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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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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법학회 26일 창립세미나..."AI 강국 법적기반 마련"

한국정보통신법학회가 출범한다. 통신, 방송, 전파, 데이터, AI, 플랫폼, 개인정보, 정보보호 등 ICT 법이론 연구단체로, 오는 26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정보통신법의 현재와 미래' 주제로 창립세미나를 개최한다. 학회는 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실,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의 정보통신법 분야를 연구 대상으로 둔다. 상대적으로 법이론 연구가 부족한 통신법, 방송법, 전파법 분야 법 이론 연구에 중점을 둘 계획이며 행정조직법, ICT법 차원의 정보통신 분야 정부조직 법제 개선을 연구할 계획이다. 초대 회장을 맡은 이성엽 고려대 교수가 맡는다. 이 회장은 고려대 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미네소타대 로스쿨을 거쳐 서울대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했다. 제35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정보통신부와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거쳐 2017년부터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로 부임해 정보통신법과 정책에 대한 교육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학회 창립 세미나에는 노준형 전 정보통신부 장관, 이원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경택 김앤장 대표변호사,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와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의 기조강연이 예정됐다. 아울러 ▲김태호 헌법재판소 책임연구관의 정보통신법의 의의, 범위 등 정체성과 향후 과제 ▲김태오 창원대 교수의 통신, 미디어법 분야의 이슈와 과제 ▲김지훈 법무법인 세종 수석전문위원의 AI, 데이터법 분야의 이슈와 과제 ▲계인국 고려대 교수의 정보통신 분야 정부 거버넌스의 개편 방향 등 4개의 발제가 진행된다. 발제에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이성엽 회장이 좌장을 맡고 이경원 정보통신정책학회장, 허준 한국통신학회장, 강재원 차기 한국방송학회장, 법무법인 광장의 박광배 변호사, 이봉의 플랫폼법정책학회장, 엄열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이 참여한다. 이성엽 회장은 “학회를 통해 한국의 IT강국 신화가 AI강국으로 이어질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0 17:35박수형 기자

인공지능안전연구소-한국인공지능법학회 맞손…AI 위협 '선제 대응'

인공지능안전연구소(AISI)와 한국인공지능법학회가 인공지능(AI) 안전 연구와 법·제도 정립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안전성과 규범 마련이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AI 생태계 전반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다. 한국인공지능법학회는 지난달 27일 경기도 판교 글로벌 알앤디센터에서 AISI와 함께 'AI 관련 업무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설립된 AISI는 AI 모델과 시스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평가하고 이를 방지·해소하는 기술을 연구하는 정부 기관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AI의 안전한 개발과 활용 환경을 조성하고 국내 AI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한국인공지능법학회는 AI 관련 법·제도·윤리를 연구하고 정책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국내 대표 학회다. 학회는 인공지능안전연구소와의 협력을 계기로 AI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정립하고 국제적인 연대 강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AI 기술의 위험성을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한국인공지능법학회 소속 전문가들이 AISI에 방문해 연구소의 역할, 해외 AI 안전 연구소 현황, 최신 AI 기술 동향 등을 논의했다. 또 AI 안전 연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이번 LOI 체결로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강점을 결합해 AI 기술의 안전한 활용과 개발을 위한 법적·기술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AI 안전 연구와 정책 개발을 촉진해 한국 내 AI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최경진 한국인공지능법학회 회장은 "AI 안전을 위한 법과 제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기술 발전도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며 "이번 협력이 AI의 안전한 활용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주 인공지능안전연구소 소장은 "AI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와 정책적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학계와 연구소가 협력해 효과적인 AI 안전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3.04 17:08조이환 기자

AI소비자포럼 발족…법·제도 개선으로 소비자 보호 '앞장'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인공지능(AI)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민간 협력체가 출범했다. 한국소비자연맹과 한국인공지능법학회는 지난 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AI소비자포럼' 발족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 포럼은 정부와 산업계 학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AI 기술이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보호 방안을 모색한다. 포럼 출범 배경에는 AI 기술 발전이 가져온 윤리적·법적 문제들이 있다. AI 알고리즘의 편향성과 개인정보 보호 저작권 이슈 등 다양한 쟁점이 부각되면서 소비자 피해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AI소비자포럼은 관련 논의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정책 및 법제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한다. 공동의장은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과 최경진 한국인공지능법학회 회장이 맡았다. 강 회장은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소비자들의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고 지적하며 "AI 개발과 규제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딥시크 등 AI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기민하게 대응하려면 각자 걱정할 것이 아니라 같이 고민하고 공유해야 한다"고 밝혔다. AI소비자포럼은 정부와 협력해 AI 관련 법·제도를 정비하고 기업이 책임 있는 AI 개발과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포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등 정책 기관뿐만 아니라 구글코리아, 네이버, 카카오, SKT 등 주요 IT 기업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포럼 활동은 AI 정책 제안과 법·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는 것이 목표다. 기업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유도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AI 이용자 권리 확립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날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은 "AI기본법의 핵심 가치가 잘 작동할 수 있도록 각계 및 관련 부처 의견을 수렴해 하위법령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2.09 09:05조이환 기자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데이터·AI법 전문과정 개설

고려대학교 데이터인공지능법 연구센터가 3기 '데이터 인공지능법 전문과정'을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은 변호사 양성의 로스쿨 교육 외에 현대의 전문적인 다양한 주제에 대해 공개강좌(ESEL)를 운영해 관련 분야 종사자들을 재교육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설된 전문과정이다. 디지털 기술 혁신으로 인해 데이터의 사회적 산업적 가치가 제 분야에서 인정되고 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 디지털 플랫폼 등 데이터의 활용에 따른 다양한 법적 사회적 문제가 전세계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은 기업과 개인에게 일상화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법적, 정책적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데이터 인공지능법 전문과정은 디지털 대전환에서 비롯하는 복잡다기한 법적 과제와 문제에 대해 강의 및 토론하는 강좌를 제공한다. 국가와 공공기관, 로펌, 사기업체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공공기관 및 사기업의 임직원, 변호사 등이 대상이다. 국내 최고의 데이터,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며 2기와 마찬가지로 1년 과정으로 개설돼 내실 있는 교과과정 운영과 원우 간 교류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19주 35개 강좌와 워크샵, 공개세미나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과정을 수료하는 경우 고려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고 고려대 총교우회 정회원 자격도 부여된다. 이성엽 주임 교수는 “지난해 12월 한국이 EU에 이어 세계 2번째로 인공지능기본법을 통과시켰고 1년 뒤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국내외 AI, 데이터법의 쟁점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통해 하위 법령 제정이나 기업의 인공지능법 대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서접수는 2월1일부터 2월28일까지다.

2025.01.07 13:46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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