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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0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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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최초 콜센터' 우편고객센터 2억콜 돌파

우체국 고객의 상담고 민원 등을 안내해 온 우편고객센터가 2003년 개소 이후 2억 콜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정사업본부는 30일 우편고객센터 누적 2억 콜 돌파를 기념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상담직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공부문 최초의 콜센터인 우편고객센터는 우체국, 우체국소포, 우체국쇼핑 이용자 대상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국내외 우편 민원 안내, 고객의 소리(VOC) 관리, 국제우편물 행방조사 등 우편서비스 종합민원센터 역할을 수행하며 국민의 문의와 민원을 응대해 왔다. 우편고객센터는 전화상담을 중심으로 국민의 우편서비스 이용을 지원해 왔으며 ▲우편톡(시나리오봇) ▲실시간 채팅상담 ▲AI 챗봇 등 디지털 기반 상담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지난해 기준 16년 연속 KS 인증, 7년 연속 KSQI 우수콜센터, 3년 연속 KS-CQI 우수기관 선정 등 서비스품질 관련 평가를 통해 우수콜센터로서의 신뢰를 인정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우편고객센터의 지난 22년여간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고객 접점에서 상담 업무를 수행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2억 콜 주인공 찾기' 이벤트를 진행해 2억 번째 전화를 응대한 상담직원에게 우체국쇼핑 상품권을 전달하고, 2억 번째 통화 고객에게도 별도 연락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우편고객센터 대표번호로 직접 전화를 걸어 상담직원에게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2억 콜 달성의 의미를 나누기도 했다. 박 본부장은 “우편고객센터는 국민의 문의와 불편에 가장 먼저 응답하는 우편서비스의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누적 2억 콜 달성을 계기로 전화상담과 디지털 응대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국민 누구나 보다 쉽고 편리하게 우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4.30 14:45박수형 기자

중부발전, 재생E 운영본부 본격 가동…대규모 해상풍력 운영 전초기지

중부발전이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전담 조직인 '재생에너지운영본부'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한국중부발전(대표 이영조)은 그동안 사업소별로 분산 관리해 온 재생에너지 설비를 하나로 통합해 더욱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갖추기 위해 재생에너지운영본부를 설치했다. 운영본부는 태양광·풍력 등 전국에 산재한 발전 설비에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다. 중부발전은 운영본부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은 물론 발전량 예측과 고장 진단 등 스마트 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운영본부는 현재 가동 중인 설비뿐만 아니라, 앞으로 완공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운영·관리도 전담한다. 특히 상명풍력과 한림해상풍력 등을 직접 운영하며 쌓아온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390MW급 '신안우이 해상풍력'의 안정적인 운영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신안우이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로 15MW급 대형 풍력 터빈이 도입된다. 운영본부는 또 올해 고정가 입찰 예정인 여수 금오도(160MW), 남해 미조(384MW) 해상풍력 등 중부발전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보령 녹도(320MW), 공공주도 보령(1GW), 인천(500MW) 해상풍력 등 단계적으로 운영 역할을 확대하며 운영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운영본부의 전문화된 관리 역량은 앞으로 해상풍력 보급 확대와 안정적인 설비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재생에너지운영본부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핵심 전담 조직”이라며 “그동안 준비해 온 운영 기반 정비가 마무리된 만큼, AI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공고히 해 효율적인 재생에너지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04.29 18:23주문정 기자

박인환 우본 본부장 "집배원에 위해? 절대 용납 못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27일 “공무를 수행 중인 집배원에게 위해를 가하는 행위는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이날 서울 한 우체국을 찾아 최근 폭행 피해 집배원을 만나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수사기관의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본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지역 한 도로에서 이륜차를 통해 우편물을 배달하던 집배원을 승용차량 운전자가 쫓아와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집배원은 교차로에서 신호를 대기하던 중이었고 가해 차량 운전자는 차량에서 내려 집배원의 오토바이를 넘어뜨리면서 폭력을 행사했다. 현재 해당 집배원은 병가 후 통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정신적인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다. 이를 두고 우본은 어떠한 이유로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무 수행 중인 집배원에게 위해를 가한 상황은 명백한 불법행위라고 규정하면서 이번 사건과 관련해 수사당국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집배원은 폭염과 폭우, 한파 속에서도 국민의 소중한 우편물과 행정서비스를 전달하는 현장 공공인력이다. 공무 수행자를 향한 폭력은 사회 전체를 위협하는 행위로, 공공서비스를 저해하고 나아가 국민 불편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박 본부장은 “국민의 소중한 우편물을 배달하는 집배원들의 안전을 위해 국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6.04.27 16:18박수형 기자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캐릭터·세계관 담은 기념우표 나온다

우정사업본부가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캐릭터와 세계관을 담은 기념우표 70만 장과 그림엽서 1만 세트를 내달 4일부터 판매한다. 기념우표는 티니핑 시리즈를 대표하는 사랑의 요정 '하츄핑'을 비롯해 이해심이 많고 다정한 '나비핑', 프린스티니핑의 리더 '샤를핑', 마법의 빗을 사용하는 '롱롱핑', 모험심이 강한 '실크핑', 티 없이 맑고 명랑한 '아름핑'을 담았다. 또 우아하고 고고한 기품의 '사뿐핑', 쾌활하고 당찬 '뽀니핑', 마법의 오르골을 사용하는 '슈슈핑', 능청스러운 매력의 '깨굴핑'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티니핑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캐치! 티니핑' 시리즈는 이모션 왕국의 로미 공주가 지구로 흩어진 마음의 요정 '티니핑'들을 캐치하며 펼치는 모험을 그린 대한민국 애니메이션이다. 2020년 첫 방영된 이후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어린이를 비롯해 MZ세대와 패밀리층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시즌마다 새롭게 등장하는 다채로운 티니핑들은 저마다의 개성과 귀여운 매력으로 '티니핑 신드롬'을 일으키며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티니핑 기념우표가 가정의 달 우리 어린이들의 일상에 꿈과 희망을 전할 것”이라며 “티니핑이 전하는 따뜻한 세계와 즐거운 이야기가 오래도록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27 12:00박수형 기자

"고유가 피해지원금, 우체국에서 신청하세요"

우정사업본부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지원을 위해 전국 우체국 창구와 우체국 스마트뱅킹 앱, 우체국예금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최근 고유가 등으로 인한 국민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우체국을 통해 지원금을 신청하려는 가입자는 우체국 체크카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체크카드가 없다면 우체국 창구와 우체국예금 홈페이지, 스마트뱅킹 앱에서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뒤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대상별로 1, 2차로 나눠서 진행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 계층은 다음달 8일까지 1차에 우선 신청할 수 있다. 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했다면 다음달 18일부터 7월3일까지 2차에도 신청할 수 있다. 같은 기간에 소득 하위 70% 국민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오는 8월까지 신청자 본인의 주소지 관할에서 사용할 수 있다. 우체국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원활한 신청을 위해 대상 고객 안내와 신청 접수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농어촌, 산간, 도서지역 등 금융취약지역 주민들도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우정사업본부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과 관련해 인터넷 주소 등이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보내지 않는다며 보이스피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망을 활용해 국민 한 분, 한 분 모두가 고유가 부담 완화 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며 “특히 디지털 취약계층에게도 정책의 온기가 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공공금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7 09:00홍지후 기자

전복 52% 할인...우체국 쇼핑, 가정의달 선물전 진행

우체국쇼핑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인기 선물 상품과 전국 특산물을 최대 52%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주요 기념일을 앞두고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우정사업본부는 27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우체국쇼핑에서 '2026 가정의 달 선물전'을 연다고 밝혔다. 선물전을 통해 가정의 달 선물 수요가 높은 프리미엄 전복(2㎏)을 최대 52% 할인된 7만 원에 선보이며, 사과 배 선물 세트는 44% 할인해 4만 원에 판매한다. 또한 1++등급 한우(등심, 채끝)은 14만 1000원(30% 할인)에 구매할 수 있다. 모든 고객에게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선착순 쿠폰을 제공하고, 모바일 출석 체크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쿠폰을 지급한다. 주차별로 엄선한 우수 특산물에는 전용 12% 할인쿠폰을 적용할 예정이다. 선물하기 서비스를 여러 차례 이용하는 고객은 횟수에 따라 더 커진 할인쿠폰 혜택이 제공된다. 우체국쇼핑은 '선물을 부탁해' 기획전을 통해 부모님, 자녀, 답례, 셀프 선물 등 상황별 맞춤형 상품을 준비했다. '특산물 특가위크', '특산물 큐레이션'에서는 품질 좋은 특산물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오월의 할인', '인기 상품 추천', '요일특가'도 함께 운영해 할인상품과 인기 상품까지 폭넓게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즐거움을 더할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준비했다. 포토 상품평 이벤트 '내돈내산 리뷰왕', 감사 메시지를 작성하는 이벤트 '마음 전하면, 선물은 보너스'와 가족에게 줄 선물을 함께 고르는 SNS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우체국쇼핑 온라인상품권 할인도 함께 진행한다. 5만 원권과 10만 원권은 3%, 35만 원권은 5% 각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답례 온라인상품권은 다양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상황에 맞게 마음을 전할 수 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마음을 전할 일이 많은 5월, 보다 편안하게 준비하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우체국쇼핑과 함께 뜻깊은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26 12:00박수형 기자

우체국 집배원이 서울 등하굣길 지킨다

서울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우체국 집배원이 나선다. 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과 서울특별시경찰청은 지난 23일 서울지역 22개 총괄우체국 집배원 2886명을 '등하굣길 안전지킴이'로 위촉하는 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집배원들은 어린이 범죄예방을 위한 통학로를 확보하는 등 안전 감시자로서의 활약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어린이 대상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골목길과 주택가 구석구석을 누비는 집배원의 업무 특성을 치안 활동에 접목해 경찰력만으로 채우기 힘들었던 통학로 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집배원들은 본연의 배달 업무를 수행하면서 등·하교 시간대 통학로 주변의 거동 수상자나 이상행동을 감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위험 상황 발견 시 즉각적인 신고를 통해 현장에서 피해 아동을 구호하는 등 어린이 보호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집배원들은 매일 반복되는 이동 경로에서 방범 시설물 미비점이나 교통안전 인프라 시설 등도 상시 점검한다. 이렇게 발굴된 위험 요인은 경찰과의 협업 시스템을 통해 즉시 조치될 예정이다. 서울지방우정청은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집배용 이륜차 등에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홍보 스티커를 부착한다. 범죄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시민에게는 안심을 주는 '보이는 예방 순찰'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정렬 서울지방우정청장은 “우체국은 지역 사회의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서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치안 파트너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6 10:19박수형 기자

[인사] 우정사업본부

◇ 국장급 승진 ▲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 정철중

2026.04.24 15:07박수형 기자

고유가 지원금 코 앞인데…CU 물류 파업에 촉각

CU 물류 파업 사태가 협상 국면으로 전환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BGF리테일의 물류자회사인 BGF로지스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와 직접 교섭에 나서면서 물류 차질 해소 기대가 커졌다. 오는 27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앞두고 있어 협상 진전 여부가 단기 매출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사망사고 사흘 만에 교섭 상견례 22일 화물연대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진주노동지청에서 이민재 BGF로지스 대표와 김동국 화물연대본부위원장이 교섭 상견례를 진행했다. 같은 날 오후 5시 실무교섭 상견례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측은 전일 현 상황의 해결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합의서에는 이 대표와 김 위원장이 서명했고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국토교통부·고용노동부 관계자, BGF리테일 임원 등이 입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교섭 상견례는 조합원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 만에 시작됐다. 지난 20일 경남 진주 BGF로지스 물류센터 앞 집회 현장에서 대체 투입된 2.5톤 화물차가 출차하는 과정에서 조합원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BGF로지스 측은 “이번 상견례는 조속하고 평화적인 해결을 위한 대화의 물꼬를 트는 의미가 크고 이를 통해 빠르고 합리적인 협의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갈등이 완전히 봉합된 것은 아니다. 화물연대는 물류센터 봉쇄 중단에 대해 아직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이다. 화물연대본부 측은 “BGF는 처우개선과 휴식권 보장에 책임 있게 답해야 한다”며 “경찰과 BGF 책임자 처벌 및 재발방지, 성실 교섭 참석 및 화물연대와 합의 등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해지원금 지급 앞두고 '물류 정상화' 촉각 교섭이 시작되면서 CU는 물류 차질 장기화에 대한 부담을 일부 덜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현재 약 2000여 개 점포에서 간편식 발주에 차질이 발생하며 매대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 최종열 CU가맹점주협의회장은 “현재 전국 매장이 공급 차질의 영향을 받고 있다”며 “물류 허브 역할을 하는 진천센터에서 나오는 위생용품 등 공산품, 의약품 등의 공급이 안되고 있고 진천 푸드공장에서 만들어지는 18종 상품 공급이 막힌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점주들은 사태 장기화 시 단골 고객이나 충성 고객 이탈을 가장 걱정하고 있다”며 “일부 지역 맘카페에서는 'CU에 물건이 없으니 가지 말라'는 내용도 공유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사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시점과 맞물리며 부담을 키우고 있다. 피해지원금은 소득 하위 70% 국민에게 1인당 10만~60만원이 차등 지급되며 편의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편의점 업계는 지급 시점에 맞춰 할인 행사에 나설 계획이다. 생필품과 먹거리 중심의 행사를 전개하며 지원금 소비 수요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과거 소비쿠폰 지급 당시 김밥이나 도시락 등 간편식 매출이 크게 늘었던 점을 고려하면 물류 차질이 장기화될 경우 매출 상승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실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풀린 첫날인 지난해 7월 22일 CU에서는 ▲도시락(23.1%) ▲김밥(35.8%) ▲샌드위치(29.7%) 등 간편식 카테고리가 23.8%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현재 대체 물류 체계를 통해 안정적인 상품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점포 운영 정상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4.22 16:22김민아 기자

우체국이 수거한 알루미늄 캔, 탄소저감 철강 생산에 쓴다

전남지역에서 모아진 알루미늄 캔이 우체국을 통해 수거돼 탄소저감 철강을 만드는 데 쓰인다. 우정사업본부는 21일 전남 광양시 커뮤니티센터에서 포스코엠텍,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알루미늄 캔에 대한 효율적인 자원순환을 위한 '알루미늄 캔 우편회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알루미늄 캔 우편회수' 사업은 5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수거된 알루미늄 캔은 탄소저감 철강 생산에 활용이 가능한 원료인 탈산제로 재자원화돼 철강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우체국망을 활용해 알루미늄 캔 우편회수 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수거와 운송을 담당한다. 포스코엠텍은 알루미늄 재활용 활동이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전용 수거함과 수거활동을 지원하고 우편 물류비용을 지원한다. 전남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12개 지역 자원봉사센터의 신청을 받아 알루미늄 캔 수거 활동을 진행하고, 수거한 알루미늄 캔을 전용박스에 포장해 우체국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회수–운송-재 자원화'로 이어지는 자원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참여형 친환경 모델을 확산해 나가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우체국의 촘촘한 물류망과 민간기업, 지역사회가 협력해 탄소중립 실현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공성과 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1 15:50박수형 기자

우본, 7월부터 국민연금 현금 배달 서비스 시범 시행

우정사업본부는 국민연금공단과 국민연금 수급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연금 안심배달 서비스'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연금 안심배달은 우체국에서 사전 서비스를 신청한 국민연금 수급자의 연금을 우체국 집배원이 현금으로 직접 배달하는 동시에 수급자의 안부와 생활 상태를 확인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강원과 전북 지역 19개 시군에 거주하며 우체국 계좌로 국민연금을 수급 중인 1951년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서비스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시범적으로 진행된다. 시범 사업 평가를 통해 전국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사업은 금융기관 방문이 어려운 고령층을 중심으로 영업점 축소, 금융서비스 이용 불편이 커지고 있어 우체국망을 통한 생활밀착형 금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우편비용은 국민연금공단이 부담하며, 수급자에게 부과하는 비용은 없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우편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은행 영업점 축소로 금융 접근성이 낮아진 고령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0 15:00홍지후 기자

우본, EMS 국제 우편 요금 최대 6% 추가 할인

우체국이 영세 수출 기업의 해외 운송비 절감을 위해 발송 비용을 할인하는 등 상생 방안을 마련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국제 우편 국제특급우편(EMS)과 EMS프리미엄 우편 요금 4~6%를 추가 할인한다고 밝혔다. 요금 할인은 최근 국제 유가 상승 등으로 항공 화물 운임 비용이 급등함에 따라 영세한 수출 기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유류비 상승에도 국민 생활물가 안정 등을 위해 항공운송수수료 동결을 결정했다. 기존 우체국과 계약 상태인 업체뿐 아니라 감액 적용기간 신규 계약 체결 업체 모두 동일한 할인이 적용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국제우편요금 할인은 정부 기관인 우체국의 실질적 지원책”이라면서 “앞으로도 우체국은 한국 수출기업의 든든한 물류 파트너로서 다양한 상생 방안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9 12:00홍지후 기자

30일까지 전국민 우편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

우정사업본부는 전 국민 대상 우편 서비스 개선을 설문조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우편물 접수, 배달 등 우편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비롯해 서비스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과 AI 등 신기술 도입에 대한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질문으로 구성됐다. 조사를 통해 우편 서비스를 이용하며 느꼈던 불편 사항과 개선점 등을 제안할 수 있다. 우편 서비스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우정사업본부 누리집, SNS 등에 게시된 안내물 QR 코드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스마트워치와 우체국쇼핑 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국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우편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7 09:35홍지후 기자

"과기정통부 혁신본부에 예산편성·집행권 있어야 제기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에 부처별 R&D 컨트롤타워 기능과 예산 편성 및 집행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72개나 되는 전문 관리기관은 단일 조직으로 통폐합할 것을 주문했다. 김태진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수석연구원은 15일 대덕연구개발특구출입기자단과 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이 공동 주최한 정책토론회에서 35조원이 넘게 들어가는 R&D 패러독스(역설)를 언급하며,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김 수석은 R&D 패러독스로 "올해 R&D 예산 35.5조원이 행정적으로는 성공이다. 서류상 정부 R&D 과제 성공률이 98%다. 그런데 실질적으로는 실패로 본다. 예를 들어 기업지원 예산 8조원 가운데 사후 기술료 환수율은 1% 미만이다. 이는 산업적 참사다"라고 지적했다. 과제성공률이 98%나 되는 이유에 대해선 정량 지표 위주 평가 때문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같은 패러독스가 일어난 원인으로 ▲행정 칸막이:부처 쪼개기식 예산 배분 ▲권한만 있고, 책임은 없는 구조 ▲논문에 갇힌 혁신(평가) 등을 꼽았다. 또 관리 및 전문기관 난립 배경에 대해선 ▲출연연이 부처 직할에서 벗어나며, 각 부처가 예산 확보를 위한 '수족'으로 자체 R&D 전문기관 신설 ▲1부처 1전문기관 원칙에도 불구, 부처 이기주의로 통폐합 실패를 지적했다. 김 수석에 따르면 현재 연구관리 전문기관들은 대부분 출연연 부서나 조직으로 출발했다. KISTEP은 KIST 정책부서, IITP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서, KEIT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독립했다. 이런 연구관리 전문기관들은 KIAT, NIPA 등으로 분화하면서 부처를 대행하는 관리기관이 됐고, 각종 대형사업들이 만들어지면서 별도 사업단이 만들어져 23년기준 무려 72개나 된다는 것. 이에 대한 대안으로 김 수석은 현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를 부처별 R&D 컨트롤타워 기능과 예산 편성 및 배분권을 갖는 '국가과학기술전략처' 기능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문했다. 혁신본부기 현재의 단순한 타당성 심사자 또는 조율자 역할에서 국가 핵심 전략 설계자(아키텍처)로 위상을 강화 및 격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혁신본부 역할에 대해 ▲실질적인 예산배분권을 갖는 전략 지위자 ▲기획예산처 실링에 묶이지 않는 독자적 범부처 전략사업 예산 편성 및 집행권 법제화 ▲다부처 칸막이 제거 및 중장기 로드맵 수립 등을 제시했다. 김 수석은 마지막으로 부처별로 난립해 있는 전문기관 72개는 통폐합하는 방향으로 기능 재편을 주장했다. (가칭)국가연구개발평가원 단일 조직으로 통합하고 별도 국가R&D성과관리를 위한 (가칭)국가R&D성과평가원 설립으로 큰 틀의 전문기관 조직 이원화를 주문했다. 이에 앞서 노환진 전 UST 교수는 "새로운 NIS(국가혁신시스템) 구조를 준비해야 한다"며 "과학기술부총리 시스템에서 NRC(경제인문사회연구회)를 과기정통부 산하로 보내, NST(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NRC를 통해 전체 출연연을 지원, 육성하면서 아젠다 연구제도를 신설할 것"을 언급했다. 고용주 전 대전과학산업진흥원장은 지방 과학기술혁신정책 변화와 개선 방안, 김민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시민참여연구센터 운영위원장)은 전략연구사업 기획 및 수행 체계 재정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외에 양중식 대전ICT산업협회장은 업계 대표로 나서 산업현장 목소리를 전달했다. 또 지디넷코리아에서는 박희범 기자가 출연연 현장 목소리를 전달했다.

2026.04.16 10:55박희범 기자

"포천 집배원, 식사 도중 식당서 발생한 화재 진압"

포천 집배원이 식사를 하던 중에 식당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이목을 끈다. 우정사업본부는 포천의 한 식당 주인이 지난 7일 국민신문고 '칭찬합니다' 코너에 '우체국 직원들의 화재 진압'이라는 글을 통해 집배원의 선행을 칭찬했다고 밝혔다. 글에 따르면 지난 2일 식당 영업이 한창이던 저녁 7시 30분경 식당 앞 분리수거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포천우체국 소속 양재구, 이효득, 윤광묵 집배원은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중 현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확산하는 상황을 인지했다. 119에 신고한 뒤 화재 현장에서 불을 껐다. 이들은 소화기 약 15대를 사용해 불길을 잡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건물은 1층 상가와 2~4층 주거시설이 함께 있는 구조로, 화재가 위층으로 번질 경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소방당국은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꽃마음 경인지방우정청장은 “근무 시간이 끝난 이후임에도 화재 현장을 발견하고 즉각 대처에 나선 집배원의 책임감이 큰 피해를 막았다”며 “우편물을 전하는 본연의 역할을 넘어 이웃의 위급한 순간을 살핀 사명감이 돋보인 사례”라고 선행을 칭찬했다.

2026.04.14 10:43홍지후 기자

우체국 펀드, 5월22일까지 경품 제공 이벤트

우정사업본부가 내달 22일까지 우체국 펀드 가입 고객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우체국 FUN드와 함께 우리 가족 자산 키우기'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는 ▲10만 원 이상 펀드 잔고 증대 개인 고객 ▲100만 원 이상 우체국 펀드 최초 신규 가입 개인 고객 ▲이벤트 게시물을 개인 SNS에 공유하고 우체국 이벤트 게시글에 가족 응원 댓글을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추첨 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 700여 명에게 갤럭시S26과 신세계 상품권, 우체국쇼핑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6월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저금리 시대에 안정적 수익을 모색하는 고객들에게 펀드 투자 경험과 자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우체국 펀드는 원금손실 위험이 낮은 중저위험 상품들로만 구성돼 안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또 전국 223개국의 총괄우체국 창구와 온라인을 통해 1만 원 이상의 소액으로도 쉽게 투자할 수 있다.

2026.04.13 09:00박수형 기자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 금리 최대 11%로 확대

우정사업본부는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장병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의 금리를 최대 연 11%로 확대하는 등 금융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10일부터 이 적금에 가입하는 군 장병은 기본 금리에 더해 우대금리 혜택을 추가로 받아 최고 연 11.0%(15개월 이상~24개월 기준·세전)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 적금의 기본금리는 연 5.0%이다. 주요 우대금리(연 6.0%p) 항목은 ▲우체국 첫 거래 고객(연 1.1%p) ▲적금 자동이체 실적(연 1.0%p) ▲우체국 체크카드 이용실적(연 0.6%p) ▲기초생활수급자(연 3.3%p) 등이다.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을 가입한 군 장병에게는 우체국쇼핑 할인쿠폰 제공과 무료로 휴일 재해보장 보험 가입서비스 등 부가서비스도 함께 지원된다. 이 상품은 은행별 최대 월 30만 원(1인 2계좌, 은행별 합산 55만 원)에 대한 이자소득이 전액 비과세 된다. 군 장병이 전역 후 만기 해지 시 적금 납입 원금의 100%에 해당하는 정부 재정지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목돈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으로 청년 장병들이 전역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2026.04.09 12:00박수형 기자

'똑똑한 발전소 현장'…남동발전, 'AI 글래스'로 AX 혁신 선도

남동발전이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발전설비에 특화된 'AI글래스' 기술을 선보이며 거침없는 인공지능 전환(AX) 행보에 나섰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7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경영진과 AI 전문가, 기술개발 수행기업인 스위트케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스마트 발전기술 혁신을 위한 AI글래스 기술개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정부의 국정과제인 '전 산업분야 AX 고도화'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기획됐다. 단순히 시중의 스마트 글래스를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시각-언어모델(VLM)과 거대언어모델(LLM)을 결합한 '발전설비 전용 AI 운영 플랫폼'을 자체 개발함으로써 기술 자립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이 기술을 도입하면 AI글래스를 착용한 작업자가 설비 위치와 주변 정보를 실시간으로 인지하고, 사내 시스템과 연동된 맞춤형 정보를 호출할 수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현장 작업자들에게는 든든한 '지능형 개인비서'가 생기는 셈”이라며 “전 직원의 발전설비 운영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일부 기능 시연이 진행됐다. 주요 기술로는 ▲작업자가 AI 글래스로 바라보는 기기와 사내 시스템에 등록된 작업대상 기기를 실시간으로 대조해 운전원의 오조작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술 ▲현장 순찰 시 아날로그 계기판의 수치를 AI로 추출해 시스템에 자동 입력하는 기능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현장 작업자의 두 손을 자유롭게해 안전사고와 인적실수를 예방은 물론 업무 몰입도까지 높일 수 있게 된다. 또 국가 중요 보안시설인 발전소의 특성을 고려해 모든 시스템은 전용 보안망(P-LTE) 안에서만 완벽하게 구동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고, 작업자가 보는 화면은 향후 피지컬 AI 도입을 위한 학습데이터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기술개발은 정부의 국가 AX 정책을 발전 산업 현장에서 직접 증명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영흥발전본부 6호기를 대상으로 현장 실증시험을 거쳐 작업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설비 운영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글로벌 AX 혁신기술의 표준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술 고도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현장 실증에 돌입해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예정이다.

2026.04.08 22:37주문정 기자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 가스 폭발 현장서 시민 구한 집배원 격려

우정사업본부는 박인환 본부장이 지난 7일 전북 군산대야우체국을 방문해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한 한상근 집배원의 선행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한 집배원은 지난 2월 전북 군산시 회현면 일대에서 우편물을 배달하던 중 거대한 폭발음을 듣고, 굉음이 발생한 곳에 달려갔다. 사고 현장엔 이마에서 다량의 피를 흘리며 쓰러진 60대 시민이 있었고, 한 집배원은 의식이 혼미해진 환자에게 응급조치하는 등 인명 구조에 힘을 보탰다. 박인환 본부장은 “폭발 사고로 위험했던 현장에서도 용감한 행동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킨 한상근 집배원이 자랑스럽다”며 “집배원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4.08 13:10홍지후 기자

우체국, 보험사기 신고포상금 상한액 폐지

우체국이 보험사기 신고 활성화를 위해 범죄 등에 대한 신고포상금 상한액을 전면 폐지한다. 우정사업본부는 보험사기에 대한 신고 활성화를 유도하고 적발 성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 3000만 원으로 제한됐던 보험사기 신고포상금의 상한액을 전면 폐지한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보험사기 신고포상금은 상한액이 설정돼 있어, 갈수록 고액화, 조직화되는 보험사기 범죄에 대한 제보 유인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확정된 우체국보험 사기 규모는 약 42억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제보, 신고 기반 사기 금액은 약 4700만 원으로, 전체의 1.1% 수준에 머물렀으며, 포상금 지급 실적 역시 7건에 그치는 등 시민 신고 기여도가 낮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는 신고포상금 상한액을 전면 폐지해 사기 범죄에 대한 제보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신고포상금 상한액 폐지를 내용으로 한 내부 훈령 개정안을 마련했으며, 행정예고를 거쳐 이달 중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보험범죄는 결국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져 선량한 가입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포상금 상한액 폐지를 통해 국민 참여 기반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보험 시장의 건전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6 12:00홍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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