를 인용해 일부에서는 금리 인상이 끝났고 첫 금리 인하 시기 혹은 금리 인하 횟수가 중요하다고 진단. CME 페드 워치 툴에 따르면 올해 여전히 6회의 금리 인하(3·5·6·7·9·11월)가 각각 25bp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 지배적. ▲지난 주 신규 실업 급여 청구 건수는 20만2천건으로 전주 20만3천건 대비 감소. 연속 청구 건수는 183만4천건으로 전주 186만8천건 대비 줄어들어.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 6bp 하락한 3.968%. 2년물은 11bp 이상 하락해 4.256%. ▲일본 닛케이 225 지수가 1990년 2월 이후 처음으로 35000선을 돌파한 35049.86으로 마감. 토픽스(Topix)도 1.57% 상승해 33년 최고치를 경신한 2482.87로 마감.

2024.01.12 08:21손희연

[미장브리핑] 美 12월 물가데이터 앞두고 증시 관망세

◇ 10일 (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45% 상승한 37695.73.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7% 상승한 4783.45.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75% 상승한 14969.65. ▲투자자 11일 발표될 1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12일 생산자물가지수를 기다리고 있어. 다우존스가 조사한 경제학자들은 1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3.2% 상승할 것으로 예상. ▲이란 지원을 받는 반군이 홍해서 선박을 공격하면서 화물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보여. 아프리카 전역서 운송 시간이 길어지면서 제품 배송 중단과 지연이 지속. 영국 의류 소매업체 '넥스트(Next)'와 글로벌 가구업체 '이케아(Ikea)'가 지난 12월 홍해로 인한 자체 공급망 경색에 대해 경고. 미국소매연맹(National Retail Federation) 공급망 부사장 존 골드(Jon Gold)는 CNBC에 “선박 경로 변경으로 인해 운송 시간이 길어지고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공급망 신뢰성과 효율성을 보장하는 데 더 많은 어려움이 발생할 것"이라고 진단.

2024.01.11 07:57손희연

[미장브리핑] 세계은행 "2024년 경제성장률 50년 만에 최악" 관측

◇ 9일 (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42% 하락한 37525.16.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5% 하락한 4756.50.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9% 상승한 14857.71. ▲오는 11, 12일에 발표되는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를 앞두고 주식 시장은 관망세.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데이터이기 때문. 최근 투자자들은 3월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비하면서 통화 정책 전환을 기대 중. CME 페드 워치 툴에 따르면 연준의 통화 정책 전환 확률은 약 63%이지만 최근 기대감은 사그라드는 분위기. CNBC에 따르면 존 핸콕 투자자산의 에밀리 롤란드 공동 대표는 "연준의 통화 정책 전환 시점을 변수로 올 한 해가 움직일 것 같다"고 예상. ▲세계은행(World Bank)에 따르면 올해 세계 경제는 30년 만에 최악의 50년 성장을 기록할 것. '글로벌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2024년 세계 성장률이 2023년 2.6%에서 2.4%로 하락해 3년 연속 둔화될 것으로 관측. 2025년에는 성장률이 2.7%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5년 동안 성장률은 2010년대 평균 성장률보다 거의 75% 낮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세계은행 아얀 코스(Ayhan Kose) 부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동유럽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있다"며 "중동에서는 심각한 갈등이 있는데 이러한 갈등이 확대되면 인플레이션은 물론 경제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에너지 가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 세계은행 인더미트 길 수석 이코노미스트이자 수석부사장은 "대대적인 방향 수정이 없다면 2020년대는 기회를 낭비한 10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진단. ▲9일 일본 닛케이 225 지수가 상승. 지수는 1.16% 오르면서 1990년 3월 이후 최고치인 33763.18로 마감. 토픽스는 0.82% 오른 2413.09. 일본의 12월 물가상승률은 2.4%로 11월 2.6% 대비 둔화.

2024.01.10 08:25손희연

[미장브리핑] 美 연준 '매파' 인사 "금리 인상끝났을 가능성 높아"

◇ 8일 (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8% 상승한 37683.01.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41% 상승한 4763.54.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2.20% 상승한 14843.77. ▲나스닥 지수 2.2% 상승하면서 2023년 11월 14일 이후 최고치. 엔비디아 6.4%, 아마존 2.7% 오르면서 나스닥 지수를 끌어올려. 알파벳 주가도 2.3% 상승. 다만 동체 일부가 폭발한 보잉에 대한 검사 소식이 나오면서 보잉 8% 하락. CNBC에 따르면 LPL파이낸셜 아담 턴퀴스트 최고기술전략가는 "지난 주 손실과 10년물 국채 수익률을 감안하면 기술 분야 상승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주식이 과매수되고 수익률은 과매도 됐다"고 평. ▲골드만삭스 페터 오펜하이머 유럽 거시경제 연구책임자는 세계 경제가 '슈퍼 사이클'로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인공지능(AI)과 탈탄소화가 두 가지 핵심 요소라고 지적. AI는 생산성과 기업 마진에 탈탄소화는 근대화를 가져왔을 때처럼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진단. ▲미국 연방준비제도 미셸 바우먼 이사가 금리 인상이 끝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 바우먼 이사는 가장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인사로 분류. 그렇지만 인플레이션이 추가적으로 상승할 위험이 남아있다고 부연.

2024.01.09 08:09손희연

[미장브리핑] 대만 총통 선거·미국 12월 CPI 주목

▲오는 11일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예정.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전년 동월 대비 3.3%로 11월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했던 것보다 상회할 것으로 예상. 전월 대비로는 0.1% 상승 예상. 근원 인플레이션은 3.8%로 11월 전년 동월 대비 4.0% 보다 소폭 더 하락할 것으로 관측. 전월 대비로는 11월 0.3%에서 소폭 하락 예상. ▲11일에는 미국 주간 실업 수당 신청 건수 발표. 지난 주 신규 신청 건수는 20만2천명으로 2개월 래 최저 수준. ▲이번 주부터 미국 S&P500 기업의 4분기 실적 발표 본격화.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전체 이익증가율 추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2.4%로 소폭이지만 2개 분기 연속 플러스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CNBC 등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가 최근 미국이 대만에 무기를 판매한 것과 관련해 미국 군수업체 5곳을 제재할 것이라고 밝혀. 미국 국무부는 지난 달 대만의 전술 정보 시스템 유지를 돕기 위해 3억 달러 규모의 장비 판매를 승인. ▲오는 1월 13일 대만 총통 선거와 총선을 앞두고 있어 대만과 미국의 대중국 관계에 변화 주목. 집권 여당이자 반중·독립 성향인 미진당 라이칭더 후보가 지지율 30%대로 앞서고 있으나 친중 성향인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도 접전.

2024.01.08 08:14손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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