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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티맵 인포테인먼트 2.0'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7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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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 위기 알린다"…'지구의 날' 소등하는 볼보·토요타

올해로 제55회를 맞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소등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구의 날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 국내에서는 매년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일정 시간 동안 조명을 끄는 '소등 행사'가 진행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임직원 및 딜러 관계사는 '지구의 날'을 맞이해 소등 캠페인에 동참해 오후 8시부터 본사 오피스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필수적인 전등을 제외한 모든 실내외 조명을 소등할 예정이다. 여기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적극적인 실천을 위해 공식 소등 시간인 10분보다 더 긴 1시간 동안 소등을 진행함으로써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국 렉서스·토요타 딜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와 렉서스 커넥트투에서는 행사 당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필수 전력을 제외한 모든 실내외 조명을 소등하며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와 함께 렉서스 커넥트투에서는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알리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구의 날 당일에는 텀블러를 지참한 고객에게는 50%의 음료 할인이 제공된다. 렉서스 영파머스 원승현 농부의 에어룸 토마토를 직접 재배해볼 수 있는, 친환경 소재 '제스모나이트'를 활용한 화분 DIY 원데이 클래스도 함께 진행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의 안전을 지키고자 소등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전국 렉서스·토요타 딜러들과 함께 지구의 날 소등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2 12:27김재성

티맵, 아코 테크·브릿지 얼라이언스와 3자 업무협약 체결

티맵모빌리티는 말레이시아의 커넥티드카 전문기업 아코 테크(ACO Tech)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통신사 연합체인 브릿지 얼라이언스(Bridge Alliance)와 3자 업무협약(MoC)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티맵모빌리티 박서하 D&I(데이터&이노베이션) 담당, 아코 테크의 CEO이자 지리(Geely)의 부사장인 리푸(Li Pu), 브릿지 얼라이언스 부사장 앨런 여(Alan Yeo)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티맵모빌리티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티맵 오토(TMAP AUTO)'를 기반으로 아코 테크의 차량용 클라우드 및 운영체제(OS)와 결합하기로 했다. 또 브릿지 얼라이언스의 글로벌 통신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해외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코 테크는 말레이시아 국영차 브랜드 프로톤(PROTON)과 지리 그룹 산하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ECARX, 통신사 알텔 커뮤니케이션즈(Altel Communications)의 합작 투자로 설립된 동남아 대표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이다. 브릿지 얼라이언스는 전 세계 주요 통신사 35곳이 참여하는 글로벌 통신 연합체로, 모빌리티 기업들의 각국 통신사와의 협력을 통한 커넥티드 서비스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세 기업은 자율주행 등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의 신규 협력 기회 창출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D&I 담당은 "티맵모빌리티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세 기업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아태지역의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5 10:49최이담

"티맵 내비로 지역축제 광고해보세요"

인크로스는 티맵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지역 축제 광고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티맵 내 축제 관심자들이 주로 방문하는 축제 행사 페이지 내 상단에 노출되는 광고 상품으로, 디스플레이 광고(DA) 지면과 음성 안내 서비스 '들리Go'를 결합해 사전 인지 확보부터 실제 방문 유도까지 전 과정에 걸친 효율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 티맵은 누적 가입자 2천4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국내 1위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운전자 대상의 높은 도달 범위와 이용률을 자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 국민여행조사'에 따르면 축제 방문자의 약 89%가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인크로스의 광고 상품을 통해 지자체 광고주는 티맵 축제 행사 페이지 상단에 축제 정보를 노출할 수 있으며, 티맵 메인 화면과 길안내 종료 화면 등 주목도가 높은 지면에 배너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또한 '들리Go'를 통해 실시간 경로 기반 음성 안내를 활용해 운전 중에도 차량 내에서 축제 정보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다. 특히 들리Go는 운전자의 경로와 주변 위치 정보를 분석해 축제 지역 인근 도착 시 해당 지역 축제를 소개하는 맞춤형 음성 메시지를 전달한다. 현재까지 전북 진안군의 '진안홍삼축제', 전남 함평군의 '겨울밤빛축제' 등 전국 33개 공공기관 및 지자체가 들리Go 캠페인을 진행했다. 손윤정 인크로스 대표는 “티맵 기반 광고 패키지를 통해 전국의 다양한 지역 축제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매체 특성과 광고주의 니즈를 결합한 차별화된 광고 상품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1 09:37박수형

벤츠 S580 4MATIC 등 브레이크 호스 내구성 문제 '자발적 리콜'

국토교통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만트럭버스코리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한국닛산이 수입·판매한 49개 차종 11만7천92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0일 밝혔다. 볼보 XC60 등 8개 차종 9만5천573대는 사고기록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행정보가 정상적으로 기록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21일부터, XC60 등 3개 차종 1천560대는 구동축전지 제조 불량에 따른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11일부터 각각 시정조치를 진행한다. 벤츠 S 580 4MATIC 등 9개 차종 1만7천285대는 브레이크 호스 내구성 부족에 따른 브레이크 오일 누출 가능성으로 4월 11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한다. 만트럭 TGX트랙터 등 24개 차종 1천515대는 중앙차량제어장치에서 과부하가 발생함에 따라 기어가 D단에서 N단으로 임의 변경될 가능성이 있어 1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재규어랜드로버 더 뉴 레인지로버 P530 LWB 등 4개 차종 1천401대는 후방카메라 내부로 수분이 유입됨에 따라 후방영상이 정상적으로 표시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14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한다. 한국닛산 PATHFINDER 591대는 후드걸쇠장치가 부식으로 고착돼 주행 중 후드가 경고 없이 개방될 가능성으로 1일부터 시정조치 중이다. 한편, 차량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5.04.10 15:38주문정

"전국 팝업스토어, 티맵으로 찾아보세요"

티맵모빌리티가 티맵(TMAP)을 통해 전국 팝업스토어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어디갈까' 탭에서는 현 위치를 기준으로 5km부터 최대 30km까지 범위를 설정해 팝업스토어의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들의 전체 정보는 티맵 애플리케이션 내 '팝업/전시'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어디갈까'는 사용자의 현재 위치와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소를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서비스다. 실제 운전·방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람들이 자주 찾는 인기 장소를 분석해 추천해주고 있다. 단순 리뷰나 별점보다 높은 신뢰도를 제공하는 것이 차별점이다. 최사 측은 식음료 및 관광명소 중심의 장소 추천을 넘어,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팝업스토어 정보까지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팝업스토어 정보는 이너스커뮤니티의 팝플리 서비스와 연동돼 제공된다. 지도 기능도 개선했다. 어디갈까 탭의 지도 화면에서 각 장소의 대표 사진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직관적인 탐색이 가능해졌다. 전창근 티맵모빌리티 프로덕트 담당은 "일상 속 가까운 여행지부터 특별한 공간까지 아우르며 사용자에게 더 풍부한 콘텐츠와 로컬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와 공간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2 09:49최이담

[타보고서] 볼보 XC40, 첫번째 안전 두번째는 멋스러움

30대 이상 직장인에게 어떤 차를 사야할까라는 질문을 받으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브랜드는 단연코 볼보자동차다. 평소 생각지도 못하는 위험이 도사리는 도로에서 내 몸을 지켜주면서도 과시하지 않는 프리미엄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에서 아직 전기차로 선택지를 넓히지 않는 이에게는 작고 안전한, 그리고 프리미엄 모델인 볼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C40이 제격이다. 볼보 XC40 블랙 에디션을 타고 서울시와 경기도 일대 등 약 240㎞를 달려봤다. 볼보 XC40은 국내에서 마일브하이브리드(MHEV) 모델로 판매하고 있다. 플러스와 울트라 트림은 각각 4천950만원, 5천460만원이다. 이번에 시승한 블랙 에디션은 97대 한정판으로 출시 7분 만에 완판됐다. XC40은 2021년 부분변경 출시 이후 신차 없이 올해 1~2월 4대 중 1대 순으로 팔렸다. XC40의 성공 요인은 크지 않으면서도 넉넉한 실내 공간이다. XC40은 전장 4천440㎜, 전폭 1천875㎜에 전고가 1천640㎜이다. 휠베이스는 2천702㎜로 동급 SUV 대비 넓은 공간성을 갖췄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볼보 특유의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갖췄다. 즉 화려함보다는 기능을 강조했다는 뜻이다. 디자인은 간결하면서도 멋스럽다. 블랙 에디션은 지난해 2월 세계 최초 공개된 한정판 모델로 외관은 오닉스 블랙 컬러로 마감됐으며 전면의 아이언 마크 로고, 후면부 레터링에 크롬 대신 블랙 장식을 적용했다. 20인치 5-스포크 하이그로시 휠도 블랙 컬러로 마감했다. 기본 XC40은 오닉스 블랙을 포함해 총 6개 색상을 고를 수 있다. 휠은 19인치 5-스포크 휠이 탑재됐으며 크롬으로 장식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볼보의 실내는 멋스럽지만 변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블랙 에디션은 커팅 엣지 알루미늄 데코를 적용했다. 기존 실내는 드리프트 우드 소재를 사용했다. 변속기는 기본형은 크리스탈 기어노브를 사용하고 블랙 에디션에서는 가죽 소재 블랙 기어노브가 탑재됐다. 볼보자동차는 판매하는 모든 차종에 최첨단 안전 기술과 프리미엄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있다. 또한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길 안내부터 엔터테인먼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주행 중 '아리아'를 부르면 차량에 필요한 공조 등 활용할 수 있다. 주행감은 단단하면서도 편안하다. 볼보자동차를 주행한 후기를 들어보면 대부분 평가가 '딱딱하다'였다. 하지만 보수적인 세팅이 안전에는 더욱 좋다는 평가도 나온다. XC40은 2.0리터 가솔린 엔진과 48V MHEV 시스템,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197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원상 복합 연비는 10.3㎞/ℓ였으며 꽉 막힌 도심과 고속도로로 다녀본 결과 239.8㎞에서는 연비가 10.5㎞/ℓ로 나타났다. MHEV 시스템은 주행 중에도 지속적으로 개입해 정차 시 소음과 진동이 조정했다. 다만 저속 상황에서 가속할 때는 엔진소음이 실내로 들어오기도 했다. 안전사양은 파일럿 어시스트 II, 시티 세이프티, 도로 이탈 완화,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등을 제공하는 첨단 안전 패키지 '인텔리 세이프'가 탑재됐다. XC40은 주행 중 끼어드는 차량을 인지하고 스스로 속도를 줄이거나 멈추고 차선이탈도 최대한 방지하면서 달렸다. 볼보 XC40은 업계에서 최장기간의 보증을 받을 수 있다. 7년 또는 14만㎞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였다. 이 외에도 24시간 사고접수 및 긴급출동 신청, 서비스센터 안내 등을 제공하는 '볼보 어시스턴트' 서비스도 갖췄다. 복잡한 도심 속에서 안전에 대한 걱정 없이 탈 수 있는 차량은 많지 않다. XC40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와 유럽 자동차 안전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 등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평가받은 차량이다. 남다른 디자인과 안전성은 최고라고 볼 수 있다. 한줄평: XC40은 왜 샀는지 설명할 필요가 없다. 이미 모두가 알기 때문에.

2025.03.30 08:57김재성

"벚꽃 명소, 티맵에서 쉽게 찾아보세요"

티맵으로 지역 축제과 벚꽃 명소 등 가볼 만한 장소 탐색이 더욱 쉬워진다. 티맵모빌리티는 장소 추천 서비스 '어디갈까'를 개편하며 '가볼만한 곳' 기능을 새롭게 추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디갈까에서 '가볼만한 곳' 필터를 클릭하면, 현재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지역 축제, 주변 공원 등 현 위치를 기준으로 다양한 관광명소를 확인할 수 있다. 봄을 맞아 전국의 유명 벚꽃 명소도 추천한다. '가볼만한 곳' 필터를 선택하고 '내 주변 벚꽃 명소' 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장소를 제공한다. 벚꽃 명소 조회 시 주변 주차장 정보까지 빠르게 탐색할 수 있으며, 조회한 장소를 기준으로 차량으로 한 시간 이내 이동 가능한 주변 벚꽃 명소 리스트도 함께 추천한다. 내비게이션 티맵으로 이동할 경우, 벚꽃 구간이 분홍색 점선 및 벚꽃 아이콘으로 표시돼 더욱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티맵모빌리티는 '가볼만한 곳' 기능 출시와 함께 4월3일부터 5월까지 약 2달간 '주행 인증 리뷰 사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광명소를 비롯해 음식점, 카페 등을 방문한 후 사진과 함께 주행 인증을 남기면 된다. 사진 리뷰 1건당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원이 지급되며,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적립 가능하다. 본격적인 벚꽃 시즌인 4월 3일부터 17일까지는 벚꽃 사진 한정 추가 이벤트도 진행된다. 벚꽃과 함께 촬영한 장소 사진으로 주행 인증 리뷰를 작성하면 된다. 리뷰 1건당 네이버페이 300원에 더해, 추첨을 통해 ▲마샬 스피커(1명), ▲소니 헤드셋(3명), ▲레고 플라워 부케(6명), ▲스타벅스 5만원 금액권(10명) 등을 추가 제공한다. 전창근 티맵모빌리티 프로덕트 담당은 "고객의 다양한 장소 탐색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식음료 외 장소 카테고리를 확장해 여행 및 나들이에 적합한 장소를 '어디갈까'에 추가했다”며,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해수욕장, 가을에는 단풍 명소 등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의성에 알맞은 인기 장소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3.21 09:16박수형

볼보자동차, 車 개발에 AI 활용한다…"가상현실 활용"

볼보자동차가 '엔비디아 2025 GTC 컨퍼런스'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가상 세계를 활용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같은 새로운 안전 소프트웨어 개발을 강화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볼보는 가우시안 스플래팅으로 불리는 첨단 컴퓨테이셔널 테크닉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가 생성한 실감 나는 가상 세계를 통해 사고 상황을 재구성하고, 긴급 제동이나 급격한 조향 변경, 수동 개입 등의 새로운 방식을 탐색해 사고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다양한 유형의 교통 상황에 대한 안전 소프트웨어를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속도 및 규모로 개발하고 검증할 수 있다. 여기에 매우 드문 사례지만 잠재적 위험 가능성이 있는 극단적 사고 사례들을 연구하고 단시간에 새로운 안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도 가능하다. 알윈 바케네스 볼보자동차 글로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총괄은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규모의 데이터 분석과 실제 세계에서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잠재력까지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보는 1970년대부터 안전 연구팀을 자체적으로 구성하고, 실제 사고 현장을 방문해 수많은 데이터를 수집해왔다. 최근에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확대해 '가우시안 스플래팅'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탐색하고 있다. 또한 볼보자동차는 안전하고 확장 가능하며, 효율적인 솔루션 개발을 위해 실제 테스트와 함께 소프트웨어 훈련 및 개발, 검증에 AI 및 소프트웨어 자회사, 젠스액트(Zenseact)와의 협업으로 자체 개발한 가상 환경(Virtual Environment)을 도입한 바 있다.

2025.03.20 10:57김재성

티맵에서 이마트24 벚꽃 상품 할인받으세요

티맵모빌리티가 이마트24와 함께 벚꽃 명소의 맛집 콜라보 상품을 출시하고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티맵모빌리티의 데이터와 이마트24의 상품 제작 인프라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벤트다. 티맵 주행 데이터를 통해 서울 내 벚꽃 명소인 국립서울현충원과 서울숲 인근 유명 맛집을 선정하고, 해당 식당의 대표 메뉴를 이마트24 콜라보 상품으로 출시했다. 협력 상품은 ▲마늘닭볶음탕(국립서울현충원, 이수가 본점) ▲김치카츠나베정식(서울숲, 카린지&린가네 스낵바) ▲명란마요카츠샌드위치(서울숲, 카린지&린가네 스낵바) 등으로 총 3종이다. 티맵 하단의 '어디갈까' 메뉴에서 '가볼만한 곳'을 클릭한 후, '이마트24 길안내 받고 쿠폰받자'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를 통해 방문을 원하는 이마트24 매장 경로를 설정하면 쿠폰이 제공된다. 5천 원 이상 구매 시 1천 원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쿠폰은 4월 6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신장용 티맵모빌리티 BIG 리더는 “티맵모빌리티는 연간 67억 건씩 축적되는 압도적인 주행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한 이마트24 벚꽃 맛집 콜라보 상품과 함께 즐거운 봄나들이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9 10:15박수형

KPGA 고석완 프로, 볼보 XC90 탄다…코오롱 스폰서 체결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자회사 코오롱오토모티브가 송파 전시장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고석완 프로와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오롱오토모티브는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사로 이번 후원을 통해 볼보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C90 T8 AWD 차량을 고석완 프로에게 1년간 지원한다. 고석완 프로는 코오롱오토모티브 로고가 새겨진 브랜딩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볼보 XC90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2018년 KPGA에 입회한 고석완 프로는 KPGA 코리안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기록한 바 있다. 이어 2019년 웰뱅위너스컵에서 두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으며, 올해도 KPGA 출전을 포함해 다양한 대회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후원 차량인 XC90 T8 AWD는 7인승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UV다. 1회 충전 시 최대 53km까지 순수 전기모드 주행이 가능하다. 최고 출력 455마력에 최대 토크 72.3㎏.m로 약 5.3초의 제로백을 구현한다. 코오롱오토모티브 담당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투어 경기를 위해 이동하는 모든 순간에 볼보 XC90이 여정의 동반자로 함께하길 바란다"며, "코오롱오토모티브를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고석완 프로가 좋은 성적까지 거두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오롱오토모티브는 송파와 서초, 분당 판교를 포함 현재 총 9개의 전시장과 8개의 서비스센터, 1개의 브랜드 인증 중고차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볼보자동차 공식 판매사이다.

2025.03.13 13:48김재성

티맵, '카라이프' 탭 전면 개편..."편의성 강화"

티맵모빌리티는 안전 운행과 연계해 보험 할인, 차량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티맵의 '카라이프' 탭을 전면 개편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개인화'다. 운전점수 분석을 비롯해 보험 할인, 차량 관리 서비스까지 사용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보다 직관적인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카라이프' 탭의 가장 상단에는 운전점수 분석 콘텐츠가 제공된다. 특히, 사용자별 운전 패턴을 분석해 운전점수 관리에 필요한 항목들을 알아보기 쉽게 큐레이션했다. 운전점수 상승을 위해 필요한 추가 운행 거리, 증감 요인, 운전 시간, 차종 랭킹, 점수 변동 등 세부 분석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 보험 할에 대한 맞춤형 콘텐츠도 추가된다. 사용자의 보험 만료일을 표시해 갱신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돕는 한편 현재 운전점수 및 주행거리에 따라 각 보험사에서 제공하는 할인을 한 눈에 제공한다. 티맵모빌리티는 국내 보험사들과의 폭넓은 제휴를 통해, 운전점수 기반 특약 관련 국내 최대 커버리지를 갖췄다. 또한 운전점수 상승을 위한 시뮬레이션 기능도 새롭게 확인 가능하다. 특정 점수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안전운전 거리, 예상 점수 변화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차량 관리 및 구매, 자동차 용품 구매 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전창근 티맵모빌리티 프로덕트 담당은 “티맵 사용자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카라이프'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며, “향후에도 운전점수와 연계된 다양한 혜택 및 재미있고 유익한 컨텐츠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3.06 09:50최지연

전기차 부진 고려…EU, 탄소 배출 규제 3년 유예 계획

유럽연합(EU)이 자동차 탄소 배출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올해 기준치 적용 시점을 3년 유예할 것으로 전망된다. 블룸버그,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3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자동차 산업 전략대화' 2차 회의 후 이달 내로 CO2 표준 규정 개정안을 마련하겠다면서 이같은 입장을 시사했다. 개정안은 EU 27개국과 유럽 의회 표결을 거쳐 가결돼야 한다. 독일, 프랑스 등 주요 회원국이 이에 찬성하는 기조라 가결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당초 규정에선 업체들로 하여금 올해 신차 평균 탄소배출량을 지난 2021년 95g/km 대비 15% 감축한 93.6g/km 이하로 낮추게 하고, 초과 배출량에 대해선 그램 당 95유로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었다. 기존 규정대로면 대부분 업체가 막대한 과징금을 부과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유럽 전기차 시장 성장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1.3% 감소했다. 앞서 ACEA는 탄소 배출 규제 적용이 연기되지 않을 경우 업계가 약 160억 유로(약 24조 4천731억원)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폭스바겐도 벌금 예상치를 15억 유로(약 2조 3천억원)으로 예상했다.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등 자동차 기업들은 벌금 납부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환영하는 입장을 보였다. 반면 짐 로완 볼보 CEO는 “유럽은 전동화에 실패하거나 지연시킬 여유가 없다”며 반대하는 입장을 나타냈다. 볼보는 업계에선 드물게 올해 탄소 배출 규정을 준수할 것으로 예상됐다. 현지 전기차 관련 협회인 이모빌리티유럽도 이번 규정 개정으로 올해 EU 전기차 판매량이 50만대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오는 5일 내연차 감축을 가속할 자동차 산업 계획 초안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자동차 부품과 배터리에 대한 유럽 현지 생산 요건을 점진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2025.03.04 10:35김윤희

티맵, SPH와 업무협약..."데이터 판매 본격 확대"

티맵모빌리티는 공간 데이터 전문 기업 SPH와 '모빌리티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SPH는 상권 분석, 입지 분석, 부동산 시장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공간 분석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국내외 300여 개 이상의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유일 구글맵스플랫폼 프리미어 파트너사이자 위성 전문기업 막사(Maxar)의 공식 리셀러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티맵이 축적한 방대한 모빌리티 데이터와 SPH의 공간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모빌리티 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SPH의 기존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티맵모빌리티의 지도, 지역정보(POI) 데이터 및 경로안내 등의 앱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상품 판매를 강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상권 분석, 입지 선정, 스마트 시티 솔루션 등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금융·리테일·부동산 등 이종 산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상품들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데이터·이노베이션(D&I) 담당은 "이번 협력은 모빌리티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티맵모빌리티의 압도적인 이동 데이터와 SPH의 공간 분석 역량을 결합해 모빌리티 데이터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04 09:41최지연

자동차업계, 美 관세 폭탄에 화들짝…멕시코·캐나다 '엑소더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에 글로벌 완성차 제조업체들의 멕시코·캐나다 생산기지 탈출이 가속화하고 있다. 모든 것을 미국에서 생산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략대로 흘러가는 것이다. 이 같은 상황에 현대자동차도 미국 역할을 강조하면서 현지화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일본 완성차 닛산은 멕시코에 부과하는 25% 관세가 본격적으로 실행되면 생산 기지를 옮겨야 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우치다 마코토 닛산 사장은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닛산은)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수출한 차량이 32만대에 달한다"며 "높은 관세가 부과된다면 생산을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닛산은 멕시코에서 제너럴모터스(GM) 다음으로 거대한 완성차 제조업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닛산은 작년에 멕시코에서 67만대 가량 생산했으며 이 중 68%인 45만6천대를 미국으로 수출했다. 닛산은 미국 전체 판매량 4대 중 1대를 차지했던 로그 차종을 일본에서 생산할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 관세 문제로 인해 일본에서 생산해 판매하면 엔저효과를 누릴 수 있고 일부 차종은 미국에서 생산해 이익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닛산뿐만 아니라 멕시코 최대 완성차 업체인 GM도 생산 기지를 미국으로 이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GM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자동차 전문매체 GM오소리티(gmauthority)는 "GM 최고 경영진이 멕시코 관세가 시작되면 트럭 생산 일부를 미국으로 옮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상되는 시나리오는 멕시코에 있는 GM 실라오 공장에서 생산하는 트럭 차종을 인디애나로 옮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관세는 각 기업의 매출과 이익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특히 우선 25% 관세 부과가 예정된 캐나다와 멕시코 생산된 자동차가 작년 기준 미국 전체 신차의 22%를 차지한다. 트럼프 정부가 한국산 자동차에 10%만 부과해도 현대차·기아의 영업이익이 4조3천억원이 감소할 전망이다. 관세는 소비자에게도 큰 영향을 준다. S&P 글로벌 모빌리티 분석에 따르면 25% 관세가 부과된 멕시코와 캐나다산 차량이 미국으로 수입되면 평균 2만5천달러(3천607만원) 가격에서 6천250달러(901만 원)가 오르게 된다. 이 같은 상황에 관세 부과를 피하기 위한 행보도 나온다. 볼보자동차는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X90에 공급할 미국 배터리 제조업체를 찾고 있다. EX90은 미국에서 생산하지만, 중국 CATL이 만든 배터리를 탑재해 왔다. 이에 따라 7만9천995달러(1억1천543만원)로 가격을 책정했는데, 이는 발표 당시보다 3천300달러(476만원)가량 인상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지 생산이 가능한 SK온과 일본 AESC가 유력한 공급업체로 거론되고 있다. 현대차도 4월 2일 발표될 자동차 관세에 대비를 하기 위해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이 직접 미국에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나섰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링크트인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미국에 205억달러를 투자했으며 미국 전 산업 분야에서 57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원해왔다"며 "작년 미국에서 70만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하고 미국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설계, 엔지니어링 및 조립을 수행하며 미국 제조에 대한 헌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와 기아는 트럼프 관세에 대비해 미국 생산량을 120만대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는 현대차·기아가 작년 미국에서 판매한 170만대 중 7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2025.02.18 17:21김재성

"미국산이 살 길"…전기차 공급망 무게추 이동

미국의 고관세 정책을 의식해 전기차 관련 산업계가 중국 등으로 뻗쳐 있는 공급망을 현지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기차 캐즘이 길어지면서 미국 현지 공장 가동률이 기대치보다 낮은 상황에서 수요가 늘어날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중국산 전 제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도입했다. 전기차 기업 다수가 공장 설립을 추진 중인 멕시코에도 관세 인상 카드를 거론 중이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역시 지난해 중국산 전기차 관세를 기존 25%에서 100% 인상하고,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에 대해 7.5%에서 25%로 관세율을 높였다. 이 같은 상황 속에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3일 각국과의 무역 현황을 따져 맞춤형 관세를 부과하는 '상호 관세'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자동차 대상 관세도 예고해 관세 수준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업계는 관세 영향에서 벗어나기 위해 미국 현지 생산 기조를 강화할 계획을 꾸렸다. 지난 12일 오토모티브뉴스, 오토레딕트 솔루션, 일렉트렉 등 외신에 따르면 볼보는 이같은 이유로 미국에서 생산하는 전기차 EX90 크로스오버 관련 현지 공장에서 배터리를 공급할 업체를 탐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90에 중국 CATL 배터리를 탑재했는데, 관세 인상으로 이익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실제 EX90 가격도 당초 7만9천달러 이상으로 책정될 예정이었지만, 최근 발표한 가격은 3천300달러 인상됐다. 짐 로완 볼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6일 애널리스트들에게 미국 현지 배터리를 동비해 비용을 최소화할 방안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볼보는 올해 EX90를 미국에서 2만2천 대까지 생산할 전망이다. 이에 볼보가 EX90을 생산하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공장과 가까운 곳에 공장을 둔 SK온과 일본 AESC가 배터리 공급사 후보군으로 주목 받았다. AESC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배터리 공장을 내년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이고 SK온은 비교적 가까운 조지아주에 공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 13일 전기차 아이오닉9를 출시한 현대자동차도 미국에서 판매될 모델은 미국에서만 생산하겠다며 현지 관세 정책을 이유로 들었다. 이철민 현대차 국내마케팅 상무는 아이오닉 9 미디어 익스피리언스 행사에서 "타 지역 판매 모델은 국내에서 생산하고, 미국 판매분은 미국 현지 생산으로 관세 정책을 돌파할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현대차는 지난 2022년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용 공장 '현대차그룹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 설립 계획을 발표하고 지난해 10월 가동을 시작했다. 공장 연 생산 규모는 50만 대 수준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 외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공장에서도 GV70 전기차를 생산 중이다. 기아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 역시 지난해 전기차 생산을 시작했다. 업계 관계자는 "관세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지금부터 공장을 설립하더라도 최소 2년은 걸리고, 본격 가동할 시점에는 트럼프 재임 시기가 끝나게 된다"며 "미국 현지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공장을 둔 기업 입장에선 관세 정책에 따라 가격 우위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5.02.16 09:35김윤희

관세 피하려는 볼보, EX90 배터리 공급업체 물색…SK온 물망

볼보가 핵심 모델에 대한 관세를 피하기 위해 새로운 배터리 공급처를 모색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볼보는 미국에서 생산되는 전기 플래그십 모델 EX90 크로스오버의 새로운 배터리 공급업체를 찾고 있다. 현재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지빌에서 생산하는 EX90은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 CATL 제품을 탑재했는데, 관세 인상으로 수익성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짐 로완 볼보 자동차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6일 애널리스트들에게 "관세 인상으로 인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지빌에서 조립하는 EX90 이익이 약간 줄어들었다"며 "미국 내 현지 배터리 제조업체를 확보해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오토레딕트 솔루션에 따르면, 볼보는 올해 미국에서 최대 2만2천 대의 EX90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EX90 배터리 비용은 전체 원가에서 약 30%를 차지하는 만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관세가 부과되지 않는 미국산 배터리를 탑재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최근 미국 국방부는 CATL을 중국군과 연계된 것으로 의심되는 기업 명단에 추가했다. 직접적인 제재는 없지만, 미국 기업들은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해당 목록에 포함된 중국 기업과의 거래를 꺼릴 가능성이 크다. 대체 후보군으로는 SK온과 AESC가 있다. 두 회사 모두 미국에서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SK온의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은 볼보 공장에서 약 250마일(약 400km) 떨어져 있다. 이 공장은 연간 30만개 배터리 팩을 생산할 수 있으며, 폭스바겐과 포드를 비롯한 여러 OEM 업체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AESC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 중이며, 이 공장은 내년 가동될 예정이다.

2025.02.14 10:23류은주

텔레칩스, 美 윈드리버와 차량용 SoC 보안 강화…"이미 양산 적용"

국내 팹리스 업체인 텔레칩스가 차량용 시스템반도체 사업 확장을 위해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윈드리버와 협업한다. 이미 텔레칩스가 양산 중인 칩에 윈드리버 솔루션을 적용한 상황으로 향후 네트워크·AI 등으로 협력의 영역이 확장될 전망이다. 텔레칩스와 윈드리버 양사는 11일 오후 텔레칩스 판교 사옥에서 차세대 소프트웨어정의차량(SDV)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장규 텔레칩스 대표, 제이 벨리시모 윈드리버 사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의 파트너십은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IVI),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디지털 콕핏 등 다양한 영역 내에서 전개된다. 텔레칩스의 다양한 차량용 SoC(시스템온칩) 제품에 윈드리버의 시스템 안전성 및 보안용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주 골자다. 이장규 대표는 "윈드리버와의 협업은 이미 1년 전부터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시작됐다"며 "인포테인먼트는 물론 향후 네트워크 게이트웨이, ADAS 등으로 솔루션을 확장할 수 있도록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텔레칩스는 차량용 반도체 전문 팹리스다. 미드·엔트리 시장을 목표로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인 '돌핀' 시리즈를 국내외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최종 고객사인 자동차 OEM 업체로는 현대자동차, 포르쉐, 스텔란티스, 혼다 등이 있다. 차세대 제품으로는 차량의 중앙 집권형 컴퓨팅 아키텍처에 적합한 5나노미터(nm) 기반의 '돌핀7'이 있다. 또한 차량의 자율주행 성능을 위한 AI 가속기 'A2X'도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나아가서는 SDV 기능을 하나로 집적한 HPC(고성능컴퓨팅) 칩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텔레칩스는 이러한 로드맵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윈드리버의 솔루션이 차별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 대표는 "윈드리버의 솔루션을 결합할 시 고객사에 향후 10~15년간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등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현재 보안 분야는 양산되는 제품에 적용해 고객사와 PoC(개념증명)을 진행 중이고, 네트워크 게이트웨이 분야는 국내 OEM에 2026년부터 2027년 적용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윈드리버는 지능형 엣지 소프트웨어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 기업의 소프트웨어는 현재 자동차,항공우주, 국방, 통신 등 다양한 산업에서 적용되고 있다.

2025.02.11 17:22장경윤

[타보고서] 왜 이제야 왔니?...작지만 강한 볼보 EX30

"작지만, 더 강하다." 지난 2023년 볼보자동차는 최초의 전용 전기차 EX30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EX30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크기지만, 내부에 담긴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은 차급을 넘어선 성능을 갖췄기 때문이다. 볼보는 EX30의 별명이 '역사상 가장 작은 전기 볼보'라고 했다. 하지만 작다고 기능도 적다는 뜻은 아니다. 볼보자동차는 EX30이 '에스프레소'와 같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내 출시 모델은 싱글모터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됐지만 272마력을 발휘하고 4미터(m)를 조금 넘는 전장에도 넓은 실내를 갖췄다. 지난 4일 볼보 EX30을 타고 경상남도 김해시부터 울산광역시 울주군 일대 약 130㎞를 달려봤다. 국내에 출시한 EX30은 싱글모터 파워트레인으로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코어는 4천755만원, 울트라는 5천183만원이다. EX30의 디자인은 '기능성'을 강조하면서도 정직한 느낌을 주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했다. 흔히 말하는 북유럽 감성이라는 뜻이다. 전면은 토르의 망치 형태의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했다. 볼보의 새로운 전기차 패밀리룩을 보여주면서도 범퍼 양끝에 자연스럽게 공기 흐름을 만들어줬다. 사이드미러는 프레임리스로 폴스타4와 같은 모습이다. 볼보자동차 모델 중 첫 도입이다. 사이드미러의 프레임이 사라지면서 시야는 넓어졌다. 전장 4천235㎜에 전고는 1천555㎜다. 전폭은 1천840㎜로 좁은 도로가 많은 한국 도심에 적절하다. 휠베이스는 2천650㎜로 넓은 공간을 실현했다. 실내를 살펴보면 볼보 EX30은 극한의 공간성을 추구한다. 가장 작은 전기차지만 큰 실내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다. 기어 컬럼은 스티어링휠 뒤로 배치했다. 운전석 계기판은 실내 디스플레이로 통합하고 기존 위치에는 운전자를 살피는 카메라가 설치됐다. 센터 디스플레이는 독립형 12.3인치로 내비게이션부터 실내 온도 조절, 충전 및 기타 설정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차량의 전체적인 제어를 디스플레이에 담았지만, 혹시 모를 비상등은 물리버튼을 위쪽에 있는 콘솔에 세심하게 배치했다. 센터 패널에는 1열과 2열 창문을 제어할 수 있게 모아뒀다. 그 아래로 컵 홀더를 배치했는데, 필요에 따라 한 컵만 둘 수 있고 두 컵 다 둘 수 있다. 글로브 박스는 디스플레이 아래에 배치해 조수석 탑승자가 편리할 수 있는 레그룸을 확보했다. 2열 뒷좌석은 평균 키인 성인 남성의 무릎이 딱 닿을 정도다. 내부 소재도 독특하다. 볼보에는 없던 전기차라는 콘셉트답게 EX30의 소재는 전반적으로 ▲재활용 데님·플라스틱 ▲아마(flax) 기반 합성 섬유 ▲70% 재생 폴리에스터 포함한 울 혼방 소재를 사용했다. 볼보에 따르면 EX30은 친환경 소재로 20만㎞ 주행 시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이 30톤 이하다. 수명이 다하면 재활용 회수율이 95%에 달한다. 주행은 66kWh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와 200kW 모터를 결합해 272마력의 모터 출력을 발휘한다. 35.0㎏.m의 최대 토크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불과 5.3초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실제로 가속페달을 밟으면 고개가 젖혀지면서 가속했다. 다만 안정감은 있었지만 노면 소음이 조금 있었다. EX30은 삼원계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351㎞다. 상온 날씨 기준으로 저온에는 302㎞까지 갈 수 있다. 도심 주행을 위주로 하는 운전자에게는 크게 부족하지 않은 주행거리다. 급속(DC) 충전을 통해 10~80%까지 약 28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EX30을 타고 130㎞ 주행 후 나온 전비는 5.49㎞/kWh이다. 제원상 전비는 복합 4.8㎞/kWh(도심 5.2/고속 4.4)이다. 이날은 영하 10도를 오가는 날씨였음에도 복합 전비가 높게 나왔다. EX30은 소형 전기차지만 안전의 볼보답게 다양한 기술을 적용했다. 주행 중 주의 산만,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스티어링 휠 상단에 탑재된 IR 센서로 운전자의 움직임을 파악해 주의를 주는 '운전자 경고 시스템'이 기본 적용돼 주행 중 시야 분산이나 피로를 느껴 보이면 휴식을 제안했다. 또한 차량 앞뒤에서 다가오는 자전거, 오토바이, 킥보드 등의 접근을 내부에서 문을 열 때 시각 및 청각 신호로 경고해 사고를 예방해 주는 '문 열림 경보'도 새롭게 적용됐다. 여기에 ▲파일럿 어시스트 ▲도로 이탈 완화 ▲경사로 감속 주행 장치 ▲사각지대 경고 및 조향 어시스트 등 첨단 안전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새로운 시대를 열 EX30에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트라 트림을 선택하면 9개의 스피커에 1천40W 하만카돈 전면 사운드 바 시스템을 적용해 완벽한 음향성능도 자랑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EX30은 주요 국가 대비 2천만원 저렴하게 책정했다"며 "올해 테슬라 모델을 제외하고 가장 많이 판매되는 차가 EX30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 EX30은 중국 허베이성에 위치한 장자커우시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올해부터 벨기에 겐트에서도 생산할 예정이다. 한줄평: 몸집은 작지만 가속은 고성능…안전한 도심 전기차가 필요하다면

2025.02.07 14:17김재성

볼보, 첫 순수 소형 전기 SUV 'EX30' 출시…333만원 인하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한국 시장의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차세대 프리미엄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볼보 EX30의 판매가를 최대 333만원까지 인하하고, 2월 중 본격적인 출고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EX30은 '사람들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고, 즐겁게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플래그십 모델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프리미엄 전기 SUV로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약 10만대가량 판매됐다. 국내에는 272마력의 모터 출력과 출발부터 시속 100km까지 불과 5.3초만에 도달 가능한 후륜 기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파워트레인으로 바탕으로 코어(Core)와 울트라(Ultra)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볼보는 국내 공식 출시를 맞이하면서 국내 고객들이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공식 판매가를 최대 333만원 선제적으로 인하했다. EX30 코어 트림은 4천755만원(기존 4천945만원), 울트라 트림은 5천183만원(기존 5천516만원)으로 책정됐다. 국고 및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4천만원 초반대에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공식 딜러사를 통해 볼보 차량(6년/12만km 이내)을 구매했던 고객이 EX30을 구매할 경우 추가로 50만원이 지원된다. 단 출고시점까지 기존 차량을 보유했을 경우에 한정된다. 또한 ▲개별소비세 및 취득세 감면 ▲청년 생애 첫 EV 구매 시 보조금 지원 ▲다자녀 가구 보조금 추가 지원 등 친환경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정부가 추가로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어 더욱 합리적인 조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본격적인 출고를 앞두고 새로운 이동성의 시대를 알릴 EX30의 가치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하실 수 있도록 본사와의 많은 논의와 협의 끝에 가격을 조정했다"며 "이는 한국시장의 중요성이 반영된 것으로 전 세계 어떠한 시장과 비교해도 파격적인 가격"이라고 밝혔다.

2025.02.03 08:51김재성

"설연휴 T맵에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사이즈업 쿠폰 드려요"

티맵(TMAP)에서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목적지 검색을 통해 스타버스 아메리카노 사이즈업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사이즈업 쿠폰은 티맵 하단 '어디갈까' 탭에서 받을 수 있다. '내 주변' 또는 '발견'을 선택하고, '스타벅스 사이즈 업하기' 버튼을 누른 뒤 매장을 설정하면 된다. 경로 설정 후 당첨 팝업에서 '받을래요'를 선택하면 쿠폰이 발급된다. 쿠폰은 선착순이며, 티맵 '마이' 탭의 '제휴 쿠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쿠폰 대상 음료는 ▲카페 아메리카노 ▲블론드 카페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1/2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등으로 핫, 아이스 모두 적용 가능하다. 현장에서 음료를 구매하거나 사이렌 오더 및 딜리버리 주문 시에도 사용 가능하다. 인천공항 등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 매장에서 내달 16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티맵모빌리티는 설 연휴를 맞아 티맵테마코스, '어디갈까'의 발견 탭을 통해 설연휴 방문하기 좋은 스타벅스 매장도 함께 소개한다. 스타벅스만의 유산을 그대로 보존해 '헤리티지 부티크'로 재탄생한 이대점, 전면 통유리를 통해 강의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더양평DT점 등 10개 스페셜 매장의 특색과 역사를 함께 소개한다. 신장용 티맵모빌리티 BIG 리더는 “티맵모빌리티는 연간 67억 주행 데이터를 AI와 결합한 '어디갈까'를 통해 개인의 이동 패턴에 알맞은 맞춤형 장소를 추천하고 있다”며 “이번 연휴동안 티맵과 '어디갈까' 확인하시고 스타벅스 커피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3 08:30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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