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로프, 위메이드로부터 추가 투자 유치
밸로프(대표 신재명)는 10일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밸로프는 "지난해 4월 위믹스코리아과 지난 3월 네오위즈로부터 투자 받은 데 이어, 위메이드의 추가 투자 유치까지 성공시키며 게임 리퍼블리싱 시장의 리더다운 면모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위메이드 투자는 밸로프에서 서비스하고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서 온보딩된 게임이 유의미한 성과가 나오고 있는 시기에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밸로프는 현재 개발 중인 게임들의 출시 준비에도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밸로프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기존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여 향후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방침이다. 밸로프는 2022년 10월 코스닥에 상장된 리퍼블리싱 전문 기업으로, 게임의 개발리소스와 글로벌판권을 IP홀더(게임 개발사)로부터 확보한 후 자사 서비스 플랫폼 VFUN을 통해 30개 이상의 게임을 국내 및 해외(북미 유럽 중화권 등 10개국 이상)에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