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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770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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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룩, 외국인 韓 등산 투어 트래픽 22%↑… 美·유럽 중심 'K-등산' 열풍

글로벌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등산 관련 투어 상품 트래픽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2% 증가했다. 16일 회사에 따르면, 올해 7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집계된 등산 투어 트래픽 중 미국과 유럽 이용자의 증가율이 각각 38%, 34%를 기록하며 전체 성장세를 견인했다. 목적지별로는 가을 단풍 명소인 설악산 상품 트래픽이 87% 늘어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설악산과 내장산을 연계한 일일 투어 트래픽은 미국(122%)과 유럽(85%) 모두에서 가파르게 상승했다.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서울 북한산의 경우 소규모 반일 투어 트래픽이 미국에서 39%, 유럽에서 83% 늘었다. 등산 장비 준비가 어려운 외국인을 위한 대여 서비스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북한산·북악산·관악산 하이킹 장비 렌탈 상품 트래픽은 전년 동기 대비 미국 45%, 유럽 145% 증가했으며, 특히 북한산 장비 대여 수요가 두드러졌다. 클룩은 별도의 짐 없이도 도심 산행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현지 편의 상품을 앞세워 방한 외국인의 자연 관광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한국은 도심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산부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춘 국립공원까지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등산 자원이 풍부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투어 상품과 편의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여행객들이 한국의 산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의 자연 관광 콘텐츠도 적극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6 09:12백봉삼 기자

펩시 대신 코카콜라…美 KFC, 4000개 매장 음료 바꾼다

KFC가 미국 매장에서 판매하는 음료를 펩시에서 코카콜라로 바꾼다. 코카콜라가 메리어트와 코스트코에 이어 KFC까지 거래처로 확보하면서 대형 외식·유통업체를 둘러싼 양사의 음료 공급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KFC는 내년 1월부터 미국 내 약 4000개 매장에서 코카콜라 음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내년 봄까지 전환을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이외 지역의 KFC 매장에서는 기존대로 펩시코 음료를 판매한다. 이번 계약으로 코카콜라는 외식업체에 디스펜서용 음료를 공급하는 사업을 확대하게 됐다. 이미 맥도날드와 버거킹 등을 거래처로 두고 있다. 음료 컨설턴트 존 시처는 “코카콜라의 큰 승리”라며 “이미 펩시코보다 훨씬 큰 매장용 음료 사업에 주요 고객을 추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펩시코는 최근 주요 거래처를 잇따라 코카콜라에 내주고 있다. 지난 7월 코카콜라는 메리어트인터내셔널의 음료 공급업체를 펩시코에서 자사로 바꾸는 계약을 발표했다. 코스트코도 지난해 푸드코트 음료를 펩시에서 코카콜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음료 공급계약을 둘러싼 양사의 경쟁은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다. 펩시코는 2024년 코카콜라로부터 서브웨이 공급계약을 되찾았다. 시장조사업체 서카나에 따르면 최근 52주간 탄산음료 시장 점유율은 코카콜라가 약 44%, 펩시코가 약 26%였다. 이번 전환은 펩시코의 북미 음료 사업이 부진한 가운데 나왔다. 펩시코는 스낵 부문의 실적 회복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라몬 라과르타 펩시코 CEO는 올해 이익 전망치를 낮춘 뒤 지난주 열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음료 사업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며 성장을 위해 탄산음료 브랜드 투자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KFC와 펩시코의 오랜 관계도 주목받고 있다. KFC는 피자헛, 타코벨과 함께 1997년 펩시코에서 분사해 현재 얌브랜즈의 기반이 됐다. 피자헛과 타코벨은 여전히 펩시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시포트리서치파트너스의 외식업 애널리스트 에릭 곤살레스는 양사의 오랜 관계를 고려할 때 코카콜라가 KFC 가맹점주들에게 상당한 할인과 인센티브를 제시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그는 “가맹점주들의 비용 절감 규모가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펩시코는 얌브랜즈의 다른 브랜드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룹 내 실적이 가장 좋은 타코벨에 '도리토스 로코스 타코'의 겉피를 공급하고 대표 음료인 '바하 블라스트'용 마운틴듀도 판매한다. 미국 KFC가 얌브랜즈 전체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대적으로 작다. 곤살레스는 “타코벨을 펩시코로부터 쉽게 떼어낼 수는 없다”며 KFC의 음료 교체가 비용 절감으로 이어지더라도 얌브랜즈와 펩시코의 관계를 악화시킬 가능성을 우려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펩시코 주가는 0.7% 하락했다. 코카콜라와 얌브랜즈는 각각 0.2%, 2.8% 상승했다.

2026.10.16 09:10김민아 기자

AI 전력망 수요 잡는다…효성重, 창원 신공장 준공

효성중공업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로 늘어나는 전력망 수요에 대응해 수출용 초고압차단기 공급 기반을 넓힌다. 효성중공업은 16일 경남 창원에 수출 전용 초고압차단기 신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신공장 가동으로 420kV 이상 초고압차단기 생산능력은 기존의 약 2배로 늘었다. 약 1만 8996㎡ 규모로 조성한 신공장에서는 420kV·550kV·800kV 차단기를 생산한다. 기존 차단기 공장은 내수 제품 위주로 운영하고, 신공장은 수출 제품을 맡도록 역할을 나눴다. 생산 과정도 한곳으로 모았다. 부품을 만든 뒤 조립과 시험을 거쳐 출하하기까지 공장 안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핵심 부품인 절연물 생산능력 역시 기존 대비 약 2배로 확대했다. 회사는 국내 전력기기 업체 가운데 절연물을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곳은 효성중공업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효성중공업은 이 같은 생산체계 개편으로 공정 효율을 높이고 해외에서 대규모 물량을 수주했을 때 납기에 맞춰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투자 배경에는 AI 산업 성장에 따른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가 있다. 회사는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증설 속도를 전력망 구축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관련 설비 공급능력을 미리 확보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AI 산업의 폭발적 성장은 글로벌 전력망의 과부하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며 "선제적인 공급망 투자로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글로벌 고객의 'AI 병목'을 해결하는 핵심 파트너가 돼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효성중공업은 창원 신공장과 함께 인도·미국 등 해외 생산시설을 활용해 주요 시장 초고압차단기 공급을 늘릴 방침이다. 미국에서는 지난 6월 인프라 솔루션 기업 콴타와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효성중공업은 이를 통해 국내 전력기기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현지 초고압차단기 생산능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초고압변압기 생산시설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미국 멤피스 공장에 지금까지 투입한 금액은 총 3억 달러로, 회사가 제시한 원화 환산액은 약 4400억원이다. 효성중공업은 현재 진행 중인 증설을 마치면 미국 내 최대 수준 변압기 생산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럽에서는 네덜란드 연구개발(R&D)센터를 중심으로 현지 전력기술 기관과 협력을 강화한다. 친환경 제품과 고객별 요구에 맞춘 제품을 개발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효성중공업의 차단기 사업은 1978년 170kV 가스차단기 개발로 시작됐다. 회사에 따르면 2024년에는 국내 전력기기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차단기 누적 생산액 10조원을 넘어섰다. 한편 이날 창원공장에서 열리는 준공식에는 이상운 효성 부회장과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 강상희 한국전기연구원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6.10.16 09:05류은주 기자

[부음] 하선희 비피엠지 커뮤니케이션실장 부친상

▲하상도(향년 81세)씨 별세, 하태일·하선희씨 부친상 = 16일, 고려대구로병원 장례식장 B102호, 발인 17일 오전 11시, 장지 서울추모공원·분당휴추모공원. (02)857-0444

2026.10.16 09:04진성우 기자

"AI 잘 써야 보너스"…랄프로렌, 임원 보상 기준 바꿨다

랄프로렌이 임원들의 연간 보너스를 결정하는 평가 기준에 인공지능(AI) 관련 성과를 새로 반영했다. 반면 지난 4년간 적용했던 지속가능성 목표는 단기 인센티브 평가에서 제외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랄프로렌은 올해 임원 보상 기준에서 기존 '시민의식 및 지속가능성' 지표를 없애고 AI 지표를 도입했다. 해당 지표는 매출 성장과 운영비 등 기존 경영성과와 함께 AI 활용 성과를 임원들의 연간 인센티브 조정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AI를 활용해 업무를 개선할 기회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지속가능성 지표에 대해서는 관련 목표 달성에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고, 현재는 해당 활동이 사업 전반에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외신은 랄프로렌이 AI를 임원 인센티브에 명시적으로 반영한 몇 안 되는 상장 유통기업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유통업계 밖에서는 세일즈포스와 텍스트론 등이 유사한 방식을 도입했으며, 펩시코도 올해 일부 임원의 연간 보수를 결정하면서 AI 어젠다 추진 성과를 고려했다. 기업들의 임원 평가에 AI를 반영하는 움직임은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콘퍼런스보드와 ESGAUGE 자료에 따르면 올해 S&P500 기업 가운데 12%가 임원 인센티브 계획에 AI 관련 목표를 공개했다. 2024년 5%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랄프로렌은 2026 회계연도부터 임원들이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실제 업무에 적용하도록 단기 인센티브를 핵심 사업 우선순위와 연계했다. 회사는 해당 회계연도에 AI 관련 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내면서 주요 임원들이 최대 수준의 인센티브를 받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유통업체들이 최근 재고와 가격 결정부터 소비자 대상 쇼핑 도우미까지 AI 활용 범위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랄프로렌은 지난해 최고디지털책임자의 직책에 AI를 추가했으며, 타깃도 지난 8월 처음으로 최고AI책임자를 선임했다. 다만 아직 전 업계로 확산한 단계는 아니다. 보상자문업체 펄마이어가 올해 제출된 2500개 기업의 공시를 분석한 결과 AI를 임원 인센티브 구조에 반영한 상장기업은 전체의 2%에 그쳤다. 외신은 업계에서 투자자들이 기업의 AI 투자에 대한 실질적인 성과를 요구하고, 소비재 기업들이 수익성 개선 수단으로 AI를 활용하면서 관련 지표를 임원 보상에 반영하는 사례가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6.10.16 09:04류승현 기자

에이아이매틱스, 온디바이스 AI로 화물차 사고 막는다

에이아이매틱스가 노선버스 졸음운전을 99.7% 줄인 '운전자 스코어링' 시스템을 탱크로리·레미콘 등 특수화물 차량에 이어 일반 화물 운수사 전반으로 확대 공급한다. 16일 회사에 따르면, 운전자 스코어링은 온디바이스 AI 카메라로 졸음·휴대폰 사용·신호위반 등 위험 행동을 감지해 즉시 경고하고, 주행 데이터를 안전운전 점수로 산출해 관제 플랫폼 'aid(에이드)'에서 맞춤 교육까지 연계하는 솔루션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진행한 버스 모니터링 실증에서 1000km당 졸음운전이 99.7%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또 전국전세버스공제조합 차량 1077대 분석 결과 2024년 하반기 보험금 지급액이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한 6억9200만원으로 축소됐다. 특히 운전자의 얼굴과 목소리를 복구 불가능한 형태로 변환하는 비식별화 특허 기술을 적용해 개인정보 침해 우려를 해소했으며, 통신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카메라 자체에서 실시간 위험을 분석·경고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구현했다. 에이아이매틱스는 글로벌 위험물 운송 업체의 탱크로리와 레미콘 차량에 시스템을 구축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거리·심야 운행이 잦은 대형 화물 운수 시장 전반으로 공급망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훈 에이아이매틱스 대표는 "운전자 관리는 위험한 순간을 경고하는 것부터 운전자의 위험 행동을 기록해 스스로 습관을 고치도록 돕는 데까지 이어져야 한다"며 "버스에서 안전운전 스코어링으로 이 효과를 확인한 만큼, 안전운전 관리 수요가 큰 화물 운수 시장으로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6 08:59백봉삼 기자

알트먼도 기다리다 환불…9년 끈 테슬라 로드스터 베일 벗는다

테슬라가 약 9년을 끌어온 차세대 로드스터 공개에 나선다. 15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미국 텍사스주 맥그리거 스페이스X 시험시설에서 새롭게 설계한 로드스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의 관심사는 실제 구현한 성능과 생산 일정이다. 테슬라는 2017년 11월 차세대 로드스터 시제품을 처음 선보이며 2020년 고객 인도를 예고했지만, 이후 제시한 인도 목표를 거듭 지키지 못했다. 지난해 머스크가 추진했던 연말 시연도 성사되지 않았고, 이달 1일 예정됐던 시연은 기상 문제로 취소됐다. 당초 제시한 차량 가격은 20만 달러(약 2억 6000만원)였다. 이후 새로운 가격은 발표되지 않았으며, 테슬라는 최근 미국과 캐나다, 중국에서 5만 달러(약 6700만원) 예약금을 받으며 예약을 재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체적인 가격과 차량 사양, 생산 목표 등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머스크가 내세운 성능 목표는 높다. 그는 2017년 4인승 로드스터가 한 번 충전으로 약 1000km를 달릴 수 있다고 밝혔다. 2024년에는 설계를 바꿨다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까지 가속하는 데 1초도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페이스X 기술을 자동차에 얼마나 적용했는지도 관심사다. 머스크는 2018년 차량 곳곳에 소형 로켓 추진기 약 10개를 장착하는 선택 사양을 언급했다. 가속과 제동 성능을 높이고 차량을 날게 할 가능성까지 제시했다. CNBC는 새 로드스터가 압축가스 추진기 등을 이용해 공중에 떠 있는 기능을 구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로드스터가 테슬라 전체 실적에서 차지할 비중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세스 골드스타인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는 연간 판매량을 약 2000대로 예상했다. 원문에 제시된 테슬라의 지난해 전체 판매량 160만대와 비교하면 소규모다. 머스크 역시 2023년 로드스터가 실적에 큰 변화를 가져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 브랜드를 대표하는 고성능 차량으로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골드스타인은 현재 테슬라에 최고 수준 설계 역량과 기술을 보여주는 '헤일로 카'가 없다며 로드스터가 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세대 로드스터도 테슬라의 기술과 가능성을 알리는 출발점이었다. 초대 CEO 마틴 에버하드가 이끈 팀이 로터스 엘리스의 차체 골격을 바탕으로 개발했으며,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약 10만 달러에 소량 판매됐다. 테슬라는 이후 모델 S·모델 3 세단과 모델 X·모델 Y SUV로 제품군을 넓혔다. 신형 로드스터를 기다리는 고객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샘 알트먼 오픈AI 공동창업자는 지난해 자신의 예약과 환불 요청 내역을 공개하며 "7년 반은 기다리기에 긴 시간"이라고 지적한 뒤 예약금을 돌려받았다. 반면 아더 월드 컴퓨팅 창업자 로런스 오코너는 2017년 11월 파운더스 에디션을 예약하면서 낸 25만 달러를 사실상 '무이자 대출'이라고 표현하면서도 예약을 유지했다. 로드스터의 복귀는 테슬라가 자동차 제조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과 로봇으로 사업의 무게중심을 옮기는 시점과 맞물린다. 제공된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인간형 로봇 옵티머스 생산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모델S와 모델X 판매를 중단했다. 운전대와 페달 등이 없는 2인승 로보택시 사이버캡도 출시했다. 이런 변화 속에서 로드스터는 테슬라의 고성능 승용차 기술을 보여줄 모델로 다시 등장한다. 오랫동안 이어진 성능 예고가 실제 차량과 구체적인 생산 계획으로 연결될지가 이번 공개의 핵심이라고 외신들은 분석했다.

2026.10.16 08:59류은주 기자

아이폰 듀오, 벤치마크서 갤Z폴드8·픽셀11 프로 폴드 제쳤다

애플의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가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경쟁 제품인 갤럭시Z폴드8이나 픽셀11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결과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5일(현지시간) 아이폰 듀오의 긱벤치7 벤치마크 결과를 보도했다. 벤치마크 결과에 따르면 아이폰 듀오(아이폰19.4로 표기)는 싱글코어 3986점, 멀티코어 1만1067점을 기록했다. 싱글코어 점수는 웹 브라우징처럼 하나의 CPU 코어를 활용하는 작업 처리 성능을 나타낸다. 멀티코어 점수는 영상 편집 등 여러 코어를 동시에 활용하는 작업의 처리 성능을 보여주는 지표다. 아이폰 듀오에는 애플의 A20 프로와 12GB 램(RAM)이 탑재될 예정이다. 이는 경쟁 제품과 비교해도 높은 수치다. 삼성 갤럭시Z 폴드8은 싱글코어 3567점, 멀티코어 9811점으로 아이폰 듀오보다 낮았다. 갤럭시Z 폴드8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기반 갤럭시 전용 칩셋이 탑재됐다. 구글의 인폴딩 폴더블폰인 픽셀11 프로 폴드는 싱글코어 2285점, 멀티코어 6434점을 기록했다. 해당 제품에는 구글의 텐서 G6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애플은 자체 설계 칩의 성능을 꾸준히 개선해 왔다. 이번 벤치마크에서 아이폰 듀오가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도 A20 프로의 성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폰아레나는 아이폰 듀오가 실제 출시 후에도 경쟁 제품을 뛰어넘는 성능을 보여준다면, 1999달러(약 329만원)에 달하는 높은 가격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일부 덜 수 있을 것으로 평했다.

2026.10.16 08:5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오픈베이스, 사내 기술 공유 행사 개최…AI 보안·인프라 역량 강화

오픈베이스(대표 황철이)가 임직원 간 기술 교류와 학습을 확대하고 기존 IT 인프라·보안 기술과 AI를 결합하기 위한 행사를 실시했다. 오픈베이스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AXI기술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기술 공유 행사 '테크 쉐어링 데이 2026'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네트워크·보안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을 AI 보안과 인프라 영역으로 넓히고 새로운 기술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서는 AXI기술본부 엔지니어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했다. 발표는 기술 개념과 동향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 환경과 실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제와 대응 방안을 함께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SaaS 기반 보안, AI 보안 및 거버넌스, AI 게이트웨이 및 인프라 등을 주제로 총 7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클라우드 환경의 애플리케이션 보안과 API 보안 기술을 다뤘으며, 오후에는 기업의 안전한 AI 활용을 위한 보안 체계와 거버넌스, AI 서비스 가시성 확보, AI 모델 입출력 보호 및 취약점 점검 등을 소개했다. AI 서비스 운영·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AI 게이트웨이 기술과 쿠버네티스 기반 AI 인프라의 네트워크 관리 방안도 공유했다. 이를 통해 AI 기술이 기존 IT 인프라와 서비스 운영에 적용되는 방식과 관련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살펴봤다. 발표 외에도 기술 시연과 질의응답, 기술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임직원들이 다양한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서로 다른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도록 구성했다. 오픈베이스 관계자는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기존 네트워크와 보안 기술 역시 새로운 역할과 가능성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을 함께 배우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가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공유와 교육, 실습 기회를 통해 임직원의 AI 기술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축적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IT 환경과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10.16 08:50남혁우 기자

구직자 10명 중 8명 "이제 AI도 스펙이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구직자 10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이 향후 AI 역량이 필수 취업 스펙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16일 회사에 따르면, 구직자의 82%는 AI 역량이 실제 취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특히 향후 AI 역량이 어떤 스펙보다 높게 평가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묻자(복수응답) '출신학교·학력'이 33%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학점(20%), 자격증(17%), 어학점수(16%)가 뒤를 이었다. 아울러 전체 응답자의 77%가 AI 역량을 이미 준비하고 있거나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69%는 역량 증명 테스트에 응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가장 적절한 AI 역량 평가 방식으로는 '실제 업무를 AI와 수행하는 테스트'(41%)가 꼽혔다. 포트폴리오(20%)나 과제 제출(18%)보다 실시간 협업 역량 검증을 선호하는 추세다. 이에 맞춰 진학사 캐치는 직무기술서(JD) 기반 실무 과제를 AI와 해결하는 'CATCH-UP AX 직무역량검사'를 운영하며 문제 정의부터 프롬프트 설계, 결과 검증까지 종합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이달 30일까지 기업당 최대 10명에게 무료 응시 혜택을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본부장은 “기업들이 채용 과정에서 AI 활용 역량을 요구하면서 구직자들도 이를 갖춰야 할 취업 스펙의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며 “기업은 직무에 필요한 AI 활용 역량을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결과물뿐 아니라 문제를 파악하고 AI에 지시하며 결과를 검증하는 과정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6.10.16 08:36백봉삼 기자

[영상] "갤럭시S27 울트라, 카메라 바꾸고 배터리 키운다"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7 울트라'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5일(현지시간) 콘셉트 아티스트 4RMD가 지금까지 알려진 갤럭시S27 울트라 관련 정보를 종합해 제작한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4RMD는 렌더링 이미지와 함께 갤럭시S27 울트라 예상 디자인을 담은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했다. 아직 최종 사양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렌더링에 등장하는 일부 색상이 실제 출시 제품에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으나 갤럭시S27 울트라의 예상 디자인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7 울트라와 갤럭시S27 프로 후면 카메라 디자인을 대폭 변경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로형 카메라 배열을 택했던 전작과 달리 더 큰 카메라 모듈을 채택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반면 기본형 갤럭시S27과 갤럭시S27 플러스는 기존 모델과 유사한 디자인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S27 울트라와 갤럭시S27 프로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디자인 변화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라인업에서 이례적인 수준의 변화로 주목된다. 그 동안 나온 전망을 종합하면, 갤럭시S27 울트라는 배터리 용량과 디스플레이 기술에서도 상당한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랫동안 유지해 온 5000mAh 배터리 용량을 늘리고, 성능을 개선한 배터리를 탑재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디스플레이에는 기존의 저주파 펄스폭변조(PWM) 디밍 방식 대신 직류 전류를 조절해 화면 밝기를 제어하는 DC 디밍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를 통해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갤럭시S26 울트라에 적용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능과 관련해 제기된 눈의 피로 문제도 차기 모델에서 개선될지 주목된다.

2026.10.16 08:3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노동부, 영풍 석포제련소 등 중대재해 사업장 37곳 공표

가스 누출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영풍 석포제련소가 고용노동부의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업장 공표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상반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형이 확정·통보된 사업장 37곳의 명단과 사고 내용, 원인 등을 공표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북 봉화군 영풍 석포제련소도 대상에 포함됐다. 석포제련소에서는 2023년 12월 6일 탱크 모터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삼수소화비소가 누출됐다. 이 가스에 급성 중독된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 노동부 공표 내용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는 유해물질이 퍼지는 것을 막는 밀폐설비나 발생 지점에서 가스를 배출하는 국소배기장치가 설치되지 않았다. 유해물질을 취급하는 작업자에게 건강장해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알리지 않은 점도 사고 원인으로 지적됐다. 경영책임자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의무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공표됐다. 구체적으로 안전·보건 전담 조직, 유해·위험요인 확인과 개선 절차,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의 권한·예산 및 평가기준,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평가 절차 등에 관한 조치가 적법하게 이행되지 않았다는 내용이다. 안전·보건 관계 법령상 의무를 지키지 않은 사항에 대해 예산을 편성·집행하는 등 필요한 관리상 조치도 미흡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건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경영책임자가 처음 구속기소된 사례로 알려졌다. 영풍 대표이사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됐다. 공표 대상에는 폭발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진 일광폴리머 서천2공장도 포함됐다. 이 공장에서는 2022년 3월 에탄올로 세척한 전기차 히터 부품을 건조하던 중 항온항습기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표이사에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확정판결 가운데 가장 무거운 징역 3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이번 명단 공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공표 조치다. 노동부는 형이 확정된 사업장의 사고 내용과 원인 등을 공개하고, 중대재해 예방 지원과 수사를 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2026.10.16 08:33류은주 기자

IBS, 0.7nm급 차세대 반도체 소자 제작 기술 개발…'사이언스' 실려

0.7nm급 차세대 반도체 소자 제작 기술이 국내서도 개발됐다. 지난 6월 IBM이 발표한 이래 두 번째다. 연구결과는 과학기술 분야 세계 3대 학술지 '사이언스'에 16일 오전 3시(KST) 게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조문호 기초과학연구원(IBS) 반데르발스 양자 물질 연구단장 연구팀이 2차원 반도체를 구성하는 원자를 선택적으로 바꿔, 하나의 박막에 반도체·절연체·준금속 영역을 원하는 층과 위치에 구현하는 0.7nm급 모듈형 트랜지스터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2차원 반도체는 원자층 두께에도 전류 제어가 가능해 차세대 초미세·저전력 반도체로 주목받는다. 그러나, 정교한 집적이 어려워 기술 개발에 어려움이 많았다. 연구진은 서로 다른 물질을 쌓는 대신 2차원 반도체를 이루는 원자를 선택적으로 바꿔 필요한 물질을 원하는 위치에 직접 구현하는 방식을 고안했다. 연구진은 p형 반도체인 '이셀레늄화텅스텐(WSe₂)'를 이용해 텅스텐(W) 원자층을 셀레늄(Se) 원자층이 위아래로 감싼 구조를 만들었다. 텅스텐 원자는 그대로 두고 주변의 셀레늄 원자만 다른 원자로 바꿔 물질의 전기적 성질이 달라지는 원리를 활용했다. 양전하를 띤 정공(전자가 빠져나간 빈자리)이 전류를 운반하는 반도체를 p형 반도체라고 한다. 연구진은 반응 온도와 반응 기체의 압력을 조절해 화학반응이 다음 층으로 넘어가는 것을 제어하는 방법으로 0.7nm 두께의 원자층 단위로 물질을 변환하는데 성공했다. 반도체 공정용 마스크(가림막)를 활용해 평면상의 원하는 위치만 선택적으로 바꾸는 데에도 성공했다. 연구진은 이 기술로 하나의 박막에 반도체(이셀레늄화텅스텐)와 절연막(산화텅스텐), 준금속 전극 접합층(이텔루륨화텅스텐)을 갖춘 모듈형 트랜지스터를 구현했다. 조문호 단장은 "금속 전극에서 반도체로 전하가 이동할 때 넘어야 하는 에너지 장벽이 35.5meV(밀리전자볼트)까지 낮아졌다"며 "이는 금속 전극을 직접 붙이는 경우와 비교할 때 약 3분의 1 수준으로, 전류가 더 쉽게 흐를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전류를 켜고 끄는 성능도 이론적 한계에 근접했다고 부연 설명했다. 전류를 10배로 바꾸는 데 필요한 게이트 전압의 변화량이 61.3밀리볼트다. 그런데 연구진이 개발한 기술도 상온에서 기존 방식의 트랜지스터가 도달할 수 있는 이론적 최솟값인 약 60밀리볼트에 가까웠다. 켜진 상태와 꺼진 상태의 전류 비율도 1,000만 배 이상으로 나타나, 적은 전압 변화로 전류를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음을 연구진은 확인했다. 조문호 단장은 "산화텅스텐 절연막은 전기적 성능을 두께로 환산한 등가산화막두께(EOT)가 1나노미터 미만으로, 국제 반도체 로드맵에서 제시한 초미세 소자의 핵심 성능 목표 수준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에 제작한 인버터는 1V의 낮은 전압에서도 신호를 반전시켜, 적층형 집적회로로 확장될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것이 연구진 설명이다. 김성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기초과학 연구가 차세대 국가 전략기술인 반도체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공정 패러다임을 제시한 대표적인 혁신 사례”라며, “앞으로도 원천기술이 우리나라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초·원천 연구 지원을 적극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BM은 지난 6월 새로운 3차원 트랜지스터 구조인 나노스택(Nanostack)을 활용한 0.7nm급 반도체 기술을 공개했다.

2026.10.16 03:00박희범 기자

화웨이 NG WAN 솔루션, 대규모 상용화로 통신사업자 성장 견인

빈 2026년 10월 15일 /PRNewswire/ -- 존 차이(John Cai) 화웨이(Huawei) 데이터통신 제품라인 부사장이 10월 13일 UBBF 2026 기간에 열린 Net5.5G 지능형 IP 네트워크 서밋(Net5.5G Intelligent IP Network Summit)에서 기조 연설자로 나서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AI가 확실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NG WAN Solution의 대대적 구축은 NG WAN의 전면적인 상용화를 의미하는 것이며 화웨이는 업계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안전하고 복원력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AI 시대의 동반 성장을 이끌고자 한다고 밝혔다. John Cai, Vice President of Huawei's Data Communication Product Line, delivering a keynote speech 보안과 복원력: 다층 방어 화웨이의 NG WAN Solution은 장비와 링크, 서비스 계층을 아우르는 다층 보안 체계를 구축한다. 장비 계층에서는 독립적인 위협 방어 유닛(Threat Protection Unit, TPU)과 멀티모달 행동 전문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는 화웨이의 혁신적 RDR 솔루션이 라우터 운영체제(OS)와 분리돼 실행된다. 이를 통해 위협의 95% 이상이 탐지되고 지능형 지속 위협(APT)이 수분 내 추적된다. 데이터 평면에서는 화웨이의 독자적인 네트워크 프로세서(NP)와 지능형 플로 식별 알고리즘이 트래픽을 1:1로 검사해 수초 내 공격을 탐지하고 분산서비스거부(DDoS) 위험을 90% 줄인다. TPU는 중국의 한 메이저 통신사업자에서 3개월 넘게 사용되는 동안 8개국에서 발생한 공격 324건을 차단했다. 링크 계층에서는 모든 시나리오의 모든 화웨이 장비가 양자내성암호(PQC) 알고리즘을 지원해 암호화 성능을 40% 높여 준다. 업계 최초의 내장형 양자키분배(QKD) 솔루션은 3개 채널의 통합을 지원해 네트워크 구축 비용을 60% 절감하고 80km의 전송 거리 한계를 넘어선다. 최근 화웨이와 마카오의 한 통신사업자는 세계 최초의 양자 보안 목표 네트워크를 공개했는데 이 네트워크 덕분에 전용회선 매출이 50% 급증했다. 서비스 계층에서는 '1+4' 심층 방어를 통해 네트워크 경계의 DDoS 공격 대응 시간을 1분에서 5초 미만으로 단축해 준다. 알려지지 않은 위협의 탐지 성능을 15% 높여 주고 랜섬웨어 탐지율 100%를 달성하며, CT-SOC를 통해 위협 처리 시간을 30분 미만으로 줄여 준다. 무손실 컴퓨팅 효율: 토큰 생산성 극대화 AI가 핵심 업무에 점차 깊숙이 도입되면서 지능형 컴퓨팅은 패킷 손실에 극도로 민감해지고 있다. 단 0.1%의 손실만으로도 컴퓨팅 효율이 최대 55% 떨어질 수 있다. 화웨이의 NG WAN Solution은 AI Fabric을 활용해 네트워크 개선으로 컴퓨팅 역량을 강화해 준다. 간소화된 2계층 멀티플레인 아키텍처는 하드웨어 사용량을 30% 줄이면서 네트워크 규모를 네 배로 넓혀 준다. 네트워크 전반에 적용되는 NPLB는 링크 활용률 98%를 달성하고 학습•추론 성능을 7% 넘게 높여 준다. Starnet 무손실 알고리즘은 컴퓨팅•네트워크 시너지를 위해 1000km 초과 전송 시 패킷 손실 제로를 달성하며 원격 컴퓨팅 효율을 96% 이상으로 유지해 준다. 통신사업자는 이를 통해 로컬 환경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해 기업 대상 사업의 수익화를 앞당길 수 있다. 중국의 한 통신사업자는 이 솔루션으로 의료 프로젝트를 지원해 병원의 컴퓨팅 비용을 30% 줄이는 동시에 전용회선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을 5배로 늘렸다. 네트워크 자율성: 네 시나리오에서 AN L4 구현 화웨이의 '1 맵, 1 브레인(One Map, One Brain)' 자율 네트워크 아키텍처는 장애 처리, 네트워크 변경, 네트워크 최적화, 보안 보호를 망라해 자율 네트워크 레벨 4(AN L4)를 구현해 준다. 네트워크 변경에서는 구성 검증과 시뮬레이션, 비교를 아우르는 폐루프 자동화를 실현한다. 보안 보호에서는 침입 탐지와 공격 추적, 원클릭 차단을 몇 분 만에 수행한다. 화웨이는 여러 통신사업자의 AN L4 달성을 지원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통신사업자는 세계 최초로 IP 네트워크에서 이 수준의 자율성을 달성하기도 했다. 전 세계에서 통신사업자 60여 곳이 NG WAN Solution을 구축했다. 이 솔루션은 무손실 컴퓨팅 효율과 다층 보안, 네트워크 자율성 분야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통신사업자의 AI 전략을 효율 최적화에서 가치 창출로 전환하고 AI 시대를 위한 안전하고 복원력 있는 네트워크 기반을 공고히 해 주고 있다. 화웨이는 앞으로도 업계 파트너들과 협력해 NG WAN Solution의 글로벌 도입 속도를 높이는 한편 안전하고 복원력 있으며 지능적이고 효율적인 차세대 전송망 구축을 지원해 AI 시대 통신사업자의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2026.10.16 02:10글로벌뉴스

서천호 의원 "민관 해킹 대응 국가컨트롤타워 없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ICT 산하기관들을 대상으로 15일 국회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 사이버보안 컨트롤타워 문제가 지적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와 민간, 금융기관 등 여러 기관이 해킹을 당했는데 "아직도 수사중"이라는 말만한다면서 "해킹을 담당하는 곳이 기능별로 나뉘어 있다. 국가컨트롤타워가 없다"고 꼬집었다 답변에 나선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이 "민관군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고, 이 위에 (청와대 )안보실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서 의원이 "법적 근거가 있냐"고 물었고 최 실장은 "위기관리 지침에 그렇게 돼있다"고 답했다. 현재 해킹사고가 일어나면 민간은 과기정통부가 담당하고 국가와 공공기관은 행안부와 국정원이, 은행 등 금융권은 금융위원회가 맡고 있다. 서 의원은 민간의 잇달은 해킹 사고에 대해 과기정통부가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어찌보면 방치다. 정부기관 해킹에 둔감하다. 민간도 그런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이며 "(민관 해킹 담당이) 12개 기관으로 분산돼 있다. 사후 대응책도 중구난방이다. 정말 심각한 상황이다. 과기정통부가 잘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최 실장은 "안보실과 협조해 민관군이 잘해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서 의원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 들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사이버 침해 사고(해킹)가 2024년 대비 지난해 26.3%, 개인정보유출 건수는 45.6% 각각 증가했다.

2026.10.15 23:19방은주 기자

벌긴, 전력 및 신호 연결용 6000 Series Hybrid Buccaneer 커넥터 출시

전력과 신호 접점을 작은 인터페이스 하나에 결합한 새 고내구성 커넥터로 공간이 제한된 분야에 적합 케임브리지, 잉글랜드, 2026년 10월 15일 /PRNewswire/ -- 인피니트 일렉트로닉스(Infinite Electronics) 계열사로 외부 환경으로부터 차단된 커넥터와 부품을 제조하는 선도 기업 벌긴(Bulgin)이 전력과 신호 연결을 견고한 커넥터 하나에 결합한 새 하이브리드 원형 커넥터를 선보이며 6000 Series Buccaneer 제품군을 확장했다. 시험 및 측정 장비, 센서, 제어 시스템 등 소형 기기에서 증가하고 있는 연결 수요를 겨냥해 개발한 제품으로 소형이면서도 기존 6000 Series의 견고한 성능은 그대로 간직한 것이 특징이다. The new 6000 Series Hybrid Buccaneer connectors offer power and signal connectivity in a single rugged product. 6000 Series Hybrid Buccaneer는 중앙에 정격 16A 전력 접점 2개와 정격 3A 신호 접점이 있다. 신호 접점이 2개, 4개, 6개, 이렇게 세 가지 구성으로 제공돼 설계자가 실제 적용 분야의 요구사항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전력과 신호를 한 하우징에 결합해 필요한 공간을 줄이고 전력 케이블과 신호 케이블을 별도로 배선할 필요를 없앴다. 마크 베리(Mark Berry) 인피니트 일렉트로닉스 제품 및 포트폴리오 관리 부사장은 "요즘 설계에서는 성능 저하 없이 설치 공간을 줄여야 한다"라며 "6000 Series Hybrid Buccaneer는 당사의 정밀한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고전류 전력 채널과 신호 채널이 밀폐형 인터페이스 하나에 완벽하게 통합돼 있어 설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간결한 솔루션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새 제품군은 30도 푸시/풀 잠금 메커니즘과 패널 장착 옵션 등 벌긴의 기존 6000 Series Buccaneer 원형 커넥터에서 검증된 설계와 견고한 성능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커넥터는 IP68 등급을 획득했으며 수심 10m에서 2주간 시험을 거쳐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보호 성능이 신뢰할 만한 수준이다. 염수 분무, 방진 및 내열 시험도 거쳤다. 신제품은 11월 10~13일 열리는 일렉트로니카(electronica)의 A3홀 인피니트 241번 부스에서 데이터센터, 에너지, 드론 및 산업 자동화용 다른 솔루션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6000 Series Hybrid Buccaneer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제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벌긴 소개 벌긴은 인피니트 일렉트로닉스 계열사로 100년이 넘는 업력을 토대로 외부 환경 밀폐형 커넥터 및 부품을 선도하는 제조기업이다. 각별히 까다로운 환경을 겨냥해 업계 최고 수준의 고내구성 커넥터와 퓨즈 홀더, 배터리 홀더, 스위치, 표시기 등을 설계, 생산한다. 영국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두고 글로벌 사업망과 영국 및 미국의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결합하고 있다. 제조는 튀니지 내 자사 시설을 중심으로 하고 65개국에 걸친 방대한 판매 및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bulg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피니트 일렉트로닉스 소개 인피니트 일렉트로닉스는 신뢰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설계 및 제조해 전 세계에 공급하는 연결 기술 전문 기업으로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속도와 규모, 신뢰성을 실현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설립돼 공통 인프라와 최고 수준의 물류, 깊이 있는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결합, 핵심 업무에 필수적인 연결 수요에 대응한다. 인피니트는 확장 가능한 글로벌 운영 체계와 신속한 개발 역량을 통해 고객이 혁신을 앞당기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장에 선보이도록 돕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infiniteelectronic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10.15 23:10글로벌뉴스

Net5.5G 지능형 IP 네트워크 서밋 성료, AI 시대 새 성장의 기반으로 안전하고 복원력 있는 IP 네트워크 강조

빈 2026년 10월 15일 /PRNewswire/ -- 글로벌 울트라 브로드밴드 포럼(Global Ultra-Broadband Forum•UBBF) 2026 기간에 Net5.5G 지능형 IP 네트워크 서밋(Net5.5G Intelligent IP Network Summit)이 성황리에 열렸다. '네트워크의 보안과 복원력, 통신사업자의 지능형 새 성장(Security and Resilience for Networks, Smart New Growth for Carriers)'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GSMA 인텔리전스(GSMA Intelligence)는 새로 발간한 사이버보안 백서의 내용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처음 해설했다. ITU-T SG13은 WBBA와 공동 이니셔티브를 출범하고, 전 세계 통신사업자들에게 안전하고 복원력 있는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AI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 수익화 모델을 개발해 AI 시대에 새롭게 등장하는 보안 위험을 효과적으로 줄여 나아갈 것을 촉구했다. 이번 서밋에서 ITU-T SG13과 AV-TEST 대표들은 AI 확산에 따라 진화하는 위협 환경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 이들은 AI가 공격을 가속하고 규모를 확대하면서 기존 보안 공방의 균형을 무너뜨렸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보안과 복원력을 전략적 필수 과제로 격상하고 네트워크 아키텍처의 설계 단계부터 기본적으로 내재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GSMA 인텔리전스는 '통신 사이버보안 목표 아키텍처 백서(a target architecture for telecoms cybersecurity white paper)'를 공개하고 현대 통신망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축 두 가지를 강조했다. 첫째는 보안 내재화로, 설계와 생산부터 구축과 운영에 이르기까지 네트워크 요소에 보안을 내장해야 한다는 의미다. 둘째는 심층 방어로, 복잡하고 지속적인 위협에 맞서 영역별로 다층 보호를 해야 한다는 의미다. 백서는 또 악의적 행위자들이 나중에 해독할 목적으로 암호화된 데이터를 수집 및 저장하고 있다며 양자컴퓨팅의 암호 해독 위협을 선제적으로 경고했다. 따라서 통신사업자들은 미래 양자컴퓨터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새 암호 알고리즘과 사이버보안 관행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ITU-T SG13과 WBBA는 '복원력 있고 안전한 IP 네트워크 공동 구축(Build Resilient, Secure IP Networks Together)' 이니셔티브를 공동 출범하고, 전 세계 통신사업자들이 AI 시대에 높은 서비스 신뢰성과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보안과 복원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이 과제와 관련해 레온 왕(Leon Wang) 화웨이(Huawei) 데이터통신 제품라인 사장은 AI가 효율성 도구에서 네트워크 수익화 엔진으로 발전했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안전하고 복원력 있는 기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존 차이(John Cai) 화웨이의 데이터통신 제품라인 부사장이 업그레이드된 화웨이 NG WAN Solution을 상세히 소개했다. 글로벌 주요 통신사업자의 경영진 대표들도 네트워크 보안•복원력과 자율 네트워킹에 관한 전략적 로드맵 및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IPv6 포럼(IPv6 Forum) 회장은 우수 통신사업자 대표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집트 국가통신규제청(National Telecommunications Regulatory Authority•NTRA)이 '국가 네트워크 복원력 정책 선도자(Pioneer of National Network Resilience Policy)' 상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샴루크(Shamroukh) NTRA 청장 겸 CEO는 이번 상이 "복원력 있고 안전한 IP 네트워크 구축과 아동 온라인 안전 이니셔티브 추진에 기울인 눈부신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보안과 복원력으로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하고 네트워크 지능화로 사업 성장을 이끈다'는 업계의 공감대를 한층 강화하는 역할을 했다. 이번 서밋의 성공적 개최는 AI 시대 네트워크 보안의 명확한 발전 경로를 제시하는 동시에 글로벌 통신망이 고품질, 고보안, 고복원력을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지능형 시대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였다.

2026.10.15 23:10글로벌뉴스

누베이, 남아공 현지 결제 수납 서비스 허가 획득

남아공은 아프리카 최대 규모를 다투는 디지털 커머스 시장, 이를 계기로 '모든 결제를 어디서나' 전략 고도화 박차…현지 매입 인프라를 52개 시장으로 확대 몬트리올, 2026년 10월 15일 /PRNewswire/ -- 모든 결제를 어디서나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글로벌 핀테크 기업 누베이(Nuvei)가 남아프리카공화국 결제협회(Payments Association of South Africa, PASA)로부터 남아공 내 가맹점 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허가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결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와 현지 기업을 지원하는 역량이 더 커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허가 획득으로 각국 결제 생태계 내 입지를 넓혀 기업이 사업을 영위하는 시장 어디서나 결제 성과를 최적화하도록 지원하는 누베이의 '모든 결제를 어디서나(Every Payment Everywhere)' 전략이 탄력을 받게 됐다. 남아공이 누베이 네트워크에 추가됨으로써 현지 매입 및 결제 수납 인프라와 거래 데이터, 운영 통제 체계가 또 하나의 주요 시장으로 확대되고 단일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필 페이어(Phil Fayer) 누베이 회장 겸 CEO는 "상거래는 글로벌이지만 결제 성과는 현지에서 결정된다. 남아공 진출로 기업들이 현지에 최적화된 결제 기능을 글로벌 규모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남아공은 아프리카에서 손꼽히게 중요한 디지털 커머스 시장이다. 이곳에서 입지를 강화하면 이 지역에 진출하는 해외 기업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남아공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생긴다"고 말했다. 성장하는 디지털 커머스 시장 페이넥스트360(PayNXT360)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남아공의 기업-소비자 간(B2C) 전자상거래 시장은 2025년 약 9.9% 성장해 미화 84억 8000만 달러 규모에 이른 것으로 추산된다. 이 시장은 2029년까지 연평균 8.3% 성장해 약 116억 600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 같은 지속적 성장으로 이 시장에서 경쟁하는 기업들에 현지 최적화된 결제 성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와 현지 시장의 거리 좁히기 거래를 현지에서 처리하면 국경 간 매입 방식보다 승인율을 높이고 처리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기업이 거래 성과를 더욱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현지 거래 데이터에 직접 접근하면 사기 관리의 정밀도를 높이고 결제 과정에서 마찰을 일으키는 원인을 더욱 효과적으로 파악해 해결할 수 있다. 남아공에 진출하는 글로벌 브랜드는 다른 시장에서 사용하는 방식 그대로 누베이 연동을 통해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미 국경 간 거래 방식으로 남아공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게이트웨이, 매입사 계약 관계, 보고 환경을 별도로 추가하지 않고도 현지에 더욱 최적화된 결제 운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승인과 사기 방지, 거래 대사, 보고를 한 플랫폼에서 관리하면서 결제 경험을 현지 고객의 기대에 맞춰 조정할 수도 있다. 누베이 소개 누베이는 모든 결제를 어디서나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 핀테크 기업이다. 유연한 플랫폼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거래 전반을 지원하며, 단일 파트너로서 세계 유수 기업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부상 중인 AI 기반 에이전틱 커머스를 포함해 대규모 현지 및 국경 간 상거래를 모두 도맡아 처리해 준다. 누베이는 190여 시장에 진출해 50여 개국에서 현지 매입을 지원하며 150개 통화와 720여 가지 대체 결제수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장 어디서나 글로벌 인프라와 현지 전문성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Nuve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처홍보 담당alex.hammond@nuvei.com

2026.10.15 23:10글로벌뉴스

이연희 의원 "ISMS 인증 무용...대기업 과징금 경감 수단 전락"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ICT 산하기관들을 대상으로 15일 국회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 정보보호 분야 인증(ISMS) 문제가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 작년에도 ISMS 인증 무용론이 거론됐는데, 올해도 무용론이 다시 제기됐다. ISMS(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는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정보보호 분야 인증이다. 기업과 기관이 정보보호를 위해 필요한 관리적·기술적·물리적 보호조치를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실제 운영하고 있는지를 정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의무 대상이 있다. ISP와 IDC, 정보통신서비스 부문 전년도 매출액이 100억원 이상이거나 전년도 일일 평균 이용자가 100만명 이상인 사업자 등이다. 2001년 7월 정보통신망법에 근거해 도입됐다. 이어 2010년 10월 PIMS(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제도가 별도로 도입됐고, 2018년 11월 ISMS와 PIMS가 통합, 현재의 ISMS-P 인증이 됐다. 10월 현재 ISMS-P 홈페이지에 등록된 유지 인증서는 1281건이다. 유효기간은 3년이다.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사후심사를 받는다. 이날 민주당 이연희 의원은 "최근 3년간 인증을 받은 곳 많은 기업이 침해사고를 당했다"며 인증무용론을 거론했다. 이 의원은 오전 질의에서 "인증을 받은 곳 중 해킹을 당한 기업 명단을 KISA에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는데 못받았다"면서 관련 자료 제출을 강하게 요청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KISA 이상중 원장에게 "인증은 보안 사고를 줄이기 위해 받는 것 아닌가?"라고 물었고 이에 이 원장이 "맞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인증을 받았는데도 뚫렸다. 인증을 받으면 과징금을 50% 할인해준다. 모 카드사의 경우 할인받은 과징금이 144억원에 달한다"면서 "인증이 정보보호 목적은 달성하지 못한채 대기업의 과징금 경감 방안으로 전락한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인증을 받았는데 뚫린 곳을 대상으로 인증을 취소한 사례가 있나? 없다. 인증은 뭐하러 하나? 뚫린 곳은 사후 검사를 해야 하지 않나?"고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 정책실장에게 물어 최 실장에게서 "앞으로 관리를 잘하겠다"는 답변을 얻었다. 답변을 한 최 실장은 "강화인증제를 올해 새로 도입해 기존 심사가 1주일 서류심사인데 반해 기간이 2주 이상으로 늘었고, 현장 심사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보보호 인증 문제는 작년 국감에서도 지적됐다. 이연희 의원 외에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정보보호 인증 문제를 지적했다. 이 의원이 KISA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ISMS·ISMS-P 인증 기업에서 신고된 침해사고는 202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531건으로 집계됐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인증 기업의 침해사고 신고 건수는 2021년 21건, 2022년 25건에서 2023년 101건으로 증가했다. 이어 2024년 96건, 2025년 178건, 올해 상반기 110건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ISMS-P 인증 기업에서 신고된 침해사고는 115건이었다.

2026.10.15 22:48방은주 기자

마크애니, 인도네시아 세마랑서 'KAIA POC 결과보고 세미나' 성료

디지털보안 및 지능형 관제 솔루션 전문기업 마크애니가 인도네시아 세마랑(Semarang)에서 현지 정부 기관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개념증명(POC) 결과보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행사에서 자사의 AI 선별관제 기술을 선보였다. 15일 회사에 따르면, 세마랑 현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현지 시정부 유관 부처 담당자 및 프로젝트 주요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프로젝트 성과 공유와 함께 AI 선별관제 사업의 현지 도입 및 확장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마크애니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4년에 걸친 프로젝트 전반의 추진 배경과 개요를 발표하며 한국의 앞선 지능형 관제 솔루션과 사업 성과를 소개했다. 세마랑 주요 관제 구역에 AI 기반 선별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방대한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고도화된 기술 역량을 검증했다. 특히, 현지 교통과 치안, 환경 등 도시 문제해결에 최적화한 맞춤형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관제 효율성을 끌어올렸다. 이벤트 발생 시 현장 대응 시간을 단축시켰다는 점에서 현지 관계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크애니 최고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인도네시아 현지 정부 관계자들에게 마크애니의 선별관제 기술력과 POC 성과를 직접 선보인 뜻깊은 자리였다"며 "세마랑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세안지역 타 지자체로의 확산과 글로벌 스마트시티 및 지능형 관제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10.15 21:52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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