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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CMO "스냅드래곤8 '엘리트', 비약적 성능 향상 고려한 이름"

[하와이(미국)=권봉석 기자] 퀄컴은 2013년부터 2021년까지 8년간 스냅드래곤 SoC(시스템반도체)에 세 자리 숫자 모델명을 적용했다. 자동차 제조사가 모델명 뒤의 숫자를 통해 차급이나 배기량 등을 구별하는 방식과 흡사하다. 2021년에는 세 자리 숫자 모델명을 버리고 한 자릿수 숫자와 세대 별 숫자로 제품을 구분하는 것으로 명명 방식을 바꿨다. 2021년 12월에 공개된 플래그십 SoC 제품의 이름은 '스냅드래곤8 1세대'(Snapdragon 8 Gen 1)로 결정됐다. 미국 하와이에서 진행중인 퀄컴 연례 기술행사 '스냅드래곤 서밋 2024' 2일차인 22일 오전(현지시간) 국내 기자단과 만난 돈 맥과이어(Don McGuire) 퀄컴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스냅드래곤8 차기 제품의 이름을 결정하는 과정이 특히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 "숫자보다 단어가 더 효과적... 주목도 위해 색상도 바꿔" 돈 맥과이어 CMO는 앰프드 모바일, 교세라, 인텔 등을 거쳐 2016년 퀄컴에 합류했다. 그는 "소비자 조사를 통해 숫자보다는 제품의 특징을 잘 설명하는 단어가 더 좋은 반응을 얻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스냅드래곤8 엘리트의 성능은 실제로 전작 대비 크게 향상됐고 이런 성과를 온전히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이름이 필요했다. '엘리트'라는 이름은 PC와 스마트폰, 오토모티브(자동차)를 넘어 다른 분야로도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퀄컴은 스냅드래곤8 엘리트를 상징하는 배지의 색상도 차별화를 위해 기존 대비 보다 어두운 '메탈릭 레드' 색상을 적용했다. 돈 맥과이어 CMO는 "이 색상은 특히 중국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다며 "향후 더 나은 성능의 제품이 나와도 '9'라는 숫자를 쓸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 "맨유 후원, 스냅드래곤 브랜드 알리는 중요한 단계" 퀄컴은 전통적으로 주요 제조사와 거래하는 B2B 기업이지만 스냅드래곤은 일반 소비자에게 더 친숙한 브랜드다. 돈 맥과이어 CMO는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 소비자의 스냅드래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이며 이를 위해 영국 유명 축구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퀄컴이 2022년 8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후원 계약을 진행한 후 첫 주만에 스냅드래곤 브랜드 노출은 20억 번 이상을 넘어섰다. 돈 맥과이어 CMO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폰서십을 통해 스냅드래곤이 글로벌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고 스냅드래곤 탑재 기기의 비싼 가격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폰서십은 앞으로 스냅드래곤이 상징적인 소비자 브랜드로 자리잡는데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 소비자 참여 전략의 핵심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 프로그램은 퀄컴이 2021년부터 시작한 소비자 홍보 프로그램이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공식 채널을 팔로우한 소비자에게 퀄컴과 스냅드래곤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국내외에 단순 채널 팔로워부터 수퍼 인플루언서까지 약 1천800만 명이 회원이며 이들 중 일부는 국내 포함 전세계에서 진행되는 행사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 밋업', 매년 개최되는 스냅드래곤 서밋에 퀄컴 초청으로 참가한다. 돈 맥과이어 CMO는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는 피라미드 형태로 구성되어 단순 팔로워부터 시작해 퀄컴 제품을 실제로 이용하고 주변에 알리는 '강력한 브랜드 옹호자'로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 "스포츠팀 후원 등 지역별 밀착형 전략 실행중" 퀄컴은 단일 국가 인구 수로 10억 명을 넘긴 중국 시장에도 특히 공을 들인다. 돈 맥과이어 CMO는 "중국은 스냅드래곤 브랜드의 여정이 맨 처음 시작된 나라이며 현재 샤오미, 오포, 비보, 원플러스, 아너 등 주요 고객사가 있는 나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케팅은 글로벌과 지역별로 나눠 진행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은 중국에도 많이 있다. 이와는 별개로 인도에서는 크리켓 팀을 후원하고, 중남미 지역에서는 레이싱을 후원하는 등 지역별 특화 전략으로 세계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덧붙였다. 스냅드래곤 서밋은 2015년 1회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 10주년을 맞는다. 돈 맥과이어 CMO는 "내년에는 10주년을 맞아 올해와 같은 장소인 미국 하와이에서 특별한 행사를 준비중이며 이후 개최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2024.10.24 07:00권봉석

전자진흥회 제안 VR 훈련 평가방법, 국제표준 채택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회장 한종희)가 제안한 'VR 훈련 시스템 평가방법(IEEE 2888.5)'이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SA 국제표준으로 제정됐다. 이번 표준은 국내 XR 기술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이다. KEA 관계자는 “XR 기술이 교육 및 훈련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표준화된 방법의 필요성이 대두됐다”며 “KEA는 이러한 산업계의 요구에 따라 국제표준 제정을 위해 적극 참여했다”고 전했다. 전기·전자·컴퓨터 공학분야 세계 최대 기술조직이자 사실표준화기구인 IEEE-SA로부터 지난 5월 20일 표준 제정을 승인받아 이달 1일 정식으로 등록됐다. 이번에 제정된 표준은 KEA가 제안하고 건국대학교·명지대학교·동덕여자대학교·조이펀·스코넥·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등 XR 전문가가 참여해 개발한 표준이다. VR 훈련 시스템 평가방법(IEEE 2888.5)의 주요 내용은 훈련 효과·만족도 등을 평가하기 위한 방법을 정의하고 있다. ▲평가환경 설정 ▲계획 ▲절차 ▲수행 ▲결과 분석 방법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상세한 내용은 IEEE-S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EA는 이번 IEEE-SA 국제표준 제정은 표준화된 평가 방법을 통해 훈련 시스템의 품질을 향상하고 VR의 산업적 활용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내 XR 제품과 서비스가 기술적 신뢰성을 확보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KEA가 운영하는 서울XR실증센터는 광학 및 기기적 성능평가, 사용자 참여형 평가, 기능 및 품질평가 등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XR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실증을 지원해왔다. 박청원 KEA 상근부회장은 “앞으로도 국내 XR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국제 표준화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 XR 기업 제품과 서비스 사업화를 위해 XR 실증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10.24 05:58주문정

제너스 파워 제조 부문의 60%를 차지하는 여성 인력이 인도 주재 미국 대사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자이푸르, 인도, 2024년 10월 24일 /PRNewswire/ -- 제너스 파워 인프라스트럭처(Genus Power Infrastructures Limited)는 에릭 가세티(Eric Garcetti) 인도 주재 미국 대사가 이끄는 미국 고위급 대표단과 스티브 올리브(Steve Olive) USAID 인도 미션 디렉터, 아론 슈버트(Aaron Schubert) 인도 태평양 사무소 USAID 인도 디렉터를 자랑스럽게 맞이했다. U.S. ambassador to India Eric Garcetti Visits Genus Power's Manufacturing Plant 대표단은 제너스의 최첨단 제조 공장을 둘러보며 제너스의 스마트 계량기 생산에 적용된 최첨단 기술을 직접 확인했다. 대표단은 견학하는 동안 8천만 개 이상의 스마트 계량기를 설치하여 해당 지역의 스마트 그리드 인프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제너스의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자동화된 생산 라인부터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효율적인 프로세스까지 모든 측면에 첨단 엔지니어링이 반영되어 있었다. 제너스는 청정 에너지 채택과 에너지 효율을 위한 글로벌 노력을 주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가세티 대사는 특히 기후 변화와 지속가능한 인프라에 초점을 맞춘 제너스의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미국과 인도가 공동의 에너지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수적인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맺은 파트너십을 치하했다. 가세티 대사는 제조 공장 인력의 60% 이상을 여성이 차지하는 제너스의 젠더 다양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신체 장애인을 위한 고용 기회와 함께 포용성을 위한 이러한 노력은 업계의 모범적인 모델로 인정받았다. 제너스 CEO 라지 아가르왈(Raj Agarwal)은 " 이처럼 저명한 대표단을 맞이하여 청정 에너지와 스마트 계량 솔루션의 발전을 선보이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우리는 인도의 성장을 지원하고 전 세계로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방문 기간 동안 이루어진 논의에서는 더 넓은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프로젝트를 주도할 수 있는 제너스의 잠재력이 강조되었다. 이 대표단의 방문은 남아시아 지역 에너지 파트너십 서밋과 맞물려 청정 에너지와 스마트 계량 혁신에 대한 미국과 인도 간의 관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되었다. 제너스는 청정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제 이해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 제너스 파워 인프라스트럭처 제너스는 전기, 가스, 수도 계량기를 포함한 엔드투엔드 에너지 측정 솔루션을 생산하는 인도 최대의 제조업체 중 하나이다. 제너스는 자이푸르, 하리드와르, 구와하티에 제조 시설을 운영하며, 인도 과학기술부의 인증을 받은 최첨단 사내 R&D를 갖추고 있다. 또한 제너스는 전방 및 후방 통합과 린 시행 전략으로 유명하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genuspower.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538163/Genus_Manufacturing_Plant.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ewswire.com/media/2454998/4984021/Genus_Logo.jpg

2024.10.24 05:10글로벌뉴스

ATR, 싱크론을 통해 재고 관리 최적화

최고의 지역 항공기 제조업체가 AI 기반 효율성 및 예측 분석을 통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 스톡홀름, 2024년 10월 24일 /PRNewswire/ -- 지능형 서비스 수명 주기 관리 솔루션의 선도 업체 싱크론(Syncron)은 오늘 세계 1위 지역 항공기 제조업체 ATR이 재고 관리의 신뢰성, 정확성 및 일관성을 개선하기 위해 싱크론의 부품 계획 소프트웨어를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ATR 72-600 prototype: Air to Air over "Le Bassin d'Arcachon" and "La Dune du Pyla" 프랑스 블라냑에 본사가 있는 ATR은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저탄소 배출 항공기로 잘 알려져 있으며, 100개국 이상에서 200개 항공사가 운항 중이다. 업계 전반의 공급망이 불안정한 글로벌 상황에서 회복력을 유지하기 위해, ATR은 고품질 서비스에 대한 동사의 약속을 뒷받침할 수 있는 최신 솔루션이 필요했다. 동사는 작년에 다시 성장세로 돌아섰으며 운영 규모에 따라 확장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했다. ATR은 재고 운영을 최적화하고 ATR 항공기가 취항하는 1,300개 공항과의 지속 가능한 연결을 가속하기 위해 싱크론의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선택했다. 싱크론의 부품 계획 플랫폼은 ATR이 항공기 부품과 재고의 복잡한 수요 패턴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된다. 부품 계획은 AI, 머신러닝과 첨단 분석 기법을 사용하여 수요 추세를 정확하게 추적하고, 첨단 시뮬레이션을 구성하여 부품 서비스 수요를 계획하고 예측한다. 이를 통해 가용성을 극대화하고 낭비를 최소화하며 불필요하거나 긴급한 주문을 줄여 탄소 배출을 감소시킨다. ATR의 예비 부품 사업부 및 자재 운영 책임자 코스탄티노 치안카렐라(Costantino Chiancarella)는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항공사 고객들에게 혁신적이고 효율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항공기 기술을 제공하는 동시에, 탁월한 애프터마켓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싱크론의 부품 계획 솔루션으로 운영을 전환함으로써 서비스 속도와 효율성을 개선하고, 높은 수준의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싱크론 플랫폼의 진화는 고객들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이루어졌다. 싱크론은 ATR과 긴밀히 협력하여 항공 업계의 특수한 요구와 복잡성을 충족할 수 있는 유용한 개선 사항을 파악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협력적 접근 방식은 즉각적인 요구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하여 끊임없이 변화하는 업계에서 싱크론과 ATR 모두가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해준다. ATR의 재고 계획 책임자 로만 페이슨(Roman Peisson)은 "우리 ATR은 헌신적인 파트너로 싱크론을 선택했으며, 이번 협업이 장기적이고 상호 이익이 되는 관계로 이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새로운 첨단 계획 시스템을 찾기 시작했을 때, 우리의 목표는 우리만큼 당사의 성장에 투자하는 파트너를 찾는 것이었다. 싱크론이라는 파트너를 찾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싱크론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 클라우딘 비안치(Claudine Bianchi)는 "항공기 제조와 같은 역동적이고 복잡한 애프터마켓 공급망에서는 정확한 부품 계획이 필수적"이라며, "우리 소프트웨어는 ATR이 재고 데이터를 명확하게 관리하고 통제하여 서비스 조직을 최적화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ATR은 싱크론 부품 계획을 채택함으로써 지속가능하고 연속적인 혁신이라는 사명에 맞춰 성장을 이끌고, 업계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싱크론 싱크론은 제조업체와 유통업체들이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애프터마켓 수익성을 최적화함으로써 새로운 서비스 경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싱크론의 확장 가능한 최첨단 통합 서비스 수명 주기 관리(SLM) 클라우드 플랫폼은 애프터마켓 운영의 핵심에 데이터를 입력하여 서비스 시너지 효과와 상당한 수익 기회를 창출하고 기업들이 최고의 애프터마켓 고객 경험을 통해 차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계 최고의 기업들은 싱크론을 신뢰함으로써 동사를 인텔리전트 SLM SaaS 솔루션 분야 최대의 미공개 글로벌 리더로 만든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syncron.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ATRATR은 90석 미만의 시장 세그먼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항공기인 ATR 42와 72를 보유한 세계 1위의 지역 항공기 제조업체이다. 동사의 통합 비전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사람, 지역 사회와 기업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연결을 가속하는 것이다. ATR 항공기는 100개국 이상에서 약 200개 항공사에 의해 운항되며, 2023년에는 160개의 신규 노선을 개설하여 지역 개발을 촉진하고 의료 및 교육과 같은 필수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가능하게 했다. ATR은 지속적인 혁신과 터보프롭 기술의 본질적인 효율성에 초점을 맞추어, 시장에서 가장 진보된 다목적이고 비용 효율적이며 탄소 배출량이 가장 낮은 지역 항공기를 제작하고 있는데 이는 비슷한 크기의 지역 제트기보다 45% 적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2022년 1월에는 양쪽 엔진에 100% SAF(지속가능한 항공 연료)를 사용한 상업용 항공기를 최초로 운항하기도 했다. ATR은 에어버스(Airbus)와 레오나르도(Leonardo)의 합작사이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37225/Syncron_ATR_100151_BD.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832423/Syncron_Logo.jpg?p=medium600

2024.10.24 02:10글로벌뉴스

버켄스탁, 국내 전담 법인 설립과 직접 판매 개시를 통해 아시아에서의 브랜드 입지 강화

서울, 2024년 10월 23일 /PRNewswire/ -- 버켄스탁 그룹(BIRKENSTOCK GROUP)은 아시아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또 하나의 핵심 시장인 한국에서 직접 유통을 개시합니다. 2024년 10월 23일, 세계를 향한 시대정신 브랜드인 버켄스탁은 한국 전용 전자상거래 웹사이트(www.birkenstock.com/kr)를 열고 5,200만 인구가 거주하며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한국에서 확장 기반을 다질 예정입니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패션과 문화의 선도 시장이자 글로벌 패션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성장하고 있는 한국 시장은 젊고 창의적인 다양한 한국 디자이너들의 활약상이 두드러지지만, 전통적인 서구 브랜드에도 개방적입니다. 이것은 세계를 향한 시대정신 브랜드인 버켄스탁이 한국 시장의 큰 잠재력을 인지하게 된 이유 중 하나이며, 가족 전통의 신발 제조 250주년을 맞은 올해 이 잠재력에 더욱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는 상당한 투자로 생산 능력을 확장한 버켄스탁이 이전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아시아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자원을 갖추게 됨으로써 가능해졌습니다. 과거에는 제한된 생산 능력으로 인해 이 지역에서 더 빠른 속도로 확장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상황은 달라질 것입니다. 한국 인구의 약 절반이 수도 서울 주변의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으며, 몇 년 전 한국에 진출한 버켄스탁은 이미 한국인 라이프스타일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여타 아시아 및 유럽 국가들의 성공 사례에 따라 버켄스탁은 역동적인 소비자층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제품을 직판매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스토어 출범은 그 첫 단계이며, 2025년 봄에는 자체 매장 개점과 주요 백화점 내 확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국 소비자들은 특히 인터넷에 익숙하므로 전자상거래 스토어를 열고 직판매를 추진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여기에는 클래식 제품부터 최신 실루엣까지 이 브랜드의 계절별 스타일과 클래식 스타일의 광범위한 제품 라인, 프리미엄 라인 1774를 포함해 한국에서 가장 종합적인 제품 라인을 제공합니다. 한국 시장만을 위한 특별한 스타일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버켄스탁은 최신 컬렉션, 생일 쿠폰 및 기타 독점 혜택을 제공하는 "My Birkenstock"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한국 소비자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강력한 유대감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젊은 소비자층에 초점을 맞추어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들은 프리미엄 부문에서 한국 시장 내 브랜드 입지를 새롭게 할 것입니다. 버켄스탁은 자체 웹사이트와 현지 소셜 미디어 채널의 지역 콘텐츠는 물론 현지 아티스트, 패션 브랜드,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한국 내 사업은 지난 7년간 버켄스탁의 일본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구축한 한국/일본 전담 대표이사 라울 보르트만(Raoul Wortmann)이 총괄합니다. 라울 보르트만과 영업, 마케팅, 전자상거래, 상품 팀들은 이제 한국 시장의 큰 잠재력을 활용하고자 합니다. 언론 문의 5BIRKENSTOCK GroupLenbach PalaisLenbachplatz 380333 München (Munich)Germany 버켄스탁 소개 버켄스탁은 지역, 성별, 연령,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소비자를 아우르며 발 건강 유지라는 명확한 목적을 위해 노력하는 글로벌 브랜드입니다. 버켄스탁은 지역, 성별, 연령,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소비자를 아우르며 발 건강 유지라는 명확한 목적을 위해 노력하는 글로벌 브랜드입니다. 인간 발의 생체역학에 대한 연구와 1774년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신발 제조 가문의 전통을 기반으로 하는 버켄스탁은 시대를 초월한 "슈퍼 브랜드"로 센스 있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증가하는 요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보급형부터 고가의 가격대까지 제품 카테고리를 뛰어넘는 브랜드 세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기능, 품질, 전통은 신발, 수면 시스템, 천연 화장품 부문의 제품을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핵심 가치입니다. 버켄스탁은 밑창의 발명가이며 자연 그대로 걷기("Naturgewolltes Gehen") 원리를 구체화했습니다. 전 세계 약 6,2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버켄스탁은 제품 자체만큼 제품 제작 과정도 중요하다고 확신합니다. 이러한 품질 표준을 보장하기 위해 버켄스탁 그룹은 수직적으로 통합된 제조 기지를 운영하고 독일에서 밑창을 생산합니다. 또한, 버켄스탁은 전 제품의 95% 이상을 독일에서 조립하고 자재와 부품의 90% 이상을 유럽에서 공급받습니다. 원자재는 업계 최고 수준의 환경 및 사회적 기준에 따라 가공됩니다. 버켄스탁은 최첨단 과학 실험실을 운영하여 재료 시험을 수행합니다. 버켄스탁 본사는 린츠암라인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 브라질, 한국, 일본, 덴마크, 폴란드, 스위스, 스웨덴, 스페인, 영국, 프랑스, 노르웨이, 네덜란드, 두바이, 싱가포르, 인도에서 자체 영업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Birkenstock Group B.V. & Co. KGBurg Ockenfels, Linz am Rhein, Germany 자세한 내용은 www.birkenstock.com 을 참조하세요. 온라인 매장은 www.birkenstock.com에서 확인하세요. Logo: https://mma.prnewswire.com/media/2537200/4981719/Birkenstock_Logo.jpg

2024.10.23 23:10글로벌뉴스

'상장 눈앞' 씨메스·클로봇, 기술 알리기 총력

이달 코스닥 시장 기업공개(IPO)를 앞둔 씨메스와 클로봇이 상장을 눈앞에 두고 막판 기술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비전 인공지능(AI) 로봇 솔루션 기업 씨메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 전관에서 개최된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에 용접·피킹 로봇을 선보였다. 씨메스가 선보인 용접 솔루션은 비전 AI를 활용해 형상 차이가 있거나 유연한 재질의 대상체를 자동으로 인식한다. 대상 표면과 일정한 거리와 작업 각도를 유지하도록 로봇의 경로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타이어 몰드 찌꺼기를 청소하는 로봇도 전시했다. 이 솔루션은 다품종 생산 시설에서 제품 조립이나 볼팅 등 다양한 공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밖에도 무작위로 놓인 투명 페트병도 정확하게 집어내는 피스피킹 솔루션도 볼 수 있었다. 서비스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클로봇은 가까운 곳에 부스를 차리고 보스턴다이내믹스 사족보행 로봇 '스팟'을 활용한 감시·순찰 솔루션을 소개했다. 클로봇은 최근 보스턴다이내믹스로부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전략적 파트너십을 획득하면서 본격적인 공급 확대에 나섰다. 이들은 국내 감시·순찰 로봇 사업을 본격화하고, 이를 전략적 거점 삼아 아시아 시장으로 공급망을 넓힐 계획이다. 사족보행 로봇 '스팟'은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지난 2020년 상용화한 뒤로 점차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바퀴로 돌파할 수 없는 계단과 경사면 등 다양한 지형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씨메스와 클로봇은 비슷한 시기에 기업공개 절차를 밟고 있다. 씨메스는 24일, 클로봇은 28일 코스닥 시장에 각각 상장한다. 두 업체는 최근 상장 전 일반청약에서 각각 4조원, 5조원에 달하는 증거금을 확보하며 흥행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2024.10.23 22:58신영빈

로미고, '슬러시 2024' 참가...eSIM 들고 유럽 진출 박차

해외여행용 데이터로밍 eSIM(이심) 서비스 전문 기업 로미고(대표 서지안)는 11월20일부터 21일까지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슬러시 2024'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전세계 200개국 로컬망 데이터로밍 이심(eSIM)을 지원하는 B2C 서비스(로미고이심)와 B2B 기업용 이심 제휴 플랫폼(로미고 포 파트너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슬러시는 세계 4대 스타트업 축제라 불리며, 110개국에서 400여 기업들이 방문하는 북유럽 최대의 스타트업 박람회다. 카훗, 볼트, 베리프와 같은 많은 스타트업이 초기에 슬러시의 북유럽 쇼케이스 행사를 통해 소개된 바 있다. 로미고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선발한 'SLUSH 한국관' 참가사 13개사 중 유일한 해외여행용 데이터로밍 부문 기업으로 선정됐다. 행사기간 동안 유명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끌며 향후 투자 및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로미고는 eSIM(이심) 전문 스타트업이다. 국내외 140여 개 주요 통신사 및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상품 소싱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전세계 200여 개국에 지원되는 eSIM 서비스인 '로미고'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로밍 대체제인 이심은 심카드를 갈아 끼울 필요 없이 로미고와 같은 이심 사이트에서 결제 후, 이메일과 카카오톡으로 전송받은 QR 코드 이미지 스캔만으로 현지에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로밍보다 저렴하면서 유심보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초고속, 초다양성, 초저가'를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로미고는 타사 대비 3~4배 다양한 옵션의 데이터 상품 수와 시장에 많지 않은 무료 통화 및 현지번호 제공 옵션, 5G, 핫스팟 지원 등을 함께 제공한다. 서지안 로미고 대표는 지난 5월에 비바테크 선정을 계기로 유럽 내 통신 사업자들과 성공적으로 다수의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장한성 사업개발 매니저는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국 통신 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로미고를 전세계 해외 여행객의 고품질 초저가 데이터의 표준으로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세계 스마트폰의 82%가 이심(eSIM) 탑재된 기기로 출하되는 시점인 2030년까지 글로벌 이심 시장점유율 5%, 연매출 1조 달성이 로미고의 목표다.

2024.10.23 22:53백봉삼

로봇산업진흥원, 25일 국제로봇콘테스트 개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2024 국제로봇콘테스트 및 R-비즈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로봇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총괄 주관한다. 올해는 '스마트한 일상을 위한 로봇 경진대회'를 주제로 총 14개 대회가 열린다. 총 2천300여명의 국내외 참가자가 국제 교류의 장을 펼친다. 이 외에도 대회기간 동안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국민참여 심사 투표, 도슨트 프로그램, 로봇 AI 드로잉, 로봇 토크콘서트 등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이번 대회가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로봇을 흥미롭게 탐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3 22:51신영빈

KAI,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서 '우주 솔루션' 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AEROTEC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은 우주기술 발전, 기업 육성과 산업 협력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열린 전시회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KAI와 한국재료연구원등 약 150곳의 산·학·연이 참여했다. KAI는 차중위성 2호, 5호, 저궤도통신위성, L4 탐사선, 발사체를 전시했다. 특히 KAI의 미래 6대 연구·개발 사업 중 하나인 '우주 솔루션'을 제시했다. 우주 솔루션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증강현실 등 미래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독자위성 플랫폼과 공중발사체를 개발하고 위성 서비스, 우주모빌리티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일을 의미한다. KAI 관계자는 "탑재체와 발사체 기술 확보는 물론이고 소프트웨어 부분을 강화하는 등 체질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KAI 주도의 뉴스페이스 시대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2024.10.23 22:32신영빈

현대엘리베이터, 정년퇴직자 진로설계 교육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호텔앤컨퍼런스에서 정년퇴직 예정자 31명을 대상으로 진로워크숍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사전 설문을 통해 퇴직임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퇴직 관련 업무 프로세스 안내를 시작으로 ▲정부지원제도 활용법 ▲자산관리 ▲진로설계 ▲커리어 탐색 ▲건강 및 여가관리 등으로 이뤄졌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현대엘리베이터는 정년퇴직자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진로설계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경력 대안 탐색과 함께 직업, 재무, 건강, 여가·관계 등 생애 5대 영역에 대해 고민하고 현실적인 계획 수립을 돕는다. 또한 중장년의 인생 설계와 경제 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될 재취업과 창업, 겸업과 부업, 재무설계·투자 등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경력 상담과 이력서 리뷰 등 재취업을 위한 컨설팅도 병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제2의 인생을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탐색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정년퇴직 후 재고용제도가 활성화되고 있다. 제도가 시행된 지난 2014년부터 촉탁직 및 전문교수 등으로 재고용된 직원 수는 자회사를 포함해 60여명에 이른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시니어들의 지적 자산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전수함으로써 생산성으로까지 연결되는 등 긍정적 효과가 크다"고 평가했다.

2024.10.23 22:18신영빈

쿠첸, 해양생태계 보호 '그린캠페인' 성료

주방가전기업 쿠첸은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그린 캠페인을 통해 해양생태계 보호 활동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린 캠페인은 쿠첸이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선순환 프로젝트다. 쿠첸은 밥솥 판매 수익금을 1%씩 이달까지 누적 2천200만원 상당 기부금을 모았다. 기부금은 환경단체에 기부돼 ▲죽어가는 우리 바다를 위한 해양 쓰레기 줍기 ▲횟감으로 팔리는 멸종위기 상어 구하기 활동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쿠첸은 연말까지 환경실천연합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폐비닐 새활용 활동' 지원에도 나선다. 쿠첸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업 차원에서 실행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고 고객 참여 캠페인도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0.23 22:10신영빈

HD현대로보틱스, 50kg급 협동로봇 개발중…내년 공개

국내 산업용 로봇 선두업체 HD현대로보틱스가 대형 협동로봇을 자체 개발 중이다. 지난해 협력을 약속한 대만 테크맨로봇과의 관계는 진척이 더딘 것으로 드러났다. HD현대로보틱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 전관에서 열리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에서 산업용 로봇 신제품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HD현대로보틱스는 오는 2026년까지 신규 협동로봇을 포함해 자체 개발한 10종 이상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총 50여개의 산업용 로봇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새로 선보일 협동로봇 'UC시리즈'는 고가반·고생산성 하이브리드 협동로봇으로 고안됐다. 업계 최고 수준인 가반하중 25~50kg급에 도달 범위도 1천880mm를 지원하도록 개발된다. 고속 모드 시 최대 선속도는 초속 6m 이상을 구현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HD현대로보틱스 측은 "비협동 공간에서는 산업용 로봇처럼, 협동 공간에서는 협동로봇처럼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량물 핸들링이나 팔레티이징, 머신텐딩 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대만 테크맨로봇과의 협력은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 최근 협동로봇 수요가 다소 정체되면서 협업 관계도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는 지난해 10월 국내 협동로봇 시장을 공동으로 공략하기 위해 전략적 협력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전시에는 더 작고 빨라진 산업용 로봇 'U시리즈'가 소개됐다. 제품은 구조설계를 최적화해 기존 대비 무게를 최대 12% 감량하고, 작업 시간을 최대 11% 단축했다. 이 밖에도 산업용 로봇 'HS220'을 근간으로 철과 알루미늄을 이종접합하는 새 솔루션도 시연했다. 리벳용접 방식에서 타공 과정을 생략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2024.10.23 22:00신영빈

클리카·감바랩스·프레리스쿠너 3사 "LG 스마트기기에 탑재"

중기부는 23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온디바이스(On-Device) AI 챌린지'에 참여한 AI 스타트업의 협업 성과와 우수 과제 사업화 계획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이 챌린지를 LG전자, 인텔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대기업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세계 각국은 글로벌 시장에서 핵심 AI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온디바이스 AI는 중앙 클라우드 서버 없이, 사용자 보유 스마트기기 내에서 정보를 수집 및 연산하는 것이다. 중기부는 지난 3월부터 '온디바이스 AI 챌린지'를 추진, 대기업보다 빠르게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해 시장 출시가 가능한 AI 스타트업의 창의적인 기술을 LG전자 스마트기기에 탑재,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 공모에서 128개 스타트업이 신청해 12.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기업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된 10개 스타트업이 LG전자 등과 기술검증(PoC) 등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업 과제 수행 성과와 우수 과제에 대한 사업화 계획 발표를 통해 유망 AI 스타트업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성섭 중기부 차관 인사말과 LG전자 장익환 BS 사업본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성과 전시 부스 투어, 챌린지 경과보고, 협업 성과 및 우수 과제 사업화 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성과발표회에서 최종 우수과제로 선정된 클리카(김나율 대표, '23년 초격차 스타트업)와 감바랩스(박세진 대표), 프레리스쿠너(김기연 대표) 등 3개사의 AI 기술은, LG전자 등과 추가 협업 및 내부 검토를 거쳐 LG전자의 차세대 노트북에 탑재를 추진한다. 중기부 김성섭 차관은 “AI 스타트업은 혁신적 기술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사회적‧경제적 성과를 창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유망 AI 스타트업이 글로벌 대기업 등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향후 챌린지를 확대하여 집중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LG전자 장익환 부사장은 “올해 AI PC를 시작으로 향후 더 다양한 영역에서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가진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중기부와 지속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3 22:00방은주

소니코리아, '링크버즈 오픈' 출시…26만9천원

소니코리아는 완전 오픈형 이어폰 '링크버즈 오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링크버즈 오픈은 중앙이 뚫린 형태을 가진 이어폰이다. 소니가 새롭게 개발한 링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오랜 시간 착용해도 귀가 압박을 느끼지 않도록 맞춰 설계됐다. 링크버즈 오픈은 11mm 링 드라이버 유닛과 WF-1000XM5에 적용된 통합 프로세서 V2로 저음역부터 고음역까지 선명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디지털 음질 개선 엔진(DSEE) 업스케일링 기술은 압축 과정에서 손실된 사운드를 복원해준다. 링크버즈 오픈은 이어폰을 착용한 상태에서 다른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스픽 투 챗' 기능을 지원한다. 대화를 시작하면 스픽 투 챗 모드로 자동 전환돼 음악을 일시 정지한다. 멀티 포인트 기능도 제공한다. 주변 소음에 따라 볼륨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적응형 볼륨 컨트롤도 마련됐다. 한 번 충전하면 최대 8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충전 케이스를 사용하면 2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IPX4 방수와 정밀한 음성 픽업 기능도 갖췄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바이올렛 3가지다. 케이스는 쿠션 팩트 디자인을 적용했다. 5종의 에어 피팅 서포터와 케이스 커버 등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액세서리도 별도 판매한다. 한편 링크버즈 오픈은 이날부터 소니스토어 직영점, 온라인,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패션 버티컬 플랫폼 29CM 등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26만9천원이다.

2024.10.23 21:57신영빈

브라더, 日 '굿디자인 어워드' 5개 수상

글로벌 프린팅 전문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32년 연속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디자인진흥원(JDP)이 주관하는 디자인 시상식이다. 독일의 iF·레드닷,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브라더는 올해 국내 출시된 휴대용 스캐너 2종을 포함한 5개 제품군으로 상을 받았다. 수상 제품은 ▲레이저프린터 2종 ▲라벨프린터 3종 ▲스캐너 3종 ▲라벨프린터 1종 ▲올인원 클라우드 기반 디자인 플랫폼 '브라더 아트스피라'다. 브라더는 1960년 가정용 재봉틀로 처음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이후, 1993년부터 3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왔다. 현재까지 총 235개 제품이 수상 성과를 냈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 철학을 바탕으로 더 나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23 21:44신영빈

"IT여성 성장 협력"···한국IT여성기업인협회-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 MOU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회장 김덕재)와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회장 이영숙)는 22일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IT여성기업의 성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IT기술과 회계 전문성을 결합해 IT여성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IT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김덕재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IT여성기업들은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의 전문적인 회계 자문을 받아 더욱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한 컨설팅과 해외 진출을 위한 재무전략 수립 등을 지원, IT여성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숙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 회장은 “IT여성기업의 성장을 위해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와 협력하게돼 기쁘다”며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여성 공인회계사들의 전문성이 IT분야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0.23 21:34방은주

틸론, 공공기관 업무환경 개선 공로 행안부 장관상 수상

클라우드 컴퓨팅 및 가상화 전문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은 23일 열린 '2024 이브릿지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및 가상화 원천기술을 자체 개발해 공공기관의 업무 환경을 혁신하고,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시대 인간과 기술의 융합을 위한 이브릿지의 역할'을 주제로 열렸다. 국내외 연구자와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틸론은 클라우드 가상화 및 디지털 전환 솔루션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여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했다. 특히, '온북(On-Book)' 플랫폼을 통해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며,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화 환경을 구축해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또 VDI(가상 데스크톱 인프라)와 MLS(다중 보안 체계) 결합으로 보안성을 크게 강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정원의 최근 VDI+MLS로 도입 정책에 기여하며 공공기관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지털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소버린 클라우드 및 AI 시대에 접어들고 있는 시점에 상을 받아 더 의미가 있다"면서 "사용자 위치에는 '하이브리드워크'를 제공하고, 조직에는 '단일 보안 관리체계와 소유권 확보'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앞으로 업무 혁신을 가속화할 솔루션을 지속해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대표는 "틸론은 클라우드 가상화 및 디지털 전환 솔루션 개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온북 플랫폼을 통해 공공DaaS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또한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서 공공기관의 업무 환경 혁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이브릿지학회 추계학술대회'는 디지털 전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학계와 기업이 협력해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다양한 기업인과 연구자들이 모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산학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4.10.23 21:21방은주

캔바, 디자이너 업무·협업 돕는 AI '드림 랩' 출시

캔바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로 디자인 업무 간소화와 협업을 돕는 새 솔루션과 신규 기능을 공개했다. 캔바는 레오나르도.Ai를 인수한 지 3개월 만에 디자인 도구 '드림 랩'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드림 랩은 어떤 아이디어든 텍스트 묘사를 통해 사진이나 그래픽으로 전환하는 솔루션이다. 레오나르도 피닉스 기반 모델로 작동한다. 3D 렌더링·일러스트레이션 등 15개 넘는 스타일로 디자인 생성이 가능하다. 기존 이미지를 참조해 더 정확한 제작과 기업별 맞춤형 스톡 사진을 만들어줄 수 있다. 캔바는 드림 랩으로 사용자 친화적인 매직 스튜디오(Magic Studio) 결과물의 정확도를 향상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캔바 쉴드(Canva Shield)를 드림 랩에 적용함으로써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AI 활용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드림 랩 사용자는 1억 개 넘는 콘텐츠를 보유한 캔바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디자인에 필요한 이미지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아트 디렉터는 전체 스토리보드를 생성할 수 있다. 기업가는 다양한 제품 목업을 실험할 수 있다. 또 마케팅 팀은 브랜드 캠페인 자료를 신속히 만들 수 있다. 교사는 학습 자료를 제작할 수 있다. 캔바는 비주얼 스위트(Visual Suite)에 수십 가지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 비주얼 스위트는 첫 출시 후 캔바 독스(Docs), 화이트보드, 웹사이트, 프레젠테이션 및 동영상 등을 통해 모든 디자인 기능과 업무용 도구를 한 플랫폼으로 통합할 수 있다. 우선 비주얼 스위트는 프레젠테이션을 1분 만에 1천500개 이상 만들 수 있다. 올해 2월 이후 25억개 프레젠테이션을 생성했다. 이 솔루션은 동영상을 1분에 1천개 이상 만들 수 있다. 현재까지 15억개 영상을 내놨다. 이 솔루션은 문서를 1분 만에 650개 만들 수 있으며, 같은 기간 5억개를 생성했다. 웹사이트와 화이트보드도 1분 동안 각각 650개 2억4천만개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캔바는 자사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이 받은 요청을 참고해 솔루션에 탑재했다. 대표적으로 캔바 독스와 화이트보드 등에 적용되는 상호작용 기능부터 업그레이드된 AI 도구까지 향상된 기능을 통해 업무를 도울 방침이다. 멜라니 퍼킨스 캔바 최고경영자(CEO)는 "전 세계 2억명 넘는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비주얼 스위트에 창의성과 생산성의 접점에 있는 수십 개의 새로운 기능을 도입해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디자인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인터랙티브한 디자인부터 AI 기반 업그레이드를 아우르는 새로운 기능들을 통해 캔바 커뮤니티가 지속적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10.23 21:12김미정

델타항공, 동 업계 최초로 스피어에서 CES 기조 연설

델타항공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에드 바스티안 델타항공 CEO가 기술과 인간의 연결의 힘을 통한 여행의 미래에 주목한다 알링턴, 버지니아, 2024년 10월 23일 /PRNewswire/ --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가 CES® 2025의 기조 연설자로 델타 CEO 에드 바스티안(Ed Bastian)을 다시 맞이한다. 바스티안은 라이브 경험을 재정의하는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무대인 스피어(Sphere)에서 기술을 활용해 인간의 경험을 풍부하게 하려는 델타항공의 비전을 부각하는 몰입형 여정에 오디언스를 안내한다. 이는 이 혁신적인 행사장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CES 기조 연설이 될 것이다. 델타 CEO 에드 바스티안은 "기술은 강력한 도구이지만 진정한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사람들"이라면서 "우리는 새로운 시대를 앞두고 있으며, 델타 팀이 우리의 다음 세기 비행을 추진하기 위해 어떻게 최첨단 발전을 활용할지를 보여주는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생각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번 델타의 기조 연설은 2020년에 항공 기업이 첫 기조 연설에 나선 이후 델타의 세번째 CES 참가이며, 델타는 2023년에 스카이마일 회원들을 위해 자사 전체 항공기에 고속 Wi-Fi 무료 온보드 서비스를 발표한 바 있다. CTA의 CEO인 게리 샤피로(Gary Shapiro)는 "우리는 CTA 창립 100주년을 기념한 후, 지금이 조직에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지 알게 되었으며, 델타가 이 특별한 순간의 일부를 CES에서 우리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우리는 델타가 기술을 활용하여 우리의 여행 방식을 지속적으로 혁신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를 스피어에서 어떻게 구현할지 기대가 크다.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말했다. 델타는 이번 프리젠테이션 내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외관인 "엑소스피어" - 전 세계 최대의 LED 스크린, 내부 디스플레이 플레인 - 전 세계 최고의 해상도 LED 스크린, 홀로플롯(HOLOPLOT)이 구동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선 오디오 시스템인 스피어 몰입형 사운드 등 스피어의 차세대 기술을 활용하게 된다. 스피어 사장 겸 COO인 제니퍼 코스터(Jennifer Koester)는 "스피어는 기업들이 핵심 오디언스들과 소통하며, 차세대 기술을 활용하여 독특한 경험을 과감하게 제공하고, 자신들의 메시지를 증폭시키는 강력한 플랫폼"이라면서 "스피어, 델타, CES 팀들은 혁신과 스토리텔링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번 기조 연설은 이 오디언스가 지금까지 경험한 것과는 다른 모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델타는 전 세계 CES 참석자를 지원하기 위해 라스베가스 안팎에서 서비스를 늘리고 1월 5일부터 7일까지 라스베가스 해리 리드 국제공항(LAS)에 도착하는 델타 스카이마일 회원을 대상으로 CES 배지 신속 픽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델타의 기조 연설은 1월 7일 오후 5시(태평양 표준시)에 시작된다. 이 이벤트는 출입증이 있는 CES 참가자들에 한해 입장 가능하며 이 기조 연설에는 별도의 티켓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앞으로 몇 주 안에 제공된다. 라스베가스에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CES 2025에서 내일의 기술에 대해 오늘 자세히 알아보기 바란다. CES 2025 등록이 지금 시작되었다. CES®: CES®는 전 세계 최강의 기술 행사로서 획기적인 기술과 세계적인 혁신가들을 검증하는 장이다. 이 행사는 전세계 최대 브랜드들이 사업을 진행하고 새로운 파트너들을 만나며 가장 샤프한 혁신가들이 무대에 오르는 곳이다.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소유하고 개최하는 CES는 기술 분야의 모든 면을 다루고 있다. CES 2025는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린다. 상세 정보는 CES.tech에서 입수하고 소셜에서 CES를 팔로우하기 바란다. 소비자기술협회 (CTA)®: 북미 최대의 기술 업계 협회인 CTA는 기술 분야 그 자체이다. 우리 회원들은 스타트업에서부터 세계적인 브랜드에 이르는 전세계 최고의 혁신가들로서 1천800만 개 이상의 미국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CTA는 전세계 최강의 기술 행사인 CES®를 소유하고 개최한다. CTA.tech에서 우리를 찾아보기 바란다. @CTAtech로 우리를 팔로우하기 바란다. 델타:델타항공(NYSE: DAL)은 최고의 서비스와 혁신의 힘을 통해 모든 여행을 모든 고객들에게 맞춤의 느낌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10만 명에 달하는 델타항공의 직원들은 6개 대륙 290개 이상의 목적지로 매일 4,000편 이상의 항공편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우리는 여행의 미래가 연결되고, 개인화되었으며,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 직원들은 진정성 있고 지속적인 동기 부여를 통해 모든 고객들이 우리와 함께 여행하는 그들의 모든 지점에서 환영 받고 보살핌을 받는다고 느끼게 할 것이다. 상세 정보는 델타 뉴스 허브에서 입수할 수 있다. 스피어: 스피어는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재정의하는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무대이다. 최고의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테크놀로지스트들이 스토리텔링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오디언스들을 실제와 상상의 장소로 이동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창출하는 행사장이다. 이 행사장에는 할리우드 유수의 감독들이 연출한 오리지널 스피어 익스피리언스, 전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현지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최고의 중요 행사들이 열린다. 첫 번째 스피어 행사장이 2023년 9월 라스베가스에서 문을 열어 오디언스들의 감각을 자극하고 전례 없는 규모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며 첨단 기술로 구동되는 라스베가스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었다. 상세 정보는 thesphere.com에서 입수할 수 있다. Ed Bastian, CEO of Delta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20236/CESLogo_CLR_RGB_Logo.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37098/CTA_Dlta_CEO_ed_bastian.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37099/delta_c_r.jpg?p=medium600

2024.10.23 21:10글로벌뉴스

GSMA의 새로운 보고서, 전 세계의 모바일 인터넷 연결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고 발표

런던, 2024년 10월 23일 /PRNewswire/ -- 최신 GSMA '2024 모바일 인터넷 연결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43%(34억 5천만 명)가 여전히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모바일 연결의 혜택은 아직 완전히 구현되지 않았다. 전 세계 인구가 자신이 갖고 있는 기기에서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하는 비율은 매년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사용자 증가 속도는 둔화되고 있다. 매년 2억 명 이상의 신규 사용자가 추가된 2015~2021년에 비해 작년에는 1억 6천만 명이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격차 해소 영국 외교, 영연방 및 개발청(FCDO)과 스웨덴 국제개발협력청(Sida)이 GSMA 모바일 개발 재단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는 본 최신 보고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46억 명의 사람들(세계 인구의 57%)이 현재 자신이 갖고 있는 기기에서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한다 • 3억5천만 명의 사람들(세계 인구의 4%)이 모바일 인터넷 네트워크가 없는 지역에서 살고 있다(커버리지 격차) • 31억 명의 사람들(세계 인구의 39%)이 모바일 인터넷 커버리지 내에서 살고 있지만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사용 격차). 이 사용 격차는 커버리지 격차의 9배에 달한다. • 사하라 이남 지역 인구의 단 27%의 사람들만이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하며 13%의 커버리지 격차와 60%의 사용 격차를 보이고 있다. 2023~2030년 동안 이 사용 격차를 해소할 경우 세계 경제에 약 3조 5,000억 달러의 가치를 창출하며, 이러한 효과의 90%가 저소득 및 중산층 국가(LMIC)에 혜택을 주게 된다. 연결되지 않은 LMIC 국민들에게는 기기의 가격과 디지털 스킬 그리고 리터러시가 모바일 인터넷 사용의 주요 장벽이다. 이들 국가에서는 보급형 인터넷 연결 기기 가격이 월 평균 소득의 18%에 달하며, 세계 최빈층 20%의 경우 그 수치가 51%로 증가한다.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세계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 최빈층 20%의 경우 그 수치는 월 평균 소득의 99%로 증가한다. GSMA 최고규제책임자 존 주스티(John Giusti)는 "네트워크 인프라의 도달 범위를 확장하고 모바일 인터넷 사용을 늘리는 데 지속적인 진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디지털 격차가 여전히 남아 있다"면서 "정부, 국제 기구, 모바일 업계 간의 협력이 모바일 인터넷과 그 혜택에 대한 구입 가격, 디지털 스킬, 인식과 같은 장벽을 해결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러한 노력은 현지 디지털 생태계에 투자하고 강력한 온라인 안전 프레임워크를 보장하는 데에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여기를 클릭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882833/GSMA_Logo.jpg?p=medium600

2024.10.23 21: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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