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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발전사 첫 '저탄장 스마트 출입관리 시스템' 구축…안전사고 '제로' 도전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은 삼척빛드림본부에 옥내저탄장 안전사고 제로화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GPS 기반 '스마트 출입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1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옥내저탄장은 일산화탄소(CO) 등 유해가스 발생 우려로 인해 준밀폐공간으로 관리 되고 있지만, 국내 화력 발전사의 저탄장 출입 시스템은 인적 통제에 의존해 그간 안전 사각지대로 인식돼 왔다. 남부발전은 기존의 사람에 의존하는 관리 체계를 탈피해 실시간 입출입 관리, 비상알람이 가능한 '스마트 출입관리 시스템'을 5개 발전사 최초로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GPS 기술로 저탄장 작업자 위치를 자동 감지해 실시간으로 송수신해 저탄장 내 정확한 작업자 위치를 알려줄 뿐 아니라,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현장 관리자에게 알람을 보내 신속한 안전 구호조치를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남부발전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20일간 시범운영을 하며 성능을 검증했다. 시범운영 결과 ▲위치 측위 정확성 ▲비상 알람 정확성 ▲플랫폼 관제·데이터 신뢰성 등 세 가지 자체 평가 기준 모두 96% 이상을 달성했다. 또 시범운영 중에는 협력사 의견을 수차례 수렴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강화, 사용자 편의 기능 추가 등을 완료해 현장 근로자와 협력사가 편리하고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남부발전은 앞으로 시스템의 완벽한 운영 정착을 위해 출입 절차 교육과 지침 제정을 이어가고, 시스템을 지속 고도화해 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임경규 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장은 “내 가족이 근무한다는 마음가짐이 발전소 안전의 시작”이라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해 안전사고 제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3 17:18주문정 기자

"생존 인물 우표 이례적"…우표박물관에 펼쳐진 '페이커' 13년

“한국 e스포츠의 살아있는 역사인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발자취와 이를 담은 우표를 크게 볼 수 있어서 좋네요.” 13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에서 만난 50대 김 씨는 페이커 기념우표 기획전시관을 둘러본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나이가 어린데도 한 길을 오래가면서 대기록을 쓰고, 부정적인 이야기를 이겨내며 어린 동생들과 팀을 이뤄 게임하는 게 대견하고 멋지다”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3일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모습과 활약상을 담은 기념우표를 발행한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부터 우표박물관에 특별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팬들과 관람객을 맞고 있다. 페이커는 2013년 데뷔 이후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과 국내 리그 LCK 등 주요 대회에서 우승하며 한국 e스포츠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국제대회에서 거둔 성과와 오랜 선수 생활을 통해 쌓은 공로가 이번 기념우표 발행의 배경이 됐다. 생존 인물 우표 발행 이례적...14만 전지 한정 발행 이번 기념우표는 생존 인물의 얼굴을 담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우정사업본부는 일반적으로 생존 인물을 기념우표의 소재로 선정하는 데 신중한 입장이지만, 스포츠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을 세운 인물은 예외적으로 기념해 왔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블랙핑크, BTS 등 살아있는 인물은 대중 인지도가 있더라도 나중에 평판이 변화할 수 있기에 가급적 기념우표에 모습을 담지 않는 게 원칙”이라며 “2002년 월드컵 4강 주역,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스포츠 공로자 기념우표는 모습을 담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선수 역시 국제대회에서 거둔 성과와 체육훈장 수훈 등 공로를 인정받아 얼굴이 담긴 기념우표가 출시됐다”고 덧붙였다. 기념우표는 5종을 각각 2장씩 배치한 10매짜리 전지 형태로 제작된다. 발행 규모는 전지 14만장으로, 낱장 우표 기준으로는 총 140만장이다.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발행 규모에 대해 기념우표 주제의 특수성과 과도한 발행에 따른 희소성 감소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페이커의 높은 인지도를 감안하면 발행 초기 팬들의 구매 관심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김 씨 역시 기념우표를 구매할 계획이다. 그는 “발행 당일 직장 근처인 온양시장 인근 우체국에서 사려고 하는데, 출근해야 해서 딸을 대신 줄 세워놓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며 “만약 우표를 갖게 된다면 펼쳐볼 때마다 기분이 좋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니폼·수상 영상에 게임 체험까지…주말 1000명 발길 우정사업본부가 지난 10일 문을 연 기획전시관에는 기념우표뿐 아니라 이상혁 선수의 유니폼과 소장품, 주요 대회 수상 장면을 담은 영상 등이 전시됐다. 선수의 활동을 돌아보는 공간과 함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시관은 네이버와 현장 예약을 통해 시간당 50명의 관람객을 받고 있다. 전시 관계자는 “이날은 평일이라 많이 붐비지 않지만, 지난 주말에는 약 1000명이 전시를 찾았다”고 말했다. 반응속도 대결 게임존에서는 관람객이 게임 속 캐릭터 4마리를 잡으면 경품 추첨 응모권 1장, 5마리를 잡으면 2장을 받을 수 있다. LoL 포지션 심리테스트존에서는 개인의 성향을 묻는 7개 질문에 답하면 탑, 정글, 미드 등 자신에게 어울리는 게임 속 포지션을 추천받는다. 선수에게 직접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도 있다. 관람객이 엽서에 편지를 써 우체통에 넣으면 추후 이상혁 선수에게 전달된다. 이곳에서 편지를 쓴 30대 이 씨는 “미국에서 여행 왔다가 박물관 외관이 눈에 띄어서 들어왔다”면서 “긴 글 없이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편지 쓰기 같은 체험이 있어 흥미로웠다”고 평가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전시가 젊은 세대에게 우표를 알리고 수집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요즘 세대는 편지 쓸 일이 없어 우표를 사전적 의미로만 알고 있는데, 2030세대에게 인지도가 높은 이 선수 전시를 통해 젊은 층이 우표 수집 취미에 유입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NS 시대에도 편지 정취는 그대로...국경 넘은 우정 문화 우표박물관은 페이커 기획전시실 외에도 우정 역사 마당, 우표 체험 마당, 우표 정보 마당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 우표와 우편의 역사부터 세계 각국의 우정 문화까지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전시관에는 1884년 우정총국 개설 이후 한국 우편제도의 변화와 서울중앙우체국의 역사, 우표 디자인과 제작 과정, 집배원 유니폼의 변천사 등이 소개돼 있다. 세계 각국의 우체통과 우편배달차, 우표 속 인물과 대화하는 체험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캐나다에서 온 30대 후앙 씨와 안드레아 씨는 “우표에 관심이 많아 한국을 여행하던 중 이곳을 찾았다”며 “아무리 SNS가 발달했어도 편지만의 정취가 있어 캐나다에서도 가끔 먼 거리에 있는 친구에게 편지를 부친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는 한국 우표 역사를 한눈에 조망하고 다양한 국가의 우정 문화를 볼 수 있어서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우표박물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페이커 기념우표 기획전시는 내년 1월31일까지 이어진다.

2026.10.13 16:27홍지후 기자

LoL 레전드 '페이커' 기념우표 미리 보세요

e스포츠 선수의 기념우표가 처음으로 발행된다. 이와 함께 '페이커 기획전시관'이 문을 열었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3일 SKT T1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얼굴과 활약상을 담은 기념우표 전지 14만장과 우표첩을 발행한다. 이에 앞서 10일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에 페이커 기획전시관을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이상혁 선수가 직접 참석해 기념우표를 전달 받았다. 전시관에는 페이커 기념우표와 선수 유니폼 등 소장품을 볼 수 있다. 주요 경기 활약상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며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상혁 선수는 2013년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이후 T1에서 활동하며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통산 6차례 우승했다. 국내 리그인 LCK에서는 10차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는 2차례 정상에 올랐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올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2연패를 달성했다. 2024년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전설적인 선수를 기리는 '전설의 전당(Hall of Legends)' 최초 헌액자로 선정됐다. 지난 1월에는 e스포츠 선수 최초로 대한민국 체육훈장 최고 등급인 청룡장을 받았다. 우정사업본부는 이 같은 성과와 e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념우표에 담았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기념우표 기획전시관 운영을 통해 우표박물관을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을 수 있는 관광명소 및 우표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페이커 기념우표 워터본.

2026.10.11 08:09박수형 기자

e스포츠 전설 페이커 기념우표 나온다

우정사업본부는 '페이커'라 불리는 e스포츠 이상혁 선수 기념 우표 14만장과 우표첩을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3일 발행되는 기념우표엔 이 선수가 데뷔 이후 세계 e스포츠의 전설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이 담겼다. 기념 우표는 가까운 총괄 우체국이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3년 데뷔한 이 선수는 롤드컵 6회, LCK 10회, MSI 2회 우승 등 기록을 써왔다. 2023년 항저우에 이어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1월엔 e스포츠 선수 최초로 한국 체육 훈장 중 가장 높은 등급인 '청룡장'을 받았다. 우본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에 페이커 기획전시관을 열고 기념우표와 선수 유니폼을 전시했다. 영광의 순간 동영상 상영, 게임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기념우표 기획전시관 운영을 통해 우표박물관을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을수 있는 관광명소, 우표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10.10 12:00홍지후 기자

우본, 서울시 여성가족재단과 경력 보유 여성 취업 지원

우정사업본부가 서울시 여성가족재단과 협력해 경력 보유 여성의 취업을 지원한다. 우정사업본부는 경력 보유 여성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여성가족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경력 보유 여성이 일자리를 탐색하고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우체국FC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에게 취업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재단 주관 취업박람회에도 참여해 우체국FC 직업을 소개하고 창업 희망자에게 우체국쇼핑 입점, 판매 등 전자상거래 컨설팅도 제공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여성 경제 활동 참여 확대와 사회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협력을 통해 우체국FC가 새로운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10.08 17:30홍지후 기자

최고 연8% 금리...우체국 청년미래적금 7일부터 2차 판매

청년에게 최고 연8% 금리를 제공하는 우체국 청년미래적금 2차 판매가 오는 7일부터 시작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청년미래적금' 2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미래적금은 19세부터 34세 이하 청년 가운데 총급여 7500만원, 종합소득 63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 또는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 가입할 수 있다. 판매 기간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다. 가입신청 이후 이틀간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홀수는 7일, 짝수는 8일 신청할 수 있다. 12일부터 16일까진 출생연도와 관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가입 심사는 19일부터 오는 11월13일까지다. 심사를 통과한 신청자는 11월 16~27일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연소득, 연매출 기준과 가구중위소득 기준에 따라 납입금액 6% 또는 12%를 기여금으로 지원받는다.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월 최대 5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고 만기 시 발생하는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가 적용된다. 청년미래적금은 기본금리 연 5.0%에 소득 우대 0.5%p, 재무상담이수 0.2%p, 우체국적금 첫거래고객 또는 급여이체실적고객 0.5%p, 체크카드 이용 0.4%p, 자동이체 0.4%p 등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할 경우 우대금리 최대 연 2.0%p를 제공한다. 오는 11월16일부터 27일까지 계좌개설 기간 가입한 자에겐 연 1.0%p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해 최고 연 8.0%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전 신청을 거쳐 가입 요건을 충족하고 11월16일부터 27일까지 적금 계좌를 개설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갤럭시Z 폴드8, 우표첩, CU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청년층 체감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10.06 12:00홍지후 기자

국어학자 주시경 탄생 150돌 기념우표 나온다

우정사업본부가 우리말 연구와 보급에 힘쓴 국어학자 주시경 선생의 탄생 150돌을 기념하는 우표를 선보인다. 우정사업본부는 주시경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담은 기념우표 48만장을 오는 11월8일 발행한다. 우표에는 서울 광화문 인근 '주시경 마당'에 설치된 선생의 부조상과 대표 저서 '말의 소리'를 담았다. 주시경 마당은 선생의 집터 옆에 조성된 공간으로 그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는 조형물 등이 설치돼 있다. 부조상은 여러 교육 현장을 오가며 우리말 보급에 힘쓴 선생의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국어 연구의 발자취를 보여주는 '말의 소리'를 함께 배치해 우리말 교육과 연구에 평생을 바친 삶을 표현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기념우표가 우리말과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이를 지켜온 선생의 뜻을 오랫동안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01 12:00박수형 기자

우정사업본부, 자사몰 운영 소상공인 물류 요금 할인

우정사업본부가 전자상거래 소상공인 성장을 돕기 위해 카페24와 협력해 자사몰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물류 요금을 할인한다. 우본은 카페24 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사몰 운영 소상공인에게 물류 할인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우본은 자사몰 운영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우대 할인을 제공한다. 계약소포는 한 통만 접수하더라도 5kg·80cm 기준 2900원, 10kg·120cm 기준 3600원, 15kg·140cm 기준 4600원 등 할인된 요금이 적용된다. 국제 우편은 EMS 2%, K패킷 1%의 추가 감액 할인이 적용된다. 금융 부문에선 우체국예금 입출금과 자동이체 등 주요 거래수수료 면제, 최고 연 0.15% 우대금리가 마련됐다. 이를 위해선 사전에 온라인 신청페이지를 통해 우체국 서비스를 관심등록해야 한다. 이후 우체국 순차 상담 연락을 거쳐 행사 당일 기준 3개월 이내 실제 우편 또는 금융상품 계약을 체결한 경우 혜택이 적용된다. 협약은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하거나 쇼핑몰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물류비 절감과 금융 이벤트를 지원함으로써 우체국과 자사몰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10.01 09:18홍지후 기자

"우체국펀드 10만원 투자하고 갤Z폴드8 받으세요"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펀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투자 이벤트를 연다. 펀드 매수부터 신규 가입·자동이체까지 참여 유형을 나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우정사업본부는 11월4일까지 '나의 투자 페이스메이커, 우체국펀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밝혔다. 고객의 펀드 투자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장기적인 투자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는 3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체국펀드를 10만원 이상 매수한 개인 고객이 첫 번째 대상이다. 펀드에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한 뒤 월 10만원씩 12개월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별도로 이벤트 게시물이나 우체국펀드 홍보영상을 SNS에 공유한 고객도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갤럭시Z폴드8과 애플워치, 신세계상품권, 우체국쇼핑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2월 3일 우체국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발표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총괄우체국 창구와 우체국예금 홈페이지,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투자는 단기간의 시장 흐름을 따라가기보다 자신의 투자 목적과 성향에 맞는 속도로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이벤트가 고객들이 우체국펀드로 부담 없이 투자를 시작하고 건강한 자산관리 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30 15:10박수형 기자

남부발전, 재해복구센터에 '차세대 배터리안전관리시스템' 구축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은 재해복구(DR)센터의 리튬이온배터리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9일 신세종빛드림본부에서 'DR센터 차세대 BSS(Battery Safety system)' 구축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DR센터의 배터리 화재 위험을 줄이고 재난 상황에서도 핵심 정보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차세대 BSS를 구축했다. 남부발전은 신세종 DR센터에서 운용하던 무정전전원장치(UPS)용 리튬이온배터리를 건물 외부에 새로 구축한 전용 보관시설로 이전했다. 이를 통해 배터리실과 시스템실 공간을 물리적으로 분리해 배터리 화재가 핵심 정보시스템으로 확산할 위험을 차단했다. 특히 리튬이온배터리에 화재가 발생하면 열폭주가 지속되거나 재발화할 수 있는 특성을 고려해, 15분 이내에 배터리를 완전히 침수할 수 있는 침수설비를 설계했다. 냉각을 통한 열폭주 확산 위험을 대폭 낮추는 데 중점을 둔 조치다. 차세대 BSS에는 연기 감지기와 스프링클러·배연설비를 구축하고, CCTV와 시설관리시스템(FMS)을 연계해 시설 상태를 24시간 상시 관제한다.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할 소방서 연계 체계와 화재수신반도 통합 구축했다. 김경민 남부발전 AX본부장은 “이번 차세대 BSS 구축은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위험성을 차단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핵심 정보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지켜내기 위한 필수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DR센터의 종합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 고도화해 공공 데이터 보호와 안정적 전력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9.29 19:08주문정 기자

우본, 사보 '우체국과 사람들' 창간 80주년 특별호 발간

1946년 '체신문화'로 시작한 우정사업본부 사보 '우체국과 사람들'이 창간 80주년을 맞아 특별호로 발간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사보 '우체국과 사람들' 창간 80주년을 맞아 통권 772호 9·10월호를 특별 기념호로 제작,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체국과 사람들'은 시대에 따라 달라진 우체국 풍경, 직원과 고객 이야기가 담겼으며, 우체국 창구 곳곳에 비치된다. 80주년 기념호 표지는 1946년 10월 발간된 창간호인 제호 '체신문화(遞信文化)' 표지에 쓰인 한자 제호와 글자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사보 고유의 역사성을 부각했다. 최초 제호였던 '체신문화'부터 '체신', '정보와 통신', '디지털포스트', 현재 '우체국과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상을 담은 5차례의 제호 변천사를 조명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특집 콘텐츠로는 우정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우체국쇼핑 홍보모델 개그맨 문세윤, 김흥기 한국사보협회장, 안도현 시인 등 각계 인사와 직원, 고객 1000여 명이 보낸 축하 메시지 중 일부를 활용해 숫자 '80'을 형상화했다. 시 '너에게 묻는다' 중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라는 시구로 유명한 안도현 시인은 “우체국이 없었으면 기다림을 몰랐을 것이며, 사보가 없었으면 외로워서 가슴이 탔을 것”이라는 축하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오랜 시간 우정 가족의 삶과 역사를 담아온 우체국 사보 창간 80주년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보가 직원과 직원, 우체국과 국민을 가깝게 이어주는 소통 매개체로써의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9.29 14:14홍지후 기자

집배원 번호·QR 바꾼 가짜 우편안내서..."피싱 주의하세요"

우체국이 남긴 것처럼 꾸민 '우편물 도착안내서'를 이용한 레터피싱 의심 사례가 발견됐다. 집배원 전화번호나 QR코드 등 일부 정보만 바꾸는 방식으로 정교하게 위조돼 육안으로 진위를 판단하기 어려운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우정사업본부는 29일 일부 지역에서 위변조된 우편물 도착안내서가 발견되고 있다며 이용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우편물 도착안내서는 등기우편물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했지만 수취인이 집에 없는 등의 이유로 배달하지 못했을 때 우편물이 도착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출입문 등에 붙이는 안내문이다. 최근 발견된 위조 안내서는 실제 우체국 안내문과 유사하게 제작됐다. 안내문 전체를 어설프게 위조하는 방식이 아니라 집배원 연락처를 피싱에 사용하는 전화번호로 바꾸거나 QR코드만 변조하는 수법까지 등장했다. 일반 이용자가 겉모습만 보고 가짜 안내문을 구분하기 쉽지 않은 이유다. 다만 안내문의 종이 재질과 부착 방식을 살펴보면 위조 여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우정사업본부가 사용하는 정식 우편물 도착안내서는 영수증 용지와 비슷한 특수 감열지로 제작된다. 안내문 뒷면의 점착제 역시 포스트잇처럼 떼어낸 자리에 접착 성분이 남지 않고 쉽게 탈부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반대로 일반 종이에 인쇄한 안내문을 투명테이프로 출입문에 붙였거나, 일반 스티커처럼 떼어냈을 때 접착제가 남고 깨끗하게 제거되지 않는다면 우체국이 발행한 안내문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 의심스러운 안내문을 발견했다면 안내문에 적힌 연락처나 QR코드를 이용하기보다 우편고객센터(1588-1300) 또는 가까운 우체국에 직접 연락해 실제 배달 중인 우편물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우정사업본부는 우편물 도착안내서는 물론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이용자의 주민등록번호와 계좌번호를 수집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우체국을 내세우면서 이 같은 개인정보나 금융정보 입력을 요구한다면 응하지 않아야 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최근 다양한 형태로 우체국을 사칭하는 방법이 증가하고 있다"며 "우체국에서 보낸 것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직접 우체국에 연락하여 확인하는 것이 큰 피해를 막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위·변조가 의심되는 우편물 도착안내서를 발견하면 가까운 우체국이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사한 수법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이용자 안내도 지속할 방침이다.

2026.09.29 09:43박수형 기자

우본, 전통 단청 기념우표 54만장 발행

한국 전통 단청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가 담긴 기념우표가 다음 달 1일 발행된다. 우정사업본부는 궁궐 단청의 다양한 머리초가 그려진 기념우표 54만장을 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머리초는 목조건축 부재의 끝부분을 장식하는 단청 문양으로, 한국 전통 단청의 조형미와 색채미가 담겼다. 오는 10월1일 공개되는 우표엔 전통 단청 문양과 색채를 담아내 우리 문화유산의 예술성과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기념우표는 총괄 우체국과 인터넷 우체국에서 판매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기념우표를 통해 한국 전통 단청의 예술성과 그 의미를 되새기고, 소중한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22 16:14홍지후 기자

"우체국에서 도서문화상품권 구매하세요"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우체국에서 도서문화상품권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서문화상품권은 게임, 도서, 외식, 쇼핑 등 일상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영화관, 외식 프랜차이즈 등 전국 오프라인 가맹점 2만 여개와 온라인 제휴처 600여 개에서 이용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해피포인트, OK캐시백 등 제휴 포인트로도 전환할 수 있다. 이날부터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상품권은 5000원, 1만원, 5만원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현금과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 신용카드 구매는 본인 명의 신용카드와 신분증이, 법인카드 구매는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사원증 또는 명함이 필요하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민 생활에 도움되는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1 17:34홍지후 기자

우체국 계좌로 보험료 자동이체하면 골드바

우체국 보험료를 우체국 계좌에서 자동이체하면 골드바와 다이슨 스타일러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예금·보험 고객을 대상으로 '우체국 자동이체로 보험료 DOWN, 혜택은 UP' 이벤트를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 기간 우체국 보험료 납부 계좌를 우체국 계좌로 새롭게 자동이체 등록하거나 기존 납부 방식을 우체국 계좌 자동이체로 변경한 뒤 보험료를 1회 이상 납부하면 참여할 수 있다.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조건을 충족하면 자동 응모된다. 응모 기회는 보험증서별로 주어진다. 여러 보험의 보험료를 우체국 계좌 자동이체로 납부할 경우 그만큼 응모 횟수도 늘어난다. 우정사업본부는 추첨을 통해 총 428명에게 11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1명에게 골드바 한돈을 지급하며 다이슨 스타일러 2명, 에어프라이어 5명, 신세계상품권 10만원권 20명, 우체국쇼핑상품권 3만원권 100명과 1만원권 300명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12월11일 우체국예금 홈페이지와 잇다뱅킹에서 발표한다. 자동이체 할인 대상 보험상품은 이번 행사와 별도로 보험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날 출시된 '우체국하나로OK보험'과 '우체국New든든한자녀지킴이보험'은 우체국 계좌로 보험료를 자동이체하면 보험료의 0.3%를 할인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보험료 할인 혜택과 더불어 우체국 자동이체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보험료를 납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6 12:00박수형 기자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 추석 배송 찾아 "안전·건강이 가장 중요"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포우편물 처리 현장을 찾아 배송 상황과 종사자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추석 특별소통 기간 전국적으로 1433만개의 소포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장 직원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본부장은 지난 15일 부산사하우체국을 방문해 집배실과 소포 처리 현장을 둘러보고 추석 물량에 대비한 업무 상황을 살폈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도 직접 듣고 격려했다. 박 본부장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이라며 “추석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는 국민의 소중한 소포우편물을 안전하고 정시에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추석 소포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특별소통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한다. 이 기간 전국 우체국에 접수될 것으로 예상되는 소포우편물은 약 1433만개다. 하루 평균 143만개 수준으로 지난해 추석과 비슷한 규모다. 우정사업본부는 특별소통 기간 배송 물량 증가에 대비하는 동시에 현장 종사자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태풍과 폭염, 호우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시행해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2026.09.16 09:20박수형 기자

유병자도 가입 문턱 낮췄다…우체국보험 2종 개편

우체국보험이 기존 건강보험에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유형을 추가하고 어린이보험에는 ADHD와 성조숙증 등 성장기 질환 보장을 확대한다. 우정사업본부는 16일 '우체국하나로OK보험2609'과 '우체국New든든한자녀지킴이보험2609'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체국하나로OK보험'은 2011년 처음 선보인 건강보험 상품이다. 20~30대의 기본적인 건강 위험부터 40~50대 중대질환, 60대 이후 건강관리까지 연령대별로 필요한 보장을 하나의 상품에 구성했다. 입원과 수술을 비롯해 암과 뇌·심장질환, 상해 등을 보장한다. 이번 개편에서는 병력이 있는 가입자를 위한 간편가입형을 새로 만들었다. 입원 첫날부터 입원비를 지급하도록 보장 범위도 넓혔다. 보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자적립액 미지급형'도 추가했다. 피보험자가 사망할 경우 지급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특약의 보험료 적립액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월 납입 보험료를 낮추는 방식이다. 함께 출시되는 '우체국New든든한자녀지킴이보험'은 태아부터 1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출생 이후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어린이보험이다. 이번 개편에서는 소아 청소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 관련 특약을 확대했다. 독감 치료와 수족구 진단, 치아 치료 등 일상적인 질환뿐 아니라 ADHD, 성조숙증, 중증 아토피 등을 보장하는 어린이 특화 특약을 신설했다. 소아암과 뇌질환, 심장질환 등 주요 질환은 진단부터 입원·수술·통원·치료비까지 특약을 통해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갱신형 가입자는 만 20세가 되면 이미 납부한 보험료의 50%를 성년축하금으로 받을 수 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를 반영해 기존 대표 상품의 보장과 가입 유형을 개선했다”며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9.15 12:18박수형 기자

우본, '세계 해사의날' 기념우표 49만장 발행

우정사업본부는 '세계 해사의 날'을 맞아 기념우표를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세계 해사의 날은 유엔 산하 전문기구 국제해사기구(IMO)가 국제 해사 산업의 세계 경제 기여를 기념하기 위해 1978년 지정한 날로, 매년 9월 마지막주 목요일이다. 기념우표는 이날 49만 6000장 발행된다. 부산항 풍경을 배경으로 국제해사기구 상징과 태극기가 그려졌다. 세계 해양 질서를 선도하는 한국의 위상과 국제적 연대의 의미가 담겼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날 우표 발매를 기념해 해해양수산부를 방문, 기념우표를 전달했다. 박 본부장은 “기념우표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바다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기록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9.15 11:31홍지후 기자

생산성본부-CJ, '기업형벤처캐피탈(CVC) 전문가' 과정 개설

한국생산성본부(KPC·회장 박성중)는 CJ와 손잡고 '기업형벤처캐피탈(CVC) 전문가 교육과정'을 기획,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개설한다. CVC 전문가 교육과정은 2021년 공정거래법 개정으로 일반지주회사의 CVC 보유가 허용된 이후 늘어난 CVC 실무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CJ와 공동으로 커리큘럼을 설계했다. 지주사와 계열사 전반에서 투자·전략 기능을 운영하며 축적한 CJ의 실무 경험을 반영했다. 별도 투자 법인은 물론 사업 조직에서 투자와 사업 연계를 수행해 온 실무자들의 실제 고민과 사례도 함께 담았다. 생산성본부 관계자는 “CVC 전문가 교육과정은 재무분석·투자심사 중심의 기존 벤처캐피탈 교육과 달리 모기업과의 시너지 설계와 계열사 사업 협력, 내부 의사결정 체계 등 CVC 고유의 전략적 투자 논리를 체계적으로 다룬다”고 설명했다. 커리큘럼은 벤처투자 기본 역량부터 CVC 운영 구조와 전략 수립, 펀드 설계와 M&A·Exit 등 회수 전략에 이르는 특화 실무까지 단계적으로 구성했다. 1~2일차는 온라인, 3~5일차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투자 업무 수행 등 최신 실무 흐름도 함께 다룬다. 강사진은 법률·회계·투자심사 등 각 분야 전문가와 CVC를 직접 운영하는 현직 임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CVC 특화 모듈은 각 사의 투자 조직을 이끄는 대표·부사장·상무급이 직접 맡아 운영 경험과 의사결정 기준을 전달한다. 이번 과정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등록된 민간자격인 '기업형벤처캐피탈전문가' 취득 과정(민간자격 등록번호 제2026-005857호)이다. 교육 종료 후 자격시험이 실시된다. 교육 참여자 간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했다. 교육 대상은 CVC 및 기업 내 투자 조직 실무자·책임자, 전략기획·신사업·M&A 관련 부서장과 실무자다. 스타트업 투자심사,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컨설팅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하면된다. 자세한 내용은 KP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창희 KPC 경영교육센터장은 “CVC는 투자 수익을 넘어 모기업의 미래 사업을 함께 설계하는 조직이지만, 이를 수행할 전문 인력은 아직 부족하다”며 “이번 과정은 현장에서 CVC를 운영해 온 CJ와 공동으로 커리큘럼을 설계해 실제 CVC 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단계별로 충실히 담아냈다”고 말했다.

2026.09.14 21:16주문정 기자

카페24, 청주서 컨퍼런스 개최…이머커스 온라인 판로 지원

카페24는 내달 21일 충북 청주에서 이커머스 운영 전략을 공유하는 '메이크 유어 브랜드(MAKE YOUR BRAND)! 제조에서 브랜드로, 창업에서 성장으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조기업의 소비자 직접 판매(D2C) 전환과 자사몰 중심의 브랜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K-제조 스마트 이커머스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생산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고객과 직접 연결되는 판매 채널을 만들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전략과 사례를 소개한다. 행사에는 ▲우정사업본부 ▲이노비즈협회 ▲충남경제진흥원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협회 등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제조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정책과 지원 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카페24는 올해 이미 두 차례 관련 컨퍼런스를 열었다. 지난 6월 첫 행사에는 모집 정원의 두 배에 가까운 신청이 몰렸고, 7월 행사에는 350명이 참석했다. 이번에는 지역 개최 요청 등을 반영해 청주에서 행사를 열고, 참가 규모도 1000명으로 늘렸다. 컨퍼런스 주제도 기존의 D2C와 브랜드 운영 전략에서 제조기업의 사업 전반으로 확대한다. ▲생산 현장의 디지털 전환 ▲자사몰 구축·운영 ▲물류 ▲고객 확보와 관리 등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카페24는 ▲자사몰 구축과 운영을 포함해 ▲브랜딩 ▲데이터 기반 마케팅 ▲글로벌 판매 ▲고객 응대 등 온라인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전략을 공유한다. 유관기관들도 제조 현장과 사업 환경 변화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충남경제진흥원은 제조업 환경 변화와 지역 제조기업의 주요 과제를 짚고,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스마트공장과 제조 데이터 활용을 중심으로 생산 현장의 디지털 전환 방향을 소개한다. 우정사업본부는 국내외 배송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설명한다. 자사몰을 중심으로 판매 구조를 구축한 제조기업 사례도 공개한다. 프리미엄 치즈를 판매하는 '앙투어솔레'는 카페24와 협업한 이후 5주년 행사에서 방문자 수 90%, 주문 건수 92%, 첫 구매 고객 수 83% 증가를 기록했다. 현장에서는 제조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지원 프로그램도 안내한다. 카페24와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참가 제조기업 가운데 선착순 50개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사업 연계를 지원한다. 관련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카페24는 참가 기업 중 3개사를 선정해 구독자 100만 명 이상 유튜브 채널과 함께 제조 과정과 브랜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형 콘텐츠 제작·홍보도 지원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자사몰 운영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국제 배송 특별 할인과 물류·금융·고객응대(CS) 관련 혜택을 소개한다. 이노비즈협회는 청년 채용 지원 제도를, 충남경제진흥원과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판로 개척과 일자리·창업, 경영 안정 등을 위한 지역 지원 정책을 각각 안내한다. 행사장에는 기관과 분야별 일대일 상담 부스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카페24 홈페이지와 이벤터스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제조기업들이 이제는 D2C 전환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데서 나아가 자사몰 운영과 고객 확보를 실제 사업에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제조기업이 생산에 집중하면서도 온라인 판매와 고객 관리 역량을 키워 브랜드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4 11:10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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