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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4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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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획자 규제 풀고 후속 투자 뒷받침해야"

스타트업 스튜디오(컴퍼니 빌딩)가 활성화하려면 창업기획자 규제를 풀고 후속 투자를 뒷받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스타트업 스튜디오 활성화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같이 논의했다. 원대로 윌트벤처빌더 대표는 “스타트업 스튜디오는 공동 창업 형태로 운영된다”며 “싱가포르는 네거티브 규제인 반면 한국에서는 법적 제약이 많아 활성화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타트업 스튜디오가 성공하려면 인적·물적 자원과 체계적인 내부 시스템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는 “대전에는 석·박사급 인력이 3만명 이상 있지만 창업률은 매우 낮다”며 “스타트업 스튜디오가 기술 기반 창업의 핵심 지원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블루포인트는 스타트업 스튜디오 모델을 활용해 '스타팅포인트'와 '아워스팟' 등을 설립했다. 하지만 엑셀러레이터(AC) 자회사는 창업기획자 행위 제한에 해당하는 현행 법규로 인해 법인 폐업 및 합병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전화성 KAIA 회장은 “창업기획자가 투자하는 데 규제가 많다”며 “스타트업 스튜디오가 불법으로 간주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좋은 인재와 사업이 있어도 규제 때문에 살아남기 어렵다”며 “블루포인트의 아워스팟이 컴퍼니 빌딩 형태로 계속 운영됐더라면 성공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지호 앤틀러코리아 대표는 “스타트업 스튜디오는 초기 창업자가 시행 착오를 겪는 단계를 줄인다”며 “빠르게 시장에 적응하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앤틀러는 창업 초기 단계에서 일정 부분 지분을 확보한다”며 “창업자의 내적 동기와 문제 해결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2025.03.11 17:52유혜진

중소기업, 백화점·마트·홈쇼핑·e커머스 입점 도와준다

중소기업이 대형 유통망에서 제품을 팔 수 있게 정부가 159억6천만원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2025년 마케팅지원사업 통합 공고'를 냈다. 중소기업이 e커머스·홈쇼핑 등 온라인 유통망에 입점할 수 있도록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백화점·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망 입점 비용도 지원한다. 중소기업 제품 전용 판매장도 있다. 인천국제공항 면세구역과 백화점 등 6개소가 운영 중이다. 하반기에 2군데 늘어날 예정이다. 다른 유통망보다 판매 수수료율이 낮다고 중기부는 소개했다. 중소기업 공동 콜센터도 운영한다. 대신 소비자와 상담하고, 전문 수리대행사와 이어준다. 참여하려는 중소기업은 '판판대로' 사이트에서 사업 자격과 방법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2025.03.11 11:22유혜진

시장·동네가게서 카드 쓰면 캐시백·할인…동행축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동행축제' 기간 전통시장과 동네 가게 등에서 카드로 결제하면 10%를 현금으로 돌려받거나 1만원 싸게 살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서울 종로구 여신금융협회에서 금융감독원, 국내 9개 카드사, 여신금융협회와 '소상공인 점포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 카드로 백년가게, 전통시장, 소상공인 점포에서 결제하면 10% 캐시백이나 최대 1만원 할인된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도 캐시백, 경품 추첨 등을 한다. 비씨·하나·KB국민·NH농협 카드는 전통시장에서 최대 10% 포인트, 캐시백을 주는 새 카드를 5월 선보이기로 했다. 롯데·삼성·현대·신한·우리·NH농협 카드는 전통시장에서 최대 10% 할인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를 넓히고 내수를 살리기 위한 동행축제는 올해 3·5·9·12월 열린다. 3월 행사는 28일까지 온라인 중심 '미리 온(ON) 동행축제'로 진행된다.

2025.03.11 10:51유혜진

카카오·무신사·배민 비법 배울 소상공인 모여라

중소벤처기업부는 온라인 소상공인 육성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1단계로 소상공인 3천개사를 뽑아 플랫폼 회사가 1대 1 상담한다. 이 가운데 300개사를 다시 선별해 광고와 물류비 같은 판매촉진비를 제공한다. 이 중 30개사를 또 뽑아 특별기획전과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지원한다. 정부 자금 말고도 플랫폼 회사가 스스로 구성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기로 했다. 사업에 참여하려는 소상공인은 '판판대로' 홈페이지에서 함께하고 싶은 플랫폼 회사를 골라 신청하면 된다. SK스토아, SSG, 무신사, 배달의민족, 그립, H몰, 롯데온, 여기어때, G마켓, 카카오 등이 참여한다. 평가를 거쳐 이달 말부터 협업을 시작한다.

2025.03.07 17:13유혜진

미국 관세 피해 중소기업에 경영 정상화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관세 조치로 피해 보는 중소기업에 경영 정상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5일 경기 시흥시에 있는 자동차 부품 회사 율촌을 방문했다. 미국의 캐나다·멕시코에 대한 25% 관세가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 오 장관은 “해외에 진출한 국내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 피해도 최소화하겠다”며 “대기업에도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흥해 율촌 회장은 “트럼프 정부 관세 조치에 대응하려고 미국 거래처와 협의하고 있다”며 “기업 스스로 길을 찾겠지만 정부 지원도 필요하다”고 답했다. 중기부는 15개 수출지원센터에 어려움신고센터를 설치했다. 수출국 다변화를 추진하는 중소기업을 돕고자 정책자금 패스트트랙을 도입했다. 미국 관세 조치에 타격 입은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한다. 중소기업 해외법인에는 총 600억원을 공급한다. 대기업과 함께 해외법인을 설립하거나 다른 국가로 옮기려는 중소기업은 최장 3년간 10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2025.03.07 15:46유혜진

배달의민족, 포장 서비스 지원...내수 활성화 나선다

배달의민족이 포장 서비스 활성화를 지원하며 중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내수 진작에 나선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진행 중인 '2025년 3월 동행축제'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지역경제와 내수 활성화를 위한 국내 최대 규모 소비 촉진 행사로, 회사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참여해 중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서 배민은 포장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5천원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1만5천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배민 포장 서비스는 고객이 앱에서 주문과 결제를 마친 뒤 직접 매장을 방문해 음식을 가져가는 방식이다. 업주는 배달비 부담 없이 주문을 접수하고 결제까지 관리할 수 있어 수익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배민은 동행축제 이후에도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협력해 포장 서비스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행사 기간 중 '우리동네 선한가게' 프로그램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연합회, 우리금융그룹, 사랑의열매가 함께 운영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배민은 3월 13일까지 해당 사업 홍보 페이지를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1만5천원 이상 배달 주문 시 사용 가능한 6천원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 실장은 “포장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6 11:19류승현

전통시장 상인 화재공제료 면제·환급

전통시장 상인에게 화재공제 비용을 정부가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공제자금을 조성하기 위한 재원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을 명시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제료를 지원할 경우 화재공제 운영 주체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지원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가입자에게 공제료 일부를 면제하거나 돌려준다. 개정안은 오는 21일부터 시행된다.

2025.03.05 16:04유혜진

'성실 경영'하면 폐업후 재창업해도 정부 지원

성실하게 경영했지만 폐업했다가 같은 업종으로 3년 안에 재창업하더라도 새로운 창업으로 인정해 정부가 도와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동종 업종으로 재창업하면 폐업한 날부터 3년(부도·파산으로 폐업한 경우 2년) 안에 다시 사업하더라도 새로운 창업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이에 정부의 창업 지원 사업에 참여하기 어려웠다. 중기부는 재기 역량이 있다면 같은 업종으로 다시 차리더라도 새로운 창업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분식회계, 고의 부도, 부당 해고 등 재창업 전에 법을 어기지 않았는지 평가해 확인한다. 이를 통과하면 정부의 창업 지원 사업에 참여해 실패 원인을 찾고 향후 사업성을 점검할 수 있다. 개정령은 오는 6월부터 시행된다.

2025.03.05 15:51유혜진

'기업가정신' 고교 정규교과 됐다…창업강국 목표

'기업가정신'이 고교 정규 교과가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 강국을 목표로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과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기업가정신은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풀고 기회를 찾는 사고방식과 행동을 뜻한다. 올해 고교학점제가 시행돼 기업가정신이 학점으로 인정하는 정규 과목이 됐다. 미국·유럽과 달리 한국에는 청소년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정규 과목이 없었다. 사회 교과에 1개 단락이라 교과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5%로 낮았다. 교과서는 ▲기업가정신 이해 ▲문제 발견과 정의 ▲창의적 문제 해결 ▲기업가정신 디자인 ▲세상을 향한 도전 5가지 내용으로 꾸려졌다. 관찰, 체크 리스트, 포트폴리오, 발표 등으로 통과·실패 여부를 평가할 예정이다. 교과서 개발에 참여한 경기 화성시 삼괴고등학교에서 이달 처음으로 기업가정신 교과서를 활용하고 있다. 중기부는 내년 기업가정신 교과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창업진흥원과 함께 시범학교 360곳에 교과서를 무료로 나눠준다. 교과서 집필교사 5명은 방학 교원 직무 연수를 진행하고, 부교재를 개발하기로 했다.

2025.03.04 14:46유혜진

제주서 한국 중소기업 혁신 알린다…제주맥주 등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제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APEC 정상회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제주에서 열린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제주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한국 전통 문화를 잘 보존할 뿐만 아니라 지역색이 뚜렷한 혁신적인 중소기업도 있다”며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하기 알맞은 장소”라고 말했다. 이어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를 철저히 준비해 한국 중소기업 혁신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오 장관은 장관회의가 진행될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와 회원 대표단 방문 후보지 제주맥주·오설록티뮤지엄 등을 둘러봤다.

2025.02.28 17:44유혜진

소상공인 60% "빚내서 장사"…한달 200만원 남겨

소상공인 10명 중 6명이 빚내서 장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해서 한 달 200만원 손에 쥐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7일 이런 내용의 '2023년 소상공인 실태 조사' 잠정 결과를 발표했다. 소상공인 기업체는 596만1천개로 1년 전 보다 183만7천개 늘었다. 종사자는 955만1천명으로 241만6천명 늘었다. 기업체당 종사자 수는 1.6명이다. 전년(1.73명)보다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도·소매업이 200만개(33.6%)로 가장 많다. 이어 부동산업이 85만4천개(14.3%), 숙박·음식점업이 79만개(13.3%)다. 다음으로 제조업 55만4천개(9.3%), 건설업 55만1천개(9.2%)다. 업종별 종사자 또한 도·소매업이 299만1천명(31.3%)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숙박·음식점업 140만6천명(14.7%), 제조업 130만2천명(13.6%), 건설업과 부동산업 각 107만6천명(11.3%) 순으로 뒤따랐다. 기업체당 연간 매출액은 평균 1억9천900만원이다. 2022년(2억3천400만원)보다 3천500만원 줄었다. 연간 영업이익은 평균 2천500만원이다. 역시 600만원 감소했다. 60.9%는 부채를 보유했다고 답했다. 1년 전보다 1.6%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기업체당 빚은 평균 1억9천500만원으로 1천만원 늘었다. 창업 동기는 '나만의 사업을 직접 경영하고 싶어서'라는 응답이 62.6%로 가장 많았다. 2위는 '수입이 더 많을 것 같아서(28.9%)', 3위는 '임금근로자로 취업이 어려워서(5.4%)'다. 소상공인이 느끼는 어려움은 경쟁 심화(59.1%), 원재료비(42.1%), 상권 쇠퇴(36.7%), 보증금·월세(25.6%), 최저임금(14.9%) 순으로 복수응답했다. 이번부터 중기부가 단독 조사했다. 기존에는 통계청과 같이 했다. 조사 기준도 바꿨다. 사업체 단위로 조사하는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대신 기업 단위 통계로 조사 자료와 행정 자료를 결합한 기업통계등록부로 명부를 변경했다. 행정 자료에만 있어 기존 조사에서 빠진 소상공인까지 포함했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온누리상품권을 5조5천억원어치 발행하고 3월 동행축제를 열 것”이라며 “소상공인에게 저렴한 금리로 자금을 공급하고, 배달·택배비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17:16유혜진

강원·경북·부산·충남에 4천억 지방벤처펀드 만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강원·경북·부산·충남에 총 4천억원 규모로 '지방시대 벤처펀드'를 결성한다고 밝혔다. 4개 지역은 각각 1천억원 이상 모펀드를 만들 계획이다. 지방시대 벤처펀드는 지역에서 유망한 중소·벤처기업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하도록 모태펀드, 지방자치단체, 지역은행, 지방 앵커기업 등이 출자하는 벤처모펀드다. 올해 출범하는 지방시대 벤처펀드는 모태펀드 출자 비중을 60%까지 늘린다. 민간 자금이 충분히 모이도록 우선손실충당, 초과수익이전 등 혜택을 준다. 은행의 지방시대 벤처펀드 출자에 대한 위험자산 가중치 비율을 100%로 적용한다. 기존에는 400%다. 모태펀드는 이번에 뽑힌 4곳과 지역별 모펀드운영위원회를 꾸려 지역 특화 모펀드 운영 전략을 세운다. 하반기 벤처캐피털을 대상으로 출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02.28 16:54유혜진

서울대 창업동아리 초대 회장 송병준, 벤처기업협회 12대 회장 취임

송병준 컴투스 의장이 28일 오전 열린 벤처기업협회 총회에서 제 12대 회장에 취임했다. 협회는 이날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5년도 제30차 정기총회 및 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서울대 벤처창업동아리 초대 회장을 지낸 송 신임 회장은 2000년 컴투스홀딩스(옛 게임빌)를 설립했다. 현재 컴투스 의장, 컴투스홀딩스 의장, 위지웍스튜디오 의장을 맡고 있다. 1995년 10월 26일 설립된 협회는 작년 12월말 기준 회원사가 1만8074개사다. 송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혁신적 벤처생태계 조성 ▲창업 붐 확산과 글로벌화 ▲AI산업 육성 및 전환 주도 ▲혁신산업분야의 대표단체 외연확장 등 임기 동안 포부를 밝히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특히 송 회장은 “현재 대한민국 벤처생태계는 4년 연속 기술기반 창업기업 수가 감소하고 있다. 2023년말 전체 벤처기업의 영업이익은 98년 조사 이래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하는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 봉착했다”고 진단하며 "대한민국의 미래성장을 위해서는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혁신 생태계 조성을 대한민국 경제정책의 제 1순위 어젠다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2025년 사업계획'을 의결, 확정했다. 1만8000여 회원사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선정한 중점 추진과제는 ▲벤처생태계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대외 벤처정책 추진 강화 ▲투자, 마케팅, 인재 지원 등 실질적인 회원사 지원 배가 ▲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사업 추진 등이다. 특히 창립 3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벤처생태계 30년을 점검하고, 벤처생태계 각 주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연간 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벤처·스타트업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협회는 작년 주요 성과로 △성과조건부주식제도 도입, 리걸테크진흥법 발의, CVC 규제완화, 온라인플랫폼 규제도입 반대 등 9건의 정책적 성과와 △ 총 1587억원(40개사) 규모의 국내·외 투자유치 지원 △총 2012명(444개사)의 국내·외 우수인재 채용 지원 △벤처기업 31개사가 참여한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제시했다. 한편, 임기 2년을 마친 전임 성상엽 회장은 회원사와 정부, 관련 유관기관 등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규제개선 활동, 벤처금융 유동성 확보 등의 지속적 추진과 함께 벤처·스타트업 육성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입법부, 행정부 등 정책 당국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2025.02.28 12:00방은주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AI·ESG·디지털융합 3개 분과 신설

“한국정보기술(IT)여성기업인협회가 다양한 분과위원회를 운영합니다. 실무에 강한 여성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입니다. 인공지능(AI),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디지털융합 3가지 분과위원회를 설치했습니다.” 김덕재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장(태임 대표)은 27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35차 정기총회에서 올해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IT여성기업인협회는 여성의 IT 창업을 돕고 기업인이 서로 교류하고자 2001년 설립됐다. 현재 회원은 106개사다. 지난해 20개사가 새로 가입했다. 정혜인 수석부회장(플리마인드 대표)이 AI분과위원장을 맡았다. IT여성기업인협회인 만큼 AI와 관련한 정책을 약속했다. 특히 “해커톤을 후속 지원하겠다”고 나섰다. ESG분과위원장은 고미아 수석부회장(위치스 대표)이 담당한다. 그는 “이제 ESG는 기업가에게 필수”라며 “회원들이 ESG 사업 기회를 발굴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디지털융합분과위원장은 박승애 부회장(지란지교소프트 대표)이다. 그는 “다양한 업종이 모여서 융합할 상상을 하니 설렌다”며 “연구소와 미디어 회사가 융합하고, AI와 교육이 융합하는 등 연결할 거리가 무한하다”고 강조했다.

2025.02.27 18:16유혜진

여성기업 1인당 매출 2억800만원…300만원↑

2023년 여성기업의 1인당 평균 매출액이 2억800만원으로 1년 새 300만원 늘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이런 내용이 담긴 여성기업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성이 대표인 5천개사를 조사했다. 순이익률은 5.1%에서 3.5%로 줄었다. 부채비율도 135.2%에서 123.1%로 감소했다. 연구개발 투자 경험은 4.2%로 전년(4.3%)과 비슷했지만, 평균 투자 금액은 1억1천800만원에서 2억4천900만원으로 뛰었다. 여성기업 31.7%는 자금 지원이 절실하다고 보고 있다. 다음으로 세제 지원(29.8%), 인력 지원(16.1%), 판로 지원(14.8%)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공공구매로 정부 기관에 납품한 경험은 14%, 도움 됐다는 비율은 77%다. 경영활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51.3%가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를 짚었다. ▲인건비·원자재 등 비용 증가(40.6%) ▲업체 간 경쟁 심화(38.6%)도 한몫했다. 수출 경험은 1.9%에서 2.4%로, 매출액 대비 수출액 비중도 2.6%에서 3.1%로 증가했다. 이미 진출한 외국이나 희망하는 지역으로는 미국을 가장 많이 골랐다. 여성기업인은 섬세함(42.1%)이 강점이라고 답했다. 조직 친화력과 기획력도 장점으로 꼽았다. 38.4%는 도전정신이 약점이라고 답변했다. 외부 네트워킹과 리더십도 부족하다고 돌아봤다. 여성기업인 36.6%는 남성기업인보다 일과 가정에서 모두 잘해내는 게 부담이라고 털어놨다.

2025.02.26 17:30유혜진

191억 붓는 인포뱅크, 초격차 스타트업 키운다…"액셀러레이터 시장 선도"

인포뱅크가 인공지능(AI), 바이오, 헬스케어, 소부장 등 혁신 기술 분야 투자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액셀러레이터 시장의 주요 운용사로 도약한다. 인포뱅크의 투자사업부 아이엑셀(iAccel)은 '스타트업 코리아 IB 초격차 펀드' 결성 총회를 개최하고 190억5천만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투자대상은 인공지능∙빅데이터, 로봇, 미래 모빌리티 등 10대 초격차 기술 분야의 스타트업이다. 인포뱅크를 비롯해 한국모태펀드, ㈜비바리퍼블리카, 대양전기공업㈜, ㈜에이피엠테크놀러지스, ㈜더블캐피탈, 리버스톤자산운용㈜ 등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한다. 이번 펀드 결성을 통해 민관 합동 벤처투자 플랫폼으로서의 도약을 목표로 하며 초격차 기술 분야 기업들에 대한 투자, 액셀러레이팅, 보육 및 스케일업, 투자회수까지 체계적이고 탄탄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인포뱅크는 그동안 유니콘 기업 발굴과 투자에 주력하는 등 총 23개 조합 운용을 통해 다양한 혁신기술 분야의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해왔다. 특히 인공지능∙빅데이터, 로봇,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축적된 투자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투자 전략을 펼칠 방침이다. '스타트업 코리아 IB 초격차 펀드' 결성으로 인포뱅크의 총 자산운용규모(AUM)는 1천100억원에 달한다. 또 국내 액셀러레이터 시장에서 주목받는 팁스 운영사로 자리 잡게 됐다. 이는 그동안 축적해온 투자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혁신 기술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투자 경험이 주요 성과로 평가된다. 더불어 인포뱅크는 25년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로 선정됨에 따라 기술 성장 기업에 대한 지원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는 인포뱅크가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홍종철 인포뱅크 투자사업부 아이엑셀 대표는 "글로벌 금융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이번 펀드가 국내 벤처 투자 생태계의 활성화와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며 "우수 스타트업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투자해 벤처투자 시장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26 09:40장유미

성미숙 14대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취임···"유망 여성 스타트업 발굴"

"유망 여성 스타트업 발굴에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여성벤처협회 제 14대 회장으로 성미숙 에코트로닉스 대표가 25일 취임했다. 협회는 이날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열었다. 에코트로닉스는 선박용 전자통신장비 수출로 대통령 표창, 2천만불 수출탑 등을 수상한 모범기업이다. 이‧취임식에는 김은혜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배조웅 수석부회장 등 혁신벤처단체 및 유관기관 내외빈, 회원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성미숙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국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주역은 벤처이기에 앞으로 여성벤처기업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 '지속가능한 혁신, 세상을 잇는 여성벤처(Sustainable Innovation, Connecting the World)'를 슬로건으로 여성벤처기업의 새로운 도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4대 주요 전략과제로 ▲미래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기술 혁신 및 글로벌 역량 강화 ▲회원 소통 및 협력 강화 ▲협회 성장기반 구축을 제시했다. 성 회장은 여성의 기술 창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여성 벤처 기업도 지난해 말 기준 4996개로 증가, 전체 벤처 기업의 13.1%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작년 벤처 기업은 줄어든 반면 여성 벤처 기업은 오히려 늘었고 지난 10년 새 벤처 전체는 1.3배 증가한 데 반해 우리 여성 벤처는 2배 이상 증가했다. 이 숫자가 가지는 의미가 아주 크다고 생각한다"고 짚었다. 이어 "우리는 이 기세를 이어가야 한다. 더 큰 성장을 위해 투자 유치와 글로벌화, 또 여성 벤처 기업이 더 노력하고 증명해내고 극복해 나가야 할 부분이 많다"고 강조했다. 성 회장은 여성벤처기업 성장세를 이어갈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기술 고도화와 투자유치 지원 등 지원하고, R&D 자원 확보와 해외시장 진출 프로그램 신규 추진을 통해 여성벤처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회원 소통 채널인 산업분과를 5개로 늘려 효과적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상호간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강원과 제주에 지회를 설립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협회는 윤미옥 제13대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감사패와 기념앨범을 전달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윤 명예회장은 “임기 동안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협회가 성미숙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더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여성벤처협회는 본회와 전국 5개 광역권 지회를 통해, 5천여개 여성벤처기업의 구심점 역할과 성장을 지원하는 단체로 1998년 설립됐다.

2025.02.25 22:46방은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로켓런처' 대폭 확대…스타트업 지원 강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 '로켓런처'를 확대한다.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VC) 및 액셀러레이터(AC)와 협력함으로써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의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로켓런처'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해 매쉬업벤처스, 프라이머, 씨엔티테크,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윤민창의투자재단 등과 협력을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로켓런처는 지난해 7월 처음 도입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창업 10년 이내의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확대를 통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국내 VC 및 AC의 포트폴리오 기업을 대상으로 패스트트랙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최소 2천만원 이상의 카카오클라우드 크레딧을 제공하는 '부스트 트랙' 이상의 지원 패키지를 보장한다. 또 스타트업이 클라우드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교육, 컨설팅, 전문가의 기술 지원도 제공한다. 더불어 100개 이상의 서드파티 연계를 통해 비즈니스 확장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유명 AC인 씨엔티테크와 함께 네트워킹 행사 '비-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초기창업패키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카카오클라우드를 활용하는 스타트업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게임 개발사 머스트게임즈는 카카오클라우드의 서비스형 GPU를 기반으로 생성형 AI 게임 아트 리소스 제작 솔루션 '모두의로라'를 운영 중이다. 기존 7시간 이상 걸리던 제작 시간이 30분 이내로 단축되며 비용과 인력 부담을 줄였다. 이지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최고성장책임자(CGO)는 "'로켓런처'는 스타트업이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우리가 든든한 발사대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라며 "국내 VC 및 AC와 협력을 확대해 스타트업 성장 지원 방안을 적극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25 18:00조이환

스타트업 키우려던 더존비즈온, AC 라이선스 반납

강원권 유망 스타트업을 키우기 위해 나섰던 더존비즈온이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AC) 라이선스를 반납하고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TIPS(팁스) 운영사 역할만 수행하기로 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더존비즈온은 지난 2018년 AC 자격을 취득한 뒤 현재까지 강원권 유망 스타트업 22곳에 총 28억원을 투자했다. 이곳은 지금까지 팁스 운영사로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스타트업들을 찾아 육성·지원하는데 주력해왔다. 하지만 더존비즈온은 벤처투자촉진에관한법률 개정에 따라 창업기획자 자격을 반납키로 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핵심 사업 분야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와 육성을 지원하는 팁스 운영사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5 17:03장유미

공급망 ESG 점검할 중소기업 모집…EU 실사 대응

중소벤처기업부는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 지침'에 대응해 '공급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혁신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25일까지 모집한다. EU는 2027년 기준 수출액 2조1천억원 이상 기업이 공급망에서 환경·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로 했다. 기업은 공급망에서 환경·사회 관련 부정적으로 끼치는 영향을 조치하고 결과를 보고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는 기업 명단은 공개되고, 과징금을 매출액의 5%까지 내야 한다. 중기부는 이 사업으로 600개 이상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후 공시, 공급망 실사 대응 기반 구축에 대한 진단 사업을 한다. 중소기업은 원청기업이 제시하는 ESG 평가 지표에 따라 취약한 부분을 알아보고 공급망에서 자사 ESG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ESG 경영 평가 전문가가 기업에 직접 찾아가 교육, 인증 획득 등을 도와준다. 민·관 공동 전략형 ESG 지원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ESG 활동을 하는 자율 과제 사업이다. 정부 보조금 10억원과 상생협력기금 10억원,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상생협력기금을 낸 대기업이 함께할 중소기업을 스스로 모아 과제를 신청할 수 있다. 기업별 필요에 따라 EU 공급망 실사, 온실가스 검증, ESG 정보 공시, 친환경 공정 상담 등을 지원한다.

2025.02.24 18:13유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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