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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6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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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브리핑] 3월 CPI 발표 앞두고 숨죽인 시장…JP모건 "AI, 지대한 영향"

◇ 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3% 하락한 38892.80.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4% 하락한 5202.39.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3% 상승한 16253.96. ▲10일 발표 예정인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 시장 대기 중. ▲JP모건체이스 제이미 다이먼 회장 인공지능(AI)이 전 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 다이먼 CEO는 "지난 수백 년간의 주요 기술 발명만큼 변혁적일 것"이라며 "인쇄기, 증기기관, 전기, 컴퓨팅, 인터넷 등과 비견하면 된다"고 설명. JP모건은 현재 2천명 이상의 AI 및 머신러닝 직원과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사기 탐지, 마케팅, 위험 통제 등 400개 애플리케이션을 작업하고 있다고 부연. 은행은 또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고객 서비스 및 직원 생산성 향상 방법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해.

2024.04.09 08:10손희연

[미장브리핑] 10일, 3월 美 소비자물가·FOMC 의사록 공개

▲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예정. 근원CPI는 전년 동월 대비 3.7% 내외로 시장 예측. 2월 근원CPI는 전년 대비 3.8% 증가. 헤드라인 지수는 전년 대비 3.5%로 2월 3.5%보다 추가 상승 예상.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 3월 의사록 10일 공개. 3월 19~20일 회의서 올해 3회 금리 인하 전망과 인플레이션 방향 등을 논의한 만큼 세부안에 대한 시장 관심 주목. ▲미국 연방은행 총재의 발언이 대기. 금리 인하 횟수가 시장 예상보다 적을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언급 내용에 대한 관심도 커져. 이밖에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예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11일 글로벌경제 전망 연설 예정. ▲파이낸셜타임즈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를 인용, 38개 산업국가의 소비자 식품 가격의 연간 변화는 2월 5.3%, 1월 6.2% 증가율보다 낮아지면서 식품 물가 인플레이션이 완화됐다고 평가. 2022년 11월 최고치인 16.2%보다 훨씬 낮은 수준. 그러나 선진국과 다르게 신흥국에서는 식품 가격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상황. 계절적 생산량 감소와 예상치 못한 동남아시아 수요 증가로 인해 콩, 해바라기, 유채 등 식물성 기름 가격이 급등. 옥스퍼드 키란 아메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여전히 식품 물가가 일부 국가에 한해 높은 상황"이라며 "수입에 의존하는 환율 압박을 받는 국가들이 대표적"이라고 분석.

2024.04.08 08:16손희연

[ZD 브리핑] 삼성 이어 SK하이닉스, 1분기 성적 공개한다...4·10 총선 주목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 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반도체 뜨고, 배터리 지고'....1분기 실적시즌 개막 메모리 훈풍으로 삼성전자가 1분기 깜짝 실적을 실현했습니다. 지난 5일 삼성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이 6조6천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931.2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매출도 70조 원을 넘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3천460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한 SK하이닉스도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전기차 수요 둔화 및 원재료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터리 업계는 실적 하락이 예상됩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LG에너지솔루션은 1분기 매출 6조1천297억 원, 영업이익 1천57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9% 감소, 영업이익은 75.2% 감소한 수치입니다. 미국 IRA 보조금 1천889억원을 제외하면 1분기는 사실상 적자입니다. 삼성SDI, SK온 등 다른 배터리 업체들의 실적도 예년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10 총선, 국민의 선택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사흘 뒤인 오는 10일 열립니다. 앞서 지난 6일 종료된 이틀 동안의 사전투표에 약 1천385만명이 이미 참여했습니다. 사전투표율만 보면 역대 가장 뜨거운 열기의 총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날 지역구 254명, 비례대표 46명 등 총 300명이 국민의 선택을 받게 됩니다. 당선자의 임기는 내달 30일부터 4년입니다. 총선 당일에는 관외투표가 가능했던 사전투표와 달리 지정된 투표소를 찾아야 합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반드시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투표용지를 받고 기표할 수 있습니다. 엔씨소프트 TL,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2024 파리 블록체인 위크 열려 엔씨소프트는 아마존게임즈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신작 '쓰론 앤 리버티(TL)'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게임은 지난해 12월 국내에 선출시 된 작품으로, 글로벌 진출로 한국형 MMORPG의 재미를 알릴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TL의 글로벌 서비스는 연내가 목표입니다. 이 게임은 지난해 글로벌 기술 테스트로 파트너사인 아마존게임즈의 만족을 충족시켰다고 알려졌습니다. 넥슨은 인기 게임 '블루아카이브'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제작한 애니메이션 '블루 아카이브 더 애니메이션'을 일본에 선보입니다. 해당 애니메이션은 오는 8일 'TV도쿄 계열·BS11 외'를 통해 첫 방영됩니다. 블록체인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2024 파리 블록체인 위크' 행사도 개최됩니다. 이 행사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오는 9일(현지시각)부터 11일까지 열립니다. 생성형 AI 위험 찾는다...과기부, 'AI 레드팀 챌린지' 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생성형 인공지능(AI) 레드팀 챌린지' 행사를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합니다. 1일차에는 '레드팀 챌린지'가 열립니다. 일반 참가자들이 네이버클라우드, SK텔레콤, 포티투마루 등 국내 AI 기업의 거대언어모델(LLM) 대상으로 잠재적 위험‧취약점을 식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2일차에는 '글로벌 AI 안전컨퍼런스'가 열립니다. 코히어, 스태빌리티AI, xAI, 프론티어모델 포럼 등 글로벌 AI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AI의 기술 발전과 윤리적 이슈, 법 등에 대해 발표합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레드팀 챌린지 행사를 계기로 국내 산업계에 AI 안전성 확보를 위한 자발적인 노력이 이뤄지고, AI 윤리 중요성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2일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단서가 나올 지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장 참가 관계자 대다수는 현재 3.50%인 기준금리가 다시 동결될 것으로 관측한다. 한국은행은 2023년 1월 금리 인상 이후 올해 2월까지 9회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 그렇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한풀 꺾인 가운데 우리나라 중앙은행이 먼저 금리 인하를 하긴 어렵다는 진단도 있다. 2025년도 전공의 정원 배정 시 비수도권 배정 비율 상향 정부가 2025년도 전공의 정원 배정 시 비수도권 배정 비율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지역별 의과대학 정원 비율과 연동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의대 졸업 후 해당 지역에서 수련하여 지역에 정착하는 비율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또 국립대병원 교수 증원, 임상교육훈련센터 확충 등 지역 내 수련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지역 및 병원별 전공의 정원 배정은 전공의, 전문학회, 수련병원 등 의견수렴과 수련환경평가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금년 11월까지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다쏘시스템은 오는 11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4'를 개최합니다.

2024.04.07 11:12이도원

[미장브리핑] 주요 증시 1% 급락…유가 10월 이후 최고치

◇ 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35% 하락한 38596.98.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23% 하락한 5147.21.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40% 하락한 16049.08. ▲유가 급등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재점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금리 인하가 지연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주가 하락. 다우 지수 4거래일 연속 하락.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배럴 당 86달러, 6월 인도분 브렌트유 계약은 배럴당 1.30달러(1.45%) 오른 90.65달러.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 올해 유가는 반등해 미국산 원유는 21%, 브렌트유는 7.7% 상승하는 등 3개월 연속 상승세.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글로벌 원유 시장의 긴축에 기인.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 총재도 인플레이션이 계속 경직된다면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해야 할지 의문이라고 논평.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305%로 마지막 거래. CNBC는 CFRA리서치 샘 스토발 최고 투자 전략가가 "현재 투자자들은 관망하고 있다"며 "연준이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며 연준이 금리를 더 느리게 내릴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보도.

2024.04.05 08:12손희연

[미장브리핑] 파월 연준 의장 "연내 금리 인하 가능"

◇ 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1% 하락한 39127.14.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1% 상승한 5211.49.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3% 상승한 16277.46. ▲다우지수는 인텔이 반도체 제조 사업에서 영업 손실을 기록한 후 8% 이상 하락하면서 하락 마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올해 내 금리 인하가 가능하지만 결정에 신중히 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 파월 의장은 최근 일자리 증가와 1~2월의 인플레이션 예상치 상회 등으로 금리 인하를 결정하기 전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언급. 경제 성장 균형을 되찾고 있는 노동시장, 물가 둔화세 등을 감안한다면 올해 특정 시점에 금리 인하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강조. ▲네이션와이드 뮤추얼 인슈어런스는 임금과 물가가 동반 상승할 가능성은 감소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중립금리는 현재 정책 결정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설명. 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의 이번 발언이 비둘기파적이며 6월 혹은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뒷받침한다고 분석. ▲라파엘 보스틱 미국 애틀란타 연방은행 총재는 강한 경제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등으로 4분기 1회의 금리 인하가 적절하다고 말해. CME 페드워치툴은 6월을 시작으로 연준이 연내 총 3번(6, 9, 12월) 0.25%p 금리 인하를 시행할 것으로 예상. ▲미국 3월 ADP 민간 고용은 전월 대비 18만4천개 증가해 전월 15만5천, 예상치 14만8천개를 상회. 부문별로는 레저 및 숙박 부문이 고용 증가세를 주도. 근로자의 연간 임금 상승률은 5.1%, 신규 이직 근로자의 상승률은 10%.

2024.04.04 08:34손희연

[미장브리핑] 댈리 연은 총재 "세 차례 금리 인하, 전망일뿐"

◇ 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00% 하락한 39170.24.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72% 하락한 5205.81.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95% 상승한 16240.45. ▲S&P 500은 1분기에 10% 상승, 이는 2019년 이후 최고치. 나스닥은 엔비디아 등 인공지능(AI) 관련주 강세에 힘입어 1분기 9% 상승. ▲메리 댈리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와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은행 총재 올해 금리 인하를 예상하지만 조만간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발언. 댈리 총재는 "올해 세 차례 금리 인하를 기대하지만 전망일 뿐 약속은 아니다"라며 "금리가 조정되기 시작하는 경로가 있으며 아직 거기에 도달하진 못했다"고 말해. CME 페드 워치 툴에 따르면 6월 금리 인하 확률은 일주일 전 약 70%에서 현재 약 63%로 낮아져. 트레이더들이 6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재평가하면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변동.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4.4%를 돌파하며 지난해 11월 28일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하기도.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2.5bp 하락한 4.693%. ▲테슬라가 1분기 차량 인도량이 38만6천810대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8.5% 감소했다고 보고.

2024.04.03 08:07손희연

[미장브리핑] 금 가격 사상 최고치…안전 자산 선호 심리↑

◇ 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60% 하락한 39566.85.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0% 하락한 5243.77.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1% 상승한 16396.83.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안전 자산 선호가 짙어지면서 금 가격 사상 최고치 기록. 미국 금 선물 시장서 금 가격은 0.8% 상승한 온스당 2257.10달러에 거래. 금 가격 장중 2286.4달러로 최고치 기록.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셉 카바토니(Joseph Cavatoni) 시장전략가는 CNBC 인터뷰서 "금 가격 상승으로 연준 인하에 대해 위안을 얻고 있다고 보인다"꼬 설명. ▲ CME 페드 워치 툴에 따르면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58%. ▲시리아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영사관이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원유 선물 가격 상승.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계약은 54센트(0.65%) 상승한 배럴당 83.71달러에 거래. 6월 인도분 브렌트유 계약은 42센트, 즉 0.48%가 추가된 배럴당 87.42달러에 거래. CNBC는 중동 지역 갈등이 명백히 확대되면 단기적으로 유가 지속적으로 상승시킬 가능성 크다고 진단.

2024.04.02 08:11손희연

[미장브리핑] 5일 美 고용지표 주목…日 엔화 약세 개입 여부 관심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오는 3일 스탠포드대 포럼 행사에 참석해 경제 전망 주제로 연설 예정. 이밖에 연준인사들의 연설이 계획돼 있어 금리 인하 시기와 연내 인하 속도, 경제 및 인플레이션 평가 등에 언급 주목. ▲오는 4일 미국 주간 실업 수당 청구 건수 발표. 신규 청구건수는 지난주 21만명으로 3주 연속 비슷한 수준. ▲5일에는 미국 3월 고용지표 발표. 비농업고용자수는 지난 2월 27만5천명으로 예상치를 상회했고, 예상치는 20만명. 실업률은 1월 3.7%, 2월 3.9%로 2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 ▲일본 엔화가 미국 달러화 대비 약세를 지속 띄고 있어. 일본 외환당국의 구두 개입에도 약세 폭을 막지 못해. 추가적으로 일본 외환당국의 조치가 있을지 주목. 시장에서는 과거 재무성·금융청·일본은행 간 회의 직후 조치 사례, 구두 개입 시장 영향 약화 등을 감안해 이번 주에도 엔화 약세가 추가로 진행된다면 외환당국 개입 가능성 높게 평가.

2024.04.01 08:14손희연

[ZD 브리핑] 5일부터 이틀간 4.10 총선 사전투표 실시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 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5일부터 이틀간 4.10 총선 사전투표 진행 4.10 총선 열기가 본격적인 선거운동 개시와 재외국민 투표 실시 등으로 한층 뜨거워졌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부터 사전투표가 예정된 만큼 선거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사전투표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전국에 설치된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별도의 신고 없이 투표가 가능합니다.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 확인을 거친 뒤, 투표용지를 수령해 기표한 뒤 투표지를 투표함에 넣고 퇴장하면 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달 18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투표 참여 의향이 있는 유권자 중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이들은 41.4%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정부, 삼성전자 반도체 보조금 발표 임박...현대, 월드카 어워드 수상 미국 정부가 최근 인텔에 이어 금주 삼성전자와 대만 TSMC에 대한 반도체 보조금 지급 규모를 발표할 것으로 유력시됩니다. 블룸버그는 삼성전자가 60억달러(약 8조원) 이상의 보조금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현재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파운드리 반도체 공장(팹)을 건설 중이며, 빠르면 올해 말 또는 내년부터 양산할 계획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27일(현지시간)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열린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총 3개 부문을 석권하면서 3년 연속 수상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구체적으로 기아 EV9이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했고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에 올랐습니다. 특히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선정은 3년 연속을 차지해 더욱 뜻깊습니다.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는 지난 2022년 아이오닉 5, 2023년에는 아이오닉 6가 선정된 바 있습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월드카 어워즈(World Car Awards)는 전 세계 32개국 자동차 전문기자 10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비밀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해 가장 공신력이 높은 상으로 평가받습니다. 삼성웰스토리가 오는 3~4일 이틀 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B2B 식음 박람회인 '2024 푸드페스타'를 개최합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 특히 '미래 기술(푸드테크)' 영역에서 볼거리도 마련됐습니다. CES 2024 참가 기업을 포함한 푸드테크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조리 자동화 로봇, 무인 자동결제 솔루션, 푸드 프린팅 등 다양한 푸드테크 기술을 현장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파수, 'FDI 2024'서 AI 전략 소개...'韓 출범 3년차' 디노도, 사업 계획 발표 보안기업 파수가 4월 3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파수 디지털 인텔리전스 2024(FDI 2024)'를 개최합니다. '기업의 인공지능(AI) 활용을 돕는 기업'으로서 파수의 AI 전략을 소개하고 활용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디노도코리아도 한국 출범 3년차를 맞이해 같은 날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디노도의 데이터 관리 전략을 비롯해 주요 비즈니스 성과, 국내 사업 계획을 발표합니다. 남궁명선 디노도코리아 대표와 김세준 기술영업 총괄 상무가 참석해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혁신 등 국내외 데이터 시장 전반의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디노도플랫폼 9.0'의 새로운 기능을 미리 공개할 예정입니다. 삼성SDS는 4월 4일 제조기업의 하이퍼자동화를 위한 생성형AI데이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제조 기업에 생성형 AI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여러 사례를 기반으로 한 기술세미나입니다. 전사적 자원 관리(ERP)와 공급자 관계 관리(SRM) 등 주요 시스템에 생성형AI가 적용될 경우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소개할 예정입니다. 신작 별이되어라2-리턴얼라이브 출시...로스트아크 OST 오케스트라 일정 돌입 이번 주 게임업계에는 신작 출시와 행사가 잇따릅니다. 먼저 하이브IM은 플린트가 개발한 모바일2D 액션 M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를 다음 달 2일 국내 포함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이 게임은 고품질의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횡스크롤 방식의 전투, 30종 이상의 수집 가능한 캐릭터 육성 등의 재미를 강조한 게 특징이다. 이 게임은 사전 등록자 수 300만 명이 넘어서며 흥행에 기대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또 코그(KOG)는 신작 슈팅 게임 '리턴 얼라이브'를 다음 달 3일 에픽게임즈스토어에 선보입니다. 이 게임은 3인칭 쿼터뷰 시점의 슈팅 액션성에 익스트렉션 재미를 융합한 작품으로, 향후 스팀 플랫폼 등에도 출시됩니다. 스마일게이트RPG는 '로스트아크' OST 콘서트 '사운드 오브 로스트아크(SOUND OF LOST ARK)'의 전국 투어를 다음 달 5일 서울을 시작으로 본격 돌입합니다. 이번 투어는 서울에 이어 대전, 부산, 대구, 광주 총 5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콘서트에는 기타리스트 정성하와 피아니스트 윤아인이 참여해 로스트아크 OST를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듀엣 등 다양한 방식으로 편곡해 들려줄 예정입니다.

2024.03.31 11:21이나리

[미장브리핑] S&P, 美 지역 5개은행 신용등급 하향 조정

◇ 2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22% 상승한 39760.08.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86% 상승한 5248.49.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1% 상승한 16399.52.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 1월과 2월 물가 지표들이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음을 시사. 여전히 연내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금리 인하 조치는 인플레이션이 의미있는 수준의 하락을 나타낼 때 가능하다고 첨언. ▲S&P 미국 5개 지역은행(퍼스트 커먼웰스 파이낸셜, M&T, 시노버스 파이낸셜 등)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 과도한 상업부동산 익스포저 등이 은행에 대한 건전성 우려를 촉발시킬 수 있다고 설명. ▲미국 재닛 옐런 재무장관 중국 정부가 자국의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산업 부문 기업에 불법 보조금을 제공해 불공정한 경쟁에 나서고 있다고 비판. 미국 제조업연합회는 옐런 장관의 발언을 올바른 방향으로 가기 위한 조치라고 평가. 중국의 산업 정책과 과거 미국 정부의 늑장 대응 등으로 기업들이 매우 취약한 상태에 놓이게 됐다고 평가. ▲일본 스즈키 슌이치 재무상은 달러화 대비 엔화 가치가 34년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것과 관련해 외환시장 움직임을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 필요 시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 외환 시장 개입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

2024.03.28 08:26손희연

[미장브리핑] UBS "S&P500 지수 현 수준서 머물 것"

◇ 2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41% 하락한 39313.64.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1% 하락한 5218.19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7% 하락한 16384.47. ▲UBS는 S&P 500이 더 오를 것으로 관측하고 있지 않아. UBS에 따르면 인공지능(AI) 등으로 랠리가 이어져 주가를 상승시켰으나, 연말까지 현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UBS 측은 "기본 시나리오는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인플레이션이 더 후퇴하며 금리가 하락하는 미국의 연착륙을 가정"했다며 "이미 이 요인들이 지수 수준에 반영됐다"고 진단. ▲S&P 500은 지난주 약 2.3% 상승했고, 다우 지수는 12월 이후 최고의 한 주 동안 2% 미만 상승해 4만선에 근접. 나스닥 지수는 같은 기간 약 2.9% 올라. ▲CNBC는 최근 주간 미국개인투자자협회(American Association of Individual Investors)의 심리 조사를 인용, 전반적인 투자 심리는 역사적 평균보다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 그렇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과도한 랠리와 장기 금리 상승이 가져올 잠재적 영향을 우려. CFRA리서치 샘 스토발(Sam Stovall) 최고 투자 전략가는 "S&P500이 지난 20년 동안 평균 주가수익률에 비해 33% 프리미엄으로 거래되는 등 주식 가격이 비싸졌다"고 진단. ▲인텔 주가는 파이낸셜타임즈가 새로운 중국 지침이 정부 서버와 컴퓨터에서 회사의 칩을 차단할 것이라고 보도한 후 1.7% 하락.

2024.03.26 08:15손희연

[미장브리핑] 골드만삭스 "S&P500 연말 6000까지 갈 수도"

▲골드만삭스는 S&P500 지수가 연말에 520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면서도 빅테크 주가 강세가 이어지면 6000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제시. 엔·달러 환율은 향후 3개월 달러당 155엔, 6개월 150엔, 12개월 후에 145엔으로 전망. ▲라파엘 보스틱 미국 애틀란타 연방은행 총재 올해 금리 인하 횟수가 이전에 제시한 것보다 적을 것이라고 관측. 이전에 제시한 횟수는 2회였으나 1회에 그칠 수도 있다는 것. 예상보다 양호한 주요 경제 지표들과 상대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 등을 반영했다고 부연. ▲오는 29일 2월 미국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발표 예정.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근원 PCE 연간 상승률은 2.8%, 전월 대비 0.3% 증가로 연간 및 월간 상승률은 보합 및 둔화로 예측. 2월 헤드라인PCE 물가의 연간 상승률은 2.4% 증가, 전월 대비는 0.4%로 1월 월간 상승률 0.3% 대비 둔화될 것으로 전망. 보합 및 둔화가 정확하다면 2월 근원PCE 물가는 인플레이션 완화가 지체되고 있음을 제시할 것으로 예측. 일각에서는 2월 근원PCE 물가의 월간 상승률 둔화가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경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금리 인하 의지가 부각될 수 있다고 평가. ▲CME 페드 워치 툴은 올해 금리 인하 3회. 6월 시작 0.25%p씩 인하 예상하며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74.1%로 3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이전에 비해 상승.

2024.03.25 08:25손희연

[미장브리핑] 2월 기존주택판매 1년 래 최고치

◇ 2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68% 상승한 39781.37.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2% 상승한 5241.53.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0% 상승한 16401.84. ▲미국 3월 3주차 신규 실업 급여 청구 건수는 21만건으로 전주 21만2천건 대비 소폭 감소. 기업의 소극적인 해고 등으로 고용 여건 상대적으로 양호. ▲2월 기존 주택 판매는 438만채(연 환산)로 1년 이래 최고치. 공급 개선 및 모기지 대출 금리 하락 등에 기인. ▲2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는 102.8로 전월 대비 0.1% 올라 2년 만에 상승 전환. 노동시간 증가와 주가 상승 등으로 해당 지수가 올랐으나 신규 수주의 감소 등 일부 역풍이 존재. ▲3월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제조업 지수는 전월 5.2에서 이달 3.2로 하락. 0을 상회해 제조업 확장 국면. ▲영란은행 통화정책회의서 정책금리 연 5.25% 동결 결정. 9명 위원 가운데 8명이 금리 동결, 1명은 금리 인하 주장.

2024.03.22 08:16손희연

美 연준 3월 FOMC 올해 금리 세 차례 인하 재확인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3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정책금리를 다섯 차례 연속 동결한 5.25~5.50%로 결정하면서, 올해 금리 인하가 세 차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각) 열린 FOMC에서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정책금리 수준을 유지했다. 시장의 주목을 받은 것은 금리 인하 시점이다.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 인하는 올해 어느 시점(some point this year)에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며 향후 데이터를 확인해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에 근접하고 있다는 확신이 강해질 때까지 조심스럽게 결정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또 연말까지 세 차례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라고 언급해 지난해 12월 전망을 재확인했다. 이번 FOMC서 금리 전망에 관해 시장은 연준이 생각보다 '비둘기파(통화정책 완화 선호)'적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연준이 물가 지표에 대해 우려를 표현하지 않고, 대차대조표 축소 속도 완화 시기를 보다 구체적으로 발언했다는 이유에서다. 파월 의장은 "1~2월 인플레이션이 강하게 나왔으나 과잉해석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1월 회의때도 언급했듯이 약간의 험난함은 있겠지만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향해 완화될 것이라는 믿음은 변하지 않았으며 금리인하의 확신을 얻기 위해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힌 1월 생각과 동일하다"고 말했다. 대차대조표 축소에 관해서도 그는 "이번 회의서 축소에 대해 논의가 있었으나 결정한 바는 없고, 조만간 축소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하다고 본다"고 부연했다. 연준은 이달 FOMC에서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상승률 예상치를 높여 잡았다. 2024년 GDP 전망치는 1.4%에서 2.1%로, 2025년은 1.8%에서 2.0%, 2026년은 1.9%에서 2.0%으로 상향 조정했다. 연말 근원 PCE 물가 상승률 예상치는 2.6%로 직전 대비 0.2%p 높였다. FOMC 이후 투자사들은 6월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씨티는 "연준이 인플레이션과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더라도 금리 인하가 임박했음을 전달했다"며 "6월 첫 번째 인하 후 매 FOMC때마다 인하를 단행해 올해 중 1.25%p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로얄뱅크캐나다는 "연준은 최근의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해 분명히 우려하고 있지만, 통화정책의 방향을 바꿀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하며, 파월 의장은 높은 금리로 인해 경제가 필요 이상으로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며 "6월 첫 번째 금리 인하 후 금년중 0.75%p인하를 관측한다"고 진단했다. FOMC 이후 미국 증시는 상승하고 미국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3% 상승한 39512.13, 스탠다드앤푸어스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9% 오른 5224.62, 나스닥 지수는 1.25% 오른 16369.41로 거래를 마쳤다.

2024.03.21 08:13손희연

[미장브리핑] 美 FOMC 결과 주목…시장, 6월 금리 인하 관측

◇ 1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83% 상승한 39110.76.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6% 상승한 5178.51.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9% 상승한 16166.79.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결과를 주목. 통화정책 기조 전환이 급격하진 않을 것이라는 게 시장 전망. 금리 방향에 대한 단서를 찾는 것이 관건인 가운데, 연준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에 근접하고 있다는 데이터가 충분할 때까지 금리 인하에 대해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던질 것으로 보고 있어. 첫 금리 인하 시점을 시장은 6월로 보고 있으며, 올해 3번 정도 인하로 관측. 19명의 FOMC 위원들이 연말부터 2026년 이후까지 금리에 대한 기대치를 어떻게 나타낼지 점도표에 대한 귀추 주목. 작년 12월 점도표는 2024년에 3번, 2025년에 4번, 2026년에 3번 인하해 장기 연방 기금 금리를 약 2.5%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나.

2024.03.20 08:14손희연

[미장브리핑] 재닛 옐런 "코로나19 전으로 금리 내려갈 가능성 낮아"

◇ 1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0% 상승한 39043.32.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9% 하락한 5165.31.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4% 하락한 16177.77. ▲기술주 강세로 상승했던 S&P500, 나스닥 지수가 하락 마감. 엔비디아 1.1%, 메타 0.8%, 애플 1.2% 하락 영향. 웰스 엔헨스먼트 그룹 요시오카 아야코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CNBC에 "시장은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데이터에 안도했지만 여전히 신중한 상황"이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 등에 대한 것이 단기적으로 주가에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라고 말해. 오는 19일 공개시장위원회(FOMC) 결정에 대해 경계심이 지속될 것이라고 봐.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시장 금리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플레이션과 수익률 상승이 촉발되기 전 수준으로 돌아갈 가능성은 낮다고 말해. 10년 만기 미국 재무부 채권의 수익률은 2019년까지 10년 동안 평균 2.39%로 낮아. 지난해 10월 5% 이상으로 치솟았고 현재는 4.2% 수준.

2024.03.14 08:00손희연

[미장브리핑] 2월 소비자물가지수 예상치 상회…S&P500 지수 사상 최고치

◇ 1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61% 상승한 39005.49.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12% 상승한 5175.27.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54% 상승한 16265.64. ▲S&P500지수 엔비디아(Nvidia) 등 기술주 강세 등으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엔비디아 7%, 마이크로소프트 2.6%, 메타 3.3% 상승. ▲미국 2월 소비자물가상승률 예상치 웃돌아. 2월 헤드라인 소비자물가지수(CPI)은 전년 동기 대비 3.2%, 전월 대비 0.4% 올라. 2월 근원 CPI는 전년 대비 3.8%, 전월 대비 0.4% 증가. 1월 근원 CPI 연간 상승률은 3.9%, 월간 상승률은 0.4%. 1월에 큰 폭 상승했던 주거비가 하락. 2월 주거비 물가는 0.4%로 1월 0.6% 상승에 비해 꺾여. ▲CME 페드 워치 툴에 따르면 올해 3회 금리 인하를 예상.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59.5%로 내다봐.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은 미국 경제가 호황에 가까운 수준이며 1~2년 내 연착륙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경기 침체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진단.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둔화됐다고 볼수 없으며 6월까지 데이터를 확인한 이후 금리 인하를 해야 한다고 말해.

2024.03.13 08:17손희연

[미장브리핑] 2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앞두고 혼조세

◇ 1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2% 상승한 38769.66.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1% 하락한 5117.94.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41% 하락한 16019.27. ▲다우존스 조사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0.4%, 연간 기준으로 3.1% 상승할 것으로 관측.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코어 인플레이션은 월간 0.3%, 연간 3.7% 증가할 것으로 예측. FS인베스트먼트 라라 레임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CNBC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2024년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2월 소비자물가는 연준이 금리 인하 신중론에 무게를 둘 것"이라고 말해. ▲미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0.01%p 이상 오른 4.098%, 2년 만기물은 0.05%p 상승한 4.536%. ▲일본 엔화는 일본 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과 오는 18~19일 일본은행(BOJ)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미국 달러화 대비 상승.

2024.03.12 08:15손희연

[ZD브리핑] 단말기유통법 고시 제정안 이번 주 시행 예정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 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번호이동 위약금 50만원, 전환지원금으로 지급된다 정부가 예고한 단말기유통법 고시 제정안이 이번 주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번호이동 가입자에 대해 기존 위약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전환지원금으로 지급하는 내용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고시 제정안을 14일부터 시행하겠다는 뜻을 밝혀왔습니다. 알뜰폰 협회의 반발이 있었고, 현장에서는 전산망 준비 차질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국회의 단통법 폐지 전에 정부가 추진하는 시행령 제정과 고시 제개정에 속도가 붙는 모습입니다. 산업부-배터리 3사, 민관 합동 배터리 얼라이언스 회의 개최 11일 민관 합동 배터리얼라이언스 회의가 산업통산자원부 주관으로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립니다. 이 자리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삼성SDI 최윤호 사장, SK온 이석희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에 따른 배터리 사업 대응 전략과 올해 미국 IRA 변수 등 한국 배터리 산업을 둘러싼 여러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는 14~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4)가 열립니다. 각종 진찰·진단용 기기부터 수술 장비까지 의료 설비 업체가 다수 참가합니다. 올해는 로봇 업계도 전시에서 수술용 로봇과 웨어러블 로봇 등 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넥슨 30주년 기념 페이지 오픈...위메이드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출시 넥슨이 오는 14일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별도 페이지를 오픈합니다. 이 회사는 앞서 30주년 기념 티징 페이지를 오픈하고, 관련 문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업계에서는 넥슨 측이 30주년 별도 페이지를 통해 창립 30주년의 의미를 담은 이야기와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소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넥슨 측은 14일부터 18일까지 신작 '빈디투스: 디파잉 페이'의 스팀 테스트를 실시합니다. 이 게임은 마비노기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PC콘솔 액션 장르입니다. 첫 테스트인 만큼 이용자들의 반응에 시장의 관심은 쏠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위메이드는 인기작 '나이트크로우'의 글로벌 버전을 오는 12일 170여개 지역에 출시합니다. 이 게임은 MMORPG 핵심 재미에 위믹스3.0(WEMIX3.0)을 중심으로 연결된 멀티 토크노믹스, 캐릭터와 이용자 정보를 하나로 압축한 캐릭터 NFT 등 다양한 블록체인 요소를 접목한 것이 특징입니다. S2W, 'S·AIP' 론칭...메가존-AWS, 생성형 AI 로드맵 제시 메가존클라우드와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오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성공적인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 로드맵'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 개선을 위해 생성형 AI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실제 산업 현장에 활용할 방법을 찾는 데 어려움 겪는 기업을 위한 자리입니다. 세미나는 AWS 루크 앤더슨 아태지역 및 일본데이터 & AI 매니징 디텍터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2024년 기업의 생성형 AI에 대한 고민과 적용 방향 ▲최신 생성형 AI 기술 현황과 주요 시사점 ▲생성형 AI, 국내 기업들은 이미 이렇게 사용 ▲주요 데모를 통한 5가지의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구현 패턴 알아보기 ▲파인튜닝 꿀팁 대방출, 누구나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모델 파인튜닝 등 5개 주제로 진행됩니다. IT전문가협회가 오는 13일 서울 강남구에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IT 커뮤니케이션 김덕진 소장이 발표하는 이번 세미나는 'AI 2024 트랜드와 CES 2024'를 주제로 글로벌 IT 트렌드와 함께 업계 현황을 분석하고 다양한 업계 시각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S2W도 같은 날 서울 코엑스에서 'S·AIP 런칭데이'를 개최합니다. S·AIP는 데이터 분석 능력과 AI 기술을 보유한 자사의 사이버 보안 전문성을 바탕으로 론칭하는 소형언어모델(sLLM)입니다. 이번 행사는 S·AIP가 다른 sLLM과 어떤 차별점을 가졌는지, 업무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시연을 통해 발표하는 자리입니다. SGA솔루션즈 역시 이달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펀블 토큰증권발행(STO) 사업 전략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펀블은 새롭게 열리는 STO 시장 환경에서 샌드박스 규제특례를 통해 국내 토큰증권 시장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최근 기술 고도화를 위해 SGA솔루션즈와 손잡은 바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두 기업은 펀블의 STO 플랫폼으로 기술력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지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설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상용소프트웨어협회는 오는 14일 플라자호텔에서 올해 첫 협회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김은주 지능기술인프라 본부장이 참석해 2024 공공부문 민간 SaaS 개발·이용 활성화 방향에 대해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 이날 발표한 내용에 대한 업계 관계자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토의도 이어집니다. 홍콩 H지수 연계 증권(ELS)를 금융사가 일부 불완전판매해 피해 투자를 입었다는 주장이 쏟아지고 있는가운데, 금융감독원이 11일 이들을 대상으로 한 분쟁 조정 기준 마련안을 발표합니다. 불완전판매 정도 등에 따라 금융사가 투자자에게 일정 부분을 배상해야 한다는 것이 골자인데, 그 비율이 어느정도일지를 두고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이복현 금감원장은 “획일적인 배상기준”이 아닌 “연령층·투자경험·투자목적·창구서 어떤 설명을 들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배상기준안이 얼마나 금융사와 투자자들에게 설득력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특히 이날 오후 바로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홍콩ELS와 관련한 금감원의 방침을 두고 은행들은 어떤 해석을 내놓을지, 후속 대책으로 어떤 것을 추진할지 업계 이목이 집중됩니다. '모두의 헬스케어: 장벽 없는 세상을 향한 새로운 탐색'...메디컬코리아 2024 컨퍼런스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의료관광 콘퍼런스 '메디컬 코리아 2024'(Medical Korea 2024)가 14일과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합니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헬스케어: 장벽 없는 세상을 향한 새로운 탐색'(Healthcare for All : A New Horizon beyond Barriers)을 주제로, 5개의 포럼과 4개의 세미나, 비즈니스 미팅, G2G 회담 등이 진행됩니다. 세부적으로 기조연설로 스탠퍼드대학교 종신교수이자 뇌 질환 진단 기업인 이진형 엘비스(LVIS) 창업자가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디지털 기술의 활용과 확장성 등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인튜이티브(Intuitive) 글렌 버보소(Glenn Vavoso) 아시아태평양 수석 부사장이 현재 인류가 직면한 보건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방안 모색을 주제로 로봇과 디지털 기술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입니다. 국 의료서비스 산업의 활성화 전략과 방안, 보건의료 분야 글로벌 미래 전망에 대해 논의하는 포럼은 ▲ 디지털 치료제의 현재와 미래 ▲ 글로벌 시대의 의료 마케팅 전략: 한국의료는 어떻게 세계인과 소통할 수 있을까? ▲ 중증질환 극복을 위한 한국의 새로운 도전 ▲ 디지털 기술이 가져온 글로벌 의료시장의 패러다임 변화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보건의료의 도전과 기회 등 5개 세션에서 25개의 강연, 2개의 패널토론이 진행됩니다.

2024.03.10 10:48최병준

[미장브리핑] 파월 연준 의장 "목표 인플레이션 진입 확신, 멀지않아"

◇ 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4% 상승한 38791.35.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03% 상승한 5157.36.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51% 상승한 16273.38.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이날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 "인플레이션이 2% 수준(목표치)에서 지속 가능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이 더 커지길 기다리고 있다"며 "그 확신이 들기까지 멀지 않을 것이며, 그 때 금리 수준을 낮추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발언.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 명확히 짚은 것은 아니지만 금리 인하에 대한 파월 의장 견해가 나오면서, 주가는 상승하고 채권 금리는 하락. 트레이더들은 6월 금리 인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관측. ▲일본중앙은행이 금리를 이 달 인상할 수 있다는 예측이 높아지면서, 미국 달러화 대비 일본 엔화 가치가 상승. 달러화 대비 엔화 가치는 0.92% 상승한 148.04엔으로 한 달 여만에 가장 강세.

2024.03.08 08:11손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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