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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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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병의원 검사·진료이력 보건소에서 이용 가능해진다

앞으로 내 건강정보를 보건소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보건소 등 지역보건의료기관 업무시스템인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과 복지부 개인 건강정보 열람 앱인 나의건강기록 앱과의 연계가 24일부터 시작된다. 민원인이 스마트폰에서 나의건강기록 앱을 설치한 후, 공유하고자 하는 날짜의 건강정보를 선택해 이용 중인 지역보건의료기관에 전송하면 지역보건의료기관에서 민원인의 건강정보를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이때 보건소 직원이 열람하게 되는 건강정보는 보이기만 할 뿐 보건소 시스템에 따로 저장되지 않는다. 3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된다. 보건소의 진료·검진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성 있고, 원활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전의 진료, 투약, 진단이력 등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기존에는 건강 정보를 확인하려면 민원인의 기억에 의존하여 구두로 확인하거나, 별도의 종이진단서를 제출받아야 했다. 이도 어렵다면 재검사할 수밖에 없었다. 곽순헌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이번 건강 정보 연계 체계 구축을 통해 고령층 등 보건소를 이용하시는 국민께서 보다 더 정확하고, 편리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게 됐다”라며 “국민의 이용률, 만족도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의료취약지에 설치된 보건진료소에서도 나의 건강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의료취약지 거주 주민들이 진료·검진·접종 시기 등을 놓치지 않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를 연계해 지속적 업무 편의성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은 “이번 연계를 통해 민간 의료기관과 공공보건기관 간 건강정보 단절을 해소하고, 국민이 본인 동의하에 안전하게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보건소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확장하여 모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의료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2025.11.23 12:01김양균

보건소 공보의 인력난 심화…지역의료 위기↑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6월 기준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공보의 배치율은 각각 85.6%와 40.2%였다. 작년 각각 93.5%와 54.4%에서 올해는 90% 선과 50% 선이 붕괴한 것. 보건소는 지난해 138개소에서 올해 6월 132개소로 줄었다. 실제 공보의 배치 보건소 수는 지난해 129개소에서 올해 113개소로 더 감소했다. ▲인천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남 ▲제주 지역은 공보의를 다 배치하지 못했다. 또 공보의 배치 보건지소 수는 665개소에서 496개소로 급락, 배치율 50%조차 붕괴됐다. 지침상 배치 대상 보건지소가 있는 시도 중에서는 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공보의를 다 채우지 못했다. 공보의가 보건지소에 배치되지 않아 의과 자체가 미운영되는 일도 있었다. 미배치 보건지소 738개소 중 532개소는 공보의 순회진료를 통해 운영 중이다. 78개소는 기간제 의사, 원격 협진 등을 통해 운영하고 있지만, 128개소는 의과 자체를 미운영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28개소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충남 18개소 ▲전남 18개소 ▲전북 17개소 ▲경북 16개소 순이었다. 올해 복지부가 요구한 전체 인원은 1천387명이었지만, 실제 편입된 인원은 738명(53.2%)에 그쳤다. 서 의원은 “윤 정부가 초래한 의료 대란의 충격으로 지역의료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다”라며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공보의 부족 문제는 지역의료의 붕괴 및 의료서비스의 질 양극화에 대한 우려를 키운다”라고 밝혔다.

2025.10.13 14:13김양균

부산‧경기 등 6개 시도, 전국 25개 보건소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6일 서울 용산구 소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 및 시행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해 온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구강보건법에 따른 세부시행계획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과 우수사례 공유, 2026년 시행계획의 주요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전국 지자체 구강보건사업 담당자 약 300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구강보건사업 세부시행계획 평가 결과 전국 31개(6개 시·도, 25개 시·군·구 보건소) 지자체 및 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우수 시·도로 선정된 부산시는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한 혁신적 접근으로, 장애인 치과진료센터 상시 운영과 적극적인 지역사회 연계 활동('아프면 언제나 OK부산')을 발표했다. 시·군·구 우수사례 발표에는 경기도 안산시보건소, 제주시 제주보건소가 참여했다. 안산시 보건소는 외국인 밀집 지역 내 학교 양치시설을 활성화한 구강보건사업 추진 사례를 소개했으며, 제주시 제주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구강관리서비스 사례를 공유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의 2026년 구강보건정책 중점 추진 방향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구강보건사업 세부시행계획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곽순헌 건강정책국장은 “현장에서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자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구강건강은 단순한 치아 건강을 넘어 전신 건강과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구강보건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은 “구강보건사업은 국민의 평생 건강을 지키는 핵심 과제이며, 제3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 수립 시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보건복지부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9.26 18:27조민규

21일부터 문 닫은 병의원 내 진료기록 온라인 발급 가능

앞으로 휴‧폐업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21일부터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 서비스를 개시한다. 그동안 문을 닫은 병‧의원 환자 진료기록 대부분은 의료기관 개설자가 관할 보건소의 승인을 받아 개인적으로 보관하고 있었다. 앞으로는 의료기관 개설자가 휴·폐업 시 관할 보건소에 방문해 진료기록을 제출하지 않아도,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던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에서 진료기록보관시스템으로 전자진료기록을 직접 이관할 수 있게 된다. 또 이관된 전자진료기록은 국가가 운영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내 서버에 안전하게 저장돼 별도로 개인정보 보호·관리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환자는 보건소나 의료기관 개설자에게 연락하거나 방문하지 않고도 진료기록 발급포털에서 필요 진료기록을 열람하거나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가능한 자료는 진단서 사본‧진료내역‧진료비계산서 등 보험 청구나 자격증명에 필요한 주요 진료기록 17종이다. 기존에는 의료기관 개설자가 개인적으로 보관하다 보니 개설자는 환자 개인정보 보호 및 환자의 진료기록 열람·사본 요청에 일일이 대응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환자도 휴‧폐업 의료기관 개설자와 연락이 안 돼 자신의 진료기록을 찾을 수 없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보건소가 휴‧폐업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해도 보건소 내 진료기록을 보관할 장소가 부족하거나, 환자의 진료기록 열람·사본 요청 시 해당 진료기록을 신속히 찾지 못하는 점, 전자의무기록(EMR)의 경우 보건소에 해당 전자의무기록 프로그램이 없어 기록 열람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었다. 신현두 의료정보정책과장은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 보관 제도와 관련해 국민이 불편해했던 부분을 해소코자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개통했다”라며 “휴·폐업 의료기관들이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동 시스템의 이용 방법과 장점을 알리고,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2025.07.20 12:00김양균

노인의 구강건강 위한 '방문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 시작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4월부터 전국 29개 시군구 보건소에서 65세 이상 재가 노인을 대상으로 한 '방문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처음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강건강은 치아 문제를 넘어 영양 불균형, 심혈관질환, 폐렴 등 전신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노년기 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이지만,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신체 기능 저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정기적인 치과 방문과 올바른 구강 관리 실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방문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 사실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노인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구강관리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 시범사업에는 총 29개 보건소 참여하며,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참여 보건소에 방문 구강건강관리에 필요한 표준 지침을 제공하고 전문가 자문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에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도 포함돼 있어 구강건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노인들의 전반적인 건강과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군‧구가 중심이 되어 돌봄 지원을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6년 3월 본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29개 보건소 관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중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면 누구든지 관할 보건소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를 신청한 대상자에겐 보건소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가 3개월간 직접 가정을 방문해 구강위생 상태, 구강건조 등 구강건강 상태를 평가해 구강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구강 관리교육, 불소도포 및 기타 필요한 예방적 처치 등 맞춤형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운영되며, 이를 통해 노인의 구강위생 및 구강기능 개선 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농어촌형 등 지역 유형에 따른 사업 성과를 비교․분석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모형 개발 및 서비스의 질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재가 노인은 구강관리에 더욱 취약한 만큼,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제공하는 맞춤형 구강관리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강 건강관리를 필수적인 건강관리 요소로 인식하고, 주기적이고 포괄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구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곽순헌 건강정책국장은 “노인 방문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은 노인들의 구강건강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더 많은 노인이 건강한 치아로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보건소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4.01 16:17조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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