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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솔루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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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슨, 보안 솔루션 수출 본격화…아프리카 기업과 '맞손'

융합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지슨(대표 한동진)이 아프리카 모잠비크와 협력을 맺고 보안 솔루션의 수출을 본격화한다. 지슨은 지난 2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남부아프리카개발공동체(SADC) 회원국인 모잠비크의 민간 보안 기업 '달루'(Dalo Construções)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26년 50만불 규모에 이르는 보안 솔루션 도입에 대한 협의가 포함됐다. SADC는 1992년 설립된 남부 아프리카 16개국의 지역 경제공동체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 평화·안보 협력 등의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모잠비크 정부는 SADC의 안보협력 기조 아래 최근 사이버보안 관련 법안 초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등 법과 제도를 정비해 나가고 있으며, 현지 민간 기업 입장에서도 일선 현장의 정보 유출 대응 체계 고도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실제로 아프리카 지역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정보 유출 위협과 같은 보안 침해 범죄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폴이 지난 5월 발표한 'INTERPOL Africa Cyberthreat Assessment Report 2025'에 따르면, 남부아프리카는 대륙 내 가장 발전한 사이버 보안 생태계를 갖췄지만 여전히 정보 탈취 공격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무선주파수(RF) 통신에 기반한 첨단 도청기 등 각종 정보 유출 장치를 악용하는 시도에 대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 가능한 휴대형 탐지 장비인 지슨의 '이동형 전파 탐지기 Alpha-P' 등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민간 보안시장 진입을 가속화한다는 등 수요가 높다. 모잠비크의 민간 보안 기업인 달루와 지슨의 이번 업무 협약은 모잠비크 정부의 보안 거버넌스와도 맞물리며 현지 보안 시장의 수요 증대에 따른 국산 보안 솔루션 확산의 교두보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달루의 아마데 대표는 “한국의 기술력으로 바탕으로 개발된 지슨의 탐지 솔루션을 도입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일선 현장의 보안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슨 한동진 대표는 “지슨은 25년간 무선 기반 정보 유출에 대한 상시 대응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하며 국내에서는 공공부문 점유율 기준 1위를 달성한 기업”이라며 “지슨은 보츠와나에도 보안 솔루션을 공급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만큼, 축적된 현장 운용 데이터와 지원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탐지 및 대응 효율성을 더욱 최적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30 10:21김기찬 기자

알서포트-수산아이앤티, AX 시장 진출 '맞손'…원격·보안 통합

알서포트가 수산아이앤티와 보안·원격 역량을 결합해 인공지능 전환(AX) 수요 대응과 시장 확대에 나선다. 알서포트는 수산아이앤티와 알서포트 서울 고덕 사옥에서 공동 성장과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 핵심 역량인 원격 기술과 보안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사는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따라 보안과 운영 안정성을 최적화한 디지털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목표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원격 솔루션 선도기업과 보안 소켓 계층(SSL) 가시화 솔루션 선도기업의 전략적 제휴로 주목된다. 민간은 물론 공공 부문에서도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X로의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인프라 운영이 핵심 과제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양사는 민간·공공 부문의 업무환경 변화에 최적화된 서비스와 영업·마케팅 활동까지 전방위적인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알서포트는 현재 한국·아시아 원격 솔루션 시장 점유율 1위, 글로벌 시장 점유율 6위를 차지하고 있다.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 ▲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뷰' ▲OT망 원격접속통제 솔루션 '리모트뷰OT' ▲AI 회의록 솔루션 'AI레포토' 등을 금융·제조·ICT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 수산아이앤티는 SSL 가시화 및 유해사이트 차단 기술을 보유한 종합 정보보안 전문기업이다. 국가망보안체계(N2SF) 사업을 선도하며 ▲SSL 가시화 솔루션 '이워커 SSL VA'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 '이워커 SWG' ▲네트워크 정보유출 방지 솔루션 '이워커 DLP' ▲N2SF 전용 업무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이용 보안통제 솔루션 '이워커 SSG'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정은아 수산아이앤티 대표는 "알서포트와의 협력으로 양사의 원격과 보안 기술을 결합해 고객의 생산성 제고와 성공적인 AX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민간과 공공 부문 전반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AI 기반의 업무환경 인프라를 제공해 시장 우위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최근 공공 부문을 비롯해 산업 전반에 AI 기반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보안과 안정적인 인프라 운영을 위한 원격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수산아이앤티와의 협업을 통해 보안과 원격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AX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8 17:25한정호 기자

슈프리마, 동유럽 대표 보안 전시회서 '대상'

AI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북마케도니아 스코페(Skopje)에서 열린 동유럽과 발칸반도 지역을 대표하는 보안 전시회에서 출입통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슈프리마는 '에이엔에스 아드리아 어워즈(a&s Adria Awards 2025)' 출입통제 부문 '대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10월 8일부터 9일까지 북마케도니아 스코페(Skopje)에서 열린, 동유럽과 발칸반도 지역을 대표하는 보안 전시회 '제10회 아드리아 시큐리티 서밋(Adria Security Summit)' 기간 중 진행됐으며, 전 세계 각국에서 2천명 이상의 보안 전문가와 111개 기업이 참석했다. 에이엔에스 아드리아 어워즈는 ▲영상감시 ▲출입통제 ▲침입탐지 ▲화재방지 ▲사이버보안 ▲IoT·ICT ▲자동화 및 스마트 기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룬 기업을 선정한다. 슈프리마는 세계 최초로 얼굴인증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출입통제 플랫폼 '바이오스타 에어(BioStar Air)'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다른 시스템의 경우 생체인증 기능을 구현하려면 별도의 서버나 소프트웨어를 추가로 설치해야 하는 한계가 있지만, 바이오스타에어는 처음부터 생체인증을 중심에 두고 설계된 바이오메트릭 네이티브(biometric-native) 아키텍처 기반이기 때문에 인증 데이터를 각 디바이스의 엣지 단에서 직접 처리함으로써 빠르고 안전한 인증을 구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별도의 온프레미스 인프라 구축 없이도 설치와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IT 인프라의 복잡성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구축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웹과 모바일 기반의 단일 대시보드를 통해 전 세계 여러 지점을 언제 어디서나 통합 관리할 수 있어, 다지점 환경에서도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슈프리마는 이번 수상을 통해 동유럽과 발칸반도 시장에서 기술력과 브랜드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하고 새로운 협력과 성장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슈프리마 김한철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슈프리마의 혁신을 향한 꾸준한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 이번 수상은 동유럽과 발칸반도 지역에서 슈프리마의 성장 가능성과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파트너가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확장성과 신뢰성을 갖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4 21:40김기찬 기자

파수, 말레이시아 보안 전시회서 보안 전략 총망라

파수(대표 조규곤)가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사이버 보안 전시회에 참가해 데이터 중심 보안 전략을 전파하고, 동남아시아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파수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개최되는 사이버 보안 전시회 'CyberDSA 2025'에 참가해 동남아시아 정부 기관 및 기업, 학계 전문가들이 함께 최신 보안 동향과 기술, 전략을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파수는 데이터 유출과 랜섬웨어 공격에 대비해 중요 파일을 지속적으로 보호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으로 부상한 데이터 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ED)'과 데이터 백업 솔루션 'FC-BR'에 대해 소개했다. 아울러 말레이시아의 개인정보보호법인 PDPA(Personal Data Protection Act)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멀티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태세 관리 솔루션 '파수 DSPM'을 선보였다. FED는 문서가 로컬과 클라우드 환경 어디에서도 철저한 보호와 일원화된 정책 관리가 가능한 '하이퍼 DRM'으로 알려졌다. 파일의 생성부터 폐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지속적인 암호화를 유지하고 권한에 따라 열람, 편집, 인쇄 등을 제한하고 모든 과정을 추적·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FC-BR은 랜섬웨어의 공격이나 재해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필수 문서 보호 솔루션으로 부상했다. 문서 보호 솔루션과 연동해 데이터 유실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파일 중심의 백업 솔루션이다. 필요 문서만 실시간으로 자동 백업하고, 원클릭으로 간단하게 복구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Fasoo DSPM은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에 흩어진 민감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필수 솔루션이다. 클라우드에 산재된 데이터의 보안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하고, 관리되지 않는 다크·섀도우 데이터를 포함해 개인정보 등 민감 데이터를 자동 검출 및 분류한다. 글로벌사업을 총괄하는 손종곤 파수 상무는 “국제 정세의 변화에 따라 최근 동남아시아 시장의 중요성이 떠오르면서 디지털 혁신과 보안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파수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말레이시아의 사례와 같이 국가별로 가장 필요로 하는 보안 역량으로 맞춤 공략해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2025.10.02 10:18김기찬 기자

지니언스, 에티버스와 '안티 바이러스' 총판 계약 체결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지니언스(대표 이동범)는 보안 유통 전문 기업 에티버스(대표 김범수)와 새롭게 개발한 '안티 바이러스(Anti-Virus)' 솔루션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공공·민간 시장을 대상으로 지니언스의 안티 바이러스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지니언스는 에티버스가 보유한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과 전국 단위 유통망을 활용해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에티버스는 클라우드, 보안, AI 등 글로벌 벤더 솔루션의 국내 공식 총판 및 시스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 및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실시간 데이터·AI·클라우드·보안 등의 기술 영역 다각화로 혁신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랜섬웨어, 지능형 공격 등 통합적인 보안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지니언스의 기술적 역량과 에티버스의 유통·영업 역량 결합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지니언스의 안티 바이러스 솔루션은 국내 EDR 1위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시그니처 기반 악성코드 탐지와 자동 치료 기능을 제공한다. '로그 수집 및 분석 기능'을 통해 ▲침입 경로 ▲공격자 행위 ▲사고 원인 등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보안 운영이 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에티버스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안티 바이러스뿐 아니라 EDR(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NAC(네트워크 접근 제어) 제품의 판매도 병행한다. 제품 간 연동으로 확보되는 보안 가시성과 운영 효율성을 강점으로 내세워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에티버스의 폭넓은 유통 네트워크와 파트너 지원 역량이 지니언스의 안티 바이러스 시장 안착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EDR·NAC과 연계한 통합 보안 전략을 통해 고객에게 더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보안 운영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09:35김기찬 기자

"초당 261GB 데이터 안전하게 전송"…씨디네트웍스, 보안 서비스 선봬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전문 기업 씨디네트웍스(CDNetworks)가 국내 최대 인공지능(AI) 행사인 'AI페스타2025'에서 AI 기반의 '통합 원스톱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I페스타 2025'에 참가한 씨디네트웍스는 부스를 마련하고 AI기반 능동 방어에 특화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1일 방문한 씨디네트웍스 부스에서 씨디네트웍스 부스 관계자는 "차세대 통합 보호 엔진으로 구성된 '클라우드 시큐리티 2.0(Cloud Security 2.0)'은 CDN의 빠른 성능과 향상된 보안 기술을 통해 콘텐츠를 빠르고 안전하게 전송하는 통합 보안 서비스"라고 소개하며 "씨디네트웍스는 20년 이상의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CDN 분야에서 아시아 기준 최고의 성능을 내는 기업으로 꼽혔으며, 3000곳이 넘는 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밝혔다. 이날 씨디네트웍스는 다양한 솔루션 중 클라우드 시큐리티 2.0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있었다. 클라우드 시큐리티 2.0은 AI 기반의 선제적 위협 인텔리전스 분석 솔루션 및 차세대 통합 보호 엔진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CDN의 보다 빠른 성능과 향상된 보안 기술을 통해 콘텐츠를 빠르고 안전하게 전송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씨디네트웍스 솔루션은 2.09Tbps(테라바이트/초)의 속도를 자랑한다. 1Tbps는 1초에 1조 비트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속도를 나타내는 단위로, 2.09Tbps는 초당 약 261GB(기가바이트)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속도뿐 아니라 콘텐츠를 안전하게 전송하기 위해 ▲Flood Shield 2.0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Bot Shield ▲API Shield ▲보안 서비스 등의 보안 기술을 통합 적용하고 있다. Flood Shield 2.0는 WAAP 지원 보호 기능을 갖춘 분산 클라우드 기반 디도스(DDoS) 방어 솔루션이다. 실제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씨디네트웍스 부스 관계자에 따르면 클라우드 시큐리티 2.0은 330만 건의 일일 평균 사이버 공격 방어 건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WAF는 90%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다. 확보하고 있는 위협 인텔리전스 데이터 규모도 1억개가 넘는다. 이같은 비즈니스 안정성 및 보안을 보장하기 위한 보안 전문가도 1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바탕으로 제로데이 보호, API 라이프사이클 관리 및 보호, 다양한 시나리오 기반 위험 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씨디네트웍스는 AI페스타 행사 중 부스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하고 있다. 1일 오후 방문한 현장에는 부스 입구를 가득 메울 정도로 많은 인파가 씨디네트웍스 부스를 방문했다.

2025.10.02 08:44김기찬 기자

"랜섬웨어 피해 급증...전세계 5000건 넘어"

국내 주요 통신사를 대상으로 한 해킹 공격을 비롯해 SGI서울보증, 예스24, 화천기계 등도 랜섬웨어 공격을 받으면서 국내 주요 산업계에 랜섬웨어 비상이 걸렸다. 이에 랜섬웨어 차단, 백업, 데이터 복원 능력 등이 외부 위협에 따른 보안의 핵심 요소로 떠올랐다. 안티랜섬웨어 전문 기업 체크멀의 김경현 상무는 16일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KCSCON 2025(Korea Cyber Security Conference 2025)'에서 "전 세계 랜섬웨어 피해 건수가 5000건을 넘었으며, 국내에서도 랜섬웨어 피해가 대기업을 중심으로 많은 피해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상무는 "랜섬웨어 공격 집단들이 랜섬웨어 공격이 돈벌이가 되기 때문에 최근 공격 시도가 급증하고 있다"며 "올해의 경우 랜섬웨어 피해 기업들이 약 1.5배 정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피해액의 경우도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10년 동안 전 세계 랜섬웨어 공격 건수가 증가하고 상태인 만큼 2031년이면 랜섬웨어 피해액은 2천65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처럼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랜섬웨어 시도 및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 상무는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도 데이터를 지킬 수 있도록 백업에 대한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백업 외에도 EDR이나 XDR과 같은 솔루션을 도입해 랜섬웨어로부터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다만 이같은 솔루션은들 보안 전문가나 실력 있는 정보보호 담당자의 관리가 필요한데, 중소기업의 경우는 이같은 인력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전담 보안 인력이 5명 이하인 기업은 전체의 약 70%인데, 이같은 중소기업의 경우 보안 제품을 능력을 갖추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상무는 랜섬웨어 탐지, 복원 등 방어 전주기에 걸친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 김 상무는 체크멀이 제공하는 솔루션이 어떻게 랜섬웨어 공격에 반응하고 대응하고 있는지 영상을 통해 시연했다. 영상에서는 SGI서울보증을 공격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랜섬웨어 공격 그룹 '건라(Gunra)'의 랜섬웨어를 실행했다. 주요 파일들이 순식간에 암호화됐고, PC는 건라가 남긴 랜섬노트만 열어볼 수 있는 상태가 됐다. 그러나 체크멀의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앱체크(AppCheck)'가 실행 중인 상태에서 똑같이 건라 랜섬웨어를 실행했을 때에는 똑같이 파일이 암호화되기는 했으나, 앱체크가 랜섬웨어를 차단했다는 알림이 표시되더니 순식간에 다시 파일이 복구됐다. 건라 랜섬웨어의 실행 파일도 삭제됐으며, 감염된 파일들도 정상적으로 가동됐다. 복구까지는 1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김 상무는 "영상을 통해 사업 연속성을 이어나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해당 영상에서 사용된 솔루션은 2012년도에 사용된 제품인데도 최근 발견된 랜섬웨어마저도 차단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체크멀은 행위 기반 랜섬웨어 탐지 엔진을 탑재해 올해 기준으로 약 3천종 이상의 다양한 신종 공격으로부터 데이터를 자동 복구하는 등 사업 복원력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시스템 위협이나 랜섬웨어도 효과적으로 탐지하고 복원할 수 있는 솔루션을 도입해 최근 부상하고 있는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체크멀은 이날 차세대 랜섬웨어 분석 서비스 '랜섬트레이스(RansomTrace)'도 신규 출시했다. 김 상무도 이날 랜섬트레이스에 대해 언급하며 "예스24의 경우 첫 번째 랜섬웨어 공격 이후 이미 취약한 시스템이나 침투 경로를 알고 있는 해커가 다시 랜섬웨어 공격을 시도해 시스템이 재차 마비된 바 있다"며 "랜섬웨어 공격 이후 랜섬웨어 분석도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랜섬트레이스는 랜섬웨어 감염 원인 분석부터 대응 전략 수립, 재발 방지까지 전 과정에 걸쳐 기업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9.16 21:23김기찬 기자

"다크웹에 유출 비번 5천억개 넘어"...'피싱 레지스턴트' 필요

"기존의 ID, 비밀번호 체계는 궁극적으로 2가지 구조적 문제가 있다. 비밀번호를 공유한다는 점, 비밀번호와 같은 계정정보가 취급 기관이나 기업에 중앙화돼 있다는 점이다. 취급 기관이나 기업이 뚫리면 내 계정정보가 유출되는 구조적 한계다" 옥타코 이재형 대표는 16일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KCSCON 2025(Korea Cyber Security Conference 2025)'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제로트러스트, N2SF환경에 대응하는 디지털 아이덴티티 관리방법'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ID·PW(비밀번호) 인증 체계는 ▲피싱 ▲스피어피싱 ▲스푸핑 ▲크리덴셜 스터핑 ▲중간자공격 ▲소셜엔지니어링 ▲SIM스와핑 등 최신 해킹 기법에 단 1개의 공격도 방어할 수 없다고 짚었다. 그는 "패스워드는 1972년 MIT 미디어랩에서 연구자들이 연구한 자료를 구분하기 위해 만들어 낸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보안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면서 "그럼에도 ID·PW 인증 체계가 계속해서 사용되며, 4자리에서 6~8자리로 늘어나고, 특수기호, 대소문자를 넣고 그래도 보안이 약해지니 세 달에 한 번씩 비밀번호를 바꾸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그러니까 사용성만 불편해지고 결국 어떤 비밀번호 변경 요구가 있을 때마다 약 5개 비밀번호를 정해놓고 돌려쓰고 있다"며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다크웹에 들어가면 유출된 비밀번호가 5천억개가 넘는다"고 밝혔다. 이에 이 대표는 '피싱 레지스턴트(Phshing-Resistant)'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피싱 레지스턴트라는 개념은 인증의 전체 여정에 있어 인증할 때도 중요하지만 인증이 끝난 다음에 해이재킹, 쿠키 탈취, 토큰 탈취, 네트워크 세션, DB 보호, 디바이스 보호 등 인증 전 여정에 걸친 보안을 제공해야 한다는 콘셉"이라며 "이 콘셉이 실제로 2021년 미국에서 사이버 행정명령으로 '제로 트러스트 아키넥처 전략의 일환으로 '피싱 레지스턴스한 MFA(다중 인증)를 사용해야 된다'고 명시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옥타코는 이 분야에서 실제로 PC 로그인부터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등 FIDO2 기반의 다양한 인증 방법이나 연동 방법을 글로벌 표준에 맞춰 진행을 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며 "사용자 인증 분야에서도 옥타코는 마이크로소프트나 옥타와 같은 회사처럼 글로벌 대표 밴드로 선정돼 있다"고 말했다. 옥타코는 디지털 아이덴티티 전문 기업으로, 제로트러스트 기반 M2A(다중 속성 인증) 솔루션을 갖춘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보안성 뿐 아니라 편의성도 높여 보안은 강화하고 비용과 낭비는 줄인 솔루션이 장점이다. 기존 인증 방식의 취약점도 제거해 최근 부상하는 공격 위협으로부터도 방어에 최적화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개최된 KCSCON 2025는 2025년 하반기 최대 정보보호 컨퍼런스&전시회로, 보안 매체 데일리시큐가 주최했으며, 공공·기업 정보보안 책임자 및 실무자 1200여명이 참석했다. 32개 보안 기업이 솔루션을 전시하는 부스도 마련됐다.

2025.09.16 21:18김기찬 기자

펜타시큐리티, 지능형 WAAP 솔루션 '와플' 신버전 출시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대표 김태균)가 16일 지능형 WAAP(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보안) 솔루션 '와플(WAPPLES)'의 신규 버전인 와플v7.0을 출시했다. '와플'은 고성능, 뛰어난 확장성을 자랑하는 웹방화벽(WAF)을 기본으로 API 보안, 악성 봇(Bot) 완화, DDoS 방어 등 종합적 웹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WAAP 솔루션이다. 펜타시큐리티에 따르면 와플은 높은 보안성과 낮은 오탐률, 고도의 운영 효율성 및 사용 편의성을 앞세워 지난 17연 연속으로 한국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 시장뿐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웹 보안 시장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 잡아 국내외 70만개 이상의 레퍼런스 웹 사이트에서 수집한 위협 인텔리전스 데이터베이스에 기반한 기술력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와플 v7.0'은 오늘날 보안 트렌드 변화에 특화된 최신 대응 체계를 제시한다. 현재 웹 트래픽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HTTPS 처리 성능을 제고하여 암호화된 트래픽 환경에서도 높은 보안성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하며, TLS 1.3, HTTP/2 등 최신 웹 및 보안 표준을 모두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사전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오탐 및 미탐 위험을 최소화하고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보안 정책 테스트 기능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펜타시큐리티 정태준 기획실장은 "이번 '와플 v7.0'은 HTTPS가 웹 환경의 표준으로 자리잡은 이후 WAAP 솔루션의 핵심 경쟁력으로 급부상한 암호화 통신 처리 성능 향상에 우선 집중했다"면서 "인텔리전스 기능을 고도화하고 보안성 및 편의성을 한층 드높인 신규 버전 출시를 기점으로, 앞으로도 기업 및 기관의 안전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5.09.16 14:59김기찬 기자

유클릭,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파트너십 체결…보안 혁신 '가속'

유클릭이 국내 기업 고객을 위한 통합 보안 솔루션·서비스 지원에 본격 나선다. 유클릭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 선도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유클릭은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다양한 보안 제품군을 기반으로 엔드포인트·네트워크 보안부터 보안관제에 이르는 전방위적인 보안 체계를 고객 환경에 맞춰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AI 기술의 발전으로 한층 정교해진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협력과 국내 맞춤형 서비스 확대에 집중함으로써 기업의 보안 역량과 디지털 혁신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유클릭은 글로벌 선도 사이버보안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엔드포인트 보안, 통합 계정관리(IAM) 및 거버넌스 분야에서 우수한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자체 통합보안관제센터를 기반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위협 탐지, 사고 대응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고객 환경에 맞춘 관제 역량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유클릭은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에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체계를 제공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연속성과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미셸 소우 아시아태평양·일본 GTM 공유 서비스 및 에코시스템 부문 부사장은 "유클릭의 풍부한 기술력과 현지 전문성에 우리의 고도화된 보안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고객이 사이버 위협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클릭 함재경 보안 인프라 솔루션 부문 총괄 부사장은 "우리는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과 위협 양상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으며 클라우드와 엔드포인트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이러한 노력의 전략적 진전으로 AI 기반 보안, 자동화된 위협 탐지·대응, 클라우드 보안 등 고도화된 기술을 국내 고객에게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10 16:34한정호 기자

보안업계 "N2SF 내년 본격 확산...수요 대응 잰걸음"

국가망보안체계(N2SF, National Network Security FRAMEwork)의 정식 지침(가이드라인)이 임박한 가운데 보안업계 사이에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새로운 시장이 창출될 거라는 예상과 함께 공공기관의 예산의 제약 때문에 N2SF의 수요 창출 효과가 미미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는 상황이다. 익명을 요구한 보안업계 전문가는 "N2SF로의 전환으로 보안 인력이나 솔루션에 대한 수요 유발 효과는 분명히 있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대부분의 기관이 정해진 예산과 인력을 가지고 운영을 하다 보니 유의미한 효과가 있을지는 확신이 서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년에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예산을 더 확대하고 인력을 충원하는 식으로 인식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국내 사이버 보안 기업들은 N2SF 관련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중이다. 우선 SGA솔루션즈(대표 최영철)의 경우 '통합 보안' 전략을 기반으로 제로트러스트, N2SF 등 변화하는 보안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GA솔루션즈는 국가·공공기관 대상 국가 망보안 체계 시범 실증 사업 주관사이기도 하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제로트러스트 실증 사업 및 시범 사업을 3년 연속으로 수주하는 등 다양한 N2SF의 선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지난달 27일 기자간담회에서는 2023년 제로 트러스트 보안 솔루션 'SGA 제로트러스트 기반 보안체계(ZTA)'를 강조했으며, 정부 제로 트러스트 실증사업을 수행하면서 실제 업무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소개한 바 있다.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는 "이번에 N2SF 정식 가이드라인이 확립되는데, 올해부터 실증사업이 진행됐고 내년부터는 N2SF가 본격적으로 확산될 시기로 보인다"며 "얼마나 빠른 시간 내에 N2SF가 정착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관들의 진행 여부와 관련해서는 "망 분리가 되지 않은 경우에는 아마 바로 N2SF가 도입돼야 할 부분일 것 같고, 망 분리가 돼있는 경우에는 업무 허용성을 판단해 예산을 받아 진행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밝혔다. SGA솔루션즈는 민간(제로트러스트), 공공(N2SF), 금융(자율보안체계), 국방(K-RMF) 등 영역별 보안 패러다임에 발맞춰 오버레이를 통한 제로트러스트 전략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니언스(대표 이동범)도 N2SF 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ZTA 기반 보안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또 지니언스도 마찬가지로 제로트러스트 시범·실증 대상 보안 컨설팅 사업에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서비스 분석부터 보안통제 항목 도출에 이르기까지 시나리오 기반 접근방식을 통해 설계-구현 일체형 전략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뿐만 아니라 지니언스 관계자에 따르면 N2SF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보안통제의 체계적 구현 로드맵을 수립하고 있다. N2SF의 필수 요소를 충족하는 다양한 솔루션과 함께 전략적 얼라이언스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얼라이언스를 통해 정보서비스 8가지 모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적화된 보안 모델을 제시하고, 각 참여 기업의 기술력을 연결해 N2SF의 성공적인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안랩은 네트워크 통합 보안 솔루션 '안랩 XTG(Ahnlab XTG)'를 통해 제로 트러스트 및 N2SF 대응에 나서고 있다. '안랩 XTG'는 안랩의 고성능 방화벽 역량과 ZTNA, SD-WAN 등 최신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탑재, 유연하고 강력한 네트워크 통합 보안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또한 네트워크의 구성 변경과 추가 솔루션의 도입을 최소화하며 제로 트러스트 가이드라인과 국가 망 보안체계(N2SF)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5.09.07 21:54김기찬 기자

"보안 시장 새 질서"...N2SF 지침 1.0 발표 눈앞

국가정보원이 발표하는 국가망보안체계(N2SF, National Network Security FRAMEwork) '지침(가이드라인) 1.0' 정식 버전 발표가 임박했다. N2SF는 공공데이터 활용 촉진과 보안성 확보를 위한 국가망보안체계를 말한다. 국정원은 작년 하반기 자체 보안 행사 '사이버 서밋 코리아(CSK)')에서 이의 로드맵을 처음 공개했다. 이어 올 1월 초안을 발표, 정식 버전 공개를 위한 의견수렴과 실증을 해왔다. N2SF는 기존의 획일적 망분리(물리·논리적 격리) 정책을 대체 및 보완하는 것으로, 업무와 데이터 중요도에 따라 보안 수준을 차등 적용한 정부의 새 보안 정책이다. AI·클라우드·SaaS 등 신기술 활용 확대와 데이터 활용 요구가 커지면서, 기존 망분리 방식이 업무 효율과 기술 도입을 가로막는다는 지적이 많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왔다. 국정원이 오는 8~11일 여는 '2025 CSK'를 개최하는데 이 행사 기간중 정식 지침 1.0을 발표할 것으로 점쳐진다. 국내 보안시장에 새로운 질서를 불러올 NS2SF는 무엇이며 시장에 어떤 파급효과를 가져올 지를 두 차례 조명한다. ■ 국정원, 2024년 CSK서 로드맵 공개하고 올 1월 시안 발표 국가망보안체계(N²SF) 핵심 개념은 정부 전산망을 업무 중요도에 따라 기밀(Classfied)·민감(Sensitive)·공개(Open) 등급으로 분류, 보안통제 6개 항목을 차등 적용해 보안성·데이터 공유 활성화를 동시 충족하는 것이다. N2SF는 보안성과 데이터 활용성을 모두 높일 수 있는 '등급' 기반의 보안 체계를 말한다. 정식 가이드라인에는 이미 발표된 가이드라인에 보안업계 의견이 대폭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이 올해 초 발표한 N2SF 가이드라인 초안에 따르면 N2SF는 전산망을 기밀(C·Classified), 민감(S·Sensitive), 공개(O·Open) 등 세 가지 등급으로 분류해 각 등급에 따라 ▲권한 ▲인증 ▲분리 및 격리 ▲통제 ▲데이터 ▲정보자산 등 크게 6개 영역으로 구분되는 보안 통제를 차등 적용하나. C등급은 군사, 국가안보 등 아주 민감한 정보를, S등급은 개인정보나 내부 자료 등 중요한 업무 정보를, O등급은 보도자료 등 외부에 비교적 공개된 업무가 포함된다. 각 업무정보의 등급 분류는 정보공개법, 공공데이터법 등 관련 법을 따른다. 업무별로 보안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획일적으로 망 분리를 시키는 것이 아니라 업무 중요도에 따라 서로 다른 보안 체계를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업무 효율은 높이고, 유출을 막아야 할 업무 정보들은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게 분리해놓음으로써 보안성과 데이터 공유 활성화를 동시에 충족하는 것이 목표다. 기존에는 국가 및 공공기관의 어떤 업무든 인터넷 망과 완전히 분리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망 분리를 통해 외부 침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 AI, 클라우드 등 신기술 속속 등장으로 기존 보안 정책에 변화 그러나 최근 원격 근무,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도입 등으로 업무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데 반해, 기존 망분리 체계는 내부망과 외부망 간의 데이터 이동 및 공유에 일종의 '수고로움'이 들었다. 예컨대 이미 공개된 데이터를 외부에서 내부망으로 옮길 때에도 인가된 USB를 사용하거나 특정 보안 절차를 거쳐야 했고, 업무 중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싶어도 망이 분리돼 있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기 때문에 AI의 업무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AI·클라우드 등 새로운 IT 기술이 활용돼야 하는 업무 환경에서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국정원이 해결책을 제시한 것이다. 기존 망 분리 체계에서 내부망과 외부망에 각각 별도의 서버, 네트워크 장비 등을 구축해야 하는 비용상의 문제나 이중으로 관리해야 하는 인력적인 부담도 낮춘 방안인 셈이다. ■ 국내 보안 시장에도 큰 영향...새로운 질서 만들어질 듯 NS2F 시행은 국내 보안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우선 제품 및 솔루션 수요 구조 변화다. 전통적 망분리 하드웨어(망분리 단말·물리적 분리 솔루션) 수요는 줄어들고, 대신 데이터 분류·접근통제(데이터 DLP), ID·접근관리(IAM/Zero Trust), CASB, 보안 게이트웨이, 클라우드 보안(CSPM/CWPP), 로깅·SIEM/SOAR 등 소프트웨어·플랫폼 계열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와 컨설팅, 실증사업 기회도 확대된다. 기관별 등급분류, 위협모델링, 적절성 평가가 필수라서 보안 컨설팅·시범사업·통합관제·매니지드서비스(MSSP) 사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초도 실증사업·파일럿 발주는 이미 진행돼왔다. 국내 보안시장에 새로운 질서가 형성되는 반면 중소·전통 보안업체에게는 불확실성이 커졌다. 요건 적응이 느린 업체는 단기적으로 타격을 받을 수 있는데, 반면 빠르게 N2SF 기준에 맞는 제품·통합 역량을 갖춘 기업은 새로운 성장 기회를 잡을 것이다. 이외에 실시간 연계(스트림), 파일 연계, API 기반 안전 연계 등 다양한 연계 방식에 대한 솔루션 및 검증 수요가 커지고 연계 보안(검증·암호화·무결성 보장) 능력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 정부 보안 정책 패러다임이 N2SF 도입으로 '완전한 망 분리'에서 '유연한 보안'으로 전환되면서 정보 활용이 증대되고 새로운 서비스나 공공기관과 외부 기업의 협력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보안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도입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보안 투자가 확대되고 전체적인 보안 시장 성장세도 예상된다. 보안 서비스 및 솔루션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보안 업체들 간 경쟁도 심화하면서 보안 기술력도 경쟁을 통해 높아질 거라는 예측도 있다. 보안업계 관계자는 "N2SF로의 전환으로 기관발 보안 솔루션 수요가 높아지면 솔루션 공급사들끼리 경쟁하는 과정에서 기술력도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염흥열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명예교수도 "N2SF 도입으로 기존 공공 영역에서 필요하지 않았던 망 연계 솔루션 외 제로트러스트 기반의 모니터링 제품 및 서비스, 보안 정책 결정을 위한 센서 정보 수집 솔루션 등 다양한 수요가 창출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기술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시도가 이어지면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정보보호 업체 입장에서는 새로운 시장이 열릴 가능성이 있고 이를 잘 활용하면 전체적인 보안 시장의 성장세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시범 사업 등을 통해 이른 근거로 해외 수요를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2025.09.06 10:16김기찬 기자

"머신ID, 인간ID 比 82배 많다…통합 관리 솔루션 필요"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의 활용 확대로 아이덴티티(ID)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머신 아이덴티티가 인간 아이덴티티보다 82배나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접근 권한을 보유한 머신 아이덴티티의 수가 급증하면서 기업 위험도 커진 상황인 것이다. 이에 에이전틱 AI(Agentic AI) 도입이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중요 시스템 및 민감한 정보의 접근 관리를 위해 아이덴티티 보안의 중요성도 높아지는 모양새다. 아이덴티티 보안 기업 사이버아크(CyberArk)는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파크하얏트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아이덴티티 보안 환경 리포트'에 대해 소개했다. 해당 보고서는 5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한 민간 및 공공 부문 조직을 대상으로 설문 및 연구를 진행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조사는 시장 조사 전문업체 밴슨 본(Vanson Bourne)이 2600명의 사이버 보안 의사 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기준 인간 및 머신 아이덴티티는 두 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덴티티는 크게 인간 아이덴티티와 머신 아이덴티티로 구분되는데, 머신 아이덴티티의 수가 인간 대비 82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덴티티는 장비, 애플리케이션 등 시스템에 대한 접근 권한을 적절히 관리해, 승인되지 않은 접근 및 정보 유출 등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정교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는 보안 체계를 의미한다. 단순히 계정 정보 보호 및 권한 부여의 역할뿐 아니라 사용자 역할이나 접근 정책 등을 포괄적으로 관리하는 플랫폼으로서 클라우드와 AI 시대의 필수적인 보안 요소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의 69%는 AI에 대한 아이덴티티 보안 제어 기능을 갖추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배경에 실제로 조사 대상 아시아태평양 지역 보안 관계자 중 82%는 지난 1년간 피싱 공격으로 인한 아이덴티티 침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AI와 클라우드 도입 확대에 따른 아이덴티티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보안과 관련된 준비는 미비한 것이다. 이에 이날 보고서를 발표한 최장락 사이버아크 이사는 "당장 앞으로 다가온 AI 시대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보호해야 할 부분은 아이덴티티에 대한 보안"이라며 "내부 조직 내에서 사용하는 머신 AI를 포함해 모든 형태의 아이덴티티를 중앙에서 통합하고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이버아크는 인간과 머신의 아이덴티티 보호를 위해 전 세계 조직으로부터 신뢰받은 아이덴티티 보안 부문의 선두 기업으로 꼽힌다. 사이버아크가 제공하는 AI 기반 아이덴티티 보안 플랫폼은 아이덴티티 전주기에 걸쳐 지속적인 위협 예방, 탐지 및 대응 등 기능이 탑재돼 있다. 최 이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사이버아크는 아이덴티티 거버넌스 및 관리(IGA) 솔루션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2월 질라시큐리티를 인수했다"며 "질라시큐리티의 솔루션은 예컨대 새로운 사용자가 입사하거나 퇴사를 하면 이들에게 부여된 권한을 제거·조정하는 등의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 이사는 이날 사이버아크가 자체 개발한 솔루션인 '시큐어 AI 에이전트'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기업 내부에서 AI 서비스나 도구를 사용하고 있는데, 주요 정보들에 대한 파악이 어렵기 때문에 이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알려졌다. 보안 액세스(접근 권한) 관리나 숨겨진 AI에 대한 탐지 및 대응도 가능하다. 또 사이버아크의 '시큐어 워크로드 액세스 솔루션'의 경우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의 업무구조를 안전하게 연결하는 솔루션으로, 접근 권한을 제어하는 것은 물론 인증서의 만료기간 등도 자동으로 파악해 대응하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2025.09.03 13:49김기찬 기자

수사기관에 '디지털 눈' 탑재…지엠디소프트-소셜링크, 통합 솔루션 공급 협력

지엠디소프트가 국내 수사기관과 보안 전문가를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솔루션 공급에 나선다. 지엠디소프트는 글로벌 공개출처정보(OSINT) 기업 소셜링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엠디소프트는 디지털 포렌식과 OSINT를 결합한 통합 수사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공급해 수사기관과 보안 전문가들에게 정밀하고 효율적인 디지털 조사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OSINT는 인터넷과 각종 공개 데이터에서 정보를 수집·분석해 수사·보안·기업 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최근 사이버 범죄 대응과 디지털 수사 영역에서 중요성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소셜링크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80여 개국의 주요 수사기관과 기업에 OSINT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특히 소셜링크의 대표 제품인 'SL 크라임월'은 OSINT에 특화된 대표적인 조사 플랫폼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수집·분석 기술을 활용한 분석 자동화, 데이터 시각화, 스마트 리포트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지엠디소프트는 소셜링크 제품의 국내 유일 공식 파트너로서 공급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기술 지원부터 교육, 통합 구축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나아가 디지털 포렌식 데이터와 OSINT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보다 입체적이고 신속한 사건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수 지엠디소프트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국내 디지털 수사 환경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발판"이라며 "SL 크라임월을 중심으로 OSINT 기술과 디지털 포렌식의 융합을 통해 복잡한 사이버 범죄와 디지털 증거 분석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2 16:49한정호 기자

포티넷, 가트너 평가서 HMF 부문 리더로 선정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융합 솔루션 기업 포티넷코리아(북아시아 총괄 대표 체리 펑)가 가트너로부터 하이브리드 메시 방화벽(HMF) 부문에서 호평을 받았다. 포티넷코리아는 '2025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하이브리드 메시 방화벽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으며, 실행 능력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1일 발표했다. 이로써 포티넷코리아는 올해 신설된 가트너 하이브리드 메시 방화벽 매직 쿼드런트를 포함해 총 12개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리더로 인정받게 됐다. 포티넷코리아는 자체 설계한 주문형 반도체(ASIC)을 통해 뛰어난 성능을 구현하고, 단일 운영체제인 포티OS로 하드웨어와 가상 환경을 통합 운영한다. 이러한 강점을 기반으로 포티넷의 솔루션은 네트워킹과 보안을 융합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포티넷의 방화벽 제품군은 어플라이언스, 가상 방화벽,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화벽까지 모두 포함하며,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원격 지점(엣지 환경), 끊임없이 변화하는 워크로드 등 오늘날의 복잡한 네트워크 전반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니라브 샤(Nirav Shah) 포티넷 제품 및 솔루션 담당 수석 부사장은 “가트너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메시 방화벽 매직 쿼드런트에서 리더로 선정되고 실행 역량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은 것은, FortiOS를 기반으로 보안과 네트워킹을 통합해 최고 수준의 보안을 어디서나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포티넷은 FortiAI 혁신, 통합 SOC, 포스트 양자 암호 조기 적용 등을 통해 복잡하고 유동적인 하이브리드 환경을 보호하는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5.09.01 11:23김기찬 기자

스틸리언, 기업은행에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 공급

오펜시브 시큐리티 전문 기업 스틸리언(대표 박찬암)이 IBK기업은행에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을 공급한다. 스틸리언은 IBK기업은행이 추진 중인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구축 사업에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를 공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은 대학교 학사관리 시스템과 연동되는 앱·웹 플랫폼으로, 결제 시스템과 금융 서비스 기능까지 포함되는 만큼 보안의 필요성이 높은 플랫폼으로 알려졌다. 해당 앱 보호를 위해 스틸리언은 '앱수트 프리미엄(AppSuit Premium)'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플랫폼 서비스와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앱수트 프리미엄은 소스코드 난독화 및 앱 위·변조 방지 등 핵심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솔루션이다. 플러그인 방식으로 간편하게 앱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100% 독자 개발된 솔루션으로서 신속한 기술 지원과 안정적인 유지 보수가 가능하다는 점고 강점으로 꼽힌다. 앱수트는 총 10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관리된다. 구체적으로 ▲필수 보안 규정을 충족시키는 솔루션 3종 ▲특화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맞춤형 솔루션 6종 ▲통합 관리가 가능한 연동식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 등이다. 윤찬식 스틸리언 영업본부장은 "대학생 사용자들이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에서 학사 관리 및 금융 서비스를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의 피드백에 항상 귀 기울여 고객에게 체감상 도움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7 18:02김기찬 기자

신한證 "대체불가 독점 기업 '지슨'…수년간 성장성 확보"

SK텔레콤 해킹, 대통령실 도청의혹 등을 계기로 보안솔루션 법제화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무선 도청·백도어 보안 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 '지슨'에 대한 증권가의 호평이 나왔다. 신한투자증권은 21일 'PER 5배의 독점기업' 보고서에서 지슨을 지목하며 "법제화에 의해 도입이 의무화되는 보안솔루션을 독점으로 영위해 향후 수년간 성장성이 확보된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레버리지 확대 ▲수출 확대 ▲유지보수 매출 확대 등에 따른 실적 우상향 및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지슨의 보안 솔루션은 국내 시장에서 무선도청 보안 99%, 무선백도어 보안(해킹보안) 100%, 불법촬영 보안 60%대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무선도청 보안은 국내 도입비율 5% 불과하기 때문에 향후 공공기관에서 도입이 활발해지면 수요가 급증할 거라는 것이 신한투자증권의 분석이다. 신한투자증권은 무선백도어 보안은 2024년 법제화 이후 올해 통신사 해킹사건으로 납품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지슨은 최근 금융기관 등 80여곳에 납품을 논의하고 있다. 지슨 관계자에 따르면 금융권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국가 기반 산업의 핵심 인프라를 겨냥한 해킹 시도가 급증하면서 성장세가 예상된다. 또한 지슨이 국내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유일한 업체이자 대체 불가한 기업인 만큼 수혜가 집중될 거란 분석도 나온다. 게다가 불법촬영 보안은 대통령 선거 공약집에 '24시간 안전 공중화장실 조성' 정책이 포함돼 있는 만큼 지슨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내년 지슨의 영업이익을 165억원으로 전망하며, 내년 PER(주가수익비율) 5배로 극단적인 저평가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2025.08.22 10:29김기찬 기자

한싹, '패스가드 AM' 조달청 공식 등록

한싹(대표 이주도)이 통합접근제어 솔루션 '패스가드 AM'을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공식 등록하면서 공공부문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시장 확대에 기여한다. 한싹은 접근제어·계정관리·패스워드 관리를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All-in-One) 시스템 보안 솔루션 '패스가드 AM'을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공식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달 등록으로 구매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도입 속도와 실적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패스가드 AM은 디지털 전환과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자 접근을 정밀하게 검증·통제할 수 있어 보안성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함과 동시에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 구현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기능으로는 ▲게이트웨이 기반 정책 연동 ▲에이전트리스(Agent-less) 및 클라이언트리스(Client-less) 방식의 간편한 도입과 편의성 증대 ▲운영 서버 인가자 접근 통제 ▲다중인증(MFA) ▲접속 이력 관리 ▲패스워드 자동 변경통제 ▲이중화 구성 등이 있다. 또한 실시간 시각화 대시보드, 시나리오 기반 정책 설정, 계정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통해 체계적인 보안 운영과 감사 대응을 지원한다. 향후 한싹은 통합접근제어 솔루션의 기능 고도화와 보안정보이벤트관리(SIEM) 시스템 연동을 통해 통합보안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공공은 물론 ISMS,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등 주요 보안 인증이 필요한 기업과 디지털 금융, 스마트 팩토리, 사물인터넷(IoT), 산업제어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군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전략이다. 이주도 한싹 대표이사는 “통합접근제어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 구현의 핵심”이라며 “조달청 등록을 계기로 공공 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적인 기술 투자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15:53김기찬 기자

'新 위협' 무선 백도어 해킹…지슨 솔루션 '주목'

SK텔레콤 해킹 사태, 두 차례의 예스24 랜섬웨어 공격 등을 기점으로 국내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이 빈번해지고 있다. 심지어 인공지능(AI) 등 기술을 악용한 정교하고 치명적인 공격 시도도 눈에 띄는 현실이다. 이에 통신사, 금융권 등 국가 기반 산업의 핵심 인프라를 겨냥한 해킹은 단순한 정보 탈취를 넘어 사회적 근간을 뒤흔드는 중대 리스크가 됐다. 보안당국이나 금융당국도 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하면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의 '패널티'도 내놓고 보안 강화를 주문하고 있다. 이에 공공·민간 부문에서도 보안 강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굵직한 해킹 사고가 터졌던 SK텔레콤을 중심으로 주요 통신사들도 '보안 퍼스트'를 외치고 있는 상황에 다다랐다. 특히 금융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보안 위협으로 부상한 무선백도어 해킹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금융권 보안 대응 기조 강화…보안 투자 미룰 수 없다 최근 금융권은 망분리 환경을 무력화할 수 있는 새로운 해킹 수법에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과거엔 주로 네트워크를 통한 소프트웨어 침투가 가장 위협적이었다면, 최근에는 망이 분리된 내부 서버 시스템도 공격 대상이 되고 있는 만큼 '백도어 공격'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는 움직임이다. 앞서 지난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금 계속 신종 수법이라든가 온오프라인상 다양한 이슈들을 금융보안원, 각 금융회사와 함께 방어수단을 마련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대형 금융사, 중소형 금융사 간의 IT 대응 역량과 관련해 속도 차이가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때문에 금융권의 신규 보안 위협으로 떠오른 무선 백도어 해킹에 대한 방어 솔루션 도입이 활발해지고 있다. 실제 우리은행은 지난 2023년 시중은행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무선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을 가장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등 대처에 나섰다. 최근에는 모든 영업점과 신규 IT센터까지 무선백도어 해킹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확대 배치하고 있다.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도 데이터센터 등에 무선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무선백도어 해킹은 해커가 사전에 전산용품 등으로 위장하거나 공급망 유통 과정에서 메인보드 등 IT 장비에 심어둔 초소형 무선 스파이칩을 이용해 외부에서 무선주파수(RF) 신호를 통해 내부망 장비에 원격으로 접속하는 해킹 수법을 말한다. 이런 스파이칩도 각종 정상적인 기기로 위장해 침투를 시도하기 때문에 사전에 탐지해내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이러한 공격은 오랜 기간 잠복해 있다가 최적 시점에 기습적으로 작동하는 APT형 양상을 띠기에 사전 검열로 적발하기 어렵고, 기존의 망분리 제도나 WIPS, 방화벽으로도 탐지가 불가능해 치명적 취약점으로 꼽히고 있다. 심지어 무선백도어 해킹은 기존의 보안 솔루션으로는 방어가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우선 망분리 시스템을 무력화하는 것은 기본이고, 방화벽 등 기존 보안체계도 우회가 가능하다. 한 번 침투되면 매우 높은 수준의 접속 권한을 획득하기 때문에 대비하지 않으면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쉽다. 또한 보안업계에 따르면 무선백도어 해킹이 한 번 일어나면, 최고 관리자급 권한을 획득하고 여러 보안 솔루션을 무력화시킬 수 있어 랜섬웨어, 데이터 탈취 등 추가적인 공격 시도도 이어질 우려도 상존한다.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무선백도어 공격은 내부자가 외부 공격자에 매수돼 백도어 장치를 설치하는 방법이나 공급망 사이에 위장·침투해 보안이 비교적 약한 하청업체 등을 통해 이뤄지게 된다"며 "공격에 한 번 뚫리면, 내부 정보를 지속적으로 빼내갈 수 있기 때문에 금융권뿐 아니라 경제 안보를 책임지는 방산, 반도체 등 핵심 산업을 지켜내기 위해 무선 백도어 해킹을 사전에 탐지할 수 있는 장치나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무선백도어 '어떻게' 막아야 할까…'지슨' 솔루션 주목 이같은 무선백도어 해킹을 막는 솔루션을 핵심 사업으로 하는 기업으로는 '지슨'이 대표적이다. 무선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뿐 아니라 스마트 무선도청 탐지·방어 시스템,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등 솔루션을 공급하는 회사다. 도청 보안 시장에서 98.77%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불법촬영 탐지 시장에서도 6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슨은 최근 금융권을 중심으로 무선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 도입이 활발해짐에 따라 주목받는 기업으로 꼽힌다. 지슨 관계자는 지슨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묻는 질문에 "금융권에서 지슨 솔루션 도입 문의는 폭증하고 있다"며 "다른 산업군에서도 도입을 논의하고 있지만, 어느 기업에서 어떤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는지 공개하는 것마저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공개는 어렵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지슨은 최근 코스닥 시장에 이전 상장하며 기업 성장을 본격화했다. 증권가는 산업 전반의 보안 솔루션 도입 확산으로 지슨의 올해 매출이 7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며, 향후에도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025.08.19 09:58김기찬 기자

이글루, 상반기 실적 개선…적자폭 15억원 이상 줄여

이글루코퍼레이션(이글루)이 올해 상반기 적자 폭을 크게 줄이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글루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492억2천900만원, 영업손실 2억5천100만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지난해 상반기 18억100만원에서 큰 폭으로 줄였다. 올해 상반기 보안 솔루션, 서비스 등 전반적인 사업 분야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이글루는 설명했다. 최근 침해사고가 빈번해지면서 보안 관련 수요가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다양한 보안 도구와 인프라를 통합해 위협을 탐지·대응하는 XDR 기반 차세대 보안관제 플랫폼(SIEM) '스파이더 이엑스디(SPiDER ExD)'가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글루는 솔루션에 대한 긍정적인 시장 반응과 매출이 하반기에 집중되는 계절적 특수성을 감안했을 때, 올해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실적만 보면 이글루는 연결 기준 매출액 257억4천300만원, 영업이익 6억4천8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3%,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수치다. 이글루는 올해 하반기에 위협 인텔리전스·위협 헌팅 등 다각화된 AI 에이전트를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 또 휴먼 인 더 루프(HITL) 등 기술 적용을 통해 군집화된 AI 에이전트의 신뢰성을 높이며, SOC 내 자율화 비중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2025.08.17 12:54김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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