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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5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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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캠퍼스타운사업본부, '투자유치 실전 무대' 개최

건국대학교(총장 겸 RISE사업단장 원종필)는 RISE사업단 캠퍼스타운사업본부가 챠밍카이브(팀합소)와 함께 최근 '2026 KU 캠퍼스타운 창업스쿨 IR 실전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 학생창업유망팀 300+ on 건국'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학생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의 투자유치(IR) 역량 강화와 투자 연계 기반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총 107명의 학생 창업가와 예비창업자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창업 특강과 전문가 멘토링, 모의 IR 발표 등 실전 중심 교육 과정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고도화하고 투자자 관점에서 사업성을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창업스쿨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건국대 캠퍼스타운사업본부와 창업지원본부가 연계한 단계별 창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총 3회의 창업 특강과 4회의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사업 아이템과 발표 역량을 강화했으며, 최종 모의 IR 피칭에는 13개 팀이 참여했다. 데모데이에는 총 8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각 팀의 비즈니스 모델과 시장성, 사업화 전략, 발표 구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심사위원들은 투자자의 관점에서 실질적인 피드백을 제공했으며, 참가팀들은 이를 바탕으로 사업 방향성과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 결과 대상은 순환 자원 기반 투수 보도블록 아이템을 제안한 'REBLOCK'팀(대표 김민찬)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의료 특화 AI 보이스 솔루션을 개발한 '로봇컴'팀(대표 김재훈), 우수상은 동물병원 입원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을 선보인 '벳츄원(VetU1)'팀(대표 인준환)이 각각 차지했다. 시상식은 광진경제허브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18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됐다. 김효석 건국대 RISE사업운영센터장은 “학생 창업기업이 실전 경험을 통해 시장성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혜정 건국대 RISE사업단 캠퍼스타운사업본부장은 “특강과 멘토링, 데모데이까지 연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창업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창업지원본부와 같은 대학 내 창업 지원 조직 간 협력을 강화해 청년 창업 활성화와 대학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국대학교 RISE사업단 캠퍼스타운사업본부는 올해 총 66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보육, 투자 연계,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6.06.09 17:49주문정 기자

李대통령 "선관위 국정조사 추진해야...검경 합수본 구성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국회는 사안의 진상을 명확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조속히 국정조사를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SNS를 통해 “사고 자체도 납득하기 어렵지만, 이후의 대응과 국민에 대한 해명 또한 충분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에 국정조사 추진과 함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근본적인 제도 개선 방안 논의도 함께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참정권은 어떠한 이유로도 제한되거나 침해돼선 안 되는 헌법적 권리이며, 이번 사태는 국민주권의 근간을 훼손한 중대한 사안”이라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정부를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이어, “정부 역시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해 행정부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며 “검찰과 경찰이 참여하는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해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고, 사건의 전모를 철저히 규명할 것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국가 5부요인으로 규정된 이유는 선관위가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와 마찬가지로 그에 상응하는 권한과 의무, 책임을 지닌 독립기관이기 때문이다”며 “국민의 신뢰를 잃은 독립기관은 존재의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관위는 이번 사태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조직 운영과 선거 관리 전반에 대해 근본적인 점검과 함께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의 강도 높은 쇄신과 개혁 의지를 분명히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끝맺었다.

2026.06.07 21:03박수형 기자

6·10 만세 운동 100주년 기념우표 출시

우정사업본부는 '6·10만세 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념우표 48만 장을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6·10만세운동은 순종의 인산일인 1926년 6월 10일 시작된 항일운동이다. 이 운동은 제2의 3·1운동을 일으켜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기념우표엔 독립을 향한 염원과 역사적 현장을 상징적으로 담았다. 발행 종류는 1종이다. 휘날리는 태극기와 당시의 신문기사, 운동에 참여한 군중, 그리고 기념비를 함께 담아 역사적 현장감과 기념의 의미를 기록했다. 우정사업본부는 "기념우표를 통해 특정 이념이나 계층을 넘어 오직 독립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뜻을 모았던 6·10만세운동의 역사적 의의가 오랫동안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6.04 13:55홍지후 기자

"이른 폭염"...소포위탁배달원 안전 확보 선제대응

우체국물류지원단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함께 조기 폭염이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소포위탁배달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지원단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소포배달원 안전사고 예방과 배달환경 개선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용품을 조기 지급한다. 페이스 스카프, 쿨토시, 식염포도당 등 탈수 예방 및 냉방 용품을 지급해 야외 배달시 체감온도를 낮추고 자외선을 차단하는 데 돕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소포 분류 작업장에 선풍기와 제빙기 등을 추가로 설치해 온열질환 위험을 낮추고, 배달원들이 쾌적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배달원 업무 특성을 고려해 야외 배달 중 폭염 발생 시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주변 폭염 쉼터 정보와 무료 개방 주차장 위치를 문자로 수시로 안내키로 했다. 한편 우체국물류지원단은 폭염, 폭우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경우 배달원이 자율적으로 작업중지권을 실행할 수 있는 안전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2026.06.02 16:22박수형 기자

회생 넘긴 피자헛, 새 가맹본부 출범…점주 상생은 '협의 중'

피자헛 국내 사업 운영 주체가 새 가맹본부 PH코리아로 바뀌었다. 회생절차 이후 영업양수도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브랜드 재정비에 나섰지만, 가맹점 지원 방안과 계약 조건 조정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1일 PH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공식 출범했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3월 피자헛 사업의 영업양도를 허가했고, 5월 말 영업양수도 절차가 최종 마무리됐다. PH코리아는 윈터골드와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가 국내 피자헛 브랜드 운영을 위해 합작 설립한 회사다. 윈터골드를 이끄는 조원홍 대표가 PH코리아 이사회 의장을 맡았다. 조 의장은 현대자동차 마케팅 총괄 최고책임자를 지낸 인물로, 과거 현대차 브랜드 고급화와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에 관여한 경험이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PH코리아는 출범과 함께 조 의장 명의의 레터를 전국 가맹점주에게 발송했다. 조 의장은 회생절차 기간 가맹점주들이 브랜드 운영을 이어온 점에 감사를 전하고, 새 체제의 경영 방향을 설명했다. 조 의장은 가맹점의 경제적 이익을 이사회 경영 감독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본사와 가맹점의 관계를 동반자로 규정하고, 가맹점 수익성 개선과 안정적 매출 확보를 기준으로 경영 의사결정을 재정비하겠다는 내용이다. 브랜드 가치 회복과 고객 경험 개선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PH코리아는 제품 맛과 품질, 모바일 주문 편의성, 배달 품질, 매장 서비스 등 고객 접점을 다시 점검하겠다는 계획이다. 피자헛은 새 가맹본부 출범을 계기로 수퍼슈프림, 리치골드 등 기존 대표 메뉴와 정통 미국식 피자 콘셉트의 'US 오리진' 라인업, 1인 피자, 파스타, 협업 제품 등을 앞세워 브랜드 재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다만 실제 가맹점 지원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회사 관계자는 가맹점주 대상 별도 지원책 여부에 대해 “아직 추가로 밝힐 수 있는 부분은 없다”며, 기존 계약 조건 승계나 재협상 여부에 대해서도 “협의가 진행 중인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로열티, 원부자재 공급가, 판촉비 부담 구조 등 가맹점 수익성과 직결되는 항목의 조정 계획에 대해서는 “점주들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확실하게 정해지면 추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1 11:26류승현 기자

박인환 우정본부장 "직원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겠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이 무엇보다 꼭 하고 싶은 목표를 두고 “직원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꿈이 있다”고 밝혔다. 박인환 본부장은 지난 29일 국민주권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자단 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본부장은 “(우본이) 국가기관이다 보니 차량이나 기계 장비를 교체하는 속도가 늦는 측면이 있다”며 “직원들이 무거운 짐을 많이 들다 보니 근골격계 질환에 취약한데 장비를 과감하게 교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차량 리프트 등을 확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본 직원들이) 일하는 방식이 1990년대에 정착된 형태인데 이제는 AI 시대에 따라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본 업무 중에) 무엇보다 AI 기술이 현장에 심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분야가 물류 분야”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부장을 맡는 동안 수도권 물류 메가허브를 구축해 전체적인 물류 프로세스를 만드는 계획에 따라 부지를 매입해보려 한다”며 “물류 현장에서 AI 실증을 포함한 우정사업 AX2030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우편사업 정체 등에 대해서는 “우편 매출 감소는 거스를 수 없는 추세지만 감소 속도를 최대한 낮추면서 우본이 변화될 수 있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고객들이 접근하기 편한 게 우체국의 강점이기에 전국 우체통을 늘려 소포까지 편하게 접수할 수 있게 하고 온라인 플랫폼과 제휴를 늘릴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체국 금융 사업이 정체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정부 기관이기 때문에 우체국 금융은 고객들에게 가장 안정적이고, 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금리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민 삶의 라이프사이클에 맞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5.31 12:00박수형 기자

'우정문화 가치 확산'...8월12일까지 우체국 문화전 공모 접수

우정사업본부 우정인재개발원은 우정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6월1일부터 전국 초중고교생 대상으로 '우체국예금 우체국보험과 함께하는 2026 우체국 문화전'을 개최한다. 문화전 공모 주제는 ▲우체국 이용 경험담 ▲우리 동네 특별한 우체국 이야기 ▲마음을 잇는 따뜻한 편지 ▲시공간을 넘나드는 우체국 ▲흥미로운 상상 속 우체국 ▲우체국 공익사업 등 우체국과 관련된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이야기로 구성하면 된다. 참가 부문은 그림그리기, 글짓기 2개다. 그림그리기는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2개 부문으로 나뉘고, 글짓기는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중고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홈스쿨링 학생의 경우 나이에 해당하는 학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8월12일까지 우체국 문화전 공식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10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오는 10월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시상금과 기념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오형근 우정인재개발원장은 “우체국 문화전은 오랜 시간 우리 곁에서 정을 나눠온 우편서비스와 국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켜온 예금·보험의 따뜻한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라며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5.31 12:00박수형 기자

우본, 자체 개발 AI 에이전트로 공모전 서류 심사 진행

우정사업본부가 자체 개발한 AI가 공모전 서류 심사를 수행했다. 우본은 자체 개발한 AI 심사 에이전트가 최근 AI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1차 서류 심사를 진행해 통과 작품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모전은 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화 아이디어와 개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접수를 진행했다. 그간 공모전 심사는 다수 심사위원이 응모작을 일일이 검토했으며, 심사자 주관과 피로도에 따라 편차도 발생할 수 있다는 한계도 있었다. AI 심사 에이전트는 평가 기준에 따라 작품을 정량 점수화하고 채점 사유를 공개했다. 무엇보다 응모작 100건 기준 평균 2주가량 소요되던 1차 심사 기간이 약 2시간 수준으로 크게 단축됐다. AI 에이전트는 전승훈 우정사업본부 디지털혁신담당관이 자체적으로 기획, 구현했다. 한편 공모전엔 아이디어 트랙 149건, 개발 트랙 71건 등 220건이 접수됐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AI 우편물 자동접수, AI 우체국 브랜드사칭 보이스피싱, 스미싱 실시간 차단 등 아이디어 트랙 16건, AI 기반 집배순로 최적화, AI 업무편람 길라잡이 등 개발 트랙 19건 등이다. 우정사업본부는 1차 서류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2차 심사는 직원 투표, 내외부 위원 대상 발표 심사, AI 코드 리뷰 등 AI와 인간의 협업 심사 방식을 적용할 방침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내부 공무원의 자발적 혁신을 적극 지원해 일하는 방식을 바꾸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9 07:38홍지후 기자

박인환 우정본부장, 마약류 검사 직원들 격려 방문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28일 안양우편집중국을 방문해 마약류 2차 저지선 운영 지원에 나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달부터 국제우편물 물류망 재설계를 통해 전국 5개 주요 거점 우편집중국에 마약 검사를 위한 공간을 설치했으며, 이 공간에서 관세청은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우편물에 대한 검사를 벌이고 있다. 설치 이후 2개월간 마약류가 담긴 우편물 3건을 적발했다. 박인환 본부장은 “국민의 소중한 우편물을 취급하는 우정사업본부가 마약 차단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마약 저지선 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본부장은 또 내달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소통 업무를 벌이고 있는 직원들도 격려했다. 선거우편물의 처리 현황과 작업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선거우편물은 국민의 소중한 참정권 행사와 직결되는 중요한 우편물인 만큼 분류·운송 등 각 단계에서 차질이 없도록 정확한 업무처리를 강조했다. 박 본부장은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시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완벽한 우편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6.05.28 16:52박수형 기자

우본, 여름철 직원 안전 특별 관리 기간 운영

우정사업본부는 여름철 직원의 안전, 건강 보호를 위해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특별관리기간은 오는 6월1일부터 10월2일까지다. 이 기간 우정사업본부는 안전사고 건수를 지난해 대비 10% 감축하고, 온열질환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약 14억원 예산을 투입해 생수와 식염 포도당, 쿨토시 등 종사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용품을 지급한다. 온열질환 초기 증상과 예방법, 응급조치 요령에 관한 교육도 진행한다. 집배원이 업무 중 PDA를 통해 온열질환 증상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그늘진 곳에서 주기적인 휴식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폭염 외 호우, 강풍, 기상악화 등으로 사고 발생 위험이 존재할 경우 집배원 등 외근 직원에게 즉시 업무를 정지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거나 우체국에 복귀하도록 조치한다. 우편집중국에서도 출입문 관리, 냉방기 가동 등을 통해 적정 실내온도 26~28℃를 유지하고 작업자는 작업 전 체조와 장비 점검을 실시해 안전 지침 및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공유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정사업 종사원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을 살피고 직원 보호와 안정적인 우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8 13:25홍지후 기자

[동정]박인규 혁신본부장 과기기본계획 수립위원 90여 명과 간담회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6차 과학기술기본계획(2026~2030)' 수립위원 90여 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본계획(안)은 오는 28일 대국민 공청회를 통해 청년·지역 연구자와 일반 국민 등 200여명의 각계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한 뒤, 6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6.05.26 15:17박희범 기자

전남 장성 지역사랑상품권도 우체국 체크카드로 쓰세요

우정사업본부는 전남 장성군 지역사랑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는 우체국 체크카드를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장성사랑카드는 충전 금액이 부족한 경우에도 계좌 잔액 범위 내에서 체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각종 캐시백과 할인도 제공된다. 지역사랑상품권은 해당 지역 우체국 창구를 비롯해 우체국예금 홈페이지, 우체국 스마트뱅킹 앱, 지역사랑상품권 통합 플랫폼 'chak' 앱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충전된 상품권은 지역 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가입자도 우체국 창구에서 충전할 수 있다. 우체국 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는 총 41개 지자체로 늘어났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우체국 금융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 소비 촉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은 전국 우체국망과 공공 신뢰를 기반으로 지역 상권 회복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금융서비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장성군 출시를 계기로 더 많은 지자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26 12:00홍지후 기자

박인환 우본 본부장 선거우편물 소통현장 점검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내달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24일 서울마포우체국와 서대문우체국을 방문해 선거우편물 소통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인환 본부장은 이날 현장 직원들에게 “국민의 소중한 뜻이 담긴 한 통, 한 통의 선거우편물을 신속·정확하게 배달해달라”고 당부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2일부터 선거 당일인 내달 3일까지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지방선거에서 취급될 선거우편물은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 등 총 3280만 통에 달하며 완벽한 선거우편물 배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박인환 본부장은 이날 서대문우체국에서 취임 이후 개최해 온'우문현답 릴레이' 50회를 맞아 직원들에게 피자를 선물하고 소중한 의견을 청취했다. 박인환 본부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우리 직원들이 있기에 국민의 행복을 연결하는 따뜻한 서비스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며 “현장의 소중한 목소리를 씨앗으로 삼아 책임감 있는 열매를 맺어 우정사업의 든든한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우문현답은 '우체국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줄임말로 종사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우정사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찾겠다는 박인환 본부장의 핵심 철학이다. '우문현답' 릴레이는 박인환 본부장 임기 중 지속 진행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도출된 의견은 소중하게 검토될 계획이다.

2026.05.25 14:16박수형 기자

네이버클라우드·NHN클라우드 재대결 성사되나…우본 DaaS 사업 재공고 예정

지난해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법 해석 논란으로 중단됐던 우정사업본부 대규모 클라우드 기반 인터넷PC(DaaS) 사업이 다시 추진된다. 당시 정면충돌했던 네이버클라우드와 NHN클라우드의 재대결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 산하 우정정보관리원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인터넷PC(DaaS) 서비스 사업자 선정' 공고를 20일 낼 예정이다. 총사업비 126억 7000만원 규모로 계약일로부터 2031년 말까지 약 5년간 추진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적법성 논란으로 인해 당초 일정보다 1년가량 지연됐다. 지난해 추진 당시 네이버클라우드가 평가 1위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하지만 파트너사 솔루션을 활용하는 방식이 소프트웨어진흥법상 하도급 금지 조항에 위배된다는 판단이 나오면서 협상이 결렬됐다. 이후 우정사업본부는 2순위 업체인 NHN클라우드와 기술협상을 진행했다. 하지만 네이버클라우드가 국가계약분쟁조정위원회에 이의 신청을 제기하며 협상이 중단됐다. 분쟁조정위가 클라우드컴퓨팅법의 취지를 고려해 재공고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서 사업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게 됐다. 우정정보관리원은 이번 재공고를 통해 법적 해석 논란을 정리하고 기술 중립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의 골자는 전 직원이 비금융 단말기에서 가상화 PC를 통해 인터넷을 안전하게 상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최대 1만 1000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는 무중단 인프라 구현이 핵심 요구사항이다. 이번 입찰은 사업 규모가 커지면서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DaaS 인증을 보유한 삼성SDS, KT클라우드, 가비아 등도 제안서를 검토하며 수주전에 가세하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 관련 업계관계자는 "현재 관련 기업들이 긍정적으로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년보다 사업 규모가 커진 만큼 참여하는 기업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5.19 16:35남혁우 기자

우본, 중소기업 국제물류비 최대 40% 할인

우정사업본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의 수출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6 우체국 국제물류 서비스 이용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체국은 사업 선정 업체에 요금 최대 40%를 할인한다. 중기부는 선정 업체의 국제 물류 비용 30%(우체국 할인전 요금 기준, 최대 1000만 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 실적 1만 달러(약 1497만원) 이상의 중소기업이며 중기부의 행정 절차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0일부터 6월5일까지 진행되는 중기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업체는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해 국제우편 이용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최근 중동 전쟁으로 인한 해외 운송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체국은 한국 수출 기업의 든든한 물류 파트너로서 다양한 상생 방안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9 12:00홍지후 기자

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피해복구 비상대책 본부' 본격 가동

한국남부발전(대표 김준동)은 최근 발생한 부산빛드림본부 화재 사고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부산복합 피해복구 비상대책 본부'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기술안전부사장을 총괄 책임자로 한 대책본부는 총 15개 부서가 참여한다. ▲피해조사반 ▲피해복구반 ▲안전진단반 등 4개 전담반으로 구성했다. 대책본부는 복구 완료 시까지 운영되며, 상시회의체 운영을 통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전담반 가운데 '피해조사반'은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기기별 육안 점검과 정밀 테스트를 병행하며, 필요시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신뢰성 진단 용역도 시행한다. '피해복구반'은 확인된 피해 내역을 기반으로 복구 공사를 추진하며, 기자재 납기 단축을 위한 제작사 협력과 공정관리, 시운전 등을 총괄할 예정이다. '안전진단반'은 외벽·바닥 등 주요 구조물의 안전성을 진단하고 유해물질 잔류 여부 등 환경안전성 평가를 실시하며, 복구 작업 중 안전사고 방지 절차를 마련한다. 남부발전은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기술·제도적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서성재 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설비 안정성과 안전관리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점검할 것”이라며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투명하게 복구를 추진하고,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통해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4 18:14주문정 기자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 의식 잃은 고령자 구한 집배원 격려

우정사업본부는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이 도로 위에 홀로 쓰러져있던 고령의 주민을 구한 김의섭 집배원의 선행을 칭찬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집배원은 지난 7일 오전 10시 50분경 우편물 배달 업무를 수행하던 중 충북 오송읍의 인적이 드문 한 농로에 쓰러져 있는 80대 A씨를 발견했다. 김 집배원은 곧바로 A씨를 깨웠고, 다행히 A씨는 얼마 지나지 않아 의식을 되찾았다.곧바로 119에 신고하려 했지만 A씨는“신고는 괜찮고 주머니에 있는 휴대전화로 아내에게 전화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집배원은 가족에게 전화해 상황을 알렸고 A씨는 현장을 찾은 가족에게 인계됐다. 지난 12일 김 집배원 근무지인 충북 서청주우체국을 방문한 박 본부장은 “김 집배원이 쓰러져 있던 노인분을 발견해 가족의 품으로 인계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집배원들은 우편물 배달은 물론 국민의 삶까지 살피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026.05.13 10:19홍지후 기자

무주군 유휴공간에 우체국 들어선다...공공자원 효율화

지방정부 유휴공간에 우체국이 이전하는 등 공공자원을 효율화하기 위한 '제1호 협약'이 체결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전북 무주군 무풍면에 위치한 의용소방대 유휴공간에 우체국이 이전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우체국 서비스는 내부 공사 등을 거쳐 오는 8월부터 제공된다. 무풍우체국 이전 사업은 무주군의 적극적인 협조에 따라 진행됐다. 무주군은 협의 과정에서 장소를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등 지역주민의 편의를 고려해왔다.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고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지방정부 공간의 우체국 공동이용' 사업의 첫 번째 성과다. 정부의 행정융합 기조에 발맞춰 지역 내 분산된 행정기관을 한곳으로 모으고, 시설을 공동 이용함으로써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공간 공유를 넘어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정부가 공공자원을 효율화해 지역소멸 위기에 함께 대응한다는 혁신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우정사업본부가 전국적 인프라를 활용해 추진 중인'안부살핌 소포우편서비스','복지등기우편서비스','국민연금·복지지원금 현금배달서비스' 등의 다양한 공공사업과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지난 11일 무주군 무풍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우체국의 이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부처 간 협업 과정에서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새로운 형태의 행정서비스 모델의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 본부장은 “무풍면의 사례는 오직 국민의 편익만을 생각하며 지방정부와 협업한 소중한 결과물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무주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체국이 지역사회의 사랑방이자 복지 전달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무주군 사례를 시작으로 전국 지방정부 및 다른 행정기관과의 공간 공동이용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5.12 09:07박수형 기자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 부산빛드림본부 화재 현장 긴급 점검

한국남부발전(대표 김준동)은 김준동 사장이 지난 10일 저녁 부산 사하구 부산빛드림본부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사후 수습과 안전 관리를 당부하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장 점검은 이날 오후 발생한 화재에 대한 초동 조치가 완료됨에 따라, CEO가 직접 현장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향후 복구 계획과 전력 공급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긴급하게 이뤄졌다. 앞서 남부발전은 화재 발생 즉시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구성·가동해 소방당국과 함께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이날 화재는 오후 3시 53분경 부산빛드림본부 4호기 스팀터빈 전기설비에서 발생했다. 남부발전의 신속한 초동 대응과 소방당국의 빠른 대처로 조기에 진압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218명과 장비 54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서 오후 11시 55분경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남부발전은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로 하향 조정했다. 현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해제했으나,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상황실은 유지하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사후 정리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나 협력업체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화재가 발생한 4호기는 현재 계획예방정비 중인 설비로 가동 상태가 아니었기에 전력 공급에는 차질이 없는 상태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늦은 밤까지 수습에 매진한 소방 관계자와 임직원의 노고 덕분에 인명 피해 없이 화재가 완진되어 다행”이라며 “위기단계가 하향되었지만, 상황실을 중심으로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사후 조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어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함을 물론, 이번 사고를 계기로 전 사업소의 유사 설비에 대한 특별 점검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1 16:54주문정 기자

"한국연구재단 과제 평가위원·결과 전면 공개…공공기술지주회사 구조조정 검토"

과기정통부는 한국연구재단이 관리하는 과제 평가 결과와 평가 위원을 모두 공개하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영세한 공공기술지주회사는 자발적 개선을 유도한뒤 안되면, 구조조정을 진행할 방침이다.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8일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열린 '2026년 주요 R&D 정책 관련 타운홀 미팅'에서 발제에 나선 홍순정 성과평가정책국장과 조선학 과학기술정책국장 언급이다. 이날 박인규 본부장은 모두발언에서 "지난해는 예산회복이 중점이었다면, 올해는 R&D 예산 35.5조원 집행의 시기다. 연구자 위주 개혁으로 평가 등급 폐지, 실패용인, 연구 혁신비 항목 등도 신설했다. 지역 주도 연구혁신법안도 통과됐다"며 "허심탄회하게 R&D 정책 방향에 대해 조언해달라"고 주문했다. 발제는 홍 국장과 조 국장이 맡았다. 먼저 홍 국장은 '국민주권정부의 2026년 R&D 주요 제도개선 ·정책'을 주제로 현재 바뀌었거나 바뀔 예정인 정책 중심으로 발제했다. 평가등급 폐지 뒷받침할 법안 과방위 의결 홍 국장은 "평가 등급 폐지와 관련, 이미 시행중이지만 이를 법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관련 법안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의결됐다"며 "평가등급 미흡으로 불이익 받은 경우가 없도록 법개정이 마무리 단계"라고 강조했다. 홍 국장은 또 "실패도 자산"이라며 "실패한 연구자에게 되레 인센티브 주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홍 국장은 평가위원 관련 이슈에 대해서도 말했다. "평가위원 풀 확대와 함께 과제별 평가위원이 누구인지 모른다는 문제제기가 많다. 특히, 한국연구재단이 이를 잘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에 과제별 평가위원과 평가결과를 모두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 홍 국장은 "직접비 10%, 연간 5,000만원 정도를 자율로 사용 가능한 연구 혁신비 항목을 신설했다"며 "6월 11일부터 일단 시행하고, 전 사업 확대는 내년부터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국장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서식을 전수조사해보니, 무려 2,100개나 된다"며 "이를 10%만 남기고, 폐지하거나 통합 중이다. 이달 말 발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IRIS 시스템 관련한 불만이 많은 걸 안다. 수요자 중심, 직관적 사용을 위한 통합안을 준비 중이다. 이에는 시간이 걸려 오는 2029년 오픈할 계획"이라고 홍 국장은 덧붙였다. 국가연구시설·장비법 제정에 따른 관리 대상 확대와 기관 자율 관리 및 책임성 법정화, 연구장비 전문인력 전문직화 등을 추진 중이라는 말도 보탰다. 연구보안도 강화한다. 홍 국장은 "보안 과제는 전체 7만 개 중 700개 정도가 해당된다"며, "민감과제 지정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인데, 보호 체계가 도입되면 연구자 불편이 늘 수 밖에 없는데, 이에 상응한 인센티브나 우대 방안도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조선학 과학기술정책국장이 나서 'R&D 사업화 시스템 고도화 추진 방향 및 지역 R&D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출자'하는 투자형 R&D 방식을 시범적으로 신규 도입 조 국장은 ▲범부처 R&D 성과확산 고속도로 구축 ▲인센티브 확대, 연구자 주식 및 지분보유 제한 개선 등 연구성과 창업 진입장벽 낮추는 제도 혁신 등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조 국장은 기술사업화 지원 조직 전문성 제고에 대해 "GIST는 자체 노력과 미래과학기술지주를 통해 여러 사업화 실적을 내고 있다. 특히, 에스오에스랩 같은 연구실 학생 창업으로 코스닥 상장까지 한 성공사례도 있다"고 언급하며 "그럼에도 대부분의 대학기술지주회사는 아직까지 영세하고, 체계를 갖추지 못한 부분들도 많다"고 말했다. 조 국장은 "교육부와 공공기술지주회사의 자발적 개선 유도와 필요하다면, 컨소시엄이나 구조조정까지도 할수 있도록 협의했다"고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조 국장은 또 공공 TLO(기술이전조직) 및 민간 기술거래 기관 지원도 강화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지금까지 기초원천, 응용개발 등 모든 R&D 사업이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출연방식(그랜트)으로 이루어졌는데, 이제부터는 실제 시장에 가까운 영역부터 '출자방식'의 투자형 R&D 방식을 시범적으로 신규 도입할 것이다. 투자형 R&D는 SPC(특수목적법인)/투자조합 설립을 통한 직접투자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행정 부담에서 벗어나고, 회수와 재투자가 선순환하는 구조가 될 것이다." 올해는 일단 과기정통부와 산업부, 중기부 3개 부처가 기획, 이를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자율 R&D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자세히 언급했다. 블록펀딩형 지역자율 R&D 신규 추진 및 지역 연구자 지원 확대,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 개편, 지역주도 법률안 제정 등을 얘기한뒤 올해 지역특별(지특)회계 R&D 1조 1,000억원을 오는 2030년까지 1조7,000억원까지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지역자율 R&D 예산은 올해 1,600억원을 오는 2030년까지 1조1,000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조 국장은 오는 6월 지역 자율 R&D 종합계획 수립 및 사업 추진, 7월 지역주도 과학기술 촉진법 시행령 마련 및 지역거점 대학지원 방안 마련(교육부 협의), 8월 지역자율 R&D 중장기 계획 수립 등을 제시했다. 발제에 이어 질의 응답에서는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단장이 "파격적 제도를 만들어줬다. 지역주도 R&D 지원이나 자율성 보장이 상당히 고무적이다. 다만, 과제선정 내용도 자율적인지, 또 실패 용인후 인센티브 주는 것이나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 얘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박인규 본부장은 "과제를 수행할 때 예를 들어 가설을 세우고, 목표를 입증하게 되는데, 입증을 못하고 자신이 세운 가설이 잘못 세워진 것일지라도 이에서 얻은 경험과 데이터를 인정하고 인센티브까지 검토하겠다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홍순정 국장은 또 "평가를 안해도 우수과제를 선발하게 되는데, 통상 목표달성되고, 좋은 저널에 낸 것들이 대상이 된다. 그런데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목표 달성 못해도 연구 과정에서 데이터나 다른 성과도 선정, 포상이든 후속 우수과제 지원이든 이런 걸 연결시킬 제도를 준비 중이다. 추가로 과제 변경 방법도 찾고 있다"며 올해 내 발표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청중선 연구장비 구매 애로 언급 많아… 4대 과기원, PBS 역효과도 이외에 ▲인재 유출 ▲장비 공개 입찰 문제(맞춤형 미달) ▲장비 조달 절차 생략 ▲행정 처리로 인한 사업 지연 ▲장비 공동 구매 및 활용에 대한 인센티브 ▲각 기관 연구데이터 공개 및 난제 공개와 국가 주도형 AI오픈 플랫폼, 정부차원 구축 ▲인력난 호소 ▲간접비 고시 비율 유연성 주문 ▲연구지원체계 평가 항목 지나치게 엄격 ▲장비 구매 입찰시 산업부 절차 벤치마킹 요구(3,000만원 이상 규격-가격 동시입찰제 도입) ▲4대 과기원 PBS 그대로 유지로 인해 기초연구지원 자격 봉쇄 등을 질의하거나 건의했다.

2026.05.08 20:27박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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