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창간특집
인공지능
배터리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보안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오픈베이스, AI 원격 보안관제로 시장 공략 본격화

오픈베이스(대표 황철이)는 인공지능(AI)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오픈베이스는 지난 1년간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네트워크, 서버, 애플리케이션 등 IT 인프라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고객사의 신뢰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보안관제 서비스에 AI 기술을 성공적으로 접목시켜 보안 이벤트의 상관관계를 빠르게 분석하고, 잠재적인 보안 위협을 사전에 식별, 차단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얼마 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내부 데이터 유출 시도와 외부 공격에 직면한 사례가 있었다. 단순 로그 모니터링만으로는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거나 공격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다. 하지만 AI 기반 이상행위 탐지 기술과 SIEM을 활용해 데이터를 중앙에서 통합 분석할 수 있었다. 또한, 고객과 사전에 협의하여 구성한 업무 흐름에 따라 자동화 대응 플레이북을 실행함으로써 공격 형태를 파악하고, 자동화된 위협 대응에 성공했다. 이렇게 고도화된 오픈베이스의 보안관제 서비스는 보안관제 시장에서 큰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픈베이스는 그동안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부문에서 선두를 달려왔다. 오픈베이스를 통해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고 유지보수 중인 고객사는 보안관제 서비스까지 더한다면 더욱 효율적인 통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오픈베이스 박성수 센터장은 "지난 1년은 오픈베이스가 보안관제 분야에서 전문성과 신뢰성을 입증한 기간이었다. 앞으로도 최신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고객사의 안전한 비즈니스 운영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18:00남혁우

SK쉴더스, 시큐레이어 인수…보안관제 고도화·해외 진출 확대

SK쉴더스 보안관제 플랫폼 고도화와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인수합병했다. SK쉴더스는 빅데이터 분석 및 AI 플랫폼 기반의 통합 보안관제 솔루션 기업 시큐레이어를 인수했다고 18일 밝혔다. SK쉴더스는 이달 초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심사 최종 승인을 받아 시큐레이어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SK쉴더스는 시큐레이어의 유효 지분 66.7%를 취득해 시큐레이어를 자회사로 편입한다. 이번 인수는 EQT파트너스와 SK스퀘어가 SK쉴더스를 공동 경영하기 시작한 이후 첫 대규모 투자다. 업계는 SK쉴더스의 이번 인수가 정보보안 시장 내의 새로운 활성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큐레이어 전주호 대표를 비롯한 핵심 경영진을 그대로 유지된다. 연구·개발(R&D)과 사업 전략의 일관성 및 자율성을 보장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도모한다. SK쉴더스는 자사 보안관제 플랫폼 '시큐디움'(Secudium)을 인공지능(AI)과, 보안 운영 위협 대응 자동화 기술(SOAR), 통합 보안솔루션(XDR) 기반 원격 보안 관제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시큐레이어의 데이터 분석 기술과 SOAR 기능을 Secudium에 탑재해 글로벌 서비스 확장이 가능한 보안 관제 플랫폼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홍원표 SK쉴더스 대표는 "이번 인수는 국내 정보보안 리딩기업 위상을 굳건히 하고 글로벌 보안 시장으로 진출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보안관제 플랫폼 고도화와 더불어 고객에게 고도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8 13:39김미정

국세청, AI보안관제 가동..."해킹 시도 수만 건 동시 검토"

국세청이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을 방지하기 위해 수만건의 해킹시도를 동시에 감시·검토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보안관제 시스템을 운영한다. 국세청은 납세자의 과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이달부터 사이버 보안관제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AI 사이버 보안관제는 관제요원이 직접 해킹시도를 분석했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이제는 AI가 동시에 수만건의 해킹시도를 분석할 수 있다. 대량의 공격시도가 발생해도 모든 보안위협에 대한 분석이 가능하며, 공격 차단과 상황전파까지 사람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처리한다. AI 보안관제 시스템은 실제 공격데이터를 학습시키고, 공격 유형별 자동대응 절차를 도입 후 이후 2개월간의 안정화 기간을 거쳤다. 안정화 기간 동안 관제요원 10명의 업무를 해내며, 일일 평균 수백여 건의 보안위협을 정확히 분석하고 차단했다. 이를 통해 한 건의 해킹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국세청은 사이버 보안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신 보안기술 도입, 보안시스템 확충 및 국세행정에 최적화된 보안정책 마련 등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민수 국세청장은 취임사에서 "과학세정을 모든 국세행정에 정착시키고 스마트한 국세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0 16:38남혁우

NHN클라우드 "공공 보안·지역 발전 두마리 토끼 잡는다"

국정원에서 지난해 발표한 국내 사이버 위협 실태에 따르면 하루 평균 137만여 건의 국제 및 국가배후 해킹조직의 공격이 발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5% 증가한 수치로 22대 국회의원 선거 등이 있었던 올해는 규모가 더욱 늘었을 전망이다. 특히 최근 널리 쓰이는 IT시스템에서 발생한 업데이트 오류 하나로 항공편이 결항하고 방송사와 이동통신사의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는 등 막대한 혼란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사전에 오류를 감지하거나 발생한 장애에서 빠르게 복구하는 방법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NHN클라우드가 공공 서비스의 디지털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기업의 역량을 총동원한다. 최근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선정된 NHN클라우드는 게임, 금융, 플랫폼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서비스하고 보안환경을 제공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 기관의 보안 환경을 지원하다는 포부다. 19일 NHN클라우드 보안분석실의 김형기 이사는 "우리는 페이코, 한게임 등 다양한 자체 서비스를 통한 관제에 대한 노하우와 서비스 이해도 축적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 NHN클라우드, 자체 서비스 기반 차별화된 보안관제 노하우 보안관제 전문기업은 국가 및 공공기관의 보안관제 센터 운영을 지원·수행할 수 있는 전문기업이다. 과기정통부에서 인력, 자본, 수행능력 등을 심사해 선정한다. NHN클라우드는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김해에 보안관제센터를 마련하고, 다양한 공공 인증 확보 및 자체 보안관제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준비와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을 거쳤다. 김 이사는 "공공 시스템의 보안은 중요한 사안인 만큼 요구조건도 높고 심사 기준도 까다롭다"며 "다행히 우리는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통해 한 번에 통과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게임, 페이코 등 계열사의 다양한 서비스를 관리하며 차별화된 경험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역량은 공공 시스템 관제에도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NHN클라우드는 기존 고객사의 환경에 맞춰 클라우드를 비롯해 온프레미스 환경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보안 요구수준이나 서비스 환경이 서로 다른 부처마다 적합한 보안 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 김해에 위치한 보안관제센터는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 IT 인프라와 클라우드 서비스의 보안을 담당한다. 24시간 동안 항시 고객사의 시스템을 모니터링하며 이상을 감지하고 침해 사고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대응한다. 김 이사는 "최근 급격하게 늘어난 사이버위협과 복잡하게 엮인 클라우드 구조로 인해 방화벽이나 백신만으로 대응하는 것을 불가능하다"며 "보안관제 시스템은 만약 랜섬웨어 등 악성코드가 침투하더라도 시스템을 장악하거나 데이터를 유출하는 등 실제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보안관제센터의 위치상 수도권에 위치한 정부기관 등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현장에 방문에 실제 문제를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이에 NHN클라우드는 판교에 침해 사고 발생 시 심층 분석과 대응 담당하는 보안 분석실을 마련하며 대응 체계를 이원화했다. 특히 안정적인 인력 구성 및 운영을 통해 높은 수준의 보안 관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직원의 업무 피로를 낮추기 위해 AI를 적용한 보안 관제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적극적으로 도입 중이다.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보안 위협을 효율적으로 감지하고 오탐을 방지해 업무 피로도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NHN클라우드에서 자체 개발한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SOAR)' 플랫폼을 통해 탐지 결과를 분석 후 상황에 맞는 자동 방어 체계를 지원한다. 보안위협 분석 보고서도 자동으로 발행한다. ■ 하반기 공공기관 보안 관제 역량 확보 내재화 주력 NHN 클라우드는 하반기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보안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공공기관의 특수한 요구에 맞춰 보안 관제 모델을 설계하고 있으며, 정부의 보안 규제와 프레임워크를 철저히 준수하면서도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에 나선다. 김 이사는 "공공기관은 엄격한 보안 규제와 절차 등이 요구되는 등 민간기업과 다른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이해하고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려 한다"고 하반기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NHN클라우드는 보안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마련하고 있으며, 정부기관의 지침에 따라 사고를 처리하고 보고하는 체계를 갖췄다. ■ 보안관제센터 기반 지역 IT인재 양성과 인프라 확충 지원 더불어 NHN클라우드는 보안관제센터를 기반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방권에 IT 인프라를 확충하여, 수도권에 집중된 IT 산업의 균형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김형기 이사는 "부산 경남권의 IT기업 부족으로 관련 일자리도 많지 않은 상황에서 보안관제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인재 고용확충에 나서고 있다"며 "지역 내 IT 인재들이 지역 내에서 전문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신입 인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NHN 클라우드는 공공 사업의 보안 강화를 비롯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8.19 15:48남혁우

로그프레소, 新 보안관제 센터 구축…사이버 보안능력 강화

로그프레소가 사무실 확장·보안관제 센터 구축으로 사이버 보안능력 강화에 나섰다. 로그프레소는 최근 사무실을 이전 및 확장하면서 클라우드 보안관제 센터를 새로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센터는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인프라와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 보안을 담당한다. 특히 센터는 24시간 자동으로 신규 침해지표를 공급하고 다크웹 출신 크리덴셜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사에 즉시 보고한다. 센터 설립은 사무실 확장·이전과 함께 진행됐다. 사무실 확장을 통해 로그프레소는 직원에게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새 사무실은 모바일 형식으로 설계됐으며 직원·방문객이 자유롭게 소통할 라운지와 회의실이 추가됐다.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분석으로 사이버 공격에 신속히 대응하고 침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보안관제 센터를 만들 것"이라며 "직원에게 행복을 주고 고객에게 만족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9 16:54조이환

두산, 보안관제 전문기업 신규 지정...서비스 경쟁력 인정

두산이 보안관제 전문성과 수행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 두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하는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보안관제 전문기업 지정 제도는 국가 및 공공기관의 보안관제 센터 운영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기업임을 증명하는 인증이다. 기술인력, 자본,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국내에는 두산을 포함해 23개사가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등록됐다. 지정된 기업은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의 보안관제센터 운영 지원, 전문 인력 파견 등의 관련 업무를 위탁 받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인증으로 두산 그룹 전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담당하는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DDI)이 보안관제 전문성과 수행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DDI는 전세계에 분포되어 있는 두산그룹 각 계열사 사업장의 보안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체계적인 보안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글로벌 운영센터(GSOC)를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등 사업장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보안관제 서비스를 365일·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보안 위협을 식별해 대응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정보기술(IT), 운영기술(OT)을 비롯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통합 PC 등 전방위적인 사이버보안 솔루션 사업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보안 컨설팅, 위협 인텔리전스 보고서 발간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두산 로버트 오(Robert Oh) 부사장은 "이번 인증은 두산의 보안관제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 뿐만 아니라 고객에 대한 신뢰도 제고, 서비스 품질의 우수성을 보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오랜기간 쌓아온 글로벌 보안관제 서비스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외 시장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15 09:11남혁우

日 평균 보안 알림 2천 개, 담당자 2명의 해결 방안은

“하루에 2천 개 이상의 보안 알림이 쏟아지는데 단 2명이서 이를 처리해야 한다. 인공지능(AI)이 위험수준을 분석해 우선순위를 정해주지 않으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다.” 13일 최원식 스플렁크 코리아 지사장은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2024년 보안 현황 보고서'를 발표하며 위와 같이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생성형AI가 보안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1천650명 이상의 글로벌 보안 전문가에게 실시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사이버 보안 담당자들은 생성형AI의 등장으로 과거에 비해 보안을 관리하기 더 쉬워졌다고 답했다. 하지만 많은 조직에서 명확한 AI 정책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으며, 사이버 범죄자와 같은 공격자 역시 이를 악용하고 있어 생성형AI로 인한 위협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플렁크 패트릭 코프린 글로벌 기술 영업 담당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AI 전성기에 살고 있으며, 악의적인 공격자와 보안 전문가 모두 이 기회를 잡으려 하고 있다”며 "생성형 AI는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생산성을 향상하지만 공격자에게도 전례 없는 이점을 제공하는 만큼 보안 담당자는 AI경쟁에서 공격자보다 항상 앞서 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플렁크는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보안관제센터(SOC)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차세대 SOC는 SIEM/SOAR, UEBA 등 주요 보완 관제 서비스와 기계학습(ML)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생성형AI 등 지능형 위협을 감지하고 복구할 수 있는 디지털 회복력을 제공한다. 또한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클라우드, 스캐닝 도구 등 지속적으로 바뀌는 장비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에셋 앤 리스크 인텔리전스(ARI) 등 신규 기능도 지속해 선보인다. 더불어 스플렁크를 인수한 시스코의 인프라와 제품을 활용해 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사업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스플렁크 코리아 최원식 지사장은 “우리는 보안에 국한되지 않고 IT운영 엔지니어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이를 위한 실용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난해 두 자리 숫자 이상의 성장을 했는데 올해도 그 정도 수준의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해에 비해 올해 기회가 세배 정도는 더 생긴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2024.05.13 17:37남혁우

행안부, 4월 총선 대비 보안관제 상황 점검

정부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 총선을 대비해 해킹 공격 등 보안관제 상황을 점검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14일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을 찾아 보안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선거 준비상황 점검에서 개발원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한 주민등록시스템 개선사항과 보안관제 상황을 보고했다. 개발원은 주민등록시스템의 기능 보강을 통해 선거인 명부 작성 및전송 속도를 개선했다. 정부24를 통한 거소․선상투표 온라인 접수결과가 주민등록시스템의 선거인 명부에 자동 반영되도록 했다. 또 지방자치단체 선거담당 공무원의 업무 숙련도 향상을 위해 권역별 선거인명부 작성 등 선거 교육을 진행했고 선거인명부 확정, 데이터 전송 등 실제 선거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도 전국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사이버 해킹, 디도스(DDoS) 등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24시간 보안관제를 통해 사이버 공격에 대비 중이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선거인 명부는 국회의원 선거의 가장 기본이 되는 핵심 자료이고, 작성기간이 법정기일로 정해져 있는 만큼 한치의 차질도 발생해서는 안된다"며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주민등록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임하고, 만일의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보안관제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3.14 17:53이한얼

오픈베이스, 고객 정보 지키는 '원격 보안관제서비스' 출시

오픈베이스(대표 정진섭·황철이)는 고객사의 자산 보호를 위해 '원격 보안관제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안관제센터는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최신 보안 솔루션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고객사에 대한 사이버 위협 및 이상행위를 즉각적으로 탐지할 수 있다. 여러 가지 보안 위협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분석·대응하고 고객사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실시간 감시 체계를 확보할 수 있다. 최신 취약점 정보, 사이버 위협 동향 및 분석 레포트 등을 제공한다. 이날 보안관제센터 개소식에는 파트너사인 포티넷, F5, 라드웨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보안관제센터 운영의 공동 협력 의지도 다졌다. 이번 보안관제서비스를 위해 20여 년간 금융결제원과 금융보안원에서 금융ISAC, 금융권 통합보안관제, 침해사고대응업무 등을 이끌었던 박성수 센터장도 영입했다. 오픈베이스는 국내외 글로벌 보안회사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보안솔루션과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네트워크 및 ITO서비스 등에 대한 판매와 기술을 지원한다. 황철이 오픈베이스 대표는 "최근 보안위협은 복잡한 IT환경에 더해 보다 다양하고 정교해지고 있어 오픈베이스가 가지고 있는 보안솔루션에 대한 오랜 경험과 전문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의 소중한 자산보호와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픈베이스는 AI·빅데이터 기반 보안관리 플랫폼을 통해 고객사 사이버 보안환경 분석, 사이버위협 및 이상행위 탐지·대응, 고객사 네트워크 상태 실시간 감시, 최신 취약점, 사이버 위협동향 및 분석 리포트 등을 제공한다.

2024.01.25 17:04김미정

메타넷티플랫폼, 보안관제 전문기업 지정

메타넷티플랫폼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보안관제 전문기업 지정제도는 국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지원, 인력 파견 등 각종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을 증명하는 인증이다. 보안관제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수행할 능력이 인정되는 기업에 부여되며, 업무수행 능력과 인력 등 평가에서 기준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메타넷티플랫폼은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보안 플랫폼 구축, 보안관제 및 컨설팅 서비스, 관제 서비스를 통해 인프라부터 서비스 영역까지 전체 워크로드에 대한 보안을 고객사에 제공 중이다. 고객사의 환경에 맞는 콘텐츠 허브를 통해 손쉬운 연결을 지원하고, 통합보안관리 시스템 '메타넷 클라우드 보안관리 플랫폼(M-CSMP)'을 활용하여 ▲모니터링 ▲침해사고 분석·대응 및 취약점 진단 ▲보안시스템 운영관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표준이 되는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솔루션을 사용,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발생하는 위협들에 대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여 효율적으로 자산 및 데이터 보호가 가능하다. 메타넷 클라우드 보안관제센터(MCSOC)를 통해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보안관제 서비스를 선보이며, 24x365 실시간으로 고객 시스템을 모니터링하여 위협을 식별·대응 중이다. 더불어 아마존웹서비스(AWS)·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 글로벌 주요 클라우드 제공 기업(CSP)의 파트너로서 클라우드 보안관제 역량을 지속 발전시키고 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올해 상반기 AWS 기업고객에 더욱 강화된 보안관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서비스 'ECIRA'를 출시하기 위해 AWS 프로페셔널 서비스팀과 협업 중이다. 더불어 'MS 시큐리티 코파일럿' 기능을 접목한 보안관제 플랫폼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이번 보안관제 전문기업 지정을 계기로 대외 고객의 신뢰를 제고하고, 주요 공공기관 및 일반 기업의 보안관제 등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배 메타넷티플랫폼 대표는 "메타넷티플랫폼은 인프라부터 애플리케이션, 보안까지 엔드투엔드로 지원하는 IT 전문기업으로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안 환경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최근 보안 영역이 확대되고 복잡성이 심화하는 가운데, 적극적 관제 및 신기술 적용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정보자산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6 10:03남혁우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블록체인 가상자산, '입법지연·예산삭감·규제' 악순환 끊어야

[AI는 지금] 대선후보들 'AI 전쟁' 돌입…기술 주권부터 전력 인프라까지 격돌

한화 김동선 진두지휘 ‘벤슨' 뭐가 다른가…‘100% 국내산 유제품'

나델라 MS CEO "누구나 AI 다루는 '오픈 에이전틱 웹' 시대 이끌 것"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