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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편요금 500원으로 인상...미국·일본 대비 반값

국내 우편요금이 7월부터 500원으로 조정된다. 기존 430원에서 5년만에 조정되는 것으로, 우편 물량 감소와 비용 증가 등으로 사업 적자 폭이 커진 상황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보편적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우정사업본부는 1일부터 규격 25g 기준 국내 통상 우편요금을 430원에서 500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국민 부담 최소화를 위해 창구망과 운송망 효율화, 노후 시설과 장비 활용도 제고를 통한 비용 절감 등 강도 높은 경영 혁신이 추진됐다. 특히 준등기 출시, 편의점 제휴 등 신규 수익원 발굴과 복지우편 폐의약품 회수 등 공공서비스 확대로 요금조정 요인을 최대한 억제해왔다. 이같은 노력에도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우편 물량이 감소하고, 우체국망 유지비용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우편사업 적자는 2024년 1659억 원에 이어 2025년 3116억 원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최소한의 수준에서 요금을 조정하게 됐다. 다만 미국 1176원, 일본 1040원에 비해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 프랑스 2670원과 비교하면 5분의 1 수준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우편서비스 부분의 적자 확대로 인해 불가피하게 요금을 조정할 수 밖에 없게 된 점에 대해 국민의 깊은 이해를 부탁드린다”면서 “집배원 등 현장 종사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AI 전환·업무혁신을 통한 요금조정 요인 최소화, 복지우편 안부살핌 소포 등 공공서비스 확대를 통해 행정·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6.07.01 10:30박수형 기자

KBO 올스타전 열리는 날 10개 구단 기념우표 나온다

KBO 리그 올스타전에 맞춰 10개 구단의 기념우표가 나온다. 우정사업본부는 각 구단의 마스코트가 담긴 KBO 리그 기념우표 10종, 70만 장을 7월10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푸른 잔디가 펼쳐진 야구장을 배경으로 KBO 리그 10개 구단의 유니폼과 대표 마스코트가 주인공인 우표 곳곳에는 야구공, 글러브, 배트를 비롯해 직관의 별미인 치킨과 맥주 등의 아기자기한 이미지가 담겨있다. 1982년 출범 이후 우리나라 최고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은 KBO 리그는 매년 수백만 명의 관중과 함께 호흡하며 팬들의 열띤 응원을 받고 있다. 기념 우표는 KBO 리그의 전반기를 결산하고 최고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KBO 올스타전 시기에 발행된다. 올스타전은 구단을 뛰어넘어 한 시즌 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은 선수들과 함께 야구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별들의 축제로 7월10일부터 이틀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야구가 주는 즐거운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이번 기념우표를 통해 KBO 리그의 빛나는 순간들이 오랫동안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30 12:00박수형 기자

대덕특구-DRB동일 "함께할 수요 기업 모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임문택)는 중견 상장기업 DRB동일(대표 조현민)의 신산업 수요와 딥테크 기업의 혁신기술을 연결하는 '오픈이노베이션 대덕 위드 DRB동일'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는 수요기업인 DRB동일이 신산업 전환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수요를 제시하고, 참여기업이 보유한 혁신기술과 솔루션을 제안하는 수요 기반 프로그램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13일 오후1시까지다. 선발 트랙은 국내와 글로벌(베트남) 2개다. 심사를 거쳐 총 4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국내 트랙은 ▲모빌리티, ▲이차전지, ▲헬스케어, ▲자동화시스템 등 중장기 공동 R&D가 가능한 기술, 글로벌 트랙은 ▲AI·AX, ▲자동화시스템 등 현지 인프라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중심으로 발굴한다. 모집 기술은 국내에서 △전동 구동 시스템 △비파괴 검사 △불량 자동 판독 시스템 △물류 로봇 제어 △초소형 배터리 설계 △탈형 △금형 표면 관리 △정밀 가공·공정 △코팅 △보수/재생 △플라스틱 용기 내 진공 유지 △고내구 접합 △고정밀 유량 제어 △역류 방지 밸브 등이다. 글로벌 트랙에서는 △산업안전 모니터링 △제품 표면 검사 △제품 외관 검사 △설비 이상 감지 △혼련 조건 최적화 △에너지 효율 분석 △가상 시뮬레이션 △공장 운영 효율화 △예방 보전 △유해물질 감지 등이다. 선정된 기업은 수요기업과 공동 기술개발, 비즈니스 협력, 기술검증(PoC) 등 후속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 선정기업 중 우수기업에는 기업당 1천만 원 규모의 PoC 비용(최대 2개사) 및 투자 검토가 지원된다. 글로벌 트랙 선정기업에는 베트남 현지 방문과 비즈니스 밋업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수요기업에 제안할 혁신기술·솔루션을 보유한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로 세부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누리집(www.innopol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문택 대덕특구본부장은 “중견기업이 신산업 전환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찾고, 잠재력을 가진 특구 혁신기업은 실증과 사업화 기회를 확보하는 상생형 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 수요와 특구기업 혁신기술을 연결해 기업 성장과 글로벌 기술사업화 성과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2026.06.29 14:23박희범 기자

6·25전쟁 전몰군경유족 헌정패, 우체국 집배원이 전달한다

우정사업본부와 국가보훈부는 30일 6·25전쟁 전몰군경유족 헌정패 수여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전몰군경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고령의 유족에게 품격 있는 예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전국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집배원이 유족 자택을 직접 방문해 헌정패를 전달하는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 유족을 우선 고려해 올해부터 연차별로 배송을 추진한다. 우체국 집배원은 유족을 대상으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조사 결과를 회신하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우편 인프라와 집배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예우와 품격을 갖춘 방문 전달 서비스를 수행하고, 국가보훈부는 헌정패 제작과 대상자 선정, 사업 운영에 필요한 행정 사항을 지원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전몰군경 유족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집배원이 정성과 품격을 갖춰 직접 전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9 08:43박수형 기자

우체국 집배원이 서울 고립·은둔 청년 찾아간다

서울지방우정청과 서울특별시는 지난 26일 청년 사회안전망 구축과 청년정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고립과 은둔을 겪는 서울지역 위기 청년들을 찾아내 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협약이다. 협약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형태로 진행된다. 서울시 산하 서울청년기지개센터가 사전에 파악한 위기 의심 청년에게 복지 정보가 담긴 우편물을 발송하면 우체국 집배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집배원은 체크리스트를 통해 생활환경과 건강 상태 등을 파악하게 되며 결과는 서울청년기지개센터로 전달된다. 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긴급 복지지원이나 심리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록 서울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은 “고립 은둔 청년 발굴을 시작으로 청년 창업자의 우체국 쇼핑몰 입점을 추진하는 등 청년들이 안전한 울타리와 생활 여건을 갖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국가기관으로서 역할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8 11:15박수형 기자

올여름 역대 최대전력수요 98.8GW 전망…예비력 8.2GW로 관리

올여름 최대 전력수요가 98.8GW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전력당국은 전력 공급능력을 지난해보다 2GW 증가한 107GW를 확보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5일 김성환 장관이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에서 '전력수급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전력 유관기관과 함께 여름철 전력수급 관리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기후부가 발표한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에 따르면 올해 최대전력수요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 날이 흐릴 경우 98.8GW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역대 최대 전력수요인 2024년의 97GW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전력 공급능력은 전년보다 2GW 증가한 107GW을 확보했으며, 최대 전력수요가 98.8GW까지 나타나더라도 예비력은 8.2GW로 전력 당국이 관리 가능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9일부터 9월 18일까지를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력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 전력 유관기관은 본격적인 폭염 이전에 취약 설비를 사전에 점검하고, 노후설비를 교체하는 등 설비관리를 강화한다. 폭우나 태풍으로 인한 전력설비 불시고장, 역대급 폭염에 따른 비상 상황에 대비해 8.8GW 규모 예비자원을 추가로 준비했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정부와 전력기관은 빈틈없는 전력수급 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해 국민의 평온한 일상과 기업·산업의 경제활동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해 줄 것”이라며 “여름철 발전현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기관 대표들이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김 장관은 이날 회의 직후 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 지하 발전시설을 방문해 전력설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홍수 및 침수 대비 시스템을 확인하고 재해·재난에도 설비의 안정적 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태세를 강조했다. 한편, 전력 당국은 여름철 늘어가는 전기소비에 따른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7~8월에 전기요금 누진제 구간을 완화할 계획이다. 1구간은 기존 0~200kWh에서 0~300kWh로, 200~400kWh에서 300~450kWh로 완화한다.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여름철 전기요금 감면 한도를 월 최대 2만원으로 확대하고, 전기요금을 미납하더라도 7~9월 여름철에는 전기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전기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26.06.25 16:48주문정 기자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23일 개막

전국 휠체어 농구인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26일까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제22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개최된다.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17개 팀, 23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지난 2002년부터 열린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감동적인 경기를 이어왔다. 개회식은 23일 오후 1시 열린다. 우정사업본부장과 대한장애인농구협회장, 대한체육회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올해도 '모두를 위한 체육'의 가치 실현을 위해 전국 발달장애인 800여 명을 초청해 관람의 기회도 제공한다. 휠체어농구대회의 모든 경기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는 대한장애인농구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고 경기 종료 후에는 VOD도 제공된다. 또 우정사업본부 디지털 영상홍보 등도 함께 실시돼 대중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휠체어농구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도전과 연대, 존중의 상징”이라며 “우정사업본부장배 대회가 장애인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23 08:35박수형 기자

KPC, 국제물류·무역 산업 분야 AI 역량강화 교육 실시

한국생산성본부(KPC·회장 박성중)는 한국국제물류주선업협회(회장 원제철)와 함께 국제물류·무역 산업 인력의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국제물류·무역산업 AI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실행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산업전문인력 AI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산업계 리더와 전문인력 육성을 지원한다. KPC는 한국국제물류주선업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제물류·무역 산업의 AI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총 세 부문이다. 국제물류·무역 산업계 CEO를 대상으로 하는 리더교육, 국제물류·무역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직자 교육, AI·SW 경력자 및 컨설턴트 대상으로하는 AI융합전문가 교육으로 운영된다. KPC는 산업교육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을 활용해 재직자 교육과정과 AI융합전문가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수행한다. 특히, KPC는 국제물류·무역 산업의 주요 현안과 실무 환경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설계했다. 교육의 현업 적용도를 높이고, 산업 현안 기반의 프로젝트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목표다. KPC가 운영하는 재직자 교육과정은 3개 과정이다. ▲AI 에이전트 활용 SCM 리스크 관리 과정 ▲AI 활용 물류업무 자동화 실무 과정 ▲글로벌 SCM 수요예측 및 재고관리 과정이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글로벌 SCM 최적화를 위한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을 구현하고, 엑셀 VBA·파이썬·클로드 등을 활용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운임 예측 에이전트와 물류 대시보드를 직접 구축하는 방법과 회귀분석 등 데이터 분석 기법을 활용해 수요예측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실무 의사결정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AI융합전문가 교육과정은 1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은 ▲AI 비즈니스 PM 양성 과정을 통해 머신러닝 모델 적용부터 API 연동까지 물류 AI 프로젝트를 통해 현업 문제 해결을 위한 역량을 강화한다. 교육은 실습 중심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 과정 오프라인 현장 교육으로 이뤄진다. 7월 27일부터 트랙별로 순차 개강 예정이며, 1차수는 7~8월, 2차수는 10~11월에 운영한다. 해당 분야 재직자 또는 IT부문 관련 경력자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재와 식비도 무상 지원된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교육 신청은 KPC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26.06.16 13:53주문정 기자

전력거래소, 중부본부 개청…전력관제 체계 이중화로 전력계통 안전성 강화

전력거래소가 전력관제 체계를 이중화해 전력계통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부본부를 15일 개청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김성진)는 15일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읍 오송 바이오폴리스에 건립한 '중부본부'를 개청하고 본격 가동했다. 전력거래소 중부본부는 육지 이중 전력관제센터 구축과 차기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차기 전력거래시스템(MMS) 운영 개시를 의미한다. 중부본부 개청으로 재난·재해 상황에서도 중단 없는 전력계통과 전력시장 운영체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중부본부는 충북 청주시 오송읍 봉산리 일원에 총사업비 약 37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840㎡, 지상 4층 규모로 조성했다. 또 건축물 에너지효율 1++등급과 제로에너지 4등급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고효율 에너지 건축물로 건립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2017년 천안 지역 산사태로 기존 이중 전력관제센터가 침수되는 사고를 계기로 전력계통 운영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 필요성을 검토해 왔다. 이후 2020년 이사회 의결을 거쳐 중부본부 건립을 본격 추진했다. 중부본부에는 이중 전력관제센터와 전력거래시스템이 구축돼 중앙전력관제센터와 상시 이중화(주-주) 운영체계를 갖췄다. 특히 발전·재생에너지 관제 기능을 강화해 비상상황 발생 시에도 독립적인 전력계통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비중앙급전발전기 운영과 출력제어 기능을 강화하고, 기상·수요예측 기반의 통합관제 역량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차관은 “중부전력관제센터는 유사시 나주 중앙전력관제센터 역할을 그대로 수행할 수 있는 이중화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해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국가전력 계통 운영은 흔들림 없이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 나주와 중부전력관제센터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전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력계통과 전력시장의 혁신을 선도하는 데 전력거래소가 더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중부본부는 국가 전력계통 운영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중앙-중부 간 이중화 관제체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과 재생에너지 수용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5 17:01주문정 기자

건국대 캠퍼스타운사업본부, '투자유치 실전 무대' 개최

건국대학교(총장 겸 RISE사업단장 원종필)는 RISE사업단 캠퍼스타운사업본부가 챠밍카이브(팀합소)와 함께 최근 '2026 KU 캠퍼스타운 창업스쿨 IR 실전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 학생창업유망팀 300+ on 건국'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학생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의 투자유치(IR) 역량 강화와 투자 연계 기반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총 107명의 학생 창업가와 예비창업자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창업 특강과 전문가 멘토링, 모의 IR 발표 등 실전 중심 교육 과정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고도화하고 투자자 관점에서 사업성을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창업스쿨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건국대 캠퍼스타운사업본부와 창업지원본부가 연계한 단계별 창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총 3회의 창업 특강과 4회의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사업 아이템과 발표 역량을 강화했으며, 최종 모의 IR 피칭에는 13개 팀이 참여했다. 데모데이에는 총 8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각 팀의 비즈니스 모델과 시장성, 사업화 전략, 발표 구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심사위원들은 투자자의 관점에서 실질적인 피드백을 제공했으며, 참가팀들은 이를 바탕으로 사업 방향성과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 결과 대상은 순환 자원 기반 투수 보도블록 아이템을 제안한 'REBLOCK'팀(대표 김민찬)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의료 특화 AI 보이스 솔루션을 개발한 '로봇컴'팀(대표 김재훈), 우수상은 동물병원 입원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을 선보인 '벳츄원(VetU1)'팀(대표 인준환)이 각각 차지했다. 시상식은 광진경제허브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18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됐다. 김효석 건국대 RISE사업운영센터장은 “학생 창업기업이 실전 경험을 통해 시장성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혜정 건국대 RISE사업단 캠퍼스타운사업본부장은 “특강과 멘토링, 데모데이까지 연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창업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창업지원본부와 같은 대학 내 창업 지원 조직 간 협력을 강화해 청년 창업 활성화와 대학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국대학교 RISE사업단 캠퍼스타운사업본부는 올해 총 66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보육, 투자 연계,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6.06.09 17:49주문정 기자

李대통령 "선관위 국정조사 추진해야...검경 합수본 구성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국회는 사안의 진상을 명확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조속히 국정조사를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SNS를 통해 “사고 자체도 납득하기 어렵지만, 이후의 대응과 국민에 대한 해명 또한 충분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에 국정조사 추진과 함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근본적인 제도 개선 방안 논의도 함께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참정권은 어떠한 이유로도 제한되거나 침해돼선 안 되는 헌법적 권리이며, 이번 사태는 국민주권의 근간을 훼손한 중대한 사안”이라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정부를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이어, “정부 역시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해 행정부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며 “검찰과 경찰이 참여하는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해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고, 사건의 전모를 철저히 규명할 것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국가 5부요인으로 규정된 이유는 선관위가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와 마찬가지로 그에 상응하는 권한과 의무, 책임을 지닌 독립기관이기 때문이다”며 “국민의 신뢰를 잃은 독립기관은 존재의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관위는 이번 사태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조직 운영과 선거 관리 전반에 대해 근본적인 점검과 함께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의 강도 높은 쇄신과 개혁 의지를 분명히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끝맺었다.

2026.06.07 21:03박수형 기자

6·10 만세 운동 100주년 기념우표 출시

우정사업본부는 '6·10만세 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념우표 48만 장을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6·10만세운동은 순종의 인산일인 1926년 6월 10일 시작된 항일운동이다. 이 운동은 제2의 3·1운동을 일으켜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기념우표엔 독립을 향한 염원과 역사적 현장을 상징적으로 담았다. 발행 종류는 1종이다. 휘날리는 태극기와 당시의 신문기사, 운동에 참여한 군중, 그리고 기념비를 함께 담아 역사적 현장감과 기념의 의미를 기록했다. 우정사업본부는 "기념우표를 통해 특정 이념이나 계층을 넘어 오직 독립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뜻을 모았던 6·10만세운동의 역사적 의의가 오랫동안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6.04 13:55홍지후 기자

"이른 폭염"...소포위탁배달원 안전 확보 선제대응

우체국물류지원단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함께 조기 폭염이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소포위탁배달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지원단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소포배달원 안전사고 예방과 배달환경 개선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용품을 조기 지급한다. 페이스 스카프, 쿨토시, 식염포도당 등 탈수 예방 및 냉방 용품을 지급해 야외 배달시 체감온도를 낮추고 자외선을 차단하는 데 돕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소포 분류 작업장에 선풍기와 제빙기 등을 추가로 설치해 온열질환 위험을 낮추고, 배달원들이 쾌적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배달원 업무 특성을 고려해 야외 배달 중 폭염 발생 시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주변 폭염 쉼터 정보와 무료 개방 주차장 위치를 문자로 수시로 안내키로 했다. 한편 우체국물류지원단은 폭염, 폭우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경우 배달원이 자율적으로 작업중지권을 실행할 수 있는 안전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2026.06.02 16:22박수형 기자

회생 넘긴 피자헛, 새 가맹본부 출범…점주 상생은 '협의 중'

피자헛 국내 사업 운영 주체가 새 가맹본부 PH코리아로 바뀌었다. 회생절차 이후 영업양수도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브랜드 재정비에 나섰지만, 가맹점 지원 방안과 계약 조건 조정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1일 PH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공식 출범했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3월 피자헛 사업의 영업양도를 허가했고, 5월 말 영업양수도 절차가 최종 마무리됐다. PH코리아는 윈터골드와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가 국내 피자헛 브랜드 운영을 위해 합작 설립한 회사다. 윈터골드를 이끄는 조원홍 대표가 PH코리아 이사회 의장을 맡았다. 조 의장은 현대자동차 마케팅 총괄 최고책임자를 지낸 인물로, 과거 현대차 브랜드 고급화와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에 관여한 경험이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PH코리아는 출범과 함께 조 의장 명의의 레터를 전국 가맹점주에게 발송했다. 조 의장은 회생절차 기간 가맹점주들이 브랜드 운영을 이어온 점에 감사를 전하고, 새 체제의 경영 방향을 설명했다. 조 의장은 가맹점의 경제적 이익을 이사회 경영 감독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본사와 가맹점의 관계를 동반자로 규정하고, 가맹점 수익성 개선과 안정적 매출 확보를 기준으로 경영 의사결정을 재정비하겠다는 내용이다. 브랜드 가치 회복과 고객 경험 개선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PH코리아는 제품 맛과 품질, 모바일 주문 편의성, 배달 품질, 매장 서비스 등 고객 접점을 다시 점검하겠다는 계획이다. 피자헛은 새 가맹본부 출범을 계기로 수퍼슈프림, 리치골드 등 기존 대표 메뉴와 정통 미국식 피자 콘셉트의 'US 오리진' 라인업, 1인 피자, 파스타, 협업 제품 등을 앞세워 브랜드 재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다만 실제 가맹점 지원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회사 관계자는 가맹점주 대상 별도 지원책 여부에 대해 “아직 추가로 밝힐 수 있는 부분은 없다”며, 기존 계약 조건 승계나 재협상 여부에 대해서도 “협의가 진행 중인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로열티, 원부자재 공급가, 판촉비 부담 구조 등 가맹점 수익성과 직결되는 항목의 조정 계획에 대해서는 “점주들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확실하게 정해지면 추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1 11:26류승현 기자

박인환 우정본부장 "직원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겠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이 무엇보다 꼭 하고 싶은 목표를 두고 “직원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꿈이 있다”고 밝혔다. 박인환 본부장은 지난 29일 국민주권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자단 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본부장은 “(우본이) 국가기관이다 보니 차량이나 기계 장비를 교체하는 속도가 늦는 측면이 있다”며 “직원들이 무거운 짐을 많이 들다 보니 근골격계 질환에 취약한데 장비를 과감하게 교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차량 리프트 등을 확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본 직원들이) 일하는 방식이 1990년대에 정착된 형태인데 이제는 AI 시대에 따라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본 업무 중에) 무엇보다 AI 기술이 현장에 심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분야가 물류 분야”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부장을 맡는 동안 수도권 물류 메가허브를 구축해 전체적인 물류 프로세스를 만드는 계획에 따라 부지를 매입해보려 한다”며 “물류 현장에서 AI 실증을 포함한 우정사업 AX2030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우편사업 정체 등에 대해서는 “우편 매출 감소는 거스를 수 없는 추세지만 감소 속도를 최대한 낮추면서 우본이 변화될 수 있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고객들이 접근하기 편한 게 우체국의 강점이기에 전국 우체통을 늘려 소포까지 편하게 접수할 수 있게 하고 온라인 플랫폼과 제휴를 늘릴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체국 금융 사업이 정체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정부 기관이기 때문에 우체국 금융은 고객들에게 가장 안정적이고, 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금리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민 삶의 라이프사이클에 맞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5.31 12:00박수형 기자

'우정문화 가치 확산'...8월12일까지 우체국 문화전 공모 접수

우정사업본부 우정인재개발원은 우정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6월1일부터 전국 초중고교생 대상으로 '우체국예금 우체국보험과 함께하는 2026 우체국 문화전'을 개최한다. 문화전 공모 주제는 ▲우체국 이용 경험담 ▲우리 동네 특별한 우체국 이야기 ▲마음을 잇는 따뜻한 편지 ▲시공간을 넘나드는 우체국 ▲흥미로운 상상 속 우체국 ▲우체국 공익사업 등 우체국과 관련된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이야기로 구성하면 된다. 참가 부문은 그림그리기, 글짓기 2개다. 그림그리기는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2개 부문으로 나뉘고, 글짓기는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중고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홈스쿨링 학생의 경우 나이에 해당하는 학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8월12일까지 우체국 문화전 공식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10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오는 10월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시상금과 기념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오형근 우정인재개발원장은 “우체국 문화전은 오랜 시간 우리 곁에서 정을 나눠온 우편서비스와 국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켜온 예금·보험의 따뜻한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라며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5.31 12:00박수형 기자

우본, 자체 개발 AI 에이전트로 공모전 서류 심사 진행

우정사업본부가 자체 개발한 AI가 공모전 서류 심사를 수행했다. 우본은 자체 개발한 AI 심사 에이전트가 최근 AI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1차 서류 심사를 진행해 통과 작품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모전은 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화 아이디어와 개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접수를 진행했다. 그간 공모전 심사는 다수 심사위원이 응모작을 일일이 검토했으며, 심사자 주관과 피로도에 따라 편차도 발생할 수 있다는 한계도 있었다. AI 심사 에이전트는 평가 기준에 따라 작품을 정량 점수화하고 채점 사유를 공개했다. 무엇보다 응모작 100건 기준 평균 2주가량 소요되던 1차 심사 기간이 약 2시간 수준으로 크게 단축됐다. AI 에이전트는 전승훈 우정사업본부 디지털혁신담당관이 자체적으로 기획, 구현했다. 한편 공모전엔 아이디어 트랙 149건, 개발 트랙 71건 등 220건이 접수됐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AI 우편물 자동접수, AI 우체국 브랜드사칭 보이스피싱, 스미싱 실시간 차단 등 아이디어 트랙 16건, AI 기반 집배순로 최적화, AI 업무편람 길라잡이 등 개발 트랙 19건 등이다. 우정사업본부는 1차 서류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2차 심사는 직원 투표, 내외부 위원 대상 발표 심사, AI 코드 리뷰 등 AI와 인간의 협업 심사 방식을 적용할 방침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내부 공무원의 자발적 혁신을 적극 지원해 일하는 방식을 바꾸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9 07:38홍지후 기자

박인환 우정본부장, 마약류 검사 직원들 격려 방문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28일 안양우편집중국을 방문해 마약류 2차 저지선 운영 지원에 나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달부터 국제우편물 물류망 재설계를 통해 전국 5개 주요 거점 우편집중국에 마약 검사를 위한 공간을 설치했으며, 이 공간에서 관세청은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우편물에 대한 검사를 벌이고 있다. 설치 이후 2개월간 마약류가 담긴 우편물 3건을 적발했다. 박인환 본부장은 “국민의 소중한 우편물을 취급하는 우정사업본부가 마약 차단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마약 저지선 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본부장은 또 내달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소통 업무를 벌이고 있는 직원들도 격려했다. 선거우편물의 처리 현황과 작업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선거우편물은 국민의 소중한 참정권 행사와 직결되는 중요한 우편물인 만큼 분류·운송 등 각 단계에서 차질이 없도록 정확한 업무처리를 강조했다. 박 본부장은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시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완벽한 우편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6.05.28 16:52박수형 기자

우본, 여름철 직원 안전 특별 관리 기간 운영

우정사업본부는 여름철 직원의 안전, 건강 보호를 위해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특별관리기간은 오는 6월1일부터 10월2일까지다. 이 기간 우정사업본부는 안전사고 건수를 지난해 대비 10% 감축하고, 온열질환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약 14억원 예산을 투입해 생수와 식염 포도당, 쿨토시 등 종사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용품을 지급한다. 온열질환 초기 증상과 예방법, 응급조치 요령에 관한 교육도 진행한다. 집배원이 업무 중 PDA를 통해 온열질환 증상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그늘진 곳에서 주기적인 휴식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폭염 외 호우, 강풍, 기상악화 등으로 사고 발생 위험이 존재할 경우 집배원 등 외근 직원에게 즉시 업무를 정지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거나 우체국에 복귀하도록 조치한다. 우편집중국에서도 출입문 관리, 냉방기 가동 등을 통해 적정 실내온도 26~28℃를 유지하고 작업자는 작업 전 체조와 장비 점검을 실시해 안전 지침 및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공유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정사업 종사원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을 살피고 직원 보호와 안정적인 우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8 13:25홍지후 기자

[동정]박인규 혁신본부장 과기기본계획 수립위원 90여 명과 간담회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6차 과학기술기본계획(2026~2030)' 수립위원 90여 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본계획(안)은 오는 28일 대국민 공청회를 통해 청년·지역 연구자와 일반 국민 등 200여명의 각계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한 뒤, 6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6.05.26 15:17박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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