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7070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에코프로에이치엔, 1300억 투입 '이차전지·반도체 소재' 생산 기지 준공

환경 솔루션 기업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이차전지 소재 및 반도체 소재로의 사업 다각화 기틀이 될 초평사업장을 준공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2028년까지 5천억원을 투자해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수립했다. 초평사업장이 전초 기지가 될 전망이다. 초평사업장은 회사 설립 이후 최대 규모 투자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 은암일반산업단지에서 초평사업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초평사업장은 대지 면적 약 5만㎡ 규모로 도가니 생산동, 도펀트 생산동, 자동화 창고, 사무동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5월 공사를 시작한 후 1년 반 만에 완공됐으며 약 1천300억원이 투입됐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향후 추가 투자를 통해 반도체 신소재를 개발 양산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생산, 제조 인력 등 500여명의 고용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초평사업장에서 생산할 대표 아이템은 도가니와 도펀트다. 도가니는 양극재를 담는 용기로 700'C 이상의 고온과 열충격을 견뎌내야 한다. 특히 배터리 양극재 소성 공정의 필수 용기인 도가니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이다. 국내 양극소재 업체들은 주로 중국에서 도가니를 수입해 사용하고 있는데 도가니 당 3~4회를 사용하면 폐기해야 한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이동채 전 회장의 지시로 장수명 도가니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10회까지 사용할 수 있는 장수명 도가니는 도가니 관련 비용을 절반 가까이 단축시킬 수 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초평사업장을 통해 10회를 사용할 수 있는 장수명 도가니를 생산해 에코프로비엠은 물론, 국내 다른 양극소재 업체를 통해 고객 다변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차전지 수명을 향상시키는 첨가제인 도펀트 생산도 본격화한다. 도펀트는 입자가 작을수록 양극재에 고르게 코팅할 수 있는데 나노 입자는 입자끼리 잘 뭉치는 특성이 있어서 입자를 뭉치지 않게 분산시키는 기술이 도펀트의 핵심이다. 국내 도펀트 시장은 연간 500톤으로 추산되는데 기술의 한계로 인해 전량 중국 및 유럽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최적의 나노 입자 합성 및 분산 기술을 적용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시장에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반도체 신소재 및 환경 관련 아이템 추가 투자도 계획 중이다. 이를 위해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유상증자로 총 2천2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 이 중 절반 가량이 신사업에 투입된다.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반도체 소재 사업을 위한 설비 투자가 우선순위다. 내년부터 반도체 전공정용 재료와 패키징 공정 소재에 대한 개발과 함께 차세대 반도체 공정 소재 샘플 테스트와 준양산 라인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이 강점을 가진 온실가스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 투자도 이어진다. 반도체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제거하기 위한 차세대 촉매인 허니컴 촉매(벌집형태의 촉매)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차세대 흡착소재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는 복안이다.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은 “에코프로는 충북 진천에서 그룹의 모태인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제2의 창업을 선언하고 친환경 사업을 넘어 이제 이차전지와 반도체 소재 강국 실현을 위해 신성장 사업을 시작한다”며 “에코프로에이치엔이 목표한 2028년 매출 1조원 달성의 상당 부분을 초평사업장이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초평사업장 준공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성금 기탁 행사를 진행해 충청북도와 진천군에 각각 2천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상금은 어르신 자존감 회복,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일하는 밥퍼' 사업 등 취약 계층지원과 함께 지역 내 문화예술 후원에 사용될 전망이다.

2024.11.06 17:40김윤희

금융위, '가상자산위원회' 출범...규제 완화 여부 주목

금융위원회 산하에 가상자산(암호화폐) 자문기구 '가상자산위원회'가 닻을 올렸다. 출범 직후 첫 회의에서는 적절한 정책 마련을 위한 민‧관 협업과 법인 실명계좌 발급 등에 대한 입법 추진 방향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위원회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가상자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융의윈회에 따르면 회의 첫날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관계부처‧기관 및 민간위원들과 함께 향후 위원회 운영방향과 법인에 대한 실명계좌 발급 이슈 등을 논의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정부는 혁신과 안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 왔다.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에는 예치금 등 이용자 재산 보호, 불공정거래행위 규제 등 새로운 제도의 안착과 국민 체감도 확대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며 "법인에 대한 실명계좌 발급 이슈를 시작으로, 2단계 가상자산법 추진방향과 가상자산 거래지원 개선, 스테이블코인 규율 등 범정부 협업 과제도 폭넓게 논의해 나가겠다 세부적인 논의 주제와 우선순위 등은 위원회 협의를 거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논의 주제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는 위원회 위원, 관계부처‧기관 실무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실무 워킹그룹을 운영하겠다. 검토 과정에서 업계와 시장 참여자의 의견 수렴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 부처 내 시장 소통채널도 확대해 보완‧점검하겠다. 금융당국을 비롯한 정부도 가상자산위원회 뿐 아니라 시장과 현장의 의견을 더 귀담아 듣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가상자산위원회, 가상자산 정책 및 제도 자문 맡아 가상자산위원회는 지난 7월 19일부터 시행된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에 따라 구성된 법정 자문기구다. 가상자산 시장 및 사업자와 관련한 정책과 제도에 대해 자문하는 것이 주요 역할이다. 금융위원회는 전문성‧공정성‧중립성을 갖춘 민간전문가 위촉을 위해 지난 9월부터 각종 단체와 연구원 등 유관기관 추천으로 광범위한 후보군을 구성했으며, 법상 자격요건과 이해상충 여부 등을 판단해 위원을 최종 선정했다. 법령에 따라 당연직 위원장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맡게 되며, 위원회의 위원은 금융위 및 관계부처 공무원, 법조인‧대학 부교수 이상 및 소비자보호‧정보보호 등과 관련한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15인으로 구성된다. 각 위원은 임기 2년, 최장 4년까지 활동하게 된다. 회의는 매분기별 1회, 필요한 경우에는 수시로 개최될 예정이다. 민간 위원으로는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노희천 숭실대학교 회계학 교수 ▲류경은 고려대학교 로스쿨 교수 ▲문정숙 디지털소비자연구원장 ▲박용범 단국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박진석 금융보안원 상무 ▲이보미 금융연구원 자본시장연구실장 ▲이정수 서울대학교 로스쿨 교수 ▲최재원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등이 활동한다. 법인 실명계좌 발급부터 자율규제기구 설립 등 다양한 의견 나눠 첫 가상자산위원회 회의에서는 국내외 가상자산시장 동향 및 그간의 우리 정부 대응을 짚어보고, 가상자산 규율을 살펴봤다는 게 금융위 측 설명이었다. 우선 가상자산 관련 규율은 글로벌 주요국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정립해 나가는 과도기적 상황인 만큼, 우리 가상자산시장에 적절한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민‧관 협업을 통한 논의가 계속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 과정에서 초국경성과 기술혁신성, 전통 금융시장과의 상호 연결성 등 가상자산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고, 금융시장 안정과 리스크 전이 차단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향후 논의가 필요한 주요 과제들을 공유하고 위원 간 의견도 나눴다. 회의에서는 법인에 대한 실명계좌 발급을 포함해 가상자산사업자 진입‧영업행위 규제, 자율규제기구 설립 등에 관한 2단계 입법 추진 방향과 함께 가상자산 거래지원 개선 문제 등이 주요 논의과제로 제시됐다. 또 위원들은 법인에 대한 원화거래소 실명계좌 발급과 관련해 판단기준 및 고려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법인별 가상자산 취득 경로와 현금화 필요성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여기에 금융시장 리스크 전이 가능성, 자금세탁위험 우려 등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에 따른 고려 사항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 생태계 육성 방안, 시장 독과점 문제 등 산업 정책적 이슈를 포함해 스테이블코인, 국경 간 가상자산 거래 등 범정부 협업과제도 폭넓게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2024.11.06 17:26이도원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신규 캐릭터 제인 쇼어 등장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미어캣게임즈(대표 남기룡)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서 신규 캐릭터 '제인 쇼어' 추가를 비롯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관련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제인 쇼어'는 '리처드 팬드래건'의 측근 십인 중 일원이었으나 현재는 '샤른호스트'를 위해 일하고 있다. 거너 클래스 캐릭터로 전투 시 초필살기 '사신의 마탄'을 사용하며, 함께 업데이트 된 전용 무기 '스펙터의 악몽'을 착용하면 무기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메인 스토리 27장 '천공의 아성Ⅰ'과 28장 '천공의 아성Ⅱ'가 오픈 됐다. 메인 스토리가 추가됨에 따라 스토리 플레이의 재미가 더해졌다. 오는 19일 정기 점검 이전까지 다양한 혜택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다가오는 '빼빼로데이'를 기념, 플레이 중 등장하는 막대과자를 모아 '이벤트 프로필 아이콘'과 '이벤트 테두리', '장비 제련석 선택 상자', '전설 기억의 파편 선택 상자', '룬 개방석', '캐릭터 소환권', '장비 소환권' 등과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시즌제 이벤트 '행운의 돌림판 시즌5'도 시작됐다. 이용자는 돌림판 결과에 따라 '전설 장신구 랜덤 상자' 및 '전설 룬 확정(선택) 상자', '영웅 룬 랜덤 상자', '룬 공용 오픈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면 '중급 룬 재료' 및 '게임 재화(비트, 엘드)', '용사의 빵(행동력 재화)', '개조석', '전직 및 랭크업 재료', '금빛 룬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특별 데일리 이벤트'와 '특별 전투 훈련'이 실시되며, 매일 게임 접속 후 미션을 수행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일일 접속 이벤트'도 진행된다. 끝으로 신규 캐릭터 '제인 쇼어'를 획득 후 캐릭터 성장 미션을 완료하면 이벤트 한정 보상인 '제인 쇼어 특별 프로필'과 '랭크업 재료', '전직 재료'를 제공하는 '제인쇼어 성장 지원 이벤트'가 실시된다.

2024.11.06 17:20강한결

위메이드 '미르의 전설2', 환영서버 이벤트 실시···빠른 성장 지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다음달 4일까지 자회사 전기아이피에서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가 환영서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영서버는 빠른 성장이 가능한 특별 서버다. 이용자는 환영서버에서 본 서버와 동일한 닉네임으로 45 레벨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기본 무공과 각종 장비가 지급되는 것은 물론,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도 본 서버 대비 대폭 줄어든다. 경험치 획득량과 아이템 드랍률이 오르는 버프 효과도 적용된다. 환영서버 이벤트 종료 후 획득 경험치의 최대 65%가 본 서버 캐릭터로 이전된다. 몬스터 사냥을 통해 얻은 '정수(구슬)'도 본 서버로 이전해 '마비의반지'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미르의 전설2는 이용자들에게 달성 레벨과 각종 순위에 따라 '천룡신형탈명검', '주작의외공상자'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물할 예정이다. 12월 4일(수)부터 11일(수)까지는 본 서버 경험치 획득량 및 아이템 드랍률 상승 이벤트도 개최한다. 이번 환영서버에는 지난 9월 공개된 '독요광산 원정' 콘텐츠가 추가됐다. 독요광산 포인트 획득량을 늘려주는 '열광의증표' 효과도 커져 더욱 빠르게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미르의축복 시스템의 자동 물약 기능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환영서버 전용 낚시 콘텐츠 지원 모바일 앱 '비천기연각'이 PC에서 환영서버에 접속했을 때도 사용 가능하도록 개편됐다. 환영서버 이벤트와 미르의 전설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06 17:14강한결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정식 론칭 6주년 맞이 감사 이벤트 개최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는 6일 대한민국 대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국내 정식 론칭 6주년을 맞아 모험가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오는 7일에는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에서 6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출석 이벤트와 'PC방 파티 타임'이 진행되고 게임 내에 새롭게 단장한 '기원의 섬'이 등장한다. 또한, 카카오톡에 새로운 미니 이모티콘이 출시되며 디지털 기기를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팬키트'도 모든 모험가들에게 지급된다. 6주년을 기념해 게임 내에 '기원의 섬'이 다시 등장한다. '기원의 섬'은 지난 4주년 기념 이벤트 기간에 처음 등장해 모험가들에게 많은 추억을 선물한 특별한 섬이다. 올해에는 '소원'을 테마로 한 새로운 이야기와 리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모험가들을 맞을 예정이다. 섬에 방문해 이벤트를 즐기면 다양한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이를 기념해 기원의 섬의 신규 테마곡 'Island of Blooming Wish'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다양한 선물을 지급하는 6주년 기념 출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11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누적 출석 일수에 따라 여러 보상을 지급하는데, 최종 20일 누적 출석을 달성하면 올해 아트 공모전 탈 것 분야 대상을 수상한 '별빛의 가호 탈것'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게임 플레이를 하며 일일 미션을 달성하고 보상을 받는 '소원을 찾아서' 이벤트에서는 아트 공모전 펫 분야 대상 수상작 '도스터'와 다양한 성장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는 미니 이모티콘 '조그맣게 놀자에요! 모코코 친구들'도 출시됐다. 다양한 컨셉의 모코코를 조합해 색다르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이모티콘 판매 수익금은 향후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자신의 각종 디지털 기기를 모코코와 친구들의 이미지로 꾸밀 수 있는 '팬키트'도 지급한다. 팬키트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상업적 용도로 활용하지 않는다면 자유롭게 2차 창작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PC방에서 로스트아크를 즐기는 모험가를 위한 파티 타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11월 6일부터 2025년 1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주간, 그리고 이벤트 기간 동안 누적 PC방 접속 시간에 따라 전설 카드 팩 등 각종 성장 재료와 6주년 특별 키캡을 받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해주신 모험가 여러분이 있었기에 지금의 로스트아크가 있을 수 있었다.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로스트아크가 마련한 감사 이벤트를 즐겁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4.11.06 17:09강한결

컴투스 'SWC2024', 월드 파이널 참가선수 프로필 촬영 완료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6일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SWC2024)' 월드 파이널 개최에 앞서 출전 선수 12명의 프로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촬영은 올해 월드 파이널의 첫 공식 일정으로, 개최지인 일본 도쿄 소재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경기를 나흘 앞둔 지난 5일 도쿄에 도착한 선수들은 6일 오전부터 스튜디오로 집결, 메이크업과 SWC 공식 유니폼을 착용하고 프로필과 출전 소감 등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촬영했다. 특히 LEST, TRUEWHALE, ISMOO 등 세 선수를 제외한 전원이 올해 SWC에 데뷔했거나 월드 파이널에 처음 진출해, 첫 해외 무대에 대한 설렘이 가득한 분위기로 촬영이 진행됐다. 선수들은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한편, 쉬는 시간에는 경쟁 구도를 넘어 함께 '서머너즈 워'를 즐기는 유저로서 몬스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가볍게 게임을 즐기며 교류했다. 한편 'SWC2024'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올해 6월부터 예선과 본선을 거쳐 단 한 명의 우승자를 뽑는 월드 파이널만을 앞두고 있다. 이번 'SWC2024' 월드 파이널은 오는 11월 9일 오후 12시(한국 시간 기준)부터 일본 도쿄에 위치한 신주쿠 스미토모 빌딩 삼각광장에서 개최된다. 또한 한국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총 13개 언어의 전문 해설로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채널에서 생중계돼 전 세계 유저가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하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11.06 17:03강한결

LG전자, '차량용 증강현실' 특허기술상서 대상 수상

# 내비게이션 안내에 따라 운전을 해도 헷갈릴 때가 종종 있다. 특히 복잡한 길이나 초행길을 갈 경우 거리, 방향 등을 가늠하기 어렵다. LG전자 차량용 AR 기술로 구현하는 디스플레이 속 안내선만 따라가면 헷갈리지 않고 주행할 수 있다. LG전자가 6일 특허청 주관으로 열린 2024년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차량용 AR(증강현실) 선행 특허'로 대상인 세종대왕상을 수상했다. 특허기술상은 10년 내 특허청에 등록된 특허 중 매년 심사를 거쳐 국가산업 기술경쟁력 증진에 기여한 특허를 선정해 시상한다. LG전자의 '차량용 AR 선행 특허'는 2022년 국내와 해외에 동시 출원됐으며, AR로 다양한 주행 상황을 직관적으로 구현하는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특허는 차량용 디스플레이에서 차량 정보 및 경로 안내 등을 AR 기반의 3D 그래픽으로 표현한 AR UX(사용자경험, User Experience) 기술이다. AR 그래픽이 자유롭게 분리, 변형, 결합해 기존 방식에서는 표현하기 어려운 방향 및 속도, 오르막/내리막, 경로 탐색 상태, 차선 변경 등 다양한 UX 표현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고속도로를 주행 중인 차량이 출구로 나가야 할 때 주행 상황을 고려해 차선 변경과 주행 경로를 차량의 디스플레이에 AR 이미지로 안내선으로 표시해 준다. 이때 헤드업디스플레이(HUD) 외에 내장용 디스플레이에도 전방 카메라로 촬영한 실제 도로 영상에 AR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분리·변형해 고속도로 노면 컬러 안내선처럼 운전자가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직관적인 주행 안내를 제공한다. 특히 카메라를 비롯한 차량의 주요 센서 데이터와 내비게이션 데이터, 주행 보조 센서 데이터 및 외부 데이터를 융합하고 처리하는 알고리즘으로 기술을 구현한다. GPS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과 차량사물통신(V2X, Vehicle to Everything) 기술 등으로 얻은 데이터를 활용해 차량과 주변 물체의 위치를 파악하고 일정 거리나 일정 시간 전에 예측되는 주행 상황을 미리 안내한다. LG전자의 차량용 'AR 선행기술 특허'는 기존 기술보다 데이터 융합·처리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정확도를 높였으며, 그래픽와 모션 효과 등을 향상해 자율주행 기술에 특화한 점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이 특허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완성차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R 솔루션을 기반으로 로열티 수익화를 추진하는 한편, 관련 기술 개발을 지속해 선행 기술을 활용한 모빌리티 소프트웨어(SW)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CTO부문 김동욱 B2B선행기술센터장은 “LG전자의 AR 솔루션은 운전자들의 고객 경험 혁신은 물론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AR 선행 특허 기술을 차량용 모든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SW 사업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6 17:00이나리

맨디언트 "생성형 AI 시대…방어자가 공격자보다 강력해 질 수 있다"

"지금까지 사이버 보안은 방어자가 불리한 게임이었습니다. 이제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이 판도를 역전시킬 수 있습니다." 심영섭 맨디언트 한국 및 일본 총괄은 6일 서울 강남 섬유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하며 생성형 AI를 통한 보안 취약점 점검 및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심 총괄은 20년 이상의 사이버 보안 경력을 바탕으로 '방어자의 딜레마'를 강조했다. '방어자의 딜레마'란 방어자가 모든 취약점을 막아야 하지만 공격자는 단 하나의 취약점만 찾아 침투하면 된다는 불평등한 상황을 뜻한다. 지난 2000년대 IT 버블 시기부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며 보안 담당자는 끊임없이 늘어나는 취약점들을 모두 방어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심 총괄은 AI 시대에 접어들어 이러한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심 총괄은 맨디언트의 연례 보고서인 '엠-트렌드(M-Trends)'를 인용해 최근 사이버 공격의 경향을 설명했다. 과거에는 네트워크 및 시스템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소프트웨어 공급망을 타깃으로 한 공격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오픈소스 라이브러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취약점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새로운 보안 취약점이 발생할 여지도 있다. 생성형 AI가 학습하는 데이터에는 기존의 버그나 취약점이 포함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심 총괄은 "실제로 생성형 AI가 생성한 코드의 약 40%가 보안 취약점을 포함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개발자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할 때는 신중한 검토와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어자에게는 생성형 AI가 주는 이점도 있다. 거대언어모델(LLM)과 자동화 도구를 활용하면 정적·동적 분석을 통해 보안 취약점을 효과적으로 점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코드QL(CodeQL), 트리비(Trivy) 등 다양한 솔루션이 개발돼 취약점을 탐지하고 보안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구글의 OSS-퍼즈(OSS-Fuzz)나 엔비디아의 백스(VACS)처럼 오픈소스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들도 활발히 진행 중이기 때문에 보안 업계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심 총괄은 "LLM을 활용한 자동화로 보안 전문가들이 생산성을 높이고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방어자에게만 불리하던 구도가 역전될 수도 있는 기회의 창이 열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안 전문가는 생성형 AI가 보안 분야에 위협이 될 수도 있지만 동시에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늘 주지하고 이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11.06 16:58조이환

아주대-광운대-성신여대 뭉쳤다…SW 개발 보안 경진대회서 '대상'

아주대학교, 광운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 4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지구야미안해팀이 '소프트웨어(SW) 개발보안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구야미안해팀은 5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제14회 개발보안 컨퍼런스'와 함께 진행된 제11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주최한 SW개발보안 경진대회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SW 개발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회다. 'SW개발보안으로 만드는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SW보안 시스템을 적용한 안전한 앱 개발을 목표로 했다. 또 지난 7월부터 실시한 심사를 통해 창의성과 완성도, 보안 부문 등을 심사해 총 5개 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지구야미안해팀은 중소기업을 위한 ESG 데이터 관리 및 보고서 자동화서비스에 개발보안 환경을 도입해 보다 안전하게 ESG 관련 업무를 자동화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순천대학교에 재학 중인 2명으로 구성된 로제흑당마라뚱카롱버블티팀이 오픈 AI의 API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모의면접 웹 서비스를 선보이며 수상했다. 우수상은 P1B2, 인마상, 챠우차우 세팀에서 받았다. P1B2은 서울 여자대학교에 재학 중인 3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팀으로 혼자서 실천하기 어려운 식단과 운동 등을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하며 건강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아주대학교 학생 3명으로 팀을 짠 인마상팀은 치매 위험도 정도를 스스로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인지기능 훈련을 지원하는 치매 자가진단 서비스를 개발했다. 광주과학기술원 2명으로 이뤄진 챠우차우팀은 라마3 사람과 유기된 동물의 유대감을 형성해 입양률을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 소셜네트워크(SNS)를 선보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 문화 확산 유공 장관 표창은 스패로우 신동국 수석에게 수여됐다. 신 수석은 그동안 정보보호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민간 SW 보안 기능을 강화에 힘써온 기여한 공로로 해당 표창을 수상했다.

2024.11.06 16:56남혁우

당 줄이고 건강 챙기자... 서울카페쇼에서 선보인 '저당' 바람

최근 유통업계에 부는 저당 유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6일 열린 제 23회 서울카페쇼에서는 당을 줄이고 대체당 등을 사용한 저당 제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SPC 삼립은 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칼로리 음료수와 저당 롤케이크 등 베이커리 상품을 선보였다. 회사는 고단백 저당 브랜드인 '프로젝트:H'를 출시하고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 소비자에게 인기가 있어 기업 대 기업(B2B)으로도 저변을 넓히려 한다”며 “업계 관계자에게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설명했다. 몽크슈는 ▲캐러멜 ▲바닐라 ▲헤이즐넛 등 저당 시럽을 소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맛이 비슷하다면 저당 제품이 고객에게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저당 시럽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해 디카페인 커피와 결합한 스틱 형태의 제품을 출시하고, 저당 양념치킨 소스를 내놓는 등 관련 제품군을 넓히고 있다. 래미에프앤비는 저당 바닐라향 아이스크림과 알룰로스를 사용한 저당 커피용 시럽을 내놨다. 회사 R&D 담당자에 따르면 알룰로스의 함량을 각각 다르게 조절한 제품으로 부작용인 복통 등을 예방할 수 있다. 김정인 회사 영업부장은 “저당 제품이 시장의 트렌드인 만큼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카페쇼는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코엑스 전관에서 진행되며, 전 세계 36개국에서 681개 업체, 총 3천891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2024.11.06 16:54류승현

美반도체업계, 보조금 지급 지연 불만

미국 반도체업계가 반도체·과학법(CHIPS and Science Act)이 제정된지 한참 지났지만 보조금을 못 받고 있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5일(현지시간) 호황과 불황 시기를 타는 반도체 산업에 보조금이 제때 주어지지 않으면 산업이 흔들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애리조나와 오하이오에서 공장 짓는 데 필요한 자금을 아직 못 받았다”고 말했다. 조 스토쿠나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미국협회장도 “반도체법에 따라 보조금을 받기로 확정한 회사가 폴라반도체(Polar Semiconductor) 하나뿐이라는 게 가장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폴라반도체는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시설을 확장하는 데 1억2천300만 달러(약 1천700억원)를 받기로 했다. 블룸버그는 폴라반도체 지원금이 비교적 적은 금액이라 다른 기업보다 먼저 정부와 계약했다고 분석했다. 이밖에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이 미국 20여개 주에 투자하겠다고 나섰지만 미국 정부와 확약하지 못한 상태다. 삼성전자는 텍사스, TSMC는 애리조나에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다. 미국 반도체 제조사 스카이워터테크놀로지는 2022년 인디애나에 18억 달러를 들여 연구·생산 시설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취소했다. 반도체법 보조금 대상에서 빠졌기 때문이라는 설이 업계에서 나왔다. 2022년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제정된 미국 반도체법은 자국에 공장 짓는 기업에 반도체 생산 보조금으로 총 390억 달러, 연구개발(R&D) 지원금으로 총 132억 달러 등 5년간 총 527억 달러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2024.11.06 16:51유혜진

국민건강보험공단 알림 문자, '공단상징' 및 '안심마크' 표기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사칭한 문자가 국가건강검진이 몰리는 연말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국민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알씨에스(RCS)문자 서비스를 도입해 기관을 사칭한 문자사기로부터 한층 더 강화된 대국민 보호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RCS(Rich Communication Suite) 문자 서비스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정의한 국제표준 문자 규격으로, 기존 문자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문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풍부한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를 말한다. 건보공단은 고유사업수행에 필요한 각종 제도 홍보, 현장의 업무지원을 위해 '문자' 및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관을 사칭한 문자사기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3월 공단이 발송하는 문자 안내에는 인터넷주소(URL)가 포함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최근 도입한 '알씨에스(RCS) 문자 서비스'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정의한 국제표준 문자 규격으로 주로 공공 및 금융기관에서 도입하고 있으며, 건보공단이 발송하는 알씨에스(RCS) 문자 안내에도 공단상징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인증 안심마크를 표기함으로써 기관 사칭문자와 정상문자의 식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건보공단이 발송한 문자를 사기로 오인하고 확인을 거부해 중요한 정보를 놓치는 사례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보공단 원인명 징수상임이사는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한 정보 수집에 익숙해진 국민이 안심하고 공단의 안내를 확인하고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보안성 강화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건보공단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공단이 발송하는 문자 특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실시하여 사칭·사기 문자에 국민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11.06 16:44조민규

'전신마취 후 환자의 안전한 회복' 환자안전 주의경보 발령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하 인증원)은 '전신마취 후 환자의 안전한 회복'을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이번 발령한 주의경보는 전신마취 후 회복 시 환자 모니터링 미흡으로 인해 발생한 환자안전사고 사례,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예방활동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전신마취는 마취제를 투여해 중추신경기능을 억제함으로써 의식이나 전신적인 감각, 운동 및 반사를 소실시키는 것이다. 때문에 전신마취 하에 수술을 받은 환자는 수술 직후 다양한 요인에 의해 의식과 심폐기능 등의 상태가 불안정할 수 있어 안전하고 올바른 환자의 모니터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신마취 후 환자의 안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회복실 및 중환자실 등 응급상황 시 즉각적인 처치와 치료 제공이 가능한 장소에서 호흡‧의식상태 등 환자의 회복 상태를 모니터링 해 기록하고, 마취 회복상태 평가도구(Post-Anesthesia Recovery score) 등을 이용한 회복실 퇴실기준을 설정하며, 마취통증의학과 의사 또는 회복·마취간호사 등 훈련받은 인력이 퇴실을 결정해야 한다. 또 회복실을 거치지 않고 바로 중환자실으로 이동하는 경우 마취통증의학과 의사가 동행하여 이동 중에도 지속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고, 도착 후 환자 상태, 수술 중 특이사항 등을 주치의에게 인계하여 환자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인증원 서희정 중앙환자안전센터장은 “전신마취는 환자의 의식을 완전히 잃게 하고, 신체 여러 기능을 억제해 수술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환자의 안전한 회복을 위해 의료진의 주의 깊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중앙환자안전센터는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환자안전 정보들을 환류하고 있으며, 향후 쉽게 이해하고 교육할 수 있는 영상 자료를 제작·배포하는 등 의료기관의 활용도를 높인 정보를 환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 포털에서는 환자안전 주의경보 및 다양한 환자안전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후 정보수신에 동의하면 새로운 정보에 대한 자동 알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2024.11.06 16:42조민규

[단독] LG헬로비전,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 시행

LG헬로비전이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유료방송시장 업항 악화에 따라 인력 효율화를 진행하는 것으로, 특히 케이블TV 시장의 어려움이 여실히 나타났다. 6일 업계에 따르면, LG헬로비전은 이날부터 18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희망퇴직 대상자는 만 50세 이상 직원 또는 근속연수 10년 이상이다. 희망퇴직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 퇴직위로금은 연봉의 2년치 금액이다. 단, 임금피크제 대상의 경우 퇴직까지 잔여 연봉의 50%금액이다. 퇴직성과급은 2024년 연봉의 11.8%로 선정됐다. 사직서 제출 후 2025년 1월31일까지 유급휴가를 부여한다. LG헬로비전이 희망퇴직을 받은 것은 창사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회사는 개인의 자발적 참여를 원칙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유료방송 시장 위기가 갈수록 심화되자 결국 인력 효율화 카드를 꺼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딜라이브, 티브로드 등도 희망퇴직이나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631만106명으로 작년 상반기 대비 0.1%(3만7389명) 감소했다. 2015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를 조사하기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IPTV 가입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케이블TV의 이탈에 따른 결과다. 이 기간 케이블TV 가입자 수는 1천254만1천500으로 직전 반기 대비 8만9천781 회선이 급감했다. 실제 케이블TV 회사 14곳 중에 11곳에서 적자를 기록하며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흑자를 기록하고 있더라도 방송사업매출의 적자를 다른 사업으로 메우는 형태다. LG헬로비전 관계자는 "케이블 방송 사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희망자를 대상으로 퇴직프로그램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2024.11.06 16:41최지연

요기요, 주방 화재 예방 돕는다

요기요가 119명의 사장님께 K급 소화기를 제공한다. 배달앱 요기요가 안전한 주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 주방 화재 예방 캠페인 119'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요기요는 소방의 날(이달 9일)을 맞이해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주방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캠페인을 통해 음식점 내에서 발생한 화재를 빠르게 진압할 수 있도록 주방 화재에 특화된 K급 소화기를 증정한다. 이 소화기는 주방 화재에 특화된 제품으로,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약 30%가 식용유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K급 소화기 비치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는 식당 주방 내 K급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돼 식당 운영에 필수적인 안전 장비로 자리 잡았다. 2024 주방 화재 예방 캠페인 119는 7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요기요 사장님 포털'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요기요는 11월 말 개별 당첨 안내 후 119명의 가게 사장님에게 K급 소화기를 증정할 계획이다. 요기요 관계자는 "올해도 가게 사장님들의 안전한 주방 환경을 위해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사장님이 더욱 안전에 유의하며 가게를 운영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1.06 16:41백봉삼

쏘카도 블프 행사…'쏘카플랜' 최대 41% 할인

쏘카(대표 박재욱)가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맞춰 오는 12월 2일까지 월 단위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플랜의 기간형 상품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6개월과 12개월 두 가지 기간형 상품에 대해 할인과 경품이 준비됐다. 6개월 상품은 대여료를 최대 41%까지 할인한다. 기아 K8의 경우 50% 선납 기준 보험료를 포함해 월 39만500원에 대여할 수 있다. 특가 상품은 ▲더뉴K3 ▲셀토스 ▲K5 DL3 ▲디올뉴스포티지 ▲쏘나타DN8 센슈어스 ▲더뉴그랜저 등 다양한 차종으로 구성됐다. 6개월 상품을 계약한 회원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선착순 300명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원을 지급한다. 또 계약 시 경품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 추첨을 통해 ▲로보락 S8 MaxV Ultra ▲헬리녹스X프라그먼트 3P돔텐트 ▲LG 스탠바이미 ▲서울신라호텔 더파크뷰 2인 식사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총 100명을 대상으로 12개월 상품 100원딜도 진행된다. 12개월 상품을 계약하는 선착순 100명은 첫 달에 100원만 내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고, 나머지 11개월도 최대 46% 할인된 가격이 적용된다. 두 기간형 상품 모두 쏘카플랜의 다양한 혜택이 적용된다. 운전자는 최대 4명까지 등록이 가능하며, 쏘카 앱 스마트키를 이용해 차량을 제어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계약기간 동안 24시간 카셰어링 무료 쿠폰을 무제한 리필 혜택도 제공된다. 상품을 계약한 회원이 본인 또는 가족과 지인 중 1명을 지정하면 24시간 이내 쏘카를 이용하는 경우 대여료가 면제되고 차량손해면책요금과 주행요금만 지불하고 쏘카를 이용할 수 있다. 양지희 쏘카 플랜그룹장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쏘카플랜을 더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하고 경품 혜택까지 받아볼 수 있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차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원하는 기간만큼 쏘카를 내 차처럼 이용할 수 있는 월 단위 카셰어링 상품이 확대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6 16:40안희정

SK케미칼, 3분기 연결 매출 전년동기比 26.7%↓…영업익은 적자전환

SK케미칼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잠정)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6.7% 하락한 4천263억4천800만원으로 나타났다. 3분기 영업이익은 124억5천300만원의 적자 발생으로,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전기 대비 109억5천100만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다만, 회사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천319억원, 29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3%, 23.6%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SK바이오사이언스도 '마이너스' 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 2천318억600만원에서 73.4% 감소한 616억4천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과 단기순이익은 2분기에 이어 396억1천400만원, 223억3700만원의 적자를 이어갔다. 회사는 SK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공급되는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달 28일 긴급사용승인을 취득하며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도입되면서 실적 변화를 기대했다.

2024.11.06 16:29김양균

LS전선, 에퀴노르와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협력

LS전선은 노르웨이 종합에너지 기업 에퀴노르(Equinor)와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인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의 대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로, 에퀴노르가 울산 연안에서 약 70km 떨어진 해상에 2030년까지 750MW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해저에 고정하지 않고 부유물 위에 터빈을 설치해 깊은 바다에서도 발전할 수 있는 방식이다. 다이내믹 케이블은 높은 파도와 강한 조류에 견디면서 안정적으로 전력을 전달해야 하는 고난도 기술로, 전 세계적으로도 소수의 기업만이 개발에 성공했다. LS전선이 국제 인증을 취득한 다이내믹 케이블은 높은 파도와 강한 조류에 견디면서 안정적으로 전력을 전달해야 하는 고난도 기술로, 전 세계적으로도 소수의 기업만 개발에 성공했다. 구본규 LS전선 대표는 "LS전선의 기술력은 한국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선점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LS마린솔루션, LS에코에너지와 함께 해저 사업의 밸류체인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06 16:23최지연

염흥열 교수 "안전한 SW 공급망 필수…망 내부 훤히 보여야"

"최근 개별 소프트웨어(SW)뿐 아니라 SW 공급망 보안 중요성이 커졌습니다. 국내 정부도 공급망에 소프트웨어 자재 명세서(SBOM)를 의무화해야 합니다. SBOM이 SW 개발부터 유지·운영 환경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입니다." 순천향대 염흥열 명예교수는 6일 서울 강남 섬유센터에서 열린 '제14회 SW 개발보안 컨퍼런스'에서 "SW 공급망 보안에 SBOM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SBOM은 SW에 포함된 모든 구성 요소 목록을 나타내는 문서다. SW 제품 투명성을 높이고 보안 취약점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용된다. SBOM에는 라이선스 정보와 버전 번호, 구성 요소, 세부 정보, 공급업체 등에 대한 정보가 있다. 염흥열 교수는 "기업·개발자는 SBOM의 제품 구성 요소 가시성을 통해 SW 취약점을 스캔하거나 위협 대처를 원활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BOM, SW 개발자·운영자·구매자 모두 도와" 염흥열 교수는 SBOM이 SW 개발자와 운영자, 구매자에게 기술적 이점을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염 교수는 "개발자는 SBOM을 통해 사용 중인 SW 구성 요소가 최신 버전인지 확인할 수 있다"며 "SW가 어떻게 이뤄져 있는지 미리 파악함으로써 보안 취약점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개발 과정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제품 안정성을 올릴 수 있는 셈이다. 또 구매자는 SBOM을 통해 구입한 SW 제품이 어떻게 구성됐는지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잠재적인 취약점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 염 교수는 "제품 라이선스 정보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며 "라이선스 위반 등 법적 위험까지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영자도 SBOM으로 운영 중인 SW 특정 모듈에서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며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과 보안 관리를 원활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결과적으로 SBOM은 SW의 투명성, 책임성, 신뢰성을 높임으로써 제품 개발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美·EU, SBOM 적용 활발…韓도 의무화해야" 염 교수는 미국과 유럽연합(EU)처럼 국내 정부도 SBOM을 공급망 위험 관리 핵심 요소로 다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21년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방 정부에 납품되는 모든 SW에 SBOM 적용을 의무화했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도 안전한 SW 개발 환경에 대한 표준 절차와 기준을 산업계에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미국 SW 공급자들은 해당 표준을 준수하고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 EU도 사이버 회복력 법(Cyber Resilience Act)을 통해 SBOM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법안은 최근 EU 의회를 통과했다. 이에 모든 디지털 기기에 포함된 SW에 SBOM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염 교수는 "미국과 EU는 SOBM을 통해 SW 구성 요소 취약점을 신속하게 식별·대응함으로써 전체적인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국내 정부도 올해 5월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긴 했다. 다만 이를 의무화하진 않은 상태다. 염 교수는 "글로벌 사회는 SW 공급망 보안을 중요하게 본다"며 "이에 발맞춰 국내 정부도 SBOM 의무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11.06 16:23김미정

GS샵 "웰니스 푸드 주문액 전년비 202% 늘었다"

GS샵은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과일즙, 곡물, 효소, 차(茶) 등 일반 식품을 '웰니스 푸드'로 구분하고 관련 상품을 늘려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들은 최소한의 가공으로 자연 원료 그대로를 섭취할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징인데, 올해 10월까지 웰니스 푸드 주문액은 630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주문액 210억 원 대비 202% 증가했다. 웰니스 푸드 성장을 이끌고 있는 상품은 '홀베리 유기농 레몬즙'이다. 올해 1~10월까지 주문액이 300억원을 넘어섰다. 유기농 레몬(65g 기준) 1개에서 얻을 수 있는 즙을 1포에 담은 '홀베리 유기농 레몬즙'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레몬수나 레몬 차로 이용할 수 있어 인기다. 이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최근에는 '레몬 생강 즙', '패션후르츠 즙', '푸룬 즙' 등으로 즙류 상품이 다양화되고 있다. 고대 곡물 '파로(Farro)'와 이를 활용한 효소 상품도 인기다. 파로는 약 12,000년 전 문명 발생지인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처음 재배된 밀의 한 종류다. 백미 대비 당과 탄수화물이 낮고 단백질과 식이섬유 등 영양소 함유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은 고대 곡물 전문 기업 '그레인온'의 '르셀란테 파로(곡물)'와 '르셀란테 파로 효소'로 올해 3월 출시 이후 10월까지 약 80억 원어치가 판매됐다. 11월 8일에는 차(茶) 상품도 선보인다. 저녁 8시 35분 '소유진쇼'에서 카페인, 칼로리, 당이 없어 건강차로 유명한 '오다다 티(Odada tea)'를 방송한다.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며 1천500만 잔 이상 판매 판매된 '오다다 티'는 차가버섯, 치커리 뿌리, 돼지감자, 연잎, 로즈힙, 배, 도라지, 작두콩 등 다양한 원료를 조합해 순환, 혈당, 체지방 등 목적에 따라 이용할 수 있게 만든 상품이다. 방송 중 구매하면 티백 1개를 400원대 꼴로 가성비 있게 이용할 수 있다. 박경호 GS샵 푸드팀장은 “코로나를 거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진 반면 바쁜 일상에 건강을 챙기는 것은 더 어려워지다 보니 쉽고 편리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웰니스 푸드를 많이 찾고 있다“라며 “올해 웰니스 푸드 상품 수는 전년보다 2배로 늘어났으며 종류도 홍삼과 같은 진액류 중심에서 과일즙, 곡물, 효소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2024.11.06 16:23안희정

  Prev 1581 1582 1583 1584 1585 1586 1587 1588 1589 159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李, 네이버 출신 트리플 발탁...플랫폼 '꽃' 필까

[타보고서] 고속도로가 도서관보다 적막해…더 정숙해진 볼보 XC90

삼성전기·LG이노텍, 2분기 실적 부진…신성장 동력 확보에 기대

LG는 '전담조직 신설', 삼성은 '기술 인수'…HVAC 주도권 승부수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