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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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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캐즘?...혼다·마힌드라, 오히려 투자 늘려

전기차 '캐즘'(대중화 전 수요 정체기)을 맞은 완성차 업체들이 다른 생존법을 택하고 있다. 투자를 줄이며 보수적인 접근을 취하거나, 오히려 투자를 늘리는 과감한 전략을 택하는 곳들도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본 혼다는 2030년까지 전기차와 소프트웨어 분야에 10조엔(약 87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밝힌 투자액의 2배 규모다. 혼다는 지난달 110억달러(약 15조원)을 투자해 캐나다 전기차 신공장과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도요타는 배터리 현지 공장을 확대하고 미국 전기차 판매 촉진을 위해 딜러 등 판매업자 측에 시장 평균치 2배가 넘는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도요타는 지난 2월 미국 켄터키 공장에 13억 달러(약 1조 7천억원) 투자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지난달에는 인디애나주 프린스턴 공장에 14억 달러(약 1조 9천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테슬라와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인력 감축에 나서는 것과 반대 행보를 보이기도 한다. 65세 이상 퇴직자를 재고용해 70세까지 근무할 수 있게 하는 제도를 도입한 것이다. 기술력 있는 인재 확보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사토 고지 도요타 사장은 “인적 자본 투자에 3천800억엔(약 3조 3천억원)을 투자하겠다”며 인재 양성에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대차그룹도 비슷하다. 올해부터 3년간 연평균 22조 7천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는데, 이중 31조 1천억원은 전동화와 SDV, 배터리 내재화 등 미래 신산업 연구개발(R&D)에 투입한다. 2026년까지 3년간 8만명 채용 목표도 제시했다. ■ 신흥 전기차 시장 부상 인도·브라질…대규모 투자 몰려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이하 마힌드라)도 향후 3년간 14억4천만달러(약 1조 9천500억원)을 전기차 부문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최근에 밝혔다. 현재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비중은 아직 각각 2% 수준이지만,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인도 전기차 판매량은 작년 대비 66% 증가해 전체 자동차 판매 4%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 비중을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30%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만큼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 브라질도 신흥 전기차 시장으로 주목받는다. 정부가 친환경차 산업 지원책을 내놓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에 이어 독일 폭스바겐이 브라질에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초 GM은 브라질에서 전기차를 생산하기 위해 2028년까지 향후 5년간 70억 헤알(약 1조 8천600억원)을, 폭스바겐은 올해 초 향후 5년간 브라질에 90억 헤알(약 2조 4천억원)을 추가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전기차 시장 성장이 잠시 지체되었을 뿐,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여전히 성장하는 산업이라 보고 투자를 늘리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기차 수요가 둔화한 상황이지만 올해도 세계 전기차 시장은 전년 대비 2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속도 조절 美 OEM…"매력적인 전기차로 수요 회복 시험대" 그럼에도 미국 완성차 업체들은 대부분 속도 조절에 들어갔다. 포드가 대표적이다. 지난달 포드는 120억 달러 규모(약 16조 3천억원) 전기차 투자 계획을 연기하고 LG에너지솔루션과 튀르키예에서 추진하던 배터리 합작법인도 철회하기로 했다.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과 판매를 늘리는 데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포드는 확실한 물량 축소의 분위기가 느껴진 데 반해 GM의 경우 연내 신차 출시와 물량 확대에 대한 자신감을 유지하고 있어 분위기는 조금 다르긴 하다. 테슬라도 출시 지연 또는 포기 루머가 많았던 저가형 전기차(모델2)의 출시 시점을 앞당기며 물량 확대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하반기 산업 전망 보고서에서 "전기차 산업에 대한 다양한 논쟁이 시장에 존재하지만 궁극적으로 자동차 산업이 전동화될 것이라는 결론에 대한 이견은 없다고 본다"며 "완성차 업체들은 정책 변수가 불안한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전기차 출시로 수요를 회복시킬 수 있는지 시험대에 올랐다"고 진단했다. 이어 "럭셔리 차급의 전기차 판매는 BMW와 테슬라(사이버트럭)가 견인하고, 코어 팬층 비중이 높은 차급이기 때문에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계획대로 생산 확대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양한 신차를 계획 중인 GM, 저가 차종 신차 출시를 앞둔 기아가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2024.05.20 16:31류은주

"애플, 브라질서도 아이폰15 만든다"

대부분의 제품을 중국에서 생산 중인 애플이 브라질에서도 아이폰15를 조립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브라질 매체 맥매거진은 12일(현지시간) 애플이 브라질에서 조립된 아이폰15를 출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조립 시설 중 하나는 브라질 상파울루에 있는 폭스콘 브라질이다. 현재 브라질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아이폰15 제품을 구매 할 때 결제 페이지 URL에서 'BR/A'로 끝나는 부품 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브라질에서는 제품의 수입 여부를 구별하기 위해 'BE/A'나 'BZ/A'로 제품을 식별한다. 'BR/A'는 부품 번호는 내수용이라는 게 외신들은 분석이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6.1인치 아이폰15 모델을 브라질에서 조립 중이며 아이폰15 플러스와 아이폰15 프로 모델은 여전히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이는 가장 저렴한 아이폰15 모델이 브라질에서 가장 인기가 높기 때문일 수 있다고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전했다. 브라질은 다른 나라에 비해 수입품에 높은 세금을 부과하기 때문에 일부 회사는 브라질에서 제품을 조립하는 데 투자하고 있다. 128GB 아이폰15 모델은 제품 출시 당시 7천299헤알(약 192만원)에 나왔지만, 현재 일부 소매점에서는 5천399헤알(약 14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애플은 그 동안 중국 외 인도와 베트남에도 생산 시설에 투자해왔다. 브라질에서 아이폰을 조립하는 것은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현지 시장에서 아이폰 공급 부족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2024.03.13 08:58이정현

토요타, 브라질에 3조원 규모 투자 진행

현대자동차, 폭스바겐, 제너럴모터스, BYD 등이 연이어 남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토요타도 브라질에 한화 3조원 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제랄도 알크민 브라질 부통령 겸 산업부 장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토요타가 브라질에 110억 헤알(2조9천584억원) 규모 신규 투자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랄도 부통령은 토요타의 투자로 브라질은 약 2천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며 새로운 모델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도 토요타가 소로카바 지역에 있는 공장에서 구체적인 모델명은 밝히지 않았지만, 하이브리드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생산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토요타는 현지 보도 이후 향후 계획에 대한 성명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브라질은 최근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현대차는 브라질에서 2032년까지 1조4천6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폭스바겐과 GM, BYD도 대규모 투자를 발표한 바 있다.

2024.03.04 12:50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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