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버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09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위버스에 호주 팝스타 '더 키드 라로이' 커뮤니티 생긴다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는 호주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래퍼인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가 8일 공식 커뮤니티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더 키드 라로이는 하이브 아메리카 자회사인 이타카 홀딩스 산하 SB 프로젝트에서 매니지먼트하는 아티스트로, 2018년 호주 인디 뮤지션 등용문인 '트리플 제이 언어스드'(Triple J Unearthed) 결승에 진출하며 주목 받았다. 이후, 2020년 발표한 첫 믹스테이프 'F*CK LOVE'가 미국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2021년에는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와 협업한 'STAY'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7주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에도 여러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컬라보레이션을 통해 대중들에게 음악성과 스타성을 인정받으며 'Z세대 대표 팝스타'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2023년 10월 처음 내한 공연한 더 키드 라로이는 오는 10월 30일 두 번째 한국 공연을 연다.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첫 정규 앨범 'THE FIRST TIME' 발매를 기념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예정으로, 본격 투어에 돌입하기 전 위버스 커뮤니티를 오픈해 공연을 진행하는 동안 전세계에 흩여져있는 팬들과 관련 소식을 공유하며 친밀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위버스는 이번 더 키드 라로이 공식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해 10월 9일부터 해시태그 #Hi_The Kid LAROI 와 환영 인사를 남기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버스는 환영 포스트를 작성한 유저를 포함하여 커뮤니티 가입자 수 2만 명을 달성하면 위버스 유저만을 위한 더 키드 라로이의 독점 콘텐츠를 공개한다.

2024.10.07 13:56안희정

'수소 사회' 성큼…현대차, 수소전기버스 누적 판매 1천대 달성

현대차는 친환경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달 마감 기준으로 총 1천32대를 기록하며 천 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는 1998년부터 수소 관련 R&D를 시작해 ▲2019년 세계 최초 시내용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2023년 고속형 수소전기버스 유니버스 FCEV를 출시했다. 현대차의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는 2019년 출시된 도심형 수소버스다. 최고출력 180kW 연료전지 시스템과 875ℓ 수소 탱크 용량, 78.4kWh의 고출력 배터리를 탑재해 교통 지체 구간이 많은 노선이나 장거리 운행 노선, 언덕 구간 등의 전기 소모율이 높은 운행 노선에 적합하다. ZF 신규 센트럴 모터를 적용해 운영 효율이 뛰어나고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연료전지시스템과 동급 최고 용량의 수소 탱크를 적용해 1회 충전으로 최대 550km를 주행할 수 있다. 수소버스 1대를 1년 간 운행할 경우 이산화탄소 72톤을 감축할 수 있으며 이는 소나무 약 2천700여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이다. 현대차는 지난 4일 누적 판매 천 대를 기념해 경기도 화성 남양기술연구소와 롤링힐스 호텔에서 지역별 버스운송조합 이사장 및 운수사 대표 등 40인을 초청해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현대차는 올해 2월 국내 최대 육상 운송회사인 KD운송그룹과 오는 2027년까지 총 천 대의 수도권 공항·광역·시내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가속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부 지원과 더불어 현대차에서도 수소버스 1 대당 4천만원 상당의 무상 수리 부품을 지급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수소버스 보급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06 12:53김재성

세부퍼시픽, 에어버스 'A321네오' 70대 주문

에어버스는 필리핀 저비용 항공사 세부퍼시픽이 A321네오 항공기 70대의 주문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구매 계약은 마이크 수츠 세부퍼시픽 CEO와 브누아 드 생텍쥐페리 에어버스 상용 항공기 영업 총괄 부사장이 마닐라에서 서명했다. 세부퍼시픽은 61대의 A320 패밀리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다. 장거리 노선에서는 9대의 A330 와이드바디 항공기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새로 주문한 이후 세부퍼시픽의 에어버스 주문 대수는 A320네오 패밀리 항공기 94대와 A330네오 7대로 늘어났다. A321네오는 에어버스의 베스트셀러 A320네오 패밀리 중 가장 큰 기종이다. 뛰어난 항속 거리와 성능이 특징이다. 최신형 엔진과 샤크렛을 적용해 이전 세대 단일 통로 항공기 대비 소음을 50% 줄이고, 연료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 이상 절감했다. 또한 가장 넓은 단일 통로 객실을 제공한다. 마이크 수츠 세부퍼시픽 CEO는 "이번 도입 결정은 세부퍼시픽이 최상의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는 동시에 탄소배출량을 대폭 줄이기 위해 운영 효율성, 지속 가능성과 혁신을 중요시한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브누아 드 생텍쥐페리 에어버스 상용 항공기 영업 총괄 부사장은 "지난 20년간 A320 패밀리는 세부퍼시픽의 국내선 및 단거리 국제선 네트워크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추가로 도입하는 항공기들은 세부퍼시픽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시장에서 저비용 항공사로서 선도적 위치를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버스에 따르면 A321네오는 현재 전 세계 90개 이상의 고객사에서 6천500대 이상의 주문이 누적됐다.

2024.10.03 18:37신영빈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식품위생법' 위반 2배 늘어

버스터미널과 고속도로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의 식품위생법 위반이 약 두 배 증가해 주의가 요구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업체들의 식품위생법 위반은 총 199건 발생했다. 2020년 33건에서 2023년 64건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장소별로는 버스터미널이 97건으로 전체 위반 건수의 48.7%를 차지했고, 기차역(45건), 고속도로휴게소(38건), 공항(19건) 등이 뒤를 이었다. 버스터미널은 2020년 15건에서 2023년 33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반 사유로는 '위생교육 미이수'(59건)이 약 30%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기준 및 규격 위반'(56건)도 28.1%를 차지했다. 그 외에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9건), '영업변경신고 위반'(19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14건) 순으로 드러났다. 전진숙 의원은 다중이용시설의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가 202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많은 사람들이 다중이용시설에서 식품을 섭취할 것으로 예상돼 식약처의 철저한 위생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4.10.02 09:55류승현

PC방 원신 혜택 강화...호요버스, 원신 출시 4주년 굿즈 쏜다

호요버스 코리아는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 출시 4주년을 맞아 PC방 사업을 전개하고 그 일환으로 가맹점주와 유저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원신 PC방 사업은 전국 3천여 개 피카PC방을 대상으로 가맹점을 모집하며, 다음 달 31일까지 코인 충전하는 가맹점에 금액에 따라 최대 50%까지 보너스 코인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가맹PC방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원신'을 플레이 시 PC방 굿즈 교환소에서, PC방 전용 한정 굿즈는 물론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다양한 상시 굿즈들을 획득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호요버스 코리아는 원신 PC방 사업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PC방 전용 굿즈 교환 마일리지를 40% 할인해 교환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원신 유저들은 가맹 PC방에서 게임을 1시간 플레이 시, 점주가 구매한 상품에 따라 포토카드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한편, 호요버스 코리아의 원신은 단일 게임 오프라인 행사에 약 3만 여명의 참여자가 몰리는 등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2024.09.26 11:29이도원

에어버스 "향후 20년간 아시아-태평양 항공기 시장 2배 성장"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업용 항공기 서비스 시장이 향후 20년간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에어버스는 최신 글로벌 서비스 전망 보고서(GSF)에서 해당 시장이 현재 520억 달러(약 69조원)에서 2043년 1천290억 달러(172조원)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연평균 4.81%의 복합 성장률(CAGR)을 기록하는 여객 항공 교통량 증가에 따라 약 1만9천500대의 신규 항공기 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에어버스 측은 "연간 항공 교통량 증가와 기단의 확대 및 디지털화된 연결 항공기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항공기 인도에서 퇴역에 이르기까지 서비스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이런 서비스에는 운영 유지 보수, 기단 현대화, 교육 및 훈련 등이 포함된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서비스 사업 중, 유지 보수 시장은 동기간 동안 430억 달러에서 1천90억 달러로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항공기 업그레이드와 현대화 부문도 51억 달러에서 130억 달러로 비슷한 수준의 성장을, 교육 및 운영 부문 역시 41억 달러에서 76억 달러로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에어버스는 향후 20년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약 99만9천명의 새로운 숙련된 인력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 세계 인력 수요의 약 45%에 해당한다. 여기에는 26만8천명의 신규 조종사, 29만8천명의 신규 기술자 그리고 43만3천명의 신규 객실 승무원이 포함된다. 크리스티나 아귈러 그리더 에어버스 고객 서비스 수석 부사장은 "아시아 태평양은 애프터마켓 서비스 부문에서 가장 큰 성장과 활동이 이루어지는 지역으로 추가적인 효율성 강화 및 간소화, 책임감 있는 운영을 위한 많은 기회가 존재한다"며 "에어버스는 이러한 기회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항공사 및 항공 업계를 지원하는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25 08:28신영빈

위버스마인드, '더위크 일본어' 출시

AI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가 스마트 학습지 '더위크 일본어'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10월 2일에 공식 판매될 '더위크 일본어'는 왕초보부터 고급 비즈니스 표현까지 기초, 회화, 문법, JLPT 등을 혼자서 익힐 수 있는 학습지다. 학습 기기와 연동해 음성 인식을 활용한 말하기 학습이 가능하고, 헷갈리기 쉬운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직접 따라하며 쓰기까지 훈련할 수 있도록 스마트한 기능을 더했다. 인사, 소개, 숫자, 교통, 쇼핑, 여가, 여행, 일본문화, 대학, 경제, 사회, 문화까지 다양한 테마와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실전 회화를 중심으로 일본어 전 영역을 빠르게 익힐 수 있다. 29권으로 구성된 학습지는 그림으로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는 특허받은 뇌새김 학습법을 적용했다. 약 8천개 단어, 3천개 한자 및 3천개 필수 구문까지 총 1만개의 표현을 수록했으며, 다양한 퀴즈로 학습 내용을 장기간 기억할 수 있게 돕는다. QR코드를 활용해 핸드폰으로 오디오 학습도 가능하며, 다양한 굿즈와 스티커를 제공해 학습의 재미도 높였다. 위버스마인드는 '더위크 일본어'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더위크 일본어'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1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위버스마인드 이영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코로나 이후 일본 여행객들이 증가하며 일본어 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더위크 일본어'로 쉽고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일본어를 마스터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평생 교육과 자기 계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만큼 제2외국어를 빠르게 익힐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4.09.24 21:30안희정

"제한구역 걱정 NO"…산악·도시서 드론 연습 가능해진다

라온시큐어의 자회사 라온메타가 메타버스 기반 실습 콘텐츠로 B2C(기업 소비자간 거래) 시장을 공략하며 사업 확대에 나섰다. 라온메타는 메타버스 기반 실습 전문 서비스인 메타데미의 '드론(초경량비행장치) 조종 자격증 실습 콘텐츠'를 공식 오픈하고 B2C 시장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라온메타는 드론(초경량비행장치) 조종 자격증 실습 콘텐츠를 시작으로, 실험동물 부검, 간호술기, 물리치료, 요양보호, IT보안 등 기존에 메타데미에서 B2B(기업간 거래)로만 제공하던 실습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B2C로 제공할 계획이다. 드론은 상당수의 도심 지역이 비행 금지 및 제한구역으로 설정돼 있어 교외 지역이나 특정 공간에서만 비행이 가능해 드론 비행을 위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큰 상황이다. 또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주관하는 자격증 취득을 위해선 높은 교육비가 필요하고, 제한된 실습 기회 만을 활용할 수 있다. 메타데미의 드론(초경량비행장치) 조종 자격증 실습 콘텐츠는 언제 어디서든 메타버스 내에서 도시, 산악, 해안 등 실제 지형지물을 적용한 현실과 같은 다양한 비행 상황을 연출해 실제 드론 조종과 동일한 실습을 경험하며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실제 드론 조종 시 발생할 수 있는 추락, 충돌 등의 위험 없이 안전한 실습이 가능하다. 총 4종의 드론(초경량비행장치) 조종 자격증 중 1종과 2종까지의 실기시험에 맞춘 단계별 커리큘럼도 제공한다. 고객은 필요에 따라 3개월, 6개월, 1년 단위로 이용권을 언제든지 자유롭게 구매해 드론 조종을 실습할 수 있다. 메타데미는 언제 어디서나 3차원 공간에서 높은 몰입감과 현실감 넘치는 실습 환경을 제공한다. 실습자는 공간 안에서 자연스러운 제스처나 손짓으로 현실에서와 같은 실습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며 개인의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확장현실(XR) 기기를 활용한 실습이 가능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범용성도 갖췄다. 윤원석 라온메타 본부장은 "메타데미의 드론(초경량비행장치) 조종 실습 콘텐츠가 자격증 취득 전후로 실습이 부족한 고객들에게 반복적이고 효과적인 조종 실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메타데미의 B2C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해 실용적 메타버스 시장에서 라온메타의 선도적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11:21장유미

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1.2 업데이트 내용은

호요버스(HoYoverse)는 신작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의 1.2 버전 '불지옥 라이딩'을 오는 25일 업데이트한다. '불지옥 라이딩'에서는 칼리돈의 자손과 함께 외환선의 황무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으며, 신규 플레이어블 에이전트(캐릭터) '카이사르'와 '버니스' 등이 추가된다. 유저는 S급 물리 속성 방어 '카이사르'와 S급 불속성 이상 '버니스' 등 칼리돈의 자손 멤버들과 함께 외환선에서 라이딩 투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외환선은 뉴에리두 번화가 바깥의 미개발 구역이지만, 연료 자원이 풍부해 지역 조직 간의 경쟁을 암암리에 촉발해 온 곳으로, 이 진영에는 칼리돈의 자손이 활약하고 있다. 특히 칼리돈의 자손 보스 '카이사르'는 팀원에게 실드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방패를 이용해 적에게 피해를 주며, 정밀 가드 및 패링 지원 발동 시 주변 적에게 디버프를 부여한다. '버니스'는 화염 방사기를 활용해 적에게 화염 피해를 주며, 짧은 시간 내에 이상 축적치를 누적해 연소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버전에서 즐길 수 있는 오락실 갓핑거에 한정 서바이벌 슈팅 미니게임 '이상한 파트너'는 로그라이크 방식으로, 게임 진행도에 따라 캐릭터를 해제해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밖에 오버로드 연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추가될 예정이며, 에이전트 루시를 포함해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탐색 보드 첫 회를 완료하면 Fairy(페어리)의 도움으로 관측 데이터 및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보드 내 애니메이션 연출이 최적화되는 등 보다 나은 게임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1.2 버전 '불지옥 라이딩' 특별 방송에서는 다음 달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호요버스 코리아의 오프라인 행사 '호요랜드'가 공개됐다.

2024.09.16 14:36이도원

2030년까지 광역버스 25% 수소버스로 보급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전체 광역버스 25%를 수소버스로 보급한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에 수소버스 도입을 확대하기 위해 11일 오후 서울 명동 로얄호텔서울에서 수소버스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 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광역버스 노선 업무 담당자와 해당 지역 광역버스 운수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날 설명회는 수소버스에 대한 업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환경부의 수소버스 보급계획과 지원 현황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대광위의 광역버스 대상 수소버스 전환 계획 ▲현대자동차와 하이엑시움모터스의 수소버스 제원 ▲SK E&S와 코하이젠의 수소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이 소개된다. 수소버스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등에 따라 2030년까지 누적으로 2만1천200대가 보급돼야 한다. 지난 8월 31일 기준으로 수소버스는 1천185대가 보급됐다. 현재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에는 수소버스 40여 대가 운행 중이며,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2021~2040)'에서 2030년까지 전체 광역버스의 25%를 수소버스로 보급하는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9월 기준 광역버스 노선 327개 가운데 96.3%가 수도권에서 운영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수소버스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차로 같은 무공해차인 전기버스에 비해 주행거리가 500km 이상으로 길고 충전 시간이 짧아 상대적으로 주행거리가 긴 광역버스 노선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정희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은 “올해 신설한 준공영제 광역버스의 10개 노선(77대) 중 3개 노선(23대)에서 수소버스 도입을 조건으로 운송 사업자를 모집 중”이라면서 “버스 기점 지역 인근에 수소충전소가 확보된 경우 등 도입 여건을 검토해 기존 대차 및 폐차 차량뿐만 아니라 신규 광역버스 노선에도 수소버스 도입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오일영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 수소버스 제작사로 현대차에 이어 하이엑시움모터스(두산)가 새로 추가되고, 수도권에 액화수소충전소와 대용량 기체수소충전소도 확충되고 있어 다량의 수소를 소비하는 수소 광역버스 보급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다.

2024.09.11 07:59주문정

경콘진, '경기 메타버스 캠퍼스' 성과 공유회 진행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경콘진)은 메타버스, XR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경기 메타버스 캠퍼스'의 성과 공유회를 6일 수원시 경기XR센터에서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와 경콘진이 주관하는 '경기 메타버스 캠퍼스'는 메타버스 및 XR 분야의 예비 취·창업자를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6월부터 9월까지 총 100시간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올해 총 60명을 선발해 전액 무료로 교육을 지원했다. 교육 내용은 ▲생성형AI를 활용한 XR콘텐츠 기획 ▲유니티와 언리얼 기반 프로그래밍과 3D 모델링 ▲XR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전문가 멘토링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로 구성됐다. 성과 공유회에는 총 14개 팀이 참석했다. 이들은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프로젝트 발표 심사를 통해 순위를 가렸다.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Meta-Hong'팀은 '역사체험 VR 방탈출 게임' 프로젝트를 개발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Meta-Hong'팀은 “서로 의지하며 포기하지 않고 준비한 덕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발전한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만들고 싶다”라고 밝혔다. 경콘진 원장상은 유니티 개발 엔진을 활용해 '노년층을 위한 해외여행 도우미 VR콘텐츠'를 개발한 '춤추는 고래들'팀(김영준, 국경호, 김시내, 백상윤, 서정윤)과 언리얼 개발 엔진을 활용해 '알을 깨고 나온 새의 여정'을 짧은 영상으로 구현한 'The Bird'팀(신현아)이 수상했다. 정부는 2026년까지 메타버스 전문 인력 4만 명 양성을 목표로 하는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콘진은 2016년부터 인재 양성 교육을 통해 2천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20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경기 메타버스 지원센터를 설립했다.

2024.09.10 15:57김한준

대한항공-에어버스 파트너십 50주년…"신뢰 공고히"

에어버스가 오늘 대한항공과의 파트너십 50주년을 맞이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1974년 9월 5일 에어버스에 A300B4 항공기 처음 주문하면서 파트너십을 맺기 시작했다. 이 항공기는 이듬해 8월 1일 대한항공에 처음 인도됐다. 당시 대한항공은 항공기 6대를 주문하기 위해 에어버스와 계약을 맺었다. 설립 초기 에어버스에게 세 번째 주문이자 유럽 외 지역에서의 첫 번째 주문이었다. 이 결정이 장기적인 파트너십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후 대한항공은 A300B4, A300F4, A300-600R, A330-200, A330-300, A380, A220-300 및 최신 단일 통로 기종인 A321네오를 포함해 거의 모든 에어버스 기종을 주문하고 운영해왔다. 또한 대한항공은 기술 신뢰도 측면에서 세계 최고의 에어버스 운항사로 꾸준히 인정받으며, 에어버스로부터 20회 이상 '운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는 1989년부터 에어버스에 항공기 부품을 공급해 왔다. 현재 A350의 복합재 화물칸 도어, A320 패밀리 및 최신 A330네오를 위한 연료 절약형 샤크렛 윙팁 장치 및 A330의 동체 외피 패널을 생산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3월 기단 현대화를 위해 33대의 최신 장거리 운항 항공기인 A350에 대한 신규 주문을 발표했다. 27대의 A350-1000과 6대의 A350-900으로 구성됐다. 전 세대 항공기 대비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을 약 25%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스티안 쉬어러 에어버스 상용 항공기 사업부 최고경영자는 "대한항공은 에어버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항공산업의 미래를 설계하며 이 여정을 계속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에어버스와 함께한 지난 50년의 여정은 항공 산업에서 협력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세계를 연결하는 우리의 사명에서 항상 에어버스를 신뢰하고 함께해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현재까지 총 165대의 에어버스 항공기를 주문했다. 이 중 72대는 향후 인도를 기다리고 있다. 인도 예정인 항공기 72대에는 단일 통로 항공기 A321네오 39대와 장거리 항공기 A350 33대가 포함됐다.

2024.09.05 23:38신영빈

경콘진 '2024 경기 메타버스 포럼' 개최..."메타버스와 AI는 서로를 보완하는 개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경콘진)이 운영하는 경기 메타버스 지원센터는 9월 5일 수원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2024 경기 메타버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메타버스와 AI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퀄컴테크날러지스코리아 정철호 상무는 '메타버스의 진화: 제너레이티브 AI at the Edge'라는 주제로 주요 발표를 진행했다. 정철호 상무는 발표에서 메타버스와 AI의 미래와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설명했다. 그는 메타버스를 '우리의 가상현실 세계와 실제 현실을 융합하는 기술'로 정의하며, 이 기술의 중심에는 AI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VR 글라스 같은 디바이스가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이 AI의 발전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하며 "글라스는 단순한 장치가 아니라 AI의 총집합체로서 우리가 보고 듣는 정보를 처리하고 응답하는 디바이스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 상무는 메타버스의 진화를 위해서는 AI와의 접목이 필수적이며 AI는 메타버스 환경에서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메타버스와 AI는 서로를 보완하며 AI는 메타버스 디바이스가 더욱 똑똑하게 작동하도록 도와줄 것이다"라며 "글라스와 같은 디바이스가 사용자의 시각, 청각,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이에 맞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철호 상무는 퀄컴이 온디바이스 AI를 통한 저전력 고성능 컴퓨팅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음을 강조했다. 정 상무는 "AI는 클라우드에 의존하지 않고 디바이스 자체에서 작동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와 같은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더 빠르고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AI와 메타버스 기술이 교육, 헬스케어,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는 사례를 언급했다. 실제로 교육 현장에서 AR 글라스를 통해 심장 구조를 실시간으로 학습하는 경험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점도 예시로 들었다. 정 상무는 발표를 마치며 "AI와 메타버스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삶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퀄컴은 이를 위해 AI와 메타버스를 결합한 다양한 기술과 디바이스를 개발해 나아가겠다. 메타버스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2024.09.05 16:06김한준

호요버스 '붕괴:스타레일', 2.5버전 업데이트 예고

호요버스(HoYoverse)는 은하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의 2.5 버전 '천랑을 꿰뚫는 푸른 비황'을 오는 10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천랑을 꿰뚫는 푸른 비황'에서는 세계관 내에서 모두가 학수고대하고 있는 성천 연무 의식이 공개되며, 비소, 영사, 맥택 등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추가된다. 먼저 성천 연무 의식이 개최되면서 은하 전역의 무림 고수들이 한 곳에 모이는 것은 물론 선주 '나부'에 처음 방문하는 옛 친구 '루카'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이야기가 흘러간다. 유저들은 성천 연무 의식에서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귀여운 펫 '몽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선주 '요청'의 천격 장군이자 7대 장군인 5성 캐릭터 비소가 막강한 무예 실력을 자랑하며 등장한다. 그녀는 일정 횟수 공격을 발동하면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는 비황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유저 파티에 합류하는 5성 캐릭터 영사는 연기 동물 '부원'을 소환하는 능력을 보유했으며, 부원은 행동 시 추가 공격은 물론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모든 아군에게 디버프 효과를 준다. 아울러 4성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는 그림자 호위 맥택은 사냥감에 표식을 남기고, 공격할 때마다 적에게 추가 피해를 가한다. 특히 종잡을 수 없는 전투 방식으로 새로운 전략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어 호응이 예상된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 이번 버전에서는 전반부에 특별한 워프 이벤트가 개방되어 한정 5성 로빈, 블랙 스완, 카프카가 동시 복각되며, 후반부에는 한정 5성 토파즈&복순이를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5 버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만 해도 1000성옥 등이 포함된 비소 장군이 선물하는 '비성의 선물'도 제공한다.

2024.09.02 16:58이도원

NHN에듀, 에테연과 경기도 미래 교육 위해 협력

NHN에듀(대표 강용혁)는 에듀테크 기술협력 및 교육 프로그램의 공교육 확산을 위해 경기도 에듀테크미래교육연구회(회장 이진희, 이하 에테연)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에테연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사 200여 명이 모여 만들어 진 교육연구회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환경에서의 자기주도 학습 강화 방안 및 미래 교육 방향성을 연구하고, 실질적으로 구현할 방법을 모색한다. 이번 협약은 NHN에듀의 메타버스 기반 학습경험 플랫폼(Learning eXperience Platform, LXP)인 원더버스를 주력으로 경기도의 새로운 미래 교육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에듀테크의 기술이 투입된 제품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고, 실질적으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개발하는데 주력한다. 또한 양사의 협력으로 공교육 내에 에듀테크를 확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에테연은 원더버스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개발하고, 원더버스가 양질의 콘텐츠로 학습효과를 낼 수 있도록 개선에 참여한다. 특히 AI 코스웨어 및 게이미피케이션 교구 등을 기반한 교수법과 학습 콘텐츠를 개발하고, 실질적인 학습 효과가 있는 수업 모델을 공동으로 연구한다. NHN에듀는 원더버스를 활용해 기술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서비스 개발 협력에 집중한다. 오랜 기간 축적한 IT 기술과 에듀테크 서비스 노하우를 공교육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장원 NHN에듀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현재 NHN에듀는 경기도교육청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 운영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경기도의 많은 교사들이 원더버스를 활용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이 향후 경기 지역 교사들의 에듀테크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진희 에테연 회장은 “에테연은 경기도의 새로운 미래 교육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혁신적인 방식을 연구 중이다”라며 “NHN에듀와의 협약은 교사와 기업이 함께 교육 현장의 수요와 요구를 반영한 교수학습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긍정적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HN에듀는 올 2학기 실제 수업에서 원더버스가 활용되는 것에 발맞춰 AI코스웨어를 강조한 공교육 사업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원더버스는 NHN에듀가 제공하는 학교 운영 서비스 아이엠티처와 결합상품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프로모션에 나선다. 아이엠티처는 교사의 행정 업무를 30% 이상 감소시키는 서비스로 19만여명의 교사가 활용 중인 서비스다. 원더버스와 아이엠스쿨의 결합 상품은 학생 경험의 만족과 교사 업무 효율성의 증진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를 도입하는 교육기관은 다방면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 660만원 혜택에 준하는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더버스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09.02 15:22안희정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이 현실로…롯데, '칼리버스'로 메타버스 판도 바꿀까

롯데이노베이트가 수년 동안 개발해 온 '칼리버스'가 공식 론칭하며 주춤한 메타버스 시장을 다시 끌어올릴지 주목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한국시간 29일 오후 2시에 '칼리버스'를 그랜드 오픈한다. 칼리버스는 지난 2018년 개봉한 미국 SF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을 모티브로 했다. 이곳에선 코리아세븐, 롯데하이마트, 롯데면세 등 유통 채널에서 전자제품, 화장품 등 다양한 쇼핑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롯데면세에는 루이뷔통·MCM·록시땅 등 유명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이용자는 해당 브랜드관에서 실사에 버금가는 가상 제품을 볼 수 있다고 알려졌다. 플레이 공간도 지난 1월 CES 2024에서 선보인 면적보다 6배 더 커졌다. '오리진 시티'의 공간은 133만 평(약 440제곱미터)으로, 서울 롯데월드의 약 34배 크기다. 주요 장소 30여 곳에 택시 정류장도 배치해 이동 편의성을 높인 점도 눈길을 끈다. 오리진 시티는 중심 지구, 동부 지구, 서부 지구로 나눠진다. 중심 지구는 기업 브랜드 체험 위주로 이뤄져 있으며 동부 지구는 아바타의 패션을 구매하는 등 패션과 엔터테인먼트 위주로 구성돼 있다. 서부 지구는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 타운을 중심으로 이뤄져 이용자가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생성하고 다른 유저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꾸려진다.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선 약 8만 명 규모의 관객과 실감 나는 음향을 표현한 공연장이 주요 콘텐츠다. 추후 MBC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K-팝 공연을 확장하고 세계적인 EDM 축제인 '투모로우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투모로우랜드 플래닛을 연내 공개 예정이다. 이 외에도 칼리버스 이용자들은 거주하는 집의 실내 인테리어를 직접 꾸미거나 출석 체크 등 간단한 미션을 통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추후 가상 토지와 건물 구매 등 부동산 매매 콘텐츠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칼리버스는 PC 서비스로 오픈하며 윈도 10 이상에서 구동할 수 있다"며 "자세한 구동 사양은 29일 공식 출시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8.29 11:35양정민

[유미's 픽] "드디어 나온다"…롯데가 만든 칼리버스, 메타버스 시장 부흥 이끌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신성장동력으로 지목한 '칼리버스'가 드디어 글로벌 출격 일정을 확정 지으면서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급성장으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던 상황에서 '리얼리티'를 살린 칼리버스가 시장을 이끌 구원투수가 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이노베이트는 UTC(협정세계시) 기준 오는 29일 오전 5시(한국 시간 같은 날 오후 2시)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드디어 국내외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이 소식은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 칼리버스가 이날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알렸다. 앞서 롯데그룹은 지난 2021년 칼리버스(옛 비전VR)를 120억원에 인수하며 메타버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칼리버스는 쇼핑, 엔터테인먼트, UGC 등의 콘텐츠를 극사실적인 비주얼 및 독창적인 인터랙티브 기술과 접목해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제작했다. 올 초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가상공간과 현실세계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합성기술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업계에선 칼리버스의 글로벌 론칭을 기점으로 침체된 메타버스 시장이 살아날 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앞서 오픈AI의 챗GPT 출시에 따라 생성형 AI 분야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면서 메타버스는 상대적으로 투자 대비 수익성이 낮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후 미래 먹거리로 메타버스를 점 찍고 앞 다퉈 투자에 뛰어들던 게임, 통신, 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 속한 기업들은 메타버스 사업에서 잇따라 철수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수칙이 완화되면서 비대면 수요가 줄어 메타버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빠르게 식었다"며 "아직 메타버스를 위한 기술이 걸음마 단계인 상황에서 서비스가 먼저 등장한 탓에 산업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동규 칼리버스 대표는 "지금까지 선보였던 메타버스는 '레디 플레이어 원'과 너무 거리가 멀었다는 점이 문제"라며 "현실과 가상세계가 융합되는 동시에 가상세계 속 엔터테인먼트, 쇼핑, 웹3 커뮤니티를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처럼 만들어내야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칼리버스는 극사실적인 비주얼과 독창적인 인터랙티브 기술을 접목시켜 로블록스 등 기존 메타버스 플랫폼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애썼다. 향후에는 NFT(대체불가능한토큰)를 접목시킬 예정으로, 가상세계에서도 현실세계처럼 이커머스 등 소비 활동을 할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칼리버스는 하이퍼 리얼 그래픽 배경과 실사를 실시간으로 융합해 현실감이 높은데다 동영상 기반인 '유튜브'처럼 사용자들이 메타버스에서도 수익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며 "누구나 고퀄리티의 비주얼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는 UGQ(사용자 생성 콘텐츠)가 이를 실현시켜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챗 GPT를 적용해 하나의 생명체와 같은 아바타를 만들거나 건물 인테리어를 직접 만들어 서로 거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용자들은 창작물을 이용해 독창적 스토리로 '퀘스트'를 제작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들며 수익을 얻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칼리버스는 많은 이들을 플랫폼 안으로 끌어들이고자 콘텐츠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도 협력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실제 코리아세븐과 롯데하이마트, 롯데면세점 등 롯데 유통 채널을 비롯해 글로벌 명품 그룹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에 소속된 지방시, 록시땅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에는 벨기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EDM 페스티벌 '투모로우랜드'에 참여해 주목 받기도 했다. 칼리버스는 벨기에 붐에서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이 행사에 특별 파트너 부스를 열어 향후 개최될 메타버스 EDM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 대표는 "앞으로 (신세계 등) 경쟁사들도 칼리버스를 통해 사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현재 다양하게 협업 논의를 하고 있다"며 "특히 알만한 명품 브랜드들도 관심을 보이면서 칼리버스에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칼리버스는 일본 등 해외 메타버스 시장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일부터 도쿄에서 열린 일본 라쿠텐그룹의 최대 체험 이벤트인 '라쿠텐 옵티미즘 2024'에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 때 칼리버스는 라쿠텐월렛과 구성한 공동 부스에서 웹3·메타버스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칼리버스의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시장에서의 반응은 일단 긍정적이다. 칼리버스 글로벌 론칭 소식이 알려진 이날 롯데이노베이트의 주가는 전일 대비 47.13% 오른 3만1천800원에 마감됐다. 메타버스 시장 전망도 일단 밝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 2023)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 확장현실(XR)시장 규모는 292억6천만 달러(38조9천743억원)였으나, 2025년에 777억6천만 달러(103조5천763억원)로 예상됐다. 연평균성장률은 36.2%다. 이에 롯데그룹도 칼리버스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분위기다. 메타버스를 새로운 먹거리로 키우려는 신 회장은 칼리버스에 70억원을 추가 출자한 데 이어 지난해 6월에는 250억원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도 진행했다. 올해 1월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선 "4개의 신성장 영역을 정해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바이오 테크놀로지와 메타버스, 수소에너지, 이차전지 소재 등 장래 성장할 것은 같은 사업으로 교체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김 대표는 "롯데 미래 사업으로 칼리버스가 지속 가능한 플랫폼이 돼야 한다는 어려운 미션을 받았다"며 "롯데가 굉장히 보수적인 회사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지만 신 회장은 칼리버스에 날개를 달아주고 믿고 전폭적으로 지지해주며 메타버스 시장을 이끌어가고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언젠가 대세가 될 메타버스 사업을 누군가는 해야 하는데 중소기업이 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다"며 "롯데가 핵심 사업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준비해 나간다는 점에서 굉장히 감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4.08.27 16:13장유미

경콘진, 2004년 경기 메타버스 포럼 9월 5일 개최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경콘진)에서 운영하는 경기 메타버스 지원센터는 '2024년 경기 메타버스 포럼'을 수원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9월 5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메타버스 포럼은 메타버스, XR 산업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논의하는 교육 행사다. 이번 포럼은 'AI, 메타버스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세 명의 연사가 두 개의 세션에서 인공지능으로 확장되는 메타버스 생태계의 기술 트렌드와 비전을 말해준다. 'AI와 만난 메타버스' 세션에서는 퀄컴테크날러지스코리아 정철호 상무가 '메타버스의 진화 : Generative AI at the edge'를 주제로,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김웅환 공공부문 기술총괄이 '클라우드 기술로 열어가는 새로운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과학기술과 메타버스' 세션에서는 11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안될과학 채널의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메타버스 현재 트렌드와 미래의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이번 포럼이 메타버스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종사자들이 정보를 교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9월 3일까지 경콘진 누리집 교육 및 행사 게시판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2024.08.26 17:26김한준

NHN에듀 메타버스 '원더버스'서 경제·금융 교육도 가능해진다

NHN에듀(대표 강용혁)는 KB금융공익재단(이사장 양종희)과 메타버스 기반의 경제·금융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원더버스 내 'KB 스타 경제교실' 탑재 논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23일 오전 NHN 판교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장원 원더버스 최고전략책임자(CSO), 송용훈 KB금융공익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3월 공식 런칭한 NHN에듀의 원더버스는 메타버스 기반 학습경험 플랫폼(LXP, Learning eXperience Platform)으로 교육 현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수준 높은 3D 그래픽으로 가상세계를 구현해 몰입감을 키웠고, 스토리텔링 중심의 교육 콘텐츠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사용성 검증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경기도교육청을 필두로 전국의 학교로 순차적인 도입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강점을 가진 분야인 에듀테크와 경제·금융 교육 분야의 시너지를 도모하고자 체결되었다. KB금융공익재단이 쌓아 온 교육 노하우를 첨단 IT기술로 구현한 원더버스 플랫폼에 탑재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이다. 양사는 원더버스에서 KB금융공익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인 'KB 스타 경제교실'을 들을 수 있도록 구현하는 것을 시작으로 학년별·수준별 맞춤형 경제·금융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특히 도서산간 지역에서도 원더버스에 접속해 은행을 방문하고, 저축과 투자의 개념을 공부하는 등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즐겁게 경제·금융을 접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기반의 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장원 원더버스CSO는 “원더버스와 KB금융공익재단은 교육과 공익 그리고 경제라는 세 가지 가치를 기술과 콘텐츠로 가장 잘 구현하고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며 각 사가 강점이 있는 분야에 집중해 시너지 효과를 내자고 약속했다”며 “가상세계 안에서 다룰 수 있는 경제적 개념과 가치가 무궁무진하기에 KB금융공익재단과 만들어 갈 새로운 콘텐츠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송용훈 KB금융공익재단 사무국장은 “자칫 어렵고 재미없는 것으로 여겨질 수 있는 경제·금융이라는 주제를 NHN에듀와 함께 학생들이 쉽게 그리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메타버스형 교육 콘텐츠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며, “원더버스 뿐만 아니라 아이엠스쿨 등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구축·운영 중인 NHN에듀와 협업하여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경제·금융교육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2024.08.25 10:59안희정

LGU+, 진주교대와 교육대학 특화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

LG유플러스는 교육대학교 예비 교사의 교육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대학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진주교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교육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진주교대가 보유한 교과목 운영 노하우와 LG유플러스의 교육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예비 교사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교육 실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LG유플러스가 보유한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UVERSE)'의 ▲실시간 온라인 강의 ▲조별 학습 ▲상담 등 기능을 활용, 실제 예비 교사가 비대면으로 교과수업을 운영해 볼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주교대 메타버스 캠퍼스 구현 및 운영, 교육대학교 전용 메타버스 기능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한다. 가상 캠퍼스 공간에서 실제 초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과목을 수업함으로써 예비 교사들의 실무 역량 및 디지털 교육 플랫폼 활용 능력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양 기관은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연내 진주교대의 교육대학 특화 메타버스 캠퍼스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활용해 지역 초등학교의 통합 공동 수업 운영, 교육사례 공유, 교육청 컨퍼런스 시행 등 미래 교육 센터로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메타버스 교과 수업 실습 솔루션도 연내 출시해 실제 운영하며 예비교사와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4.08.22 11:03최지연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삼성 파운드리 사업 전략 수정…1.4나노 개발보다 2·4나노 수율 집중

"생각이 다르면 틀린 걸까"…내 포용성·편향성 점수는

엔씨소프트, 대작 게임 '아이온2'로 하반기 시장 재편 나서

배경훈 장관 후보자의 우선 과제는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