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TV 소리 들어보세요"…뱅앤올룹슨, 청음 서비스 선봬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B&O 스피커 시스템을 결합한 TV '베오비전 하모니' 97형 모델을 선보이고 청음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베오비전 하모니 97형의 청음 서비스는 뱅앤올룹슨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예약제로 운영한다. 청음 예약은 뱅앤올룹슨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혹은 네이버 지도 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베오비전 하모니 97형은 압도적인 스크린 크기와 함께 뱅앤올룹슨 하이엔드 스피커 기술을 탑재해 강력한 사운드를 낸다. 업계에서 가장 큰 LG OLED 스크린뿐 아니라 2.15m 너비 스크린에 맞는 새로운 우드와 알루미늄 스피커 커버를 갖췄다. 스피커 패널을 여닫으며 TV 또는 스피커로 각각 활용할 수 있다. 특히 TV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스피커 패널이 화면 전면에 배치되어 하나의 장식품과 같은 느낌을 준다. TV를 켜면 스피커 양쪽 패널이 좌우로 펼쳐지며 화면이 시야 높이로 올라온다. 97형 베오비전 하모니는 블랙 앤트러사이트, 내추럴 알루미늄, 우드와 결합한 골드 톤까지 세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가격은 1억56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