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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니, AI 패션 솔루션 '핏클'에 홍보영상 제작 기능 추가

커머스 AI 전문 기업 버즈니가 AI 패션 커머스 솔루션 '핏클'에 AI 홍보영상 제작 기능을 추가했다. 7일 회사에 따르면, '핏클'은 의류 사진 한 장으로 AI 모델 이미지와 상세페이지, 짧은 홍보영상까지 한 번에 제작하는 서비스다. 이번 업데이트로 템플릿 영상과 시네마틱 영상 두 가지 형태의 홍보영상 제작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영상 길이는 30초 또는 1분으로 인스타그램 릴스·유튜브 쇼츠·홈쇼핑 인서트 등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기능 출시와 동시에 다수의 홈쇼핑 패션 브랜드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지난달 카페24 스토어에도 입점했다. 남상협 버즈니 대표는 "AI 홍보영상 제작 기능이 출시와 동시에 여러 패션 브랜드 고객사를 확보하면서, 핏클 스튜디오가 사진 제작을 넘어 홈쇼핑 방송에 쓰일 영상까지 만드는 콘텐츠 제작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 상세페이지와 영상 제작 과정을 더 고도화해 패션 브랜드들이 방송과 온라인 채널 모두에서 쓸 수 있는 콘텐츠를 더 빠르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10.07 08:56백봉삼 기자

"숏폼도 AI가 뚝딱"…버즈니, AI 7종으로 소상공인 공략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버즈니가 '에이플러스 검색·추천', 'Knoi(노이)', VISKIT(비스킷) AI 등 7종의 AI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사업 운영을 돕는다. 버즈니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 2026'에서 부스를 마련하고 에이플러스 검색·추천, Knoi, Saycode, VISKIT AI, FitCL, DataHUB 서비스를 선보였다. 에이플러스 검색·추천은 각각 자연어 검색과 이미지 검색 모델을 결합해 정확도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헤매는 시간 없이 원하는 상품으로 빠르게 연결하고, 고객의 취향을 분석해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시하는 서비스다. VISKIT AI는 URL·이미지·영상만 넣으면 AI 숏폼 영상을 자동으로 생성해준다.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면 최소 30초에서 최대 1분 길이의 숏폼 영상을 만들 수 있으며, 최대 5분가량의 미들폼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Knoi는 회의 녹음부터 요약, 공유까지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AI 회의록이다. Saycode는 비개발자도 자연어 명령만으로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제작하고, 그 결과물을 회사 공식 자산으로 축적해 사내에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 간 거래(B2B) 솔루션이다. FitCL은 상품 사진 한 장으로 모델컷부터 광고 이미지, 짧은 영상 클립 등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DataHUB는 18개 홈쇼핑 및 T커머스 채널의 편성 정보와 추정 매출 데이터를 통합 제공하며 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홈쇼핑모아'의 이용자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는 플랫폼이다. 버즈니는 AI 기술 활용성과 비용 절감을 내세워 VISKIT AI와 FitCL을 활용해 소상공인을 공략한다. 버즈니 관계자는 “비용 절감되는 측면이 가장 큰 장점. 비용 분야에서는 타사 제품 대비 자사의 제품이 효율이 잘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버즈니 부스에 찾은 30대 중반 박 씨는 “최근 마케팅 시장에서 숏폼을 제작하는 것이 유행이다 보니 솔루션을 어떻게 운영하는지 보고 싶어서 방문했다”며 “매출을 어떻게 끌어올릴지, 홈쇼핑 자료를 어떻게 활용할지 등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AI 페스타 2026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AI페스타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인공지능주간 공식 행사다. 올해 행사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국내외 AI 기업·기관 약 350개사가 참여해 500여개 부스를 운영하며 AI 코어, 에이전틱 AI, 피지컬 AI, AI 보안, 국방 AI, AI 반도체 등 다양한 기술과 산업 적용 사례를 선보인다.

2026.10.06 17:56박서린 기자

미성년자 음주 우려에…마즈, 팝타르트-버즈볼즈 협업 중단

마즈가 팝타르트와 버즈볼즈의 협업 제품이 미성년 음주자들에게 관심을 끌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출시 한 달 만에 협업을 중단한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은 미국알코올정책연합(USAPA)이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마즈가 한정판으로 출시된 해당 제품과 관련해 예정됐던 모든 마케팅을 취소했다. 사제락이 보유한 버즈볼즈는 밝은 색상의 테니스공 모양 용기에 담긴 사전 혼합 칵테일로 인기를 구가했다. '초코 티즈'와 '베리 체리 라임에이드'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알코올 도수는 15% 수준이다. 버즈볼즈는 팝타르트와 협업해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간식에서 착안한 '프로스티드 스모어'와 '프로스티드 브라운 슈거 시나몬' 등 두 가지 맛을 선보였다. 마이크 마셜 USAPA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미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어린 시절의 식품 브랜드 중 하나를 도수가 높은 주류 판매에 활용하는 일은 애초에 있어서는 안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 시절의 브랜드가 음주를 일상화하거나 장려하는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마즈는 이번 협업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팝타르트가 앞으로 주류업체와 공동 브랜드 협업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견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제락 대변인은 해당 상품이 “법적 음주 가능 연령의 소비자만을 대상으로 개발됐다”며 주류라는 점을 명확하게 표시했다고 강조했다. 또 해당 제품은 애초 한정판으로 기획됐기 때문에 추가 생산 계획도 없다고 설명했다. 마즈 대변인은 자사 소비자 데이터상 팝타르트 소비자의 대다수가 성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협업 제품의 생산이 종료됐다고 부연했다. 이번 협업 계약은 팝타르트의 이전 모회사인 켈라노바 시절 체결됐다. 마스는 지난해 12월 켈라노바를 인수했다. 주류업체들은 법적으로 술을 마실 수 있는 젊은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방법을 놓고 고심해왔다. 이 연령층의 음주율이 이전 세대보다 낮아졌기 때문이다. 사전 혼합 칵테일이 술에 회의적인 젊은 소비자를 공략하는 데 성공적인 전략으로 떠오른 가운데, 이같은 마케팅 중 일부는 미성년 소비자를 겨냥하는 것과 경계가 모호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USAPA는 공공정책 변화를 통해 알코올 관련 피해를 예방하고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6.09.30 09:18박서린 기자

버즈니-KEA, 500여개 한국전자전 참가사 마케팅 돕는다

AI 기술 기업 버즈니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2026 한국전자전 참가기업 마케팅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9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버즈니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 참가기업에 AI 숏폼 콘텐츠 제작 솔루션 '비스킷AI'를 제공한다. 비스킷AI는 제품 이미지나 짧은 영상으로 AI가 핵심 장면을 분석해 숏폼 영상을 자동 제작하는 서비스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담당하고, 참가기업들이 별도 영상 편집 역량 없이도 부스 소개·제품 홍보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하도록 지원한다. 올해 한국전자전은 500여개 기업이 1100여개 부스로 참가해 7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기업들은 비스킷AI로 제작한 숏폼 영상을 부스 안내 및 SNS 홍보에 활용해 전시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상협 버즈니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KES 2026에 참가하는 기업들이 마케팅 콘텐츠 제작에 대한 부담 없이 전시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단체·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AI 숏폼 콘텐츠 제작 기술의 활용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9 11:01백봉삼 기자

"사진 한 장으로 5초 광고 뚝딱”…비스킷AI, 클립·포스트 도구 탑재

커머스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버즈니가 AI 숏폼 콘텐츠 제작 서비스 '비스킷AI'에 짧은 영상 클립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클립 만들기'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16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된 클립 만들기는 특정 형식의 짧은 영상이 필요한 사용자를 위해 마련된 맞춤형 도구다. 비스킷AI의 기존 대표 기능인 '숏폼 제작하기'가 완성형 숏폼 영상을 자동으로 생성해 준다면, 클립 만들기는 목적별 템플릿을 선택해 원하는 소재를 직접 제작하는 방식이다. 리듬 컷편집·아바타 클립·아바타 챌린지·앱 시연 등 11가지 세부 도구가 제공된다. 사진 한 장으로 5초 분량의 광고 클립을 제작하거나, 입력 대사를 말하는 AI 아바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챌린지 동작을 구현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터치 동작을 합성한 앱 마케팅 영상 제작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주요 장면만 숏폼으로 제작하는 '긴 영상 나누기' 기능도 고도화했다. AI가 상황과 맥락을 파악해 불길이나 화면 흔들림 등의 시각 효과를 입히는 'AI 연출 효과'와 대사를 분석해 자막을 자동 생성하는 'AI 자동 캡션'을 탑재했다. 기존 숏폼을 넘어 5분 내외 길이의 가로·세로형 미들폼 영상 제작도 지원한다. 아울러 이미지 기반 콘텐츠 제작 도구인 '포스트 만들기'도 새로 도입해 제품 소개·정보 전달·이벤트 홍보·브랜드 소개·채용 등 목적에 부합하는 카드뉴스 자동 생성 기능을 제공한다. 남상협 버즈니 대표는 "비스킷AI는 출시 이후 다양한 브랜드와 소상공인의 마케팅 콘텐츠 제작 도구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여러 기업들과의 협업 제휴 논의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클립 만들기와 포스트 만들기 등 기능 고도화로 콘텐츠 제작 범위를 한층 넓힌 만큼, 앞으로도 비스킷AI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의 마케팅 효율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6 10:05백봉삼 기자

버즈니, 기업 전용 바이브 코딩 플랫폼 '세이코드' 상용화

일상적인 언어 명령만으로 소프트웨어를 제작하고 사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기업 전용 시스템이 출시됐다.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 김성국)는 비개발자 직원도 필요한 업무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고 사내에 공유할 수 있는 바이브 코딩 플랫폼 '세이코드'를 26일 공식 선보였다. 세이코드는 개인이 만든 결과물이 파편화되던 기존 바이브 코딩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직원의 퇴사나 개별 저장으로 인해 발생하던 기술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프로젝트 코드와 관련 데이터, 참고 자료, 프롬프트 입력값까지 조직 단위 머신과 워크스페이스에 자동으로 축적하도록 설계됐다. 이에 따라 기획자가 일상 언어로 초안을 작성하면 개발자가 동일한 공간에서 코드를 검토하고 배포를 진행하는 방식의 협업이 가능하다. 전담 인프라 개발 인력이 없어도 사내 데이터베이스(DB)를 직접 연결해 업무용 대시보드를 제작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구글 드라이브와 지메일, 슬랙, 노션, AI 회의록 서비스 '노이' 등 주요 업무 툴과의 연동을 지원해 대화 과정에서 회의록이나 문서 자료를 즉시 불러올 수 있다. 아울러 버즈니의 자체 노하우가 담긴 AI 지침과 코드 검사 스킬이 기본 탑재돼 있어, 개발 지식이 없는 직원도 스스로 완성도를 점검할 수 있다. AI 운영 비용 절감 기능도 갖췄다. 세이코드는 단일 작업공간 안에서 클로드와 코덱스 등 복수의 AI 모델을 목적에 맞춰 선택해 사용하도록 지원한다. 자동화 및 코드 작업은 코덱스로, 문서나 발표 자료 생성은 클로드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요청 난이도에 따라 저비용 모델과 상위 모델을 자동 분기 전환해 전체 AI 이용 비용을 최대 50%가량 절감해 준다. 남상협 버즈니 공동대표는 "AI 전환을 추진 중이거나 구독료 및 관리 부담이 가중된 기업에 이번 솔루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문 개발 인력이 적은 조직도 자사 업무 도구를 직접 제작하고 이를 회사의 영구적 자산으로 축적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6.08.26 09:00백봉삼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4 프로', EISA 어워드서 '최고제품' 선정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프로'가 영상음향전문가협회(EISA)로부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영상음향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EISA 어워드 2026-2027'에서 갤럭시 버즈4 프로가 '인이어 헤드폰' 부문 최고 제품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갤럭시 버즈 시리즈가 EISA 어워드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ISA 어워드는 음향·영상 분야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전 세계 25개국 이상 테크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기술 혁신성과 성능을 평가한다. 1982년 시작됐다. 심사위원단은 갤럭시 버즈4 프로의 왜곡 없는 음향, 노이즈 캔슬링 알고리즘, 선명한 통화 품질을 높이 평가했다. 신제품은 전작 대비 스피커 유효 면적을 약 20% 넓히고 고음 전용 트위터를 탑재해 24비트 96kHz 초고음질 음원을 지원한다. 우퍼와 트위터에 개별 증폭기를 적용한 2-웨이 구조와 함께, 골전도 기반 진동 센서(VPU) 및 소음 저감 알고리즘을 결합한 센서 퓨전 기술로 통화 품질을 개선했다. 또한 사용자 귀 모양을 분석하는 맞춤형 노이즈 캔슬링과 인체공학적 메탈 블레이드 디자인을 적용했다. 문한길 삼성전자 MX사업부 오디오그룹 마스터는 "창작자가 의도한 사운드를 왜곡 없이 온전히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해왔다"며 "EISA 어워드 수상으로 '갤럭시 버즈4 프로'의 오디오 기술력과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인정받아 뜻깊다.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지속해 풍부하고 만족도 높은 청취 경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무선 오디오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세대 인공지능(AI) 4K 프로세서'와 28개 AI 뉴럴 네트워크를 통해 콘텐츠에 최적화한 고품질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전자 2026년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S99H(국내명 SH95)도 '라이프스타일 TV(Lifestyle TV)' 부문에서 EISA 어워드를 수상했다.

2026.08.24 08:53전화평 기자

버즈니 AI 패션 콘텐츠 솔루션 '핏클', 촬영대행 해준다

커머스 AI 기업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김성국)가 AI 패션 콘텐츠 솔루션 '핏클'에 실물 의류 촬영을 대행해주는 '핏클 스튜디오' 기능을 추가했다. 11일 회사에 따르면, 핏클은 판매자가 의류 사진 한 장만 업로드하면 모델 착용 컷부터 상세페이지까지 원스톱으로 제작해주는 AI 패션 콘텐츠 솔루션이다. 핏클 스튜디오는 전문가의 정교한 촬영 기술과 AI 기술을 결합해 셀러가 의류만 보내면 촬영부터 보정까지 한번에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이용 방식은 간단하다. 셀러가 촬영할 의류를 택배로 핏클 스튜디오에 보내면, 전문 촬영팀이 직접 촬영을 진행하고 이후 AI 모델 착용 컷 생성과 보정까지 마친 사진을 셀러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결과물은 배경을 제거해 상세페이지·썸네일·광고 소재로 바로 쓸 수 있는 항공샷 2장과 실내 스튜디오컷·의류 컨셉에 맞춘 무드컷 등 AI 모델 착용 컷 8장, 총 10장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소재감과 봉제선, 핏 포인트를 클로즈업으로 담아 구매 결정을 돕는 디테일컷 4장도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촬영 모델의 경우 20대 트렌디룩부터 시니어·키즈까지 타깃에 맞춰 AI가 추천하거나 직접 선택할 수 있다. 5만 9000원의 합리적인 비용으로 쇼핑몰에 바로 업로드 가능한 고품질 사진 패키지를 48시간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 남상협 버즈니 대표는 "이번 핏클 스튜디오 추가로 기존 AI 가상 피팅 서비스부터 실물 촬영대행까지 더해지면서 그동안 촬영 비용과 시간 부담으로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을 겪던 소규모 셀러들도 누구나 손쉽게 고품질 화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6.08.11 10:48백봉삼 기자

"AI 모델·사업자 종속 벗자"…블록이 공개한 오픈소스 협업툴 정체

잭 도시가 이끄는 블록이 특정 인공지능(AI) 모델이나 사업자에 종속되지 않는 오픈소스 협업 플랫폼을 선보였다. 기업이 대화와 개발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하면서도 소프트웨어(SW) 운영 방식과 데이터 통제권을 직접 확보하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23일 디인포메이션,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블록은 사람과 AI 에이전트가 함께 사용하는 업무용 협업 플랫폼 '버즈'를 공개했다. 버즈는 맥OS와 윈도, 리눅스용 무료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된다. 프로그램 소스코드도 깃허브에 공개됐다. 버즈가 기존 협업 플랫폼과 가장 크게 다른 점은 특정 AI 모델을 기본값으로 강제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기업은 업무 목적에 따라 원하는 AI 모델과 에이전트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블록은 버즈를 탈중앙화된 자기주권형 플랫폼으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기업이 중앙 사업자 서비스 운영 방식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고, 조직에 필요한 환경을 직접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픈소스 방식도 버즈 차별점으로 꼽히고 있다. 개발자는 전체 소스코드를 확인하고 조직 업무 방식이나 보안 정책에 맞춰 기능을 실시간 수정할 수 있다. 새 기능이 필요하면 직접 개발해 자체 버즈 환경에 적용할 수도 있다. 기존 협업 플랫폼은 사업자가 제공하는 기능과 운영 정책안에서 서비스를 사용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반면 버즈는 기업이 플랫폼을 자체 서버에 설치해 운영할 수 있다. 데이터 저장 위치와 접근 권한을 직접 통제할 수 있는 셈이다. 사람과 AI 에이전트가 같은 대화방에서 일하도록 설계된 점도 기존 채팅 서비스와 구분된다. 이용자는 동료에게 업무를 요청하듯 AI 에이전트에 작업을 맡기고, 처리 과정과 결과를 팀원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블록은 버즈가 슬랙과 깃허브를 합친 형태라고 설명했다. 우선 채팅 기능은 슬랙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는 업무별 대화방과 스레드를 만들고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거나 음성으로 소통할 수 있다. 버즈의 개발 기능은 깃허브와 유사하다. 소스코드를 보관하는 저장소와 프로젝트 관리 기능을 갖춰 개발자는 대화 내용을 확인하면서 같은 화면에서 코딩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블록은 "기업이 채팅과 코딩, 프로젝트 관리를 위해 여러 서비스를 오가는 불편을 줄일 것"이라며 "마치 슬랙에서 업무를 논의한 뒤 깃허브로 이동해 코드를 확인하던 흐름을 버즈 하나로 통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버즈는 아직 초기 개발 단계 상태다. 슬랙과 깃허브가 이미 기업 소통과 개발 업무에 깊숙이 자리 잡은 만큼 기존 이용자가 단기간에 버즈로 옮겨갈 가능성은 크지 않다. 실제 도입을 늘리려면 대규모 조직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지와 기존 업무 도구·데이터를 원활하게 이전할 수 있는지를 입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잭 도시 블록 최고경영자(CEO)는 "버즈는 어떤 AI 모델에 종속되지 않고 탈중앙화됐으며 자기 주권적인 오픈소스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2026.07.23 12:28김미정 기자

기영에프앤비, 버즈니 AI 회의록 '노이' 쓴다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김성국)가 찜닭 프랜차이즈 '두찜'을 운영하는 기영에프앤비에 AI 회의록 서비스 '노이'를 공급한다. 노이는 별도의 복잡한 설정 없이 버튼 한 번으로 회의 녹음부터 요약, 공유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AI 회의록 서비스다. 비즈니스 미팅, 면접, 토론 등 18가지 대화 맥락을 AI가 스스로 파악해 발언자별로 내용을 구조화하며, 주요 결정 사항과 액션 아이템(할 일)을 자동으로 추출한다. 기업 전용 서비스인 '노이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면 단순히 회의록 작성 시간을 단축하는 수준을 넘어 조직 문화에 최적화된 운영이 가능하다. 부서 및 팀별로 회의록 공유 범위와 권한을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기업별 전용 워크스페이스와 주간 보고 등 회사 고유 양식에 맞춘 템플릿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해 실무 효율을 극대화한다. 기영에프앤비는 특히 노이의 대화형 AI 비서 기능인 'Ask Knoi'에 주목했다. Ask Knoi는 회의 종료 후 요약본에 포함되지 않은 회의 상세 내용을 질의응답 방식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기영에프앤비 측은 Ask Knoi 기능을 활용해 방대한 회의 데이터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는 데 소요되는 리소스를 줄이고, 회의 기록을 수동적인 읽기 자료가 아닌 능동적인 '라이브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남상협 버즈니 대표는 “기업들이 노이 도입 후 파편화됐던 회의 내용이 기업의 지식 자산으로 축적되면서 프로젝트 실행력이 크게 향상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실질적인 업무 혁신을 경험한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로부터 도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기업의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7.15 10:32백봉삼 기자

넷플릭스, 숏폼 제작 지원군 늘렸다

넷플릭스가 주요 숏폼 제작 스튜디오와 손잡고 다양한 숏폼을 선보인다. 7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숏폼 콘텐츠 시장서 영향력 확대를 위해 미국 주요 미디어 기업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플랫폼에서 다양한 숏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펜스케미디어, 버즈피드스튜디오, 콘데나스트, 허스트매거진, 피플 등과 계약을 맺고 배니티페어 '라이 디텍터', 버즈피드 '30 퀘스쳔스', 버라이어티 '노우 데어 라인즈'를 선보인다. 존 더더리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어린이 가족 TV 부문 부사장은 "가입자는 단순히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보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엔딩크레딧이 올라간 후에도 자신이 좋아하는 이야기와 인물들을 계속 접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가입자는 인기 시리즈 두 번째 시즌이 나오기 전에 시청을 중단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시간 몰아보기 모델이 숏폼 소비에 밀려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AFP는 분석했다. 넷플릭스는 최근 세로형 숏폼 영상 피드를 추가해 하이라이트, 예고편 등 숏폼으로부터 본편 유입을 이끌어 내는 전략을 취했다. 이에 더해 인기 숏폼 제작 스튜디오와 계약을 맺고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할 계획이다. 숏폼은 2분에서 20분 길이로, 8월3일부터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에 우선 선보인다.

2026.07.08 09:45홍지후 기자

다이소, 토이 스토리 테마 상품 2차 출시

아성다이소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한 토이 스토리 테마 상품을 추가로 선보인다. 아성다이소는 토이 스토리 테마 상품 2차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다이소는 지난달 토이 스토리 캐릭터를 활용한 여행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키링과 파우치, 인테리어 소품 등 20여종을 추가로 출시한다. 주요 상품은 토이 스토리 캐릭터를 신발 모양으로 디자인한 미니어처 신발 키링, 말랑한 촉감을 살린 말랑이 키링 등이다. 휴대폰이나 가방, 파우치 등에 걸어 사용할 수 있다. 파우치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토이 스토리 조임 파우치는 캐릭터 얼굴 모양으로 제작됐으며, 화장품과 충전기, 필기구 등을 보관할 수 있다. 토마토 파우치는 캐릭터가 토마토 모자를 쓴 듯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책상이나 업무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소품도 마련했다. 모니터 상단이나 책상 위에 올려둘 수 있는 모니터 거치 피규어와 캐릭터별로 수집할 수 있는 랜덤 아크릴 스탠드 등을 판매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토이 스토리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제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즈니 테마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7.03 10:23류승현 기자

버즈니, '핏클' 업데이트..."진짜 모델 같네"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김성국)가 올인원 패션 커머스 솔루션 '핏클' 대규모 기능 업데이트로 보다 자연스러운 모델 컷을 구현했다. 또 상세페이지 자동 제작 기능도 향상했다. 11 버즈니에 따르면, 핏클은 판매자가 의류 사진 한 장만 업로드하면 모델 착용 컷부터 상세페이지까지 원스톱으로 제작해 주는 올인원 패션 커머스 솔루션이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기존 AI 피팅 서비스의 한계로 지적되던 부자연스러운 느낌을 개선해 보다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모델 컷을 구현하고, 쇼핑몰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상세페이지 자동 제작 기능 향상에 중점을 뒀다. 가장 큰 변화는 모델컷의 '자연스러움'이다. 핏클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선택 가능한 AI 모델을 80종으로 대폭 늘리고, 포즈 역시 57개로 세분화했다. 특히 각 AI 모델별 신체 데이터가 정교하게 연동돼, 의류 사이즈와 모델의 체형에 따른 자동 피팅 정확도가 크게 상승했다. 상품 등록 과정의 완성도도 높아졌다. 판매자가 의류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의류 속성 자동 분석 기능을 통해 AI가 ▲카테고리 ▲시즌 ▲핏 ㅍ패턴 ▲디자인을 자동 분석한다. 여기에 한층 고도화된 배경 제거와 컨셉샷(스냅샷) 기능을 더해 2K·4K 해상도의 고품질 룩북 이미지를 자동 생성해 낸다. 번거롭던 상세페이지 제작 과정도 클릭 한 번으로 자동 완성할 수 있다. AI가 생성한 모델컷과 분석된 상품 정보를 기반으로 최적의 템플릿을 선택하고, 이미지와 마케팅 문구까지 자동으로 배치한다. 또 직관적인 에디터 툴을 제공해 판매자가 상품 설명을 자유롭게 수정·보완하거나 이미지를 손쉽게 삽입할 수 있다. 버즈니 핏클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인위적인 느낌을 배제한 자연스러운 AI 모델컷을 구현하고, 상세페이지 제작 과정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2026.06.11 17:48백봉삼 기자

버즈니, 휴넷 MBA에 'AI 기반 케이스 스터디' 기능 구축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김성국)가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과 계약을 체결하고, 휴넷 MBA 과정 내 'AI 케이스 스터디' 기능 구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휴넷 MBA 학습자들은 AI 기반 케이스 스터디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일방향적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학습자의 직무 및 학습 맥락 기반의 탐구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교육 운영자를 위한 'AI 케이스 빌더'를 함께 구축해 케이스 생성 지원 기능과 템플릿 기반 운영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이번 휴넷과 계약 성과는 버즈니가 기존 이커머스 특화 영역을 넘어 교육 분야로 최초 진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버즈니는 지난 18년간 쌓아온 커머스에 특화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커머스AI 구독 서비스 에이플러스AI를 운영하고 있다. 검색AI, 추천AI, 리뷰 AI 등 다양한 기술을 국내 주요 커머스사에 공급 중이다. 남상협 버즈니 대표는 “이번 휴넷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버즈니는 커머스 영역에서 축적한 데이터 기반 AI 기술과 생성형 AI 활용 역량을 학습 경험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반 사용자 경험 혁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22 09:55백봉삼 기자

버즈니 AI 회의록 '노이', 구글 크롬서 편하게 쓴다

버즈니(대표 남상협·김성국)는 고객들이 AI회의록 '노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글 브라우저인 크롬에서 이용 가능한 '노이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버즈니는 이번 확장 프로그램을 통해 크롬 기반의 화상회의 서비스 이용자의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용자는 구글 크롬에서 구글 미트, 줌, 팀스 등 화상회의 서비스 이용 시 노이를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고, 회의가 끝나면 회의 요약은 물론 회의 핵심 내용, 결정사항, 할 일까지 한 번에 자동으로 정리할 수 있다. 또 회의록/ 주간 보고서/ 프로젝트 양식 등 회사가 사용하는 양식을 미리 설정하면 노이가 형식에 맞춰 회의를 정리하고, 지난 회의 내용에 대해 'Ask Knoi'로 질문을 하면 모든 회의를 분석해 출처를 포함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실시간 번역 기능도 핵심 기능 중 하나다. 영어/일어/중국어/러시아어 등 8개 언어에 대한 실시간 번역이 회의 중 자막으로 제공돼 해외 파트너와의 화상 회의, 외국인 동료와의 협업에 있어 통역 없이도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남상협 버즈니 대표는 "최근 노이 이용 현황 분석 결과 IT기업뿐만 아니라 회의가 많은 커머스사 프랜차이즈 마케팅 공공기관 등 다양한 업종에서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노이는 단순한 회의 기록을 넘어 기업의 지식이 자산으로 축적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기업 차원의 도입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6.04.28 16:28백봉삼 기자

버즈니, 2026 상반기 두자릿수 공채...신형 맥북 지급

버즈니(대표 남상협, 김성국)가 커머스AI 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2026년 상반기 채용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버즈니는 누적 다운로드 1500만 이상의 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10년 넘게 운영 중이다. 또 커머스에 특화된 커머스AI기술을 제품화해 2024년부터 올인원 커머스 AI 구독 서비스 '에이플러스 AI'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에이플러스AI'의 경우 신세계라이브쇼핑, 홈앤쇼핑, 풀무원 등 국내 주요 커머스사를 빠르게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며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57%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버즈니는 이번 채용으로 에이플러스AI와 홈쇼핑모아의 비즈니스 및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검색&추천 엔진과 쇼핑 어시스턴트를 담당하는 ▲디스커버리AI 부서를 시작으로 ▲숏폼AI ▲AI회의록 knoi ▲AX ▲비즈니스 ▲커머스AI 코어 ▲홈쇼핑모아 등 총 8개 부서다. 백엔드 엔지니어·프로젝트 매니저·세일즈·마케터·프로덕트 디자인·프로덕트 오너 등 총 두 자릿수 규모를 채용한다. 모집 기간은 채용 시까지며 일부 부서의 경우 전문연구요원과 산업기능요원의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채용과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버즈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버즈니는 신규 입사자에 약 400만원 상당의 신형 맥북 등 웰컴 업무 장비를 지급하며, 자율 출근제 및 업무 집중도 향상을 위한 주 1회 재택근무를 진행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버즈니는 AI 네이티브 조직으로 전환하며 직원당 AI 업무 툴 사용료를 최대 월 200달러까지 지원하고 있다. 남상협 버즈니 대표는 “에이플러스AI 도입을 원하는 고객사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빠른 시장 선점과 기술 고도화를 위해 올해도 채용을 진행한다”며 “버즈니와 함께 커머스AI 시대를 이끌어나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2026.04.22 08:35백봉삼 기자

삼성, 귀에 거는 클립형 이어버드 내놓나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차세대 이어버드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단서가 포착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IT매체 샘마이그루는 20일(현지시간) 삼성 원UI 펌웨어에서 미발표 신형 이어버드 '갤럭시 버즈 에이블'로 추정되는 아이콘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아이콘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귀에 거는 클립형 구조를 채택한 오픈형 이어버드로, 안쪽의 돔 형태 부분이 귀를 감싸는 디자인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또 한쪽에는 격자 형태 요소가 확인되며, 이 부분에는 마이크가 내장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 버즈 에이블은 골전도 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픈형 설계를 통해 귀를 완전히 막지 않고도 소리를 전달할 수 있어, 외부 환경과의 단절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몇 년간 화웨이 프리클립 2, 보스 울트라 오픈, 앵커 사운드코어 에어로클립, 소니 링크버즈 클립 등 클립형 오픈 이어 이어폰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갤럭시 버즈 에이블'이라는 이름은 갤럭시 버즈 관련 앱 분석 과정에서 포착된 것으로, 새로운 기기의 코드명일 가능성이 높으며, 실제 출시 시에는 다른 이름이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폰아레나는 '에이블(Able)'이라는 이름이 확정될 경우, 삼성전자가 접근성(Accessibility)을 강조하려는 전략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에어팟 프로 3가 청각 보조 기능을 통해 호응을 얻은 사례와도 맞물린다는 평가다.

2026.04.21 11:0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태워서 떨어뜨린다"…러시아 레이저 무기, 어디까지 왔나

러시아에서 개발된 레이저 무기가 1.5㎞ 떨어진 드론을 명중시킨 사실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과학 전문 매체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은 러시아 민간 방산 기업 레이저버즈가 개발한 레이저 드론 요격 시스템을 집중 조명했다. 러시아 국영 타스 통신에 따르면, 해당 기업은 레이저 기반 드론 요격 시스템 사거리를 약 1.5㎞까지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 이 시스템은 이터븀(Yb) 레이저 기술을 활용해 드론에 물리적 손상을 가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전자적 교란이 아닌, 레이저로 부품을 직접 가열·파괴하는 방식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보고된 1.5㎞ 사거리는 기존 대비 눈에 띄는 성과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시험에서는 약 1㎞ 거리에서 FPV(1인칭 시점) 드론을 요격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당시에는 레이저가 드론 내부 부품과 배터리를 손상시키면서 화재를 유발해 추락시키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다. 시스템 성능 개선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달 말 타스 통신은 해당 시스템이 FPV 드론의 기동에 대응하기 위해 레이더와 통합됐다고 전했으며, 추가적으로 음향 센서 하위 시스템 개발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조기 경보 능력을 강화하고, 시야가 제한된 환경에서도 드론 탐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다만 이번 성과는 단일 시험 결과라는 점에서 신중한 해석이 필요하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레이저 무기는 빔 품질과 추적 정확도, 목표물에 에너지를 집중시키는 시간, 대기 조건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성능이 크게 좌우된다. 특히 열을 이용해 목표물을 파괴하는 방식인 만큼, 핵심 부품을 손상시킬 만큼 충분한 시간 동안 동일 지점에 에너지를 집중해야 한다. 이는 고속•고기동 드론을 상대하거나 악천후, 복잡한 지형에서는 상당한 기술적 난제로 작용할 수 있다. 이 같은 한계를 고려할 때, 최근의 레이더 통합은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저공비행하는 소형 드론을 탐지하고 추적하는 과정이 레이저 에너지 생성 자체보다 더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은 최근의 업데이트를 종합할 때, 해당 시스템이 단순한 독립형 레이저 무기를 넘어 다양한 센서와 추적 기능을 결합한 통합 드론 방어 체계로 발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6.04.17 10:2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가장 편한 신발' 올버즈, AI 기업으로 변신한다

'세상에서 가장 편한 신발'이란 캐치프레이즈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올버즈가 인공지능(AI) 전문기업으로 거듭난다. 지난달 신발 브랜드와 자산을 3900만 달러(약 530억 원)에 매각한 올버즈가 AI 기업으로 전환한다고 테크크런치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산 매각 당시 '올버즈'란 브랜드도 함께 넘겼기 때문에 회사명도 바뀔 전망이다. 올버즈는 이날 공식 사이트를 통해 “완전 통합형 GPU 서비스(GPU-as-a-Service)와 AI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뉴버드 AI(NewBird AI)로 재탄생한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재탄생한 AI 기업은 또한 익명의 기관 투자자로부터 전환 사채 형태로 5000만 달러(약 680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올버즈는 마크 저커버그, 버락 오바마 등 저명 인사들이 애용했던 신발로 유명한 브랜드다. 이처럼 인기 신발 브랜드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올버즈가 AI 기업으로 변신을 선언하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변신의 폭이 너무나 극단적이기 때문이다. 테크크런치는 “한 때 실리콘밸리 테크 전문가들이 열광했던 신발 제조사가 GPU 공급업체가 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올버즈는 지난 달 자산과 브랜드를 매각한 후에도 상장사 지위를 유지하면서 AI 투자 금액을 확보할 수 있었다. 테크크런치는 이 같은 사례를 소개하면서 2017년 '롱아일랜드 아이스티' 회사가 블록체인 기업으로 변신한 사례를 떠올리게 한다고 지적했다. 당시 롱아일랜드 아이스티는 사명 변경 이후 주가가 275% 폭등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블록체인 열기가 급속하게 식으면서 결국 상장 폐지됐다. 올버즈 역시 이날 AI 기업 전환 소식을 알린 직후 주가가 400%까지 치솟기도 했다.

2026.04.16 08:39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삼성 갤럭시 S26·버즈4 디자인 철학은...'사람 중심'

"갤럭시는 첨단 기술이 담긴 제품이지만 소비자에게 편안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더해 소비자의 일상을 함께 하는 인간 중심의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삼성전자가 9일 서울 중구에 있는 기자실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갤럭시 S26 시리즈와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관통하는 핵심 디자인 철학을 이같이 밝혔다. 기술 혁신을 전면에 강하게 내세우기보다, 사람의 일상에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스며드는 정제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더 얇고 자연스럽게"…사용자 배려한 '갤럭시 S26 시리즈' 갤럭시 S26 시리즈의 디자인 발표를 맡은 이지영 MX사업부 디자인팀 상무는 "기술을 더 강하게 드러내기보다, 첨단 기술이 사용자에게 더 자연스럽고 정제된 경험으로 전달되도록 다듬은 디자인"이라고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가장 큰 변화를 겪은 울트라 모델에 대해 이 상무는 "갤럭시다운 인상과 편안한 그립감, 전체 조형의 균형을 모두 고려해 최적의 모서리 곡률인 '7R'을 도출했다"며 "이는 모서리뿐 아니라 S펜 팁도 비대칭으로 곡률을 맞춰 완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울트라 모델 특유의 각진 인상에서 벗어나, 처음 보는 순간부터 부드럽게 받아들여지고 손에 쥐었을 때 편안함을 느끼도록 패밀리룩을 완성했다는 의미다.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를 구현하면서 카메라가 주는 시각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더해졌다. 얇아진 바디와 고성능 카메라 사이의 단차를 완화하기 위해 카메라 주변을 살짝 돌출시킨 '카메라 섬'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상무는 이에 대해 "기술은 강하게 담되, 사용자가 받아들이는 인상은 더 자연스럽게 만들고자 했다"며 "반투명 효과를 적용해 카메라 주변의 인상을 더욱 부드럽게 보이고자 세심하게 다듬었다"고 강조했다. "착용감이 곧 성능"… 데이터로 증명한 '갤럭시 버즈4' 갤럭시 버즈4 역시 철저히 인간 중심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 버즈4 발표를 맡은 송준용 MX사업부 디자인팀 그룹장은 "웨어러블에서 착용감은 편안함 뿐만 아니라 성능의 문제"라며 "특히 이번 버즈4는 고음질 사운드 경험이 중요한 제품인 만큼, 무엇보다 착용감에 가장 큰 우선순위를 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1억 개 이상의 귀 형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1만 회 이상의 착용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송 그룹장은 "단순히 평균값을 내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인종과 연령, 성별이 만족할 수 있도록 편안함, 정적 안정성, 동적 안정성을 데이터화했다"며 귀에 닿는 압력과 고정력 사이의 최적의 균형점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송 그룹장은 버즈의 뼈대가 되는 '뉴 블레이드' 형태와 투명 크레들(케이스) 디자인 또한 치밀한 사용성 분석의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단순하게 스타일로만 소구점을 만들어서 풀어낸 것이 아니다"라며 "소비자가 쉽게 잡고 직관적으로 쓸 수 있도록 파지감과 스와이프 조작성 등 사용자 중심의 관점으로 형태를 정했다"고 말했다. 송 그룹장은 제품의 궁극적인 가치가 결국 소비자의 실사용 경험에서 완성된다고 전했다. 그는 "단순히 외관만 예쁜 디자인은 실사용 과정에서 그 가치를 느끼기 어려울 수 있지만, 사용자 관점에서 세심하게 배려한 인간 중심적 디자인은 쓰면 쓸수록 만족도와 가치가 올라간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일상에 진정한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6.04.09 14:37전화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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