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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257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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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낸드 '新표준' 제정…삼성·SK, AI 스마트폰 공략 속도

모바일용 차세대 낸드 표준이 정해졌다. 기존 대비 고용량 메모리 구현에 용이한 성능으로, 향후 AI 스마트폰 등에서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관련 기술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반도체표준화기구(JEDEC)는 최근 'UFS 4.1'에 대한 표준을 발표했다. UFS는 유니버설 플래시 스토리지의 약자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에 초점을 맞춘 낸드 제품으로, 전력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011년 첫 표준이 제정돼, 현재까지도 고부가 제품에 적극 채용되고 있다. UFS는 1.0을 시작으로 꾸준히 표준이 개선돼, 지난 2022년 4.0 버전까지 제정됐다. 나아가 JEDEC은 지난해 말 차세대 표준인 UFS 4.1와 이에 호응하는 인터페이스를 만들고, 이달 구체적인 성능을 공개했다. UFS 4.1은 더 효율적인 메모리 관리와 시스템 처리량을 높일 수 있는 신규 기능이 도입됐으며, 승인되지 않은 데이터의 접근을 방지하는 RPMB(보호된 메모리 블록 재생) 인증이 적용됐다. 특히 UFS 4.1은 메모리 회로 성능 강화를 위해 정밀도가 높아졌다. 이를 통해 QLC(쿼드레벨셀) 구현을 위한 길이 마련됐다는 것이 JEDEC의 설명이다. 낸드는 셀(메모리를 저장하는 최소 단위) 하나에 비트(Bit)를 얼마나 저장하는지에 따라 SLC(싱글레벨셀; 1개)·MLC(멀티레벨셀; 2개)·TLC(트리플레벨셀; 3개)·QLC 등으로 나뉜다. QLC가 더 많은 비트를 저장하므로, 고용량 제품 구현에 용이하다. 다만 기술적 난이도 역시 높다. 현재 IT 산업은 AI 기술의 발달로 더 많은 데이터 저장 및 처리를 요구하고 있다. 때문에 데이터센터용 SSD(eSSD) 산업에서는 이미 QLC 낸드가 각광받는 추세다. 삼성전자·애플이 차세대 스마트폰에 온디바이스AI 성능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모바일 낸드 시장에서도 향후 QLC가 채택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들도 이번 UFS 4.1 표준 제정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웅 삼성전자 상무는 "UFS는 고성능 및 저전력 소모, 소형 패키지를 제공하는 메모리로 에지 AI와 모바일·자동차 산업에 적합하다"며 "UFS 4.1에 도입된 개선 사항은 UFS의 성능과 보안, QLC 지원 등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윤재연 SK하이닉스 부사장은 "UFS 4.1은 단순한 스토리지 솔루션이 아니라 차세대 AI 기반 모바일 혁신의 촉매제"라며 "보안을 크게 강화하고 지연 시간을 최소화함으로써 온디바이스AI가 사용자 경험의 새로운 차원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하반기 V9(9세대) TLC 낸드 기반의 UFS 4.1 샘플을 선제적으로 공개한 바 있다. V9은 SK하이닉스의 낸드 중 가장 최근 상용화된 낸드로, 적층 수는 321단이다.

2025.01.11 15:00장경윤

"루소 그림속 '집시여인'은 전입신고 어떻게 했을까?"

혁신클러스터학회와 양자 전문가, 변리사/변호사로 활동 중인 성신여자대학교 이재훈 법학부 교수가 이색적인 책 '그림 따지는 변호사'(예미 출판)를 출간했다. 저서의 독특한 접근법이 화제다. 이 교수는 사회적 이슈와 예술작품을 판례와 함께 소개한다. 그림을 통해 법에 쉽게 다가갈 수 있다. 법률과 예술을 통합한 13년간의 기고 130 여 편 가운데 유명한 그림 속에서 엿보는 아주 사소한 세상 만물에 관한 법 이야기부터 심각한 사건사고가 얽힌 예술 속 이야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이 교수의 접근법은 단순하면서도 심오하다. 일상에서 지나치기 쉬한 소재에 지적 호기심을 담아 궁극의 답을 법률적인 접근법으로 찾아간다. 예를 들어보자. "고흐의 그림 속 아를의 냇가에서 빨래하는 여인들, 법적으로 문제없는 행위일까, 베르메르의 그림 속 진주는 법적으로 보석일까, 귀금속일까? 아니면 또 다른 무엇일까, 앙리 루소의 그림 속 집시 여인은 전입신고는 어떻게 했을까?" 이런 사소한 것들부터 시작해 예술가와 예술작품에 얽힌 폭행치사, 스토킹, 의료사고, 현피 상해사건 등의 가볍지 않은 사건사고들까지 독특한 접근법을 선보인다. 이재훈 교수는 법의 시각으로 보면 온 세상은 법이고, 또 세상을 그대로 옮겨놓은 예술작품도 법과의 연결고리를 결코 끊을 수 없음을 보여준다. 특히, 예술작품과 법이 얼마나 멋지게 융합될 수 있는지를 변호사의 시각에서 25편의 작품을 통해 통찰했다.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장은 추천사에서 “이 책은 이재훈 변호사의 인생을 보여주는 거울이다. 전혀 융합되지 않을 것 같은 클래식 미술과 법률을 엮어 이 책을 출간한 것은 바로 그의 다양한 경험과 연구의 토대가 얼마나 넓고 깊은지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교수는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을 거쳐 변호사로 활동하며 지난 2022년부터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25.01.11 14:44박희범

[AI는 지금] AI 기본법 TF 발족…"산업 진흥·규제 사이 균형 찾기 과제"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 기본법)'의 구체적인 하위법령 마련을 위해 정부가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킨다. 이를 통해 AI 산업 발전과 국민 안전 간 균형을 맞추고 국제 표준에도 부합하는 규제와 진흥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업계 전반에서는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과연 법안이 최선의 선택이었는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AI 기본법 시행령 제정을 위한 산학연관 태스크포스(TF)를 이달 중 발족한다. TF에는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법·제도 분과위원회, 관계부처,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 전문가 그룹이 폭넓게 참여할 예정이다. TF의 핵심 논의 대상은 AI 기본법에서 강조한 '고영향 AI'의 정의와 규율 방안이다. 고영향 AI는 사람의 생명·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시스템을 의미하며 이를 구체화한 가이드라인은 올해 6월까지 마련될 계획이다.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AI 기본법은 AI 사업자가 고영향 AI를 제공할 경우 사전 검·인증을 받도록 권고하고 관련 제품이나 서비스 이용 시 사용자에게 미리 고지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TF 논의를 통해 가이드라인 수립 과정에서 기업과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며 AI 기술 발전과 법제의 조화를 추구하고 국제 표준과도 부합하는 규제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움직임에 국내 AI 업계는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간 법률 공백으로 인해 생성형 AI나 빅데이터 서비스 등 신기술을 준비하는 기업들은 명확한 규제·지원 체계를 파악하기 어려웠고 투자자들도 법적 리스크를 우려해 선뜻 자금 투입을 결정하기 쉽지 않았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한 AI 업계 관계자 A씨는 "AI 산업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지원 방안을 담은 법안이 생겨 불확실성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가 업계 이슈를 정리하고 방향을 제시해준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이러한 산업 현장의 기대는 그동안 규제가 부재했던 상황에서 비롯된 불확실성이 컸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명확한 법적 기준이 없던 시기에는 각기 다른 해석과 더불어 정부의 입장을 지나치게 의식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왔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해외 업계에서는 사뭇 다른 의견이 나온다. 글로벌 테크기업 관계자 S씨는 "법안 통과 당시 해외 언론은 EU에 이어 한국이 두 번째로 AI '규제'를 통과시켰다고 보도하며 국내 AI 기술 발전을 저해할 소지가 있는지를 염려하는 분위기였다"며 "'가이드라인'이나 '행정명령' 같은 탄력적 방안이 더 효과적이지 않았을지 의문이 든다"고 덧붙였다. 현재 국가 차원에서 AI를 법률로 직접 규제한 사례는 한국이 EU에 이어 두 번째로 꼽힌다. EU는 지난해 3월 세계 최초의 포괄적 AI 규제인 'AI법'을 가결해 내년 8월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반대로 미국의 경우에는 연방 차원의 AI 관련 법안이 없으며 지난 2023년 발표된 AI 행정명령도 연방기관 지침 수준이어서 민간에 대한 처벌 조항은 포함되지 않았다. 일본 역시 가이드라인 중심의 '소프트 로(soft law)'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그럼에도 국내 업계는 이미 통과된 AI 기본법을 기반으로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세부안 마련에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기본법이 국회를 통과한 만큼 이제는 산업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 안들이 발전하길 희망한다"며 "정부와 업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AI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5.01.11 14:30조이환

세종대 인공지능융합대학, 선후배 교류 '소웨인의 밤' 성료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인공지능융합대학은 지난 12월 21일 소프트웨어학과 선후배 간 소통을 위한 '인공지능융합대학 선후배의 밤(소웨인의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세종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후원한 '소웨인의 밤'은 인공지능융합대학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재학생, 졸업생 등 60명의 동문이 참여해 학과 선후배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취‧창업 및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후배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선배들이 주축이 돼 '진로 특강' 'Q&A 토크쇼'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강과 토크쇼는 △신승민(카카오헬스, SW·18) △우승현(한국투자증권, SW·18) △조유신(주식회사 무신사, SW·19) △이민석(넥슨코리아, SW·18) △김영재(포항공대 석사, SW·18) 등 졸업생들이 진행자로 참여했다. 행사를 담당한 임도윤 소프트웨어학과 학생회장은 “열심히 강연을 준비해 주신 선배님들과 적극 참여 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한다. 이 행사가 계속 잘 이어져서 선배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대는 SW‧AI 전공교육 강화와 융합교육 확대를 위해 2024년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융합대학을 신설해 신입생을 통합 선발 및 관리하고 있다.

2025.01.11 11:58방은주

삼성 차기 중급형 폰 '갤럭시A56 5G' 이렇게 나온다

삼성전자의 중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56 5G 사양 정보가 속속 공개되고 있다. IT매체 폰아레나는 SM-A5660 모델 번호를 갖춘 삼성 갤럭시A56 5G가 중국 산업정보기술부(MIIT) 인증기관에서 인증을 통과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A46 5G는 5천~5천100mAh 배터리를 탑재하고 5G 연결 기능, GPS, 듀얼 SIM을 지원하며 원UI 7 탑재 안드로이드 15를 기본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갤럭시A56 5G는 출시를 앞두고 최근 다양한 곳에서 정보들이 공개되고 있다. 최근 갤A56 5G의 글로벌 변형 모델 SM-A566B_DS가 블루투스 SIG 데이터 베이스에 등록된 것이 알려지며 블루투스 5.4 지원이 공개됐다. 또, 중국 3C 인증 자료를 통해 45W 고속 유선 충전 지원 소식도 알려졌다. 45W 고속 유선충전은 플래그십 폰에만 적용되어 있는 인상적인 기능이라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그 밖에도 갤럭시A56 5G에는 삼성 엑시노스 1580 칩셋이 탑재되며 전작 갤A55 5G에 비해 카메라 성능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A56 5G 출시는 삼성의 주력 스마트폰이 이번 달 말 공식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그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01.11 09:13이정현

대형 LA 산불에 AI 기술 '주목'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피해 규모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화재 진압을 위해 활용되는 인공지능(AI) 기술들이 주목되고 있다고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최근 보도했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방관들은 화재 감시용 인공지능(AI) 기반 센서를 항공기와 결합해 화재 진압에 사용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샌디에이고 캠퍼스 연구진은 'alert 캘리포니아'라는 플랫폼을 구축해 가동 중이다. 이 플랫폼은 현재 LA 카운티에만 115개, 캘리포니아 주 화재 고위험 지역에 1천140개 이상의 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한 영상을 기반으로 연기 등의 화재 조기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AI 네트워크다. 지난 달 오렌지 카운티 소방 당국은 이 AI 시스템으로 초기 산불을 최초로 감지하여 구조대가 화재 사고를 1/4 에이커 미만으로 축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기반 스타트업 파노 AI(Pano AI)는 AI 기반 화재 감시 시스템을 개발한 업체다. 산 정상이나 건물에 설치된 HD 카메라를 통해 영상을 전송 받아 AI 기술로 이미지를 분석해 작은 연기 등 화재 의심 증후를 알아내 초기에 화재를 진입하는 방식이다. 소니아 카스트너(Sonia Kastner) 파노 AI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 경영자(CEO)는 대형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소방 분야의 트렌드가 조기 발견과 신속한 봉쇄에 중점을 두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암을 치료하는 방식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며, “암이 4기로 진행되지 않도록 조기에 검진하고 1기에서 적극적으로 치료한다”고 설명했다. 또, 카메라와 AI를 통한 분석이 신고자의 화재 신고보다 더 빠르고 더 정확한 화재 위치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행인이 화재를 목격하느냐의 여부는 운에 달린 문제"라며, “또, 소방차 한 대가 출동하여 주변을 돌아다니며 화재를 찾는 필수 확인 단계가 있다. 이럴 경우 몇 시간을 잃게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위성과 드론도 산불 관리 및 대응에 최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산불의 영향을 전후 비교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025.01.11 09:11이정현

일본 3대 자동차, 中비야디 하나 못 미친 이유는?

일본 3대 자동차 회사 토요타·혼다·닛산이 중국에서 현지 최대 전기자동차(EV) 업체 비야디(BYD) 하나만 못한 성적표를 받았다. 10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지난해 혼다는 중국에서 1년 전보다 30.9% 줄어든 85만2천269대를 판매했다. 9년 만에 100만대 아래로 떨어졌다. 닛산 판매량은 69만6천631대로 12.2% 감소했다. 토요타는 177만6천대 팔았지만, 역시 6.9% 줄었다. 이들 기업은 모두 3년 연속으로 1년 전보다 나쁜 실적을 냈다. 비야디는 지난해 안방에서 383만대를 판매했다. 토요타와 혼다, 닛산 3개사를 합해도 비야디가 더 많이 팔았다. 이를 포함해 비야디는 지난해 세계에서 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등 친환경차를 427만대 넘게 팔았다. 역대 가장 많은 기록이다. 비야디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역사적인 업적을 축하한다”며 “비야디는 지난해 400만대 이상의 신에너지 차량을 인도하며 자랑스러운 세계 판매 챔피언이 됐다”고도 썼다.

2025.01.11 09:03유혜진

[남기자의 비욘드IT] 수천억 세금 들인 공공 SW 사업, 왜 장애 투성이일까

새해와 함께 선보인 차세대 나라장터 서비스가 개통 직후부터 장애가 발생했다. 빠른 대응으로 몇 시간 만에 복구된 듯했지만, 다음 날 또다시 장애가 발생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차세대 나라장터는 사업비만 약 1천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이다. 다른 차세대 시스템과 달리 대규모 서비스 차질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이러한 막대한 세금을 투자한 사업이 매번 국민과 국가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장애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수년째 반복되고 있으며,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차세대 지방세입시스템 같은 대규모 시스템뿐만 아니라,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에서도 대규모 장애가 발생한 사례가 있다. 주요 관계부처는 이러한 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태스크포스(TF)를 조직하고 대응에 나섰지만, 실효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10일 나라장터에서 다시 장애가 발생하자 관련 업계에서는 대규모 공공 SW 사업에서 오류가 앞으로도 반복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 공공부문 SW 사업 규모는 5조 8천203억 원이었으며, 이 중 SW 구축 사업 예산은 전체의 75.85%인 4조 4천232억 원이었다. 새해 공공 SW 사업 규모는 5조 8천316억 원에 달하며 이중 SW 구축 사업이 4조 4천232억 원을 차지한다. 매년 수조 원 규모의 공공 SW 사업 예산이 집행되고 있지만, 반복되는 장애로 인해 오히려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부족한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하다 보니, 품질 저하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행정망 먹통 사태가 끊이지 않는 이유 중 하나로 정부가 기술력보다는 싼 가격을 우대하는 풍토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크다. 사업 규모에 비해 예산이 낮게 책정될 뿐 아니라 여기에 더 낮은 가격을 제시한 기업에 사업을 맡기는 현재 구조가 근본적인 문제라는 것이다. 공공 SW 사업은 수천억 원 규모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수익률이 매우 낮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낮은 수익률은 임금, 자재 등의 비용 상승과 과업 추가 요청이 발생할 경우 수주사의 금전적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SW정책연구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공공 SW 사업 비중이 20% 이하인 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6%였다. 반면, 공공 SW 사업 비중이 20% 이상인 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0.5%로 약 10배 차이를 보였다. 서비스 구축 과정에서 잦은 과업 변경도 장애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과업 변경은 발주사가 입찰제안서(RFP)에 없던 기능이나 서비스를 추가로 요청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러한 요청은 추가적인 투자나 일정 지원 없이 강요되는 경우가 많아, 수주사의 수익을 악화시키고 개발 기간 지연으로 이어져 장애 발생 확률을 높인다. 지난해 공공 SW 사업 불공정 거래 관련 소송 1심에서 승소한 KCC정보통신 사례를 보면, 초기 기획에 비해 개발 규모가 3배 늘어났으나 개발 기간과 비용은 그대로 유지되어 막대한 손실을 초래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업무 진행 과정을 명확히 관리·감독할 수 있는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미 SW 진흥법에 과업 변경 제한 조항이 마련되어 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실정이다. 감사원의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수천 개의 오류가 발견됐음에도 관련 부처는 예산 반납을 우려해 개통을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IT서비스산업협회 채효근 부회장은 “저가 발주와 졸속 과업 처리는 공공 SW 품질을 저하시키는 주요 요인”이라며,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 프로세스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1.11 08:58남혁우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 ▲국가기술표준원 바이오화학서비스표준과장 정의용 ▲국가기술표준원 계량측정제도과장 홍순파

2025.01.11 08:47주문정

K-제약바이오, 새해 '긍정' 전망…우리기업 해외시장 진출 증가 기대

2025년 새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의 여러 변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은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바이오협회의 회원사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국내 바이오 분야를 긍정적이라고 본 기업들이 58.6%로 부정적이라고 본 응답사(31%)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해외시장 진출과 기술수출 증가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봤지만, R&D 투자와 정부 지원, 규제 개선 등은 부정적 견해가 많았다.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도 최근 5년간 연평균 18.4% 성장하며, 지난 2023년 전체 의약품 산업의 15.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 대사질환 치료제 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3.1%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서 일단 국내 대기업들이 바이오 분야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HD현대는 최근 'AMC사이언스'를 설립했다. 아산병원 역량을 적극 활용, 신약 개발 분야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LG그룹도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 사업을 지목, LG화학 중심으로 글로벌 신약 공급 파이프라인 확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CJ와 롯데 등도 신약 개발과 CDMO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추진할 통상 정책 등이 가장 큰 변화로 주목된다. 차기 미국 정부는 생물보안법 재추진을 비롯해 ▲IRA 약가협상 규정 개정 ▲바이오시밀러·제네릭 의약품 사용 ▲보편관세 적극 도입 등 헬스케어 정책 변화를 예고한 상태다. 또 항체약물접합체(ADC), RNA 치료제,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등 항체치료제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새로운 모달리티의 급격한 성장도 전망된다. 글로벌 ADC 시장은 오는 2028년 28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01.11 08:45김양균

美 FDIC 부회장 "가상자산 활용 은행에 명확한 지침 필요"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차기 대행 의장으로 임명된 트래비스 힐 부회장 금융기관의 가상자산 접근 방식에 대한 더 명확한 지침이 필요하다 말했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더블록이 10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래비스 힐은 10일 발표한 연설에서 "FDIC의 접근 방식이 혁신을 저해하고, 은행이 블록체인 및 분산원장 기술을 탐구하는 것을 꺼리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FDIC가 과거 사례별로 접근해왔던 방식을 비판하며, 이는 "FDIC가 가상자산 관련 영업을 중단시킨다는 인식을 조장해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덧붙였다. FDIC 감찰관실 2023년 보고서에 따르면, FDIC는 2022년 3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일부 금융기관에 일시 중지 서한을 보내, 가상자산 관련 활동 확대를 중단하고 추가 정보를 제공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FDIC는 공식적으로 금융기관이 가상자산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FDIC의 2024년 위험 검토 보고서는 "금융기관이 특정 계층이나 유형의 고객에게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거나 막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트래비스 힐은 FDIC 외 다른 기관의 가상자산 정책도 비판했다. 그는 특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직원 회계 게시판 121(SAB 121)을 지적하며, 가상자산 보관 방식에 대한 회계 처리가 기존 자산 처리 방식과 크게 다르다고 비판했다. 트래비스 힐은 "가상자산 자산 보관 방식을 재고하지 않는다면, 이는 가상자산 산업의 성장과 혁신에 상당한 장애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규제 기관들의 보다 공정하고 명확한 접근을 요구했다.

2025.01.11 08:40김한준

갤럭시S25 전 시리즈, 고화질 렌더링 유출

오는 22일 갤럭시S25 시리즈 공개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명 IT 팁스터 에반 블라스가 갤럭시S25 라인업의 고화질 렌더링을 유출했다고 IT매체 폰아레가나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 동안 에반 블라스가 공개해왔던 갤럭시 스마트폰 렌더링은 다른 렌더링과 달리 실제 제품과 훨씬 비슷했기 때문에 주목된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공개된 렌더링은 갤럭시S25 세개 모델 모두 블루 색상으로 보인다. 갤럭시S25의 경우 아이스 블루, 갤럭시S25 플러스는 네이비, 갤럭시S25 울트라는 그레이 색상으로 보이나 티타늄 실버 블루 색상으로 전해지고 있다. 올해 출시될 갤럭시S25 시리즈에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지역에서 모든 갤럭시S25 모델에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이 탑재되는 것이다. 때문에 갤럭시S25 울트라는 이전 모델보다 약 40% 더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갤럭시S25 울트라와 갤럭시S25 플러스 모델이 16GB 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소식도 나왔다. 이는 갤럭시 AI가 원활히 구동하기 위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갤럭시AI는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빅스비 어시스턴트를 개편하면서 대대적인 정비를 거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갤럭시S25 시리즈에 대한 모든 것은 오는 22일 열리는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언팩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25 시리즈를 비롯해 갤럭시링의 후속 제품과 삼성이 최근 발표한 XR 헤드셋을 공개할 전망이다.

2025.01.11 08:39이정현

"또 퇴사 결심했어!"...흑팀 멘토 조언은?

직장 내에는 세대·가치관·입장 차 등 다양한 이유로 갈등이 발생합니다. 그 때 그 때 멘토가 필요한 순간들이 많습니다. 이에 '흑백HRer: 오피스 멘토 대전' 코너를 통해 국내 HR 전문 기업 내 멘토들이 하나의 질문을 두고 각자의 '특급 솔루션'을 제안합니다. 흑vs백 2명의 전문가 의견을 꼼꼼히 비교해본 뒤, 더 와닿는 글에 추천과 댓글로 응원해주세요.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우승 기업에게는 내년 '최고의 HRer' 수상의 영예가 주어집니다.[편집자 주] ■ 멘티가 멘토에게 ☞스타트업에 다니는 33세 직장인입니다. 어쩌다보니 한 회사에서 1~2년을 채우지 못하고 이직하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벌써 4번째 회사인데요. 회사가 없어지기도 하고, 상사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이기도 하고 각기 다른 이유로 이직을 했습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는 그래도 길게 다니고 싶었는데, 팀 분위기가 너무 안좋습니다. 동료들과 잘 지내지 못하면 회사 생활이 힘든 편인데, 계속 참고 다녀야 할지, 또 이직을 시도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 흑팀(진학사 캐치) 멘토가 멘티에게 ☞어쩌다 보니 벌써 4번째 회사. 이번에는 오래 다니고 싶었지만, 팀 분위기가 너무 안 좋아 스트레스만 쌓입니다. 게다가 “이직이 잦으면 아무래도 더 꼼꼼히 본다더라”라거나 “이곳도 금방 떠나진 않을지 걱정된다더라”라는 이야기들이 들려오면, 괜히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할 테고요. 그렇다고 무조건 참고 견디는 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상황을 차분히 분석하고, 해결 가능성을 점검한 뒤 이직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만약 이직을 택한다면, 잦은 이직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어떻게 전환할지도 고민해 봐야 합니다. 위 상황과 비슷한 분들을 위해 적용 가능한 현실적인 솔루션을 단계별로 제안해 드립니다. 1단계: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가능성을 점검하기 이직을 고민하기 전, 먼저 현재 회사의 문제를 명확히 파악하고 해결 가능성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자님의 사례처럼 팀 분위기가 고민이라면, 문제의 원인이 나와 동료 간의 갈등인지, 팀원들 간의 불화인지, 아니면 회사 전반적인 문화인지 객관적으로 분석해 봐야 합니다. 만약 나와 특정 동료 간의 갈등이라면, 점심 식사나 티타임을 통해 가벼운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사소하지만 작은 소통이 때로는 관계 개선의 출발점이 되기도 합니다. 팀원들 간의 갈등이거나 내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면, 리더와 대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단순히 불만만 늘어놓기보다는 “팀 분위기를 개선해 다양한 협업을 해보고 싶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로 전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회사의 문화가 문제라면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인사팀과 소통하거나 피드백 설문, 타운홀 미팅 등을 제안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작은 노력이 당장 문제를 해결하진 못하더라도, 조직 내에서 변화를 위한 관심을 일으키고 논의의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2단계: 이직을 결정했다면,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 방법들을 시도해 봤음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스트레스가 계속된다면, 이직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선택이 단순히 현재 상황을 피하려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환경에서 커리어를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먼저, 이전 이직 경험을 되돌아보며 자신만의 기준을 명확히 설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이전 회사에서 어떤 점이 만족스러웠고, 어떤 점이 불만족스러웠는지 항목별로 정리해 보는 겁니다. 희망 연봉, 근무 분위기, 커리어 성장 가능성 등 세부 기준을 체크리스트로 만들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다음에는 이직하려는 회사가 이 기준을 충족하는지 점검해 봅니다. 다만, 회사의 문화와 팀 분위기는 공고나 공식 자료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현직자 리뷰를 참고하거나, 면접에서 “팀 문화와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는 복지가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나요?”처럼 구체적인 질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3단계: 잦은 이직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전환하기 이직을 하기로 결심했다면, 우려했던 잦은 이직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핵심은 '이직의 원인'이 아닌 '경험과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상사와의 갈등, 팀 분위기, 업무 불일치 등 원인으로 이직을 설명하면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회사를 떠났다는 인상을 주기 쉽습니다. 대신, 이직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경험을 쌓고 성장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다양한 스타트업에서 빠르게 적응하며 성과를 만들어낸 경험이 있습니다.” 또는 “이전 회사에서는 X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다음 회사에서는 Y로 발전시키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와 같이 어필할 수 있습니다. 또 '장기적으로 함께 성장할 회사'를 찾고 있다는 의지를 명확히 표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잦은 이직의 의미가 '문제의 반복'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 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회사를 찾고자 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강조하면 좋습니다. 이직이 보편화된 요즘이지만, 잦은 이직에 대한 걱정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중요한 건 자신의 커리어와 가치를 어떻게 정의하고 설계하느냐입니다. 현재 상황을 차분히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전략적으로 더 나은 선택을 준비해야 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지금 고민하는 과정은 앞으로의 커리어 여정에서 분명히 값진 자산으로 남을 겁니다. 이 글이 더 나은 커리어와 환경을 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같은 질문에 대한 백팀(사람인) 솔루션 보러 가는 법 네이버 뉴스일 경우 본문 하단 'ZDNET KOREA 주요뉴스' 목록 중 백팀 기사 클릭 지디넷코리아 기사일 경우 위 '관련 기사' 목록 중 백팀 기사 클릭 Daum 뉴스일 경우 본문 하단 '지디넷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중 백팀 기사 클릭 이 글은 회사가 아닌 개인의 의견입니다. 기획 취지를 고려한 긍정적인 피드백(추천/댓글) 부탁드립니다. HR전문가들의 멘토링이 필요한 직장 내 고민(사연)은 paikshow@zdnet.co.kr로 보내주세요.

2025.01.11 08:00김정현

"또 퇴사 결심했어!"...백팀 멘토 조언은?

직장 내에는 세대·가치관·입장 차 등 다양한 이유로 갈등이 발생합니다. 그 때 그 때 멘토가 필요한 순간들이 많습니다. 이에 '흑백HRer: 오피스 멘토 대전' 코너를 통해 국내 HR 전문 기업 내 멘토들이 하나의 질문을 두고 각자의 '특급 솔루션'을 제안합니다. 흑vs백 2명의 전문가 의견을 꼼꼼히 비교해본 뒤, 더 와닿는 글에 추천과 댓글로 응원해주세요.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우승 기업에게는 내년 '최고의 HRer' 수상의 영예가 주어집니다.[편집자 주] □ 멘티가 멘토에게 ☞스타트업에 다니는 33세 직장인입니다. 어쩌다보니 한 회사에서 1~2년을 채우지 못하고 이직하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벌써 4번째 회사인데요. 회사가 없어지기도 하고, 상사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이기도 하고 각기 다른 이유로 이직을 했습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는 그래도 길게 다니고 싶었는데, 팀 분위기가 너무 안좋습니다. 동료들과 잘 지내지 못하면 회사 생활이 힘든 편인데, 계속 참고 다녀야 할지, 또 이직을 시도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 백팀(사람인) 멘토가 멘티에게 ☞이직은 직장인 누구나 고민하는 화두입니다. 직장을 다니다 보면 커리어 성장이나 더 나은 처우, 근무조건 등 다양한 이유로 이직을 하게 되는데요. 팬데믹 이후 '대이직 시대'라는 말이 나올 만큼 이직이 활발해지면서 '프로 이직러'들을 보는 시각도 과거에 비해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확고한 기준을 가지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이직하는 사람을 진취적이고 능력 있는 인재로 보기도 하고요. 따라서 이직의 사유가 채용 담당자나 함께 일할 상사, 동료의 이해와 인정을 받을 수 있다면 1~2년을 채우지 못하는 '짧은 근무 기간' 자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짧은 근무 이력이라도 재직 기간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전문성이 보인다면 무조건 서류부터 탈락시키지 않고 '우선 이직한 이유를 들어보자'는 기조가 생겼기 때문이죠. 물론 회사의 문화나 담당자의 성향 등에 따라 경력 기간을 중시하는 회사도 여전히 있습니다. 이 경우 좌절하기 보다는 나의 경험과 경력에 관심을 갖는 회사를 찾는데 에너지를 쓰는 것이 현명합니다. 이렇듯 이직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납득할만한 이직 사유가 매우 중요합니다. '회사가 없어졌다'는 것은 누구나 이해할만한 보편적인 이유입니다. 상사가 마음에 들지 않은 것은 어떨까요? 상사의 행위에 따라 이해를 구할 수도, 그렇지 못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기본적으로 회사는 여러 사람이 모여서 일하는 곳이라는 것을 간과하면 안 됩니다. 이미 상사가 마음에 들지 않아 한 차례 회사를 옮긴 사례자분이 좋지 않은 팀 분위기 때문에 또 다시 이직을 고민한다면, 지원하려는 회사에 충분한 공감을 끌어낼 수 있을까요? 아마 쉽지 않으리라 봅니다. 잘 아시겠지만 회사는 항상 나와 맞는 사람들과 일할 수도 없는 곳이고, 지금 분위기가 좋다 해도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한치 앞도 알 수 없으니까요. 불편할 때마다 이직을 한다면 사례자분의 강점을 충분히 발휘하고 경험을 쌓기도 전에 계속 이직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은 현재 다니고 있는 곳에서 상황을 바꿔볼 수 있는 액션을 취해보면 좋겠습니다. 상위 직급자나 조직 리더에게 팀워크 이슈에 대해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하거나, 인사부서에 고충을 토로해볼 수도 있겠죠. 행동의 결과로 부서를 옮기게 되거나, 인력이 바뀌거나, 조직 개편 등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틀에 박힌 얘기지만, 팀원들에게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들어보며 분위기를 바꾸는 실마리를 찾아보는 노력도 해봐야겠죠. 사람마다 처우, 성장 가능성, 인간 관계 등 저마다 직장 생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다른데, 모든 것이 완벽한 육각형 직장은 거의 없는 듯합니다. 남들이 좋다고 하는 곳이 나에게 맞지 않을 수도 있고요. 그러니 사례자분이 직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인간 관계가 아니고, 현 직장이 인간 관계 외 다른 주요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만족한다면 지금 계신 곳에서 적응을 해보는 방향을 추천합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성과를 만들어 가면 생각지 못한 기회가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도 견디기 힘들만큼 심각하게 불편하다면, 무작정 참는 것이 능사는 아닐 겁니다. 실제로 상사나 동료와의 불화는 직장인 이직 사유 상위권에 항상 들어가니까요. 그 땐 진지하게 이직을 고민하되, 두 가지 측면에서 잘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첫째로, 앞서 말씀드렸듯 지원회사가 납득할 이직 사유 및 지원회사에 어필할 무기를 갖추시고요. 둘째로는 이전 회사들보다 오래 다닐 수 있도록 신중하게 다음 직장을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일차원적으로 가고 싶은 직장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사례자분의 직무 경험 및 역량, 성향에 맞는 업종, 조직문화를 갖춘 곳을 신중히 탐색하고 결정하면 좋을 듯합니다. 이 때, 혼자 고민을 안고 끙끙 앓기보다 먼저 경험을 해본 전현직자들에게 조언을 받으면 시행 착오를 줄이고 효과적인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겁니다. 주변 인맥을 찾아 가도 좋고, 사람인 커리어피드를 활용해도 도움이 될 거예요. 커리어피드에서는 이직, 커리어 개발이나 직장 내 고민, 취업을 위한 정보까지 다양한 주제로 질문하고 답변을 얻으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답니다. 멘토링매치를 통해 특정 기업이나 직무 현직자와 1대1로 커리어 및 자소서 상담을 받을 수도 있지요. 사례자분의 커리어 성장을 응원합니다. ■ 같은 질문에 대한 흑팀(진학사 캐치) 솔루션 보러 가는 법 네이버 뉴스일 경우 본문 하단 'ZDNET KOREA 주요뉴스' 목록 중 흑팀 기사 클릭 지디넷코리아 기사일 경우 위 '관련 기사' 목록 중 흑팀 기사 클릭 Daum 뉴스일 경우 본문 하단 '지디넷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중 흑팀 기사 클릭 이 글은 회사가 아닌 개인의 의견입니다. 기획 취지를 고려한 긍정적인 피드백(추천/댓글) 부탁드립니다. HR전문가들의 멘토링이 필요한 직장 내 고민(사연)은 paikshow@zdnet.co.kr로 보내주세요.

2025.01.11 08:00노수현

11번가, 오늘부터 월간 십일절… 드리미 로봇청소기 45% 할인

11번가는 13일까지 1월 '월간 십일절'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새해 첫 '월간 십일절'에서는 명절 효도 선물로 인기인 로봇청소기를 할인가에 준비했다. 글로벌 로봇청소기 브랜드 '드리미'의 2024년 플래그십 모델 'X40 Ultra' 로봇청소기를 정상가(179만9천원) 대비 45% 할인된 99만원에 단독 한정 판매한다. 강력한 흡입력과 고성능 물걸레 청소 기술력을 앞세운 '드리미 X40 Ultra'는 지난해 11월 '그랜드 십일절' 기간 동안 2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히트 상품이다.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인기 브랜드의 명절 선물들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 '오설록 프리미엄 티 컬렉션 세트'(10종 40입)는 2만2천400원에, '순수식품 6년근 홍삼정진액'(100포 1박스)'는 2만6천500원에 판매한다. '설화수 뱀의 해 리미티드 에디션' 설 선물세트는 할인 혜택 외에 금액대별 사은품도 추가로 증정한다. 시간대별로 특가 상품을 한정수량 판매하는 '타임딜'을 활용하면 명절 손님맞이 준비를 보다 알뜰하게 할 수 있다. 넉넉한 용량으로 많은 손님도 걱정 없도록 13일 오후 3시에는 '쿠첸 풀스텐 듀얼프레셔 10인용 IH전기압력밥솥'을 22만9천원에, 오후 7시에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14인용 식기세척기'를 110만9천원에 선보인다. 11일 오후 1시에는 간편하게 떡국을 준비할 수 있는 '칠갑농산 떡국 4인 세트'(떡 1kg+사골곰탕 300ml 4봉)를 8천900원에, 12일 자정(00시)에는 '피터씨마켓 가시제로 한입동태살'(500g 3팩)을 2만920원에 판매한다. '테팔', 'PN풍년', 'HC해피콜'의 프라이팬, 압력솥, 냄비 등 조리도구들을 비롯해 명절 음식 보관에 꼭 필요한 '땡스소윤' 냉장∙냉동 밀폐용기, '이지앤프리' 전 소쿠리∙보관용기, '실리팟' 실리콘 지퍼백 등도 '타임딜'에서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단 10분간만 엄선된 상품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10분 러시'에서는 상품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갖고 싶은 상품을 투표한 뒤 오는 15일 '10분 러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추첨해 해당 상품의 결제액 전액을 '11페이 포인트'로 돌려준다. 먼저 받은 쿠폰을 사용하면 다음날 더 큰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릴레이 할인쿠폰'도 운영한다. 11일 3천원 할인쿠폰(4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시 다음날 4천원 할인쿠폰(5만원 이상 구매 시)을, 4천원 할인쿠폰 사용 시 다음날 5천원 할인쿠폰(6만원 이상 구매 시)을 제공한다. 3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카카오페이머니' 3천원 할인쿠폰과 '토스페이' 3천원 할인쿠폰도 행사 기간 동안 ID당 1회 발급한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기획 담당은 “경기가 어려워도 명절만큼은 넉넉하게 보내고 싶은 고객들의 마음을 반영해 풍성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새해 첫 '월간 십일절'에서의 즐거운 쇼핑 경험으로 고객들이 기분 좋게 한 해를 시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1 07:30안희정

네이버, 네 번째 통신비밀보호업무 외부 검증보고서 공개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통신비밀보호업무 처리에 대해 외부 독립 감사기관에 검증받은 결과를 '네이버 프라이버시센터'에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통신비밀 보호를 위한 업무를 각 법령에 따라 적절하게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해 2015년부터 3년마다 독립적인 외부 감사기관으로부터 검증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검증 대상 법인을 네이버클라우드까지 확대하여, 네이버,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웹툰, 네이버클라우드 4개 법인을 대상으로 업무의 적법성과 적절성을 검증받았다. 이번 보고서에서 네이버는 ▲압수·수색 영장 ▲통신제한조치 ▲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 ▲법원의 사실조회 및 제출명령 ▲신용정보 보호업무 등 제반 분야에 대해 관련 법령을 준수하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검증받았다. 나아가, 명예훼손 분쟁조정 등 기타 통신비밀보호업무 처리 시에도 관련 법률에 따라 엄격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을 확인받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법적 책임과 의무를 넘어, '포괄영장검토 전담 변호사제'를 시행하는 등 이용자 보호를 위해 다양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통신비밀보호업무 관리 수준을 강화하며 이용자의 통신비밀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하고 있다는 판단을 받았다. 이진규 네이버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DPO/CISO)는 “네이버는 2015년 국내 최초로 통신비밀보호업무에 대해 외부 감사인의 검증을 진행한 이래로, 법령 개정 및 제도 개선 등에 맞춰 보호업무 전반을 강화하는 한편, 업무 처리 현황 역시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개인정보와 프라이버시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1 07:00안희정

에코백스, 오즈모 롤러 즉시 자동 세척 걸레질 기술로 청소 방식 혁신

-- DEEBOT X8 PRO OMNI, 여러 권위 있는 상 수상 영예 라스베이거스 2025년 1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에코백스 로보틱스(ECOVACS ROBOTICS)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글로벌 시장에 로봇 청소기 DEEBOT X8 PRO OMNI의 첫선을 보였다. 이 로봇 청소기는 업계 최초로 적용된 혁신적인 기능으로 청소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다. DEEBOT X8 PRO OMNI는 에코백스 최초의 초고압과 고속 실시간 자동 세척이 가능한 청소 기술인 '오즈모 롤러 즉시 자동 세척 물걸레 기술(OZMO ROLLER Instant Self-Washing Mopping Technology)'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트루엣지(TruEdge) 2.0 적응형 모서리 청소(Adaptive Edge Cleaning) 및 AIVI 3D 3.0 옴니 어프로치(Omni-Approach) 기술을 통합하여 모서리까지 말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ECOVACS Sweeps Awards at 2025 CES ⁠획기적인 오즈모 롤러 즉시 자동 세척 물걸레 기술로 교차 오염에 대한 두려움 영원히 없애 에코백스의 DEEBOT X8 PRO OMNI는 로봇 청소기의 일반적인 문제인 청소 중 먼지와 세균의 확산은 물론 특히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 제거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준다. DEEBOT X8 PRO OMNI의 혁신적인 물걸레 시스템은 고속•고압 청소 및 즉시 물걸레 자동 세척 기술로 교차 오염에 대한 걱정을 없애준다. 즉시 자동 세척 물걸레 기술: 오즈모 롤러의 즉시 자동 세척 물걸레 기술은 16개의 물 분사 노즐을 사용해 깨끗한 물로 롤러를 지속적으로 적셔준다. 바닥을 한 번 지나갈 때마다 스크레이퍼(scraper)가 롤러에서 더러운 물을 제거해 폐수 탱크로 내보낸다. 이어 깨끗한 물이 즉시 롤러에 다시 공급된다. 이 모든 과정은 롤러의 고속 회전 속도 덕분에 분당 200회 진행되기 때문에 물걸레는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한다. 안정적이고 집중적인 물걸레질: 시스템의 통합 롤러 구조는 미끄러짐을 방지하여 바닥과 일정한 접촉과 압력을 유지하게 해준다. 원형이나 트랙형 물걸레와 비교해 롤러는 접촉 면적이 적어 압력과 마찰이 더욱 집중되기 때문에 얼룩 제거에 효과적이다. 이 기능이 즉시 자동 세척 물걸레질에 적용되어 DEEBOT X8 PRO OMNI는 바닥에 남은 물기를 최소화하여 더 빠르게 건조되게 해주면서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도 철저하게 제거해준다.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트루엣지 2.0 적응형 모서리 청소 트루엣지 적응형 모서리 청소 기술은 기존의 로봇 청소기로 처리하기 힘들었던 모서리와 구석 청소 문제를 해결해 사용자가 힘들이지 않고 청소를 마칠 수 있게 해준다. 에코백스는 2.0 버전에 적응형 롤러, 적응형 측면 브러시, 향상된 트루엣지 3D 엣지 센서를 탑재해 DEEBOT X8 PRO OMNI를 포함해 둥근 걸레를 사용하는 로봇도 모서리 청소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했다. 센서 혁신으로 모서리 청소 개념을 재정의: 고정밀 구조광을 이용해 성능을 향상시킨 트루엣지 3D 엣지 센서는 '비밀 병기'다. 이 센서는 모서리를 3D 이미지로 재구성하여 로봇이 숨겨진 걸레받이, 문턱, 가구 아래 틈새처럼 접근이 까다로운 모서리까지 아주 가까이 다가가 충돌 없이 청소할 수 있게 해준다. 따라서 사용자는 DEEBOT X8 PRO OMNI가 모서리나 장애물 근처 같은 복잡한 공간을 능숙하게 탐색하고, 롤러의 경로를 정밀하게 계산하고, 아무런 충돌 없이 위치를 역동적으로 조정하여 모서리 청소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 지능형 걸레 움직임: 지속적인 가변형 롤러 걸레는 지능적으로 확장하고 수축함으로써 모든 모서리와 구석을 철저히 청소한다. 기존 로봇이 걸레를 완전히 확장하거나 수축하는 방식이라 종종 청소를 놓치는 부분이 생기는 것과 달리 X8 PRO OMNI는 지속적인 가변형 걸레 확장 기술과 협업 알고리즘을 통해 최대 청소 범위와 충돌 횟수를 줄인다. 접근하기 어려운 모서리 청소를 위한 추가 브러시: 적응형 측면 브러시와 트루엣지 3D 모서리 센서가 짝을 이뤄 기존의 측면 브러시가 놓치는 내부 모서리와 좁은 틈새까지 깊숙이 청소한다. 이 브러시는 일반적인 모서리 청소 중에는 접혀 있다가 필요할 때만 3D 전방향 감지 알고리즘에 따라 즉시 확장되어 좁은 공간을 완벽하게 청소한다. AIVI 3D 3.0 옴니 어프로치 기술: 지능형 장애물 회피 기능으로 손쉬운 청소 지원 DEEBOT X8 PRO OMNI는 AI와 첨단 센서를 결합해 집안을 효율적으로 탐색한다. 이 지능형 기술은 집안 구조가 복잡하거나 계속해서 바뀌는 장애물 때문에 내부 환경이 계속 변하는 집에서도 완벽하게 작동한다. 장애물을 보고 피해 가며 청소: 시각언어모델(VLM)을 기반으로 하는 X8 PRO OMNI는 청소 경로상 장애물을 즉시 이해하고 적응한다. 이전 AI 모델이 사전에 프로그래밍된 장애물 인식에 의존했던 것과 달리 VLM은 로봇이 낯선 물체도 식별하고 피해갈 수 있게 해준다. X8 PRO OMNI는 장애물의 모양과 윤곽을 이해함으로써 특히 모서리를 따라 정밀한 청소 경로를 계획해 더 깊고 효율적인 청소를 가능하게 해준다. 3D 구조광 기술과 트루엣지 3D 엣지 센서가 결합되어 로봇이 거리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벽과 곡선형 모서리 및 구석을 따라 정밀한 청소가 가능하다. 에코백스와 DEEBOT X8 PRO OMNI 청소상 DEEBOT X8 PRO OMNI는 지금까지 여러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4 IFA 글로벌 제품 기술 혁신 어워드(Global Product Technology Innovation Awards)에서 '실내 청소 솔루션 부문 금상'을 수상하여 업계 선구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 신제품은 또한 독창적인 물걸레 기술, 지능형 장애물 회피, AI 기반 음성 제어 등 로봇에 탑재된 첨단 기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유명한 'IDG 혁신상'을 수상했고, EVG 미디어의 선도적인 미국 기술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헤드라인(Android Headlines)으로부터 'IFA 최고의 제품(Best of IFA)'에 선정됐다. 에코백스 로보틱스는 올해 CES에서 저명한 'IDG 최고 상(IDG TOP AWARD)'을 수상함으로써 2024-2025 '글로벌 스마트홈 10대 브랜드(GLOBAL SMART HOME BRANDS TOP 10)'에 선정되어 홈로봇 산업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다졌다. 또한 혁신적인 로봇 잔디깎이인 GOAT A2500 RTK(유럽에서는 A1600 RTK로 알려져 있음)는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면서 에코백스가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 꾸준히 우수성과 혁신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더 자세한 정보: Robot Vacuum Cleaners | Auto Cleaning Robots - ECOVACS Website - ECOVACS[https://www.ecovacs.com/global] https://www.ecovacs.com/us/campaign/ces-2025 미디어 문의Wenting Sunwenting.sun@ecovacs.com 출처: ECOVACS

2025.01.11 00:10글로벌뉴스

트라이넷엑스의 설립 CEO, 사임 발표

가디 라크만은 11년 동안의 트라이넷엑스 경영 일선 근무를 마치고 이사회에 잔류 캠브리지, 메사추세츠, 2025년 1월 10일 /PRNewswire/ -- 전 세계 최대의 실제 데이터 소스 트라이넷엑스(TriNetX)는 오늘 설립자이자 사장 겸 CEO 가디 라크만(Gadi Lachman)이 2025년 3월 31일 부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가디는 2014년에 트라이넷엑스를 설립했으며, 이후 11년 동안 사장 겸 CEO로 재직해 왔다. 가디는 트라이넷엑스 이사회에서 계속 일하면서 동사의 최대 투자사인 칼라일(Carlyle) 고문으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라크만은 "트라이넷엑스를 세우고 이렇게 뛰어난 팀의 일원이 될 수 있어 영광이었다. 트라이넷엑스 직원, 고객, 주주들이 나에게 보내준 지원에 감사한다. 트라이넷엑스는 우리 직원들의 재능과 열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공할 것임을 확신한다"면서 "우리는 25개국 이상에서 나오는 데이터와 매달 수천만 건의 쿼리를 통해 전 세계 최대의 임상 연구 플랫폼을 구축했다. 우리의 솔루션은 임상 연구를 완전히 다른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모든 치료 분야에서 수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경영자 변화의 시기에 현 트라이넷엑스 이사회 멤버인 제프 마골리스(Jeff Margolis)가 새로운 CEO를 물색하는 동안 리더십과 거버넌스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집행 의장직을 맡는다. 마골리스는 "나는 11년 동안 가디와 함께 이사회에서 일하며 그와 협력해온 큰 특권을 누려왔다"면서 "트라이넷엑스를 생명과학과 폭넓은 의료 산업에 서비스하는 전 세계 최고의 실제 데이터 및 실제 증거 기반 생태계로 만들고 이끌어준 가디에게 이사회를 대표하여 감사한다. 앞으로 몇 달 동안 성공적인 리더십의 변화를 위해 그를 비롯한 이사회 멤버들과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라이넷엑스 최대 투자사 칼라일의 파트너 겸 전 세계 공동 책임자 조 브레스(Joe Bress)는 "우리가 4년 전 트라이넷엑스에 처음 투자한 이후 가디와 협력해오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트라이넷엑스는 가디의 훌륭한 리더십 덕분에 고성장기에도 수익성을 유지해 온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가 되었다. 그는 회사를 굉장한 지점까지 성장시켜왔으며, 이제 새로운 리더가 이 기업을 성장과 성공의 다음 장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고 덧붙였다. 트라이넷엑스는 이번 리더십의 변화와 실제 데이터의 힘을 통해 전 세계 의료 분야를 발전시키겠다는 사명을 굳건히 지켜 나간다. 이사회, 경영진, 직원들은 가디의 훌륭한 유산을 바탕으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고객과 파트너들의 성공을 구현해 준다는 기치 아래 힘을 모은다. 트라이넷엑스 트라이넷엑스는 실제 연구를 발전시키고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가속하는 데 헌신하는 전 세계 의료 기관과 생명과학 회사들의 네트워크이다. 트라이넷엑스는 HIPAA-, GDPR-, LGPD를 준수하며 개인 정보를 제거하여 익명 처리된 동사의 연합형 셀프 서비스 방식의 전자 건강 기록 데이터셋 플랫폼과 컨설팅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커뮤니티가 임상 시험 프로토콜 설계를 개선하고, 임상 시험 운영을 간소화하며, 안전 신호를 정교화하고, 실제 증거 생성을 풍부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세 정보는 www.trinetx.com으로 트라이넷엑스를 방문하여 확인하거나 링크드인에서 TriNetX를 팔로우하기 바란다. 미디어 연락처트라이넷엑스Michelle Fleming, 최고마케팅책임자이메일: Michelle.Fleming@TriNetX.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542641/TriNetX_Logo.jpg?p=medium600

2025.01.11 00:10글로벌뉴스

[기고] 산업 경계를 넘어서는 AI 혁신, 최적의 인프라에서 시작된다

비즈니스 환경이 급속도로 진화하면서 기업들은 끊임없이 생산성 향상과 데이터 활용, 사용자 경험 개선을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인공지능(AI)은 기업들의 핵심 과제를 해결할 강력한 도구로 주목받고, 많은 기업은 AI 도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려 노력하고 있다. 산업별 AI 활용 현황과 전망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는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유통 업계에서는 AI 기반 분석을 통해 재고 관리를 최적화하고 개인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매출 증대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AI는 고객의 구매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재고 수준을 유지하고 각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을 추천함으로써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의료 분야에서는 예측 분석과 머신러닝을 활용해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환자 치료 결과를 개선하고 있다. AI 알고리즘은 의료 영상을 분석해 초기 단계의 질병을 발견하고 환자의 의료 기록을 바탕으로 최적의 치료 방법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더 정확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금융권에서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도입해 실시간 금융 사기 탐지와 자동화된 거래 전략을 구현하고 있다. AI는 수많은 거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 거래를 감지하고 시장 동향을 예측해 최적의 투자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제조업에서는 AI 기반 예측 유지보수로 설비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생산 효율을 높이고 있다. 센서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설비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고, 최적의 유지보수 시점을 제시함으로써 생산 중단을 방지한다. 이는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으로 이어진다. AI 워크로드의 특성과 인프라 요구사항 AI 워크로드는 모델 학습과 실행, 유지관리에 있어 특별한 요구사항을 가진다. 예측 분석, 자연어 처리, 이상 징후 감지, 이미지 인식, 추천 시스템 등 각각의 워크로드는 고성능 컴퓨팅 자원과 대용량 스토리지가 필요하다. 특히 딥러닝 모델은 수십에서 수천억 개의 파라미터를 처리해야 해 강력한 GPU 성능이 요구된다. AI 인프라의 핵심 요소는 강력한 컴퓨팅 성능이다. GPU와 같은 가속기는 복잡한 연산을 병렬로 처리해 AI 모델의 학습 및 추론 속도를 크게 향상시킨다.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 규모에 맞춰 스토리지 시스템은 높은 확장성과 처리 성능을 갖춰야 한다. 네트워크 인프라도 중요한 요소다. AI 워크로드는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이동시켜야 해 고속 네트워크가 필수다. 실시간 처리가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낮은 지연시간이 매우 중요하다. 보안 역시 간과할 수 없다. AI 시스템은 데이터 보호와 규정 준수를 위한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해야 한다. AI 도입의 현주소와 미래 전망 2023년 맥킨지 설문조사에 따르면 66%의 조직이 AI를 도입하는 탐색 또는 파일럿 단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AI 도입에 여전히 많은 과제가 있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AI 시장은 2027년까지 1천510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예측되며 기업들의 AI 투자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다. AI 도입의 성공을 위해서는 명확한 전략과 로드맵이 필요하다. 기업은 자사의 비즈니스 목표와 환경에 맞는 AI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구현해 나가야 한다. AI 시스템의 구축과 운영을 위한 전문 인력 확보와 교육도 중요하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고성능 컴퓨팅과 AI 워크로드를 위한 통합 AI 플랫폼을 제시하고 있다. 검증된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AI 인프라의 설계, 배포, 관리를 획기적으로 단순화하고, AI 소프트웨어부터 GPU 서버, 네트워킹, 스토리지에 이르는 모든 구성 요소를 단일 벤더를 통해 제공한다. 현재 가장 많이 도입되고 있는 H100 GPU의 경우 최대 128개 노드까지 확장 가능한 최고 성능의 AI 개발 환경을 지원한다. NVMe 플래시 기반의 고성능 스토리지 시스템은 대규모 AI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처리한다. AI는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다. 성공적인 AI 도입을 위해서는 적절한 인프라 구축과 함께 명확한 활용 전략이 필요하다. 기업들은 자사 비즈니스 환경과 목표에 맞는 AI 솔루션을 선택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해야 한다.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준비와 함께 조직의 문화와 프로세스도 함께 변화해야 한다. 이러한 종합적인 접근을 통해 기업은 AI를 통한 진정한 디지털 혁신을 이룰 수 있다.

2025.01.10 23:26정문종

삼진 어묵이 왜 여기서 나와…CES서 만난 이색 기술

[라스베이거스(미국)=류은주 기자] IT 기기나 혁신 기술들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의외의 업체를 발견하고 발걸음을 멈춰섰다. 바로 부산 향토기업 '삼진어묵'이다.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5' 사우스홀에 자리잡은 삼진어묵은 시식 코너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제품과 기술 전시가 주로 이뤄지는 CES에서는 보기 드문 광경이다. 삼진어묵 관계자는 "부산외대의 제안으로 산학협력 차원에서 CES에 처음 오게 됐다"며 "푸드테크 일환으로 생선살을 활용한 단백질 파우더(블루미트 파우더)를 개발 중인데, 해외 소비자들에게 어묵 경험을 제공하고 피드백을 수집해 향후 사업 확대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소비자들이 어묵의 식감을 어색해 할 수 있어, 피자처럼 만들어 시식하니 반응이 꽤 좋다"며 "향후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부연했다. 태양광 자켓에 태양광 전기차까지 신재생 에너지 태양광으로 만든 이색 제품들도 올해 CES에서 공개됐다. 태양광 충전기를 만드는 앤커는 태양광 자켓을 선보였다. 망토처럼 생긴 이 자켓에는 LED 조명 스트립과 태양광 전지가 탑재됐다. 최대 30W 입력과 USB-C 단자를 갖춰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하다. 단, 현재는 시제품 단계로 출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앤커는 이밖에 태양광으로 충전이 가능한 파라솔과 냉장고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전시 부스를 차린 것은 아니지만 미국 앱테라 모터스는 태양광 전기차를 CES 2025 기간에 라스베이거스 시내에서 주행했다. 앱테라 태양광 전기차는 1회 충전으로 643km 주행할 수 있으며, 태양광 패널로만 하루에 64km 주행이 가능하다. 국내 배터리 업체 LG에너지솔루션이 해당 차량에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버디파이, AI 품은 새 모이집 선봬 새가 먹이를 먹거나 목욕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모이통 '피더'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이색 제품으로 주목을 받는다. 버드파이가 개발한 카메라는 슬로 모션 기능을 탑재해 새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다 면밀하게 관찰할 수 있다. 새가 피더에 오면 앱이 주인에게 알려주고 비디오로 어떤 종류의 새인지 식별해준다. 이 제품의 가격은 170달러(24만9천원)다. 18K 금 입힌 스마트링 가격은 얼마? 스마트링에 금을 입힌다면 가격이 얼마일까. 스마트링 제조업체 울트라휴먼은 이번 CES에서 18K 금을 입힌 고급 스마트링을 선보였다. 백금 등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한 것 외에도 착용자의 수면, 움직임, 심박수(HR), 심박수 변이도(HRV), 스트레스, 피부 온도 등 다양한 건강 측정 기능을 제공한다. 가격은 1천900달러~2천200달러(약 278만원~322만원)에 달한다. 가격이 비싼 제품인 만큼 유리 부스 내에 전시돼 있어 만져 볼 수는 없었다. 귀멸의 칼날 탄지로 코스프레 시선 강탈...좋아하는 캐릭터 홀로그램으로 스타트업 제품들이 몰린 유레카파크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주인공 탄지로 분장을 한 사람이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나루토의 카카시도 있다.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둔 사이브런 이노베이션은 홀로그램에 자신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입력할 수 있는 홀로그램 기기 '코드27'을 선보였다.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하고, 센서로 소리와 사물을 인식해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오면 나를 향해 몸을 틀어 인사로 맞아줄 수 있다.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애니메이션 마니아라면 흥미를 가질만한 제품이다.

2025.01.10 21:28류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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