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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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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전세사기 예방 릴레이 캠페인' 첫 주자 나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대표 최인호)는 국토교통부 산하 8개 공공기관과 함께 '전세사기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여기관은 HUG를 비롯해 국가철도공단·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국토안전관리원·한국교통안전공단·한국국토정보공사(LX)·한국부동산원·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다. 캠페인은 HUG를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진행된다. 참여기관들은 전세사기 예방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전파해 전세사기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홍보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첫 주자로 참여한 HUG는 '전세사기 예방, 확인에서 시작됩니다. 안전한 전세 계약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는 표어와 함께 '안심전세 앱'을 소개하는 내용을 공식 SNS에 게시했다. 최인호 HUG 사장은 “HUG는 전세사기 예방의 최전선에 서 있는 기관으로서, 전세사기 예방은 국민 주거안정과 직결된 과제인 만큼 더욱 앞장서서 전세사기를 근절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세사기 예방에 대한 국민 인식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HUG는 다음 참여기관으로 한국부동산원을 지목했다. 지목된 기관은 전세사기 예방 메시지를 기관별 공식 SNS 채널에 게시하거나, 보도자료로 배포해 릴레이 형식으로 전파할 예정이다. 한편, HUG는 임차인과 임대인 간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 2월 안심전세 앱을 출시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차인은 주소만 입력하면 시세·주변 낙찰가율 등 임대차계약에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적정한 전세금 수준도 알아볼 수 있다. 또 지난해 출시한 임대인 정보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면 임대인 소유 주택 가운데 몇 건이 전세보증에 가입돼 있는지와 임대인의 보증 가입 제한 여부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HUG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안심전세 앱 다운로드 수는 98만9746건이며, 시세조회·위험성 진단 등 주요기능 이용 건수는 281만9021건이다.

2026.05.11 18:17주문정 기자

AI가 집 고민해 준다…빅밸류, '복덕방가재' 첫선

빅밸류가 부동산 데이터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술을 결합한 맞춤형 부동산 상담을 시작으로 데이터 에이전트 생태계 확장에 본격 나선다. 빅밸류는 홈페이지 내 신규 메뉴 '실험실(Lab)'을 개설하고 첫 프로젝트로 AI 부동산 상담 에이전트 '복덕방가재'를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복덕방가재는 시세·대출·청약·세금 등 파편화된 부동산 정보를 통합 상담해 주는 사전 상담 에이전트를 지향하며,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빅밸류의 정제된 부동산 원천 데이터와 AI 에이전트 아키텍처를 결합해 구현됐다. 원천 데이터베이스(DB)·실시간 시장 지표·최신 규제 등 3계층 데이터를 결합해 단순 추측이 아닌 실시간 정보 기반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부동산 분석·금융·주거환경 등 전문 분야에서도 신뢰도 높은 답변을 제시한다는 설명이다. 개인의 고민을 구조화된 '주거 프로필'로 정리해 향후 전문가 상담 시 재설명 없이 맞춤 매물을 빠르게 제안받을 수 있도록 돕는 기능도 제공한다. 정기 알림을 통한 개인화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름의 '가재'는 수만 개 데이터 파편 중 필요한 정보만 집게발로 골라내는 에이전트 속성을 상징한다. 실험실은 빅밸류가 정식 서비스 출시 전 최신 AI 기술을 공개하고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능을 고도화하는 공간이다. 빅밸류는 복덕방가재를 시작으로 상권 분석 등 다양한 도메인 AI 에이전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 구름 빅밸류 대표는 "복덕방가재는 고객을 대신해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해 꼭 맞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라며 "큰 품을 들이지 않고도 안전한 부동산 거래와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똑똑한 AI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29 14:40이나연 기자

알스퀘어베트남, 누적 취급 면적 100만㎡ 돌파

알스퀘어(대표 이용균)의 베트남 법인 알스퀘어베트남이 최근 누적 취급 면적 100만㎡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호치민 사무소를 거점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지 5년 만의 성과다. 고객사 비중은 현지 로컬기업 40%, 한국기업 30%, 글로벌기업 30%다. 누적 100만㎡는 오피스 약 300건, 공장 30건, 공유사무실 약 20건 등 총 350여 건의 거래가 쌓인 결과다. 진출 초기 한국계 기업의 사무실 이전 수요가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흐름이 달라졌다. 자동차·반도체·전자·항공·의료 등 기술 집약 업종이 베트남 진출을 가속화하면서 공장 부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 북부 산업단지의 성장세도 이를 뒷받침한다. 지난해 4분기 주요 제조 거점인 하이퐁(11.7%), 하남(11.3%), 하이즈엉(10.5%)의 토지 임대료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상승을 기록했다. 취급 면적 확대는 수익 구조의 진화와 맞물려 있다. 임대차 중개에서 출발한 알스퀘어베트남은 인테리어 시공과 자산 자문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고객의 베트남 진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갖췄다. 이 같은 서비스 확장이 거래량 증가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고객 포트폴리오도 안정적이다. 한국계 기업 30%에 비해 베트남 로컬 기업이 40%, 글로벌 기업이 30%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CJ·네이버 등 대형 고객사에 이어 현지 기업과 다국적 기업으로 저변이 넓어지고 있다. 성과의 밑바탕에는 알스퀘어 고유의 데이터 경쟁력이 깔려 있다. 신지민 베트남 지사장이 20년 현장 경력을 바탕으로 베트남 전역을 직접 발로 뛰며 모은 5만 건 이상의 오피스·상가·공장 데이터가 프롭테크 기술과 만나 '베트남 상업용 부동산 지도'로 구현됐다. 진출 기업들은 이 지도를 통해 입지를 비교하고 현지화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정보 비대칭이 심한 베트남 시장에서 체계적인 데이터를 갖춘 국내 유일의 서비스라는 점이 차별화 요인이다. 윤수연 글로벌투자실장은 "공급망 다변화를 모색하는 제조 기업들에게 베트남은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라며 "누적 100만㎡라는 숫자는 현지에서 쌓아온 데이터와 신뢰의 결과"라고 말했다. 신지민 지사장은 "정확한 데이터로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겠다는 원칙을 5년간 지켜왔다"며 "베트남 시장과 함께 성장하면서 서비스 영역을 계속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알스퀘어는 본사 차원에서 지난해 말 기준 누적 거래액 17조원을 돌파했으며, 2025년 연매출 2000억원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6.04.21 17:45백봉삼 기자

"부동산 계약 전 AI로 확인하세요"...직방, '지킴진단' 서비스 출시

직방(대표 안성우)이 부동산 계약 전 주소 입력만으로 AI가 매물의 권리관계와 주변 환경 리스크를 점검해 주는 '지킴진단' 리포트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킴진단'의 핵심 경쟁력은 타사가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직방만의 독점적 데이터에 있다. 직방은 지난 수년간 중개 현장에서 확인한 수만 건의 계약서를 AI 기반으로 자산화했다. 특히 이번 서비스 구현에 활용된 데이터는 실제 성사된 계약 사례를 포함해, 검토 단계에서 중단된 사례 까지 모두 아우르는 '수만 건'의 실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다. 계약 검토 과정에서 참고한 판례를 함께 반영해 단순한 공공 데이터 조회를 넘어, 실제 거래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높은 수준의 분석 결과를 도출해 낸다. '지킴진단'은 업계 최초로 매물 진단 결과에 따라 상황별 맞춤 특약을 제시하는 서비스다. 부동산 계약 시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기본 특약은 물론, 해당 매물의 권리관계와 거래 조건에 따라 반드시 포함해야 할 '구체적인 특약 조건'까지 함께 안내한다. 사용자가 계약할 곳의 주소만 입력하면 AI가 전세사기 가능성, 권리 분쟁 소지 등을 미리 점검하고, 권리관계, 거래·건물 유형 등에 따라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특약을 제안한다. 이는 부동산 중개 거래 전 사용자가 스스로 리스크를 확인하게 하여, 중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특약을 활용해 거래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거래 환경을 만드는 '의사결정 지원 도구' 역할을 한다. 주거 환경의 안전성에 민감한 1인 가구와 자녀가 있는 가구를 위한 치안 분석 기능도 차별화 요소다. '지킴진단'은 집 주변에서 발생했던 범죄 사건 이력은 물론, 성범죄자 거주 여부 등 민감한 치안 데이터를 연동해 분석해 준다. 방범 CCTV, 파출소 등 방범 시설의 분포를 시각화하여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곳'에 대한 객관적 지표를 제시한다. 직방은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아파트, 원룸, 빌라, 오피스텔 등 모든 주거 및 거래 유형에 대한 분석 범위를 확보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신규 가입자 및 기존 회원에게는 1회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다. 직방 관계자는 “지킴진단은 직방의 방대한 플랫폼 트래픽과 독점적 데이터를 결합해 수익화하는 AI 비즈니스 모델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압도적인 데이터 우위를 바탕으로 부동산 거래의 신뢰를 담보하는 차세대 주거 인프라 기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18 08:30안희정 기자

전·월세 낀 매물 사는 매수자에 실거주·전입신고 유예

다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만기 연장이 4월 17일 제한되는 가운데, 정부가 다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을 즉시 팔 수 있도록 토지허가거래제도의 실거래 의무 조건을 일부 완화한다. 1일 금융위원회는 토지허가거래제도 내 주택 취득 시 매수자가 4개월 내 해당 주택에 실거주해야 하는 규정을 2026년 12월 31일까지 완화한다고 밝혔다. 현행 규정이라면 주택 취득 시 매수자가 4개월 내 해당 주택에 실거주해야 하기때문에, 전·월세가 끼어있는 매물을 다주택자가 즉시 매도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기존과 같은 제도라면 다주택자 매물을 사려는 예비 매수자는 실거주 조건을 지키기 위해 임대차 계약 종료가 4개월 미만인 집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한시적으로 무주택자가 다주택자가 소유한 주택을 매수하기 위해 2026년 12월 31일까지 허가 관청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접수하고, 허가일로부터 4개월 내 취득하는 경우에는 실거주 의무를 임대차 계약 종료일까지 유예된다. 또 주택담보대출 시 전입신고 의무도 임대차 계약 종료일까지 함께 완화된다.

2026.04.01 11:31손희연 기자

대출있는 다주택자 보유 아파트 사는 전·월세입자라면? 2028년 7월 31일까지 이사해야

정부가 다주택자들 대출 만기 연장을 허용하지 않는 조치를 4월 17일 시행한다. 1일 금융위원회는 다주택자가 보유한 수도권·규제 지역 아파트 담보대출 만기연장을 원칙적으로 불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주택자가 보유한 건물·아파트에 사는 전·월세입자의 계약 시점, 계약 종료일자, 묵시적 갱신 청구권 이용 시점이 각기 달라 혼란이 예상된다. 다만 금융위는 대출을 보유해 다주택을 처리해야 하는 집에 사는 전·월세입자가 이미 거주 중인 집에서 최대한 살 수 있는 기한을 '2028년 7월 31일'로 내다봤다. 이는 다주택자 집주인이 최대한 대출 만기를 연장할 수 있는 시점이다. 다주택자에 살고 있는 세입자들의 임대차 계약 종료·묵시적 갱신·갱신청구권행사 종료에 따라 보유한 대출 만기 연장 제한 일정이 달라진다. ▲2026년 4월 1일 기준 유효하게 체결된 임대차 계약 종료일 →2028년 4월 1일 ▲2026년 4월 16일까지 체결되는 묵시적 갱신 종료일(2028년 4월 16일) ▲2026년 4월 1일부터 4개월 이내 종료되는 (2026년 7월 31일)에 대한 계약 갱신청구권 행사 갱신 계약 종료일(2028년 7월 31일) 다주택 등록임대사업자의 대출 만기 연장도 제한되기 때문에, 해당 물건에 거주 중이라면 계약 시점을 잘 살펴봐야 한다. 8년 의무임대기간 종료 후 기존 임차인이 지속해서 살 경우 의무임대기간 종료일 기준 유효하게 체결된 임대차 계약 종료일까지 대출 만기 연장 제한 조치가 유예된다. 만약 올해 4월 2일 체결된 계약은 2028년 3월 31일까지만 인정된다. 물론 대출 보유한 다주택자가 만기 연장이 필요없거나, 대출 상환을 위해 집을 팔지 않아도 된다면 기존 전·월세입자가 이사할 필요는 없다. 한편, 금융위는 다주택자를 소재지와 무관하게 주택 2채 이상을 보유한 개인과 임대사업자로 정의했으며 1채에 해당하지 않는 여덟 가지 예외 사항을 뒀다. ▲매도 계약이 이미 체결된 주택 ▲어린이집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최초로 매입한 경우 ▲민간건설임대주택 ▲상속·채권보전을 위한 경매 참가 등 불가피한 주택 취득 ▲행정안전부장관이 고시하는 인구감소(관심)지역 소재 주택 ▲문화재 ▲그 밖에 준하는 경우다. 이번 조치에 대해 전요섭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다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 만기 일시 상환 대출 규모는 1만 7000건으로 약 4조 1000억에 해당하는데 이중 2026년 중 만기 도래분은 1만 2000건, 약 2조 700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다주택자 각각의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얼마나 대출이 상환되는지는 정확하게 예측하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2026.04.01 10:41손희연 기자

"명동보다 동자동이 알짜"…빅밸류, 데이터로 시장 통념 뒤집는다

빅밸류가 데이터 속 시장 통념과 실제 결괏값의 괴리를 짚어내는 무료 데이터 리포트 서비스를 선보이며 데이터 대중화에 나선다. 빅밸류는 시장의 주요 변화를 선제적으로 포착해 알려주는 서비스 '시그널(Signals)'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그널은 기업 고객 중심으로 사용되던 '빅밸류 플랫폼'의 심층 분석 기능을 대중적인 시각에서 풀어낸 서비스다.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조회하고 분석하던 기존 플랫폼이 전문가용 도구 중심이었다면, 시그널은 데이터 속 숨은 신호를 빅밸류가 찾아내 전달하는 데이터 리포트 형태다. 시그널은 누구나 흥미를 가질 만한 시장의 반전을 발견하는 데 집중한다. 공간과 인구, 상업 등 1000종 이상의 데이터를 입체적으로 연결해 시장 통념과 실제 데이터 결괏값이 다른 지점을 찾아내고 이를 리포트로 발행한다. 리포트 주제는 ▲유통·상권 ▲금융 ▲부동산 ▲공공 ▲소비자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다. 일례로 '외식업 상권의 월세 효율' 시그널은 명동1가(21.46%), 연남동(18.65%)처럼 매출 대비 임대료 비중이 높아 수익성이 낮은 상권의 위험성을 읽어냈다. 반면 동자동(8.10%), 문래동2가(9.70%) 등은 상대적으로 임대료 부담이 적어 2배 이상 효율적인 숨은 우량 상권임을 실증했다. 구름 빅밸류 대표는 "시그널은 대중들이 데이터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맛보기 서비스"라며 "데이터 이용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일상에서 데이터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6.03.30 10:36이나연 기자

[카드뉴스] 외국인 집주인 10만 명 시대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요즘 우리 동네 집값이 오르는 게 혹시 외국인 투자자 때문은 아닐까 궁금하셨던 분들 많으시죠? 실제로 한국 집을 소유한 외국인이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었어요. 특히 서울 같은 인기 지역에는 연간 2,000채 정도가 외국인 손으로 넘어가고 있는데요. 이에 정부는 2025년 8월부터 외국인이 집을 살 때 허가를 받도록 하고, 은행 대출도 줄이는 규제를 시작했어요. 덕분에 외국인 주택 구매가 규제 전보다 29.1% 감소하긴 했지만, 여전히 서울 같은 핫플레이스에서는 꾸준히 집을 사들이고 있다고 해요. 그런데 전문가들은 지금 규제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어요. 돈 벌려고 집 사는 투기 목적의 외국인과, 한국에서 오래 살면서 생활 안정을 위해 집을 마련하는 실거주 외국인을 똑같이 취급하고 있다는 거죠. 실제로 전문가 60%가 목적별로 차등 규제를 해야 한다고 답했어요. 무조건 강하게만 규제하면 부작용이 커질 수 있으니, 투기 목적인지 실거주 목적인지 제대로 구별해서 투기면 계속 벌금을 내게 하고, 진짜 사는 사람은 오히려 도와주는 방식이 필요하다는 의견인데요. 결국 외국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투기가 문제라는 거예요. 앞으로도 AMEET이 복잡한 부동산 이슈, 쉽게 풀어드릴게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dcfd1378.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3.25 08:18AMEET

'외국인 집주인' 10만 명 돌파, 규제와 개방 사이의 딜레마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주택은 단순한 자산을 넘어 삶의 터전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갖죠. 그런데 최근 국내 주택을 소유한 외국인이 사상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부동산 시장에 미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특히 2026년 들어 확인된 이 숫자는 우리 사회가 외국인 자본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해야 할지에 대해 무거운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최근의 흐름을 보면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두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2025년 8월 도입된 외국인 토지거래허가제 이후, 수도권에서 집합건물을 사들인 외국인 수는 제도 시행 전과 비교해 약 29.1%나 급감했습니다. 5천 6백여 명이던 매수자가 4천여 명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죠. 하지만 이 수치만으로 안심하기엔 이릅니다. 규제 속에서도 서울의 핵심 지역에서는 약 2천 명의 외국인이 여전히 집을 샀고, 이는 특정 지역에 대한 외국인들의 선호도가 여전히 견고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AI 전문가들이 진단한 논점의 이동: 시장의 왜곡인가 미미한 비중인가 이번 현상을 두고 AI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치열한 논리가 오갔습니다. 토론의 시작은 외국인 주택 소유가 우리 부동산 시장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구조적 위험인가에 대한 판단이었습니다. 한쪽에서는 전체 주택 시장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0.5% 수준으로 매우 낮다는 점을 들어 과도한 공포를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서울이나 수도권의 특정 아파트 단지에 매수가 집중되는 현상은 해당 지역의 수급 불균형을 초래해 결국 내국인들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빼앗는 실질적인 왜곡으로 이어진다는 반박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논점은 점차 주택 시장의 수급 문제를 넘어 국가 경제 전반의 자본 흐름으로 확장되었습니다. 특히 외국인이 벌어들이는 임대 수익이 국내에 재투자되지 않고 국외로 송금될 경우, 장기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상수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경제적 관점이 제기되었습니다. 어제 코스피 지수가 6.4% 넘게 급락하며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이러한 외국인 자본의 움직임은 단순한 부동산 문제를 넘어 국가 경제의 기초 체력과도 연결된 사안이라는 지적입니다. 가장 뜨거운 쟁점은 규제의 실효성과 법적 한계였습니다. 실거주 의무를 위반한 외국인에게 강제로 집을 팔게 하는 강력한 조치가 제안되기도 했지만, 이는 곧바로 헌법상 사유재산권 침해와 법적 분쟁 가능성이라는 벽에 부딪혔습니다. 행정 절차상 6개월 안에 강제 매각을 완료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법리적 판단과 함께, 오히려 이행강제금을 반복 부과하는 방식이 더 현실적이라는 대안이 제시되며 논의가 진전되었습니다. ■ 합의와 비합의의 지점: 데이터의 투명성과 정책의 세밀함 긴 논의 끝에 전문가들은 몇 가지 핵심적인 지점에서 합의를 이뤘습니다. 우선 현재 반기 단위로 발표되는 외국인 주택 소유 통계를 월간이나 분기 단위로 앞당겨 훨씬 더 촘촘하게 모니터링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였습니다. 정보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이 정책 수립의 첫걸음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입니다. 또한, 투기적 목적의 비거주 외국인에 대해서는 대출 규제(LTV)를 더 강화하고 세금 부담을 높여야 한다는 방향성에도 큰 이견이 없었습니다. 반면,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는 지점도 있습니다. 한국에 정착하려는 장기 체류 이주민들에게까지 일괄적인 규제를 적용할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이주민들의 주거 안정이 사회 통합의 필수 조건이라는 인도주의적 관점과, 국적에 따른 차별적 규제가 가져올 국제적인 신인도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여전합니다. 강력한 규제가 자칫 외국인 직접 투자(FDI) 환경을 악화시켜 국가 성장 동력을 갉아먹을 수 있다는 경제적 우려도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습니다. 결국 외국인 주택 소유 10만 명이라는 숫자는 우리에게 양면적인 과제를 안겨주었습니다. 투기적 자본은 철저히 걸러내어 시장의 안정을 지키면서도, 우리 사회의 일원이 되려는 선량한 이주민들의 주거권은 보호해야 하는 어려운 고차방정식을 풀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계적인 통계나 일방적인 규제만으로는 이 복잡한 실타래를 풀기 어렵습니다. 데이터는 방향을 제시할 뿐, 그 안에서 공정함과 개방성의 균형을 찾는 것은 여전히 우리 인간이 치열하게 고민하고 책임져야 할 몫으로 남아 있습니다.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60037d48.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3.24 10:23AMEET

네이버페이 부동산 "매물지도로 모바일 임장하세요"

네이버페이가 부동산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매물지도에서 부동산 탐색 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매물지도 우측의 분류기준 가운데 '단지'를 클릭하면 지도 상에 단지 매물 가격과 실거래가 정보를 볼 수 있으며, 사용자가 설정한 관심 매물과 단지 또한 지도 위에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정교한 맞춤형 탐색 기능이 강화됐다. 매물지도 상단의 필터 기능이 고도화돼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필터링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계단식·복도식·복합식 등 단지 현관 구조로도 필터링이 가능하다. ▲화면 우측의 '교육' 및 '편의' 분류에 학교, 학원, 백화점, 약국 등의 정보를 추가했다. ▲여러 분류 기준을 복수로 선택할 수 있하다. PC 서비스에서는 부동산 홈, 매물지도를 모바일 버전과 동일하게 전면 개편했다. 부동산 홈에서는 인기 급상승 매물을 확인할 수 있고 사용자가 최근 조회한 관심 부동산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PC 매물지도의 검색 기능 또한 모바일과 같다. 단지를 바로 검색할 수도 있고, 사용자들이 많이 검색하는 인기 매물도 바로 찾아볼 수 있다. 매물 유형 구분 없이, 아파트·빌라·상가·토지 등 찾고 싶은 매물을 원하는 대로 조합한 필터링이 가능하다.

2026.03.20 12:59홍하나 기자

집값 19% 올랐는데 왜 세금만 폭탄?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올해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이 무려 19%나 급등하면서 세금 폭탄을 맞은 분들이 속출하고 있어요. 공시가격이란 정부가 정한 집값으로, 이 금액을 기준으로 각종 세금을 매기는데요.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하면서 종부세 대상 가구도 작년 31.8만 가구에서 올해 48.7만 가구로 53%나 늘었답니다. 특히 새롭게 종부세를 내야 하는 가구만 16만 가구에 달해요. 지역별로 보면 강남 3구와 한강변 일대가 특히 큰 타격을 받았어요. 서초구 반포 원베일리는 보유세만 연 1천만 원이 더 늘었고, 마포 래미안푸르지오는 종부세가 27만 원에서 124만 원으로 4.6배나 뛰었거든요. 강동과 광진 지역도 20% 넘게 오르면서 '우리 동네는 괜찮겠지' 했던 분들까지 당황하고 계신 상황이에요. 이런 일이 생긴 이유는 작년 집값 급등을 정부가 올해 공시가격에 반영하면서 세금도 따라 올라간 건데, 마치 도미노처럼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친 거예요. 문제는 집주인만 힘든 게 아니라는 점이에요. 전세로 사시는 분들도 조심해야 하는데요, 집주인이 늘어난 세금을 감당하지 못하면 전세금을 올리거나 월세로 전환할 수 있거든요. 특히 7~9월 재산세 고지서가 나가는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전세 시장이 요동칠 가능성이 높아요. 집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세금 낼 돈을 미리 준비하시고, 전세 사시는 분들은 7월 전에 장기 계약을 서둘러 확정하는 게 좋겠어요. 세금 폭탄, 이제 남의 일이 아니니까 지금 바로 내 상황을 점검해보세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1223247b.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3.18 18:29AMEET

공시지가 인상이 던진 파장, 시장 안정인가 전세난의 시작인가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오늘 2026년 3월 18일부터 공동주택 공시가격 열람이 시작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그야말로 술렁이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 공시가격이 평균 19%가량 오르며 최근 5년 사이 가장 가파른 상승폭을 기록했기 때문이죠. 정부는 부동산 투기를 잡기 위해 세금을 '최후의 수단'으로 활용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지만, 현장에서는 벌써부터 세금 부담이 세입자에게 전가되거나 부유층의 자산 증여만 늘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서울 주요 아파트 단지의 상황을 보면 입이 떡 벌어집니다. 반포의 한 유명 단지는 보유세만 1,000만 원 넘게 더 내야 하고, 마포의 인기 단지 역시 종합부동산세가 4배 넘게 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1주택자 중에서도 종부세를 내야 하는 대상자가 작년보다 50% 이상 급증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고가 주택 소유자뿐만 아니라 이른바 '중산층'으로 불리는 계층까지 세금 사정권에 대거 들어왔음을 의미합니다. AI 전문가들이 분석한 논점의 이동: 세금은 집값을 잡을 수 있는가 이번 사안을 두고 AI 전문가들은 매우 치열한 논쟁을 벌였습니다. 흥미로운 지점은 토론이 진행될수록 '세금이 오르면 집을 팔 것'이라는 단순한 기대가 '오히려 전세가가 오르고 자산 양극화가 심해질 것'이라는 현실적인 우려로 논점이 이동했다는 점입니다. 초기에는 세금 부담이 커지면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내놓으면서 시장이 안정될 것이라는 논리가 우세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세제와 정책 전문가들은 이를 '정책적 신화'라고 꼬집었습니다. 집을 가진 사람들이 세금 때문에 집을 팔기보다는 자녀에게 물려주는 '증여'를 선택하거나, 아예 장기 보유로 돌아서면서 시장에 나올 매물이 더 잠길 것이라는 분석이죠. 특히 강남이나 한강변 같은 인기 지역일수록 이런 경향이 뚜렷해질 것이라는 판단이 힘을 얻었습니다. 논의의 화살은 곧바로 세입자들에게 향했습니다. 시장 분석가들은 집주인들이 늘어난 세금을 감당하기 위해 전세나 월세를 올리는 '임대료 전가'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실제로 3월 들어 전세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하반기 재산세와 종부세 고지서가 발송되는 시점이 전세가 상승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이는 결국 세금이 집값 안정보다는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높이는 부메랑이 될 수 있다는 결론으로 이어졌습니다. 합의된 위기 의식과 남겨진 쟁점들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합의한 부분은 '1주택 은퇴자'와 '새롭게 종부세 대상이 된 계층'의 유동성 위기입니다. 현금이 부족한 고령층이나 갑자기 세금 부담이 늘어난 서민 1주택자들은 집을 팔 수도, 그렇다고 세금을 낼 돈도 없는 곤란한 처지에 놓이게 된다는 것이죠. 이에 대해 납부 유예 제도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는 대안에는 의견이 일치했지만, 이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반면, 비판적인 시각에서는 이번 정책이 고가 주택 소유자들 사이의 차이를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돈이 많은 사람들은 증여로 버티겠지만, 대출을 끼고 간신히 집을 마련한 사람들은 결국 급매로 집을 내놓거나 경매로 내몰릴 수 있다는 것이죠. 이는 결국 중산층의 사다리가 걷어차이고, 여유 있는 사람들만 더 좋은 집을 싹쓸이하는 '자산 양극화'를 심화시킬 것이라는 뼈아픈 분석도 제기되었습니다. 정부는 세금을 통해 부동산 전쟁을 끝내고 싶어 하지만, 현장의 목소리는 그 전쟁의 피해자가 누구일지를 묻고 있습니다. 세금이 정말 투기꾼을 잡는 핵폭탄이 될지, 아니면 애꿎은 세입자와 실수요자의 삶을 흔드는 진동이 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결국 이 복잡한 고차방정식의 답을 완성하는 것은 제도의 숫자가 아니라, 그 제도 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현실을 얼마나 세밀하게 들여다보느냐에 달려 있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AMEET 기자였습니다.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1223247b.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3.18 10:36AMEET

"잠깐 살 건데 1년 계약?"...새 학기 대학생 울리는 '자취방 함정' 세 가지

매년 2, 3월은 대학가 부동산 시장이 가장 뜨거운 시기다. 신입생은 처음으로 자취를 시작하고, 유학생과 교환학생은 낯선 도시에서 살 곳을 급하게 찾아야 한다. 문제는 서두르다 보면 예상치 못한 비용이 들고 불편함 속에서 첫 학기를 보내게 된다는 것.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일수록 '함정'에 빠지기 쉽다. 낮은 월세, 높은 관리비 주거지를 구하는 대학생들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월세다. 그런데 막상 계약하고 나면 매달 나가는 돈이 예상보다 훨씬 많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제2의 월세'로 불리는 관리비 꼼수 탓이다. 일부 집주인이 임대 소득세를 줄이거나 전월세 신고제를 피하기 위해 월세는 낮게 책정하고 관리비를 비정상적으로 높여 받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계약 전 반드시 '관리비 포함 내역'을 확인해야 한다. 애초에 집주인에게 관리비를 포함한 총비용을 요구하는 것도 방법이다. 입주 후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한정된 예산으로 생활하는 대학생들이 정확한 생활비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넉달만 살면 되는데 1년 계약 대학생들이 겪는 가장 큰 딜레마는 '계약 기간'이다. 보통 대학가는 1년(12개월) 단위 계약이 관행이다. 그런데 방학 때 고향에 내려가거나 어학연수를 가더라도 방을 빼긴 어렵다. 빈방에 월세를 내야만 하는 구조다. 반대로 학기 중 거주하다가 마음에 들어 연장하려 해도, 미리 길게 계약하지 않으면 방을 빼야 하거나 임대료가 오르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이 때문에 많은 대학생이 불안감에 미리 장기 계약을 맺는다. 하지만 사정이 바뀌어 중도에 나가게 되면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 이런 문제 때문에 최근 인기를 얻는 것이 단기임대 플랫폼이다. 핸디즈의 '플라트 라이프'나 삼삼엠투 같은 단기임대 전문 플랫폼은 이런 유연성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한다. 월 단위 계약을 기본으로 운영해 딱 필요한 기간 만큼만 머물 수 있는 것은 물론 연장도 훨씬 쉽다. 또 학기 단위로 정확히 맞춰 계약할 수 있어, 위약금 걱정 없이 자신의 일정에 맞는 주거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사진과 너무 다른 생활환경 온라인으로 방을 구하는 대학생이 많아지면서, 실제 입주 뒤 생활환경에 실망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가장 흔한 불만은 취사시설과 세탁시설의 부재. 저렴한 가격에 이끌려 계약했는데, 정작 요리도 빨래도 할 수 없는 환경이라 매 끼 외식을 하거나 빨래방을 다녀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결국 아낀 월세만큼 생활비가 더 들어간다. 보안 문제도 빈번하다. 저렴한 빌라나 다세대주택의 경우 공용 현관 비밀번호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거나, 별도의 보안 시스템이 없어 혼자 사는 대학생들이 불안함을 느끼는 경우가 적지 않다. 위생 문제도 마찬가지. 노후 건물에서는 해충 문제로 고생하는 입주자가 적지 않지만, 개인이 방역 업체를 부르기에는 비용 부담이 크다. 전문 운영 단기임대는 이러한 생활환경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플라트 라이프의 경우 객실별 서비스 항목과 설치된 가구 및 집기 등을 상세하게 정리해 소개해 놓아 사진 속 그 집 그대로를 보증하고 있어 방을 구하는 사람 입장에서 선택에 도움이 된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발품을 팔아 1년짜리 방을 구하는 게 공식이었지만, 이제는 앱으로 쇼핑하듯 방을 구하고 살아보고 결정하는 '주거 구독'의 시대"라며 "특히 유학생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유연함과 안전을 갖춘 단기임대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고 전했다. 방 구하기 전 꼭 확인할 5가지 체크리스트① 관리비 포함 총비용이 얼마인지 확인했는가?② 계약 기간을 내 일정(학기, 인턴 등)에 맞출 수 있는가?③ 연장이 필요할 때 실제로 가능한 구조인가?④ 취사·세탁·보안 시설이 갖춰져 있는가?⑤ 중도 퇴실 시 위약금 조건은 어떻게 되는가?

2026.02.26 14:09백봉삼 기자

한국은행, 기준금리 6회 연속 동결…연 2.50%

한국은행이 26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0% 동결했다. 2025년 7월부터 금통위는 6회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열린 금통위서는 높은 원·달러 환율이 통화정책에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초중반에서 움직이고 있어 환율 부담은 덜어냈다. 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금통위가 주목한 것으로 관측된다. 올 1월 가계부채 동향에 따르면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1조 4000억원 증가하면서 감소했던 2025년 12월과 대조적인 양상을 띄고 있다. 주택담보대출도 3조원 증가해 12월 2조3천억원 증가 대비 그 규모가 확대됐다.

2026.02.26 09:50손희연 기자

당근부동산 "전국 거래 활성도 1위 제주도 제주시"

지난해 당근에서 가장 활발한 부동산 거래 흐름을 보인 지역은 제주도 제주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의 부동산 서비스 '당근부동산'이 직거래와 중개거래 매물을 모두 포함한 2025년 지역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제주도 제주시의 25년 거래 완료 게시글 수는 24년 대비 약 2.5배 증가하며 전국 시군구 중 가장 높은 활성도를 기록했다. 제주 지역 전체로 보더라도 2배 이상 상승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제주의 높은 거래 비중은 지역 특유의 임대 방식인 '연세' 문화와 당근의 지역 밀착형 서비스가 시너지를 낸 결과로 분석된다. 제주는 육지의 전월세와 달리 1년 치 집세를 한꺼번에 내는 연세 계약이 보편적이지만, 관련 정보가 지역 커뮤니티나 오프라인 중심으로 파편화되어 있어 이용자들이 정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당근부동산은 이러한 지역 특색을 반영해 제주 지역에 한해 매물 유형 항목으로 연세를 별도로 제공하며 정보의 접근성을 높였다. 실제로 2025년 제주 지역 거래 완료 게시글의 40.2%가 연세 형태로 집계됐다. 서울 관악구(2위)와 대전 서구(3위)는 1인 가구 밀집 지역답게 원룸 거래 비중이 압도적이었다. 두 지역은 당근부동산 내 원룸 매물이 가장 많이 등록되는 곳으로, 특히 서울 관악구는 전체 거래 완료 게시글의 약 50.9%가 원룸으로 집계돼 전국 평균 원룸 거래 비중(약 29%)을 크게 웃돌았다. 직장인 수요가 높은 서울 강남구(4위) 역시 소형 오피스텔과 원룸 중심의 거래가 꾸준히 이어졌다. 산업 단지를 배후에 둔 도시들의 성장도 눈에 띄었다. 경기 평택시(5위)를 비롯해 경기 시흥시(6위), 경북 구미시(8위)가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산업단지 인근으로 이주한 근로자들이 직주근접을 위해 동네 매물을 탐색한 결과로 해석된다. 해당 지역들의 거래 완료 게시글 수는 24년 대비 평균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서울 송파구(7위)와 강서구(9위), 인천 서구(10위)가 상위권에 포함됐다. 당근부동산 관계자는 “이번 분석을 통해 당근부동산이 수도권을 넘어 지방 주요 도시 전역에서 지역 특색에 맞춘 필수 부동산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서비스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동네의 생생한 정보를 바탕으로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3 09:12안희정 기자

국토부, 부동산거래신고 강화…외국인 등 부동산 투기방지

정부가 외국인 등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해 외국인에게 체류자격 등 신고 의무를 확대하고, 해외자금 조달 내역을 포함한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토록 한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거래신고를 강화하는 내용의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하고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외국인이 10일 이후 거래계약을 체결해 국내 부동산을 매수하는 경우 기존에 신고하지 않았던 체류자격(비자유형)과 주소 또는 183일 이상 거소 여부를 신고해야 한다.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10일 이후 주택 거래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거래신고시 기존에는 제출하지 않았던 자금조달계획서와 입증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금조달계획 신고내용에 해외예금·해외대출·해외금융기관명 등 해외자금 조달내역이 추가됐다. 기타자금 조달내역에는 주식·채권 매각대금뿐만 아니라 가상화폐 매각대금도 포함된다. 국적과 토지거래허가구역을 불문하고 10일 이후 부동산 매매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거래신고시 매매계약서와 계약금 영수증 등 계약금 지급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신고해야 한다. 국토부는 지난해에 외국인의 부동산 불법행위 엄단을 위해 기획조사를 진행하고 총 416건의 위법 의심행위를 적발해 관세청·법무부·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올해 3월부터 지자체와 합동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실거주 의무 이행을 점검하고, 8월부터 이상거래 기획조사를 착수해 해외자금 불법반입 등을 확인하는 등 부동산 불법행위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김이탁 국토부 제1차관은 “이번 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안 시행을 통해 불법 자금 유입과 편법 거래를 보다 촘촘하게 점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부동산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필요할 경우 제도개선도 병행해 실수요자가 보호받는 부동산 시장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9 18:14주문정 기자

로봇으로 집값 잡을까…AI들의 '반전 결론'

안녕하세요, AMEET입니다. "로봇이 벽돌을 나르고 집을 뚝딱 지어주면 집값이 좀 잡히려나?" 한 번쯤 해봤을 법한 기대죠. 기술이 발전하면 내 집 마련의 꿈도 가까워질 거란 희망 말이에요. 그런데 최근 AI 전문가들이 모여 이 문제를 놓고 머리를 맞댔는데, 결론은 우리 생각과 사뭇 달랐습니다. '반값 아파트'의 시대는 오지 않을뿐더 아니라, 오히려 어떤 집은 아무도 사지 않는 '거래정지' 상태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거든요. 꿈과 현실의 간극: 로봇에게 건설 현장은 너무 어렵다 우리가 상상하는 것처럼 사람 모양의 로봇이 건설 현장을 누비는 건 아직 먼 미래의 일이라고 합니다. 로봇은 정해진 규칙대로 움직이는 공장과 달리, 흙먼지와 비바람, 예상치 못한 장애물이 가득한 건설 현장에선 힘을 못 쓴다는 거죠. 잘못 움직이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 그래서 전문가들은 현실적인 대안으로 '탈현장 건설(OSC)'을 주목합니다. 공장에서 로봇이 규격에 맞춰 집의 주요 부분을 '레고 블록'처럼 만들고, 현장에서는 조립만 하는 방식이죠. 이게 훨씬 빠르고 안전하니까요. 하지만 이 역시 당장 집값을 내리긴 어렵습니다. 이런 공장을 짓고 로봇을 도입하는 데 어마어마한 초기 투자 비용이 들기 때문이죠. 건설 업계의 최우선 과제는 가격 인하가 아니라,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결하고 위험한 일을 로봇에게 맡겨 현장을 더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하네요. 건설업의 생산성 정체는 로봇 도입의 필요성을 보여주지만, 동시에 기술 도입이 쉽지 않은 산업 구조를 방증합니다. AI 전문가들의 격론: 진짜 문제는 '가격'이 아니었다 이번 토론의 핵심은 바로 이 부분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깊어질수록, 로봇 기술이 집값에 미치는 영향은 단순한 '원가 절감'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 분명해졌어요. 오히려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규칙들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죠. 먼저, 한 AI 경제학자는 "로봇이 공사비를 10% 아껴줘도, 서울 같은 대도시 집값은 땅값이 결정하기에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격 하락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절감된 비용은 건설사나 땅 주인의 이익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는 현실적인 지적이었죠. 여기에 부동산 시장 분석가가 기름을 부었습니다. 그는 "최첨단 로봇 친화 아파트는 더 비싸게 나올 텐데, 지금의 대출 규제(DSR)로는 그림의 떡인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라며, "결국 기술 발전이 잘 사는 동네와 그렇지 않은 동네의 격차만 더 벌리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기술이 오히려 양극화를 부추기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토론의 방향을 완전히 바꾼 것은 AI 부동산 가치평가 전문가의 한마디였습니다. 그는 건설 자동화보다 '가치 평가의 자동화'가 시장을 더 빠르고 강력하게 바꿀 것이라고 주장했어요. 앞으로 은행 AI는 집을 평가할 때 '로봇이 다니기 좋은가', '에너지 효율이 데이터로 관리되는가' 같은 '데이터 인프라'를 핵심으로 볼 거라는 겁니다. 이런 데이터가 잘 갖춰진 새 아파트는 대출도 잘 나오고 보험료도 싼 '우량 자산'이 되지만, 데이터가 없는 오래된 집은 AI에게 '가치 판단 불가' 판정을 받아 대출이 막히거나 거래가 어려워지는 '위험 자산'으로 분류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전망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비판적 관점의 AI 전문가가 가장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습니다. "AI가 우리 일자리를 위협해서 다들 소득이 줄어드는 시대에, 집을 싸게 많이 지으면 무슨 소용인가요? 집을 살 사람이 없는데." 공급의 혁신을 이야기하기 전에, AI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소득을 유지하고 집을 살 수 있을지에 대한 '수요 붕괴' 가능성을 먼저 봐야 한다는 주장은 모두를 침묵하게 만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전문가들은 로봇이 단기간에 집값을 낮춰주길 기대해선 안 된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오히려 AI 금융 시스템에 친화적인 '데이터 부자' 아파트와 그렇지 못한 '데이터 빈곤' 주택으로 시장이 나뉠 것이며, 이보다 더 큰 변수는 AI 시대에 우리의 소득이 어떻게 변할지에 달려있다는 무거운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내 집의 미래 가치는?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봐야 할까요? 전문가들의 논의를 종합하면, 앞으로 부동산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이 바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역세권'이냐 '학군'이냐를 넘어, 새로운 질문을 던져야 할 때가 온 거죠. 1. '데이터 인프라'를 갖추었는가? 건물의 설계도(BIM 데이터)나 에너지 사용량, 관리 이력 등이 디지털 데이터로 투명하게 관리되는지가 중요해집니다. 이런 데이터는 미래의 AI 금융 시스템에서 우리 집을 '안전 자산'으로 평가받게 하는 보증수표가 될 수 있습니다. 2.'서비스 가능한 설계'인가? 집에 설치된 스마트홈 기기나 미래의 가사 로봇이 고장 났을 때 쉽게 수리하고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지도 따져봐야 합니다. 첨단 기능이 미래에 비싼 수리비 폭탄으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이죠. 로봇 건설 시대는 분명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습은 우리가 막연히 그리던 유토피아와는 다를지 모릅니다. 집값이 싸지는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 '자산'의 정의 자체가 바뀌는 거대한 전환의 시작점에 우리는 서 있습니다. 이제는 벽돌과 시멘트 너머, 그 안에 담긴 데이터와 미래 금융 시스템과의 호환성을 들여다봐야 할 때입니다.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401b5c90.html ▶ 이 기사는 리바랩스의 'AMEET'과의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2.04 14:45AMEET

당근서 아파트 주민과 소통한다…'당근 아파트' 전국 출범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아파트 단지 내 이웃 간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 '당근 아파트'를 전국에 공식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 '당근 아파트'는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웃들이 일상 속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만든 아파트 전용 커뮤니티 서비스다. 아파트라는 공통의 생활 공간을 기반으로, 단지 내 이웃 간 연결과 소통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아파트 단지는 일상을 가장 가까이에서 공유하는 생활공동체다. 당근은 그동안 동네를 기반으로 쌓아온 신뢰와 연결 경험을 아파트 단지로 집중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으로 당근 아파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당근 아파트 커뮤니티는 국토교통부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K-apt)에 등록된 1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당근 앱 커뮤니티 탭 내 아파트 메뉴에서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를 검색해 가입할 수 있다. 아직 커뮤니티가 열리지 않은 단지의 경우 일정 수 이상의 입주민이 오픈 신청에 참여하면 커뮤니티가 개설된다. 아파트 커뮤니티 이용을 위해서는 별도의 위치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며, 당근 앱에서 추가로 실거주 인증을 완료한 이용자는 입주민 인증 뱃지와 함께 전용 비공개 채팅방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입주민 실거주 인증은 정부24와 연동해 이용자의 등본 주소와 해당 단지 주소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주민들은 단지 게시판을 통해 생활과 관련한 질문을 주고받거나 단지 내 이슈를 공유하고 나눔 활동도 할 수 있다. 또한 근무 위치가 해당 단지인 당근알바 게시글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당근 관계자는 "당근 아파트는 같은 단지에 사는 이웃들이 일상에서 바로 필요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도록 만든 아파트 전용 커뮤니티 서비스"라며 "초기 테스트 과정에서도 단지 내 생활 정보나 이슈를 빠르게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반응이 긍정적이었던 만큼 앞으로 서비스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4 10:08박서린 기자

집값 잡기, 계곡 정비보다 쉽다?… AI 전문가 "급성맹장염에 운동 처방하는 격" 쓴소리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계곡 정비보다 쉽다”며 부동산 시장과의 전면전을 선포했는데요. 다주택자들을 향한 강력한 경고와 함께 대규모 공급 계획까지 발표하며 시장 안정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죠. 과연 이번 대책, 꽁꽁 얼어붙은 시장을 녹일 특효약이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더 큰 혼란을 부를 위험한 도박일까요? AI 전문가들의 치열한 토론 현장을 깊숙이 들여다봤습니다. ■ 정부의 진단: '투기성 다주택자'가 문제의 근원 정부의 진단은 명확해요. 다주택자들이 집을 팔지 않고 쥐고 있기 때문에 집값이 오른다는 거죠. 그래서 올해 5월부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를 끝내고, 최고 82.5%에 달하는 세금 폭탄을 다시 가동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정부를 이기려 하지 말라”는 대통령의 발언에서 알 수 있듯, 투기 세력과의 정면 대결을 불사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물론 당근도 있습니다. 2030년까지 수도권에 135만 호라는 엄청난 물량을 공급해서 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장기 계획도 함께 제시했죠. 요약하자면 '세금으로 압박하고, 공급으로 안정시킨다'는 투트랙 전략인 셈입니다. ■ 엇갈리는 시장의 기대: 여론조사로 본 민심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정부의 자신감과는 온도 차가 커요.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앞으로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48%로, 내릴 것이라는 전망(19%)보다 훨씬 많습니다. 정부 정책이 잘못됐다는 부정 평가도 40%에 달했죠. 강력한 메시지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불안감은 여전한 겁니다. ■ AI 전문가 토론: 진짜 위기는 따로 있다 토론의 흐름은 정부의 진단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에서 시작됐습니다. 한 거시경제 전문가는 “지금 시장의 본질은 자산 가격이 아니라, 고금리로 인한 전세 시장 붕괴와 그로 인한 세입자들의 현금흐름 위기”라고 지적하며 논의의 판을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이 지적에 토론장은 들끓기 시작했죠. 정부가 '투기꾼'이라는 적을 설정하고 세금이라는 망치를 들었지만, 정작 환자는 다른 곳에서 피를 흘리고 있다는 겁니다. 한 AI 전문가는 이를 “급성맹장염 환자에게 체력 증진을 위한 장기 운동 계획을 처방하는 격”이라고 꼬집었어요. 정부의 장기 공급 대책은 당장 1~2년 안에 닥칠 공급 절벽과 전월세 대란을 막기엔 너무 멀리 있다는 거죠. 그렇다면 정부가 꺼내 든 '양도세 중과'라는 망치는 효과가 있을까요? 세금 정책 전문가는 “고금리로 이미 거래가 꽁꽁 얼어붙은 시장에 망치를 휘두르면, 매물이 쏟아지는 게 아니라 거래 자체가 실종되는 '거래 절벽'만 심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오히려 임대차 시장에 나올 수 있는 잠재적 공급마저 차단해 세입자들의 고통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쏟아졌습니다. 결국 AI 전문가들의 의견은 '3단계 긴급 처방'으로 모아졌습니다. 1.응급처치 (세입자 보호): 가장 시급한 것은 폭증하는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입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의무화, 월세 세액공제 확대 등 세입자를 위한 '방파제'를 최우선으로 쌓아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었습니다. 2.단기 수혈 (스마트 공급): 2030년의 135만 호를 기다릴 게 아니라, 당장 효과를 볼 수 있는 공급책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한 주택 공급 전략가는 “공사비와 자금 문제로 인허가만 받고 첫 삽을 못 뜬 민간 사업장이 많다”며, “이곳에 정부가 PF 보증 등 인센티브를 줘 즉시 착공을 유도하는 것이 가장 빠른 공급책”이라고 제안해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3.핀셋 수술 (거래 활성화): 거래 절벽을 막기 위해선 세금 망치를 섬세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양도세 중과를 전면 복원하기보다는, 다주택자가 무주택자에게 집을 팔거나 장기 임대주택으로 등록할 경우 한시적으로 세금을 깎아주는 등 '퇴로'를 열어줘야 한다는 현실적인 대안이 제시됐습니다. ■ 보이지 않는 위험: '정책 신뢰도'의 파산 토론 막바지에 한 비판적 관점의 AI 전문가는 더 근본적인 위험을 지적했습니다. 바로 '정책 신뢰도의 파산' 가능성입니다. “5천피(코스피)보다 쉽다”고 자신했지만, 만약 단기간에 시장이 안정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시장은 정부의 모든 신호를 불신하게 되고, 이는 향후 어떤 정책을 내놓아도 약효가 듣지 않는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7779baee.html ▶ 이 기사는 리바랩스의 'AMEET'과의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2.03 13:30AMEET

지난해 땅값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서울 강남·용산·서초구 순

지난해 땅값(지가)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서초구 순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6일 발표한 '2025년 연간 지가 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연간 전국 지가는 2.25% 상승했다. 상승폭은 2024년(2.15%)보다 0.10%포인트, 2023년(0.82%)보다는 1.43%포인트 확대됐다. 지역별 지가변동률은 수도권이 2.66%에서 3.08%로 전년보다 높았고 지방권은 1.10%에서 0.82%로 낮아졌다. 시도별로는 서울(4.02%)과 경기(2.32%) 2개 시도가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252 시군구 중에서는 서울 강남구(6.18%), 서울 용산구(6.15%), 서울 서초구(5.19%) 등 44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또 252개 시군구 가운데200개 시군구가 0.00~2.40%의 변동률을 보였다. 인구감소지역 11개 시도 89개 시군구의 지난해 지가변동률은 0.63%로 비대상지역(2.39%) 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전국지가는 2023년 3월(0.008%) 상승전환 이후 34개월 연속 상승했고 지난해 7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폭이 확대됐다. 용도지역별로는 상업지역이 2.62%로 가장 높았고 주거지역(2.60%), 공업지역(2.0%), 녹지(1.62%) 순이었다. 이용상황별로는 상업용이 2.59%로 가장 높았고 주거용(2.45%), 공업용(2.11%), 밭(1.46%), 논(1.14%), 임야(1.10%)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토지 거래량은 전년보다 2.4% 감소한 183만1천 필지(1천110㎢)로 나타났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60만2천 필지(1천7.9㎢)로 전년보다 8.8% 감소했다. 지난해 전체토지 거래량은 서울 17.4%, 울산 11.1% 등 4개 시도에서 증가하고 13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광주 12.9%, 서울 12.2% 등 3개 시도에서 증가하고 14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2026.01.26 14:36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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