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 포터블 파티 스피커 '브롬리 150' 공개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마샬(Marshall)이 강력한 사운드와 라이브 공연 에너지를 콤팩트한 디자인에 담아낸 새로운 포터블 파티 스피커 '브롬리 150(Bromley 150)'을 30일 공개했다. 브롬리 150은 기존 '브롬리 750'과 '브롬리 450' 뒤를 잇는 마샬 파티 스피커 라인업 중 가장 작고 휴대성이 높은 모델이다. 상위 모델의 강력한 사운드 성능과 내장 조명, 마이크·악기 입력 등 주요 기능을 축소된 폼팩터에 응축해 파티와 라이브 공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사운드 측면에서는 마샬의 독자 음향 설계 기술 '트루 스테레오포닉(True Stereophonic) 360°'를 적용했다. 전·후면 스피커를 통해 풍부한 중음과 선명한 고음, 깊이 있는 저음을 공간 전체에 균일하게 전달해 청취자 위치와 상관없이 균형 잡힌 음향을 전달한다. 전면 그릴 뒤에는 실제 공연장 조명 리그에서 영감을 받은 내장형 스테이지 라이트를 탑재했다. 비트에 맞춰 반응하는 세 가지 조명 프리셋을 제공해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마이크와 악기를 연결할 수 있는 2개의 콤보 입력 단자를 지원해 버스킹이나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음악 활동에도 적합하다. 야외 활용성과 지속가능성도 강화했다. 한 번 충전으로 40시간 이상 재생할 수 있다. 교체형 배터리를 적용했다. IP55 등급 방수·방진을 지원하고, 코너 캡, 전면 그릴, 노브, 배터리 덮개 등 주요 부품을 직접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제품 상단에는 빌트인 핸들을 내장해 이동 편의성을 확보했다. 브롬리 150은 '블랙 앤 브래스(Black and Brass)' 단일 색상으로 출시한다. 국내 소비자 가격은 69만 9000원이다. 오는 10월 13일부터 마샬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10월 15일부터는 네이버 마샬 공식 브랜드 스토어 및 소비코AV 주요 인증 대리점에서 구매·청음이 가능하다. 엠마 리달 마샬 그룹 시니어 인더스트리얼 디자이너는 "컨트롤 패널을 측면으로 배치해 전면 전체가 강력한 사운드와 몰입감 있는 스테이지 조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