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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9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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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스, 글로벌 뷰티 분야 채용

커머스 전문 스타트업 부스터스(대표 최윤호)는 글로벌 뷰티 분야에서 채용 인원과 기한에 제한을 두지 않는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부스터스가 전개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이퀄베리(EQQUALBERRY)'의 빠른 성장세에 발맞춘 인재 영입을 통해 사업 확장 및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퀄베리는 올해 8월까지의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47%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1년 반 만에 북미를 비롯해 동남아,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80개국에 진출하는 등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중이다. 모집 부문은 브랜딩, 마케팅, 디자인 등 글로벌 뷰티 사업 분야 전반에 걸쳐 있다. 뷰티 브랜드 기획 및 운영과 관련해 ▲브랜드 마케터 ▲콘텐츠 PD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비주얼 디자이너 ▲웹 디자이너 ▲상품기획자 ▲화장품 구매 담당자 등을 모집한다. 현재 글로벌 뷰티 사업이 초기를 지나 고도화 단계에 있는 만큼 모집 직급도 주니어부터 리드급까지 다양하다. 더 많은 내외부 조직과의 협업이 진행되는 만큼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함과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갖춘 인재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입사 지원은 부스터스 홈페이지 내 커리어 페이지의 채용 공고 화면에서 가능하며 채용은 지원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서류 접수부터 면접까지 한 번의 프로세스로 신속하게 진행된다. 입사 시에는 경쟁력 있는 보상과 다양한 복지 혜택은 물론 글로벌 K뷰티 부문에서 이례적인 성장세를 이끌고 있는 유능한 인력들과 함께 일하며 새로운 도전을 해나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부스터스 최윤호 대표는 “이퀄베리가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브랜드를 규모감 있게 키워가고 있는 만큼 이를 든든하게 뒷받침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전폭적인 투자를 이어가게 될 것”이라며 “전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K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 나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2 17:47안희정

무신사, 7년만에 스토어 로고·BI 변경

무신사는 2018년 이후 7년만에 새로운 스토어 로고와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체계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에 영문 대문자 'MUSINSA'로 쓰였던 로고를 두껍게 표현한 것이 핵심이다. 이는 무신사가 패션 플랫폼을 넘어 글로벌, 오프라인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겠다는 상징성과 확장성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운 BI는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에서 운영 중인 편집숍과 향후 오픈 예정인 신규 점포 내·외부에 부착할 안내판, 사이니지 등에도 적용된다. 이번에 무신사 스토어 BI를 리뉴얼한 것은 기업으로서 무신사의 CI와 서비스로서 무신사 스토어 BI를 명확하게 분리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글로벌 지역을 포함한 사업 영역 확장성을 강조하겠다는 전략이다. 무신사는 BI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열흘간 '더 볼드하게, 새로워진 무신사'를 슬로건으로 브랜딩 캠페인을 펼친다. 무신사 스토어에서 상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랜덤 쿠폰과 무신사머니 지급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2025.10.22 10:30박서린

노브랜드 버거, '어메이징 감바스 버거' 출시 한 달 만에 20만개 팔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 버거는 신메뉴 'NBB 어메이징 감바스 버거'가 일 평균 7천개 가량 팔리며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새우를 활용한 스페인 요리인 '감바스 알 아히요'를 버거로 재해석해 선보인 가을 시즌 한정 신메뉴로 'NBB 어메이징 감바스 새우'와 'NBB 어메이징 감바스 베이컨' 2종이다. 판매량은 올해 선보인 노브랜드 버거 메뉴 가운데 어메이징 더블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다. 이에 노브랜드 버거는 'NBB 어메이징 감바스 새우' 판매 기간을 다음 달 27일까지 1달간 연장하기로 했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가 선보인 'NBB 어메이징 감바스 버거'는 제철 식재료인 새우를 버거에서도 만날 수 있도록 감바스를 재해석해 고객 호응이 높다”며 “노브랜드 버거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신메뉴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10.21 09:50김민아

'체험으로 감성 소비 높여라'...삼성·LG 가전매장은 변신 중

가전 매장이 변화를 맞고 있다. 단순히 제품을 진열하고 판매하던 공간에서 이제는 브랜드를 체험하고, 감성을 소비하는 '갤러리형 공간'으로 진화 중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가전 투톱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최근 잇따라 체험형 플래그십 매장을 선보였다. 이 매장들의 특징은 가전 판매가 아닌 브랜드 경험을 주축으로 한다는 점이다. 온라인 쇼핑이 일상화되면서 소비자들은 제품 정보와 가격 비교를 이미 집에서 끝마친다. 이제 오프라인 매장은 '확인'과 '체험'을 위한 곳이 된 셈이다. 가전업계는 이런 소비자 행태에 맞춰 '경험 중심 공간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다. LG전자, D5·SKS 등 체험형 매장 구축...”보다 강력한 팬덤 구축 위해 운영” LG전자는 올해 서울 강남에 플래그십 매장 'D5(Dimension5)'를 열고 기존 '베스트샵'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했다. 이곳은 단순한 가전 매장이 아니라 '기술과 예술이 공존하는 브랜드 갤러리'로 설계됐다. 지상 5층, 연면적 2천700㎡(816평) 규모의 공간은 층마다 콘셉트가 다르다. 1층은 미디어아트 전시와 포토존을 결합한 환영 공간, 2·3층은 TV·IT제품 체험 구역, 4층은 주방·생활가전 중심의 '스마트홈 존'으로 구성됐다. 매장 내에는 디지털 아트워크와 LED 미디어월이 설치돼, 방문객이 기술과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LG전자는 “D5는 브랜드의 철학을 공간으로 보여주는 실험적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논현동에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전시관 'SKS 서울'도 오픈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을 재단장했다. 전시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에 연면적 1천918㎡(약 580평) 규모로, 다양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연출된 총 10개의 제품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다. 회사는 이 외에도 그라운드220, 경동시장 금성전파사, 어나더사이공(베트남) 등 체험공간을 운영 중이다. LG전자 관계자는 “가전 1위 브랜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보다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기 위해 체험공간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삼성 강남', MZ세대 위한 플레이그라운드 삼성전자는 강남대로 중심가에 '삼성 강남'을 2023년 개관하며 체험형 플래그십 경쟁에 불을 붙였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약 2천㎡(605평) 규모 공간으로, 모바일·TV·가전·웨어러블 등 삼성 제품 전 라인을 연결한 통합 체험 스토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디지털·몰입형 체험 요소다. 방문객은 매장 곳곳의 QR코드를 스캔해 맞춤형 안내를 받고, 3층 '비스포크 홈메타'에서는 3D 가상주택에서 냉장고 색상과 배치를 직접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4층에는 초대형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이 설치돼 미디어아트 콘텐츠가 상시 상영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강남은 단순한 매장이 아니라 소비자가 브랜드와 감성적으로 연결되는 '콘텐츠 플랫폼'”이라며 “MZ세대가 놀고 머무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전 업계 관계자는 “전통적인 광고보다 고객에게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팬덤을 만들고, 이를 통해 자발적 확산을 유도하는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분석했다.

2025.10.20 15:33전화평

11번가, '2025 그랜드 십일절' 사전 특가 행사 연다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11월1일부터 시작하는 쇼핑축제 '2025 그랜드십일절'을 앞두고 이달 31일까지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11번가는 이번 사전 행사를 통해 그랜드십일절 기간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미리 발급하고, 매일 'T멤버십 브랜드딜'을 진행하며 분위기를 띄운다. 먼저 '10분러시', '60분러시', '타임딜' 등 11번가의 대표 초특가 쇼핑 코너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오후 9시부터 시작하는 마트·야식 전문 딜을 비롯해 무료 멤버십 '11번가플러스' 가입 고객 전용 '패밀리 딜', 다시 찾은 고객을 위한 '500원 딜' 등 이색 딜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또 상품 검색 시 11페이 포인트를 쌓아주는 '검색지원금', 상품 공유 시 11페이 머니를 증정하는 '머니백' 등 쇼핑의 재미와 혜택을 더해주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11번가는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1일에 사용 가능한 '1만원 장바구니 할인쿠폰'(3만원 이상 구매 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11번가 고객이라면 누구나 매일 응모 가능하며, 당첨 고객에게는 당일 알림 메시지를 보내 잊지 않고 알뜰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11월1일부터 디지털 제품에 사용 가능한 '5%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25/15kg) ▲삼성 네오 QLED 4K 텔레비전(QND83) ▲브라운 전기면도기 시리즈9 프로 등 인기 디지털 제품 10종에 적용 가능하다. 사전 행사 기간 동안 매일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딜'도 진행한다. 락앤락(21일), 농심(23일), 테팔(24일), 다이슨(26일), P&G(28일) 등 총 12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는 'T멤버십 브랜드딜'에서는 최대 3천원 할인혜택과 함께 11페이 포인트 5% 적립 까지 제공한다. 11월1일부터는 더욱 강력해진 적립 혜택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딜'이 열릴 예정이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그룹장은 "혜택으로 꽉 찬 2025 그랜드십일절을 앞두고 할인쿠폰 사전 지급 등 실질적 혜택으로 얼리버드 쇼핑족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사전 행사를 마련했다"며 "11월 쇼핑축제의 원조답게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올해도 11월을 '11번가의 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0 09:19백봉삼

쿠팡, 가을 '세일 페스타'…"집단장템·나들이템 합리적인 가격에"

쿠팡이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맞아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한자리에 모은 '가을맞이 세일 페스타'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시즌 트렌드를 반영해 ▲집단장 ▲혼수준비 ▲나들이 ▲가을패션 ▲가을먹거리 등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됐다. 1천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6만여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참여 카테고리는 로켓프레시(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디지털, 홈인테리어, 뷰티·패션, 반려용품, 출산·유아, 도서 등 총 15개가 함께한다. '키워드 특가' 테마관에서는 집 꾸미기, 혼수 준비, 나들이, 가을 먹거리 등 시즌별 테마 상품을 선보인다. 홈인테리어·주방·생활가전·생필품을 한데 모은 '집단장템' 코너를 비롯해 '혼수필수템', '레포츠&캠핑&여행', '가을패션템' 등과 제철 수산물과 간편식으로 구성한 '가을먹거리', 웨딩·하객룩 아이템 중심의 '하객룩&결혼준비템' 등의 다양한 코너를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는 ▲해피콜 티타늄 IH 궁중팬(24cm) ▲쉬즈홈 쉐이크밀크 워싱 차렵이불 세트(크림화이트) ▲웰퍼니쳐 헤일로 LED 수납침대 프레임 ▲파로마 트리니 무빙 리클라이너 소파(4인용) ▲락앤락 글라스 인디고 밀폐용기 7P 세트 ▲땡스소윤 냉동실 전용 밀폐용기 29종 세트 등이 있다. 쿠팡 관계자는 “가을맞이 세일 페스타는 고객들이 계절 변화에 맞춰 집단장, 나들이, 혼수 준비 등 다양한 쇼핑 니즈를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15개 카테고리의 폭넓은 상품과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풍성한 가을 쇼핑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9 17:17안희정

KAIST, 브랜드 수익으로 학생이 이끄는 ESG 연구 플랫폼 출범

KAIST(총장 이광형)는 브랜드 사업으로 통해 얻은 수익금을 학생들에 환원하는 실천형 ESG 프로그램 'PDSP(Problem Definition to Solution Program)'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브랜드 사업은 KAIST를 상징하는 넙죽이 등으로 우주 개발 등 부문별로 사업을 형상화한 브랜드 상품 판매 사업이다. KAIST 교내 오리 연못 근처에서 브랜드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KAIST 브랜드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학생 중심으로 구체화한 첫 모델이다. 사업은 KAIST 홀딩스(대표 배현민)의 자회사 브랜드카이스트(공동대표 석현정·복병준, KAI 특허법률법인 대표, KAIST 산업디자인학과 동문)가 배당한 수익을 재원으로 추진된다. 'PDSP'는 KAIST 학부생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꾸려 사회적·기술적 문제를 탐구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연구 프로그램이다. 학생이 직접 문제(Problem)를 정의(Definition)하고 해법(Solution)을 설계한다는 의미로, 배운 지식을 사회문제 해결로 연결하는 실천적 연구 플랫폼을 지향한다. KAIST는 이번 PDSP를 통해 ESG의 개념을 환경(Environment), 사회(Society), 지배구조(Governance)를 넘어, '교육(Education)과 연구(Science)를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ㅌ= PDSP는 딥 테크와 ESG, 두 개의 연구 트랙으로 운영된다. 딥 테크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로보틱스, 바이오테크, 신소재, 에너지 등의 원천기술 연구를 지원한다. 'ESG 트랙'은 기후 변화, 탄소중립, 고령화 등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KAIST 홀딩스 배현민 대표(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는 “PDSP는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설계하는 KAIST형 자율 연구문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우수 연구팀은 창업 아이디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초기 투자 및 사업화 지원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석현정 브랜드카이스트 대표(산업디자인학과 교수)는 “브랜드카이스트의 수익이 학생들의 연구로 다시 이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KAIST 브랜드가 단순한 상징을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의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학생들이 창의적 연구를 통해 기술과 사회를 잇는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야말로 KAIST 브랜드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5.10.19 12:00박희범

스파오, '파워위크'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 전개

이랜드월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SPAO)가 오는 24일부터 11월 11일까지 '파워위크'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파워위크'는 스파오의 대표 겨울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혜택으로 선보이는 정기 프로모션이다. 올해는 17일부터 23일까지 티저 기간, 24일부터 본 캠페인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티저 기간 동안 스파오닷컴 방문 고객에게는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본 캠페인 시작 후에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까지 혜택이 확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씬라이트(경량 패딩) ▲플리스 ▲데님 등 스파오의 겨울 대표 상품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씬라이트 컬렉션은 '세 가지 따뜻함을 담은 한 겹의 기술'을 콘셉트로 한 경량 패딩 라인으로, 후드 재킷·2-WAY 재킷·하이넥 패쪼(패딩조끼) 등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됐다. 대표 상품인 '씬라이트 후드 재킷'은 8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자체 개발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과 경량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온라인몰에서는 ▲구매 금액별 할인 쿠폰 ▲명품 잡화, 뉴발란스 992 시리즈, 애슐리퀸즈 식사권 등 경품이 제공되는 데일리 래플 이벤트 ▲주차별 추가 혜택 등이 운영된다. 또한 ▲타임스퀘어점 ▲강남점 ▲명동점 ▲코엑스몰점 ▲홍대점 ▲고양 스타필드점 등 주요 매장에서는 울·캐시미어 한정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파오 관계자는 “상반기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했던 파워위크를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으로 확대한 것”이라며 “편안함과 실용성을 강조한 겨울 상품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10.17 10:36류승현

좋아하는 일, 브랜드로 어떻게 만드나

브랜드 시대다. 수많은 서비스와 브랜드가 SNS에서 새 계정을 열고, 각자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린다. 그러나 막상 '나도 한번 해볼까' 마음먹는 순간, 브랜드라는 단어는 여전히 멀고 어렵다. 감각적인 이름, 힙한 디자인, 완벽한 마케팅이 필요할 것만 같다. 하지만 중요한 건 '지금의 나'로 시작할 용기 아닐까. 이름 하나, 철학 한 줄로 자신만의 세계를 빚어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들이 있다. 불안과 시행착오 속에서도 자신만의 리듬으로 브랜드를 만들어간 사장님들의 기록, 그 시작의 온기를 전하는 다섯 권의 책을 소개한다. '터틀넥프레스 사업일기 1, 2(김보희, 터틀넥프레스)'는 19년 차 직장인 편집자가 1인 출판사 '터틀넥프레스'를 창업하며 겪은 좌충우돌의 고군분투기를 담은 일기 형태의 책이다. 현실적인 창업과 운영 과정이 일기로 담겨 있어 불안, 고민, 시행착오가 고스란히 전달되는 게 큰 특징이다. 책이 좋아 시작했지만, 책이 안 팔려서 잠이 안 오는 초보 사장의 모습부터 세금계산서 발급에 쩔쩔 매다 익숙해지는 자기 자신을 칭찬하는 모습까지. 성공 사례담만이 나열되어 주눅드는 책이 아니라 솔직한 공감 요소가 많다. 판매부수에 일희일비하는 자신을 다잡기 위해 출판계 선배에게 조언을 구하는 모습이나 책을 알리기 위해 무겁게 책을 배낭에 넣어 동으로 서로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면 응원을 건네고 싶다는 마음이 인다. 동시에 자신이 추구하는 출판사의 이름부터 가치, 로고까지 세밀하게 다듬는 모습은 작은 브랜드를 시작하려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된다. 기획력은 어떻게 동반돼야 하는지, 그 고민을 잃지 않는 브랜드가 결국 독자를 향해 있다는 교훈도 얻을 수 있다. '행복을 파는 브랜드, 오롤리데이(박신후, 블랙피쉬)'는 '좋아하는 것을 의미 있는 일로 만드는 사람들의 일과 삶을 넘나드는 브랜딩 철학'이라는 부제를 갖고 있다.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익살스러운 이 얼굴,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지어지는 캐릭터가 살아 있는 '오롤리데이'는 올해 11년을 넘기며 장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굵직한 브랜드들과 콜라보레이션도 활발히 진행하며, 성공적인 팝업 스토어 사례로 자주 언급되기도 했다. 이 책은 박신후 대표가 오롤리데이 출시 이후 8년 간의 성장 스토리를 년차별로 구분해 현장에서 겪고 경험한 것들을 총망라했다. 창업 후 중간 단계에서 팀을 모으고, 리더가 되며 겪은 번아웃, 채용에 대한 고민 등이 담겨 있어 사업 시작 이후 다음 단계를 도모하는 이들에게 진솔한 도움이 된다. 상표권 도용과 같은 에피소드는 인기를 얻음과 동시에 골치가 되는 '카피(복제)'에 대한 실질적인 위로도 전달한다. 부록의 '실전 미션북'에서는 스스로 브랜드를 점검하며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경의선 숲길의 젤라또 가게 '녹기 전에' 창업자가 쓴 '좋은 기분(박정수, 북스톤)'은 일과 삶을 돌보는 태도에 집중한다. 한 입 베어물면 은은하게 퍼지는 재료 본연의 향과 시원함, 짧은 순간을 즐기는 좋은 기분. 가게 핵심은 바로 '시간'이다. 어떤 시간을 고객에게 전달해야 할지 접객 가이드를 그간의 브랜드를 운영하며 겪은 에피소들과 함께 서술했다. '기분 전달자'로서 스스로를 정의하며 접객이라는 의미가 사람과 세상을 대하는 관점이자 자신의 일에 임하는 태도임을 보여주는 내용들이 솔직하게 담겨 있다. 너무 빨리 녹아버려 커피처럼 문화로 자리 잡기 어려운 디저트를, 새로운 관점으로 이끌어 내며 고객 경험으로 확장한 경험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지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브랜드를 꿈꾸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나도 브랜딩 해야 하는데…', '나만 빼고 모두 잘하고 있는 것 같아'라며 한숨을 푹쉬는 이들에게 딱 맞는 책도 있다. 바로 '작은 브랜드가 살아가는 법(한지인, 지판사)'이다. 저자는 20년 간 접했던 사례들을 통해 ▲능력추구형(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똑똑한 브랜드), ▲이익추구형(실용과 효율의 수완 좋은 브랜드), ▲인정추구형(관계를 통해 성장하는 친근한 브랜드), ▲몰입추구형(스스로 빠져드는 집중하는 브랜드)까지 4가지 유형을 구분하고 각 유형별 전략과 고민을 풀어낸다. 자기 이해에서 출발해 '나의 욕망'을 이해해야 비로소 브랜드의 방향이 잡힌다는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쉬운 이해를 위해 각 유형에 따라 성공 비결과 고민, 그리고 해결해야 하는 방향성, 마지막으로 인터뷰까지 실어 알차게 내용을 구성했다. '이것은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이근상, 몽스북)'은 소상공인과 마케터들이 '바이블'로 꼽는 책이다. 30년 광고업계 베테랑이 던지는 31개의 질문은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브랜드의 존재 이유를 묻는다. 저자는 매출의 크기가 아닌 존재감의 크기로 성장하는 시대, “우주에 흔적을 남겨라”고 강조한다. 마케팅이 시장에 영향력을 크게 미쳤던 시대를 지나 본질의 시대로 회귀한 이 시대가 오히려 고유의 방식만 찾는다면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독려한다. 저자는 이 책을 시작으로 올해 실전편과 확장판을 새롭게 엮으며 스몰브랜드의 인사이트를 위해 질문을 던진다. 브랜드의 본질을 되짚으며 스스로 답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실용적인 가이드 시리즈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025.10.16 17:31안희정

"예쁜 건 다 모였다"...29CM가 마련한 '취향 집합소' DDP디자인페어 가보니

"어서오세요! 다양한 취향이 모여 사는 곳, 여기는 29APT입니다." 여성 브랜드 패션 플랫폼에서 리빙, 테크, 푸드 등 라이프스타일로 카테고리 영역을 확대한 29CM가 이번엔 서울디자인재단과 DDP디자인페어를 공동 개최하며 '취향 셀렉트샵' 이미지를 제대로 굳혔다.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DDP디자인페어에 가보니 공간마다 조명, 향, 질감이 달라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단순히 디자인을 소비하는 전시보다는 내 취향을 알아보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느낌으로 다가왔다. 특히 29CM가 마련한 29APT 브랜드관이 눈에 띄었다. 약 10m 높이 전시공간으로 만들어져 흡사 모델하우스처럼 생긴 이 공간은 서로 다른 라이프스타일인 4가지 취향 집으로 꾸며져 있었다. ▲인생이 맥시멀리스트 ▲쉼 예찬론자 ▲고요한 미식가 ▲낭만적 실용주의자 등이다. 관람객은 마음에 드는 공간을 선택하고 취향에 입주한다는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각 공간에는 유형별로 어울리는 브랜드 상품을 큐레이션해 관람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탐색하고 취향을 발견하도록 했다. 특히 아파트 동호수에 브랜드명을 상징하는 숫자 '29'를 결합해 ▲129동 ▲229동 ▲329동 ▲429동으로 구획한 점도 눈길을 끈다. 현장에서는 29APT 리플렛 속 7가지 질문을 통해 자신의 취향 유형을 확인한 뒤, 기프트 오피스에서 해당 동호수를 말하면 맞춤 키링과 29CM 랜덤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전시에는 가구·조명·홈데코·패브릭·주방 등 홈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68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97%가 국내 브랜드이며, 절반 이상은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브랜드다. 그만큼 현장에서 '처음 만나는 브랜드'라는 신선함이 강했다. 올해 만들어진 한 브랜드 관계자는 "많은 분들에게 저희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참여했다"며 "쟁쟁한 브랜드들이 많다. 참가 브랜드 라인업이 훌륭하다"고 말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부산의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모모스커피', 베를린 감성을 담은 '더반베를린'이 운영하는 쉼터도 마련됐다. 29CM 관계자는 “25~39세 여성 중심의 고객 취향을 정교하게 반영한 큐레이션 역량이 공동개최의 배경”이라며 “패션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하는 실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1~9월 거래액 10억 원을 돌파한 국내 브랜드 수는 전년 대비 50% 증가해, 디자인 브랜드 인큐베이팅 효과가 드러났다. 29CM는 "앞으로도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국내 브랜드를 발굴·지원하는 성장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통해 국내 대표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10.15 19:43안희정

원두데일리, 브라빌러 보나매트 'SPRSO'모델 공급한다

'원두데일리' 운영사 스프링온워드가 커피 머신 전문 유통기업 기센코리아와 공식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스프링온워드는 기센코리아가 국내에 유통하는 다양한 상업용, 가정용 커피 머신의 공급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원두데일리는 '브라빌러 보나매트'의 대표 모델인 스프레소(SPRSO)를 올해 연말까지 오피스 시장에 독점 공급한다. 기센코리아는 고급 커피 로스터기 브랜드 기센의 한국 공식 수입원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센코리아는 기존 로스팅 장비 외에 고성능 전자동 커피 머신을 통한 라인업 다변화를 꾀하고, 스프링온워드는 유통 및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오피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양사가 독점 공급하는 스프레소 머신은 네덜란드의 전자동 커피머신 전문 브랜드 브라빌러 보나매트의 소형 전자동 모델이다. 원두 분쇄부터 추출까지 자동으로 이뤄지는 원두 투 컵(bean-to-cup) 시스템과 9bar 고압 추출 기술을 통해 뛰어난 커피 품질을 제공한다. 크기는 작지만 카페 수준의 커피를 구현하며, 카푸치노와 라떼 등 우유 음료도 별도 시스템을 통해 제조 가능하다. 정새봄 스프링온워드 대표 “기센코리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수준 높은 제품군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스프레소는 독자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커피머신이며, 편리함과 품질을 모두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오는 11월 중순 본격 판매를 앞두고, 10월15일부터 한 달간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내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30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직수키트를 무상 제공하는 특별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2025.10.15 18:01백봉삼

삼성전자, 브랜드가치 6년 연속 세계 5위

삼성전자가 글로벌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6년 연속 '글로벌 톱(Top) 5' 자리를 지켰다. 15일(미국 현지시간)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5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 따르면 삼성전자 브랜드가치는 905억달러(128조7천272억원)로 5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5대 브랜드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인터브랜드는 삼성전자가 ▲전 사업 부문에서의 AI 경쟁력 확보 ▲전 제품을 아우르는 AI 홈 경험 제공 ▲AI 관련 반도체 집중 투자 ▲고객 중심 브랜드 전략 수행 등이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했다. 인터브랜드는 ▲기업의 재무 성과와 전망 ▲제품 구매 시 브랜드가 미치는 영향 ▲브랜드 경쟁력(소비자 공감 및 참여, 브랜드 전략, 차별성, 일관성, 신뢰성 등) 등을 종합 분석해 매년 브랜드가치를 평가한다. 전 세계 브랜드가치 평가 중 가장 역사가 길며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 사업 부문에 걸친 향상된 AI 경험과 대중화 선도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혁신'이라는 비전 아래 더 많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AI 경험을 확산하고 있다. 모바일의 경우 '갤럭시 AI'를 한층 더 혁신해 확고한 AI 리더십을 구축하고, 올해까지 총 4억대 기기에 '갤럭시 AI' 적용을 추진하는 등 AI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TV와 생활가전은 ▲비전 AI ▲비스포크 AI 등 품목별로 최적화된 AI 기술을 신제품에 적용해 AI 경쟁력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파트너와의 개방적 협업을 통해 보다 개인화된 AI 경험을 제공하며, '삼성 녹스' 기술로 업계 최고 수준의 강력한 보안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제품과 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고효율 제품과 스마트싱스(Smart Things) 연동을 통해 에너지 사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등 지속 가능한 혁신도 추구하고 있다. DS(반도체) 부문은 ▲HBM(고대역폭 메모리) ▲고용량 DDR5 ▲LPDDR5x ▲GDDR7 등 차별화된 제품으로 ▲클라우드 AI ▲온디바이스 AI ▲피지컬 AI 등 다양한 AI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원진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사장)은 "삼성전자는 AI 혁신과 개방적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일상에서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안전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가치를 지속 발전시켜 더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5 14:31전화평

지그재그, 2주간 '이랜드 메가위크' 진행…최대 80% 할인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가을, 겨울 신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이랜드 메가위크'를 오는 28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랜드 주요 브랜드의 F/W 상품을 한정 특가로 선보이는 대규모 기획전이다. ▲스파오 ▲로엠 ▲미쏘 ▲후아유 ▲클라비스 ▲슈펜 ▲폴더 ▲에블린 ▲애니바디 등 총 9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기획전 1주 차는 가을 인기 상품, 2주 차는 헤비 아우터 등 겨울 신상품을 집중 조명한다. 또한, 패션 유튜버 '앨리스펑크'와 함께한 콘텐츠를 오는 16일 오후 8시 앨리스펑크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앨리스펑크는 이랜드 브랜드의 F/W 신상을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콘텐츠에서 소개된 상품은 지그재그에서 단독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각 브랜드별 주력 신상품을 48시간 동안 조명하는 '스토어 하이라이트'를 7회 진행하고, 해당 브랜드 전용 25% 쿠폰을 제공한다.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는 '미쏘', 17일부터 18일까지는 '에블린'과 '슈펜' 상품을 특가에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지그재그 단독 상품과 최저가 상품을 모은 '단독 특가',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카테고리 특가' 등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라이브 방송도 총 19회 진행한다. 이날 오후 7시 ▲에블린을 시작으로 ▲미쏘 ▲스파오 ▲후아유 등 브랜드별 F/W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6일과 28일 오후 7시 라이브 방송에서는 이랜드 주요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는 연합 라이브 방송을 운영한다. 라이브 방송 회차 별로 다양한 행사와 쿠폰도 준비했다. 선착순 1천 명에게는 30% 쿠폰을 총 5회에 걸쳐 제공한다. 20%, 15% 쿠폰과 참여 브랜드 첫 구매 시 사용 가능한 25% 쿠폰이 포함된 메가 쿠폰팩도 전 고객에게 지급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고물가 속에서 가성비 좋은 SPA 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5.10.15 13:32박서린

CU 자체브랜드 '피빅' 재단장 5개월 만에 3천만개 팔려

CU의 신규 마스터 자체브랜드(PB) 'PBICK(피빅)'이 재단장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천만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 규모는 650억원 수준이다. CU는 지난 5월 말 10년 만에 마스터 PB를 기존 헤이루(HEYROO)에서 피빅으로 교체했다. 고물가로 인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면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PB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어서다. CU의 PB 상품 매출은 2023년 17.6%, 2024년 21.8%, 2025년(1~9월) 19.1%로 3년 연속 두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했다. 전체 상품에서 PB 상품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29.3%로 30%에 육박한다. CU는 스낵류 시작으로 HMR, 육가공류, 음료, 화장지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PBICK을 빠르게 확장해 현재 120종 이상을 운영 중이다.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상품은 '닭가슴살 득템' 시리즈로 페퍼, 오리지널, 훈제 3종이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990 핫바 득템'이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크랩 득템, 찐만두 득템, 계란 득템 등이 판매 상위권에 올랐다. 유선웅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PBICK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과 '확실한 품질'을 모두 갖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CU는 앞으로도 편의점 PB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며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PB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5 09:49김민아

화해-신세계면세점, 'K뷰티 특별전' 외국인 매출 최대 56%↑

화해글로벌(각자대표 이웅·김경일)이 신세계면세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K뷰티 특별전' 중간 성과를 공개, 외국인 매출이 최대 56%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K뷰티 특별전은 화해가 지난 3월 K뷰티 브랜드의 성장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세계디에프와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양사는 지금까지 두 차례 기획전을 통해 총 43개 브랜드를 지원했으며 약 14억5천만원의 누적 매출액을 달성했다. 화해는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 입점 제품의 성분 정보와 AI 기반 추천 서비스 '리뷰토픽'을 제공해 소비자의 구매 결정을 도왔다. 오프라인 매장에는 화해 글로벌 웹과 연동되는 QR코드를 배치해, 누구나 950만 건의 실사용자 리뷰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1차 기획전 '신세계가 Pick한 화해 1위템'에서는 매출이 전월 동기간 대비 31% 증가했고, 같은 기간 외국인 고객 매출도 56% 늘었다. 이어진 2차 '신세계X화해 뷰티페스타'에서도 매출액이 22% 증가하며 K뷰티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확인했다. 특히 두 기획전 모두 중국인 소비자가 전체 외국인 매출의 절반을 차지했고 미국, 베트남, 일본이 뒤를 이었다.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3차 기획전 '신세계가 Pick한 화해★4.5 FW뷰티템'에서는 다가오는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해 화해 평점 4.5점 이상인 보습 중심의 스킨케어와 글로우 메이크업에 적합한 제품을 선보인다. 3차 기획전은 신세계면세점 명동 본점과 공식 온라인몰, 인천국제공항 제1·2터미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화해글로벌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과의 협업을 통해 화해에서 검증된 K뷰티 브랜드가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두루 사랑받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검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교두보로서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4 14:42백봉삼

팀스파르타, '스파르타코딩' 교육 브랜드서 코딩 뺀다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는 온라인 교육 서비스 '스파르타코딩클럽' 상표명을 '스파르타클럽'으로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파르타코딩클럽은 지난 수년간 국내 IT 교육 업계에서 성장을 이룬 브랜드 중 하나다. 웹·앱 개발, 데이터, 게임 개발 등의 취업 부트 캠프를 비롯해 데이터 분석, AI 서비스 엔지니어링, MSA 아키텍처 등을 배울 수 있는 직장인 부트캠프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해 왔다. 2025년 8월 기준 누적 수강생 75만 명, 학습자 만족도 4.7점(5점 만점)을 기록하고 있다. 스파르타클럽 상표명 변경은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코딩 중심의 교육 브랜드에서 AI 시대에 최적화된 커리어 성장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새 브랜드 슬로건 '미래를 돌파하는 힘'에는 도전하는 누구나 잠재력을 발휘해 성장과 전환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팀스파르타는 스파르타클럽을 통해 AI 역량을 갖추고 커리어 전반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부터 커리어 지원까지 전 과정을 통합 제공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학습자 생애 가치(LTV)에 맞춰 커리어의 모든 과정을 함께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상표명 변경의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AI 부문 교육 강화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AI 입문 과정부터 실제 업무 적용이 가능한 실무 교육, 나아가 AI를 활용해 부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까지 세분화된 교육을 신설했다. 또 최신 AI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강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갱신하고, 다양한 생성형 AI 툴을 실제로 다뤄볼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기존에는 코딩을 중심으로 한 비전공자·전공자 대상 교육이 주를 이뤘다면 이제는 AI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능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이들의 커리어 여정을 함께하며 AI 시대의 성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4 08:39백봉삼

제네시스, 북미 시장 전용 디자인 센터 공식 개소…"현지화 핵심 거점"

제네시스 브랜드(제네시스)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브랜드 전용 디자인 센터 '제네시스 디자인 캘리포니아'를 공식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엘 세군도에 위치한 '제네시스 디자인 캘리포니아'는 차량을 비롯해 전시장, 사운드, 로고, 인터페이스 등 제네시스 디자인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개발이 진행되는 최첨단 시설이다.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2층 구조로, 연면적은 7천471㎡(약 2천260평) 규모다. '제네시스 디자인 캘리포니아'는 양산 및 선행 차량 프로젝트뿐 아니라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로보틱스 ▲최신 색상·소재·마감(CMF) 트렌드 연구 ▲제품 스토리텔링 지원을 위한 가상 이미지 및 영상 제작 등 폭넓은 작업을 수행하며 통합 디자인 비전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맞아 개소한 '제네시스 디자인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서울의 제네시스 디자인 센터,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제네시스 디자인 스튜디오와 24시간 소통하는 유기적인 글로벌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제네시스 디자인 캘리포니아는 건물 내부와 외부가 서로 연결되는 개방적인 구조를 갖췄다. 내부는 2층에서 1층 중앙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도록 2층 가운데가 뚫린 형태로 설계됐다. 이는 디자인 스튜디오의 개방성과 보안을 동시에 고려한 전략적인 설계로, 디자인 개발 과정을 직관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직원들의 개인 업무 공간을 방해하지 않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총 45명의 디자인 전문가가 상주하는 업무 공간에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집중이 가능한 개인형 작업 공간과 자유롭게 모여 토론할 수 있는 오픈형 소규모 라운지를 배치함으로써 창의력과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CMF 스튜디오 ▲3D 프린팅 및 클레이 모델링 공간 ▲디지털 디자인 랩 등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개발을 위한 최적의 실험 환경도 제공된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제네시스 디자인 캘리포니아는 북미의 중심에서 현지 고객의 취향과 감성에 보다 깊이 공감하는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거점"이라며 "이번 신규 디자인 센터를 통한 고용 창출은 제네시스가 북미 시장에 장기적으로 전념하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제네시스는 불과 10년 만에 한국적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자인 정체성을 구축했으며, 앞으로 브랜드와 고객 간의 감성적 연결을 한층 강화할 새로운 세대의 제품을 만들어가는 데 '제네시스 디자인 캘리포니아'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2 12:17김재성

"명절 스트레스 날리세요"...GS샵, 하반기 최대 행사 '판타지에스' 개최

GS샵이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판타지에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판타지에스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GS샵의 통합 마케팅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카드 할인 최대 7% ▲GS Pay 10% 적립을 앞세워 추석 연휴 동안 여행, 나들이로 주춤했던 소비 진작에 나선다. 가장 주목할 행사는 '판타지 브랜드'다. 매일 7개 인기 브랜드를 선정해 특집 방송과 함께 최대 10% 카드 할인을 제공한다. 패션·뷰티·리빙 등 주요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참여 브랜드 수를 5월 행사 대비 2배로 늘렸다. 참여 브랜드별 혜택도 특별하다. '코어 어센틱', '모르간' 등 단독 패션 브랜드들은 겨울 신상을 대거 공개한다. 로봇청소기 1등 브랜드 '로보락'은 인기 모델 S9을 3개월 만에 선보이고, 누적 500만 병 판매 돌파 기록을 세운 '세포랩'은 본품 최다 구성으로 제안한다. 식품에서는 GS샵 과일 전문 브랜드 '산지애'가 햇사과 '감홍'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셀럽 방송 혜택도 풍성하다. 10일 '소유진쇼'는 인기 상품 앙코르 방송으로 '보이러(beurer) 온열매트'와 '베키아에누보 샌드위치'를 준비했다. 보이러는 사은품으로 보관 가방을, 경품으로 히팅 패드를 증정하고 베키아에누보 샌드위치는 페퍼로니 맛을 최초로 공개한다. 15일 '성유리 에디션'은 물량 확보가 어려운 인기 생활가전 특집으로 진행한다. '휴스톰 BLDC 드라이기'를 10월 중 단 한 번 생방송으로 소개하며,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 3주간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16일 '지금 백지연'에서는 '스케쳐스 소가죽 슬립인'을 역대 최저가인 9만 원대로 제안한다. 모바일 라이브에서는 신규 프로그램 8편을 파일럿으로 선보인다. 2주간 매주 월·화·수·금 오후 6시에 모바일 앱에서 시청할 수 있다. 고객들은 새롭게 시도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신선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S샵은 이들 파일럿 프로그램의 시청 고객 수, 실시간 채팅 건수 등 데이터를 토대로 인기 프로그램을 선정해 정규 편성할 계획이다. 모바일 앱에서 단 하루씩 엄선한 상품을 특가로 선보이는 '판타지 스타'와 '판타지 특가' 매장도 운영한다. '판타지 스타'는 ▲파타고니아 ▲메종키츠네 ▲파미고 오일 ▲헤라 ▲오쏘몰 등 글로벌 브랜드 신상품을 매일 2개씩 선정해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제안한다. 지난 9월에 진행한 30주년 행사에서 40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판타지 특가'는 화장지, 김치 등 생활필수품을 매일 오전 10시 단 하루 특가로 제공해 고물가 시대 합리적 소비를 지원한다. GS삽 관계자는 “판타지에스는 브랜드·상품·콘텐츠 역량을 결집한 전략적 마케팅 캠페인이다”라며 “GS샵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는 합리적이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협력사에는 성장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0.09 15:16안희정

현대百 수천명 운집…베니토, 팝업으로 증명한 저력

한 여성복 브랜드 팝업을 보기 위해 지난달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렸다.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한 여성복 브랜드 베니토가 17년 만에 처음 오프라인 팝업을 열었기 때문이다. 팝업에서는 코스메틱 브랜드 리슬로우 론칭 행사도 함께 진행됐고, 행사 기간(10일) 동안 약 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09년 브랜드 출시 이후 성장을 거듭한 베니토는 지난해 약 43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500만원의 자본금으로 시작 16년 만에 400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브랜드로 키운 김희정 대표를 만나 첫 팝업 소감과 향후 성장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김 대표는 “오프라인에서 처음 고객을 직접 만났는데 예상보다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다른 지역에서 일부러 방문한 고객, 해외에서 꾸준히 구매하던 고객도 직접 만나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브랜드 모델로 제품을 선보이는 데서 나아가 디자인과 상품 기획까지 총괄해 브랜드 성장을 이끌어 왔다. 김 대표는 시즌마다 개선점을 발굴해 제품에 반영하는 방식을 고수해 왔다. 사이즈 확장, 연령대별 기획, 오피스룩에서 데일리룩까지 카테고리 확장도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약 100여 명 규모의 디자이너 그룹이 한 시즌에만 450여 스타일의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 제작 레이블 모어레스트가 호응을 얻으며 성장을 견인했다. 니트 라인에서 출발한 모어레스트는 현재 아우터·팬츠·스커트 등으로 상품군을 넓혔고,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W컨셉에도 입점했다. 모어레스트에 이어 이번 팝업에서는 화장품 브랜드 '리슬로우'가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김 대표는 리슬로우가 고객 요청에 의해 만들어진 브랜드라는 점을 강조하며 “전부터 피부 관리법에 대한 문의와 화장품 출시 요청이 많았다. 고객들을 위해 준비하는 브랜드인만큼 오랜 시간 꾸준히 시험하고 검증하며 완성도를 높였다”고 자신했다. 리슬로우의 제품은 글로벌 ODM 기업 코스맥스와 5년에 걸친 공동 개발로 만들어졌다. 리슬로우의 첫 라인업은 세럼, 앰플, 크림, 쿠션으로 구성됐으며 핵심 성분은 연꽃에서 추출한 고순도 PDRN이다. 브랜드만의 저온 추출 특허 공법을 적용해 순도를 유지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신규 브랜드의 열띤 호응을 직접 체감한 베니토는 향후 온라인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오프라인과 글로벌 무대로 사업 영역을 넓혀갈 방침이다. 앞서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함께 일본 시장에 진출해 가능성을 한 차례 타진한 바 있다. 김 대표는 “프랑스 백화점 1층에 한국 뷰티 브랜드가 메인에 자리한 것을 보고 큰 자극을 받았다”며 “리슬로우를 미국과 유럽 등 K-뷰티 수요가 높은 시장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내고 싶다”고 말했다.

2025.10.08 16:23박서린

인챈트-아이엠브랜드, MCN 업무협약 체결

게임 전문 MCN 기업 인챈트와 e스포츠·스포츠 전문 MCN 아이엠브랜드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기적인 MCN 대항전 포맷을 기획해 게임·e스포츠 콘텐츠 시장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합동 콘텐츠 제작 및 정기 대항전 개최 ▲광고·사업 제휴 ▲교육·인프라 공유 등이다. 양사는 정기전에 앞서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크리에이터 교류를 위한 친선전을 먼저 개최한다. 친선전은 양사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교류형 콘텐츠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5.10.02 10:23정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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