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뷰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46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가을 느낌 완성”…센슬, '퀵 틴트' F/W 신색상 출시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센슬이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대표 제품인 '퀵 틴트' 신규 컬러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애프터글로우'라는 테마 아래 치열한 하루를 보낸 후에도 입술 위에 깊이 있는 착색을 남겨 차분하고 생기 있는 가을 분위기를 완성한다. 신규 컬러는 두 가지 라인으로 구성된다. 한 번의 터치로 인상을 밝혀주는 컬러업 라인에서는 데일리 로즈빛의 '로지 러쉬'와 선명한 베리 핑크인 '피버 러쉬'를 선보이며, 블라인드 터치 라인에서는 모래빛 뉘앙스의 누드 모브 컬러인 '샌디 아워'를 출시한다. 센슬은 신규 컬러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공식몰 단독으로 '1+1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하며, 신규 컬러를 포함해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본품 1개를 추가 증정한다. 권진아 센슬 대표는 “명절 배송 지연 속에서도 신제품을 기대해 주시는 고객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풍성한 1+1 사전예약 혜택을 준비했다”며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단순히 입술에 생기를 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잔광처럼 깊은 여운을 남기는 컬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단 한 번의 터치로 하루 종일 나만의 깊은 가을 무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23 08:37백봉삼 기자

몽클로스, 美 타겟 600여개 매장 입점…11월 미국 진출

하우스 뷰티 브랜드 몽클로스가 오는 11월 미국 대형 유통업체 타겟(Target)에 입점한다. 헤어케어부터 바디케어까지 11개 제품을 미국 전역 600여개 매장에 동시에 선보이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몽클로스는 오는 11월 타겟이 새롭게 선보인 뷰티 특화 공간 '타겟 뷰티 스튜디오(Target Beauty Studio)'에 입점한다고 21일 밝혔다. 입점 제품은 헤어케어 6종과 바디케어 4종, 립 세럼 1종 등 총 11종이다. 미국 전역 600개 이상의 타겟 뷰티 스튜디오 매장과 타겟 온라인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특정 대표 제품을 먼저 판매한 뒤 제품군을 늘리는 방식 대신 미국 진출 초기부터 헤어와 바디 등 여러 카테고리를 동시에 선보이는 전략을 택했다. 몽클로스는 이를 통해 개별 제품보다 다양한 제품군을 갖춘 '하우스 뷰티' 브랜드로 현지 소비자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타겟 뷰티 스튜디오는 타겟이 이달 선보인 뷰티 전문 공간이다. 프레스티지·신흥·글로벌 브랜드 약 90개의 제품 1600여개를 판매하며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헤어케어, 향수, 배스·바디 등을 다룬다. 몽클로스는 그동안 헤어케어를 시작으로 핸드·바디와 홈 프래그런스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해왔다. 해외에서는 일본 로프트와 츠타야 등 유통 채널에 입점하며 판매 접점을 늘렸다. 이번 타겟 입점을 계기로 아시아 중심이었던 해외 유통망을 미국까지 넓힌다. 몽클로스는 일본과 대만, 중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오프라인 판매망을 확보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몽클로스 관계자는 "타겟 입점을 미국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헤어부터 바디까지 이어지는 제품군을 미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9.21 18:23안희정 기자

"온라인 넘어 오프라인으로”…프라운 모크레스, 현대백 판교점 진출

K-뷰티 스타트업 프라운이 운영하는 이지 클래식 뷰티 브랜드 모크레스가 브랜드 론칭 3개월 만에 첫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진출한다. 18일 회사에 따르면, 모크레스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에 들어서는 더마뷰티 큐레이션 플랫폼 '코오드'에 입점한다. 지난 6월 자사몰을 통해 공식 판매를 시작한 모크레스는 7월 온라인 패션 플랫폼 W컨셉 입점에 이어 이번 코오드 매장 입점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접점을 넓히게 됐다. 대표 제품은 발색과 입술 케어 기능을 겸비한 틴티드·케어링 립오일인 '이지스터닝 틴티드 립듀오'다. 모크레스는 온라인에서 전해온 제품의 색상·질감·사용감을 실물 매장에서 선보이며, 판교 지역 직장인 및 육아·직장생활 병행 소비자 등으로 고객층을 다변화해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프라운 양채원 대표는 “코오드는 모크레스가 지향하는 이지 클래식 뷰티와 케어링 메이크업을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채널”이라며 “판교점에서 고객의 사용 경험과 반응을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과 유통 채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8 09:56백봉삼 기자

"수분크림 추천해줘"…GS샵, AI가 쇼핑 도와준다

GS샵이 모바일 앱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상품 탐색부터 리뷰 분석, 상품 비교까지 쇼핑 전 과정을 돕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뷰티 상품군을 시작으로 AI 기능을 확대하며 맞춤형 쇼핑 경험 강화에 나선다. GS샵은 16일부터 모바일 앱에서 'AI 쇼핑 어시스턴트'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고객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앱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AI 쇼핑 어시스턴트는 상품 검색, 상세 정보 확인, 리뷰 탐색, 상품 비교 등 쇼핑 여정 전반에 AI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화형 AI 에이전트를 통해 자연어로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검색 단계에서는 정확한 상품명을 몰라도 원하는 제품을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수분'을 검색하면 AI가 '건조한 피부에 수분 크림 추천해주세요', '민감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수분 크림 있을까요?' 등 상황에 맞는 질문을 제안하고, 고객은 이를 선택해 상품을 탐색할 수 있다. 상품 상세 페이지에서는 AI가 주요 성분과 특징, 사용감 등을 3~4줄로 요약해 보여준다. 구매자 리뷰도 AI가 자주 언급된 장점과 유의사항을 정리하며, 보습력이나 건조함 등 원하는 키워드만 골라 관련 리뷰를 확인할 수 있다. 여러 제품을 비교할 때는 가격과 혜택, 주요 성분, 피부 고민, 사용감 등을 한 화면에서 비교할 수 있는 'AI 상품 비교' 기능을 제공한다. 대화형 AI 에이전트는 현재 보고 있는 상품의 맥락을 이해하는 점도 차별점이다. 레티놀 앰플을 보다가 "주 몇 회 사용하는 게 좋나", "아침에 발라도 되나" 등을 물으면 해당 상품을 기반으로 사용법과 주의사항, 함께 사용하면 좋은 성분까지 안내한다. 허윤철 GS리테일 홈쇼핑BU AX혁신부문장은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확신 있게 선택할 수 있도록 AI 적용 범위를 넓혀갈 것"이라며 "쇼핑 여정 전반에 AI를 자연스럽게 접목해 필요한 순간마다 도움을 받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6 19:09안희정 기자

웹케시, 아이디뷰티와 업무협약…아이디헤어 112개 매장 '경리나라' 도입

웹케시가 헤어살롱 프랜차이즈 아이디헤어 운영사 아이디뷰티와 손잡고 전국 가맹점의 경리 업무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웹케시는 아이디뷰티와 '아이디헤어 경리나라'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112개 아이디헤어 매장에 맞춤형 경리 업무 플랫폼인 '아이디헤어 경리나라'를 도입한다. 개별 가맹점이 각각 솔루션을 도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본사가 주도해 전 매장에 일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본사와 가맹점은 동일한 기준으로 경리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매장별로 흩어져 있던 경리·자금관리 체계를 통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 데이터의 일관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은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아이디뷰티 본사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강원주 웹케시 대표와 위운미 아이디뷰티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이디헤어 경리나라'는 웹케시의 SaaS 기반 경리 업무 플랫폼인 '경리나라'를 기반으로 한다. 경리나라는 급여 관리, 세금계산서 처리, 지출 증빙, 자금 관리 등 중소사업자 경리 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특히 다수의 매장을 운영하는 기업을 위한 통합 자금관리 기능을 제공해 프랜차이즈 업종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웹케시는 이번 도입을 통해 본사와 가맹점 간 경리 데이터 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세무·회계 업무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맹점주들이 고객 관리와 매장 운영 등 핵심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이디뷰티는 가맹점 지원 차원에서 초기 프로그램 구축과 사용자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향후 경리나라 이용료도 본사가 부담하기로 했다. 별도 비용 부담 없이 가맹점들이 경리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경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업계에서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솔루션 도입 비용과 운영비를 직접 부담하는 사례가 드문 만큼, 본사와 가맹점 간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모델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양사는 앞으로 현장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가맹점 업무 효율화를 위한 추가 협력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위운미 아이디뷰티 대표는 "여러 솔루션을 검토한 결과 경리나라가 가맹점주의 세무·경리 업무 부담을 줄이고 미용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비용 지원을 포함해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프랜차이즈 사업은 본사와 다수의 가맹점이 하나의 체계로 운영되는 만큼 표준화된 경리·자금관리 환경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프랜차이즈 업종에 특화된 서비스를 확대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9.15 18:32남혁우 기자

뉴엔AI, 뉴저지 법인 설립…'뷰센스'로 북미 뷰티 시장 공략

뉴엔AI가 미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뷰티 특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앞세워 북미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뉴엔AI는 미국 뉴저지주에 100% 자회사인 북미 법인 '뷰센스(VUSSENS) Inc.'를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뉴저지는 뉴욕과 인접해 글로벌 기업과 유통 인프라에 접근하기 용이한 지역이다. 회사는 뉴욕대(NYU) 스턴 연계 네트워크와 뉴욕 소재 '글로벌 AI 프론티어랩' 등 기존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북미 사업의 핵심은 뷰티 특화 온톨로지 AI 분석 플랫폼 뷰센스다. 뷰센스는 미국 현지 소셜미디어와 이커머스 데이터를 통합해 뷰티 트렌드와 성분, 소비자 반응 간 관계를 분석하고 마케팅 성과와 구매 전환을 측정하도록 설계됐다. 뷰센스에는 8000억 토큰을 학습한 언어모델과 유튜브·틱톡 등 숏폼 중심의 영상·음성·자막을 동시에 분석하는 멀티모달 AI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현지 소비자 페르소나를 분석하고 K-뷰티 트렌드까지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북미 법인 뷰센스는 뷰티 브랜드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ODM) 제조사와 유통사, 에이전시 등을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초기 고객을 확보한 뒤 미국 서부·남부·중서부 주요 지역으로 영업 거점을 넓히고 북미 사업 모델을 일본과 유럽, 동남아, 중동 등으로 확장한다. 배성환 뉴엔AI 대표는 "북미 법인 설립은 국내에서 도메인 AI 성공 경험을 글로벌로 확장하는 시발점"이라며 "뷰티 시장에서 성공 레퍼런스를 구축한 뒤 푸드와 패션 등 다양한 버티컬 산업별 특화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5 10:27이나연 기자

몽클로스, '무신사 뷰티 홍대' 입점…헤어·바디 9종 선봬

하우스 뷰티 브랜드 몽클로스가 무신사 뷰티의 첫 단독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며 판매 접점을 넓힌다. 몽클로스는 지난 11일 문을 연 '무신사 뷰티 홍대'에 입점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월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에 들어선 데 이어 무신사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홍대까지 확대했다. 무신사 뷰티 홍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약 400평 규모로 조성됐다. 뷰티 브랜드 약 600개를 비롯해 약국과 카페 등이 입점했다. 몽클로스는 매장 2층에서 헤어·바디케어 제품 9종을 판매한다. '벨벳 볼륨 샴푸'와 '벨벳 너리싱 트리트먼트' 등 헤어케어 6종과 '리추얼 모이스처 바디 로션' 등 바디케어 3종이다. 몽클로스는 향과 제형, 사용감 등 온라인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제품 특성을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판매처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와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등에서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홍대가 국내 젊은 소비자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방문 비중이 높은 상권이라는 점을 활용해 신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몽클로스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제품을 발견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향과 텍스처, 사용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늘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14 17:45안희정 기자

모스트, 美 '타깃' 입점…K-뷰티 미국 오프라인 영토 확장

글로벌 K-뷰티 액셀러레이터 모스트가 미국 3대 유통사이자 대형 리테일러인 '타깃'에 국내 뷰티 브랜드들의 공식 진출을 이끌며 미국 내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에 속도를 낸다. 14일 회사에 따르면, 모스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10일까지 미국 전역 611개 타깃 매장의 '타깃 뷰티 스튜디오'에 국내 뷰티 브랜드들을 선보였다. 코스트코에 이어 타깃까지 연이어 유통망을 확장하며 미국 내 두 번째로 큰 대형 핵심 리테일 어카운트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회사는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퓨리토'와 아로마테라피 기반 스칼프·스킨케어 브랜드 '아로마티카'를 미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했다. 입점 공간인 타깃 뷰티 스튜디오는 엄선된 뷰티 브랜드를 선보이는 프리미엄 공간이다. 2018년 설립된 모스트는 미국·캐나다·호주·영국·프랑스·동남아 등 전 세계 주요 국가를 아우르는 전방위적 유통망을 구축해 글로벌 코스트코 및 세포라 등에 한국 화장품을 공급해 오고 있다. 정다연 모스트 대표는 “이번 타깃 진출은 미국 시장에서 K-뷰티의 존재감을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단순한 유통 입점을 넘어 파트너 브랜드들의 글로벌 성장을 끝까지 함께 견인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4 17:23백봉삼 기자

아모레퍼시픽, 더마·헤어케어 키운다…2035년 매출 15조 목표

아모레퍼시픽이 더마뷰티와 클리니컬 스킨케어, 헤어케어를 새로운 해외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 에스트라와 일리윤, 아이오페 등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해 2035년 그룹 매출 15조원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2026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를 열고 브랜드별 글로벌 성장 전략과 2027년 회계연도(2026년 7월~2027년 6월) 경영 목표와 실행 전략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에스트라와 일리윤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2030년(2029년 7월~2030년 6월) 더마뷰티 브랜드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에스트라는 '아토베리어365'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워 해외 판매 지역을 넓힌다. 최근 3년간 36개국에 진출했으며 지난해 해외 매출은 전년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9개국에 추가로 진출할 예정이다. 일리윤은 '아토크림'을 글로벌 주력 제품으로 육성한다. 최근 미국 아마존의 페이셜 모이스처라이저 부문에서 5위에 올랐다. 앞으로 미국 아마존과 틱톡샵 등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소셜미디어 마케팅도 강화한다. 아이오페는 피부과 시술 연구와 연계한 전문성과 PDRN·레티놀 등 고효능 성분 기반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 세포라 입점을 발판으로 내년 상반기 유럽 시장에도 진출하며 2035년 매출 5000억원 규모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헤어케어 부문도 글로벌 사업의 한 축으로 육성한다. 려와 미쟝센, 라보에이치, 롱테이크, 아윤채, 아모스프로페셔널 등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2030년 회계연도까지 매출 1조원을 달성하고 해외 매출 비중은 6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미국·중국·일본·브라질 등 주요 시장에서 프리미엄 헤어케어와 두피 케어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브랜드별 글로벌 주력 제품을 육성할 계획이다. 미쟝센의 '퍼펙트세럼'은 미국 아마존 헤어 스타일링 오일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해외시장 공략도 강화한다. 소셜미디어와 이커머스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특정 브랜드와 시장에서 성과를 낸 판매·마케팅 방식을 다른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소비자 데이터와 시장·채널별 인사이트를 활용해 마케팅을 정교화하고 브랜드의 성장 단계와 시장 특성에 맞춰 투자 효율도 높인다. 기존 주력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성장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멀티브랜드 성장 체제를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를 바탕으로 2027년 회계연도(2026년 7월~2027년 6월)에 매출을 10% 늘리고 영업이익률 11%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미주와 유럽, 일본을 핵심 시장으로 삼고 더마뷰티와 클리니컬 스킨케어, 헤어케어 사업에 투자를 집중한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는 “기존 주력 브랜드의 성장을 가속하고, 더마뷰티·클리니컬 스킨케어·헤어케어를 새로운 글로벌 성장축으로 키워 나가겠다”며 “브랜드 가치와 기술력, 품질이라는 본질적 핵심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소셜미디어·이커머스·AI가 이끄는 고객과 시장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14 11:26김민아 기자

다이소몰, '전통 시리즈' 다시 푼다…가을 신상·뷰티 등 200종 판매

다이소몰이 품절 후 재입고 요청이 이어졌던 '전통 시리즈'를 다시 판매하고 가을 패션과 신규 뷰티 제품을 한데 모은 기획전을 연다. 아성다이소는 온라인 쇼핑몰 다이소몰에서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Daiso-DAY 믿고 사는 9월 신상'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재입고 상품과 가을 시즌 제품, 뷰티 신상품 등 총 200여 종을 판매한다. 먼저 기존 전통 시리즈 가운데 인기 상품을 선별해 물량을 확보했다. 화조도와 호작도 등 민화를 활용한 '민화 틴케이스&스티커 세트'와 자개 느낌을 살린 '전통 자개 판 스티커' 등이 다시 판매된다. 가을을 겨냥한 패션·인테리어 제품도 내놓는다. 블랙과 차콜, 다크 브라운, 라이트 그레이 등 색상의 바람막이를 비롯해 스포츠웨어와 파자마를 준비했다. 벨벳 호박 장식과 은행 조화, 방석, 담요 등 가을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생활용품도 판매한다. 뷰티 부문에서는 VT코스메틱이 'VT PDRN 톤온 라인' 5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젤 클렌저와 젤리 스킨팩, 젤리 에센스 등으로 구성됐다. 본셉은 NMN 성분을 앞세운 괄사 세럼과 리페어 커버 크림 등 'NMN 라인' 6종을 출시한다. 닥터오라클도 클렌저부터 크림까지 구성한 '큐어소나 토닝코드 라인' 6종을 판매한다. 다이소몰은 이 밖에 독서·필사와 환절기 건강식품, 가을 나들이 등 계절별 수요를 반영한 상품을 모은 '트렌드 PICK' 코너도 운영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가을 시즌 상품과 새로운 뷰티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9.14 10:20안희정 기자

한진, 영국에 1만평 규모 물류 거점 가동…유럽 K뷰티 공략

한진이 영국에서 풀필먼트 센터 운영을 시작하며 유럽 K뷰티 물류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지난해 네덜란드에 마련한 거점에 이어 영국까지 물류망을 넓혀 연말 쇼핑 성수기에 늘어날 현지 주문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한진은 지난 4월 영국 햄프셔 주 사우샘프턴에 최대 1만평 이상 규모의 풀필먼트 거점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상품 보관부터 주문 처리와 포장, 배송까지 담당한다. 영국에 별도 거점을 마련한 것은 현지에서 빠르게 늘어나는 K뷰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한진은 고객사의 물류 수요에 맞춰 센터 규모와 운영 체계를 갖췄으며 가동 초기부터 K뷰티 제품을 중심으로 출고 물량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진은 연중 최대 성수기인 4분기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K-뷰티 브랜드들의 현지 입고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아마존,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의 연말 프로모션과 블랙 프라이데이, 현지 최대 쇼핑 행사인 '박싱데이' 등에 대비해 9월부터 선제적으로 재고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며 “박싱데이를 포함한 주요 성수기 기간에는 판매량 기준 최대 2~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유럽은 K뷰티의 주요 수출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유럽(58개국) 화장품 수출액은 15억 9623만 달러(약 2조 3113억원)로 반기 기준 처음으로 북미 수출액을 넘어섰다. 2년 전과 비교하면 수출 규모가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에 맞춰 한진은 네덜란드 유럽 풀필먼트 센터에 이어 영국 풀필먼트 센터를 차례로 선보이며 유럽 주요 시장을 아우르는 물류 거점 라인업을 다져가고 있다. 현재 K-뷰티뿐 아니라 건강식품, 화학, 전자 등 유럽 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제조 기업들의 물류 문의도 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향후 네덜란드와 영국 센터를 연계해 유럽 전역으로 배송할 수 있는 물류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운송과 현지 주문 처리를 한 번에 제공하는 체계도 구축했다. 국내외 생산 거점에서 유럽으로 제품을 운송하고 현지 통관을 진행하는 포워딩 서비스부터 부가가치세·세무 신고 지원, 플랫폼별 포장과 라벨 부착, 최종 배송까지 맡는다. 한진 관계자는 “유럽 내 K-브랜드의 폭발적 성장에 발맞춰, 글로벌 종합 물류 기업의 네트워크와 통합 물류 역량을 바탕으로 현지 맞춤형 원스톱 솔루션을 선제 구축했다”며 “발 빠른 현지 거점 확보와 유연한 물류 체계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의 성공적인 유럽 진출을 이끄는 최적의 물류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14 09:28김민아 기자

가히, 파리 '한지마니아' 특별전 참가…한지와 K뷰티 접목

뷰티 브랜드 가히(KAHI)가 프랑스 파리에서 전통 한지와 K뷰티를 결합한 전시를 선보였다. 가히는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한지 특별전 '한지마니아(HANJIMANIA)'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현지에서 개막한 이번 전시는 파리 국가유산박물관에서 오는 27일까지 열린다. 국가무형유산 김삼식 한지장이 제작한 문경 전통한지를 활용해 프랑스 디자이너 6명과 한국 작가 11명이 조명과 병풍, 파티션, 오브제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가히는 전통 한지에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서예 작품을 담고 K뷰티를 형상화한 대형 조형물을 결합한 공간을 구성했다. 조형물에는 가히와 코스맥스가 공동 연구한 '캐비아 PDRN'을 활용했다. 철갑상어에서 얻은 원료와 닥나무로 만드는 한지의 특성을 연결해 원료가 제품과 작품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표현했다. 보랏빛 생화와 신제품 '캐비아 PDRN EGF 앰플'을 활용한 전시도 마련했다. 관람객이 제품과 원료의 특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했다. 전시를 총괄 기획한 안강은 감독은 “K뷰티를 전통 한지의 미학과 접목하고자 했다”며 “전통 예술과 K뷰티가 어우러진 시도에 현지 관람객과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이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동열 코리아테크 대표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가히를 소개하게 됐다”며 “한지와 함께 한국 뷰티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9.14 08:36안희정 기자

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 기술로 탈모 치료…"미녹시딜 전달 최대 2.4배"

에이피알이 홈 뷰티 디바이스에 적용한 고주파 미세천공 기술을 탈모 치료에 활용할 가능성을 확인했다. 동물실험에서 해당 기술을 미녹시딜과 함께 사용하자 피부 내 약물 전달량이 단독 사용보다 최대 2.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피알은 산학 공동으로 진행한 고주파 미세천공술(RF Microporation) 기반 안드로겐성 탈모 관련 연구 논문이 지난달 28일 국제학술지 '파마슈틱스(Pharmaceutics)'에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진은 홈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X2'의 에어샷 모드에 적용된 고주파 마이크로포레이션 기술을 활용했다. 고주파 에너지로 피부 각질층에 일시적인 미세 통로를 만든 뒤 바르는 탈모 치료제인 미녹시딜의 피부 전달과 모발 재생에 미치는 영향을 동물 모델에서 살펴봤다. 연구 결과 고주파 마이크로포레이션과 미녹시딜을 함께 적용했을 때 표피와 진피에 전달된 미녹시딜 양은 미녹시딜만 바른 경우보다 최대 2.4배 증가했다. 안드로겐성 탈모 동물 모델에서는 모발 피복률과 길이, 굵기 등이 유의하게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외용 탈모 치료제의 피부 전달 효율을 높이는 데 뷰티 디바이스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다만 동물 모델을 활용한 전임상 연구인 만큼 실제 사람의 탈모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려면 추가 임상 연구가 필요하다. 에이피알은 미녹시딜뿐 아니라 두피와 모발에 사용하는 다양한 유효성분의 전달을 돕는 기술로 고주파 마이크로포레이션을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향후 임상 연구를 통해 탈모 분야에서의 유효성과 안전성도 추가로 검증할 예정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자체 디바이스 기술의 작동 원리와 효능을 과학적으로 검증한 연구”라며 “추가 연구를 통해 관련 기술을 활용한 제품 개발 가능성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13 09:35안희정 기자

롯데온, '뷰세라' 특가 행사 13일까지 연다

롯데온은 환절기 피부 관리에 적합한 뷰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오늘의 특가'를 내건 '뷰세라'를 오는 13일까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온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9일까지 뷰세라 판매 실적을 살펴본 결과, 보습과 피부 컨디션 관리에 초점을 맞춘 상품들이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SK-II 피테라 에센스 ▲설화수 자음생 2종 세트 ▲록시땅 시어 버터 핸드 크림 등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특가 상품에 대한 수요도 이어졌다. ▲이니스프리 비자 클렌징폼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샴푸 ▲커리쉴 애프터 살롱 케어 헤어팩 트리트먼트 등 여러 카테고리의 제품이 '오늘의 특가'로 판매됐다. 롯데온은 남은 행사 기간 동안 보습과 피부 장벽 관리에 초점을 맞춘 상품 구성을 이어간다. 이날에는 ▲랑콤 제니피끄 세럼 선물 세트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크림 ▲센텔리안24 마데카크림 등을 특가 상품으로 선보인다.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는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2종 세트 ▲제나벨 PDRN 리쥬비네이팅 크림 ▲에스티 로더 갈색병 ▲토리든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수딩 크림 ▲랩시리즈 데일리 레스큐 워터로션 ▲아비노베이비 더멕사 아토 나이트타임 밤 등을 순차적으로 할인 판매한다. 김은수 롯데온 브랜드마케팅팀장은 "계절이 바뀌면서 보습과 데일리 케어를 위한 뷰티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6.09.10 18:14박서린 기자

홍대 올리브영 가까이 맞붙은 '무신사 뷰티' 매장 가보니

"같은 여드름 고민이라도 생활 습관이나 개인 특성에 따라 원인이 달라질 수 있다. 전문 약사 상담을 통해 개인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게 파머시 뷰티의 차별점이다." 무신사가 첫 뷰티 단독 매장에서 꺼내든 승부수는 '약국'과 '인디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회사는 화장품 매장 한쪽에 약국 코너를 만드는 수준을 넘어 53평 공간 전체에 '뷰티 온누리 약국' 간판을 달고 약사가 상주하는 진짜 약국을 품었다. 처방전을 가져오면 약을 조제할 수도 있고, 두피나 피부 고민을 상담한 후 관련 제품을 추전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이미 올리브영이 강자인 오프라인 뷰티 시장에서 비슷한 상품을 더 많이 진열하기보다 '파머시 뷰티'와 인디 브랜드 발굴을 앞세워 차별화를 꾀한 것이다. 10일 방문한 '무신사 뷰티 홍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1262㎡(약 400평) 규모로 꾸며졌다. 매장은 오는 11일 정식 문을 연다. 뷰티와 약국을 합쳐 약 870개 브랜드, 1만2000여개 상품이 한 공간에 들어섰다. 화장품 고르다 약사 상담까지…지하 한 층이 통째로 약국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은 지하 1층 '뷰티온누리약국'이다. 176㎡(약 53평) 규모로 약 270개 브랜드, 2000여개 상품을 취급한다. 일반 상품과 뷰티 관련 상품 비중은 약 1대 9다. 약사 2명 이상이 상주하며 모발·두피와 여드름·트러블 등 고객 고민에 맞춰 상담을 제공한다. 일반 약국과 마찬가지로 처방전 조제와 복약 상담도 가능하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무신사가 파머시 뷰티에 주목한 이유는 최근 소비자들이 특정 브랜드나 성분을 찾는 단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자신의 피부 고민을 스스로 진단하고 이에 맞는 제품을 찾는 경향이 커졌다고 보기 때문이다. 무신사가 직접 약국을 운영하는 것은 아니다. 뷰티온누리약국은 무신사와 별도 사업자로 운영되며 의약품 판매와 결제도 별도 시스템을 사용한다. 무신사는 고객 특성과 트렌드 정보를 바탕으로 화장품 구성에는 협업하지만 일반의약품의 구성이나 가격, 판매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오프라인은 디스커버리 채널…입점 브랜드 70%가 인디" 1층과 2층에는 무신사 뷰티가 강조하는 '발견' 전략이 보다 분명하게 드러났다. 무신사 뷰티가 입점시킨 약 600개 뷰티 브랜드 가운데 약 70%는 인디 브랜드다. 이미 유명한 브랜드를 모아 놓는 것보다 온라인에서 발굴한 신생 브랜드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하게 하는 데 무게를 뒀다. 김연진 무신사 뷰티 오프라인 팀장은 “무신사 뷰티는 '넥스트 뷰티'를 키워드로 인디 브랜드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오프라인 매장은 소비자와 브랜드가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디스커버리 채널'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1층은 메이크업과 프래그런스 중심이다.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와 취향인 이른바 '추구미'를 찾도록 색조와 향수 상품을 집중 배치했다. 약 140개 메이크업 브랜드와 신진·니치 향수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브랜드별 공간도 눈에 띄었다. 상품 수가 많지 않은 신생 브랜드라도 단독 공간을 확보해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브랜드 하이라이팅 존'에서는 국내 오프라인에서 접하기 어려운 브랜드를 집중 소개한다. 2층은 스킨케어와 헤어·바디·맨즈·덴탈케어 등으로 꾸몄다. 카테고리별 최근 3개월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1위부터 7위까지 상품을 배치한 '무신사 뷰티 랭킹'도 마련했다. 특정 성분이나 기능을 중심으로 여러 브랜드를 비교하는 '넥스트 뷰티 존'에서는 PDRN이나 자외선 차단 제품 등 그때그때 주목받는 뷰티 트렌드를 주제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연진 팀장은 “고객들이 매장에서 제품을 발라보고 향을 맡아보면서 재미있게 새로운 브랜드를 발견했으면 한다”며 “온라인에서 이름만 접했던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오프라인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3층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과 로봇 카페, 야외 테라스 등이 준비돼 있다. 바로 옆엔 올리브영 들어서는데…“오히려 낙수효과 기대” 흥미로운 점은 무신사 뷰티 매장 1분 거리에 이미 올리브영 매장이 자리잡고 있고, 바로 옆에는 새로운 올리브영 매장이 공사 중이다. 무신사는 이를 부담보다는 기회로 보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올리브영과의 경쟁을 묻는 질문에 “저희는 뷰티 후발주자로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며 “근처에 올리브영이 있어 뷰티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모아준다면 오히려 낙수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를 모아주는 강력한 기업이 근처에 있는 것은 좋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대신 무신사 뷰티는 브랜드 구성으로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올리브영과 입점 브랜드가 전혀 겹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무신사에서 성장 가능성을 본 인디 브랜드와 해외에서 먼저 인지도를 쌓은 브랜드 등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일 계획이다. 첫 단독 매장으로 홍대를 택한 이유는 방한 외국인을 겨냥해서다. 무신사 자체 분석에 따르면 홍대 상권 유동인구 가운데 외국인 비중은 67%로 내국인의 약 두 배다. 김 팀장은 “K뷰티에 관심을 갖는 방한 외국인이 크게 늘고 있고 이들이 홍대에 많이 모인다는 점을 중요하게 봤다”며 “홍대가 뷰티 상권이라서라기보다 외국인과 2030 고객이 동시에 모이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출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패션 고객 뷰티로…“화장품 사려면 무신사 가야 한다는 루틴 만들어야” 무신사가 가진 또 다른 무기는 패션 고객이다. 무신사 회원은 1640만명이다. 올해 1~8월 무신사 뷰티 신규 고객 가운데 83.1%가 패션 등 다른 카테고리를 구매한 적 있는 기존 무신사 고객이었다. 무신사는 앞으로 무신사 스탠다드, 무신사 스토어, 킥스, 뷰티 등 오프라인 매장 간 상호 송객도 강화할 계획이다. 옷을 산 고객이 뷰티 매장을 방문하면 혜택을 주는 식으로 여러 카테고리를 함께 소비하도록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김 팀장은 “오프라인 사업은 '화장품을 사고 싶으면 무신사 뷰티에 가야 한다'는 쇼핑 패턴을 만드는 게 초반에 가장 중요하다”면서 “우선 트래픽이 몰리는 상권에서 고객의 쇼핑 루틴을 만드는 데 집중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효과도 이미 일부 확인했다. 지난 4월 문을 연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뷰티존은 4월 대비 8월 거래액이 약 20% 늘었다. 뷰티존에 입점한 약 500개 브랜드의 온라인 일평균 거래액은 오픈 이후 3주간 이전보다 약 35% 증가했다. 무신사는 홍대점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성수에 두 번째 뷰티 단독 매장을 열고 제주에도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매장에 약국을 넣는 방식으로 가는 것은 아니다. 무신사 측은 입지와 건물 구조, 법적 요건 등에 따라 약국 협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6.09.10 15:45안희정 기자

슈퍼패스트, '2026 크리에이티브X성수' 참여···서울숲 사옥 대중 첫 개방

IP 컬처테크 기업의 서울숲 사옥이 예술과 뷰티, 음악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콘텐츠 공간으로 대중에게 첫선을 보인다. 슈퍼패스트(대표 김강안)는 다음달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열리는 문화창조산업축제 '2026 크리에이티브X성수'에 공식 후원 및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매입한 슈퍼패스트 서울숲 사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일반에 개방하는 첫 행보다. 크리에이티브X성수는 서울 성동구 주최, 기획위원회 및 성동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민관 협력 축제다.슈퍼패스트 서울숲 사옥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청년 작가전, 장애예술인전, 슈퍼패스트 IP 협업 전시 및 브랜드 굿즈를 선보이는 '성수아트페어'가 진행된다. 이어 다음달 8일부터 나흘간은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가 기획한 뷰티 팝업과 인플루언서 행사 등으로 꾸려진 뷰티성수가 열린다. 문화 행사와 연계한 음악 자회사의 공식 무대도 함께 마련된다. 슈퍼패스트의 음악·매니지먼트 자회사 슈퍼리스트 소속 신인 밴드 '로츠(LOTS)'는 다음 10일 성수이로 야외 무대에서 열리는 '뮤직성수'를 통해 공식 데뷔하며, 데뷔 프로젝트 수록곡 라이브를 최초 공개한다. 슈퍼패스트는 이번 축제 참여를 기점으로 성수동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창작자 간 교류와 협업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강안 슈퍼패스트 대표는 "이번 참여는 슈퍼패스트 서울숲 사옥이 게임, 아트, 뷰티, 음악이 교차하는 복합문화콘텐츠 공간으로 발돋움하는 첫걸음"이라며 "다양한 창작자와 IP가 마주하고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 문화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9.10 13:57진성우 기자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에 500평 매장 추가…외국인 관광객 공략

무신사 스탠다드가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명동에 두 번째 대형 매장을 연다. 무신사는 8일 서울 명동8길에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중앙점'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명동역 6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매장은 1층부터 4층까지 약 500평 규모로 조성됐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이미 명동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기존 명동점에서 외국인 고객 수요를 확인한 만큼 같은 상권에 대형 매장을 추가해 글로벌 고객 유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명동중앙점에서는 남성·여성 의류와 함께 홈·뷰티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서울과 한국을 소재로 원하는 그래픽을 조합해 티셔츠를 만드는 '무신사 스탠다드 커스텀 서비스'를 처음 도입한다. 커스텀 서비스에는 서울시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과 캐릭터 '소울프렌즈'를 활용한 그래픽이 포함된다. 민화 '호작도'를 활용한 디자인과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슬로코스터, 레이크 스튜디오의 그래픽도 제공한다. 서울의 오래된 식음료(F&B) 브랜드도 협업에 참여했다. 1946년 문을 연 태극당을 비롯해 을지로 커피한약방, 종로 낙원떡집의 로고와 대표 메뉴 등을 티셔츠 그래픽으로 활용했다. 향후 패션뿐 아니라 F&B와 캐릭터 등으로 협업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가을·겨울(FW) 캠페인 '서울, 스탠다드'도 매장에서 처음 공개한다. 남산타워 등 서울의 풍경을 활용한 이미지를 매장 곳곳에 배치하고 빅토리아 울, 시티레저, 커브드 팬츠 등 주요 상품을 함께 선보인다. 개점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8~9일에는 30만원 상당의 상품으로 구성한 '슈퍼백'을 4만9900원에 한정 판매한다. 하루 특가와 럭키드로우 등은 오는 13일까지 이어진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기존 명동점에서 외국인 고객의 높은 수요를 확인해 같은 상권에 두 번째 매장을 열게 됐다”며 “서울의 패션과 로컬 콘텐츠를 함께 알리며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08 11:15안희정 기자

무신사 뷰티에 온누리약국 들어온다

무신사가 뷰티 전문 매장에 약국을 결합한 새로운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인다. 화장품을 판매하는 공간에 약사가 상주하는 약국을 입점시켜 피부·두피 고민에 대한 상담부터 관련 제품 구매까지 한곳에서 가능하도록 한다. 무신사 뷰티는 온누리약국과 오는 11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 문을 여는 '무신사 뷰티 홍대'에서 '파머시 뷰티'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위해 지난달 관련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무신사 뷰티 홍대는 약 400평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4개 층으로 구성된다. 무신사 뷰티가 처음 선보이는 단독 오프라인 매장이다. 온누리약국은 이 가운데 지하 1층 전체에 176㎡(약 53평) 규모로 들어선다. 온누리약국은 전국에 2200여개 가맹점을 둔 약국 체인으로, 의약품 외에도 약국 전용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양사는 약국을 단순 입점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상품 구성에도 협업한다. 무신사가 보유한 고객·트렌드 데이터를 활용해 수요를 파악하고 온누리약국의 고기능성 화장품과 이너뷰티 제품 가운데 매장에 판매할 상품을 함께 선정한다. 매장에는 약사가 상주한다. 특히 모발·두피 관리와 여드름·트러블 관련 제품을 모은 별도 공간을 마련한다. 고객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살펴보는 동시에 약사의 상담을 거쳐 관련 의약품도 구매할 수 있다. 무신사는 이번 매장을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K뷰티 거점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최근 한국 약국에서 판매하는 화장품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홍대를 첫 파머시 뷰티 매장으로 선택했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제품의 기능과 효능을 따져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면서 전문적인 뷰티 쇼핑 경험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며 “온누리약국과 협력을 통해 국내외 고객에게 새로운 K뷰티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07 20:20안희정 기자

츄렌즈, 아일릿 원희 앞세워 1020 공략…첫 브랜드 뮤즈 발탁

피피비스튜디오스가 컬러렌즈 브랜드 '츄렌즈'의 첫 브랜드 뮤즈로 그룹 아일릿 원희를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츄렌즈는 피피비스튜디오스가 하파크리스틴에 이어 운영하는 컬러렌즈 브랜드다. 하파크리스틴이 20~30대까지 폭넓은 소비자를 겨냥한다면 츄렌즈는 10·20세대를 주요 고객층으로 삼아 색상과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있다. 피피비스튜디오스는 원희가 기존 츄렌즈 이용자였다는 점을 모델 선정 배경으로 꼽았다. 회사에 따르면 원희는 평소 츄렌즈의 '밀크앤티' 시리즈를 직접 구매해 착용해왔다. 최근 진행된 브랜드 화보 촬영에서도 원희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던 밀크앤티 제품을 촬영에 사용했다는 설명이다. 2007년생인 원희가 브랜드의 핵심 고객층인 10대와 20대 초반 소비자와 연령대가 맞닿아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 츄렌즈는 원희를 앞세워 또래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컬러렌즈를 활용한 뷰티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츄렌즈 관계자는 “원희가 뮤즈가 되면서 처음 제품을 접한 것이 아니라 이전부터 직접 구매해 착용해왔다는 점에서 브랜드와 자연스러운 접점이 있었다”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와 스타일을 찾아가는 과정을 소비자들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9.04 10:04안희정 기자

"K-뷰티 생태계 함께 키우자”…BAT, 인디 뷰티 커뮤니티 만든다

K-브랜드 스케일업 기업 BAT가 국내 유망 인디 뷰티 브랜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실전 노하우를 담은 '성장 방정식'을 공유하고 전용 커뮤니티를 구축한다. 2일 BAT에 따르면, 이번 행보는 단판성 마케팅 대행을 넘어 인디 뷰티 브랜드와의 장기적 신뢰를 바탕으로 K-뷰티 생태계를 함께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의 일환이다. BAT는 인디 뷰티 브랜드의 '신뢰도'와 '대세감' 구축을 목표로 오프라인·미디어·유통·마케팅 인프라를 집약해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백화점 및 성수동 팝업스토어 기획·운영, 헬스앤뷰티(H&B) 스토어·약국 입점,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 랭킹 달성, 연예인 협찬(PPL) 및 매거진 취재 등 실질적인 성과 노하우를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단기적 수익 창출이 아닌 미래 K-뷰티 시장을 이끌 동반자에 대한 장기적 파트너십 투자로 정의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준규 BAT 대표는 “인디 뷰티 브랜드가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고 글로벌 무대로 뻗어 나가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마케팅 노하우뿐만 아니라 확실한 대세감과 시장의 신뢰가 필수적”이라며 “BAT가 축적해 온 성장 솔루션과 인프라를 아낌없이 나누는 이번 시도가 수많은 인디 브랜드들의 단단한 뿌리가 되고, 장기적으로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9.02 10:54백봉삼 기자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미·중 AI 협력 논의 직후…미 의회, 중국산 부품 차단 추진

NASA 로버, 화성 분화구서 고대 지하수 흔적 발견 [우주로 간다]

가트너 "2029년까지 VM웨어 고객 55% 이전 고려"...대체 인프라 검토

배터리도 반도체처럼…설계 따로 생산 따로 시대 오나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