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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집 정보협 회장 "지자체·공공기관 협력의 장 만들 것"

서울시가 AI 기반의 다양한 사이버 보안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사이버 보안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4대 발전 전략을 토대로 외부는 물론 내부의 보안 위협까지 대응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세웠다. 김완집 전국정보보호정책협의회(정보협) 회장은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페스타 2025' 내 부대 행사로 마련됐다. AI 페스타 2025는 'AI 세계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정한 국가 공식 전략 주간인 'AI 주간'의 대표 행사다. 내달 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날 김 회장은 서울시의 AI 기반 사이버 보안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앞서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AI 기반 사이버 보안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29일 공포한 바 있다. 김 회장은 "기존에는 서울시 본청과 자치구 산하기관, 투자 출연기관 등의 보안 업무 기준이 각각 다양하게 산재돼 있었는데, 이를 일원화해 사이버 조례로 다 담았다"며 "조례를 기반으로 내부 및 외부 보안에 대한 세부적인 관제, 규칙 등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는 사이버 보안 정책의 발전을 위한 '4대 발전 전략'을 수립했다. ▲제로트러스트 확산 ▲유관기관 지속 협력 ▲AI 보안 관제 시스템 ▲전문성 기반 교육체계 등이 포함됐다. 제로트러스트란 내·외부 사용자의 모든 정보 접근을 기본적으로 신뢰하지 않고, 철저한 신원 확인과 검증을 통해 보안을 강화하는 개념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오는 2026년까지 전 기관에 EDR(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사용자의 장치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위협을 실시간 탐지 및 대응하는 기술)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제로트러스트 기반의 원격근무 시스템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계정 및 단말기 인증 등 2단계의 인증체계로 보안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으로, 오는 2026년까지 전 기관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김 회장은 "AI 보안 과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서울시가 보유한 알고리즘을 타 지자체나 공공기관에 전이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며 "서울시의 경우 사이버위협 탐지 및 차단속도가 기존 최소 20분에서 최대 10초 이내로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설립된 전국정보보호정책협의회는 최초 전국단위의 협력체계로서, AI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경험 솔루션, 노하우, 대책 등을 공유하기 위해 결성됐다. 현재 행정기관 및 에너지·교통 등 기반시설, 금융기관 등 474개 기관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김 회장은 "내년에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모두 자유롭게 협력하는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교류의 장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협의회 간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교육체계 구축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30 17:16장경윤 기자

인터넷 없어도 'cm급' 고정밀 위치 확인 가능해져

10월부터 인터넷이 없어도 센티미터(cm) 단위까지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10월부터 새로운 위성 기반 위치정보서비스 '격자형 측위보정정보 서비스(G-VRS·Gridded-VRS)'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그동안 제공해 온 측위보정정보 서비스는 인터넷 연결이 꼭 필요했기 때문에 산간·도서지역이나 차량 등 인터넷이 불안정하면 사용하기 어려웠지만 G-VRS는 방송 신호만으로도 위치 보정 정보를 받을 수 있어, 사용자가 인터넷 수신 장치를 갖추지 않아도 UHD·DMB·위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서비스가 가능하고 인터넷 방식과 다르게 끊김이 적다”고 설명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앞으로 위성항법시스템(GNSS) 측위보정정보를 사용하는 드론 택배 배송·드론 농업 방제·자율주행 등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새로 서비스하는 G-VRS는 우리나라 전역을 20km×20km 격자 단위로 나눠 측위보정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별도로 위치정보를 전송하지 않아도 가장 가까운 격자를 선택해 보정된 위치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G-VRS 대국민 서비스에 앞서 정지측량·자동차 주행·드론 비행 등 다양한 실제 환경에서 검증을 통해 기존 측위보정정보와 유사한 수준의 정확도를 확인했다. 또 측위보정정보 민간기업 협의체를 대상으로 현장 시연회와 1개월간의 사용자 테스트를 마쳤다. 측위보정정보 서비스 지역 확대를 위한 신규 위성기준점 설치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안에 흑산도·거문도·추자도·울릉도 등 도서 지역에 위성기준점 4개를 추가 설치해 총 103개의 위성기준점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기존에 제공해 온 측위보정정보 서비스 RTS1·RTS2 등에 G-VRS를 추가함에 따라 측위보정정보 사각지대를 해소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은 “G-VRS가 산업과 일상 현장 어디에서나 쉽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정밀 위치정보 서비스를 통해 미래산업 발전과 국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국민 시범 서비스는 약 300명이 동시 접속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국토지리정보원 누리집에서 10월 1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2025.09.30 17:11주문정 기자

장정수 한은 금융안정·결제 신임 부총재보 임명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안정·결제 담당 부총재보에 장정수 금융안정국장을 임명하했다고 30일 밝혔다. 장정수 신임 부총재보 임기는 올해 10월 1일부터 2028년 9월 30일까지다. 장정수 부총재보는 1997년 입행 이후 통화정책국·금융시장국 등 정책부서에서 근무했으며, 2024년 금융안정국장 당시 가계부채 등 거시건전성 이슈에 대해 유관 부처와 공조한 바 있다. 장 부총재보가 정책부서 얻은 식견과 정무감각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석유화학업종의 구조조정 과정서 정부와의 협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한국은행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 그는 프로젝트 한강 등 금융 디지털 전환 과제도 이끌 예정이다.

2025.09.30 15:04손희연 기자

지방세 납부기한 오는 15일까지로 연장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추석 연휴로 인해 지방소득세 및 주민세 납부 기한이 오는 10월 15일로 연장된다. 30일 서울의 지방세·레저세·주민세의 신고·납부 기한이 10월 10일에서 10월 15일로, 전국의 지방세·주민세 신고·납부 기한이 9월 30일에서 10월 15일로 늘어난다. 추석 연휴가 10월 3일에서 9일로 길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일부 서비스가 지난 29일까지 중단됐기 때문이다.

2025.09.30 13:07손희연 기자

李대통령 "전 부처 전산시스템 점검, 다음 국무회의까지 보고해달라"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국가 전산시스템 마비와 관련해 각 부처에 “점검의 필요성이 있다, 또는 중요한 시스템이다 싶은 건 전부 점검해 다음 국무회의 때까지 보고해 달라. 국무회의 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우리는 시스템이 정상 작동하고 있을 거라고 보통 믿고 있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저로서도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당연히 이중 운영장치가 있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안 하고 있던 것이 각 부문에 있을 가능성이 많이 있다”며 “각 부처는 소속과 산하 기관들이 담당하는 업무 중에서 각종 시설 시스템이 매뉴얼대로 되고 있는지 최대한 신속하고 철저하게 점검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또 “특히 행정망 공백을 악용한 해킹이나 피싱 등 범죄가 우려된다”며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정자원 화재 여파로 국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각 부처는 조속한 시스템 정상화와 혼란 최소화에 전력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9.30 11:54박수형 기자

[유미's 픽] '카톡 먹통'에 호통치던 정부, 국정자원 화재엔 '내로남불'…무슨 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가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의 내로남불식 규정과 함께 행정안전부의 역할론이 도마 위에 올랐다. 데이터센터 산업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관리해왔던 민낯이 이번에 제대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데이터센터 신고제'를 도입했다. 이는 지난 2022년 10월 SK C&C(현 SK AX)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로 '카카오톡' 먹통 사태가 일어나자 대책 마련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르면 일정 규모(전력 1MW) 이상 민간 데이터센터는 ▲운영자 신고 ▲통신재난관리계획 제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를 통해 정기 점검을 받아야 하는 의무가 생겼다. 또 과기부는 지난 2023년 1월 '데이터센터 재난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이중화·비상전원·소방 설비 등 필수 요건을 명문화하도록 기업들에게 요구했다. 이 법은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들이 마비되며 많은 국민들이 혼란을 겪자 곧바로 추진됐다. 하지만 이번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어떤 제재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관리 주체가 민간 기업이 아닌 행정안전부라는 점에서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행안부 소속 국가기관으로, 전자정부법, 행안부 훈령·지침으로 관리를 받고 있다. 이에 데이터센터를 두고 민간과 공공기관의 형평성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민간은 엄격한 법적 테두리 안에서 관리하고 있는 반면, 공공기관은 내부 관리에만 맡겨져 있어 책임 소재가 불명확하다는 점에서다. 또 민간은 재난 발생 시 신고·점검 이력이 남아 대응 속도가 빠르지만, 공공기관은 공개 자료가 제한적이어서 제 때 대응이 이뤄지지 않을 뿐더러 후속 처리가 투명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는 데이터센터 관리·감독의 주체가 다르다는 이유도 영향을 미쳤다. 현재 민간 데이터센터는 과기부·방통위가 맡고 있지만, 공공기관은 행안부가 자체적으로 점검·감사·예산 통제를 통해 관리한다는 점에서다. 업계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 데이터센터 모두 재난 대비·서비스 안정성 강화라는 동일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정책이 설계돼야 하지만, 현재로선 각 부처별로 산재돼 있어 컨트롤하기가 힘들다"며 "앞으로 제도 형평성 측면에서 공공기관 데이터센터에도 민간과 유사한 법적·제도적 점검 체계를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공 데이터센터도 민간 IDC와 연결돼 있고 국민 서비스에 직접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현 시스템으로는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없을 것"이라며 "행안부는 행정·예산 관리 중심으로 운영돼 데이터센터 운영·재난 대응 전문성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공공도 과기부·방통위가 관리·감독을 맡고 행안부는 정책 조율 및 지원하는 구조로 변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각에선 이번 일을 계기로 과기부나 국무총리실 산하에 '전자정부지원청' 같은 전문 부처를 만들어 중앙 및 지방 정부 전체의 서버와 네트워크 설비를 포함해 전산자원 일체를 관리하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내놨다. 각 부처가 업무에 필요한 전산자원들에 대한 관리 부담에서 벗어나 각기 자기 부서의 고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봐서다. 업계 관계자는 "현행 전자정부 관리 주무부처가 과기부가 아니라 행안부인데, 이들이 무슨 전문성이 있어서 전자정부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처음 전자정부 시스템을 구축할 때는 분명히 과기부였는데 어느샌가 행안부로 관리가 이관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문성보다는 전자정부 관리로 인한 부수적 효과를 노리고 이렇게 된 듯 한데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행안부가 지는 한편, 운영 주체를 다른 부처가 맡는 등 반드시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며 "인프라 운영 관리의 재배치와 개선이 완료되고 나면 현행 정부 부처별로 천차만별인 공공데이터 관리 체계도 손을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데이터의 전반적인 형상을 규격화해 관련 부처 데이터와 연계 및 활용을 쉽게 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 안에 정보 표준화 팀을 운영해 향후 AI 활용도를 높일 기반도 잘 닦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9.30 09:31장유미 기자

국가AI전략위, 'AI 인프라 혁신 TF' 발족…전자정부 전면 재설계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가 국가 디지털 인프라 전반을 재점검하기 위해 'AI 인프라 거버넌스·혁신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한다. 29일 위원회는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전산망이 마비된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겸 CAIO협의회장과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가 공동으로 이끈다. 기존 8개 분과와 교육·보안·지역 3개 TF와 유기적으로 연계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8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 정보체계의 구조적 문제를 시급히 개선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이중 운영 체계를 즉시 검토하고 민간 역량을 활용해 새로운 시스템을 설계하라"며 위원회가 종합 대책 마련을 주도할 것을 주문했다. 위원회는 이번 TF를 중심으로 국가 정보통신 인프라의 취약 지점을 전면 조사하고 AI 시대에 맞는 디지털 기반 구조를 설계할 예정이다. 단기적 복구와 장기적 재발 방지책을 포함한 종합 개선안을 11월까지 마련해 공개할 계획이다. 기존 전자정부 체계는 행정안전부의 국정자원 관리 중심 운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 국가정보원의 망 보안체계(N2SF) 등 서로 다른 규제가 병존해 왔다. 이로 인해 민간 클라우드와 혁신 서비스 활용이 제약되고, 시스템은 부분적 보수와 임시 대응에 의존해 왔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전자정부 모델의 한계를 드러냈다고 보고 있다. 통합적 거버넌스 부재와 불균형적 규제 구조가 민간 기술 활용을 가로막고 사고 대응을 어렵게 했다는 것이다.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전자정부에서 AI 기반의 새로운 정부 모델로 전환하겠다”며 “안전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행정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9.29 18:44김미정 기자

티맥스티베로, 국정자원 화재 전산망 복구 지원…전담 TF 가동

티맥스티베로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마비된 전산망 복구를 위해 전담 조직을 꾸리고 긴급 지원에 나섰다. 티맥스티베로는 국가전산망 마비 사태에 대응하고 대국민 서비스의 신속한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사 차원의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티맥스티베로는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서비스 복구를 최우선으로 삼는 동시에 다른 피해 기관들의 정상화도 지체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데이터베이스(DB) 복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산 DB 전문기업으로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공공시스템 안정과 국민 불편 최소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전담 TF는 사내 전문 기술 인력을 총동원해 24시간 상주 체제로 운영되며 ▲서버 복구 이후 티베로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정상 기동 여부 검증 ▲복구 데이터 손상 여부 점검 ▲기관별 맞춤형 복구 대책 마련 등을 수행해 서비스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경희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국산 DB 전문기업으로서 공공 시스템의 안전과 안정적 운영을 책임지고 국가 재난 시 조속한 복구를 통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29 18:06한정호 기자

"데이터센터용 건물 아니었다"…국정자원, 연구용 건물 쓰다 '火' 키워

행정안전부가 데이터센터로 적합하지 않은 건물을 그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시설로 활용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데이터센터(DC)로는 구조적·기술적으로 부적합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음에도 행안부는 이를 무시하고 20년 장기 임대 이후 계약연장만을 반복하며 실질적인 대체 방안 마련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다 화를 키웠다는 주장이 나왔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국정자원 대전본원은 대전 유성구 KT 제1연구소 건물 리모델링 시설로, 20년간 장기 임대 후 올해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국정자원은 크게 문제가 없다고 보고 사용 기간을 연장해 오는 2030년 8월까지 사용키로 최근 계약을 갱신했다. 하지만 준공 20년이 지난 상태여서 대전본원 시설은 상당히 노후화가 진행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2007년 문을 연 광주센터와 지난 해 개소한 대구센터와 달리 한 전산실에 서버와 배터리를 혼재해 운영했던 데다 중요 서버와 배터리 간 이격이 약 60㎝에 불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국정자원 5층 전산실에서 서버들 근처의 무정전 전원장치(UPS)용 리튬이온배터리를 지하로 옮기는 작업을 하던 도중 전원이 차단된 노후된 배터리 하나에서 발생된 화재는 삽시간에 퍼졌다. 진화도 쉽지 않았다. 발화 약 10시간 만인 이달 27일 오전 6시 30분에야 초진에 성공했고, 완진은 22시간 뒤인 27일 오후 6시에 이뤄졌다. '카카오톡 먹통' 사태를 일으킨 판교 SK 데이터센터 화재(완진까지 약 8시간) 때보다 훨씬 길었다. 국정자원의 시설이 적합하지 않다는 것은 정부 스스로도 인정했다. 이재용 국정자원장은 "대전센터가 원래 데이터센터 용도로 지어진 건물이 아니다보니 제대로 분리하지 못했다"며 "해당 전산실에도 나름 공간을 나눠놨으나 결국 화재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업계는 그간 노후화된 시설 때문에 국정자원에 여러 번 사전 대비를 해야 한다고 경고의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부는 올해 들어서야 '디지털 정부 인프라 전략 방안'이라는 대전 본원에 대한 후속 조치 논의를 시작했고, 결국 이번 사고의 빌미를 제공했다. 특히 재해복구(DR) 시스템이 이번에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점은 충격을 줬다. 앞서 행안부와 국정자원은 대전센터와 광주센터 간 상호 DR 시스템이 구축돼있어 3시간 이내 복구가 가능하다고 공언했지만, 실제와 달랐다. 이 탓에 서비스 정상화는 나흘째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DR 체계, 백업 등은 예산이 많이 드는 부분이라 단기적으로 대응이 어려웠을 수는 있다"며 "하지만 백번 양보해 이해한다 해도 올해 계약 종료가 되는 본원 건물에 대해 계약 만료가 임박해서야 대안을 논의하기 시작했다는 점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운을 뗐다. 이어 "대안이 마땅치 않아 일단 계약을 연장하고 연초부터 디지털 인프라 혁신 전략을 논의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며 "계약 기간을 인지했고 대비할 시간도 충분했음에도 나서지 않았다는 것은 컴퓨팅 인프라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의식과 업무 우선순위가 높지 않았다는 것으로 밖에 이해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국가 전산망을 두고 행안부가 안일한 대응에 나섰던 것이 이번뿐만 아니란 점도 문제다. 지난 2023년 행정 전산망 마비 사태에서도 동일한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후 행정망에 대한 이중화 조치도 지금까지 제대로 갖추지 않았다는 점에서 행안부를 질타하는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 또 행안부와 국정자원이 그간 AI 등에 집중한다고 공언했던 것과 달리 행동력이 따르지 못했던 것도 문제로 떠올랐다. 일각에선 행안부가 AI를 앞세워 막대한 예산을 쓰고 있음에도 정작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은 통합전산센터 시절에 머물러 있다 이번 사고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업계 관계자는 "세계를 선도하는 인공지능 전환(AX) 정부를 표방하는 현 정부에 있어 행안부의 지금과 같은 태도와 인식은 높은 허들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번 사고를 반면 교사 삼고 행안부가 인식 전환에 빠르게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젠 행안부가 정부 시스템을 전부 끌어안고 리스크를 오롯이 지니고 있는 방식은 지양해야 한다"며 "앞으로 민간 산업계와 적극적으로 정부 인프라 생태계를 마련하려는 모습을 통해 리스크 분산과 고가용성 달성을 목표로 시스템 개선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9.29 17:42장유미 기자

국정자원 화재로 민간 클라우드 전환론 '재점화'될까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정부 핵심 전산망이 마비되면서 민간 클라우드 활용 가능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정부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 민간 클라우드까지 활용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29일 IT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민간 클라우드가 전국 규모의 전산망 마비 사태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 해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그동안 공공 클라우드 전환 속도가 더딘 데다 내년도 관련 예산까지 줄어들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민간과의 협력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혀 민간 클라우드 활용 논의가 재점화될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CSAP 개편 앞당길 수도" vs "시기상조" 우선 국내 클라우드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민간 클라우드 활용 논의가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개편한 후 그간 상·중등급 보안 기준을 확정하지 않으면서 상등급 시스템은 여전히 민간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CSAP 추가 개편이 예상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한 국내 클라우드 업계 관계자는 "과기정통부가 상·중등급 기준을 서둘러 확정해 상등급 시스템도 민간 클라우드를 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정부가 물리적으로 보안이 강화된 PPP 클라우드를 확산하는 게 주목표라고 하더라도, 기관에서 자유롭게 다양한 민간 클라우드를 선택·활용할 최소한의 제도적·기술적 여건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해외 민간 클라우드 기업도 한국 공공시장에 진출을 확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현재 국내에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구글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가 CSAP '하' 등급을 받은 상태다. 해외 클라우드 업계 관계자는 "CSAP 추가 개편이 이뤄지면 정부는 분산형 클라우드 등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대안적 접근 수요를 늘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이런 멀티 클라우드 전략은 이미 전 세계 공공기관에서 핵심 보안·복원력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며 "공공 서비스의 연속성과 회복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 발언의 의미를 민간 클라우드 전환 신호로 보기는 어렵다는 해석도 나왔다. 한 국내 업계 관계자는 "대통령 지시는 복구 과정에서 민간 기업을 총동원해 서비스를 신속히 재개하라는 취지에 가깝다"며 "민간 클라우드 전환 논의로 직결된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다른 해외 기업 관계자도 "지금은 사고 복구와 보안 점검이 우선인 것으로 보인다"며 "민간 클라우드 확대나 규제 개편을 논의하려면 추가 조사와 준비가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정자원 PPP 인프라 확장 논의 '시동' 이번 사태로 국정자원의 PPP 인프라 확대 여부도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충청·경기·전라 등 권역별 공공 클라우드 센터 추가 건립을 주장하지만 업계는 오히려 DR을 민간 인프라에 분산·구축하는 방식이 더 안정적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국내 클라우드 업계 관계자는 "공공 데이터센터를 지역별로 늘리는 것은 결국 또 다른 센터 건립에 불과하다"며 "현재 국정자원 센터를 기반으로 PPP 존을 확대한다면 기존에 참여하고 있는 삼성SDS·KT클라우드·NHN클라우드 이외의 다른 기업에도 참여 기회를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공 IT 관리 체계의 일관성 부재도 문제로 꼽힌다. 현재 행안부·과기정통부·국정원이 각각 공공 클라우드와 IT 정책 권한을 나눠 갖고 있어 사태 수습 과정에서도 혼선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다른 클라우드 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컨트롤타워를 일원화하고 공공 IT 정책을 일관성 있게 관리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돼야 한다"며 "컨트롤타워 일원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민간 클라우드 활용 확대와 함께 반드시 추진돼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2025.09.29 17:39한정호 기자

화재로 멈춘 국가 전산 시스템…행안부, 대구 민관협력 클라우드서 복구 '총력'

행정안전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인한 전산 시스템 마비를 해결하고자 대구센터 민관협력형(PPP) 클라우드 존으로의 이전을 단행한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29일 국정자원 대구센터를 방문해 이번 화재로 기능이 중단된 대전 본원의 시스템을 대구센터로 이전하고 서비스를 조속히 복원하기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윤 장관은 정보시스템이 전소돼 서비스가 중단된 96개 시스템을 재구축할 대구센터 PPP 클라우드 시설을 점검했다. 대구센터는 행정·공공기관이 민간의 다양한 형태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PPP 클라우드를 구축했다. PPP 클라우드에서는 시스템 인프라를 별도 구축하지 않더라도 민간 클라우드 인프라를 즉시 활용할 수 있어 중단된 시스템의 서비스를 신속히 복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윤 장관은 이번 대전 본원 화재의 원인으로 알려진 무정전전원장치(UPS)와 배터리의 관리 상황도 점검했다. 대구센터의 UPS실과 배터리실은 격벽으로 분리돼 화재의 확산을 차단하는 설계가 적용됐으며 지난 10일 전기안전공사의 법정 검사를 통해 안정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윤 장관은 "대구센터 PPP존을 활용해 이번 화재로 중단된 서비스가 신속히 복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짧은 기간 장애가 있는 여러 시스템을 새로운 전산실에 이전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국민의 불편을 빠른 시일 내에 해소해 드려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이전 작업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2025.09.29 17:36한정호 기자

국정자원 화재 부담 완화…주민등록표 등·초본·인감 발급 수수료 면제

행정안전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전산장애 여파를 줄이기 위해 주민등록표 등·초본과 인감 발급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행정안전부는 다음 달 2일까지 주민등록표 등·초본과 인감증명서를 주민센터 민원창구에서 발급받을 경우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스템 장애로 불편을 겪는 국민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필요할 경우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대상은 주민등록표 등·초본(기존 400원)과 인감증명서(기존 600원, 변경신고 포함)다. 다만 주민등록표 등·초본의 경우 본인, 세대원(위임을 받은 사람 포함), 주민등록법 제29조 제2항 제5호에 따른 가족의 발급 신청에 한해 수수료 면제가 적용된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기존 제도에 따라 2028년 12월 31일까지 수수료가 면제된다. 행정안전부는 시스템 정상화 전까지 민원 현장에서 혼란이 없도록 전국 주민센터에 안내문을 배포하고, 추가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5.09.29 16:30남혁우 기자

국정자원 화재로 드러난 공공SW 부실…행안부 국감 '주목'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정부24 등 600여 개 국가전산망이 마비되면서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모바일 신분증 인증, 우체국 우편·금융 서비스, 온라인 부동산 거래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서비스가 줄줄이 멈추며 불편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는 불과 2년 전에도 대규모 전산망 장애가 발생한 이후 이에 대한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을 지난해 발표한 바 있다. 그럼에도 1년 만에 이런 장애가 발생한 만큼 비판의 수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9일 현재 경찰·소방 당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참여한 합동감식반이 화재 현장에 대한 정밀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현장에 방문하는 등 현안 파악에 나선 상태다. 정부24 등 마비된 국가전산망, 복구 더딘 속 현장 혼란 가중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전산망은 총 647개다. 이 가운데 436개는 국민이 직접 이용하는 공공 서비스이고 211개는 공무원 내부 행정망인 온나라시스템 등 내부 시스템이다. 정부는 피해 규모를 분석한 결과, 화재로 직접 손상을 입은 96개 시스템을 제외하고 나머지 551개 서비스부터 우선 복구하기로 했다.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까지 복구된 서비스는 행안부의 모바일 신분증, 문서유통시스템, 복합인증시스템, 국무총리실 국정관리시스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 빅데이터 시스템 등 47개로 7% 수준에 머물고 있다. 전체 시스템을 재가동하기 위해선 최소 2주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충분한 백업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화재로 인해 손실된 데이터 중 일부는 복구가 어려울 전망이다. 각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부처가 민원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지만 일부 서비스는 대체 수단이 없어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민원 폭증과 내부 행정망 장애가 겹치면서 현장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해마다 반복된 공공 전산망 장애……수년째 제자리걸음 문제는 공공 전산망 장애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라 수년째 반복돼 왔다는 점이다. 2023년 11월에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관리하는 국가행정망에서 연속적인 장애가 발생했다. 당시 새올, 온나라, 인사랑, 행복e음 등 지자체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주요 업무 프로그램이 멈추면서 사흘간 행정복지센터 민원 처리와 서류 발급이 불가능했다. 인사와 복지 행정도 중단됐고, 무인민원발급기까지 작동하지 않아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022년에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전산 오류로 복지 행정이 마비됐다. 이로 인해 취약계층 급여 지급이 중단되고 장애인 지원 서비스가 멈췄다. 생계와 직결된 지원이 끊기면서 국민 불편을 넘어 사회적 충격으로 이어졌다. 이후에도 법원 전산망,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 차세대 나라장터 등 주요 공공 시스템에서 대규모 장애가 해마다 이어졌다. 행정·사법·교육·재정 등 국가 핵심 기능 전반에서 전산망 불안정이 반복되면서, 공공 IT 인프라 관리 체계의 허점과 근본 대책 부재가 끊임없이 지적돼 왔다. 한 IT서비스기업 임원은 "공공SW 사업의 문제점은 이미 수년간 지적돼 왔고, 개선 방안도 제시됐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고 있다"며 "이로 인해 같은 대규모 사고가 반복되는 만큼, 이제는 구조적 차원에서 심도 깊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전산망 장애 사회재난 지정에도…근본 대안은 여전히 부족 이에 정부는 전산망 장애를 사회재난으로 규정하고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을 내놓았다. 신속한 대응·복구, 철저한 상시 예방, 서비스 안정성 기반 강화 등 3대 추진전략과 12개 세부 과제를 마련해, 장애 발생 시에도 공공 서비스가 멈추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대책에는 일부 시스템 장애가 전체로 확산되지 않도록 '장애 격벽'을 구축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중요도가 높은 행정·공공기관 시스템에는 복수 인증수단을 의무화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내에 '사이버장애지원단'을 신설해 안정성 점검과 성능 테스트, 소스코드 분석 등 기술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추가 예산 확보 없이 기업에만 안정성 확보 책임을 떠넘긴 것은 과도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예산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지만, 사업 규모에 맞는 충분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지적도 이어졌다. 일부에서는 대기업 참여제한 완화 외에는 뾰족한 대안이 없어 공공SW 사업 구조 개선 없이 책임만 전가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됐다. 불과 1년 만에 유사한 장애가 재발하면서 이런 비판은 한층 힘을 얻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도 "2023년에 대규모 전산망 장애로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 2년이 지나도록 핵심 국가 전산망 보호를 게을리해 막심한 장애를 초래한 것 아닌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밝혔다. 백업센터 예산 93% 삭감…SW 인식 부족이 불러온 과오 이전 정부부터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SW 진흥을 강조하며 매년 수조 원 규모의 공공 SW 사업 예산이 집행돼 왔다. 하지만 반복되는 장애로 인해 오히려 국민 생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행정망 먹통 사태가 끊이지 않는 근본 원인으로는 SW에 대한 정부 부처의 낮은 이해도와 역량이 꼽힌다. 시스템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확한 설계와 기반을 마련해야 적절한 예산 투자가 이뤄지고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수행이 가능하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부족한 인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실 설계, 잦은 과업 변경, 저가 수주 같은 불공정 관행이 십수년간 고착화되면서 전산망 취약점을 키워왔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백업센터(공주센터)가 제 역할을 했다면 이번 국가 전산망 먹통 사태는 막을 수 있었다고 지적한다. 공주센터는 2008년 계획이 수립된 뒤 2012년 사업이 본격화됐지만 예산 삭감과 유찰이 반복돼 11년 만인 2023년 5월에서야 건물 공사가 마무리됐다. 이후에도 2024년 편성된 251억5천만 원 예산 가운데 93%가 삭감돼 실제로는 16억1천400만 원만 배정됐다. 이로 인해 운영 시스템 백업 기능은 끝내 구축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당초 행안부는 올해 9월 공주센터 전산환경 구축 완료를 목표로 했다. 만약 계획대로 공주센터 구축이 완료됐다면 이번 대전센터 화재에도 불구하고 국가 전산망의 백업은 안정적으로 이뤄졌을 것이란 평가다. IT서비스산업협회 채효근 부회장은 "이번 사태는 임시 임대 건물에 핵심 시설을 배치한 것부터 예산 삭감과 분절적 집행 구조로 인해 재해복구와 연속성 설계가 사실상 무력화된 점까지 모두가 총체적 부실을 보여준다"며 "반복되는 사고에도 근본 개선 없이 책임 공방만 이어진다면 또 다른 국가적 마비는 시간문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는 단순책임 공방이나 면피를 위한 단기 대책이 아니라 전용 데이터센터 구축과 이중화, 서비스 연속성 확보를 위한 거버넌스 재정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2025.09.29 15:12남혁우 기자

전산망 마비에 이 대통령 '민간 협업' 주문…클라우드 전환 논의 불붙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정부 핵심 전산망을 마비시키면서 민간 클라우드의 필요성과 활용 가능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공공 클라우드 전환 속도가 더딘 데다 내년도 관련 예산까지 줄어들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민간과의 협력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향후 민간 클라우드 시장이 본격적인 전환점을 맞을지 이목이 쏠린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직접 피해를 본 96개 전산 시스템은 국정자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PPP) 클라우드 존으로 이전·재설치가 추진된다. 대구센터에는 이미 삼성SDS·KT클라우드가 국가 보안등급 검증을 통과한 상태이며 NHN클라우드도 최근 상위 인증을 취득해 본격적으로 참여할 채비를 갖췄다. 이번 이전 작업은 단순 복구를 넘어 공공 시스템 운영 방식에 민간 기술이 본격적으로 개입하는 첫 사례로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공공과 민간 기술이 맞물린 새로운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대구센터를 직접 방문해 이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윤 장관은 전소된 시스템을 재구축할 PPP 클라우드 시설을 둘러보고 "민간 클라우드 인프라를 즉시 활용하면 중단된 서비스의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다"며 조속한 이전을 지시했다. 이어 "짧은 기간에 여러 시스템을 새 전산실로 옮기는 데 어려움이 있겠지만 국민 불편을 빠른 시일 내에 해소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자원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예측 가능한 사태였는데도 이중화 등 대비책이 없었다"며 부처 책임을 질타하는 한편 "필요하다면 민간과 협업해서라도 국가 시스템을 새로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발언은 민간 클라우드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공공에 끌어들여야 한다는 사실상의 정책 신호라는 해석도 나온다. 민간 클라우드가 이번과 같은 전국 규모의 전산망 마비 사태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행안부가 발표한 '2025년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컴퓨팅 수요예보'에 따르면 우리나라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전환율은 45%에 불과해 세계 평균 85%와 큰 격차를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안부의 내년도 예산도 인공지능(AI) 사업에만 집중돼 공공 시스템 현대화와 클라우드 인프라 강화 계획은 사실상 빠져 있다. 업계에서는 정부가 AI 성과에만 치중하면서 정작 기반이 되는 클라우드와 공공 인프라 투자는 뒷전으로 밀렸다고 비판한다. 업계에서는 이런 정책적 뒷받침의 부재가 이번 사태에서 공공 전산망의 구조적 취약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국정자원 전체 647개 시스템 가운데 100% 재해복구(DR) 체계를 갖춘 것이 턱없이 부족해 대국민 서비스가 마비된 지적이다. 데이터 백업 역시 실시간으로 이뤄지지 않아 복구 과정에서 대규모 데이터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또 충남 공주에 DR 전용 '제4센터' 건립을 추진했지만 2008년 계획 수립 이후 예산 부족과 사업 지연으로 여전히 개청하지 못한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업계에서는 "민간보다 훨씬 중요한 정보를 다루는 공공 영역에서 비용 문제로 최소한의 백업만 운영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민간 수준 이상의 투자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꼬집었다. 반면 민간 클라우드 기업들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액티브-액티브' 다중화 체계와 글로벌 수준의 보안 운영을 이미 입증했다. 공공이 보안성과 안정성이 갖춰진 민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는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표준화된 프로세스·정기 훈련이 없어 정부의 DR 체계가 사실상 무용지물이었다"며 "이제는 민간 클라우드의 보안성과 유연성을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AI와 같은 신기술 예산만 늘려서는 안 된다"며 "민간 클라우드 활용과 관련 인프라 투자를 확대해야 재해 대응과 행정 서비스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5.09.29 15:07한정호 기자

여권·면허증·외국인등록증만 OK…은행 대고객 안내

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시스템 복구가 이어지면서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이 확대, 은행들이 한시름을 놨다. 화재 이후 첫 영업일인 29일 은행들은 진위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은 실물 여권·운전면허증·외국인등록증이며, 모바일 신분증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도 실물 주민등록증의 진위 확인이 어려운 만큼, 주민등록증으로는 금융 거래를 하기 힘들다. 이 때문에 은행들은 대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인터넷뱅킹, 알림톡 등으로 가능한 신분증을 알리고 있다. 은행 측은 "시스템 복구 시점에 따라 사용이 가능한 신분증이 달라지고 있는 만큼 고객에게 이 내용을 알리고 있다"며 "필요한 서류의 경우에도 발급 장소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9.29 11:46손희연 기자

주금공 "보금자리론 등 주요 상품 신청 정상 운영"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보금자리론·주택보증·주택연금 등 행정정보를 이용하는 주요 상품의 신청 및 심사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의 상품을 이용하기를 원하는 고객은 공사 누리집을 통해 평소와 같이 신청하면 된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 발생직후 즉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직후 정책모기지·주택보증·주택연금 등 행정정보를 이용하는 업무 일부가 지연될 수 있음을 공지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2025.09.29 11:31손희연 기자

교촌치킨 '허니콤보' 가격 또 인상...서울 가맹점 90% 인상 동참

서울 지역의 90%에 달하는 교촌치킨 매장이 배달앱 메뉴 가격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가맹점의 요구사항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29일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교촌치킨 서울 지역 가맹점의 90% 이상이 배달앱 메뉴 가격 인상에 동참했다. 이번 조치는 교촌에프앤비와 서울 지역 가맹점주 간 협의를 거쳐 이뤄졌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 지역 가맹점주협의회의 요구사항에 따라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했다"며 "자사 앱이나 매장을 통해 주문 시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회사의 대표 메뉴인 허니콤보는 2만3천원에서 2만5천원으로 올랐고, 매장에 따라 더 비싼 가격에 판매하는 곳도 존재한다. 배달 앱과 매장 간 가격에 차이를 두는 '이중가격제'는 지난 2019년부터 논란이 되기 시작했다. 당시 공정거래위원회는 일부 치킨 프랜차이즈가 가맹점에 권장소비자가격을 강제한 행위를 가맹사업법 위반으로 판단해 경고 조치를 내렸다. 이후 업계 전반에서 배달 수수료 부담을 이유로 배달앱 가격을 더 높게 책정하는 구조가 확산됐다. 현재는 교촌치킨을 포함해 맥도날드와 롯데리아 등 대부분 프랜차이즈가 매장과 배달 앱 가격에 차등을 두고 있는 상황이다. 교촌치킨은 지난 11일부터 순살치킨에 닭가슴살을 혼합하고 중량을 기존 700g에서 500g으로 줄였다. 소스를 붓으로 바르는 기존 방식 또한 양념을 버무리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2025.09.29 11:19류승현 기자

"추석 소포 재가동" 우편서비스 일부 재개...과거 시스템 롤백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멈췄던 우편 서비스도 29일 9시부터 다시 제공된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포 등 국민과 밀접한 우편 서비스가 상당 부분 재개되면서 국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우편 서비스는 최근에 구축한 시스템이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어 사용이 어려워지면서 지난 6월 시스템 개선 이전의 과거 설비를 재가동해 시스템 복구를 결정했다. 동원 가능한 최대한의 인원과 자원을 활용하여 어려운 복구 작업을 진행했으나 우편 서비스는 과거 시스템을 재가동한 것이기 때문에 최근 서비스를 고도화한 미국행 EMS, 우체국쇼핑, 기관연계 전자우편 등의 일부 업무는 당분간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 시스템이 안정화 될 때까지 일부 지역의 배달지연도 예상된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현행 시스템이 29일까지 복구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무엇보다 국민의 우편 서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당장 제공이 어려운 서비스도 조만간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량이 많은 소포우편물의 소통에도 큰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우체국금융 서비스에 비해 다소 늦었지만 국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마지막까지 노력하여 당장 시급한 우편 서비스를 중심으로 복구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우편 서비스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포와 더불어 모든 우편물이 정상 소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9 08:55박수형 기자

방통위, 재난방송온라인시스템 장애에 별도 연락망 구축

방송통신위원회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서버를 둔 재난방송온라인시스템에 접속 장애가 발생해 재난방송 의무방송사와 직접 연락망을 별도로 구축해 재난 주관기관이 요청하는 재난방송을 송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재난방송온라인시스템은 행정안전부와 기상청 등 재난관리주관기관이 작성한 재난정보를 전달받아 144개 의무송출방송사에 재난방송을 요청하는 구조다. 방통위는 또 서비스 장애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서비스 복구 시까지 온라인으로 처리되는 민원 사무는 대체 절차로 수기 접수, 처리할 예정이다. 29일까지 등록 신청을 받고 있는 개인위치정보사업은 접수 기간을 연장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자민원센터에서 처리되는 개인위치정보사업 등록의 경우 현재 정상화되어 온라인으로도 처리가 가능하다. 이밖에 홈페이지 접속 장애에 따라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소식을 알리고 방통위 민원은 방문, 전화, 팩스 등을 통해 접수하고 있다. 방통위는 행정시스템이 정상 가동될 때까지 비상근무 체제와 핫라인을 유지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논의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방통위는 화재상황을 틈타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탈취해 국민피해를 유발하는 불법스팸 발생 여부를 면밀하게 살피고 불법행위 확인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2025.09.28 23:33박수형 기자

행안부, 지방세 납부기한 2주 연장…국정자원 화재·추석 연휴 고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을 당초 9월 30일에서 2주 늦춘 10월 15일까지로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장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로 인해 납세자들이 제때 세금을 내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연장 대상은 재산세(토지·주택), 지역자원시설세(소방분), 자동차세(연납·주행분), 법인지방소득세(5월 말 결산법인) 등 정기분 지방세와 취득세 등 수시 신고·납부 세목 전부다. 현재 지방세시스템은 정상 운영되고 있지만, 스마트위택스(모바일)는 이용이 제한돼 위택스(PC)를 통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다만 취득세(유상거래) 신고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장애로 거래필증 번호 조회가 되지 않아 온라인 신고가 불가능하다. 이 경우 관련 서류를 지참해 관할 지자체 세무부서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납세자들이 예기치 못한 화재와 추석 연휴로 인해 기한 내 신고·납부를 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2주간 기한을 연장한 것"이라며 "구체적인 안내는 위택스 홈페이지와 지자체 세무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5.09.28 21:06남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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