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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7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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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인재 찾는 컬리…"좋은 사람이 좋은 개발자 "

"좋은 사람이 좋은 개발자다. 특별한 스킬이 있는 사람보다 인격이 성숙하고, 협업할 줄 알고 솔직한 사람들이 일을 잘하더라." "개발자로서 기술에 대해서 진정성 있는 엔지니어들이 좋다. 기술 자체를 얼마나 좋아하고 관심 있어 하느냐를 가장 많이 본다." 컬리는 이달 19일까지 진행되는 대규모 개발자 경력 채용을 통해 '진정성 있는, 협업 할 줄 아는' 인재를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개발직 채용 목적은 서비스 고도화다. 컬리 프로덕트 조직은 류형규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 커머스프로덕트팀과 물류프로덕트팀으로 나눠져 있다. 이번 채용을 통해 뽑힌 인재들이 이 두 팀에 나눠 배치된다. 통상 개발 조직과 기획 조직이 분리된 기업들이 많지만, 컬리에서는 한 프로덕트팀 안에 기획 조직과 개발조직이 모두 소속돼있다. 컬리에서 개발과 사업단이 촘촘하게 협력할 수 있는 이유다. 물류프로덕트를 이끄는 박성철 본부장은 컬리 서비스의 뒷단인 물류 시스템 기획과 개발 전체를 총괄한다. 커머스프로덕트를 총괄하는 윤용성 본부장은 이용자가 마주치는 컬리의 웹·앱 기획과 개발까지 총망라해 관리한다. 박 본부장은 SK 플래닛 데이터 플랫폼 본부장, 우아한형제 딜리버리 플랫폼 & 비마트 프로덕트 실장을 거쳐 2021년 컬리에 입사했고, 윤 본부장은 한국IBM 소프트웨어연구소 실장, 11번가 개발혁신담당을 거쳐 2022년 컬리에 합류했다. 기자는 8일 서울 강남구 컬리 사무실을 방문해 회사가 찾고 있는 인재상과 이들의 커리어 스토리를 들어봤다. [다음은 박성철 본부장·윤용성 본부장과의 일문일답] Q. 본인 소개과 담당하는 업무는? 박성철 물류프로덕트 본부장 : 컬리의 프로덕트 조직이 크게 커머스와 물류 둘로 나눠져 있다. 커머스는 온라인, 우리는 오프라인을 담당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온라인에서의 역할은 고객이 상품 검색하고 장바구니에 담아 그 주문 건을 결제하는 것까지라면, 우리는 그 주문을 이행하는 것이다. 실제로 고객 문 앞까지 주문한 상품이 도착해야 컬리 사용 경험이 끝나는 것이다. 우리는 들어온 주문을 물류센터에서 박스에서 담아서 배송을 하는 작업을 하고, 재고 관리 작업을 한다. 윤용성 커머스프로덕트 본부장 : 커머스프로덕트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소비자가 생각하는 컬리 그 자체다. 컬리 웹, 앱부터 실제 물건을 팔기 위한 시스템, 전시 시스템, 주문 시스템까지 일반적으로 말하는 이커머스 서비스를 자체를 만드는 것이 이커머스 프로덕트고, 이를 만들고 있다. Q. 컬리에 합류하게 된 계기? 박성철 본부장 : 예전엔 사업을 했었고, 그러다 들어간 곳이 SK플래닛이다. 데이터 플래폼 본부장으로 일하다 우아한형제들 딜리버리 플랫폼&비마트 프로덕트 실장으로 이직을 했다. 배달이민족에서 정말 재미있게 일했고, 그 재미있는 경험을 한번 더 하고 싶어 컬리로 옮겼다. 다이내믹하고 기여할 것이 많은 회사를 선택하는 편이다. 윤용성 본부장: 한국IBM 소프트웨어연구소 실장, SK플래닛 플랫폼아키텍처팀 팀장, 11번가 개발혁신담당을 거쳐 2022년 컬리에 합류하게 됐다. 박 본부장과는 SK플랫닛에서부터 알던 사이다. 존경하는 업계 선배가 훌륭한 서비스로 이직한다니 부러웠다. 박 본부장이 한번 밥 먹으라고 사무실에 초청을 해줬고 이직 얘기를 했다. 첫 직장을 16년 다녔고, 두 번째 직장에서도 이직 필요성을 한동안 못 느꼈다가 적절한 시점에 이직하는 것이 건강한 자극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일 마지막 회사였던 11번가에서도 업무가 익숙해 모든 게 새롭지 않은 상태였을 때 좀 더 도전을 하고 싶어 컬리로 옮기게 됐다. Q. 많은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 중 컬리만의 물류, 커머스 프로덕트 차별성은 무엇인가? 박성철 본부장 : 컬리의 서비스는 단순한 신선 식품 배송 그 이상이다. 상품 구성이 특색있고, 뷰티 등으로 구색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다른 기업들이 대규모 자본을 투입할 수 있는 역량은 부럽지만, 우리가 싸워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윤용성 본부장 : 훌륭한 MD들과 큐레이션이 가장 차별성 있다고 생각한다. MD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구성한 다양한 수천개 큐레이션 풀과 우리가 가진 데이터,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마다 다른 순서와 다른 내용으로 컬리 홈이 보인다. Q. 테크 직군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이다. 각자 팀에 어떤 인재가 들어왔으면 하는지. 박성철 본부장 : 좋은 사람이 좋은 개발자다. 흔히 개발자를 뽑을 때 특별한 스킬이 있는 사람을 뽑힐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오래 일 하다 보니 인격이 성숙하고, 협업할 줄 알고 솔직한 사람들이 일을 잘하더라. 우리 회사에 여러 인재상이 있는데, 그중 제일 좋아하는 게 진정성이다. 또 개발자라고 너무 기술에만 집착하는 것이 아니고, 사람들과 협업을 잘 하는지도 중요하다. 윤용성 본부장 : 이전에 어떤 회사를 다녔는 지는 별로 안 중요하다. 개발자로서 기술에 대해서 진정성 있는 엔지니어들이 좋다. 기술 자체를 얼마나 좋아하고 관심 있어 하느냐를 가장 많이 보고, 그런 분들을 뽑았을 때 더 결과가 좋았다. Q. 컬리만의 조직 문화가 있다면? 박성철 본부장 : 컬리는 굉장히 빠르게 성장하는 곳이기 때문에 다양한 시스템 경험, 협업 체계를 경험해볼 수 있다. 또 넓은 업무 범위를 경험해 볼 수 있는 환경이다. 탑레벨도 빠르게 움직이며, 기술 조직과 사업 조직이 세포 단위로 협력해 운영된다. 촘촘하게 엮여있고 세세하게 협력할 수 있다. 컬리에서는 현실에 기여한다는 경험할 할 수 있어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그래서 대기업보다는 넓은 시각으로 여러 업무를 해봤던 스타트업 출신을 선호하는 편이다. 윤용성 본부장 : 회사가 성취 지향적이고 진취적이다. 시도에 두려움이 없다. 엔지니어 입장에서는 일하기 좋은 회사다. Q. 커리어 발전 팁이 있다면? 박성철 본부장 :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나라는 사람이 뭘 좋아하고 어떨 때 만족하는지 등 나를 알아가면서 판단이 쉬워졌다. 남들이 맞다고 하는 기준 보다는 나한테 맞는 것이 중요하다. 컬리를 선택할 때도 그랬다. 나에게는 내가 기여할 수 있고, 할 일이 있는 회사인가가 중요하다. 윤용성 본부장 : 이미 자리가 잡힌 큰 회사에 주니어 개발자들이 가면 아주 작은 부분만 담당할 수 있다. 컬리 같은 빠르게 발전하는 회사에 합류하게 된다면, 일반적인 큰 기업에서 경험할 수 없는 일들을 본인이 직접 선택하고 논의해서 결정할 수 있다. 그게 개발자에게 큰 성장의 기회이기 때문에, 우리 회사와 같은 곳들은 다녀보기를 권하고 싶다. Q. 컬리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 박성철 본부장 : 배민에서 배달 플랫폼을 만들며 굉장히 재미있었다. 디지털이 실제 세상과 맞물려 돌아가면서 실시간으로 문제를 해결해, 세상을 멋지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컬리에 오게 된 것도 물류를 하고 싶어서 온 건데, 지금까지는 준비 단계였다면 올해는 좀 더 본격적으로 하려고 한다. 컬리 물류 특성이 하루 종일 주문이 들어오지 않고, 저녁 시간에 몰려 들어온다는 것이다. 이것을 압축적으로 처리해 오전 7시까지 배달을 해야 한다. 이런 밀도 높은 일을 시스템이 더 수월하게 해줘야 한다.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 기획, 데이터, 머신러닝 등 기술이 융합된 시스템을 구현해 회사가 더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 윤용성 본부장 : 올해 커머스 플랫폼을 새롭게 한 번 리디자인해야 할 시점이다. 상품 시스템부터 주문시스템, 웹, 앱까지도 새롭게 만들 시점인데, 훌륭한 엔지니어들을 보강해 그분들과 함께 올해와 내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HR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는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무하유·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2024.03.15 13:43최다래

지마켓, 스토리 담은 '뷰티톡' 진행…인기상품 특가 판매

지마켓과 옥션이 스토리를 담은 뷰티 기획전 '뷰티톡'을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피부고민, 케어 꿀팁 등 시즌 별 뷰티 정보를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풀고, 관련 인기 상품을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첫 기획전의 테마는 '안티에이징'이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떠오른 슬로우에이징(젊을 때부터 꾸준한 관리로 노화 속도 늦추고 건강하고 아름답게 나이듦을 추구) 트렌드와 함께 지마켓 내 '노화' 관련 상품 검색량과 구매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했다. 피부고민 별 추천템은 80여개 상품을 엄선해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지성피부용으로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수딩크림(50ml)세트 ▲센텔리안24 마데카 더블 타이트닝 앰플 패드(60매) 등을, 건성피부용으로 ▲엘렌실라 달팽이크림(50g 2개)+슈퍼달팽이 크림 튜브형(20g)+쇼핑백 ▲유리아쥬 제모스 세라뜨(200ml) 등을 판매한다. 이 외, ▲스킨푸드 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인리치 에센스 ▲아벤느 이드랑스 부스트 세럼(30ml)+10ml증정 ▲메디힐 브이티알 스트레칭 패치(4매입) 등 영양, 탄력, 주름 케어 상품과 남성용 케어 상품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할인쿠폰도 마련했다. 15% 쿠폰으로,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되며, ID당 매일 3회 쿠폰 받기가 가능하다. 이 외, 브랜드 별 최대 15% 중복쿠폰의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지마켓 뷰티팀 권은경 팀장은 “친구들과 만나 피부고민을 나누면서 제품도 추천하듯이, 기획전에 시즌별 뷰티 트렌드를 이야기식으로 담아 고객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채널로 만들고자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시즌 별 고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검색어와 상품군을 분석해 매월 새로운 이야기를 나누고, 추천템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4.02.28 09:26안희정

화해위크, 146개 브랜드 최대 94% 할인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가 화해의 대형행사인 2024년 첫 '화해위크'를 시작한다.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는 다음달 8일까지 14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화해위크를 실시하고, 최대 94%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화해위크에서는 금액대별로 쿠폰은 물론 only화해 전용 쿠폰도 제공해 구매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또 얼리버드 선착순 고객들에게는 1만원 이상 구매하면 5천원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2월27일 코스알엑스를 시작으로, 더랩바이블랑두, 리브엠, 비알머드, 비플레인, YBK, 어바웃미, 프리메이, 원진이펙트, 디어클레어스 등 다음달 7일까지 매일 브랜드별로 최대 할인율을 적용해 더 다양한 브랜드와 최대 혜택으로 고객에게 다가간다. MD PICK 코너를 통해서는 화해 MD가 추천한 브랜드 10개인 라운드랩, 메디힐, 린제이, 웰라쥬, 화해에센셜, 다자연, 에스트라, 마녀공장, 메이크프렘, 이즈앤트리 등을 화해에서 최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화해위크에서 주목할만한 브랜드로는 홀리카홀리카, 코스알엑스, 리브엠을 꼽을 수 있다. 홀리카홀리카는 3월 1일 10시 800개 세라베리어 모이스처 액티브 크림을 4천900원에 한정 수량 판매하고 화해위크 기간 동안 53%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코스알엑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10시까지 최대 50% 할인을 적용하며, 2만원 이상 10% 최대 5천원 쿠폰을 제공한다. 리브엠은 이달 29일 10시부터 다음 달 1일 10시까지 73% 최대 혜택을 적용하며, 2만원 이상 20%, 1만원 이상 1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화해 관계자는 “올해 첫 화해위크에 많은 고객들이 좋은 상품을 최대 혜택가에 구매하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홀리카홀리카, 코스알엑스, 리브엠 등 인기 브랜드들과 함께 하는 이번 화해위크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2.27 19:08백봉삼

버드뷰 화해, '뷰티 브랜드 성장 지원 플랫폼'으로 도약한다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대표 이웅)가 '뷰티 소비자들의 똑똑한 선택을 통해 브랜드들의 성장을 만든다'는 새 브랜드 이미지(BI)를 23일 공개했다. 2013년 서비스 출시 이후 11년 만에 단행한 리브랜딩이다. 새롭게 선보인 BI는 기존 브랜드명을 한글 텍스트에서 '북극성(Polaris)'의 심볼과 영문 텍스트로 변경, B2C·B2B 사업 영역 확장성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용성을 높였다. 북극성 심볼은 발견·성장·투명성·다양성을 의미하며, 소비자에게는 고도화된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와는 동반 성장을 이뤄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화해는 2013년 출시 이후 실사용자 리뷰, 제품 성분, 랭킹, 뷰티 콘텐츠 등 소비자 중심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급하며 정보비대칭 문제를 해결해 왔다. 현재까지 화장품 정보 33만건, 리뷰 데이터 820만건, 누적 다운로드 수 1천200만건, 월간활성이용자(MAU) 100만명을 기록했다. 화해는 신뢰도 있는 누적 데이터에 추천, 탐색,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개인화 추천 기능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는다. 이런 소비자들의 선택 및 구매 여정은 브랜드 액셀러레이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로 연결돼, 다양한 뷰티 브랜드를 양성하고 성장을 가속화시킬 계획이다. 화해와의 협업으로 올리브영 입점, 해외진출, 매출 1천억원 달성 등과 같은 성과를 이룬 라운드랩, 토리든, 에스네이처, 비플레인의 성공 사례를 토대로 뷰티 시장에서 '화해 출신' 브랜드의 존재감 키우기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화해는 브랜드의 콘텐츠 확보, 노출 및 인지도 증대, 구매 전환 등을 일으키는 다양한 비즈니스 도구를 제공해 단기 성장을 촉진하는 브랜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확대할 예정이다. 또 2025년에는 글로벌몰을 오픈해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까지 지원한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지난 10년간 소비자 중심의 시장을 만들며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이용자 경험을 강화해 나에게 꼭 맞는 제품을 똑똑하게 선택하고, 이런 소비자들의 선택을 브랜드와 연결시켜 뷰티 업계 생태계 신장에도 기여하는 유일무이한 뷰티 브랜드 액셀러레이션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23 14:04백봉삼

샤크뷰티, 헤어드라이어 '스피드스타일' 출시…39만9천원

미국 뷰티 브랜드 샤크 뷰티가 헤어 드라이어 '스피드스타일'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샤크 뷰티가 국내 시장에서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해 5월 멀티 헤어 스타일러 '플렉스타일'을 론칭한 이래 두 번째다. 플렉스타일은 드라이어와 헤어 스타일러의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북미와 유럽 7개국에서 출시 7개월 만에 약 1천300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미국에서만 약 31만 개가 팔렸다. 샤크 뷰티 스피드스타일은 1초당 1천회 이상 온도를 측정·조절해 일관된 공기를 배출하는 섬세한 열 제어 기술로 모발의 과도한 열 손상을 방지하며 빠른 건조를 돕는다.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이온화장치가 정전기를 감소시켜 차분하고 건강해 보이는 머릿결로 완성할 수 있다. 지능형 헤어 드라이어인 스피드스타일은 용도에 따라 3종류 스타일링 툴을 손쉽게 부착할 수 있다. 잔머리 정돈에 용이한 '래피드 글로스 피니셔', 두 가지 브러시가 결합돼 볼륨감 있는 헤어 연출을 돕는 '퀵 스무스 브러시', 바람의 방향을 정밀하게 집중시켜 빠른 건조를 돕는 '터보 콘센트레이터'가 마련됐다. 바람과 온도는 3단계로 수동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본체에 내장된 'iQ 세팅' 버튼을 통해 부착된 스타일링 툴의 종류에 따라 최적화된 온도와 풍속을 자동 설정할 수 있다. 제품은 샤크닌자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전국 주요 백화점과 이마트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며, 국내 출고가는 39만9천원이다. 특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샤크닌자 관계자는 "지능형 헤어 드라이어의 가격적 부담은 낮추면서도 빠른 드라이와 간단한 스타일링까지 모두 가능한 효율적인 제품을 연구한 끝에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메사추세츠에 본사를 둔 샤크닌자는 전 세계 소비자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제공하는 생활 가전 기업이다. 브랜드 샤크의 무선 청소기, 샤크 뷰티의 헤어 스타일러, 닌자의 주방가전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2024.02.19 09:02신영빈

김병훈 에이피알 "메디큐브, '뷰티계 애플' 브랜드 될 것"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하나의 브랜드가 애플과 같은 글로벌 브랜가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때부터 메디큐브에 집중했다." 이달 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추진 중인 에이피알이 미국·중국·일본에 이어, 유럽·동남아까지 신규 진출하며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13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첫 번째 요인은 바로 글로벌”이라며 “2018년부터 미국, 중국, 일본에 직접 진출해 법인을 설립했고 통관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자체적인 글로벌 B2C 유통망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37%를 기록했다”면서 “지난해 3분기 기준 미국이 2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일본·중국·홍콩이 각각 20% 내외를 차지하며 글로벌 전 지역에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 김 대표는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미국 등 선도 시장을 중심으로 가파르게 성장해 유럽, 중남미 등 신흥 시장으로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에이피알은 미국, 일본, 중국 포함 선도 시장은 진출을 완료해 성장하고 있고 잠재력이 큰 유럽, 중남미, 동남아 지역에도 빠르게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에이피알은 프랑스와 베트남에는 자회사를 통해 직접 진출하고, 태국·영국· 인도 등 국가에는 기업간거래(B2B) 수출로 진입할 계획이다. 또 오프라인 채널도 확대해, 올해 약 1만개 매장에 입점하겠다는 목표다. 김 대표는 “이번에 참여한 CES를 포함해 계속해서 글로벌 박람회에 참여해 각 국가 바이어들과 소통하고 B2B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에이피알은 상장으로 확보한 공모 자금을 신규 공장과 연구개발(R&D), 해외 시장 진출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질의응답 시간에 “예상되는 전체 공모자금이 약 760억원 정도인데, 이중 신주를 통해 회사로 조달되는 금액은 약 600억원 정도로 예상 된다”면서 “이중 200억원 가량이 신규 공장에 투입될 예정이고, 200억원은 R&D·인건비·기타 운영 비용으로 나갈 예정이다. 나머지 200억원은 해외 매출 증대를 위한 해외 마케팅, 운영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에이피알의 경쟁사를 어디로 보냐는 질문에는 “일본 브랜드 야만, 국내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클래시스 등 업체들이 있지만 특정 기업이 우리와 경쟁 관계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소비자 안티에이징을 극복하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라고 생각하고 관련 기술·제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널디 등 메디큐브 이외 브랜드 사업 방향에 대해서는 “운영하고 있는 모든 브랜드는 당연히 성장하겠지만, 모든 브랜드가 균등하게 N분의 1로 크기보다는 특정 한 브랜드가 크게 성장하며 전체 기업 실적을 이끌 것으로 본다”면서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결국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하나의 브랜드가 애플과 같은 글로벌 브랜가 돼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때부터 메디큐브에 집중했다. 포멘트, 에이프릴스킨도 데이터상으로 성과가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피알은 14~15일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을 거쳐, 이달 말 상장할 계획이다. 총 공모 주식 수는 37만9천주며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총 공모 규모는 557억원~756억원으로 예상 시가 총액은 1조1천149억원~1조5천169억원이다. 신한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을, 하나증권이 공동주관을 맡았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9% 증가한 3천718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77.6% 성장한 698억원을 기록했다. 에이피알은 올해 1월 뷰티 디바이스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전문 R&D 센터 ADC를 설립했으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에 참가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7월에는 서울 금천구에 자체 생산 시설 제1공장 문을 열었고, 올해 상반기 중에는 경기도 평택 제2공장도 가동할 계획이다.

2024.02.13 15:24최다래

에이피알, 새해 첫 코스피 입성…2월 말 상장 예상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새해 코스피 기업공개(IPO) 계획과 상장 이후 미래 사업 비전과 전략을 알렸다. 에이피알은 2014년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탄탄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에이피알은 2018년 연 매출 1천억원을 돌파하며 시리즈 투자에 의존하지 않는 자생력을 갖췄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천718억원, 영업이익은 6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9%, 277.6% 증가했다. 2014년부터 2022년 에이피알 매출액 연평균성장률(CAGR)은 157.4%를 기록했다. 에이피알은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글램디바이오, 패션브랜드 널디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가파른 성장이 에이피알을 뷰티 업계 내 게임체인저로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2021년 출시된 에이지알은 지난해 기준 국내외 누적 판매 168만 대를 넘기며 글로벌 인기 상품으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출시 초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는 국내에 이어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출시 2년 만에 국내 시장점유율(32%) 1위를 차지하며 뷰티 업계 내 홈 뷰티 디바이스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의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1월 뷰티 디바이스 전문 R&D 센터 'ADC'(APR Device Center)를 개소했다. ADC에서는 의공학 박사 신재우 대표를 필두로 연구개발 인력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0개에 달하는 특허 출원 및 등록을 달성했다. 올해 출시 예정인 혁신 홈 뷰티 디바이스를 비롯하여 향후 헬스케어 분야 진출을 대비한 다양한 제품도 연구하고 있다.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4'에 참가해 세계인들 앞에서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회사는 자체적인 제품 라인업 확충과 유연한 생산량 조절을 위한 자체 생산 시설 '에이피알 팩토리'도 선보였다. 지난해 7월 선보인 서울 금천구 제1공장과 올해 상반기 중 개소 예정인 경기도 평택 제2공장을 합치면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연간 CAPA는 수백만 대에 달할 전망이다. 또한 해당 공장은 라인별 독립성을 강화해 다품종 소량생산부터 소품종 대량생산까지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에이피알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자체적인 글로벌 유통망을 구축했다. 에이피알은 현재 미국과 일본, 중국 등 국가별 고른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전체 자사몰 회원 수 500만 명 중 36%가 해외에서 차지할 만큼 해외 비중이 높은 편이다. 에이피알 지난해 3분기 해외 누적 매출액은 1천387억 원으로 3분기 누적 매출액 37.3%에 달한다. 회사는 "에이피알은 글로벌 1위 뷰티테크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기존 글로벌 시장은 확대하고 향후 유럽과 동남아시아, 중동, 남미 등 성장 잠재력 큰 신규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라며 "현재 해외 7개국에서 판매되는 뷰티 디바이스의 판매처가 확대될수록 매출 상승 속도가 가팔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에이피알은 14일~15일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을 거쳐, 이달 말 상장할 계획이다. 총 공모 주식 수는 37만9천주며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총 공모 규모는 557억원~756억원으로 예상 시가 총액은 1조1천149억원~1조5천169억원이다. 신한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을, 하나증권이 공동주관을 맡았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에이피알은 국내 홈 뷰티 디바이스 1위 기업으로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혁신 기술이 탑재된 홈 뷰티 디바이스와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으로서 자리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13 12:18최다래

서울경제진흥원, 프랑스 진출 희망 뷰티 중소기업 모집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 SBA)은 이달 14일 오후 5시까지 중소기업 해외진출 프로그램인 '해외(프랑스) 오프라인 진출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우수한 프랑스 화장품, 이미용품 관련 수출유망 상품을 보유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모집, 프랑스 파리의 '시티파르마' 내 한국 화장품 팝업부스 진행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 오프라인 진출 지원사업은 서울경제진흥원 마케팅본부 글로벌마케팅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대한 많은 서울소재 중소기업에게 수출상담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혼자서는 진출이 어려운 해외 브랜드 매장, 대형 유통사에 입점하는 것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사업을 통해 일본, 싱가포르, 대만 진출을 지원했고, 총 150개사에게 수출 상담을 지원했다. 그 중 우수기업들은 로프트, 페어프라이스, 왓슨스 등 해외 주요 매장 1천631개 입점을 완료했다. 시티파르마는 파리, 리옹, 마르세유 등 프랑스 전역에 위치한 드러그스토어로 현지인에게 인기 높은 화장품류 주력 약국이다. 현지 시티파르마내 팝업부스를 운영해 현지 판매 반응을 확인한 후, 프랑스 내 다른 대형 판매채널에 유통하는 것을 목적으로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참가기업 모집에는 서울 소재이고, 수출이 가능한 화장품, 이미용품 관련 제품을 보유 했다. '해외 오프라인 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바이어 상담회, 제품 해외 출시 및 대형 판매채널 연계, 인증비 및 마케팅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화장품, 이미용품 관련 모든 제품을 포함하나 다만 보관·운반 이슈 상품 및 허가대상 성분이 포함된 상품은 제외된다. 프랑스 파트너사 및 해외 대형판로채널 매칭을 통해 참가기업을 1차 40개사 선발해 수출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회 완료 후 최종 2차로 선발된 20개사 대상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프랑스 내 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위한 사전준비와 진행과정에서 필요한 수출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2월14일 오후 5시까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 '사업신청' 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제품소개서, 중소기업인증서 등의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경제진흥원 김성민 마케팅본부장은 “프랑스는 유럽 내 해외직접투자 4년 연속 1위 및 독일, 영국의 경제성장을 앞서는 등 유럽 내 맹주로 올라섰다”며 “또 유수한 명품 회사 본사들이 위치한 프랑스에서의 성공은 한국 화장품 회사의 레퍼런스 마련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08 14:36백봉삼

다이슨코리아, 주요 백화점서 '뷰티 팝업 스토어' 운영

다이슨코리아가 이달부터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다이슨 뷰티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매장에서는 다이슨 헤어 케어 제품을 자유롭게 사용해볼 수 있다. 각 스토어별 구매 혜택과 한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에서 진행되는 '다이슨 헤어 케어 팝업 스토어'는 오는 22일까지 운영된다. 팝업에서는 다이슨 공식 앰배서더인 지수의 스타일을 선보이는 '미니 헤어 쇼'가 열린다. 방문객들은 다이슨 헤어 케어 제품으로 원하는 스타일링을 연출해보고 사진으로 남기는 '나만의 다이슨 포토북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다이슨 헤어 케어 뱃지'를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에서는 오는 5월 31일까지 '다이슨 뷰티 팝업 스토어'를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나에게 어울리는 스타일과 제품을 추천해주는 1:1 스타일링 서비스가 제공되며 서비스 참여 후 다이슨 헤어 케어 제품 구매할 경우 '다이슨 미러 키링'을 준다. 다이슨 뷰티 팝업 스토어의 방문객들은 올해 봄 시즌을 타겟팅해 선보이는 한정 컬러인 '세라믹 핑크 로즈' 컬러의 다이슨 헤어 케어 기프트 에디션 제품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다이슨은 제품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여행용 가죽 케이스'를,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스몰 볼류마이징 브러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선물 포장 서비스·기프트 카드와 함께 디저트 교환권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2024.02.06 10:07신영빈

CJ올리브영, 매출 1천억 중소 뷰티 등장...중소 뷰티 산실 역할 톡톡

CJ올리브영이 한국 신생 뷰티 브랜드와 중소기업 브랜드를 육성하는 'K뷰티 인큐베이터' 역할을 입증했다. 6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입점 브랜드 중 지난해 100억원 이상 연 매출을 기록한 '100억 클럽' 브랜드 수가 전년 동기보다 3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처음으로 올리브영에서 연 매출 1천억원을 기록한 중소기업 브랜드도 등장했다. 색조 브랜드 ▲클리오와 선크림으로 유명한 ▲라운드랩이 그 주인공들이다. 특히 '100억 클럽'의 절반 이상이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로 집계됐다. 올리브영에서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브랜드 중 국내 중소기업 비중은 2023년 51%다. 팬데믹 첫 해인 지난 2020년 39%와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중소 브랜드들이 올리브영에서 올리는 매출 규모 자체도 커졌다. 2020년 매출 상위 10대 브랜드 중 국내 중소 브랜드는 4개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이중 7개가 신진·중소 K뷰티 브랜드였다. ▲넘버즈인 ▲닥터지 ▲라운드랩 ▲롬앤 ▲메디힐 ▲클리오 ▲토리든(이상 가나다순) 등 국내 중소 브랜드와 신생 뷰티 브랜드가 국내외 대기업 브랜드들을 제치고 올리브영 판매 상위를 차지했다. 다양한 중소 K뷰티 브랜드들이 전국 1천300여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주문의 '오늘드림' 배송 서비스 등 올리브영의 채널 경쟁력을 발판 삼아 성장한 것이다. 올리브영은 해마다 3월, 6월, 9월, 12월 최대 할인 행사 '올영세일'을 비롯해 계절별 캠페인을 전개하며 K뷰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 때문에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올리브영 입점은 인지도 제고·매출 증진과 글로벌 시장에 데뷔하기 위한 중요한 관문으로 꼽힌다. 2019년 올리브영에 입점한 스킨케어 브랜드 토리든의 경우,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올리브영 클린뷰티' 브랜드로 소비자 인지도를 올리며 급성장했다. 2022년 처음 '100억 클럽'에 입성한 토리든은 지난해 올리브영 매출이 4배로 늘었다. 2021년에 입점한 넘버즈인 역시 올리브영에서 상품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기획 상품을 출시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 1년 간 올리브영 매출 규모가 3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기초 화장품 중에서는 ▲리쥬란 ▲메디필 ▲아리얼 ▲일소, 색조 화장품 중에서는 ▲코스노리 ▲퓌 ▲힌스 등이 새롭게 연 매출 100억원 브랜드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맨즈케어 카테고리와 퍼스널케어(헤어케어, 바디용품 등) 카테고리에서도 각각 ▲오브제 ▲힐링버드가 100억 클럽에 입성했다. 올리브영은 올해도 뷰티 트렌드를 이끌고 K뷰티 산업을 한층 더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지난해 소개한 기능성 기초 화장품 카테고리인 '슬로우에이징(Slow-aging)'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는 한편, 콜라겐·글루타치온 등 일종의 '먹는 화장품'인 '이너뷰티' 상품과 브랜드를 다양화할 예정이다. 한편 올리브영은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K뷰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총 3억원 가량을 투입하는 상생경영안을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를 위해 새로운 브랜드와 상품의 기획부터 연구개발(R&D), 영업·마케팅 등 전 과정을 단계별로 지원해 신진 브랜드 발굴부터 해외 진출까지 도울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에서의 인기를 발판으로 신진 브랜드들이 양적으로 성장하고, 해외 시장으로 진출해 질적으로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상생 경영' 기조를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6 08:49최다래

K-뷰티 체험·홍보관 확대…중소 화장품 기업의 우수제품 홍보 지원 강화

2024년 2월부터 국내 최초 오픈형 뷰티체험 공간으로 명동에서 운영 중인 'K-뷰티 체험·홍보관'(별칭 뷰티플레이)을 홍대점(2호점)으로 확대 운영한다. 뷰티플레이 명동점(1호점)은 2021년 10월 개소 이후 약 11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그 중 약 2만명이 뷰티 체험 서비스(메이크업 체험, 피부진단, 퍼스널 컬러 진단 등)를 이용했다. 체험객의 68%인 1만3천명은 외국인 관광객일 정도로 해외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명동점 개소 이후 2년 여의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유망 중소 화장품 기업들이 뷰티플레이를 통해 제품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었으며, 특히 품질·제형 등에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비용문제 등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있었던 기업들에게는 홍보·마케팅 창구가 되어 왔다. 이번 홍대점(2호점) 개소를 기점으로 뷰티플레이는 방문자 중심 홍보를 넘어, 최근의 소비트랜드를 반영한 입소문 마케팅(바이럴 마케팅, Viral Marketing) 강화와 해외 유력 구매자(빅바이어) 대상 상담회 개최 등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방식의 기업 지원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석해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한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우리 화장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희망하는 홍보관 참여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주신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우리 화장품이 세계시장에서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02.02 10:47조민규

윙크 렌즈스토어 첫 사업 설명회 개최…프랜차이즈 사업 활성화

뷰티 콘택트렌즈 플랫폼 윙크컴퍼니(대표 이승준)가 프랜차이즈 사업 활성화를 위한 첫 번째 오프라인 설명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다수의 예비 창업가맹주와 산학협력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윙크 렌즈스토어가 있는 부산에서 지난 26일 마련됐다. 설명회는 ▲윙크 사업 현황 및 성과 발표 ▲온오프 사업 전략 제시 ▲창업 가맹 정책 소개 ▲질의응답 ▲윙크 렌즈스토어 부산 서면점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윙크 렌즈스토어는 뷰티렌즈 특화 큐레이션 샵으로 하파크리스틴을 포함해 츄렌즈, 젬아워 등 국내 인기 브랜드 13종 이상, 약 400종에 달하는 뷰티렌즈 및 관련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윙크컴퍼니는 윙크 렌즈스토어 가맹점 개설 시, 상권분석과 점포 조사부터 광고 및 홍보 행사, 고객 구매 데이터 기반 재고 관리까지 지원한다. 또한 창업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오픈 전 제품, 고객 서비스, 운영 등에 대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설명회 자리에 함께한 장준호 피피비스튜디오스 대표는 윙크에 대한 사업 지원 방향과 상생 협력 활성화를 강조했다. 장 대표는 “피피비스튜디오스 해외 사업을 진행하며 한국 뷰티렌즈 시장의 거대한 잠재력을 알게 됐다”며 “윙크 렌즈스토어 점주님들과 우수한 국내 제조사, 다양한 브랜드가 상생해 생태계를 키우고 전 세계로 함께 나아갈 것”이라 밝혔다. 윙크컴퍼니는 이날 설명회 종료 후 윙크 렌즈스토어 부산 서면점 투어를 통해 실제 운영 모습을 살피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투어는 윙크 담당자와 예비 창업가맹주 밀착 응대로 진행되었으며, 개인화에 초점을 둔 윙크 오프라인 매장만의 운영 방식과 인테리어, 상품 진열 등을 설명했다. 이승준 윙크컴퍼니 대표는 설명회를 마치며 “윙크 렌즈스토어의 첫 사업 설명회에 많은 분들의 참석과 관심에 감사를 표한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가장 먼저 혁신하고 지속 변화하는 매장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1.31 18:10안희정

K-뷰티 체험·홍보관 '뷰티플레이' 홍대점 개소

K-뷰티 체험·홍보관 '뷰티플레이' 홍대점이 문을 열었다. 홍대점부터 뷰티플레이는, 방문자 중심 홍보에서 바이럴 마케팅을 강화하고 해외 유력 구매자 대상 상담회 등도 개최될 예정이다. SNS 채널도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에 페이스북과 샤오홍슈 등 중국 소셜 플랫폼이 추가 개설돼 운영될 예정이다. 1호점인 뷰티플레이 명동점은 지난 2021년 10월 개소했다. 약 11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2만 여명이 메이크업 체험·피부진단·퍼스널 컬러 진단 등 뷰티 체험 서비스를 이용했다. 체험객의 68%인 1만 3천 명은 외국인 관광객으로 집계됐다. 뷰티플레이는 중소 화장품 기업들에게 도움이 됐다는 게 보건복지부의 설명이다.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홍보·마케팅 창구가 됐다는 것. 뷰티플레이를 통해 선보여진 제품들은 연간 200여 개 사의 1천여 개에 달한다. 정은영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우리 화장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희망하는 홍보관 참여 기업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주신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우리 화장품이 세계시장에서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31 14:43김양균

이그니스, 코스닥 상장 준비...하나증권 주관사 선정

푸드테크 기업 이그니스(대표 박찬호)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하나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그니스는 2014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국내 단백질 푸드 시장을 개척해 온 '랩노쉬'를 필두로 소다 음료 '클룹', 닭가슴살 '한끼통살'과 곤약밥으로 유명한 '그로서리서울'까지 총 4개의 푸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94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2025년 내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이그니스는 2022년 캔을 재 밀봉 할 수 있는 개폐형 마개(XO-Lid)를 개발한 독일 기업 '엑솔루션'을 인수하고 생산 공정을 확장하여 글로벌 음료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해당 마개가 적용된 갤로(Gallo)의 하이볼 제품(High Noon)이 미국 증류주 시장에서 지난해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미국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이런 글로벌 성장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9월 미래에셋캐피탈,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한화투자증권 등으로부터 348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으며 설립 이후 지금까지 누적 투자금은 476억원이다. 이그니스는 기존 푸드 브랜드의 견고한 성장과 엑솔루션 개폐형 마개의 글로벌 매출 확대에 더해 올 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달 초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닥터랩노쉬'를 출시하였으며 상반기 중 뷰티 브랜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찬호 이그니스 대표는 "설립 이후 푸드 브랜드를 바탕으로 탄탄하게 성장해 왔으나 올 해를 기점으로 건강기능식품과 뷰티 시장과 같은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며 브랜드 디벨로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며 "개폐형 마개가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만큼 캔 뚜껑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글로벌 매출을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2024.01.24 10:40백봉삼

윙크컴퍼니 "지난해 뷰티렌즈 매출 110억원…전년비 3배↑"

윙크컴퍼니는 지난해 자사 모바일 뷰티렌즈 커머스 앱 윙크로 발생된 뷰티렌즈 매출액이 110억원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앱이 공식 출시된 2022년 매출액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한 달간 윙크를 사용하는 월간 사용자 지수(Monthly Active Users MAU)와 앱을 다운로드한 수치도 7만에서 13만, 34만에서 86만 건으로 2022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현재까지 앱을 사용한 누적 사용자는 80만 명 이상이다. 특히, 2023년 윙크 앱 상에서 발생된 구매 리뷰는 약 9만 건으로 2022년 대비 약 7배가량 증가했다. 2023년 11월 기준 픽업 서비스를 위해 파트너십을 맺은 제휴 가맹 안경원도 1천450개를 돌파했다. 이는 처음 픽업 서비스를 제공했던 2021년 5월 대비 약 28배 증가된 수치로 지역 소상공인들과 지속적인 상생을 이어 나가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윙크컴퍼니는 매출은 2023년 1분기를 기점으로 손익 분기점을 넘어 12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기록하며 국내 1위 최대 규모 뷰티렌즈 커머스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콘택트렌즈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윙크컴퍼니는 윙크에서 경험했던 고객 여정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기 위해 브랜드 단독 오프라인 스토어 윙크스토어를 오픈해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부산 서면에 국내 최대 규모인 100평 규모로 윙크스토어를 오픈해 윙크 앱에서 판매되는 13개 브랜드와 400여 개 제품을 입점시켜 뷰티렌즈 특화 큐레이션 샵을 구현했다. 현재 국내에 운영되고 있는 오프라인 가맹점은 윙크스토어와 자체 브랜드 하파크리스틴, 츄 렌즈 오프라인 매장을 포함해 17곳이며, 2024년까지 울산, 포항, 강릉, 진주 등 주요 거점 도시에 윙크스토어를 오픈해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 접근성 강화와 구매 폭을 넓히고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을 통해 윙크컴퍼니가 지향하는 뷰티렌즈 OMO(Online Merged Offline)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윙크컴퍼니는 2024년을 '확장과 결실의 해'로 선포하고 국내 윙크스토어 오프라인 가맹사업 확장과 자사 모바일 앱 윙크(WINC)에 입점하는 브랜드를 확대해 소비자 중심 뷰티렌즈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방침이다. 2024년 목표 매출액은 430억 원으로 앱 거래 130억원, 셀 아웃 기준 오프라인 매출 300억원으로 2023년 매출액 대비 4배 이상 증가된 수치로 잡았다. 뿐만 아니라, 윙크컴퍼니 모회사 피피비스튜디오스는 미국 LA 하파크리스틴 플래그십 매장, 일본 도쿄 하라주쿠 츄렌즈 플래그십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해외 로컬 오프라인 시장 진출이 가시화에 따라 윙크컴퍼니는 자사 모바일 앱 윙크 플랫폼을 활용해 해외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에 자리 잡은 온, 오프라인 뷰티렌즈 커머스 사업 범위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고 생태계 구축에 초석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승준 윙크컴퍼니 대표는 “윙크컴퍼니가 국내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고객 경험 데이터 기반에 의거한 뷰티렌즈 특화 쇼핑 환경 구축하고 제조 단계에서 검증된 브랜드를 입점해 큐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라며 “고객 중심 여정 강화를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고 검증된 다양한 뷰티렌즈 브랜드와 안경원, 뷰티렌즈 제조업 전반이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10 18:20안희정

롯데온, '온앤더뷰티 위크' 진행

롯데온이 8일부터 14일까지 새해 첫 '온앤더뷰티 위크'를 진행한다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에스티 로더, 입생로랑, 키엘 등 럭셔리 뷰티 브랜드가 참여해 새해 다짐 및 피부 고민별 인기 상품과 새해 첫 신상품을 모아 선보인다. 행사기간에는 럭셔리 뷰티 브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0% 할인 쿠폰과 럭셔리 및 트렌드 뷰티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먼저, 롯데온은 새해 다짐 및 피부 고민에 따라 테마를 나누고 다양한 뷰티 상품을 제안한다. '탄력 및 피부결 개선'을 위한 상품으로 '에스티 로더 갈색병 세럼'을, '수분 및 보습 충전' 상품으로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을 제안하며, '진정 및 장벽 강화'에는 기적의 크림으로 불리는 '라메르 크렘 드 라 메르'를 제안한다. 이 외에도 '브라이트닝', '피지 및 모공 케어' 등을 위한 상품을 제안하고 롯데온 단독 구성 상품으로 선보인다. 또한, 연초에 졸업 및 입학, 명절 등으로 뷰티 선물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특별한 선물을 위한 브랜드별 새해 첫 신상품도 선보인다. '겔랑 빠뤼르 골드 24K 베이스'와 '딥티크 플레르 드 뽀 컬렉션' 등 럭셔리 뷰티 브랜드의 다양한 신상품을 소개하며, 11일부터는 롯데온 단독으로 '아워글래스 팬텀 볼류마이징 글로시 밤'의 신상 색상을 가장 먼저 선보인다. 특히 8일부터 10일까지는 '입생로랑 오픈런(OPEN RUN)' 행사를 진행해 3일간 신상품 및 인기상품을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입생로랑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2% 할인 쿠폰 및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선물로 인기 있는 '입생로랑 엉크르 드 뽀 쿠션' 구매 시 '쿠션 미니어처'를, 'NEW 엉크르드 뽀 쿠션+리필 세트' 구매 시 '입생로랑 따뚜아쥬 꾸뛰르 벨벳 틴트'를 증정하며, 이 외에도 신상품 '루쥬 쀠르 꾸뛰르'를 비롯한 인기상품을 롯데 단독 세트로 선보인다. 황형서 롯데온 백화점마케팅팀장은 "새해 첫 온앤더뷰티 행사에 맞춰 새해 다짐 및 선물 등 연초에 수요가 높은 뷰티 상품을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새해 첫 신상품과 인기 상품 등을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준비했으니, 특별한 상품과 혜택으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08 09:32안희정

뷰티컬리, '럭셔리 위크' 11일까지… 뷰티 상품 최대 48% 할인

컬리의 뷰티 전문 플랫폼 뷰티컬리는 '새해맞이 럭셔리 위크'를 이달 11일까지 연다. 900여 개 백화점 뷰티 상품을 최대 48% 할인된 금액으로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새해 첫번째 시즌 뷰티 트렌드로 4가지 키워드를 제안한다. 추워진 날씨에 늘어진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탄력케어'가 첫번째 키워드로, 홈케어에 유용한 고기능성 스킨케어 상품을 엄선했다. 겨울에 맞는 '원터 메이크업'도 키워드로 선정했다. 광채 피부를 만들어주는 파운데이션과 쿠션을 대표상품으로 추천한다. 이밖에 찬바람에 거칠어진 '헤어바디' 관리 용품과 나를 위한 '스몰럭셔리'도 키워드로 제시했다. 최대 혜택을 보장하는 스페셜 딜도 선보인다. 단독 특가부터 본품 용량 증정까지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선보이는 에스티 로더 '갈색병 50ml 기획 세트'는 본품 외에 갈색병 15ml, 클렌저, 크림, 아이크림까지 풍성하게 담았다. 질스튜어트 뷰티의 '화이트 플로럴 샤워젤 & 바디 밀크 기프트 세트'는 30% 할인에 쇼핑백까지 증정해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각 브랜드별 쿠폰으로 할인을 더한 브랜드관도 준비했다. 헤라, 에스티 로더, 키엘, 설화수, 록시땅 등은 베스트 인기 브랜드로 소개한다. 라 메르, 아르마니 뷰티, 로라 메르시에, 조 말론 런던 등 다른 몰에서 쉽게 만나기 힘든 공식 입점브랜드사 제품도 추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뷰티 마니아들이 선호하는 아베다, 맥, 크리니크, 랑콤, 시세이도는 최대 15%의 추가 할인 쿠폰을 준비했다. 합리적인 쇼핑을 위한 결제 혜택도 더했다. 컬리카드로 1만원 이상 주문 시, 최대 2만원까지 20% 할인되는 럭셔리 위크 쿠폰을 증정한다. 카카오페이 6만 원 이상 결제 시, 2천원을 즉시 할인한다. 네이버페이로 6만원 이상 결제하면 2천원 페이백도 받을 수 있다. 뷰티컬리 전미희 그룹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더 아름다워지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럭셔리 위크를 준비했다”며 “나를 위한 스몰 럭셔리 상품부터 선물용으로 좋은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럭셔리 뷰티 제품으로 행복한 새해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07 09:21백봉삼

롯데홈쇼핑, 5060 대상 헬스케어·뷰티 판매 확대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5060세대의 TV홈쇼핑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헬스케어, 뷰티 등 액티브 시니어 대상 상품 판매를 확대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TV 시청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5060 세대의 TV홈쇼핑 이용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이 2023년 TV홈쇼핑 구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50대 이상 고객의 주문금액 비중은 전체 연령대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4분기 주문건수도 3분기 대비 20% 증가했으며, 이들의 1회 평균 주문금액은 전체 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헬스케어, 뷰티 상품 주문건수가 각각 10%씩 신장했다. 롯데홈쇼핑은 경제적 여유와 소비력을 갖춘 액티브 시니어가 충성고객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이들의 구매 패턴을 분석해 건강식단, 혈압계부터 안티에이징 크림까지 헬스케어, 뷰티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 대표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는 4일 오후 8시 45분,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 솔루션을 제안하는 케어푸드 브랜드 '메디쏠라'의 '영양 밸런스 메뉴 14식'을 판매한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최적의 비율로 영양 설계한 건강 식단으로, 지난해 10월 론칭 방송에서 준비한 수량이 15분만에 완판됐다. 같은 날 오전 7시 15분에는 '코지마 혈압계'를 판매한다. 혈압 측정은 물론 메모리 기능을 통해 평균 혈압을 추적하여 관리할 수 있다. 지난달 방송에서 주문건수 1천340건을 달성한 인기 상품이다. 오후 6시 30분 디스크 견인 치료와 근육통 완화에 도움이 되는 '바디프랜드' 의료기기 '메디컬팬텀'을, 6일 오후 5시 30분에는 공간 차지와 층간 소음을 최소화하여 집에서도 걷기 운동이 가능한 '나인닷 러닝머신'을 판매한다. 염색제, 안티에이징 크림, 탄력기기 등 노화 방지를 위한 뷰티 상품도 선보인다. 6일오전 6시에는 5분 만에 새치 염색이 가능한 '하라즈 앰플 염색제'를 판매하며, 이어서 오전 7시 20분에는 리프팅과 주름, 탄력 개선 효과가 있는 '드라마티컬 골조크림'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7일 오후 11시 50분 홈 뷰티 디바이스기기 '루킨스 탄력기기'를 판매한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지난해 TV홈쇼핑 상품 구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5060고객의 주문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헬스케어, 뷰티 상품 구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향후 이들의 쇼핑 패턴을 다각도로 분석해 건강식품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뷰티 등 5060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1.03 08:55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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