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별을 쫒는 아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22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문체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준비단 출범…선수단·관람객 안전 지원

문화체육관황부가 오는 9월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패러게임'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 및 편의 지원에 나섰다. 문체부는 외교부, 통일부, 대테러센터, 질병관리청,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합동 준비단을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는 45개국 1만5000여명이 참가하며, 한국은 41개 종목에 1100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어 10월1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아시안 패러게임에는 45개국 4000여명 가운데 한국 선수단 300여명(18개 종목)이 출전한다. 이번 준비단 회의에서는 대회 준비 상황과 선수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협력 방안을 다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이치, 도쿄, 시즈오카 등 5개 클러스터와 아이치현 내 5개 구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단일 선수촌 대신 컨테이너·크루즈·호텔 등을 활용한 분산 선수촌이 운영되는 만큼, 구역별 거점을 마련해 행정과 의무 등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현지 관람객 보호 체계도 마련한다. 일본 방문객 수가 많은 점을 고려해 현지 돌발상황에 대비한 위기관리 및 대응 체계를 세우고 안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스포츠를 통한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도 모색한다. 나고야 항구 인근 '라이브 나고야'에 코리아하우스를 개설해 K-컬처와 K-스포츠를 홍보하고, 아시안 패러게임 기간인 10월 20일에는 각국 패럴림픽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대한민국의 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대금 문체부 체육협력관은 "국가대표 선수단이 이번 아시안게임·패러게임에서 준비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경기를 치르고, 우리 국민들도 안전하게 대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사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선제적으로 검토하고, 관계기관과 협조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7.30 14:20진성우 기자

LG디스플레이, '플립' 상표 출원...'비-FMM OLED' 추정

LG디스플레이가 현재 개발 중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 '플립'(FLiPP, 자체 기술명)을 상표로 출원(신청)했다. 플립은 파인메탈마스크(FMM) 대신 노광 공정을 사용해 적녹청(RGB) OLED 서브픽셀을 패터닝하는 기술이다. 업계에선 일본 JDI의 기술명 'e립'(eLEAP)으로 통칭한다. LG디스플레이는 1년 전인 2025년 5월 플립을 지식재산처(옛 특허청)에 상표로 출원했다. 상표 지정상품은 OLED와 액정표시장치(LCD), 발광다이오드(LED) 등이다. LG디스플레이가 향후 플립 기술을 양산할 경우 상표로 사용하고, 다른 업체가 플립이란 용어를 디스플레이 제품에 쓰지 못하게 막으려는 의도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유럽연합(EU), 인도, 일본, 베트남 등에도 같은 상표를 출원했다. 특이점은 상표 출원 시점이다. 플립은 아직 양산성이 검증되지 않은 기술인데 상표를 먼저 출원했다. LG디스플레이는 현재 경기 파주 대형 OLED 라인에서 플립 기술을 연구 중이지만 아직 상용화를 기대할 수 있는 요소기술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현재 양산 가능한 e립 기술력을 확보한 패널 업체는 없다. 한 업계 관계자 A는 "LG디스플레이 최종 목표는 대형 OLED 라인인 E4에서 플립 기술을 양산하는 것인데, 양산 가능한 수준의 기술은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 B는 "LG디스플레이는 플립 기술 개발을 위해 일부 설비를 올해 말까지 반입할 예정"이라며 "신규 설비 비중은 작고 기존 LCD 설비를 다시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 C 역시 "LG디스플레이의 플립 기술은 여전히 평가 중이고 투자를 논의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향후 플립 기술이 양산성을 확보하면 IT 제품 OLED 시장을 노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아이맥 OLED가 대표적이다. 아이맥은 현재 LCD를 탑재하고 있고, 애플은 2029~2030년께 아이맥에 OLED를 처음 적용할 계획이다. 애플은 올해 상반기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에 양산설비를 활용한 아이맥 OLED 샘플 제작을 요청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하반기 대형 퀀텀닷(QD)-OLED 생산라인에서 아이맥 OLED 샘플을 만들어 애플에 보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도 대형 화이트(W)-OLED 기술로 아이맥 OLED에 대응할 계획이었지만 시기는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 양산 중인 4스택(B-B-G-B) QD-OLED와 5스택(B-B-G-B-G) QD-OLED 중 5스택 제품으로 우선 아이맥 OLED에 대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5스택 QD-OLED는 녹색(G)층을 추가해 휘도에서 강점이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부터 양산 중인 4스택(B-G-B-R) W-OLED 대신, 아직 개발 중인 5스택(B-G-B-R-G) W-OLED로 아이맥 OLED에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5스택 W-OLED도 녹색층을 추가해 화면이 밝아진다. LG디스플레이는 5스택 W-OLED와 함께, 장기적으로 플립 기술을 아이맥과 맥북 등 IT OLED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 중이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 BOE는 IT 8세대 OLED 라인을 구축했지만, LG디스플레이는 IT 8세대 OLED 라인에 투자하지 않았다. 지난주 K-디스플레이 기간 중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e립을) 저희는 플립이라고 부르는 기술로 준비하고 있다"며 "공개할 수 있는 시점이 되면 밝힐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정철동 사장은, e립 기술 관련 질문에 "해당 기술뿐만 아니라 (IT OLED 대응을 위해) 여러 기술을 준비하고 있다"며 "(IT OLED) 시장이 저희가 원하는 상황이 될 때, 추후 상황을 보고 공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중국 비전옥스가 'ViP'라고 부르는 e립 기술로 6세대 파일럿 라인을 가동 중이다. IT 8세대 OLED V5 라인에도 ViP 방식을 우선 도입 중이지만 양산성을 확보할지 불투명하다. 비전옥스가 6세대 ViP 파일럿 라인에서 만든 OLED를 아너 등 자국 업체에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제품용으로 납품한다고 밝혔지만 웨어러블 제품은 화면이 작다. 갈 길이 멀다. JDI가 지난 2022년 공개 당시 강조한 e립 기술 장점은 8세대 이상 OLED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JDI는 e립이 FMM 사용에 따른 섀도 효과를 줄일 수 있어 개구율을 높이고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지금도 e립 기술은 중형 OLED 중에서도 다품종 소량생산 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에 관심을 받고 있다.

2026.07.29 12:13이기종 기자

시큐아이, 국내 대형 엔터·석화 회사 보안 관제 사업 수주

시큐아이(대표 정삼용)가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기업, 석유화학 기업의 보안 관제 사업을 수주했다. 시큐아이는 최근 국내 대형 엔터사 및 석유화학사의 보안관제 서비스를 잇따라 수주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시큐아이는 클라우드, 업무망, 임직원망 등 분산된 보안관제 환경을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일원화하고, 24시간 365일 실시간 위협 탐지 및 대응이 가능한 보안관제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엔터테인먼트 기업에는 글로벌 서비스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클라우드 보안 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외 법인과 자회사에 분산된 대규모 클라우드 인프라를 하나의 통합 관제 체계로 일원화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실시간 모니터링과 신속한 위협 대응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환경을 지원한다. 석유화학 회사의 경우 내부 보안 시스템과 중요 자산 보호를 위해 선제적인 위협 대응 체계와 보안 가시성 확보가 요구됐다. 이에 시큐아이는 하이브리드 보안 관제 체계를 통해 보안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기반 위협 대응 플랫폼 'TARP'를 통해 방대한 보안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통합 분석하고 잠재적 보안 위협을 선제적으로 탐지해, 신속하고 정밀한 침해사고 대응(IR) 체계를 구현했다. 김형동 시큐아이 보안서비스실장(상무)는 "고객마다 보안 환경과 요구사항이 다른 만큼 이에 최적화된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시큐아이는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9 10:34김기찬 기자

탈 VM웨어 확산에 국산 SW 공세…오케스트로·이노그리드 전략 차별화

브로드컴 인수 이후 VM웨어의 구독형 계약이 순차적으로 만료되면서 국내 가상화 시장 재편이 본격화하고 있다. 라이선스 비용 부담과 AI 인프라 전환 수요가 맞물리면서 이른바 '탈(脫) VM웨어' 움직임도 확산하는 양상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산 인프라 소프트웨어(SW) 기업 오케스트로와 이노그리드는 이 같은 흐름에 대응한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AI 인프라 운영체계 전반을 겨냥한 '오케스트로 4.0'을 공개했고, 이노그리드는 NHN인재아이엔씨와의 합병 이후 첫 파트너 행사를 열어 통합법인 사업 전략과 기술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장의 무게중심이 단순 가상화 도입을 넘어 AI 시대 인프라 통제력과 기술 주권 확보로 이동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오케스트로 "통제 어려운 해외 가상화 서비스…AI 시대 종속 우려" 오케스트로는 AI 시대 주권 확보를 위협하는 요소 중 하나로 해외 가상화 서비스 의존을 지목하며 이에 대한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AI 산업 경쟁의 축이 거대언어모델(LLM)과 GPU 확보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AI를 안정적으로 운영·통제하는 인프라 SW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통합 관리하는 가상화 서비스 제공사가 해외 기업일 경우 정책 변화나 서비스 환경 변화에 국내 수요자가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김민준 오케스트로그룹 의장은 '오퍼스(OPUS) 2026'에서 "VM웨어 등 글로벌 가상화 시장의 라이선스 정책과 가격 체계 변화로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이 예상치 못한 비용 증가와 운영 부담을 경험한 사례가 늘고 있다"며 "특정 해외 기업에 대한 의존이 국내 IT 투자와 운영 안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단순한 구매 이슈가 아니라 기술 통제력과 지속가능성의 문제"라며 "AI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AI 모델뿐 아니라 인프라 SW에 대한 통제력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광 대표 겸 CTO는 이 같은 문제의식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오케스트로 4.0'을 제시했다. 오케스트로 4.0은 기존 AI 인프라 풀스택 SW에 고객 환경에서 축적한 운영 데이터를 결합해 기획·개발·검증부터 서비스 제공, 기술 지원까지 전 과정을 AI 전환(AX) 기반으로 재편하는 전략이다. 핵심 기술은 온톨로지 기반 지식 그래프 '스코어(SCORE)'와 AI 기반 기술 생성 체계 '오케스트로 젠데브(OKESTRO GenDev)'다. 스코어는 자원·서비스·장애 이력·정책·비용 등 분산된 운영 데이터를 관계망으로 연결해 AI가 실제 운영 환경을 이해하고 판단하도록 지원한다. 젠데브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생애주기(SDLC)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체계다. 회사 측은 이를 적용할 경우 전체 생산성이 기존 대비 약 10.6배 향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수치는 특정 고객 프로젝트가 아니라 내부 릴리즈 데이터를 측정한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영광 대표 겸 CTO는 "AI 시대 경쟁력은 더 많은 자원을 보유하는 데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자원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운영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오케스트로 4.0은 고객이 외부 기술 정책에 흔들리지 않고 자율적으로 AI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라고 말했다. 이노그리드, 합병 시너지로 글로벌 수준 엔지니어링 체계 구축 NHN인재아이엔씨와 합병한 이노그리드는 국내 대표 AI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는 한편, VM웨어·레드햇 등 글로벌 솔루션과 경쟁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역량과 유지보수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노그리드는 통합법인의 정체성을 'xPU로부터 AI 플랫폼까지(From xPU to AI Platform)'로 규정하고 AI 인프라부터 플랫폼,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와 플랫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특히 NHN인재아이엔씨와의 합병을 통해 AI 인프라, GPU 서비스, 매니지드 서비스(MSP),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까지 포트폴리오가 확대된 만큼, 이를 하나의 사업 체계로 연결해 고객에게 통합 제공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노그리드는 이 과정에서 특정 해외 솔루션이나 클라우드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고사가 자율적으로 인프라와 플랫폼을 선택·운영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도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AI 인프라부터 운영, 플랫폼까지 국내 기업이 통제 가능한 체계를 갖추는 것이 결국 기술 주권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관계사 NHN클라우드와의 협업 확대도 주요 전략으로 제시됐다. 이노그리드는 NHN클라우드와 연계해 공공·금융·기업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AI 클라우드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김명진 대표는 "이제는 직접 영업 중심에서 벗어나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며 "전국 지역 거점, 지방 IT기업, 전문 파트너사와 협력을 확대해 AI 데이터센터와 공공·기업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7.29 08:46남혁우 기자

코나아이, 2분기 영업익 214억원…전년比 24.3%↑

코나아이가 성수기 진입을 앞둔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결제 플랫폼과 신사업이 성장한 덕분이다. 코나아이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1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4.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25.1% 늘어난 841억원, 당기순이익은 42.5% 증가한 22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1610억원, 영업이익 462억원, 당기순이익 45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3%, 54.5%, 85.5% 성장했다. 2분기는 메탈카드 발주 물량이 하반기에 집중되는 사업 구조상 성수기 진입을 앞둔 시기이지만, 결제 플랫폼과 신사업이 실적을 견인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는 설명이다. 코나아이는 올해 상반기 성과급(연결 기준 약 35억원)을 2분기에 지급했다. 지난해에는 상반기 성과급이 3분기에 지급됐던 것과 비교하면 지급 시점이 앞당겨진 것이다. 회사 측은 2분기 실적에 성과급이라는 일회성 비용이 반영돼 실제 이익은 표면적 수치보다 더 컸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결제플랫폼 사업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꾸준히 확대하며 성장 기여도를 높여가고 있다. 코나아이가 운영 대행하는 전국 지자체의 지원금 지급비율은 34%로 전국 평균(17%)의 약 2배에 달했다. 총 7400억원이 지역화폐를 통해 지급됐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으로 인한 카드 발급 수요도 늘며 국내 PVC 카드 생산량 역시 증가세를 보였다. 지원금 지급이 본격화된 이후 코나아이 지역화폐의 월평균 결제액은 약 2배 증가했다. 해외 메탈카드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다. 미국 시장에서 신규 고객사를 추가로 확보한 영향이다. 메탈카드 사업은 해외 금융사의 발주 주기에 따라 분기별 물량 편차가 나타나는 구조적 특성을 갖고 있어 통상 물량이 집중되는 하반기에는 성장폭이 더 확대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사업인 알뜰폰(MVNO) 서비스 'MONA'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가입자 순증세를 이어가며 누적 가입자 13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상반기 누적 평균 해지율은 3.5%로 2025년 연간 해지율(4.3%) 대비 낮아졌다. 여기에 통신 보안 이슈로 유심(USIM) 교체 수요가 전방위로 확산되면서 코나아이의 유심 공급 물량은 전분기 대비 약 4.5배(352.6%) 확대됐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 회장은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은 고유가 지원금 집행 과정에서 전국 평균의 2배에 달하는 집행률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플랫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며 “이 같은 실적 자신감을 바탕으로 창립 이래 처음 분기배당을 실시했고, 상반기 성과급도 예년보다 앞당겨 지급하며 주주와 임직원 모두와 성장의 결실을 나누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2026.07.28 14:59김민아 기자

애플,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에 '방수기능' 적용한다

하반기 출시가 예상되는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가 방수 기능을 갖춘 최초의 아이패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5일(현지시간) 애플의 차기 아이패드 미니가 방수 기능을 지원하는 첫 아이패드를 10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스피커 구멍을 사용하는 대신, 기기 본체를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 진동 기반 스피커 시스템을 설계했다. 이 방식은 태블릿의 평평한 표면 일부가 스피커 진동판 역할을 하며 소리를 방출하기 때문에, 물이 기기 내부로 유입되는 주요 통로인 스피커 구멍을 없앨 수 있다. 이는 아이폰처럼 스피커 구멍과 기타 틈새를 접착제와 개스킷으로 밀봉하는 방식과는 다른 접근이다. 아이패드 미니의 방수•방진(IP) 등급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아이폰은 IP68 등급을 지원해 최대 수심 6m에서 30분간 견딜 수 있지만, 지금까지 출시된 아이패드 가운데 공식적인 방수 등급을 받은 제품은 없다. 블룸버그 통신의 마크 거먼은 지난해 애플이 아이폰과 유사한 수준의 방수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케이스를 개발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는 욕실이나 수영장 등 습한 환경에서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방수 기능 외에도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에는 OLED 디스플레이가 처음 적용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최근 국내 한 매체는 이 제품에 8.4인치 LTPS OLED 패널과 60Hz 주사율이 적용되며, 프로모션 기능은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프로세서 역시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아이패드 에어에 사용된 A19 프로 칩 또는 차세대 A20 프로 칩이 탑재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애플은 2024년 10월 A17 프로 칩과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하는 아이패드 미니를 마지막으로 출시했다. 지난 6월 제품 가격 인상 이후 현재 아이패드 미니의 시작 가격은 599달러다. 마크 거먼은 이전에 OLED 모델의 가격이 최대 100달러 인상될 수 있다고 전망했지만, 해당 예측은 지난 6월 가격 인상 이전에 나온 것이어서 실제 출시 가격은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2026.07.27 08:1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IPX, '아이들 미니니 베이비' 팝업 열어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는 24일 케이팝스퀘어 홍대에서 그룹 아이들과 협업한 '아이들 미니니 베이비(i-dle minini baby)'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IPX에 따르면 오픈 직후 현장에는 국내외 팬들이 몰리며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아이들 미니니'는 IPX가 아이들 멤버들의 개성을 캐릭터로 재해석한 IP로, 여니니, 민니니, 소니니, 우니니, 슈니니 등 5개 캐릭터로 구성됐다. 이번 팝업에서는 베이비 콘셉트를 새롭게 적용한 캐릭터를 처음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2024년 'Super Lady' 팝업을 시작으로 '클락션', 'We are'에 이어 네 번째 프로젝트다. 팝업은 오는 8월 2일까지 운영된다. 팬덤 '네버랜드'가 멤버들을 '아기'라고 부르는 애칭에서 착안해 놀이방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파스텔톤 공간과 미끄럼틀, 볼풀 등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했다. 현장에는 멤버들이 직접 작성한 손글씨 생활계획표와 메시지를 담은 전시 공간도 마련됐다. 굿즈는 베이비 콘셉트 플러시 인형과 플러시 마그넷 키링, 랜덤 플러시 배지, 스트링 파우치 등으로 구성됐다. IPX는 이번 팝업을 서울과 부산을 비롯해 중국 상하이와 홍콩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도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타이베이와 싱가포르, 일본 등으로도 순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26.07.24 15:52안희정 기자

[ZD SW 투데이] 비아이매트릭스, AI 플랫폼 '트리니티' GS인증 1등급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비아이매트릭스, AI 플랫폼 '트리니티' GS인증 1등급 비아이매트릭스의 에이전틱 AI 플랫폼 '트리니티'가 GS인증 1등급을 받았다. 회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공공기관, 금융권, 제조기업 등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온프레미스 기반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이퀘스트, IT·테크 분야 'AI 네이버 메이트' 선정 아이퀘스트 공식 블로그가 이달 '네이버 메이트' IT·테크 분야에 선정됐다. '네이버 메이트'는 네이버 AI 생태계 내에서 우수 크리에이터와 커뮤니티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퀘스트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중소기업 경리·회계 및 인사(HR) 실무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전문 콘텐츠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와 해결 방법을 다루는 실무형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다이퀘스트, KB국민카드 AI 챗봇 구축 지원 다이퀘스트가 KB국민카드 생성형 AI를 접목한 하이브리드 챗봇 구축을 지원했다. 다이퀘스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기존 챗봇의 안정적인 업무 처리 체계에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생성형 AI의 자연어 이해·생성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를 구현했다. 금융권의 높은 보안성과 신뢰성 요구사항을 충족하면서도 고객이 보다 자연스럽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어플라이드인튜이션, 에이전틱 플랫폼 '다나' 출시 어플라이드인튜이션이 피지컬 AI 시스템 개발을 비롯한 테스트, 배포 운영을 돕는 에이전틱 플랫폼 '다나'를 출시했다. 다나는 어플라이드인튜이션이 지난 10년 가까이 축적해 온 개발 툴, 인프라,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하나로 통합한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현실 세계에서 작동하는 지능형 기계의 개발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다나는 실제 세계에서 구동하는 복잡한 기계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데이터, 시각화, 개발 툴을 비롯해 안전성이 필수적인 피지컬 AI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배포에 필요한 모든 플랫폼 기능을 제공한다. 이런 시스템에 필수적인 성능 평가, 추적성, 거버넌스 기능도 지원한다. ◆시뮬랩스, 'ECCV 2026' 워크숍 논문 채택 시뮬랩스가 대표 단독 저자로 수행한 연구 논문이 세계 3대 컴퓨터 비전 학회 'ECCV 2026 GAIA 워크숍'에 최종 채택됐다. 해당 논문은 항공·위성 영상 탐지 최대 난제인 '스케일 불일치' 문제를 물리 기반으로 해결하는 기술을 다룬다. 실험 결과 실제 데이터를 단 한 장도 학습하지 않고 오직 합성데이터만으로 학습시킨 AI 모델이 실제 항공 영상(DOTA 1.0 벤치마크)에서 기존 대비 mAP50 기준 55.9% 향상된 제로샷 탐지 성능을 보였다. ◆바이브컴퍼니, 썸트렌드 MCP 유료 결제 정식 오픈 바이브컴퍼니가 AI 데이터 연동 서비스 '썸트렌드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의 유료 구독 결제 시스템을 정식 오픈했다. 썸트렌드 MCP는 지난 3월 국내 최초 출시 직후 식품·유통·통신 등 국내 소비재 기업들이 유료로 도입한 바 있다. 또 바이브컴퍼니는 전 세계 120개국 이상 인스타그램과 틱톡 데이터를 분석하는 글로벌 특화 라인업인 '썸트렌드 뷰티 MCP'도 추가로 내놨다. ◆에이아이웍스, 북향민 대상 'AI 돌봄 전화 서비스' 시범 가동 에이아이웍스가 자회사 테스트웍스 손잡고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북향민 마음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따르릉 AI 안부확인 지원사업'을 시범 가동한다. 이번 사업은 우리 사회에 정착 과정에서 따뜻한 정서적 유대감이 필요한 북향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유도하고, 사각지대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계약·사업 수행은 에이아이웍스가 제공하는 AI가 정기적으로 안부전화를 걸어 일상을 살피는 AI 돌봄 전화 서비스 'AI 콜봇' 기반으로 작동한다. 여기에 테스트웍스가 운영하는 'AI 돌봄 전화 서비스'를 통해 이뤄진다.

2026.07.23 15:19김미정 기자

"여행객 주목"....코나아이, '몽키트래블제로카드' 출시

코나아이가 해외 여행지에서 제공되던 카드 혜택을 이제는 여행을 계획하는 순간부터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코나아이(대표 조정일)가 여행사 몽키트래블과 협업해 '몽키트래블제로카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휴 카드는 여행 혜택을 '현지 소비'에 한정하지 않고, 여행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현지에서 사용하는 전 과정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나아이는 기존 해외여행 특화카드가 해외 현지 결제 시 할인이나 적립을 제공하는 데 그쳤던 점에 주목, 여행 상품을 선택하고 결제하는 시점부터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구조를 고민해왔다. 몽키트래블은 태국을 비롯해 필리핀, 베트남, 일본, 괌·사이판, 대만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이다. 호텔·골프·투어·스파 등 다양한 현지 여행상품을 한 곳에서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는 자유여행 전문 플랫폼이다. 몽키트래블제로카드 혜택은 사이트 결제와 현지 이용으로 나눠 살펴볼 수 있다. 몽키트래블은 자사 여행 플랫폼에 코나아이의 결제 시스템을 적용해, 회원들이 사이트 내에서 해당 카드로 바로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개발하고 PG 수수료의 일부를 고객 혜택으로 환원하는 방안을 준비했다. 현지 이용 혜택도 강화했다. 몽키트래블제로카드로 해외 결제 시 공항 라운지를 워크인 대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여행 관련 서비스 할인도 함께 제공된다. 여기에 캐시백 및 스페셜 상품 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공식 카드 출시는 이달 27일이며, 신청은 코나카드 앱을 통해 가능하다. 변동훈 코나아이 사장은 “이번 제휴카드는 코나아이의 결제 기술이 실제 거래가 이루어지는 여행 플랫폼과 직접 연동해 혜택을 설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여행 산업 내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이러한 결제 기반 서비스를 다른 국가로 순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7.23 13:23백봉삼 기자

아이벡스, 과기부 오픈소스 과제 주관기관 선정

산업용 피지컬 AI(인공지능) 기업 아이벡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도 신산업 분야 오픈소스 사업화 지원사업' 과제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아이벡스가 주관기관으로 개발 전반을 수행하고, 산업용 화스너(볼트,너트) 및 자동차용 단조 부품 기업 케이피에프가 수요기업으로 참여한다. 과제는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아이벡스는 자사의 AI 로보틱스 플랫폼 'AIVot(아이봇)'을 활용해 케이피에프 자분탐상 검사라인의 비정형 공정을 자동화한다는 구상이다. 벌크 상태로 뒤섞인 다품종·난적재 볼트류의 인식부터 3차원 위치 추정, 최적 파지, 이송, 검사장비 정위치 투입까지 전 과정을 AI 비전과 로봇 기술로 전환한다. 아울러 아이벡스의 플랫폼 'AIVOps(아이브옵스)'와 연계해 현장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 재학습으로 이어지는 AI 운영 체계도 구축한다. 아이벡스는 케이피에프 현장 실증을 바탕으로 난적재 부품 픽킹 솔루션을 표준화·상품화하고, 주조·단조 등 유사 제조공정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 플랫폼형 사업모델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성민수 아이벡스 대표는 "이번 과제는 사람이 눈으로 제품을 찾고 손으로 집어 장비에 투입하던 작업을 AI 비전과 로봇 기술로 대체하는 산업용 피지컬 AI의 적용 사례"라며 "현장 실증을 통해 난적재 픽앤플레이스 기술의 현장 적용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제조현장에 확산 가능한 플랫폼형 AI 로보틱스 솔루션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07.23 10:44진운용 기자

아이엠아이 넥스쳐, '마루는 강쥐 카페 게임' 1주년 맞아 신규 콘텐츠 공개

아이엠아이 계열사 넥스쳐(대표 이대훈)는 카페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마루는 강쥐: 나 카페 사장됐다? 짱이지!'(이하 마루는 강쥐 카페 게임)의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테마 '꿈동산랜드'와 시즌 이벤트를 비롯해 최고 레벨 확장, 신규 시스템, 편의 기능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서비스 1주년을 맞아 게임의 즐길 거리와 성장 요소를 한층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규 테마 '꿈동산랜드'는 원작 웹툰에서 마루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놀이공원을 모티브로, 1주년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신규 시즌 메뉴 '딸기 퐁당 슬러시'와 '마루 테마파크 와플'이 등장하며, 테마 퀘스트는 1차부터 3차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최종 퀘스트를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특별한 인테리어 아이템이 지급된다. 시스템 개선과 성장 콘텐츠도 함께 적용됐다. 신규 오르골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배경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최고 레벨은 기존 60레벨에서 70레벨로 확장된다. 이에 맞춰 신규 기본 메뉴와 레벨 달성 보상도 선보이며, 8레벨부터 30레벨까지는 경험치 2배 이벤트를 진행해 보다 원활한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게임 내 사진 촬영 기능을 개선해 게임 화면을 숨기거나 다양한 꾸미기 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원작 웹툰에 등장한 '김미영 씨'가 신규 단골손님으로 합류했다.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오는 30일 '무지개 팝팝 스무디', '무지개 팝팝 케이크' 등 특별 시즌 메뉴와 기념 퀘스트가 진행된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같은 날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는 꿈동산랜드 티켓부스 인테리어 아이템과 1주년 기념 프로필 프레임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별도로 진행되는 출석 이벤트를 통해 추가 보상도 받을 수 있다. 넥스쳐 관계자는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신규 테마와 성장 콘텐츠, 편의 기능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며 "원작의 감성을 살린 콘텐츠와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6.07.23 09:40이도원 기자

필립모리스, 무연 제품 판매 호조에 주가 최고치

담배 회사 필립모리스의 주가가 담배연기가 상대적으로 나오지 않는 무연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환율과 물류·에너지 비용 상승 등을 반영해 올해 이익 전망은 소폭 하향 조정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필립모리스는 올해 2분기 무연 제품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열담배 기기 아이코스(IQOS)가 성장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유기적 기준 순매출은 7.6%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실적 발표 이후 뉴욕증시에서 필립모리스 주가는 장중 한때 6.2%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가는 22일 종가 기준 올해 들어 약 17% 상승했다. 필립모리스는 일반 담배 중심 사업에서 무연 제품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고 있다. 다만 회사의 니코틴 파우치 브랜드 진은 경쟁사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의 벨로 플러스 등 경쟁 제품의 공세를 받고 있다. 2분기 진 전체 출하량은 전년보다 1.2% 감소해 시장 예상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핵심 시장인 미국에서는 출하량이 1.8% 증가했다. 회사는 올해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소폭 낮췄다. 필립모리스는 중동 분쟁의 영향을 반영해 운송비와 에너지 비용, 기타 원재료 비용 상승을 실적 전망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무연 제품 사업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결정으로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커졌다. FDA는 지난달 필립모리스가 진을 일반 담배보다 위해성이 낮은 제품으로 마케팅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진 20개 제품이 폐암과 뇌졸중, 폐기종 등 일부 질환의 위험을 일반 담배보다 낮출 수 있다는 점을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게 됐다. 필립모리스는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진의 신제품도 출시한다. 회사는 지난달 니코틴 함량을 높인 진 울트라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 제품은 FDA가 위해성 저감 표시를 허용한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2026.07.23 08:57류승현 기자

[ZD SW 투데이] 한컴이노스트림, AI 인재 양성 체계 구축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한컴이노스트림, AI 인재 양성 체계 구축 한컴이노스트림이 한림대와 AI·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계해 AI 교육부터 기업 프로젝트, 진로·취업까지 이어지는 실무형 AI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오는 8월 '엔비디아 DLI' 글로벌 인증교육을 공동 운영할 방침이다. ◆바이브컴퍼니, AI 에이전트로 장기요양 돌봄 인력배치 바이브컴퍼니가 지난 21일 서울시복지재단, 엔젤노인복지센터와 '인력배치 지원 AI 에이전트 개발 및 시범도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바이브컴퍼니는 장기요양서비스 대상자와 요양보호사 간 매칭 및 인력배치 관리를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설계·개발·검증·기술지원을 전담한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사업 총괄 및 성과관리를, 엔젤노인복지센터는 현장 업무절차 제공과 사용자 테스트를 맡아 3개 기관이 역할을 나눠 협력한다. ◆칵테일아이오, 중소기업 클라우드 심화 컨설팅 지원 칵테일아이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6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심화 컨설팅 부문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칵테일아이오는 그동안 축적해 온 인프라 최적화 노하우 바탕으로 컨설팅부터 솔루션 구축, 운영 관리까지 연계하는 전주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기업별 환경에 최적화된 실행 중심의 클라우드 전환을 밀착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니어솔루션, '2026 AI 코리아 대전' 3년 연속 수상 니어솔루션이 '2026 4차 산업혁명 AI 코리아 대전'에서 스마트 AI 물류 플랫폼상을 수상했다. 수상은 올해 3번째다. 니어솔루션 대표 솔루션 '니어WES(NearWES)'는 작업 우선순위, 설비 연동, 인력·로봇 자원 배분을 실시간 조율해 물류센터 실행을 최적화한다. '니어고(NearGo)'는 태블릿 기반 피킹·분류 작업을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즉시 실행한다. ◆유앤피플, 통합 DB 표준 플랫폼 'U-DB 프로' 출시 유앤피플이 DB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버 설치형 솔루션 'U-DB 프로'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U-DB 프로는 기관이 보유한 여러 시스템과 DB를 한 플랫폼에서 등록·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과 DB 수에 제한이 없어 본청은 물론 산하기관·사업소 단위 DB 관리도 가능하다. U-DB 프로는 등록된 모든 DB를 매일 새벽 자동으로 점검해 표준을 벗어난 항목을 10가지 유형으로 자동 분류해 담당자에게 제시한다. 컬럼명과 표준용어의 불일치, 물리명과 코멘트 불일치 등을 담당자가 일일이 들여다보지 않아도 시스템이 먼저 찾아 알려준다.

2026.07.22 17:36김미정 기자

이노그리드, 합병 첫 청사진 꺼냈다…"파트너 중심 AI 생태계 구축"

이노그리드가 NHN인재아이엔씨와의 합병 이후 첫 파트너 행사를 열고 통합법인 사업 전략과 기술 청사진을 공개했다. 양사 클라우드 구축·운영 역량을 결합해 AI 인프라부터 플랫폼까지 아우르는 사업 체계를 구축하고 파트너와 함께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22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한 '이노그리드 파트너스 데이 2026'에서 "통합법인 경쟁력은 단순한 규모 확대가 아니라 파트너와 함께 AI 클라우드 시장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공동 성과를 창출하는 데 있다"며 "2030년까지 국내 대표 AI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노그리드 각 본부와 관계사 임직원을 비롯해 NHN클라우드 실무진, 전국 지역 파트너사와 지방 IT기업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노그리드는 파트너사들과 통합법인의 사업 방향과 기술 로드맵, 협력 정책을 공유하며 향후 공동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2030년 클라우드 솔루션 국내 1위" 김 대표는 통합법인의 2030년 비전을 제시하며 클라우드 솔루션 경쟁력 강화와 AI 플랫폼 사업 확대를 핵심 축으로 한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우선 클라우드 솔루션 분야 국내 1위 기업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외형 성장보다 조직 결속력과 실행 체계를 우선 강화하고 합병 후 조직 통합 작업을 통해 기술과 조직 문화를 빠르게 융합할 계획이다. 기술 경쟁력 확보도 핵심 과제로 꼽았다. VM웨어·레드햇 등 글로벌 솔루션과 경쟁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역량과 유지보수 체계를 갖추기 위해 전사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기술 중심 조직으로 체질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또 합병법인의 정체성을 'xPU로부터 AI 플랫폼까지(From xPU to AI Platform)'로 규정하고 AI 인프라부터 플랫폼,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플랫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목표도 밝혔다. 이 과정에서 NHN인재아이엔씨의 모회사 NHN클라우드와 협업을 확대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김 대표는 "올해 합병법인 매출은 800억원 규모로 예상되고 내년에는 국내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흑자 전환을 이룰 것"이라며 "2030년까지 고객사 1000곳을 확보하고 데이터센터부터 AI 플랫폼까지 아우르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3부문·9본부 체계 구축…공공·금융 동시 공략 이날 이노그리드는 통합 조직도와 사업부 운영 체계도 공개했다. 이노그리드와 NHN인재아이엔씨 통합법인은 기술·운영부문, 사업·전략부문, 경영지원부문 등 3개 부문 아래 9개 본부 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회사는 플랫폼·리전사업본부, AX 퍼블릭사업본부, AX 컨설팅본부, 전략사업본부 등을 중심으로 공공·금융·기업 등 다양한 시장을 동시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AX 퍼블릭사업본부는 공공뿐 아니라 기업·금융 클라우드와 매니지드 서비스(MSP) 사업, NHN클라우드 대구 민관협력(PPP) 기반 서비스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 플랫폼·리전사업본부는 전국 지역 거점과 제조·디지털 전환(DX) 사업을 연계해 지역 파트너와 공동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전략사업본부는 산업과 지역을 아우르는 신규 사업 발굴 역할을 맡는다. 관계사 NHN클라우드도 금융·기업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하고 이노그리드 통합법인과 함께 고객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합병을 통해 AI 인프라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비스, MSP,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까지 포트폴리오가 크게 확대됐다"며 "이제는 각각의 솔루션을 단일 사업 체계로 연결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xPU부터 AI 플랫폼까지"…전국 파트너 생태계 확대 이노그리드는 차세대 기술 전략인 'xPU로부터 AI 플랫폼까지' 로드맵도 공개했다. 회사는 GPU·신경망처리장치(NPU)·중앙처리장치(CPU)·양자처리장치(QPU) 등 다양한 연산 자원과 AI 플랫폼을 하나의 구조로 연결하는 'TAFA(Trusted AI Fabric Architecture)'를 앞세워 다양한 고객 수요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기존 이노그리드 기술과 NHN인재아이엔씨 역량을 결합해 서비스형 GPU(GPUaaS), AI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AI 서비스형 플랫폼(PaaS) 등을 통합 제공하고 AI 서비스 전 주기를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청사진이다. 특히 기업·기관 고객이 특정 클라우드나 반도체에 종속되지 않는 AI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한다는 목표도 핵심 기술 비전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전국 지역 거점과 지방 IT기업, 전문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공동 영업과 수행 체계를 강화하는 등 AI 데이터센터와 공공·기업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는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이제는 직접 영업 중심에서 벗어나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며 "파트너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통합법인을 AI 클라우드 생태계의 중심 기업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7.22 16:07한정호 기자

아이패드 미니, 5년만에 대대적 혁신…어떻게 바뀌나

애플이 2년만에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에선 디스플레이부터 성능까지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20일(현지시간) 지금까지 알려진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 관련 정보를 종합 보도했다. OLED 디스플레이 탑재…칩도 업그레이드 예상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의 가장 큰 변화는 디스플레이다.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아이패드 미니8)에는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전망이다. 현재 모델에 적용된 LCD 패널보다 한층 발전한 기술인 만큼 더욱 깊은 검은색 표현과 풍부한 색감, 향상된 명암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애플은 2017년 아이폰 X 출시 때 처음으로 아이폰에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2024년에는 아이패드 프로에 OLED를 탑재했다. . 다만 최대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는 프로모션 디스플레이 지원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지난주 한 IT 팁스터는 새 아이패드 미니가 프로모션을 지원하지 않고 60Hz 주사율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년 10월 출시된 현행 아이패드 미니는 A17 프로 칩을 탑재하고 있다. 차세대 모델에는 A19 프로 또는 A20 프로 칩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이를 통해 성능이 크게 향상되는 것은 물론 iOS 27에 추가될 최첨단 시리 AI 기능도 원활하게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수 기능·진동기반 스피커 등 대폭 적용 기대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처럼 방수 기능을 강화한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용 케이스를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제품에 해당 기술이 적용될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적용될 경우 기기의 내구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킨들 등 전자책 리더기의 대표적인 장점 중 하나가 방수 기능인 만큼, 아이패드 미니를 전자책 리더기로 활용하는 사용자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인 변화가 될 수 있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은 전했다. 아이패드 미니8은 애플의 새로운 진동 기반 스피커 시스템을 최초로 탑재하는 기기가 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기술이 적용되면 별도의 스피커 홀 없이도 소리를 구현할 수 있어 방수 성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어제 출시되나, 가격은? 블룸버그는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새 아이패드 미니가 이르면 오는 10월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5년간 아이패드 미니 라인업에서 가장 큰 변화가 이뤄진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애플은 지난달 기존 아이패드 미니의 가격을 499달러에서 599달러로 인상한 바 있다.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신형 모델의 가격이 이보다 더 높아질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2026.07.22 13:3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엘앤에프, 배터리 재활용 전·후처리 밸류체인 구축

엘앤에프가 씨아이에스케미칼과 손잡고 니켈코발트망간(NCM)과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아우르는 재활용 사업을 본격화한다. 기존 폐양극재·블랙매스 전처리 역량에 핵심 금속을 회수하는 후처리 기술을 더해 재생원료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엘앤에프는 씨아이에스케미칼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배터리 재활용 밸류체인을 전처리에서 후처리까지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엘앤에프는 자회사 제이에이치화학공업(JHC)을 중심으로 폐양극재와 블랙매스를 처리하는 전처리 역량을 구축해 왔다. 이번 협력으로 리튬과 니켈 등 핵심 금속을 고순도로 회수하는 후처리 기술까지 확보해 NCM·LFP 통합 재활용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엘앤에프에 따르면 씨아이에스케미칼은 국내에서 LFP 배터리 후처리 기술을 상업화한 기업이다. 습식제련 기술을 활용해 탄산리튬을 약 98% 수준으로 회수하며, 국내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관련 기술 검증도 마쳤다. 양사는 앞으로 NCM용 고순도 클린 니켈·코발트 혼합수산화물(MHP) 개발과 LFP 재활용 사업화, 재생 소재 기술 공동 연구개발, 국책과제 수행 등을 추진한다. 허제홍 엘앤에프 대표는 “이번 투자는 단순한 지분 참여가 아니라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양극재 기술력과 고객 기반을 활용해 재생원료 공급망을 확대하고 고객사의 순환경제 요구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엘앤에프는 재활용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규제 대응과 원가 절감, 핵심 원료 공급망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2026.07.21 09:38류은주 기자

포시에스, '아이오즈 에카' 공개…AI 에이전트 플랫폼 승부수

포시에스가 전자문서·전자계약을 넘어 기업 내부 지식을 통합 관리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플랫폼 시장 공략에 나선다. 회사 곳곳에 흩어진 문서와 메일, 데이터베이스(DB) 정보를 AI가 자동으로 수집·분석해 보고서 작성까지 지원하는 조직 맞춤형 AI 서비스를 앞세워 기업 업무 혁신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포시에스는 조직 맞춤형 AI 에이전트 플랫폼 '아이오즈 에카(AIOZ EKA)'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아이오즈 에카를 전자문서·전자계약 업계 최초 완성형 AI 에이전트로 소개하며 자료 검색부터 정리와 결과물 생성까지 단일 서비스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오즈 에카는 전자문서와 전자계약 업무에서 생성되는 정보뿐 아니라 메일과 게시판, 사내 문서함, DB 등 기업 내부에 분산된 업무 데이터를 AI가 자동으로 수집·정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면 필요한 정보를 찾아 답변을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보고서까지 자동으로 작성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조직 내부 자료를 근거로 답변을 생성하는 구조를 적용해 일반 생성형 AI의 한계로 지적되는 환각과 내부 정보 유출 우려를 줄였다. 기업 환경에 맞춰 설계돼 내부 규정과 보안 요구사항을 반영한 AI 활용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기존 서비스와의 연계성도 강화했다.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에서 생성된 문서와 데이터를 아이오즈 에카가 분석 가능한 형태로 변환하고 이를 오즈리포트와 뷰어를 통해 보고서와 각종 서식으로 제공한다. 문서 작성과 보관, 검색, 활용까지 하나의 업무 흐름으로 연결해 기업 업무 지식을 지속적으로 축적할 수 있는 구조를 구현했다. 포시에스는 기업들의 도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규모와 예산에 관계없이 시범 운영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서비스 체험 이후 정식 도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시범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 지원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는 30여 년간 축적한 전자문서·전자계약 기술력을 기반으로 AI 서비스를 고도해왔다. 현재 AI를 포함한 20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ISO 27001, ISO 27017, ISO 27018 등 국제 정보보안 인증을 획득했다. 정부의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과 디지털서비스 혁신제품에도 선정됐으며 지난해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대통령상과 벤처창업진흥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포시에스는 기존 이폼사인 고객 기반에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확대 제공해 고객당 매출 규모를 높이고 구독형 서비스 비중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포시에스 관계자는 "아이오즈 에카는 전자문서·전자계약 업무를 작성하고 보관하는 역할을 넘어 회사에 나뉘어 있던 정보를 AI가 대신 모으고 정리해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며 "30년 이상 축적한 기술력과 AI를 결합해 기업이 보유한 자료와 지식을 진짜 자산으로 바꾸고 부담 없는 시범 운영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6 16:36한정호 기자

OLED 입는 아이패드 미니, 60Hz 유지 전망…프로모션 빠질까

애플이 올해 말 출시할 예정인 OLED 아이패드 미니에 여전히 60Hz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맥루머스 등 외신은 14일(현지시간) 국내 IT 팁스터 란즈크(@yeux1122)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란즈크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OLED 아이패드 미니가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며, 60Hz를 지원하는 8.4인치 저온다결정실리콘(LTPS) 하이브리드 OLED 패널을 탑재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아이패드 프로에는 이중 구조 LTPO OLED 패널이 적용돼 10~120Hz 범위에서 화면 주사율을 자동 조절하는 '프로모션(ProMotion)' 기술을 지원한다. 반면 LTPS OLED 패널은 일반적으로 60Hz, 90Hz, 120Hz 등 고정 주사율만 지원하며, LTPO 패널보다 밝기와 전력 효율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망이 사실이라면 OLED 아이패드 미니를 기다려온 소비자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본형 아이폰17이 120Hz 프로모션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만큼, 첫 출시될 OLED 아이패드 미니에도 같은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는 기대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애플이 아이폰17e에는 여전히 60Hz OLED 디스플레이를 유지한 점을 고려하면, 아이패드 미니 시장 규모가 더 높은 주사율을 지원하는 패널을 적용할 만큼 크지 않다고 판단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맥루머스는 분석했다. 다만 이번 정보가 사실이 아닐 가능성도 남아 있다. 란즈크는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가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의 A2 5.5세대 OLED 생산라인에서 양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삼성디스플레이는 이 생산라인에서 LTPO 패널뿐 아니라 LTPS 패널도 함께 생산하고 있어, 해당 정보만으로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에 LTPS 패널이 최종 적용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맥루머스는 덧붙였다. 물론 루머가 틀렸을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다. 란즈크는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가 현재 삼성 디스플레이의 A2 5.5인치 OLED 생산 라인에서 양산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A2 라인에서 LTPO 패널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품질이 떨어지는 LTPS 패널도 생산해 왔기 때문에, 이 정보가 사실이라 하더라도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에 반드시 LTPS 패널이 사용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라고 해당 매체는 평했다.

2026.07.15 13:1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토요타그룹·다이와보우 등 일본기업, 포시에스 방문…일본 시장 공략 박차

포시에스가 일본 주요 IT 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전자문서 기술을 선보이며 일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시에스는 최근 일본컴퓨터시스템공급자협회(JCSSA) 소속 회원사 임원 및 대표이사로 구성된 시찰단이 본사를 방문해 AI 전자문서 및 전자계약 솔루션을 살펴봤다고 13일 밝혔다. JCSSA는 일본의 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이 참여하는 대표 IT 협단체다. 이번 방문에는 토요타그룹 계열사와 다이와보우를 비롯한 10여 개 회원사 경영진이 참여했다. 포시에스 일본법인 역시 JCSSA 정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어 이번 만남은 양측 협력 확대 측면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방문단은 한국 기업들의 AI 활용 사례와 디지털전환(DX) 전략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방한했다. 특히 AI가 전자문서 및 전자계약 업무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실제 업무 효율성 향상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포시에스는 이날 클라우드 기반 AI 전자계약 플랫폼 '이폼사인(eformsign)'과 기업용 AI 에이전트 서비스 '아이오즈 에카(AIOZ EKA)'를 소개했다. 시연에서는 계약서와 각종 업무 문서를 AI가 자동 분석하고, 문서를 포함한 사내 정보를 자연어 기반 대화 형식으로 검색·요약하는 기능이 공개됐다. 방문단은 전자문서 업무 자동화 수준과 AI 활용 방식에 큰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질문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폼사인에 적용된 AI 비서 기능은 현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기능은 문서 내 입력 항목과 서명 영역을 자동으로 인식해 배치하는 기술로, 포시에스가 축적해 온 전자문서 기술과 AI를 결합해 구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를 활용하면 문서 작성 및 계약 프로세스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 90%까지 단축할 수 있다. 포시에스는 현재 국내 금융기관 다수가 자사 전자문서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공공기관과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등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보안성과 안정성이 중요한 금융·공공 분야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일본 시장 내 사업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단위 유통망과 고객 네트워크를 보유한 JCSSA 회원사들과의 접점이 늘어나면서 향후 공공·민간 시장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포시에스는 현재 일본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일본 기업들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포시에스 관계자는 "일본 IT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 관계자들에게 AI 기반 전자문서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소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일본 현지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공공·민간 분야를 아우르는 시장 공략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14 10:17남혁우 기자

日 세븐일레븐, 소프트뱅크와 손잡는다

세븐일레븐 운영사 세븐앤아이홀딩스가 소프트뱅크와 페이페이를 대상으로 수천억엔 규모의 신주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결제와 인공지능(AI)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행동주의 투자자와 적대적 인수 시도에 대응할 우군도 마련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세븐앤아이는 소프트뱅크와 일본 최대 간편결제 사업자인 페이페이를 대상으로 신주를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SMFG)의 카드 계열사도 함께 지분 투자에 참여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올여름 계약 체결을 목표로 협상을 진행 중이다. 다만 협상이 진행 중인 만큼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이번 거래가 성사되면 세븐앤아이는 오랫동안 유지해온 독자 노선에서 벗어나게 된다. 세븐앤아이는 그동안 경영 자율성과 전략적 유연성을 유지하기 위해 외부 자본을 받아들이는 것을 피했다. 그러나 결제 인프라와 AI 분야에서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같은 전략은 업계 흐름과도 상반된다. 경쟁사 패밀리마트는 2020년 이토추상사의 완전 자회사가 됐다. 2024년에는 미쓰비시상사가 일본 대형 통신사 KDDI와 함께 편의점 로손을 공개 매수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I)는 페이페이의 리워드 프로그램과 소프트뱅크의 이동통신 가입자 기반이 세븐앤아이 매장 방문객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 매장 자동화와 AI 기반 물류, 운영 효율화 등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다만 신주 발행에 따른 기존 주주의 지분 가치 희석은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리아 엘하지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애널리스트는 “주식 발행이 이뤄질 경우 경영진은 고객 증가와 수익성 개선, 생산성 향상 효과가 주당순이익(EPS)과 자기자본이익률(ROE) 희석을 상쇄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재무적 효과보다 외부 견제 세력을 확보하는 의미가 크다는 평가도 나온다. 세븐앤아이는 2년 전 캐나다 편의점 업체 알리멘타시옹 쿠슈타르의 적대적 인수 시도에 맞서 창업가인 이토 가문이 경영진 인수(MBO)를 추진했지만 무산된 바 있다. 세븐앤아이 주가는 최근 5년간 19% 상승하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일본 소매업 지수는 65% 올랐고 토픽스(TOPIX) 지수는 두 배 이상 상승했다. 스티브 데이커스 세븐앤아이 최고경영자(CEO)는 부진한 소매 사업을 매각하고 금융 계열사 지분을 축소하는 등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사업 상장도 추진하고 있다.

2026.07.13 09:05김민아 기자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미·중 AI 협력 논의 직후…미 의회, 중국산 부품 차단 추진

NASA 로버, 화성 분화구서 고대 지하수 흔적 발견 [우주로 간다]

저무는 3G 통신, 해외 종료 사례 찾아보니

배터리도 반도체처럼…설계 따로 생산 따로 시대 오나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