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크루세이더퀘스트 X 베르세르크 콘텐츠 마련

NHN(대표 정우진)은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이 개발한 인기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Crusaders Quest)'의 '베르세르크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베르세르크'는 1989년 연재 시작 후 글로벌 5천500만 이상 누적 발행되며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불후의 다크·판타지 만화다. '검풍전기 베르세르크', '베르세르크 황금시대편', '베르세르크 황금시대편 MEMORIAL EDITION' 등으로 애니메이션화 되어 방영되기도 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원작에 등장하는 '가츠', '그리피스', '파르네제', '세르피코', '이시도르', '시르케', '조드', '해골 기사' 캐릭터 8명이 한시적으로 게임 내 캐릭터로 구현된다. 8명의 용사는 컬래버레이션 계약서를 통해 용사단에 합류시킬 수 있다. 또한 전용 초월무기 8종도 새롭게 구현되어, 계약서에서 컬래버레이션 캐릭터를 획득하면 해당 무기를 자동으로 우편함에서 획득할 수 있다. 컬래버레이션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9일부터 2주간 ▲스페셜 던전 이벤트와 ▲전용 미션 이벤트, ▲한정 퀘스트 이벤트, ▲출석 보상 이벤트가 시작된다. 미션과 퀘스트를 완료하면 총 3종의 베르세르크 용사 코스튬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용사단을 성장시킬 수 있는 각종 재화도 보상으로 지급된다.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서비스 3천일을 맞아 '★4 하슬라 모든 용사 선택권' 쿠폰을 제공 중이다. 게임 내 쿠폰 입력창에 'CQ3000DAYS'를 입력하면, 컬래버레이션 용사를 제외한 하슬라의 모든 용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다. 게임을 처음 시작한 이용자들도 쉽게 원하는 용사 1종과 계약할 수 있다.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고전 게임을 연상케 하는 픽셀 그래픽이 특징인 NHN의 대표 게임 타이틀이다. 글로벌 2천5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다음 달 시즌2 마지막 시나리오가 추가된다. 김현수 크루세이더 퀘스트 개발PM은 “크루세이더 퀘스트 개발팀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작품을 특유의 도트 비주얼로 표현할 기회가 주어져 즐겁게 개발했다”며 “베르세르크를 통해 크루세이더 퀘스트를 처음 접한 분들도 게임을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등장인물들의 비주얼과 전투 방식을 공들여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