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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체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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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밴더빌트대에 첫 해외 캠퍼스 라운지 개관

LG전자가 미국 밴더빌트대학교에 첫 해외 브랜드 체험 공간을 열고 현지 미래 세대와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위치한 밴더빌트대학교 학생회관에 112㎡ 규모의 '라이프스굿 라운지'를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간은 국내 주요 대학에 조성한 LG전자 브랜드 체험공간 '어나더 캠퍼스'의 첫 해외 사례다. 라운지 내부에는 올레드 에보 G6 TV, 스탠바이미2, 스타일러, 울트라기어 모니터 등 LG 주요 제품을 배치했다. 학생들이 휴식과 학업 과정에서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돕는 취지다. LG전자는 해당 라운지를 e-스포츠 대회, 문화 이벤트뿐만 아니라 인재 확보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턴십 프로그램과 임직원 강연, 산학 연구 협업을 추진하며, 인근 계열사인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과의 연계 활동도 진행 예정이다. 개관식에는 박용 LG전자 테네시 생산법인장, 정운태 LG화학 LGCTA법인장, 박효석 얼티엄셀즈 담당 등 LG 주요 경영진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곽도영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라이프스굿 라운지가 대학 커뮤니티와의 새로운 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일상 속 긍정적 경험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11.06 10:05진운용 기자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체험 마케팅' 늘린다

최근 골프웨어 업계가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체험 중심 마케팅 강화에 나서는 가운데,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역시 고객 경험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최근 전국 주요 지역에서 원포인트 골프 레슨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충청, 부산 등 지역별 골프 수요를 고려한 운영으로 고객 참여도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플레이 환경 속에서 고객이 직접 제품을 착용하고 움직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브랜드 측은 이를 통해 '100% 스윙을 위하여'라는 메시지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는 브랜드 앰배서더 박세리 감독의 특별 강연도 열렸다. 골프 철학과 경기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브랜드와 고객 간 공감대를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온라인 소통도 병행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26SS TVCF 캠페인과 연계한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하며 고객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관계자는 “최근 고객들은 제품 자체보다 브랜드가 제공하는 경험과 스토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체험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4 11:13백봉삼 기자

"달리면 소비된다"…러닝 1000만 시대, 유통가 '경험 설계' 경쟁

국내 러닝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서며 유통업계의 마케팅 전략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단순한 용품 판매를 넘어 '달리는 경험' 자체를 설계하고, 이를 기반으로 커뮤니티와 소비를 연결하려는 시도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특히 한강 등 러닝 친화 상권을 중심으로 체험형 매장과 참여형 콘텐츠가 결합되며 러닝이 하나의 소비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의 '더현대 러닝 클럽(TRC)'은 이러한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이곳에서는 무중력 트레드밀을 활용한 러닝 체험부터 발 분석을 통한 맞춤형 러닝화 추천, 심박과 호흡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코칭 프로그램까지 제공된다. 고객이 매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트레드밀 위를 달린다. 자신의 몸 상태를 측정하고 기록을 확인한 뒤 그에 맞는 제품을 고른다. 완주 시 제공되는 리워드나 데이터 리포트는 고객 참여를 유도하는 장치로 작동한다. 구매 이전에 경험이 설계되고 이후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다. 또한 공간은 여의도 러닝 코스와 연결돼 오프라인 매장 경험이 실제 러닝으로 확장되며 고객을 소비자가 아닌 참여자로 전환시킨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부터 잠실 롯데월드몰 일대에서 '나이키 런 클럽(NRC)'을 상시 운영하며 석촌호수와 올림픽공원을 잇는 '잠실 러닝 벨트'를 기반으로 러닝 커뮤니티를 구축해왔다. 또한 오는 19일에는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러닝 수요를 겨냥한 '러닝 부트 캠프'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 할인과 커스터마이징 체험을 결합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편의점 업계도 러너 친화형 공간 확대에 나서고 있다. CU는 지난 1월 여의도·반포·잠실 등 한강 인근 점포에 '러닝 스테이션' 콘셉트를 적용해 물품 보관함, 탈의실, 파우더룸 등 러너를 위한 편의시설을 갖춘 매장을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시그니처 1호점을 열고 휴식과 체험,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공간을 선보였다. CU는 향후 마곡·망원·뚝섬 등 한강공원 인근 18개 점포를 순차적으로 러닝 스테이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러닝을 콘텐츠로 활용하는 시도도 활발하다. GPS 앱을 기반으로 이동 경로를 기록해 그림이나 글자를 만드는 '드로잉런'은 자신만의 러닝 경험을 공유하려는 수요와 맞물리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도심을 달리는 일명 '댕댕런'은 광화문 일대를 출발해 경복궁, 청와대, 삼청동, 종로, 청계천을 거쳐 다시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약 8km 코스다. GPS를 켜고 달리면 지도 위에 강아지 모양이 그려져 러닝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로 완성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처럼 기록을 넘어 러닝 과정 자체를 브랜드 경험으로 설계하는 방식이 늘고 있으며, 러닝 코스에 브랜드 체험 요소를 배치하거나 참여자는 특정 미션을 수행하도록 하는 마케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가을 CJ제일제당의 '비비고만두런'과 햄버거 프랜차이즈 다운타우너의 '고구마런' 등 브랜드 콘셉트를 러닝 코스에 반영한 이색 이벤트가 이목을 끌었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라이프스타일 테크 브랜드 키크를 운영하는 커버써먼은 '키크런(keekrun)'을 진행한다. 참가자가 러닝 앱을 활용해 'K' 모양 코스를 완성한 뒤 이를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베스트셀러 의류를 증정한다. 키크런은 오는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같은 기간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업계 관계자는 “러닝은 사람을 움직이게 하고 경험을 만들며 관계를 지속시키는 매개체”라며 “러닝이 운동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확장되고 있는 만큼 경험과 커뮤니티를 결합한 시도는 더욱 다양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4 09:40안희정 기자

알럭스, 체험형 팝업 '살롱 드 알럭스' 운영

럭셔리 뷰티·패션 버티컬 서비스 알럭스(R.LUX)가 서울 성수동에서 오는 4월 26일까지 운영하는 체험형 럭셔리 팝업 '살롱 드 알럭스'(Salon de R.LUX)에서 다양한 뷰티 클래스를 선보인다. 알럭스는 오는 4월까지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나서는 뷰티 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클래스(12명 정원)는 브랜드별 일정에 따라 하루 두세 차례 운영하며, 참여는 쿠팡에서 예약할 수 있다. 11~13일 모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나스(NARS)가 브랜드 철학과 메이크업을 소개하는 클래스를 연다. 12일에는 '저스트 메이크업' 최종 3위에 오른 오현정(오돌체비타) 나스 시니어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신제품 파운데이션을 활용한 메이크업 기법을 소개한다. 20일엔 손주희 아티스트가 '리얼 스킨 베이스'를 주제로 베이스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개한다.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맥(MAC)의 전 아티스트이자 아시아 최초로 '글로벌 시니어 아티스트(최상위 메이크업 아티스트 직책)'로 활동한 이성욱은 27일 피부 표현과 텍스처 레이어링을 활용한 메이크업 클래스를 연다. 4월 3일엔 한국 메이크업의 '전설'로 불리는 박태윤(퍼스트맨) 아티스트가 봄 시즌 메이크업을 주제로 연단에 선다. 살롱 드 알럭스는 “럭셔리와 대화가 시작되는 공간”이라는 모토 아래 지난 1월 말부터 서울 성수동 지하 1층~지상 4층 공간으로 구성됐다. 고객들은 최정상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클래스는 물론, 럭셔리를 새롭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주요 브랜드를 도슨트 설명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브랜드 갤러리', 셀프 메이크업 체험이 가능한 '뷰티 아뜰리에', 다양한 주제로 제품을 큐레이션한 '알럭스 부티크' 등을 제공한다. 위스키 시음과 함께 남성 뷰티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맨즈 케이브'도 마련했다. 주말에는 맞춤 헤어 스타일을 제안하는 '바버 케어'와 위스키 클래스도 예약 가능하다. 방문 고객 전원에게 에코백과 커피를 제공하고, 모든 체험을 완료한 고객에 한해 뷰티 제품을 증정한다. 살롱 드 알럭스 입장권은 100원(쿠팡 트래블)에 구매할 수 있다. 알럭스 관계자는 “살롱 드 알럭스를 통해 브랜드와 고객이 직접 만나 다양한 뷰티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협업을 통해 다양한 럭셔리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11 09:12안희정 기자

'체험으로 감성 소비 높여라'...삼성·LG 가전매장은 변신 중

가전 매장이 변화를 맞고 있다. 단순히 제품을 진열하고 판매하던 공간에서 이제는 브랜드를 체험하고, 감성을 소비하는 '갤러리형 공간'으로 진화 중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가전 투톱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최근 잇따라 체험형 플래그십 매장을 선보였다. 이 매장들의 특징은 가전 판매가 아닌 브랜드 경험을 주축으로 한다는 점이다. 온라인 쇼핑이 일상화되면서 소비자들은 제품 정보와 가격 비교를 이미 집에서 끝마친다. 이제 오프라인 매장은 '확인'과 '체험'을 위한 곳이 된 셈이다. 가전업계는 이런 소비자 행태에 맞춰 '경험 중심 공간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다. LG전자, D5·SKS 등 체험형 매장 구축...”보다 강력한 팬덤 구축 위해 운영” LG전자는 올해 서울 강남에 플래그십 매장 'D5(Dimension5)'를 열고 기존 '베스트샵'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했다. 이곳은 단순한 가전 매장이 아니라 '기술과 예술이 공존하는 브랜드 갤러리'로 설계됐다. 지상 5층, 연면적 2천700㎡(816평) 규모의 공간은 층마다 콘셉트가 다르다. 1층은 미디어아트 전시와 포토존을 결합한 환영 공간, 2·3층은 TV·IT제품 체험 구역, 4층은 주방·생활가전 중심의 '스마트홈 존'으로 구성됐다. 매장 내에는 디지털 아트워크와 LED 미디어월이 설치돼, 방문객이 기술과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LG전자는 “D5는 브랜드의 철학을 공간으로 보여주는 실험적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논현동에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전시관 'SKS 서울'도 오픈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을 재단장했다. 전시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에 연면적 1천918㎡(약 580평) 규모로, 다양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연출된 총 10개의 제품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다. 회사는 이 외에도 그라운드220, 경동시장 금성전파사, 어나더사이공(베트남) 등 체험공간을 운영 중이다. LG전자 관계자는 “가전 1위 브랜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보다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기 위해 체험공간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삼성 강남', MZ세대 위한 플레이그라운드 삼성전자는 강남대로 중심가에 '삼성 강남'을 2023년 개관하며 체험형 플래그십 경쟁에 불을 붙였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약 2천㎡(605평) 규모 공간으로, 모바일·TV·가전·웨어러블 등 삼성 제품 전 라인을 연결한 통합 체험 스토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디지털·몰입형 체험 요소다. 방문객은 매장 곳곳의 QR코드를 스캔해 맞춤형 안내를 받고, 3층 '비스포크 홈메타'에서는 3D 가상주택에서 냉장고 색상과 배치를 직접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4층에는 초대형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이 설치돼 미디어아트 콘텐츠가 상시 상영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강남은 단순한 매장이 아니라 소비자가 브랜드와 감성적으로 연결되는 '콘텐츠 플랫폼'”이라며 “MZ세대가 놀고 머무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전 업계 관계자는 “전통적인 광고보다 고객에게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팬덤을 만들고, 이를 통해 자발적 확산을 유도하는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분석했다.

2025.10.20 15:33전화평 기자

롱다리 헬로키티 출동...CJ올리브영, '산리오 X 큐티 런' 팝업 진행

CJ올리브영이 비수도권 최초로 부산에서 팝업스토어를 열며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올리브영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홍대에서 각각 오는 21일, 28일까지 '산리오 X 올리브영 큐티 런 RUN&GLOW'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20일 열리는 '산리오 X 올리브영 큐티 런 2025 서울'(이하 큐티 런)과 연계해 진행된다. 큐티 런은 지난 7월 올리브영이 전사 차원에서 선보인 산리오캐릭터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마련된 회원 대상 마라톤 행사다. 큐티 런 팝업스토어는 '마라톤'이라는 콘셉트로 구성해 고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한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해 마라톤의 시작을 알리는 배번표를 받고 '워밍업 존', '리프레싱 존', '부스팅 존', '러너스 하이 존' 등 네 가지 체험존에 모두 참여하면 완주 기념품으로 각 브랜드의 대표 상품 샘플과 산리오캐릭터즈 스티커가 담긴 키트를 받을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닥터지 ▲메디힐 ▲어뮤즈 ▲웨이크메이크가 준비한 미션을 수행하고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에 사용하기 좋은 뷰티 상품을 테스트해 볼 수 있다. 부산에서는 지역과 연계한 추가 프로모션도 특별히 만나볼 수 있다. 체험을 모두 완료한 고객에게는 팝업스토어를 포함해 부산 지역 주요 올리브영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부산 주요 올리브영 매장에서 상품 구매 후 제공되는 쿠폰을 지참해 팝업스토어에 방문∙참여하면 건강 간식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에서 출시한 부산 지역 특화 제품인 '씨앗 호떡 달고나' 또는 '바나나 빨미까레'도 증정한다. 팝업스토어 내에 체험존 참여 브랜드의 상품과 큐티 런 컬래버 굿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9월 출시된 '필리밀리 큐티 런 에디션'은 '미니 사코슈백(가방)', '스포츠타월키링', '페이스바디 타투스티커' 등 가을 러닝족을 위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팝업스토어 전용으로 판매하는 롱다리 헬로키티 인형'과 올리브영 한정 상품 '큐티 런 인형 키링(7종)'도 살펴볼 수 있다. 구매 고객은 금액에 따라 팝업스토어 한정 큐티 런 컬래버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상품을 1개만 구매해도 스티커팩 랜덤 1종을 제공하며, 2∙4∙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밴드 에이드, 스팟 커버 패치, 포켓 장바구니 키링 1종을 지급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브랜드와 상품을 더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다양한 지역에 조성해 더 많은 고객이 차별화된 뷰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큐티 런 팝업스토어 부산은 매일 10시 30분 오픈하며 월~목은 20시, 금~일은 20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서울은 매일 12시부터 21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2025.09.12 11:50안희정 기자

CJ올리브영, 성수∙홍대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운영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7월 한 달간 MZ세대 인기 상권인 성수∙홍대 주요 매장에서 다채로운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고객들에게 입점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오프라인 매장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사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리브영의 주 고객층인 2030세대가 즐겨 찾는 지역의 주요 매장에서 트렌디한 브랜드와 협업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중이다. 7월에는 '산리오캐릭터즈'와 컬래버레이션한 다양한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와 올리브영 대표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일소'와 함께 하는 팝업스토어를 만나볼 수 있다. 올리브영의 트렌디한 큐레이션을 매월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홍대에서는 '바캉스'를 콘셉트로 산리오캐릭터즈와 컬래버한 올리브영의 여름 추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6개 존별로 나만의 썸머 바캉스 키트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방문만 해도 산리오 컬래버 부채를 랜덤 1종 증정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미니 타투 스티커, 포토부스 촬영권, 미니 타포린백 등의 굿즈를 제공한다. 올리브영 X 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는 오는 27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올리브영 홍대 타운에서는 올리브영 대표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일소(ilso)'가 글로벌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와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헬로키티가 일소의 대표적인 피지·모공 케어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상담을 해주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만나볼 수 있다. 헬로키티 콘셉트의 게임존과 포토부스, 굿즈존 등 다양한 체험존도 즐길 수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만 추가해도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하며, 블랙 (모)공 뽑기 게임을 통해 경품을 차등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헬로키티 포토부스 촬영권과 수분 선크림, 코팩 3종을 증정한다. 증정품은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7월 한 달간 오후 1시부터 운영되며, 월~목은 오후 9시, 금~일은 오후 10시까지 열린다.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는 올리브영N 성수 '트렌드팟 성수'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고트(LEGODT)'의 '텀꾸(텀블러 꾸미기)' 팝업이 열렸다. 'PLAY MY WAY'를 주제로 나만의 텀블러를 만드는 과정을 게임처럼 즐기는 콘셉트로 구성했다. 미니게임존, 텀꾸 체험존, 포토존 등 체험거리와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한정 이니셜 키링 증정 이벤트 등이 마련되며 일 평균 약 1천500명의 고객이 방문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팝업스토어는 올리브영 입점 브랜드들이 고객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가깝게 다가가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브랜드와 고객들의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트렌디한 팝업스토어를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6 22:45안희정 기자

성장 멈춘 편의점…초저가 상품·체험형 콘텐츠 승부수

고속 성장을 이어가던 편의점업계가 주춤하면서 집객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가성비를 내세운 자체브랜드(PB)를 강화하는 것에 이어 체험형 콘텐츠에 집중하고 있다. 편의점 매출 줄고, 점포 수도 감소세...실질 소비 악화 탓 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4월 편의점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0.4% 감소하며 1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주요 유통업체 전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7%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생활용품을 제외한 식품과 비식품 품목 모두가 전년 동월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 편의점 점포 수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지난 4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0.2% 줄어들면서 4만8천480개로 집계됐다. 점포당 매출액도 전년 동월 대비 0.4% 감소한 5천243만원을 기록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생활용품을 제외하면 전 품목군이 부진했고 소비경기 악화에 따른 영향이 전 채널로 확장되는 추세”라며 “이전까지는 그나마 식품 매출이 버텨주는 모습을 보였지만, 4월 결과는 구매력 둔화에 따른 실질 소비 악화를 보여주는 단적인 부분”이라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편의점 부진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3월까지는 지난해 출점한 점포들의 성장률이 전체 실적을 이끄는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4월에는 점포 수가 역성장하는 등 부정적 흐름이 뚜렷해졌다는 것이 그 이유다. 남 연구원은 “2분기로 접어들면서 폐점률이 빠르게 증가했거나 1분기 그나마 출점을 진행했던 업체의 경우에도 출점 속도를 선회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2019년부터 편의점 점포 출점이 공격적으로 재개됐던 것을 고려하면 편의점 출점 둔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성비 수요 잡는 초저가 상품 확대 부정적인 전망이 이어지면서 편의점업계는 소비자를 끌어모으기 위한 독점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고물가가 이어짐에 따라 높아지는 가성비 수요를 잡기 위한 초저가 상품 확대다. 이에 주요 편의점은 자체브랜드(PB)를 강화하고 있다. GS25는 '리얼프라이스'를, CU는 '득템' 시리즈를 중심으로 각각 가성비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CU는 최근 기존 자체 PB인 '헤이루(HEYROO)'를 '피빅(PBICK)'으로 재단장하고 핵심 매출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CU에 따르면 PB 상품의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2022년 16%, 2023년 17.6%, 2024년 21.8%로 나타났다. 올해(1~4월)도 18.8%를 기록 중이다. 세븐일레븐도 '세븐셀렉트'를 운영 중이고 이마트24도 올해부터 일반 상품 대비 최대 40% 저렴한 초저가 PB 상품을 선보이는 '상상의끝'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체류 시간 늘리는 체험형 콘텐츠도 강화 여기에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한 각종 체험형 콘텐츠도 강화 중이다. CU는 최근 업계 최초로 타투 키오스크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타투 키오스크는 피부에 프린트 하듯 1~2초 만에 원하는 디자인을 새겨 넣을 수 있으며 현재 CU 명동역점, CU T2인천공항3호점에 설치됐다. GS25와 세븐일레븐은 팝업스토어 및 특화 매장을 선보이기도 했다. GS25는 '팝업 성지'로 불리는 성수동에 도어투성수를 운영하고 있다. 도어투성수는 팝업 콘셉트를 매장 공간의 핵심 콘셉으로 반영한 편의점으로 50평 규모의 대형 공간이자 매장 전면 중심부에 대형 전시 부스를 마련하는 등 팝업 스토어 운영을 위한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세븐일레븐도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동대문에 '동대문던던점'을 오픈했다. 패션·뷰티 콘텐츠를 메인으로 하며 K푸드, 체험형 놀이공간, PB 전시존 등이 집결된 공간이라는 설명이다. 해당 공간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GS25 도어투성수는 오픈 30개월 만에 누적 방문 고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고 지난 4월말 기준 총 45개 브랜드와의 팝업을 진행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특정 편의점에 가야만 구매하거나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는 그 편의점을 찾는 이유가 된다”며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수단으로 활용 중”이라고 말했다.

2025.06.16 17:27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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