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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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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건강] 월요병? '번아웃'일 수 있습니다

직장인 A씨는 퇴근 후에도 업무 메신저 알림을 끄지 못한 채 잠자리에 든다. 주말이 지나도 피로가 회복되지 않는 상태가 반복된다. 업무량은 줄지 않는데 집중력은 떨어지고, 예전에는 의미 있던 일에도 냉소적으로 대하게 됐다.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발견되는 이러한 증상은 단순 피로나 의욕 저하가 아닌 '번아웃 증후군'일 수 있어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번아웃 증후군'은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장기간 노출되면서 나타나는 심리적, 정서적 에너지가 소진된 상태를 말한다. 대표적인 특징은 극심한 피로감, 정서적 고갈, 업무에 대한 냉소, 성취감 저하 등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번아웃을 '성공적으로 관리되지 않은 만성 직무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나는 증후군으로 설명한다. 개인 성향보다는 스트레스 관리에 실패한 업무 환경이 증상을 촉발한다고 본다. 이는 번아웃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속적인 책임, 높은 요구 수준, 통제감 부족, 회복 자원의 결핍이 누적된 직무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라는 것이다. 역할 수행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쌓이는데도 회복이 어려운 구조가 지속될 때 번아웃 증후군이 발생한다는 얘기다. 직장에서는 과도한 업무량, 장시간 노동,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 업무에 대한 낮은 통제감 등이 번아웃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업무 강도나 속도를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운 환경이 이어질수록 심리적 에너지는 빠르게 고갈된다. 만약, 지속적인 피로, 업무에 대한 냉소, 성취감 저하가 일정 기간 이어진다면 단순한 컨디션 문제로 넘기지 말고 자신의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단순히 '더 버티자'라는 태도는 지양하고 '회복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번아웃 상태에서 개인에게 무조건적인 인내나 긍정적 사고를 요구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업무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휴식 시간을 명확히 구분하는 등 회복을 전제로 한 업무 조절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스스로의 소진 신호를 인식하고 회복 여지를 확보해야 한다. 혼자 감당하려 하지 않는 태도도 중요하다. 상급자나 동료와의 업무 조정 논의, 조직 내 지원 제도 활용 등은 책임 회피가 아닌 현실적인 대응으로 봐야 한다. 이는 번아웃이 개인이 버텨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도움을 요청하는 것 자체가 중요한 대응이기 때문이다. 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규만 교수는 “업무 수행에 지장이 생기거나 수면 장애가 지속되고, 불안·우울 증상이 동반되는 등 소진 상태가 이어지면 직무 환경에서 비롯된 번아웃 신호로 볼 수 있다”라며 “더 악화되기 전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통한 평가와 개입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2026.01.19 10:35김양균 기자

직장인 '번아웃', 하루 25분의 중강도 운동으로 위험 낮춰

바쁜 일상 속 직장인 번아웃을 낮추는 가장 쉬운 해답은 바로 '일상 속 움직임'에 있었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상원‧조성준‧김은수 교수 연구팀은 하루 25분 이상의 중강도 이상의 운동과 30~60분의 가벼운 운동을 병행할 경우, 직장인 번아웃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번아웃은 장기간에 걸친 지속적인 직무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정신적, 신체적, 감정적 탈진 상태다. 단순 피로나 과중 업무와는 구별되는 만성적 스트레스 반응으로, 조직과 사회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공중보건 문제로 인식된다. 운동이 우울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졌지만, 실제 직장인을 대상으로 번아웃과 신체활동의 연관성을 연구한 결과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연구팀은 2020~2022년 사이에 강북삼성병원 직장검진을 받은 한국 직장인 7천973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과 번아웃 유병률의 연관성을 비교했다. 참여자의 최근 7일간 신체활동과 번아웃 상태를 자기기입식 설문을 통해 상관관계를 단면 분석했다. 신체활동 강도는 ▲가벼운 활동 (걷기 등) ▲중강도 운동 (가벼운 자전거, 탁구 등) ▲고강도 운동 (빠른 자전거, 에어로빅 등) 등으로 나누고, 번아웃은 정서적 탈진, 냉소 등의 핵심 증상 평가를 통해 분류했다. 그 결과, 전체의 약 15.8%인 1천262명이 번아웃 상태였으며, 신체 활동량이 많은 집단일수록 번아웃 유병률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하루 평균 25분 이상의 중강도 이상의 운동과 30분~60분의 가벼운 활동을 병행하는 경우 번아웃 발생 위험이 62% 감소했으며, 특히 가벼운 활동이 하루 60분에 미치지 않더라도 중강도 이상 활동을 25분 이상 꾸준히 하는 것만으로도 번아웃 위험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전상원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단순히 운동 여부를 보는데 그치지 않고, 활동 강도, 지속 시간, 그리고 다양한 조합에 따른 정신건강 효과를 실질적 조건에서 분석한 첫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일주일에 몇 번이라도 몸을 움직이는 시간을 일부러 만들어보는 것이 마음을 지키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 2025년 6월호에 게재됐다.

2025.08.06 15:15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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