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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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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경주 밤하늘 수놓는다…APEC 정상회의 총력 지원

한화그룹이 이달 말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선다. 21개 회원 정상과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모이는 국가적 행사인 만큼 회사가 보유한 역량을 결집시켜 APEC 성공적 개최에 힘을 보태기로 한 것이다. 한화그룹은 APEC 정상회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 31일 개최되는 갈라 만찬에서 불꽃쇼와 드론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정상회의의 하이라이트인 갈라 만찬에서 5만발 불꽃과 2천여대 드론으로 경주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는다. 불꽃·드론쇼를 비롯해 안전 및 환경 관리 등 불꽃 행사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불꽃쇼 외에 ICT 기술을 접목한 공중·수상 드론과 미디어 아트 연출을 통해 신라 천년의 전통을 계승해 미래로 나아가는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표현할 계획이다. 한화는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등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각종 국제 행사에서 불꽃쇼를 연출했다. 또한, 2000년부터 매년 가을 서울 여의도에서 펼쳐지는 세계불꽃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뤄내며 연출력과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한화는 국내외 대표 기업 CEO와 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APEC CEO 서밋'에서도 공식 스폰서로 나선다. 공식 후원사 가운데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해 방산 분야 퓨처테크포럼을 개최하고 CEO 서밋 세션 연사로 참석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 방산 3사는 27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한화 퓨처테크포럼:방위산업'을 개최한다. 'APEC CEO 서밋' 부대행사로 준비되는 퓨처테크포럼에서 국내외 군 및 방위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K-방산 경쟁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방위산업 역할과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고, 글로벌 전장 환경 변화와 방산 분야에서 인공지능(AI)과 같은 미래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한화큐셀은 CEO 서밋 중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를 주제로 한 세션에서 기조연설을 맡는다. 이 자리에서 한화큐셀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데이터 표준화를 통한 에이전틱 AI 운영 기반 에너지 최적화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공식 스폰서인 한화그룹은 APEC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자체 광고 영상에 APEC 파트너십 로고를 반영했다. 해당 영상은 APEC 관문인 서울역, 경주역, 김해공항 디지털 옥외광고, KTX 객실 스크린, CEO 서밋 및 퓨처테크포럼 행사장 LED 등을 통해 지속 송출된다. 또한, CEO 서밋 행사장인 경주 예술의전당 내에 한화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비전과 기술, 솔루션을 소개하는 키오스크를 설치해 회의장을 찾는 정상 및 CEO, 세션 연사 등 참가자들에게 한화를 알릴 계획이다.

2025.10.14 08:46류은주

NOL, APEC 2025 기념 포항 불꽃쇼 숙소 '할인'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은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APEC 2025 정상회의 기념 포항불꽃쇼'를 즐길 수 있도록 포항 숙소에서 활용 가능한 쿠폰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29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APEC 2025 정상회의 기념 포항불꽃쇼'는 27일부터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꽃쇼 외에도 드론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NOL은 많은 관광객들이 불꽃쇼의 화려함을 눈에 담을 수 있도록 포항시와 함께 이날부터 APEC 정상회담이 끝나는 다음달 2일까지 포항 소재 펜션, 풀빌라에 활용 가능한 4만원 상당의 쿠폰 1천장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쿠폰 적용 숙소' 메뉴에서 포항시에 소재한 펜션, 풀빌라 예약 시 할인받을 수 있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이번 APEC 정상회의는 2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관광객들이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을 눈에 담으며 APEC 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할 수 있도록 포항시와 함께 이번 기획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2025.10.13 15:20박서린

"불꽃축제 100만 인파 잡아라"…한강 인근 편의점, 손님맞이 분주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가 오는 2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면서 한강 인근 편의점들이 손님맞이 채비에 나섰다. 한꺼번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상품 물량을 다수 확보하고 인력을 대거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호빵, 군고구마, get 커피, 온장고 음료 등 따뜻한 먹거리와 핫팩, 무릎 담요 등 보온 상품으로 '핫존'을 구성하고 관련 상품의 발주 수량을 평시 대비 약 100배 이상 확대했다. 지난해 불꽃축제가 열린 날 여의도, 용산, 반포 인근 CU 30여 곳의 매출이 평소 대비 큰 폭으로 뛰면서 철저한 대비에 나선 것이다. 실제 행사 당일 불꽃 명당을 선점하기 위한 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한강공원 인근 CU의 매출은 점심시간 이후부터 빠르게 신장했다. 개막식이 시작되기 직전인 18시 최고조에 달했다. 품목별로 보면 당시 10도 안팎의 쌀쌀한 날씨로 핫팩이 전주 대비 95.5배로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으며 get 커피 81.5배, 호빵 73.3배, 핫바 68.3배 등 동절기 먹거리의 매출이 크게 올랐다. 또 생수(51.7배), 차음료(43.5배), 탄산음료(50.2배) 등 음료 매출도 높은 신장률을 나타냈고 위생용품(물티슈 등), 돗자리, 핸드폰용품(보조배터리 등) 야외 축제를 즐기는 데 필요한 아이템들의 매출도 호조를 보였다. GS25도 지난해 불꽃축제 당시 여의도, 이촌동 등 12개 매장의 매출은 직전 주 동요일(9월 28일) 대비 최대 8.7배 올랐다. 가장 매출이 높았던 매장은 3시간 만에 1천5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GS25는 여의도, 이촌 등에 위치한 매장을 중심으로 준비 작업에 나섰다. 맥주, 생수, 간편식 등 주요 먹거리 상품은 평시 대비 20배 이상의 물량을 확보해 운영하고 쌀쌀해진 날씨를 대비해 동절기 먹거리인 즉석어묵, 호빵, 등도 중점 강화해 운영한다. 돗자리와 핫팩 등 방한용품의 경우에는 평시 대비 최대 100배 이상의 대규모 물량 확보에 주력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인력 측면으론 고객이 집중될 것을 대비해 냉장비와 POS(계산기) 등의 장비를 추가 투입할 예정”이라며 “가맹점에 본부 지원 인력을 대거 투입해 원활한 영업, 안전한 고객 이용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도 여의도·한강·용산·이촌·반포 일대 20개점에서 주력 수요 상품인 ▲생수 ▲맥주▲음료 ▲간편식 ▲즉석식품 ▲돗자리 등을 평소보다 10배 가량 증대했다. 또 올해 불꽃축제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넷플릭스의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가 '골든(Golden)'에 맞춰 왕관 모양의 신규 불꽃 연출이 펼쳐지는 것을 고려해 케데헌 관련 상품 재고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마트24는 한강 불꽃축제가 보이는 일부 점포에서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행사용 천막을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 '한강이촌1호점'은 한강대교 하부쪽에 축제 당일 천막 2동 임시매장을 추가 운영하고 '한강파라다이스점'도 이날 하루 동안 매장 앞쪽 주차장에서 천막2동을 구성해 임시매장을 운영한다. 임시 매장에서는 생수, 음료, 과자, 돗자리, 담요, 핫팩 등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는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불꽃축제를 연다. 한화그룹이 2000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해 온 불꽃축제는 매년 100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서울시는 불꽃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행사 당일 오후 2시~밤 10시 여의동로를 전면 통제한다. 이 지역을 지나는 버스 19개 노선은 우회 운행한다. 한강버스도 운항을 멈춘다. 행사장과 인접한 5호선 여의나루역은 혼잡 시 무정차 통과와 출입구 폐쇄가 이뤄질 수 있다.

2025.09.24 15:31김민아

"히말라야 환경오염 어떡해"…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불꽃놀이 논란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가 중국 티베트 자치구 히말라야 고산지대에서 대규모 불꽃놀이 쇼를 진행해 논란이 되자 공식으로 사과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아트테릭스는 중국 예술가 차이궈 창과 협업해 히말라야의 시가체 지역에서 여러 개의 화려한 불꽃놀이를 터트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 불꽃놀이의 이름은 '떠오르는 용'을 뜻하는 '성룽 쇼'로, 티베트 전통의 오색 깃발을 형상화한 다양한 색상의 불꽃이 터지는 모습이 대규모로 연출됐다. 이 행사는 히말라야 산맥의 해발 약 4천600m에서 5천여m 지역에서 개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중국 내에서 청정 지역인 티베트 고원의 환경이 영향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며 거센 비판의 목소리가 일었다. 불꽃놀이로 인해 고산지대의 식생이 파괴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이후 회사 측은 이번 행사가 환경에 덜 해로운 재료를 사용한 친환경 재료로 제작됐다고 설명하며, 이어 “행사 전 인근 목축민의 가축을 안전지대로 옮기고 소금 벽돌을 이용해 설치류와 토끼 등이 다른 곳으로 옮겨가게 했다. 행사 후에는 즉시 잔해물을 치우고 초원·농지에 대해 복토 등 식생 복원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으나 이후에도 비판의 목소리를 가라 앉지 않았다. 이용자들은 연기 뿐만 아니라 소리, 불꽃놀이 파편, 산 뒤에 숨은 신성한 의미를 모독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가 부주의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아크테릭스는 실수를 인정하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최근 티베트 고원에서 열린 불꽃놀이 행사는 아크테릭스의 가치에 어긋났다. 여러분의 우려를 잘 알고 있으며, 저희도 그 의견에 공감한다”며,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는 1991년 캐나다에서 창립된 고급 아웃도어 브랜드다. 이후 모기업인 핀란드 스포츠 용품 회사 아머 스포츠(Amer Sports)가 2019년 중국 스포츠 브랜드 '안타 스포츠'(Anta Sports)에 인수되면서 중국 기업이 됐다. 중국 시장에선 룰루레몬, 살로몬과 함께 중산층이 애호하는 3대 아웃도어 브랜드로 꼽힌다.

2025.09.22 15:53이정현

안전 예산만 31.3억…한화, 불꽃 축제 막바지 준비 한창

한화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가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강조하는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많은 시민들이 함께 기뻐하고 즐길 수 있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개최해 왔다. 약 100억원 투자비용과 수천명 한화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이 행사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해외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등 문화·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서울의 도시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화는 올해 서울세계불꽃축제에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해 온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300여명을 특별 초청한다. 국민의 안전하고 소중한 일상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더욱 뜻 깊은 불꽃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행사 당일 오전부터 한화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하는 홍보부스와 이벤트를 통해 문화축제를 만들어 나간다. 한화는 성공적인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위해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만반의 준비를 다할 방침이다. 우선, 올해에는 '함께, 멀리'의 철학대로 모든 불꽃이 쌍둥이(데칼코마니) 형태로 펼쳐져 더 많은 관람객들이 더욱 넓은 지역에서 관람할 수 있다. 원효대교를 중심으로 마포대교(서쪽) 방향과 한강철교(동쪽) 방향의 양 구간에서 연출되는 불꽃은 기존 관람객들이 집중됐던 여의도와 이촌동, 노량진동 뿐만 아니라 마포구 일대와 선유도공원에 이르기까지 관람객들을 분산시키고 혼잡도를 낮춰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서울세계불꽃축제 특성을 고려해 안전관리 인력도 사상 최대 규모로 확충한다. 1천200여명의 한화 임직원 봉사단을 포함한 총 3천700여명 대규모 안전관리 및 질서유지 인력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는 작년보다 8.7% 늘어난 수치다. 안전관련 인건비, 안전물품 제작 등 순수 안전관리를 위해서만 약 31억3천만원 비용이 투입된다. 통신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혼잡도를 시각화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오렌지세이프티'도 운영된다. 종합상황실 스크린 및 안전관리자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인파 밀집도 및 안전요원 배치현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인파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더불어 인파 밀집 구역에 24대 안전 CCTV를 설치해 상황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그리고 서울시 4개 자치구와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종합상황실을 구축,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2025.09.18 09:09류은주

요기요, '불꽃야구' 팬 대상 단 하루 할인 행사 진행

요기요가 8일 단 하루 동안 인기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팬들을 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7월 진행된 '불꽃야구 직관 티켓 프로모션'의 호응에 힘입어 마련된 것으로, 불꽃야구 시청자들에게 최대 7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쿠폰팩은 이날 오후 8시 '스튜디오시원 StudioC1'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되는 불꽃야구 19회의 QR코드와 더보기·고정 댓글, 라이브 채팅창에 공개되는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요기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요기요 고객에게는 2천원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첫주문 또는 1년 이상 이용하지 않은 고객은 5천원 할인 쿠폰이 추가 제공된다. 쿠폰은 지급 당일에만 사용 가능하며, 최소 주문금액 제한이 없다. 김혜정 요기요 CMO는 “불꽃야구와의 첫 협업에서 실감했던 팬들의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불꽃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할인 혜택과 함께 집에서도 불꽃야구 현장의 열기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8 10:21류승현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9월 27일 개최…"역대 최대 규모"

한화가 서울의 밤하늘을 다시 불꽃으로 수놓는다. 한화는 오는 9월 27일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주제인 '함께하는 빛, 하나가 되다(Light Up Together)'는 서로를 비추는 빛을 향해 함께 나아간다는 '화합'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작년 주제인 '다채로운 불꽃처럼 자신의 꿈을 그려가는 당신(Light Up Your Dream)'과도 통일성과 연속성을 가지기도 한다. 한화그룹이 2000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해 온 서울세계불꽃축제는 10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중 하나가 됐다. 이번 축제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캐나다 3개국이 참가한다. 축제는 9월 27일 오후 1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서 펼쳐진다.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는 한화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들이 마련한 홍보부스에서 축제 분위기를 돋우는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격적인 불꽃축제는 7시 개막식부터 시작된다. 첫 순서를 맡은 이탈리아팀은 7시 20분부터 약 15분간 '피아트룩스-어둠 속 빛을 향해'라는 주제로 이탈리아 음악가 엔니오 모리꼬네의 곡에 맞춰 빛의 웅장함을 표현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 7시 40분부터 캐나다팀이 '슈퍼히어로-세상을 지키는 빛'을 주제로 히어로 무비 OST에 맞춰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8시부터는 약 30분간 한국팀(한화)이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올해 한화는 '빛나는 시간 속으로'를 주제로 '시간'을 모티브로 한 연출을 처음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원효대교를 중심으로 마포대교(서쪽) 방향과 한강철교(동쪽) 방향, 양 구간에서 한화 연출뿐만 아니라 해외 참가팀 연출도 함께 볼 수 있다. 역대 최초로 전체 참가팀이 처음 시도하는 '데칼코마니' 연출을 통해 관람객들이 더욱 넓은 구역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올해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불꽃의 감동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는 공식 좌석도 운영한다. 해당 좌석 티켓은 LIFEPLUS TRIBES 앱에서 진행되는 골든티켓 이벤트를 통해 27일부터 16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1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정 수량으로 제작한 서울세계불꽃축제 굿즈도 판매할 계획이다. 한화는 올해도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서울세계불꽃축제 특성을 고려해 더욱 세분화하고 시스템적인 안전관리에 신경 쓸 것이다. 1천200명 한화 임직원 봉사단을 포함한 총 3천500여명 대규모 안전관리 및 질서유지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구역별 CCTV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스마트앱 '오렌지세이프티'에 연동한 통신사 데이터 기반 혼잡도를 시각화한 안전관리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앱 '오렌지세이프티'의 양방향 소통 기능을 통해 안전요원 배치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인파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영등포구, 소방재난본부, 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종합상황실을 구축,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도 불꽃축제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도 이뤄진다. 한화는 공식 유튜브 채널 '한화TV'를 통해서 여의도 불꽃쇼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고 불꽃이 보이지만 음악이 들리지 않는 인근 지역에서는 스마트앱 '오렌지플레이'를 통해서 실시간 테마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08.28 08:56류은주

요기요 '불꽃야구' 직관 티켓 증정 이벤트 연다

배달앱 요기요가 스튜디오C1의 유튜브 야구 예능 '불꽃야구' 시청자를 대상으로 현장 관람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불꽃야구는 김성근 감독과 이대호, 니퍼트 등 야구 레전드들이 출연하는 세대 격돌 야구 예능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스튜디오C1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이번 이벤트는 요기요와 불꽃야구의 협업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날 저녁 8시에 최초 공개되는 '불꽃야구 12회' 방송 시간을 전후해 진행된다. 요기요는 본편 고정 댓글에 게재되는 이벤트 전용 링크를 통해 주문하는 고객 중 총 20명을 추첨해 7월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불꽃야구 직관 티켓 2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요기요 관계자는 “불꽃야구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요기요가 함께 직관 티켓을 제공하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즐거움으로 고객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다채로운 협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1 17:34안희정

라온시큐어, AI·보안 공채…자율출퇴근·점심2시간

정보기술(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는 4일 신입·경력직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공공·금융기관·일반기업 영업 ▲서버 개발 ▲화이트 해커 ▲제품 품질 ▲표준화 개발 등 부문에서 뽑는다. 오는 16일까지 잡코리아·사람인 등 취업 포털에서 모집한다. 서류 전형을 거쳐 업무별 역량을 검증하는 1차 실무 면접과 회사 핵심 가치와 역량 적합도를 보는 2차 임원 면접을 실시한다. 라온시큐어는 양자내성암호(PQC), 생성형 인공지능(AI) 보안, 클라우드 기반 제로 트러스트 보안 관련 인재를 확보하는 게 목표다. 라온시큐어는 ▲자율 출퇴근제 ▲'가족의 날' 오전 근무 ▲'펀펀 런치' 2시간 점심시간 ▲조식·중식 식대 지원 ▲배우자 포함 임직원 무료 건강검진 ▲생일 축하 선물 ▲장기 근속 포상 ▲복지카드 연 120만원 지급 ▲휴양 시설 지원 ▲동호회비 지원 ▲수면실·북카페·사내매점 운영 ▲직원용 레저 차량 운영 ▲여의도 불꽃축제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등을 복지로 제공한다. 라온시큐어 사옥은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 있다. 라온시큐어는 정부로부터 '일·생활 균형 우수 기업',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일자리 창출 유공 국무총리 표창', '여성친화기업상'도 받았다.

2025.03.04 15:25유혜진

역대 최대 불꽃축제 성료…100만명 운집

㈜한화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를 지난 5일 토요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20회째를 맞은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화를 비롯해 미국, 일본 총 3개국의 대표 연화팀이 오색 불꽃으로 가을 하늘을 수놓았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작년 불꽃축제 직후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불꽃을 통해 위로 받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더 크고 넓게 불꽃을 쏘아올리자”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불꽃축제는 시민들이 멀리서도 불꽃을 즐길 수 있도록 높은 고도에서 크게 개화하는 타상불꽃의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 타상불꽃 수를 작년 대비 18% 늘렸을 뿐만 아니라 역대 최대 크기 특수제작 불꽃을 선보였다. 특히 한국팀은 행사의 주 무대인 원효대교와 한강철교 사이(63빌딩 앞) 뿐만 아니라 원효대교와 마포대교 사이에서도 쌍둥이 불꽃을 동시에 터뜨려 더 많은 관람객들이 불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기존 관람객들이 집중됐던 여의도와 이촌동, 노량진동 뿐만 아니라 마포구 일대와 선유도공원에 이르기까지 관람객들을 분산시키는 효과도 거뒀다.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행사인 만큼 질서유지와 안전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한화는 임직원 봉사단, 전문안전인력, 운영요원 등 3천4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질서유지 및 안전인력을 편성했다. 서울시도 4개 자치구와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경찰청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약 4천여명 인원을 투입하는 등 시민안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한화는 안전 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통신사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인파 밀집도를 측정하는 기능을 갖춘 안전관리 스마트앱 '오렌지세이프티'를 적극 활용해 인파 분산을 지원했다. 또한 행사장 뿐만 아니라 여의도 외각, 원효대교, 마포동, 이촌동에 이르기까지 설치된 구역별 CCTV를 통해 시민들의 동선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응했다. 관람객들 역시 행사 관계자와 경찰 등의 요청에 적극 협조하고 쓰레기를 각자 챙겨 분리수거하는 등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행사 진행에 힘을 보탰다.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일부 지점도 있었으나, 100만여명 운집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1천200여명 한화 봉사단은 행사가 끝난 후 밤 늦게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줍고 행사장을 정리하는 '클린 캠페인'을 펼쳤다. 불꽃축제 직후에는 원효대교 남단 인근에서 한강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DJ 애프터 파티'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자율적인 분산 퇴장을 유도했다.

2024.10.06 09:50류은주

스픽, 영어 학습 열정 되살리기 캠페인 한다

AI 영어 학습 솔루션 '스픽'을 운영하는 스픽이지랩스코리아는 회원들의 영어 학습 열정을 되살리기 위한 '스픽불꽃축제'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스픽불꽃축제는 꺼져가는 영어 학습의 열정을 재점화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스픽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는 연말까지 약 100일 남은 시점에서 시작되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다. 실제 불꽃축제를 모티브로 한 이번 캠페인은 영어 학습 열정을 불꽃으로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제시된 영어 문장을 말하면 '영어 불꽃'이 되살아나며, 이를 웹사이트에 구현된 밤하늘에 쏘아 올려 영어 학습의 성취감과 즐거움을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6가지 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해 불꽃을 쏘아 올릴 수 있으며, 각 불꽃은 ▲유창한 발음 ▲풍부한 어휘 능력 ▲영어로 말할 용기 등 영어 학습을 다시 시작하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능력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참가자는 불꽃을 쏘아 올릴 때마다 자신의 순번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한 사람당 최대 20회까지 불꽃을 터뜨릴 수 있다. 특정 순번에 불꽃을 터뜨린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특별 경품을 증정한다. 불꽃축제를 직접 즐길 수 있는 여의도 서울 세계불꽃축제 골든티켓과 전망 좋은 호텔 숙박권이 포함돼 있다. 또한 왕복 항공권 2매, 현금 100만원, 아이패드, 에어팟 프로 등 총 5천만원 상당의 경품이 증정된다. 정두현 스픽이지랩스코리아 브랜드 매니저는 "영어 학습의 꾸준함이 얼마나 큰 도전인지 스픽 구성원 모두가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이번 스픽 불꽃축제를 통해 '영어를 멈췄어도 괜찮다'는 메시지와 '다시 시작할 용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회원들의 마음속에 잠들어 있는 영어 학습의 열정이 다시 한번 불꽃처럼 타오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09 09:07백봉삼

역대급 불꽃축제 내달 5일 열린다…좌석 예매 개시

한화그룹이 역대급 불꽃축제를 예고하며 개최 일정을 발표했다. ㈜한화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다채로운 불꽃처럼 자신의 꿈을 그려가는 당신(Light Up Your Dream)'을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화그룹이 2000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해 온 서울세계불꽃축제는 10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중 하나다. 코로나19 펜데믹 직후인 2022년에는 '위 호프 어게인'을 주제로, 작년에는 '라이츠 오브 투모로우를 주제로 불꽃쇼를 선보였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3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다. 축제는 내달 5일 오후 1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서 펼쳐진다.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는 한화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다양한 회사들이 마련한 홍보부스에서 축제 분위기를 돋우는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불꽃축제는 7시 개막식부터 시작된다. 첫 순서를 맡은 일본팀은 7시 20분부터 약 15분간 '더 하나비'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간예술'을 표현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 7시 40분부터 미국팀은 '캘리포니아 드리밍'이라는 주제로 '자유와 꿈'을 표현할 예정이다. 오후 8시부터는 한국팀(한화)이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올해 한화는 '플래시라이트'라는 테마 아래 '빛'을 모티브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불꽃쇼를 선보인다. 특히 한화는 역대 최대 크기 불꽃 등을 연출해 더 많은 시민들이 멀리서도 불꽃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글자와 숫자를 활용한 불꽃을 통해 스토리를 전달하고 원효대교를 활용한 불꽃 연출도 펼쳐진다. 불꽃의 감동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는 공식 좌석도 운영한다. 해당 티켓은 LIFEPLUS TRIBES 앱에서 진행되는 골든티켓 이벤트를 통해 9월 2일부터 22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2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세계불꽃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일부 공식 좌석에 대해서는 2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서 온라인 판매가 이뤄진다. 이번 유료 판매를 통한 수익은 관람객 안전시설과 편의시설 확충, 스마트앱을 활용한 안전관리 강화, 안전 인력 확충 등에 전액 재투자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영등포구 '선유로운' 로컬상권 상생 프로모션 등에 활용된다. 한화는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서울세계불꽃축제 특성을 고려해 작년 처음 도입한 스마트앱 '오렌지세이프티'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안전관리시스템으로 운영한다. 통신사 연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인파 밀집도를 측정하고 안전요원 배치현황을 파악하여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영등포구, 소방재난본부, 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종합상황실을 구축,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도 불꽃축제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도 이뤄진다. 한화는 공식 유튜브 채널 '한화TV'를 통해서 여의도 불꽃쇼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고 불꽃이 보이지만 음악이 들리지 않는 인근 지역에서는 스마트앱 '오렌지플레이'를 통해서 실시간 테마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09.02 11:10류은주

파블로항공, 美 연방항공국 비행승인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은 미국 연방항공국(FAA)으로부터 불꽃드론 '파블로X F 시리즈'의 비행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비행 승인은 불꽃놀이 장치를 부착한 파블로X F시리즈를 활용해 드론쇼를 진행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파블로항공 소형 불꽃드론 파블로X F40는 국내 특허와 미국 특허를 가지고 있고 파블로항공이 고퀄리티 드론 공연을 완성하기 위해 개발한 드론이다. 이를 바탕으로 파블로항공은 오는 9월부터 미국 3대 불꽃회사인 '파이로 스펙타큘러스'와 협력해 미국 전역의 주요 불꽃놀이 행사에서 불꽃드론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불꽃드론은 상공에서 안정적으로 비행하면서도 불꽃 발화 전후로 반발력을 버텨야하기 때문에 고도화된 드론 제어 기술이 필요하다. 파블로항공은 2020년부터 한화와 불꽃드론을 공동 개발해왔다. 그해 10월 말에 기아자동차 뉴로고 언베일링 행사에서 303대의 불꽃드론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다. 올해는 1천68대의 불꽃드론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소형 불꽃드론 파블로X F40는 IPX5 등급 방수 설계가 적용됐다. 최저 영하 5℃에서 최고 영상 40℃까지 운용 가능해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도 드론쇼를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파블로항공 드론의 기술력과 안전성을 항공 선진국인 미국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의미 있는 진전을 발판삼아 K-드론 세계화를 선도하고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해 글로벌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26 09:45신영빈

파블로항공, '국제 드론쇼 경연대회'서 불꽃드론쇼 선봬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은 지난 13일부터 베트남 나트랑에서 열린 국제 드론쇼 경연대회(EGN 2024)'에 첫날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개막식에서 '나트랑 바다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공연을 펼쳤다. 특히 '불꽃드론' 1천 대를 활용한 드론쇼를 선보였다. 주최 측 추산 6만 명의 관람객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EGN 2024는 세계 최대 규모 빛 축제 중 하나다. 행사를 주최한 베트남 국방부와 칸호아성 관광청은 이 기간에 약 100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나트랑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막식에 한국과 중국이 먼저 드론쇼를 선보였으며, 이어 프랑스와 아랍에미리트의 공연이 예정됐다. 참가 기업들은 동일한 조건의 1천 대 드론으로 경연을 펼친다. 파블로항공은 기존 LED 드론쇼와 차별화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불꽃드론과 수상드론 등 공연용 드론을 직접 개발했다. 또 음악, 불꽃, 레이저, 연막 등 멀티미디어적 요소를 결합해 공연 완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이장철 파블로항공 사업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베트남과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드론 시장을 공략하고, 이를 발판으로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중동 등 글로벌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블로항공은 2019년 국내 기업 최초로 드론쇼를 선보였다. 지난 4월 불꽃드론 1천68대로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 번째 경신했다. 불꽃드론 '파블로X F40'를 개발해 본격적인 수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07.25 10:06신영빈

"그래피티 입은 드론"…파블로항공, 존원과 협업 작품 선봬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은 프랑스의 그래피티 아트스트인 '존원'과 협업해 디자인한 드론인 '파블로X F40 존원 에디션'을 4일 공개했다. 존원은 거리의 낙서를 현대 미술로 발전시킨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화려한 색감과 독창적인 감각으로 자유와 젊음을 표현한다. 지난 2015년 프랑스 최고 권위의 명예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협업은 내한한 존원이 지난달 28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파블로항공 본사에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존원은 파블로항공의 불꽃드론 '파블로X F40'을 캔버스로 삼아 작품을 완성했다. 화가 존원은 "미래 기술인 드론에 그림을 그리는 작업은 매우 흥미로웠다"며 "파블로항공이 드론쇼에서 내 작품을 모티브로 활용한다면,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작품이 하늘에서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존원의 손길로 독특한 예술 작품으로 거듭난 '파블로X F40'은 파블로항공이 개발한 국내 유일의 불꽃드론이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2019년 국내 업체 최초로 드론아트쇼를 선보인 뒤, 글로벌 시장 판매를 목표로 본격적으로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파블로항공의 드론쇼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보여주는 혁신적인 사례이며, 이번 존원과의 협업은 그 연장선에서 예술의 경계를 더욱 넓히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파블로 피카소가 하얀 도화지에 창의적인 그림을 그리듯 혁신적인 드론 산업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비전을 담아 사명을 지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협업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4 11:01신영빈

'불꽃드론 1100대' 9일 송도 밤하늘 수놓는다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이 국내 유일 불꽃드론쇼로 다시 한 번 기네스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파블로항공은 지난달 24일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기네스 세계기록 '불꽃과 동시에 발사된 가장 많은 무인항공기' 분야 종전 기록인 671대를 뛰어넘는 1천68대의 불꽃드론으로 군집 드론쇼를 진행하여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2020년 303대 불꽃드론으로 기네스 세계기록 최초 등재 포함 3번째 기록이다. 파블로항공은 이날 오후 8시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기네스 세계기록 당시와 동일한 1천100여대 규모 드론 공연을 대중에게 선보인다. 해당 공연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드론박람회' 개막식 행사인 '2024 월드 드론 라이트쇼' 중 일부로 기획됐다. 올해 5회째를 맞은 드론박람회는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관하는 드론 산업 전시회다. 파블로항공은 박람회에도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드론과 기술력을 선보인다. 부스 중앙에는 핵심기술인 자율군집제어를 통해 구현될 효과적인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모습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올해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UAM 교통관리플랫폼 '어반링크X'를 터치스크린을 통해 직접 조작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파블로항공은 이와 함께 행사장 내 드론을 직접 조종하거나 시뮬레이터를 통해 드론 체험을 할 수 있는 별도의 체험존 '파블로X 드론 엔터존'을 마련한다. ▲e드론레이싱 ▲팝드론 ▲스피드 드론 경기 ▲드론 농구 등 다양한 드론 조종·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파블로항공은 공연용 드론을 자체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2019년 국내 기업 최초로 100대 군집 드론아트쇼를 성공한 이후 지속적으로 쌓아온 드론 제작과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공연용 드론 '파블로X'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양산에 돌입했다. 파블로항공은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그간 쌓아온 기술과 사업을 바탕으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제품 판매에 본격 주력할 방침이다. 드론아트쇼 사업을 이끌고 있는 이장철 파블로항공 부사장은 "이번 기네스 세계 신기록은 파블로항공의 혁신적인 연구개발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파블로항공은 앞으로도 더 나은 기술과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파블로항공의 기술 및 서비스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국내 드론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기술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블로항공은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기술특례 상장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220억 규모 프리 IPO 투자를 유치하며 5년 만에 누적 390억 원 투자를 받았다.

2024.05.09 09:35신영빈

파블로항공, CES 2024서 공연용 불꽃드론 'FB04' 최초 공개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은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신형 공연용 드론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이번 CES 2024 스타트업 전시관 '유레카파크'에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다목적 고성능 플랫폼인 '파이어버드 4(FB04)'와 올해 혁신상을 수상한 도심항공교통(UAM) 교통관리플랫폼 '어반링크X(UrbanLinkX)'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FB04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불꽃드론쇼를 진행하고 있는 공연용 불꽃드론이다.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핵심부품과 솔루션을 사용해 정교한 비행 편대가 가능하며, 빠른 기동으로 역동적인 연출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파블로항공은 올해 FB04의 양산·판매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방풍력과 방수 성능을 강화했고, 배터리 운용·관리 편의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충전 방식을 도입했다. 파블로항공 관계자는 "처음 선보이는 양산형 제품인만큼 향후 출시될 드론 라인업의 디자인 방향성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혁신상을 받은 어반링크X는 UAM을 효율적으로 운용·관리하기 위해 운용자 워크로드 감소, 경제성 향상, 운용 위험 완화 등 기능을 갖춘 플랫폼이다. 파블로항공은 어반링크X를 통해 향후 스마트시티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도심 지역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어반링크X는 새로운 시대 인류에 공헌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미주 지역에서 본격적인 드론 기체 수출 사업을 전개해 수익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블로항공은 올해부터 미주 지역을 포함한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특히 중동 지역 내 사업 진출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엑셀러레이터 '느무헙(NMOHUB)'과 프로젝트 수주·불꽃사업 확장을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또한 중동 및 주변 국가에서의 원활한 드론아트쇼 사업 전개를 위해 스페인 불꽃 전문 업체 '이구알(IGUAL)', 파트너사인 오만 현지 이벤트업체 '알바히야 팔라스(ALBAHIYA PALACE)'와 MOU을 체결하며 협력사를 확보했다.

2024.01.09 18:14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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