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D 클락워크, 박찬욱 감독 차기작 북미 배급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WBD) 배급사 클락워크가 박찬욱 감독 신작 북미 배급을 맡는다. 19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WBD 배급사 클락워크는 박찬욱 감독 차기작 '래틀크리크의 무법자들(The Brigands of Rattlecreek)'의 북미 배급권을 확보했다. 독점 지위를 위한 협상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클락워크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감독의 작품을 주로 배급한다. 지난달 션 베이커 감독 신작 '티아모'의 배급권을 확보한 이후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왔다. 미 연예 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박 감독의 배급 계약이 성사된다면 WBD 신생 사업부인 클락웍스가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찬욱 감독이 연출을 맡은 '래틀크리크의 무법자들'은 미국 서부 개척 시대 배경의 복수극으로 알려졌다. 배우 매튜 맥코너히, 오스틴 버틀러, 페드로 파스칼, 탕웨이가 출연한다. 내년 1분기 크랭크인이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