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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192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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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최유리(아이엠아이 법무대외팀 과장)씨 부친상

▲최장수 씨 별세, 최기분 씨 남편상, 최문경·유리(아이엠아이 법무대외팀 과장)·나리씨 부친상 = 20일, 고려대 구로병원 장례식장 111호실, 발인 23일 오전 7시, 장지 서울추모공원. (02)927-4404

2025.02.21 11:36강한결

넥슨-넷마블-엔씨, 선택과 집중 전략 강화...이유는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선택과 집중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신작 개발과 라이브 서비스 운영 비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수익성이 낮거나 경쟁력이 부족한 프로젝트를 정리하고 핵심 타이틀에 역량을 집중하는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 넥슨과 엔씨소프트는 최근 일부 게임의 서비스를 종료했으며, 위메이드커넥트는 신작 성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전략을 펼치고 있다. 넷마블 또한 개발 중이던 프로젝트를 중단하며 이러한 흐름에 동참했다. 넥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이플스토리2'의 서비스를 오는 5월 29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2015년 출시된 '메이플스토리2'는 원작 '메이플스토리'의 3D 버전으로, 샌드박스 요소와 액션성을 강조한 MMORPG였다. 그러나 지속적인 이용자 감소와 매출 부진으로 인해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 넥슨은 “그동안 메이플스토리2를 사랑해 준 이용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서비스 종료 전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넥슨은 현재 '퍼스트 버서커: 카잔', '마비노기 모바일' 등의 대형 기대작을 준비 중이다. 또한 기존 흥행작의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라이브 서비스 운영에도 힘을 싣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6월 출시한 '배틀크러쉬'의 서비스를 불과 5개월 만인 11월 29일 종료했다. '배틀크러쉬'는 빠른 전투 템포와 짧은 플레이타임을 앞세운 배틀 아레나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됐지만, 초반 성과가 부진하자, 빠른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 엔씨소프트 측은 '쓰론앤리버티(TL)' 등의 기존작 콘텐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아이온2', '택탄', 'LLL' 등의 신작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위메이드커넥트도 지난해 1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어비스리움 매치'의 서비스를 11월부로 종료했다. '어비스리움 매치'는 감성적인 그래픽과 퍼즐 요소를 결합한 게임으로, 기존 '어비스리움'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가려 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다만 위메이드커넥트는 현재 '로스트 소드' 등 성공적인 신작을 앞세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로스트 소드는 국내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신작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넷마블은 올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던 '데미스리본'의 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데미스리본은 개성 있는 아트 스타일과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을 앞세운 모바일 RPG로, 작년 일부 정보가 공개되며 기대를 모았던 타이틀이다. 그러나 내부 개발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지속적인 개발이 어렵다고 판단됐다. 넷마블 관계자는 “시장 환경과 내부 전략을 고려해 개발 중단을 결정했다”며 “향후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타이틀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결정 이후 '신의탑: 새로운 세계',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등 기대작 출시에 집중하고 있으며, '세븐나이츠 키우기'와 같은 기존 IP 기반 타이틀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게임 개발에 드는 비용과 시간이 크게 증가하면서 모든 프로젝트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선택과 집중 전략이 강화됨에 따라, 주요 게임사들은 성공 가능성이 높은 타이틀에 보다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 국내 게임 시장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개발 및 운영 역량을 핵심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것이 게임사들의 장기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025.02.21 11:36강한결

XRP, 글로벌 시장서 입지 다지나…브라질 ETF 승인·미국 SEC 심사 착수

가상자산 시장에서 엑스알피(XRP) 입지가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최근 브라질에서 XRP 기반 현물 ETF가 승인된 데 이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도 비트와이즈의 XRP 현물 ETF 신청서를 접수하면서 제도권 편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기관 투자자들의 XRP 시장 유입을 촉진할 가능성이 있어 관련 규모 확대에 투자자의 기대감이 커질 전망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CVM)는 해시덱스 나스닥 XRP 인덱스 펀드를 승인하면서 XRP가 현물 ETF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TF가 출시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ETF에 이어 XRP가 기관 투자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투자 자산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높이는 신호로 해석된다.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브라질의 ETF 승인은 XRP가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과 마찬가지로 글로벌 투자 상품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다른 국가에서도 XRP 기반 금융 상품이 확대될지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미국에서도 XRP 제도권 편입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는 최근 XRP 현물 ETF 신청서를 SEC에 제출했으며 SEC는 이를 공식 접수했다. XRP의 금융 상품화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단계가 시작됐다는 점에서 가상자산 투자자 시선이 집중된다. 다만 규제 당국의 최종 승인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SEC가 XRP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정의하지 않은 상태에서 ETF 승인을 결정해야 하는 부담이 있기 때문이다. SEC와 리플의 법적 분쟁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이기에 XRP의 증권 여부에 대한 논란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ETF 승인 과정이 난항을 겪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인 해시키글로벌은 XRP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해시키글로벌은 공식 채널을 통해 "XRP 입출금은 이미 지원 중이며, 거래는 21일부터 개시된다"고 발표했다. 또한, "XRP를 입금하고 50 테더(USDT) 상당의 거래를 한 사용자는 각각 10 HSK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XRP의 거래 활성화와 유동성 확대에 긍정적인 요인이 생긴 셈이다. 시장의 '큰손'들에 의한 대규모 매집이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도 XRP가 주목 받는 이유로 꼽힌다. 가상자산 시장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XRP 대규모 투자자들이 최근 약 1억 5천만 개의 XRP를 추가로 매집했다고 주장했다. 이달 초 알리 마르티네즈는 XRP 대규모 투자자들이 5억 2천만 개의 XRP를 매집했다고 분석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XRP는 최근 가격 조정을 거쳤지만, 기관 투자자 및 대규모 보유자들이 지속적으로 XRP를 축적하고 있다"며, "ETF 승인 여부와 기관 자금 유입이 맞물리면서 XRP의 시장 내 입지가 더욱 중요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21일 XRP 시세는 지난 일주일 대비 4.2% 상승한 2.67달러 선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1천544억3천539만 달러 수준으로 글로벌 가상자산 시가총액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5.02.21 11:35김한준

CGV "애니메이션 퇴마록, 4면 스크린X에서 즐기세요"

CGV가 오컬트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퇴마록'을 일명 '용스엑(용산 4면 SCREENX관)'에서 상영한다고 21일 밝혔다. 4면 SCREENX관에서 최초로 상영하는 애니메이션 영화로 이날 개봉한다. 영화 '퇴마록'은 1,0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퇴마록]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특별한 능력을 가진 퇴마사들이 절대 악(惡)에 맞서는 대서사의 시작을 담은 이야기다. CGV에서는 2D를 비롯해 SCREENX, 4DX, ULTRA 4DX로 상영해 오감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지난 19일에 진행된 '퇴마록' 4면 SCREENX 최초 상영회는 93%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하며 큰 호응 속에 진행된 바 있다. 용산 4면 SCREENX관에서는 '퇴마록' 4명의 퇴마사가 싸우는 장면을 각각의 화면에서 생생하게 보여줘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정면, 좌우, 천장까지 확장된 화면을 통해 영화 속 퇴마 의식과 액션을 더욱 웅장하고 실감나게 보여준다. 악령이 사방에서 덮쳐오는 장면에서는 공포와 스릴을 극대화하고, 천장 스크린을 활용한 대규모 전투 장면이 박진감 넘치게 펼쳐질 예정이다. 4면 SCREENX를 통해 '퇴마록'만의 독창적인 비주얼을 온전히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 4DPLEX 부강일 콘텐츠사업담당은 “오컬트, 판타지 등 장르적 재미를 가득 담고 있는 '퇴마록'을 4면 SCREENX 첫 번째 애니메이션 영화 콘텐츠로 선보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영화에 오롯이 몰입하게 만드는 4면 SCREENX관에서 영화를 실감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1 11:35안희정

조달청, 공공사업 타깃 보이스피싱 확인…조달업체 주의 당부

최근 공공조달 계약 정보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발생해 조달업체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조달청에 따르면 특정 수요기관을 사칭해 금융 관련 요구를 하거나 은행 담당자와의 미팅을 주선하는 사례가 접수됐다. 이번 사례는 조달 1순위 업체가 조달청에 알리면서 밝혀졌다. 해당 수요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은 해당 업체에 연락해 은행을 통해 지출한도를 상향하거나 대출 한도를 올려주겠다는 방식으로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달청은 초기 단발성 사례로 간주했으나 며칠간 반복적으로 유사한 전화가 이어진다는 신고에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나라장터에 공지사항으로 게시했다고 밝혔다. 조달청 관계자는 이번 사례가 처음이거나 단발성으로 끝날 것으로 보고 있지 않다며 신고 전에도 유사한 사례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공공조달 계약과 관련해 은행을 통한 금융 관련 요구는 절대 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유사한 전화를 받을 경우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하고 즉시 해당 기관에 신고할 것을 기업들에 당부했다. 조달청 관계자는 "해당 보이스피싱은 나라장터에 게시된 입찰결과를 보고 수주한 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이런 사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달업체들은 의심스러운 연락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달청도 이에 대한 대비를 마련하고 유사 사례가 발생 시 신속한 공지를 통해 피해를 방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2025.02.21 11:33남혁우

메가커피, 딸기 시즌 메뉴 출시 한달만에 250만 개 팔려

메가MGC커피(메가커피)가 회사의 딸기 시즌 메뉴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 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00만 개 이상 증가한 수량으로, 딸기 시즌 대표 메뉴인 '딸기 라떼'는 같은 기간 판매량 100만 잔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 올랐다. 회사의 '메가베리 아사이볼'은 단일 디저트 품목 최초로 한 달간 30만 개 이상이 판매됐으며, 3천원대라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인기를 끌었다고 회사는 분석했다. 이 밖에도 회사의 '왕메가 딸기라떼'의 경우, 기존 딸기라떼보다 용량이 60% 이상 커졌으나 가격은 절반 정도의 수준만 반영됐고, 딸기라떼 가격은 3년간 별다른 인상 없이 동결됐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오르는 물가에도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2.21 11:30류승현

하림펫푸드 "묵은 사료 인증하면, 갓 만든 사료 드려요"

하림펫푸드가 강아지 등 반려동물을 위한 신선한 사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묵은 사료 인증하면, 갓 만든 가맛시 줄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신선한 사료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소비자가 직접 하림펫푸드의 '가장 맛있는 시간 30일(가맛시)'의 신선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중의 기존 사료들은 제조일자 또는 유통기한 중 하나만 표기되거나, 표기가 작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사료의 정확한 신선도를 확인하기 어렵고, 오래된 사료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기존의 묵은 사료와 갓 만든 사료의 차이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집에 보관 중인 사료의 생산일자 또는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이를 사진으로 촬영해 제공된 폼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하림펫푸드의 '가맛시' 전체 라인업 중 체험해 보고 싶은 제품을 선택하면, 가장 최근 생산된 제품을 '오늘 생산, 내일 배송' 방식으로 받아볼 수 있다. 배송비는 별도로, 참여 방법이 간단하고 누구나 쉽게 응모할 수 있어 많은 반려동물 보호자의 관심이 기대된다. 하림펫푸드의 '가맛시'는 갓 지은 밥이 가장 맛있듯이, 갓 만든 사료가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에게 가장 신선하고 맛있다는 개념을 반영한 제품이다. 패키지 전면에 신선식품처럼 생산일자를 명확히 표기해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매일 생산된 제품을 바로 배송하여 반려동물이 최상의 신선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하림펫푸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기존 사료의 한계를 인식하고 신선한 사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의미가 크다”며 “소비자가 직접 기존 사료의 생산일자를 확인하고, 신선한 '가맛시'와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반려동물에게 최상의 사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1 11:26안희정

"중국산 로봇이 한국산으로 둔갑...정책 대응 필요"

"최근 중국산 로봇을 한국에 들여와 '메이드 인 코리아'로 둔갑시키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현수 두산로보틱스 상무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산업 경청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행사는 민주연구원과 더불어민주당 정보통신특별위원회가 공동 주최했다. 김 상무는 "보스턴컨설팅 그룹에 따르면 로봇으로 대체할 수 있는 잠재적 시장 규모는 약 9조 달러에 달한다"며 "이 가운데 현재 로봇이 차지하는 비중이 2%에 불과하는 만큼, 지금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성장 동력의 이정표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상무는 한국 로봇업계 성장을 위해 ▲중국산 로봇 대응을 위한 국산 로봇 재정의 ▲복잡한 서류절차·인증체계 개선 ▲전문인력 양성과 국가공인자격 부여 등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 상무는 "중국산 로봇기업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정부 지원 과제에 참여하고 있다"며 "국가 지원대상과 기준 수립을 위해 국산 로봇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필요하며, 부품 국산화율 등 기준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대부분 중소기업인 시스템 통합(SI) 인력난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글로벌 로봇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교육 동기를 부여해 로봇 엔지니어 인력을 확충하는 것도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발표한 서동균 씨메스 대외협력본부장은 ▲국가적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자율제조·물류 시스템 개발 인프라 구축 ▲적극적인 해외진출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 본부장은 "국내 로봇 시장이 아직 작아서 해외 수출이 성장의 관건인데, 동시에 투자 리스크가 큰 편이라 어려움이 많다"고 전했다.

2025.02.21 11:24신영빈

"사람대신 AI로"…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분석·관리 에이전트 출시

스노우플레이크가 데이터 전문가 대신 데이터를 분석·관리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내놨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정형·비정형 데이터에 접근해 자동 업무하는 AI 에이전트 '코텍스 에이전트'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코텍스 에이전트는 퍼블릭 프리뷰로 제공된다. 또 코텍스 애널리스트와 코텍스 서치 기능을 강화해 자동으로 데이터를 통합·검색하고 복잡한 쿼리를 분석해 정확한 답변을 생성한다. 이 과정에서 기업들은 정확성과 효율성, 거버넌스를 실현할 수 있다. 코텍스 애널리스트는 정형화된 SQL 데이터를 분석해 앤트로픽의 클로드 3.5 소넷를 활용해 텍스트를 SQL로 변환하는 데 정확도를 높였다. 사용자가 자연어로 데이터를 조회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으며 복잡한 추론, 코드 생성, 멀티모달 데이터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급 AI 기능을 제공한다. 코텍스 서치는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비디오 등 비정형 데이터의 검색 정확도를 강화한다. 오픈AI 임베딩 모델 대비 최소 11% 높은 정확도를 기록하며 다양한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대규모 데이터 인덱싱, 맞춤형 벡터 임베딩 모델 선택 기능이 추가됐다. 정확한 데이터 분석, 보안 유지 및 거버넌스 준수는 AI 에이전트가 기업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확장되기 위한 필수 요소다. 코텍스 에이전트는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검색하고, 보안 정책을 준수하며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배포 이후에도 성능과 동작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할 수 있어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안전하게 확장하면서 보안과 컴플라이언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재무 분석가는 정형 데이터인 수익 데이터와 비정형 데이터인 재무 보고서·시장 데이터와 결합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엔드투엔드 거버넌스를 통해 안전하게 AI에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 때 코텍스 에이전트를 활용하면 된다. 코텍스 에이전트는 두 데이터 소스의 통합, 검색, 처리를 단순하게 해 기업들은 쉽게 대규모로 고품질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노우플레이크 크리스티안 클레이너만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은 "많은 고객이 AI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거버넌스를 구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텍스 에이전트를 통해 데이터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더욱 쉽게 데이터를 관리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1 11:22김미정

정부, 청년 맞춤형 AI 교육에 수백억 투자…업계 "실업자만 늘 것"

정부가 인공지능(AI) 인력 양성과 고용 창출을 위해 청년 맞춤형 교육과 글로벌 챌린지 개최를 예고한 가운데 업계에선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나왔다. 단기간 교육이 취업으로 이어지기 어렵고 기업도 이를 선호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발표한 '청년 맞춤형 AI 교육'과 '글로벌 AI 챌린지'에 대해 이같은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일 열린 국가인공지능위원회 3차 회의에서 청년 맞춤형 AI 교육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AI 인재 유치와 고용을 늘릴 방침으로, 여기에 올해 280억원이 투입된다. 대상은 취업 준비 청년, 경력 단절 청년, 자립준비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이다. 이들은 AI 분야 흥미 유발·진로탐색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한 빅테크 연계 교육과정, 생성형 AI 전문가 양성 등 특화 교육과정 등을 받을 수 있다. 업계에서는 해당 정책이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우려했다. 익명을 요청한 업계 관계자는 "AI 산업은 도메인 지식이 필수"라고 말했다. 그는 "AI 개발 경험 있는 청년이 기술을 익히도록 해야지 취준생 등 비전문가가 단기간 교육 받고 AI 분야에 바로 투입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정책이 '성과 없는 AI부트캠프'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업계 관계자는 "취업 연계가 부족하면 실업 인력만 늘어날 것"이라며 "현재 부트캠프 출신 인력은 많지만 취업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에서도 부트캠프 출신 인력에 대한 불만이 많다"고 덧붙였다. 실제 정부의 직업능력개발훈련에 대한 재정 지원이 반드시 고용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도 나온 바 있다. 지난해 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가 'K-디지털트레이닝' 성과를 분석한 결과 정부 재정 지원이 항상 고용 성과를 개선하지는 않으며, 오히려 구직 기간이 길어지고 근속 기간이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단순한 지원 확대보다 훈련 기관 책임성을 높이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글로벌 AI 챌린지 실효성에 대한 우려 목소리도 나왔다. AI 인재 유치 목적보다 단순 홍보 이벤트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정부는 국가 AI컴퓨팅 센터 설립을 추진하며 이같은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I 인재 유치를 위한 대규모 경진대회다. 챌린지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방송을 통해 홍보하고 글로벌 AI 석학도 초청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기업과 기관 취업 또는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공기관에서 AI 대회를 개최한 경험이 있는 한 관계자는 "그동안 정부 챌린지 참가자 다수는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이라며 "대회 일정이 시험 기간과 겹치면 참여율이 현저히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력 있는 참가자는 국내보다 글로벌 대회에 초점 맞추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대회 규모가 커질수록 참가자 전문성을 평가하기 어려워진다"며 "단순한 홍보 이벤트로 끝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2025.02.21 11:21김미정

인사이더코리아-골든플래닛, AI 기반 개인화 마케팅 사업 힘 모은다

인공지능(AI) 기반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인사이더 코리아와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 기업 골든플래닛이 AI 기반 개인화 마케팅 서비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마케팅 자동화 및 개인화 마케팅 전략 고도화를 목표로 하며,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고객 경험 제공에 중점을 둔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인사이더 코리아와 골든플래닛은 ▲고객 데이터 수집 및 분석 ▲AI기반 실시간 개인화 마케팅 ▲마케팅 자동화 시나리오 기획 ▲개인화 운영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기업이 고객 경험 만족도를 개선하고 최단 기간 내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인사이더의 AI 기반 마케팅 솔루션과 골든플래닛의 데이터 분석 기술 및 컨설팅 역량을 결합해 기업 고객이 더욱 정교한 타깃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의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한층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기업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인사이더는 AI기반의 크로스채널 고객 경험 플랫폼을 제공한다. 단일 플랫폼으로써 모든 채널의 고객 데이터를 한곳에 통합해 분석하고, AI기반 역량으로 고객 행동을 실시간으로 예측하고 맞춤형 경험을 전달할 수 있다. 웹, 앱, 웹푸시, SMS, 카카오톡, 광고를 포함한 모든 채널에서 각 고객 특성에 맞춘 최적의 경험과 메시지를 자동화해 전달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 단 한 줄의 코드로 브랜드 웹, 앱에 간단하게 솔루션 도입이 가능하며, 미리 준비된 120여 개의 캠페인 템플릿으로 마케터가 개발자에 의존하지 않고 손쉽게 캠페인 설계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골든플래닛은 구글 애널리틱스(이하 GA4) 국내 기업으로 널리 알려져있으며, 구글 클라우드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까지 동시에 보유한 유일한 기업이다. 생성형 AI 연구 개발 사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최근 멀티 모달 대형 언어 모델(LLM) 플랫폼인 'GenAion' AI 에이전트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데이터 수집,분석 및 실행, AI까지 아우르는 15년의 업력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골든플래닛의 세그먼트 역량을 인사이더와 결합하면 보다 정밀하고 고도화 된 마케팅 자동화 및 A/B테스트가 가능하므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양사는 2025년 금융권 시장 타깃으로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진우 인사이더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마케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사이더의 AI 기반 크로스채널 고객 경험 플랫폼과 골든플래닛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해 국내 기업들이 더욱 효율적이고 정교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성 골든플래닛 대표는 "인사이더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AI 기반 마케팅 자동화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마케팅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1 11:11백봉삼

리비안, 4분기 실적 '기대 이상'…비용 감축 주효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기대 이상의 분기 실적을 거뒀다. 리비안은 20일(현지시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분기 매출은 17억3천만 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14억 달러를 뛰어넘었다. 자동차 부문 매출은 15억2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분기 판매량은 1만4천183대였다. 그 외 규제 크레딧 판매 2억9천900만 달러,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4억8천400만 달러가 반영됐다. 분기 매출총이익은 1억7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억7천600만달러 개선됐다. 자동차 판매에서 1억1천만 달러,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에서 6천만 달러가 발생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자동차 부문에서 매출총손실 7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1천200만 달러보다 규모를 줄였다. 비용 감소가 실적 개선에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난해 6월 R1 2세대 모델을 공개한 뒤 이런 효과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실제 4분기 인도량 기준 대 당 원가가 3만1천 달러 감소했다. 4분기 순손실은 7억4천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수치인 15억 달러보다 절반 가량 줄었다. 주당 순손실도 0.46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0.68달러보다 낮았다. 연간 순손실은 47억 5천만 달러로 전년 54억3천만 달러보다 감소했다. 리비안은 지난해 일리노이주 공장에서 4만9천476대의 차량을 생산하고 5만1천579대를 인도했다. 리비안은 4분기 중 폭스바겐과 전기차 합작 투자를 결정했다. 당시 투자 예상 규모로 언급한 58억 달러 중 35억 달러는 향후 몇 년 동안 집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합작 법인은 내년 상반기 전기SUV R2를 출시할 계획이다. 가격은 R1 2세대 모델의 절반에 가까운 4만5천 달러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2027년에는 리비안의 소프트웨어와 전기차 아키텍처 기반 폭스바겐 신차도 출시할 예정이다. 리비안은 조지아주 공장 설립을 위해 미국 에너지부와 최대 66억 달러에 달하는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뒤 전기차 분야 정부 투자가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지만, 회사는 내년 이 자금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올해는 운영 효율과 변동비 개선, 트라이모터 기반 모델 출시에 따른 판가 상승 효과를 받아 매출총이익이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정부 정책 및 규정 변화 등 외부 요인에 따라 올해 인도량은 4만6천~5만1천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마존에 판매하는 전기배달밴(EDV)도 올해는 인도량이 감소할 것으로 봤다.

2025.02.21 11:11김윤희

2030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구독 서비스는 '생성형AI'

최근 소비자 구독서비스 이용실태 MZ세대의 선택, 생성형 AI 구독서비스 시장 급성장 최근 구독경제가 소비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20-30대 젊은 층이 가장 선호하는 구독서비스로 '생성형 AI'가 떠올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소비자 구독서비스 이용실태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대의 23.0%, 30대의 19.5%가 생성형 AI 서비스를 새롭게 이용해보고 싶은 구독서비스로 선택했다. (☞ 자료 바로가기) 실제 사례를 보면, 32세 직장인 A씨는 월 2만 원대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해 업무 보고서를 빠르고 정확하게 작성하며 업무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문서 작성 전반에 걸쳐 업무 효율이 크게 향상됐으며, 비용 부담 없이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경험하고 있다. 세대별 구독서비스 선호도 뚜렷한 차이 보여 구독서비스 선호도는 세대 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94.8%가 구독서비스를 이용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서비스별 이용 현황을 보면 동영상 스트리밍(60.8%), 쇼핑 멤버십(52.4%), 통신(인터넷 TV결합)(45.8%) 순으로 나타났다. 40-60대는 건강·생활가전 구독서비스를 가장 선호했는데, 40대 25.5%, 50대 25.5%, 60대 이상 24.0%가 이를 1순위로 꼽았다. 구독경제의 진화, 콘텐츠에서 AI까지 구독서비스 시장은 이용 개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3-4개의 구독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39.8%로 가장 많았고, 12개 33.9%, 5~6개 17.2%, 7개 이상 9.1% 순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교육(16.1%), 식품 배송(14.3%), 정보성 미디어(13.0%)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 구독서비스는 이러한 장점들을 모두 갖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종합형 멤버십(25.5%)이나 소프트웨어(18.3%) 등 디지털 서비스의 구독 이용률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글로벌 구독경제 시장의 성장과 전망 글로벌 조사기관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세계 구독경제 시장 규모는 2020년 804조 원에서 2025년 1,200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상공회의소 디지털혁신팀은 이러한 성장세 속에서 기업들이 소비자 니즈에 최적화된 구독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생성형 AI 분야에서는 젊은 세대의 높은 수요를 고려한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2.21 11:10AI 에디터

알리익스프레스, '신선을 알리다' 프로젝트 진행

-- 신선식품 품질 보장 및 소상공인 상생 위한 프로젝트 -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우수한 신선식품 발굴 및 유통 단계 최소화 통해 착한 가격의 식재료 제공…1억 원 규모 할인 지원금 더해 고객 부담 대폭 완화 - 국내 생산자 및 브랜드와 협력 확대…합리적 쇼핑 기회 마련 서울 2025년 2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알리익스프레스가 신선식품의 품질을 보장하고 소상공인의 성장을 더욱 지원하기 위해 '신선을 알리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알리익스프레스 '신선을 알리다' 로고 최근 경제 불황과 물가 상승으로 인해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알리익스프레스는 산지와 농가에서 직접 배송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신선도를 유지하고, 유통 단계를 최소화하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더욱 신선하고 경제적인 제품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리익스프레스의 '신선을 알리다' 프로젝트는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들과 협력하여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우수한 신선식품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들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제품의 품질과 가치를 검증하고,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선을 알리다'의 첫 번째 특집에서는 인기 유튜버 '애주가TV참PD(굿워크랩 소속)'와 함께 국내산 1등급 한돈을 소개한다. 이 영상에서는 돼지고기의 부위별 해부 과정부터 정형 및 가공 현장, 그리고 안전한 냉장 배송 과정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신선을 알리다'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품질과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생산자와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확대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알리익스프레스는 첫 번째 '신선을 알리다' 프로젝트에 1억 원 규모의 할인 지원금을 투입하여 고객들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특집 상품인 국내산 1등급 한돈은 공동구매 방식으로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목표 수량이 달성된 후 일괄 배송된다. 한편, 알리익스프레스의 케이베뉴(K-Venue) 신선식품 카테고리는 지속적인 성장과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 생산자 및 브랜드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글로벌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알리익스프레스(www.AliExpress.com)는 2010년 창립되었으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중국과 세계 각 지역의 제조업체와 유통업체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현재, 알리익스프레스는 18개 언어로 18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2.21 11:10글로벌뉴스

화해, K뷰티 트렌드 세미나에 1800명 신청자 몰렸다

뷰티 플랫폼 '화해' 운영사 버드뷰(각자대표 이웅·김경일)는 지난 11일 진행한 '2025 화해 트렌드 세미나'에 약 1천800명이 참가를 신청하며 성황을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급변하는 뷰티 시장에서 K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뷰티 트렌드와 기회를 포착하는 방법 ▲미국 K뷰티 시장의 기회와 피해야 할 실수 ▲화해 유저 데이터로 보는 세 가지 뷰티 마케팅 전망 ▲K뷰티 시장에서의 화해 100% 활용법 등 현직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트렌드 분석 기업 'WGSN'의 이희선 세일즈 헤드 매니저가 WGSN이 전망하는 올해 뷰티 트렌드와 해외 진출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어 미국 뷰티 컨설팅 기업 대표 데본 아벨만은 전 얼루어 매거진 디지털 에디터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K뷰티 브랜드의 미국 시장 안착을 위한 포지셔닝 전략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화해가 직접 도출한 2025년 핵심 소비자 트렌드로 'KEY'를 선정, 황인건 화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전문 지식을 갖춘 소비자(K: Know-smetics) ▲쉽게 찾는 나만의 뷰티(E: Easy pick) ▲당신의 고유함을 발견하는 시대(Y: YOUnique)에 대해 발표했다. 이달 발행될 '2025 화해 트렌드 리포트'에서 관련 내용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신자은 화해 광고 세일즈 파트 리드가 화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K뷰티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분석, 인디 브랜드가 화해의 랭킹, 화장품 성분 정보 등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인지도를 확대하고 소비자 접점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 및 실행 방안을 제안했다. 김경일 화해 대표는 "이번 세미나가 역대 최다 참가자를 기록하면서 화해의 데이터 전문성과 시장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해는 지난해 11월 화해의 핵심 기능을 영문으로 구현한 글로벌 웹을 출시, 두 달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달 일본어 버전을 출시해 일본 소비자들이 공신력 있는 K뷰티 랭킹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2025.02.21 10:57백봉삼

씨메스, AJ네트웍스와 지능형 로봇자동화 렌탈 나서

비전 인공지능(AI) 로봇 솔루션 기업 씨메스는 AJ네트웍스와 지능형 로봇자동화 솔루션의 공동 렌탈사업을 위한 사업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씨메스는 랜덤 박스 디팔레타이징 솔루션과 랜덤 포대 디팔레타이징 솔루션, 랜덤 피스 피킹 솔루션을 AJ네트웍스를 통해 렌탈 상품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지능형 로봇 자동화 솔루션의 렌탈 상품은 국내 중견·중소기업과 외국계 기업에 로봇 자동화 초기비용 부담을 낮춰줄 것으로 기대된다. 씨메스는 지금까지 서비스형 로봇에만 집중되어 있던 렌탈 상품을 지능형 로봇 자동화 솔루션까지 확장한다. AJ네트웍스의 렌탈 노하우로 지속적으로 제품화 및 렌탈 상품 라인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 씨메스 베트남 지사 및 AJ네트웍스의 베트남 법인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협업도 모색한다. 국가별로 적합한 렌탈 및 금융상품을 통해 공급할 방침이다. 이성호 씨메스 대표는 "AJ네트웍스와 장기적으로 협력하며 앞으로 개발되는 상품들도 렌탈 방식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국내외 모든 물류센터에서 씨메스의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1 10:56신영빈

오케스트로, 행정안전부 긴급신고 통합시스템 유지관리 사업자 선정

오케스트로가 행정안전부 긴급신고 통합시스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부터 운영·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공공 부문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에 나선다. 오케스트로는 '행정안전부 긴급신고 통합시스템 유지관리'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긴급신고 통합시스템은 국민의 긴급신고에 대해 소방‧해경‧경찰 등 긴급신고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업무 협업, 공동 대응을 지원하는 핵심 시스템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재난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이미 행정안전부 긴급신고 공동관리센터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상세설계 사업을 주관하며 성공적인 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말에는 총 59억 원 규모의 긴급신고 공동관리센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의 주관사로 선정되어 현재 전환 개발을 진행 중이다. 오케스트로 클라우드가 KTC와 공동 투자한 대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운영 모델(PPP)'에서 긴급신고 공동관리시스템의 CSP로 선정되며, 오케스트로 그룹이 긴급신고 공동관리센터의 클라우드 전환을 이끌었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컨설팅 ▲구축 ▲CSP 운영 ▲유지관리까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의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공공 부문에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선도하고, 공공 및 민간 클라우드 전환 이후 운영 모델의 모범 사례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케스트로는 온프레미스 시스템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 후, 효율적인 운영 관리가 필요한 기관들을 위해 데브옵스(DevOps) 플랫폼인 '트럼본(TROMBONE)'을 활용하여 자동화된 배포 및 최적화된 운영 체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환경을 마련하고, 서비스 중단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이형배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케스트로가 보유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긴급신고 공동관리센터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과 유지관리 단계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공공 부문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모범 사례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21 10:55남혁우

[1분건강] 치매, 인지 기능 강화로 예방해야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노인성 질환 가운데 하나인 치매 예방 및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국내 치매 환자 수는 100만 명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65세 이상 10명 중 1명은 치매를 앓고 있는 상황. 치매는 뇌의 인지 기능이 다발성으로 서서히 퇴화해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워지는 상태로 언어·기억·학습·판단 등 영역에서 영향을 미친다. 알츠하이머 치매와 혈관성 치매가 있는데, 노인성 질환은 주로 알츠하이머병으로 전체의 약 70%다. 알츠하이머병은 뇌에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축적되면서 신경세포가 점차 손상된다. 초기 기억력 저하로 시작해 나중에는 뇌의 전반적인 인지 기능이 저하돼 일상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혈관성 치매는 뇌출혈과 뇌경색 등 뇌혈관 질환으로 인해 발생한다.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 악화하거나 호전되는 과정을 반복하다가 점차 인지 기능이 저하된다. 치매 초기는 건망증 증세와 유사해 잘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 의심이 들어도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부정하고 회피하다가 병을 키우기도 한다. 주요 증상이 기억력 저하인 탓에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기는 경향이 크다. 상태가 심해지면 운동기능이 저하돼 낙상과 같은 위험에 노출되기 쉽고, 배회로 인한 실종 사고 시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많아진다. 치매의 전조증상이 보이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요리의 재료나 양을 실수해 음식의 맛이 확연히 달라지거나, 익숙하던 집안일이 서툴러지는 등 여러 인지능력이 종합적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별다른 이유가 없이 주변에서 '사람이 예전과 달라졌다'라는 반응을 보여도 의심해야 한다. 치매가 의심된다면 가까운 병원이나 지역 치매안심센터에서 선별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큰 사람도 치매 예방 활동을 하면 평균 2년 정도 발병이 늦어지고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치매를 예방하려면 일주일에 3번 이상 걸으며 꾸준히 운동하고, 식사는 거르지 않고 생선과 채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틈날 때마다 책이나 신문을 읽고 글쓰기도 도움이 된다. 또 절주와 금연, 뇌 손상을 조심하고, 건강검진을 통해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등을 점검하고, 가족 및 주변인들과 자주 연락하고 소통하며, 매년 보건소 등을 통해 치매 조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가족 중에 치매 환자가 있다면 집안을 간소화하고 계단이 있는 경우 난간을 설치하고 미끄럼방지 러그 등을 사용해 낙성의 위험을 차단해야 한다. 집안일·요리·운동·악기·정원 가꾸기 등 평소 환자가 좋아하는 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게 하고, 일정한 시간에 식사하며 익숙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박정훈 인천힘찬종합병원 신경과 센터장은 “치매 치료제가 없어서 평소 두뇌의 인지 기능을 강화하는 예방 활동을 통해 발병과 진행 상태를 최대한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치매는 진행 속도를 늦추고 건강한 상태를 오래 유지해 본인은 물론 가족과 주변인 삶의 질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경도인지장애나 초기 치매로 판정되면 가족이나 주변인의 소통과 지지를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부연했다.

2025.02.21 10:53김양균

IPO 앞둔 노타, 퀄컴과 전략적 협력...온디바이스 AI 영향력 '확대'

기업 공개(IPO)를 앞둔 노타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퀄컴과의 AI 협력에 박차를 가한다. 노타는 AI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를 활용해 퀄컴 AI 허브와의 호환성을 확보하는 협력 사업을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퀄컴 AI 허브는 150개 이상의 AI 모델을 지원하며 누구나 쉽게 온디바이스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노타는 AI 모델 최적화 기술을 퀄컴 프로세서에 적용했다. '넷츠프레소'는 AI 학습, 압축, 컴파일, 벤치마킹을 포함한 4단계 최적화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협업으로 컴파일 및 벤치마킹 작업이 퀄컴 AI 허브에서도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호환성을 확보했다. 노타는 향후 학습 및 압축 단계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로써 자원이 제한된 디바이스에서도 최적의 AI 성능을 구현하고 사물인터넷(IoT) 및 엣지 컴퓨팅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노타는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 중동, 동남아 시장에서도 AI 최적화 기술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중동에서는 두바이 도로교통청(UAE RTA)과 협력해 지능형 교통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노타는 최근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하며 올해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AI 최적화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온디바이스 AI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IoT 및 엣지 컴퓨팅 시장에서 노타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산업 안전,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1 10:53조이환

뉴 미니 컨트리맨,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올해의 디자인' 선정

미니코리아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미니 컨트리맨'이 브랜드 디자인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완벽히 재해석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뽑은 '2025 올해의 디자인' 부문에 선정됐다. 뉴 미니 컨트리맨은 지난 6일 경기도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 최종 심사에서 독창적인 헤리티지를 담은 디자인으로 경쟁 부문에 오른 신차 6종과의 경합 끝에 '2025년 올해의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뉴 미니 컨트리맨은 클래식 미니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실내 디자인과 '카리스마 있는 간결함(Charismatic Simplicity)'으로 정의된 뉴 미니 패밀리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통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2025년 올해의 차 심사에서 뉴 미니 컨트리맨의 실내 디자인은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개발한 자동차 업계 최초의 원형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신선한 이미지를 구현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클래식 미니의 대시보드 중앙에 위치했던 동그란 계기판을 연상케 하는 직경 240mm 원형 OLED 디스플레이는 직관적인 조작성과 선명한 화면 품질, 매끄러운 반응 속도로 매력적인 디자인에 더해 기능성까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클래식 미니의 디자인 요소를 현대식으로 새롭게 해석한 미니 토글 바와 직물 스트랩을 적용한 3-스포크 스티어링 휠,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제작한 니트 디자인의 대시보드 역시 미니 브랜드 만의 톡톡 튀는 감성을 운전자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 뉴 미니 컨트리맨의 외관 역시 미니 브랜드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훌륭히 계승해 주목을 받았다. 뉴 미니 컨트리맨의 외부 디자인은 모델 고유의 각진 헤드라이트와 영국 국기 유니언 잭을 형상화한 리어라이트 등을 유지한 채 새로운 팔각형 그릴을 더한 선명한 인상으로 눈길을 끈다. 정수원 미니 코리아 브랜드 총괄 본부장은 "뉴 미니 컨트리맨의 2025년 올해의 디자인 부문 수상의 배경에는 소비자와 시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58개 언론사 기자분들의 공정하면서도 엄격한 심사 과정이 있었기에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니 컨트리맨은 지난 2020년 2세대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된 이후 국내에서 매년 2천600대 이상 판매돼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3세대 뉴 미니 컨트리맨을 출시한 지난해에는 총 2천886대가 판매돼 국내 프리미엄 소형차 SUV 판매 1위 모델을 기록했다.

2025.02.21 10:52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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