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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비즈니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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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클릭,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파트너십 체결…보안 혁신 '가속'

유클릭이 국내 기업 고객을 위한 통합 보안 솔루션·서비스 지원에 본격 나선다. 유클릭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 선도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유클릭은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다양한 보안 제품군을 기반으로 엔드포인트·네트워크 보안부터 보안관제에 이르는 전방위적인 보안 체계를 고객 환경에 맞춰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AI 기술의 발전으로 한층 정교해진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협력과 국내 맞춤형 서비스 확대에 집중함으로써 기업의 보안 역량과 디지털 혁신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유클릭은 글로벌 선도 사이버보안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엔드포인트 보안, 통합 계정관리(IAM) 및 거버넌스 분야에서 우수한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자체 통합보안관제센터를 기반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위협 탐지, 사고 대응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고객 환경에 맞춘 관제 역량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유클릭은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에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체계를 제공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연속성과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미셸 소우 아시아태평양·일본 GTM 공유 서비스 및 에코시스템 부문 부사장은 "유클릭의 풍부한 기술력과 현지 전문성에 우리의 고도화된 보안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고객이 사이버 위협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클릭 함재경 보안 인프라 솔루션 부문 총괄 부사장은 "우리는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과 위협 양상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으며 클라우드와 엔드포인트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이러한 노력의 전략적 진전으로 AI 기반 보안, 자동화된 위협 탐지·대응, 클라우드 보안 등 고도화된 기술을 국내 고객에게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10 16:34한정호

비즈니스캔버스, LGU+ 알파키에 B2B CRM '리캐치' 공급

기업용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리캐치' 운영사 비즈니스캔버스(대표 김우진)는 LG유플러스가 차세대 인증 보안 솔루션 브랜드 '알파키'에 리캐치를 도입해 고객 확보·전환·관리까지 전 과정을 CRM 기반으로 설계했다고 4일 밝혔다. 알파키는 LG유플러스가 보안 인증 시장을 겨냥해 새롭게 선보인 신사업 브랜드다.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계정과 접근 권한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PQC(양자내성암호) 기반 인증 솔루션이다. 기존 통신 중심의 고객군을 넘어 공공기관, 금융권 등 보안 민감 산업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 초기 단계부터 '고객 응대와 전환 흐름의 체계화'를 핵심 운영 전략으로 설정했다. 특히 베타 오픈 시점부터 홈페이지 내 상담 예약 기능, 리드 자동 분배, 전환 이력 관리 등 전반적인 세일즈 체계를 리캐치를 통해 구축함으로써, B2B 세일즈 환경에서 흔히 발생하는 비정형적 커뮤니케이션과 병목을 구조적으로 해소했다. 알파키 박세리 PO는 “신사업 조직일수록 고객과의 만남을 어떻게 설계하느냐가 사업의 방향을 바꾼다”며 “리캐치와의 협업을 통해 기술보다 먼저 고객 접점을 정의하고, 그것을 일관된 체계로 정리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CRM을 통해 고객 요청이 내부 프로세스로 빠르게 연결되는 구조를 마련해가는 중이며, 운영 효율성과 응대 속도 측면에서도 점차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캔버스 측은 “알파키는 단순히 CRM을 도입한 사례가 아니라, 0에서 1로 B2B 마케팅 세일즈 체계를 만들고 확장해가는 과정을 함께 설계한 파트너십의 사례”라며 “보안 산업처럼 기술 중심 조직에서도 고객 경험이 전략의 중심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협력”이라고 밝혔다.

2025.09.04 08:45백봉삼

LGU+, 비즈니스캔버스 '리캐치'에 차세대 보안 솔루션 '알파키' 공급

LG유플러스는 B2B SaaS 솔루션 기업 비즈니스캔버스의 고객관리 솔루션 '리캐치(Re:catch)'에 자사의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인증 솔루션 '알파키(AlphaKey)'를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비즈니스캔버스는 B2B 기업의 세일즈와 마케팅 효율화를 돕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기업으로, 고객관리솔루션(CRM)인 '리캐치'를 스타트업, 대기업 등 약 300여 개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최근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준비하면서, 인증 항목 중 핵심인 '계정 및 접근통제 관리' 강화를 위해 알파키를 도입했다. 알파키는 양자 컴퓨팅 환경에서도 안전한 인증 체계를 제공하는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솔루션으로, 기존 인증 방식 대비 한층 강화된 기술적 신뢰성과 안정성을 갖췄다. 특히, 리캐치처럼 보안 민감도가 높은 통신, 금융, IT 업계 고객사에 제공되는 SaaS 솔루션은 인증 체계의 고도화가 필수적인 요소로 평가된다. 비즈니스캔버스는 알파키를 도입해 계정관리 체계 고도화는 물론, ISMS-P 인증에 필요한인증 요건 충족과 내부 보안 수준 강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 공공기관 및 금융권 대상 CRM 사업 진출 시에도 기술적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알파키를 도입한 기업들은 보다 정교한 양자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적용한 보안 시스템은 기존 암호화 방식보다 해킹에 강하며, 장기적으로 기업의 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양한 SaaS 환경에서 보안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업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어, 보안이 중요한 금융·공공기관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더 많은 기업고객이 알파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 획득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보안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주엄개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이번 알파키 공급은 사업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는 '스케일업 기업'이 알파키 솔루션 도입만으로 고객사의 보안 요구 수준을 만족한 사례로, SaaS 이용이 많은 기업의 통합 계정관리와 보안 내재화를 지원하는 좋은 레퍼런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산업 전반에 차별적인 보안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도전과 도약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4 09:55최이담

인도네시아 간 NSHC, 아세안 시장 영향력 본격 확대

NSHC가 동남아시아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영향력을 확대한다. NSHC는 지난 달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비즈니스 네트워크 컨퍼런스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 아세안은 동남아시아 10개국 연합 국제기구다. 우리나라 제2의 교역대상인 주요 경제 파트너로 알려졌다. 이 중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디지털 인프라 수요도 늘고 있어 아세안 진출을 위한 주요 국가로 여겨지고 있다. 한-아세안 비즈니스 네트워크 컨퍼런스는 사이버보안 교육의 바이어와 파트너들과 생산적인 토론을 진행하는 등 기업 협력을 위한 이벤트다. 이번 파트너십 행사에서는 협력을 강화하고 사이버 보안 교육 및 위부 위협 데이터의 최신 트렌드를 알아보는 데 중점을 뒀다. NSHC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이버 상의 다양한 사고를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수준의 사이버 보안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우선 신입사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이버 보안 기본 교육부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 IT 전문가를 위한 교육 서비스를 소개했다. 사이버 보안 전문가 과정을 양성하기 위한 보안 교육 플랫폼도 공개했다. NSHC는 현장에서 아세안 기업 PT 인터미디아컴과 파트너십도 맺었다. 이를 통해 효과적인 사이버 보안 교육으로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외부위협정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NSHC 윤선희 글로벌얼라이언스 총괄은 "이번 행사에서 업계 리더·바이어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아세안 디지털 환경에 안전한 기술과 교육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3 16:48김미정

씨디네트웍스, 클라우드시큐리티 2.0 출시…"적응형 보안 기능·유용성↑"

씨디네트웍스가 자사의 보안 기술을 집대성한 클라우드 시큐리티 2.0 플랫폼을 선보인다. 적응형 보안 기능과 유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씨디네트웍스는 오는 17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진행되는 제21회 ACC+ 2024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씨디네트웍스는 최근 '클라우드 시큐리티 2.0' 플랫폼으로 WAAP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했다. 씨디네트웍스 WAAP은 봇 완화, WAF, API 보안 및 디도스(DDoS) 공격 방어를 지원하는 통합 원스톱 솔루션이다. 기업이 서로 다른 디지털 인프라에 걸쳐 클라우드 환경을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스톱 관리에 대한 까다로운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플랫폼의 적응형 보안 기능과 유용성을 높였다. 동시에 다양한 비즈니스 시나리오에 맞춤형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강화된 클라우드 시큐리티 2.0 플랫폼은 ▲선제적 AI 센트럴 엔진 ▲인텔리전트 분석 모델 ▲통합 보안 엔진 및 직관적인 콘솔 포털을 통해 기업의 온라인 비즈니스 운영을 적극적으로 보호한다. 씨디네트웍스는 2021년부터 클라우드 보안 기술개발 및 리소스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리고 있다. 현재는 전 세계 20개 이상의 스크러빙 센터를 보유하고 15Tbps(테라비트, 1Tbps=1천Gbps(기가비트)) 이상의 용량으로 1초 미만의 스크러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BFSI, 게임, 교육 산업 등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 보안를 성공적으로 지원 중이다. 이재춘 씨디네트웍스 한국 지사장은 "안전한 비즈니스 보안과 고객 신뢰도 구축을 위해 보안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사이버 공격은 끊임없이 발전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 기업은 내부 교육과 경각심 제고에 더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2024.04.05 16:51이한얼

[기고] 신기술에 투자하는 기업이 고려해야 할 주요 사항

기업이 민첩성을 확보하고 경쟁 우위를 유지하려면 적절한 기술을 갖추어야 한다. 현재 국내 산업 전반의 인력난을 감안해봤을 때, 기술을 통해 효율성을 개선하고 노동력을 최적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한국 고용노동부의 2023년 상반기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 발표에서 제조업계가 약 4만5천명의 인력 부족으로, 미충원 인원이 가장 많은 산업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제적 역풍 속에서 예산을 확보하는 것은 쉽지 않으므로 기업은 비즈니스에 적합한 솔루션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기업 운영자와 IT 투자·구매자는 디바이스를 매입하기 전에 기기가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충분히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 결과 기업은 기술 기반의 솔루션들이 기존 인프라에 원활하게 통합되지 못하는 위험 부담을 안게 되며, 결국 이러한 문제는 나중에 다양한 수리 또는 교체 문제를 처리해야 될 수도 있는 조직에 비용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이 올바른 툴에 투자할 수 있도록 의사 결정권자는 다음의 요소들을 고려해야 한다. 1. 기존 워크플로우 워크플로우는 기름칠이 잘 된 기계와 같이 비즈니스의 모든 부분의 지속적인 운영을 가능케 하는 연료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이 기존 워크플로우를 얼마나 새로운 기술의 틀에 맞게 조정할 의향이 있는지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변화가 필요한 경우, 기업은 이에 적응할 수 있는 가용 시간, 에너지, 자금 및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지 평가해야 한다. 때로는 기존 워크플로우를 가장 적게 변경하는 툴에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직원들이 구형 디바이스, 혹은 디바이스가 없던 상태에서 친숙하고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최신 디바이스로 원활하게 전환하는 기술을 도입한다면 기업 운영팀의 시간과 업무 부담을 모두 줄일 수 있다. 2. 사용자 경험 디바이스가 직원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현재의 모빌리티 솔루션은 장기적으로 더 많은 불만을 유발할 수 있다. 직원들은 일상 업무에 방해를 받지 않는 동시에 디바이스로부터 충분한 지원을 받기를 원한다. 디바이스 채택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몇 가지 주요 질문은 다음과 같다. -해당 기술을 사용하는 동안 직원의 업무 경험에 어떤 영향을 미친 것인가? -해당 기술은 사용자에게 실용적인가? 해당 기기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인가? -해당 기술은 개인 및 기업에 경제적인가? -해당 기술 시스템은 직관적인가? 해당 디바이스 도입 시 기존 또는 새로운 직원 교육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가? 편안함과 지속적인 실용성은 기업이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요소가 아닐 수 있지만, 이는 직원들이 작업을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고품질 스캐너와 같은 기술 또는 기기를 지원해주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3. 다양한 운영체제(OS)의 유연성 및 보안성 기업은 비즈니스 이용자를 염두에 두고 설계된 운영체제(OS)를 선택할 것을 권장한다. 기업에게는 모바일 및 인쇄 솔루션을 관리할 수 있는 유연성이 필요하며, 이는 보안 및 유지보수 업데이트를 모니터링하고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소규모 기업의 경우, 엔터프라이즈 등급의 안드로이드 OS 버전이 구동되는 모바일 디바이스나 특수 OS 플랫폼이 탑재된 기업용 프린터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소규모 기업 또한 다른 모든 기업과 동일한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요구사항을 가지고 있으며, 고객은 이들에게 대규모 경쟁업체와 마찬가지로 정시 배송 서비스 등을 기대한다. 따라서 소규모 기업 경영자는 경쟁 분야를 균등하게 설정해야 될 뿐만 아니라, 디바이스 관리와 보안 측면에서도 경쟁 우위를 점해야 한다. 이에 대한 솔루션으로 엔터프라이즈 등급의 디바이스를 선택하면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 디바이스를 쉽게 설정하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추가 또는 확장할 수 있으며, 배송 직원의 디바이스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원격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해당 디바이스에는 셀프 서비스 기기 관리 툴이 내장되어 있어 보안 패치 및 업데이트를 보다 쉽게 강화하고 디바이스와 데이터를 모두 보호할 수 있다. 더불어, 이러한 디바이스들은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기업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나 OS 업데이트가 필요할 때마다 1-2년 주기로 새로운 디바이스를 구입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엔터프라이즈용 디바이스를 구입하는데 필요한 초기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기업은 장기적으로 수년에 걸쳐 더 많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이는 OS나 워크플로우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 횟수에 상관없이 디바이스의 수명이 더 오래 지속되기 때문이다. 4. 연결성 및 가시성 기업은 백엔드 시스템이 건물 안팎에서 사용되는 '엣지' 디바이스와 어떻게 동기화 또는 연결되는지 고려해야 한다. 매장, 창고, 또는 현장의 작업자가 작업 수행 및 고객 지원에 필요한 인력과 데이터에 실시간으로 안정적인 연결을 할 수 있는가? 커뮤니케이션은 항상 운영의 최전선에 위치해야 한다. 신호가 서로 엇갈리고 인사이트가 손실된다면 새로운 투자에 만족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기업 운영자는 기기가 조직에 완전한 비즈니스 가시성을 제공하고 파트너 및 고객과 동기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연결 기능을 갖춘 기술을 살펴봐야 한다. -실내: 기업 운영자는 안전한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요구한다. 각 디바이스의 와이파이 성능이 음성통신(VoIP)에 최적화돼 있는지, 와이파이를 통한 PTT 및 음성 통화를 지원하는 VoIP 고객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실외: 기업 운영자는 실외 PTT 음성 고객을 지원할 수 있는 무선 4G/5G 연결 가능 디바이스를 필요로 한다. 또한 노이즈 캔슬링 알고리즘, 다중 마이크, 소리가 큰 전면 스피커와 같은 동급 내 최고의 오디오 성능을 갖춘 디바이스인지 확인해야 한다. 매장이나 창고 공간에서 물품을 이동시킬 경우, 몇 가지 유용한 추적 기술을 사용하면 이를 백엔드 시스템에 정확하고 자동적으로 반영할 수 있어 직원, 파트너, 고객들이 재고 및 주문에 대한 현재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휴대용 무선 주파수 식별(RFID) 슬레드를 모바일 컴퓨터에 부착하면 직원들이 신속하게 물품을 찾거나 계산하도록 돕는 것이 가능하다. 5. 장기적인 가치 시중에는 특정 업무 환경에 맞게 설계된 다양한 디바이스가 있다. 작업 현장에서 휴대용 디바이스, 프린터 또는 스캐너에 많은 물리적 충격이 가해지는 경우, 이를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하게 설계된 기술이 필요하다. 또한 기업은 워크플로우가 발전함에 따라 기능을 추가하거나 특정 기능을 해제할 수 있어야 한다. 양질의 투자는 오래 지속되고 비즈니스 표준에 부합하는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기업은 모든 기술 결정의 진정한 추진 목적을 살펴볼 시간을 가져야 한다. 모빌리티 투자가 수행해야 할 역할을 파악하고, 세부 사항을 염두에 둔다면 현시점에 투자한 시간과 비용이 지속적이고 영향력 있는 방식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

2024.03.25 13:56크리스탄토 수리야다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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