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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639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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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로, 에어택시 점검 솔루션 첫선

위플로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2024 에어택시 월드콩그레스'에 참가해 기체 점검 솔루션을 처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에어택시 월드콩그레스는 올해 5회차를 맞은 세계 최대 규모의 에어택시 전시회다. 지난해 70개국에서 250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에는 위플로를 비롯한 한국공항공사, 대한항공, 아처 에비에이션, 스카이포츠 등 국내외 기업들이 참가한다. 위플로는 이번 전시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AAM 점검(IAI) 플랫폼'을 최초로 선보인다. IAI 플랫폼은 버티포트와 격납고 등에 적용시킬 수 있는 자동화된 기체 점검 솔루션이다. 버티포트는 에어택시 이착륙이 가능한 도심 속 건설 인프라를 뜻한다. 승객·화물의 승하차 및 기본적인 충전, 정비, 유지관리가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기체 점검을 위해 각 항공사별 최소 1명 이상의 필수 정비 인원이 상주하며 육안으로 점검을 진행해야 한다. 반면 위플로의 IAI 플랫폼이 적용된 버티포트에서는 자동화된 기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육안 점검으로 확인할 수 없는 내부 손상과 배터리 상태 등 더욱 많은 영역을 비접촉 방식으로 살펴볼 수 있다. IAI 플랫폼은 크게 두 영역으로 나뉜다. 이착륙장(FATO)에서는 이륙 전 구동부의 고장 유무, 기체의 구조적 안정성, 밸런스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승객의 승하차가 이뤄지는 스테이징 영역에서는 ▲내·외부 결함 ▲타이어 마모도 ▲배터리 안전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배터리 충전도 가능하다. IAI 플랫폼에는 위플로가 자체 개발한 퓨전 센서 및 AI 기술이 접목됐다. 특히 각 항목에서 수집된 정보는 대시보드를 통해 정량적인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으며, 부품 노후화 및 교체 주기를 파악해 기체의 예지 정비가 가능하다. 수요에 따라 버티포트 및 격납고의 각 구역에 원하는 형태로 도입이 가능한 모듈형으로 제공될 방침이다. 궁극적으로 기체의 턴 어라운드 타임(TAT)을 절감시켜 AAM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승객들의 기체 탑승 대기 시간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플로는 IAI 플랫폼 외에도 휴대하며 기체 점검이 가능한 '포터블 버티핏'과 운행 중 기체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버티아이'도 공개한다. 또한 현장에서 'IAI 플랫폼'을 버티포트에 적용해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점검을 신속하고 정교하게 처리하는 시나리오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김의정 위플로 대표는 "국내 전국 약 25곳에 구축 중인 드론 포트의 노하우를 살려 에어택시를 위한 전용 공항인 'IAI 플랫폼'을 유럽에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위플로의 유럽 지역 진출을 비롯해 각국의 AAM 전문가들과 IAI 플랫폼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플로는 현재 국토교통부 드론 상용화 사업에 참여해 국내 곳곳에 드론 포트를 구축 중이다. 이를 토대로 에어택시 점검 인프라 개발로 사업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4.11.21 17:00신영빈

[프로필] 이재성 LG전자 부사장

LG전자가 21일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이재성 LG전자 부사장(에어솔루션사업부장)을 신설되는 ES사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 이재성 부사장은 1987년 LG전자에 입사해 국내외 에어컨 사업에 기여해왔다. 다음은 이재성 부사장의 주요 약력이다. - 1963년생- 부산대 기계공학(학사)- 부산대 지능기계시스템학(석사)- KDI국제정책대학원 MBA(석사)- 1987년 입사- 1997년 공조기연구실 - 2001년 에어컨상품기획그룹장- 2004년 에어컨마케팅 아주그룹장- 2006년 베트남법인장- 2010년 RAC마케팅지원팀장- 2011년 북미지역대표 북미AE팀장(상무)- 2013년 시스템에어컨사업담당- 2015년 시스템에어컨사업부장(전무)- 2016년 에어솔루션영업그룹장- 2018년 중아지역대표- 2020년 중아지역대표(부사장)- 2020년 에어솔루션사업부장- 2024년 ES사업본부장

2024.11.21 17:00신영빈

[프로필] 김영락 LG전자 사장

LG전자가 21일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김영락 한국영업본부장을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영락 사장은 1991년 LG전자에 입사해 국내 시장에서 영업, 마케팅, 전략 등 분야를 거쳤다. 베트남과 인도 법인장을 연이어 역임하며 다양한 시장에서 성과 창출에 기여해 왔다. 지난 2022년 말부터는 한국영업본부장을 맡아 수요 감소, 경쟁 심화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가전구독 사업모델과 같은 차별화된 영업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성장과 수익 개선을 이뤄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김영락 사장의 주요 약력이다. - 1966년생- 중앙대 경영학(학사)- 싱턴대 MBA(석사)- 1991년 입사- 1998년 한국영업 경영기획팀- 2008년 한국전략기획그룹장- 2010년 DD마케팅그룹장- 2012년 한국마케팅본부 HE마케팅담당- 2014년 베트남법인장- 2016년 베트남법인장(상무)- 2019년 인도법인장- 2020년 인도법인장(전무)- 2022년 한국영업본부장- 2023년 한국영업본부장(부사장)

2024.11.21 17:00신영빈

LG이노텍, 2025년 임원인사 명단

■ 전무 승진 (1명) 고대호(高大浩) 광학솔루션CM생산담당 ■ 상무 신규선임(5명) 김준성(金晙晟) 구매센터장 김태영(金兌映) Lens기술Task리더 명세호(明世鎬) PS개발담당 방수영(方穗榮) 광학솔루션마케팅담당 전치구(全致九) 광학솔루션설비기술담당

2024.11.21 16:59장경윤

엔씨소프트 퍼플, 블랙 프라이데이 PC 게임 할인 프로모션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온라인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의 PC 게임 배급 타이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 퍼플에서 서비스 중인 PC 패키지 게임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한국에서만 진행되며, 자세한 할인 정보는 퍼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9월 4종의 타이틀 출시를 통해 퍼플 PC게임 타이틀 배급 사업에 나섰으며, 퍼플을 통합 게임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작업에 나섰다.

2024.11.21 16:58이도원

LG화학, 임원인사 실시 13명 승진…"3대 新성장동력 준비"

LG화학이 3대 신성장동력 중심 미래 준비를 가속화하는 데 방점을 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LG화학은 2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4명 ▲상무 신규선임 7명을 포함한 총 13명 2025년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3대 신성장동력(전지소재, 지속가능성, 신약) 육성 가속화'와 '사업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단행됐다. 이에 따라 녹록치 않은 사업환경 속에서도 3대 신성장동력 사업 성장에 기여한 인재와 R&D·마케팅·생산·품질 등 사업 본원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재를 발탁했다. LG화학은 이번 인사에 대해 사업환경 변화에 기반해 조직별 R&R(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조직 운영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3대 신성장동력 중심 미래 준비를 가속화하는데 방점을 뒀다고 밝혔다. OLED소재·반도체소재 등 전자소재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김동춘 전무와 최고 인사책임자(CHO)를 맡고 있는 장기룡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동춘 부사장은 다년 간의 전자소재 분야 신사업 추진과 사업운영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반도체소재사업담당, 고기능소재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2022년 12월 전자소재사업부장에 부임해 OLED소재, 반도체소재, e-모빌리티 소재 사업 고객 파트너십 강화와 성과 창출에 기여해 왔다. 전자소재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내년 첨단소재사업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장기룡 부사장은 미국 미네소타대 인사관리학 석사 출신 HR전략 전문가로 ㈜LG, LG전자, LG생활건강 등 지주회사 및 계열사를 두루 경험했다. 작년 12월 LG화학 최고 인사책임자(CHO)로 부임해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위한 HR전략 수립·실행을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호근 전무는 사내 구매 조직을 두루 경험한 구매 전문가로, 코스트 이노베이션 및 글로벌 구매 표준 프로세스 정립을 통해 구매 효율성을 제고했다. 2022년 12월부터 미주BS그룹장으로서 북미 신규투자 경쟁력 확보 등 사업역량 강화를 지원한 점을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김노마 전무는 합성고무, 아크릴, 고흡수성수지(SAP) 등 주요 석유화학 제품의 연구개발을 이끌었다. 2022년 12월부터 CTO 산하 기반기술연구소장으로 부임해 친환경 요소기술 개발 등 신성장동력 가속화 성과를 창출해 전무로 승진했다. 박기순 전무는 석유화학 대산공장 생산그룹장 및 엔지니어링소재 생산센터장을 역임한 생산·공정 전문가이다. 작년 12월 석유화학 여수공장 생산그룹장으로 부임한 이후 지속가능한 제조환경을 구축하고 환경안전 수준을 고도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이지웅 전무는 2018년 12월부터 M&A담당으로서 지속가능성, 전지소재, 신약 등 신성장동력 분야의 비유기적 성장을 추진해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성과로 전무로 승진했다.

2024.11.21 16:58류은주

LG디스플레이, 부사장 2명 등 승진 인사…OLED 사업 성과 '초점'

LG디스플레이는 21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7명 규모의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임원인사에서 사업 근본 경쟁력 강화에 기여가 크고 성과가 탁월한 인재를 중용했다. 중소형 OLED 사업의 핵심 역량을 제고해 사업 성과 개선에 기여한 최현철 전무(SC 사업부장)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중소형 OLED 생산 혁신과 생산성 개선에 기여한 김흥수 상무(SC PANEL CENTER장)는 전무로 승진했다. 알고리즘 개발로 대형 OLED 잔상 개선 및 중소형 OLED 소비전력 저감 등 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김진성 상무, 중형 OLED 제품 적기 개발로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에 기여한 김홍수 상무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7명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한편 이번 정기 임원인사는 2025년 1월 1일자로 시행된다.

2024.11.21 16:57장경윤

LG디스플레이, 2025년 정기 임원 인사 명단

LG디스플레이는 21일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 부사장 승진 (2명) 최현철(崔賢哲) SC 사업부장 송상호(宋相鎬) 최고인사책임자(CHO) ■ 전무 승진 (1명) 김흥수(金興洙) SC PANEL CENTER장 ■ 신규 선임 (7명) 김성호(金聖鎬) 생산기술담당 김진성(金鎭成) 회로알고리즘연구담당 김홍수(金洪秀) SC 개발5담당 박학수(朴鶴洙) 개발/제조 DX 담당 안익수(安翊秀) SC SCM 담당 이동익(李東益) 구매1담당 이현승(李炫承) MODULE O/S 담당

2024.11.21 16:55장경윤

LG전자, 4개 사업본부 대수술...고객 지향 솔루션 체제로

LG전자가 21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기존 4개 사업본부의 명칭을 변경하고 총체적인 고객 지향적인 솔루션 체제로 개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25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조직개편은 전사 중·장기 전략 '2030 미래비전' 가속화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제품 단위로 나뉘어 있던 기존 사업본부 체제를 넘어 ▲사업 잠재력 극대화 ▲플랫폼 기반 서비스사업 강화 ▲B2B(기업간거래) 가속화 ▲유망 분야 신성장동력 확보 등의 포트폴리오 혁신 전략을 가속화하고 조직 간 시너지를 높이는 '사업본부 재편(Re-Grouping)'이 골자다. 아울러 각 사업의 고객과 시장 특성을 고려, 운영 효율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플랫폼 기반 서비스사업의 본격 확대를 위해 TV, 모니터, 사이니지 등 디스플레이 기반 사업을 통합 운영해 시너지를 낸다.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사업은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고 사업 간 관련성이 높은 사업본부로 전격 재배치했다. 4개 사업본부는 모두 명칭 뒤로 '솔루션(Solution)'을 붙이기로 했다. 고객의 다양한 공간과 경험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이라는 2030 미래비전의 지향점을 고려, 개별 제품을 넘어 고객에게 보다 총체적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변경이다. 또한 LG전자는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Home Entertainment),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Business Solutions)의 기존 4개 사업본부를 ▲HS(Home Appliance Solution) ▲MS(Media Entertainment Solution) ▲VS(Vehicle Solution) ▲ES(Eco Solution)사업본부로 각각의 역할과 명칭을 재편했다. 먼저 H&A사업본부는 '가사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Zero Labor Home, Makes Quality Time)'라는 지향점에 맞춰 HS사업본부로 명칭을 변경한다. 이를 위해 LG 씽큐의 기획, 개발, 운영을 담당하는 플랫폼사업센터를 본부 직속으로 두고 집 안을 넘어 고객 생활 전반을 케어하는 AI홈 솔루션 사업을 주도해 나간다. 기존 BS사업본부 산하 로봇사업을 이관 받아 로봇청소기, 이동형 AI홈 허브 등 홈 영역 로봇 역량과 시너지를 낸다. 기존 H&A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이 이어서 HS사업본부장을 맡는다. HE사업본부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이라는 지향점에 맞춰 MS사업본부로 명칭을 변경한다. 기존 BS사업본부에서 IT(Information Technology, 노트북/모니터 등) 및 ID(Information Display, 사이니지 등)사업부를 이관 받아 TV 사업과 통합 운영하며 하드웨어 및 플랫폼에 시너지를 낸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TV 사업의 체질 전환을 주도해 온 박형세 사장이 MS사업본부장을 맡는다. MS사업본부는 스마트 TV 중심이던 webOS 적용 제품을 모니터, 사이니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등으로 더욱 빠르게 확대하며 플랫폼 기반 서비스사업의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 webOS는 실내·외 통합 콘텐츠/서비스 플랫폼으로 키운다. 특히 TV, IT, ID 제품은 개발, 구매, 생산 등 밸류체인이 유사해 제품 간 시너지 및 사업구조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 또한 기대된다. VS사업본부는 차량용 부품 공급업체를 넘어 차량 전반에 걸친 혁신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역할을 명확히 하는 차원에서 명칭을 Vehicle component Solutions(차량용 부품 솔루션)사업본부에서 Vehicle Solution(차량용 솔루션)사업본부로 변경한다. 사업본부장은 은석현 부사장이 이어서 맡는다. 신설 ES사업본부는 전사 B2B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해 온 HVAC 사업을 기존 H&A사업본부에서 분리해 별도 사업본부 체제로 꾸린 조직이다. 글로벌 Top Tier 종합 공조업체로의 보다 빠른 도약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LG전자는 수주 기반으로 운영되는 HVAC 사업의 본질과 시장 및 고객 특성을 고려할 때 생활가전 사업과는 분리된 독립 사업본부로 운영하는 것이 사업의 미래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 극대화에 최선의 방안이라고 판단했다. ES사업본부는 기존 BS사업본부 산하 전기차 충전사업 또한 이관 받아 매출액 1조 원 이상 규모 유니콘 사업으로의 조기 전력화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ES사업본부는 LG의 미래 성장동력 가운데 하나인 클린테크(Clean Tech) 분야에서 B2B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는 중책을 담당하게 된다. 신임 ES사업본부장은 HVAC 사업과 전략의 연속성 차원에서 기존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이 맡는다. 이외에도 LG전자는 해외 지역 B2B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영업본부 산하에 B2B사업역량강화담당을 신설한다. 미래전략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CSO(Chief Strategy Office)부문에는 전사 AI 컨트롤타워 역할을 추가로 부여, AI 전환에 더욱 속도를 낸다. 전사 디지털전환 총괄조직 CDO(Chief Digital Office)부문은 DX센터로 재편해 CSO부문 산하로 두고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경영성과 창출을 추진한다. LG전자는 사장 1명, 부사장 4명, 전무 8명, 상무 29명 등 총 42명(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1명 포함)에 대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한국 시장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가전구독 사업모델을 적극 확대하며 경쟁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온라인브랜드숍 기반 소비자직접판매(D2C) 사업 성과를 창출한 김영락 한국영업본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부사장 승진자는 곽도영 리빙솔루션사업부장, 김병열 HS오퍼레이션그룹장, 이상용 VS연구소장, 조휘재 IP센터장 등 4명이다. 전사 디지털전환을 주도하며 데이터 기반 고객경험 및 경영성과 창출에 기여한 조정범 상무(DX전략담당)와 가전 통합 SW플랫폼 개발을 총괄하며 업(UP)가전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임효준 수석연구위원(상무, 스마트홈플랫폼Task리더) 등을 포함해 총 8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LG전자는 서비스, 영업 등 고객 접점과 R&D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성장 잠재력을 두루 갖춘 인재들을 상무로 선발했다. 서비스 엔지니어로 1995년 입사한 김종석 책임은 현장과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상무로 승진했다. 어플라이언스유럽/CIS영업담당으로 유럽 OBS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 조애나(여) 책임과 한국영업CX담당으로 가전구독, 온라인 등 고객 접점에서 혁신을 주도해 온 김지연(여) 책임이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

2024.11.21 16:54장경윤

LG화학 2025년 인사 명단

■ 부사장 승진 (2명) 김동춘(金東春) 첨단소재사업본부장 장기룡(張基龍) CHO ■ 전무 승진 (4명 김호근(金浩根) 글로벌구매그룹장 김노마(金魯馬) 기반기술연구소장 박기순(朴起淳) 석유화학사업본부 글로벌생산센터장 이지웅(李志雄) 코퍼레이트 디벨롭먼트 담당 ■ 상무 신규선임 (7명) 이민종(李敏鍾), 한갑동(韓甲東), 신재명(申宰明), 손혜원(孫惠園), 이홍철(李泓澈), 김성호(金聖浩), 장희원(張戱元)

2024.11.21 16:52김윤희

[프로필] LG CNS 배민 전무

LG CNS는 이사회를 통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3명 ▲계열사 전입 2명 등이 포함됐다. LG CNS는 디지털전환(DX 핵심역량을 고도화하고 고객의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성과를 창출한 인재들을 선발했다. 이를 통해 '고객/산업 전문성'과 'IT기술/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며, 업계 최고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은 배민 전무의 주요 약력이다. 성 명: 배민 출생년도: 1970년 학 력: -연세대 전자전기공학 -美워싱턴대 MBA 석사 직무이력: - 2017년 시스코 시스템 글로벌 시큐리티 세일즈 상무 - 2022년 LG CNS 보안/솔루션사업부장

2024.11.21 16:43남혁우

[인사] LG CNS

◇승진 △사장 ▲현신균 대표이사(현 대표이사) △부사장 ▲조형철 전자·제조사업부장(현 전자·제조사업부장) △전무 ▲배민 금융·공공사업부장(현 보안·솔루션사업부장) ◇신규 선임 △상무 ▲명창국 스마트물류센터·로봇담당 ▲이선조 디지털채널 사업담당 ▲이승찬 경영관리DX담당 ◇계열사 전입 ▲남경현 법무실장(현 LG에너지솔루션 상무) ▲최종섭 인사담당(현 LG디스플레이 상무)

2024.11.21 16:43장유미

글로벌파운드리, 美 반도체 보조금 15억 달러 최종 확정

미국 상무부는 20일(현지시간) 파운드리 업체 글로벌파운드리에 15억 달러(2조965억원) 규모의 정부 보조금 지급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파운드리는 지난 2월 19일 미국 상무부와 지원금 관련 사전 협약서에 서명한 이후 9개월 만에 최종 확정을 지었다. 이는 지난주 TSMC에 이어 파운드리 업체 중 두번째로 반도체 보조금 지급 체결이다. 미국 글로벌파운드리는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유럽, 싱가포르에 생산시설을 두고 있는 전세계 파운드리 점유율 3위 업체다. 글로벌파운드리는 이번 정부 보조금을 받게됨에 따라 뉴욕주 몰타에 새로운 반도체 생산 시설을 건설하고 버몬트주 벌링턴에 기존 사업장(200mm 웨이퍼 팹)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 회사는 미국 내 반도체 제조시설에 10년간 13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동차, AI, 항공우주, 방위산업에 사용되는 반도체를 생산한다는 목표다. 향후 10년간 1500개가 넘는 제조업 일자리와 약 9000개의 건설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미국 뉴욕주도 추가로 글로벌파운드리에 5억5천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지난 2월 뉴욕주는 글로벌파운드리의 인력 양성을 위해 1천500만 달러를 지원하고, 뉴욕 전력청(NYPA)는 인프라 구축, 에너지 인센티브에 3천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2년 만들어진 반도체 법은 미국 내 반도체 설비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생산 보조금(390억 달러)과 연구개발(R&D) 지원금(132억 달러) 등 5년간 총 527억달러(75조5000억원)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앞서 미국 상무부는 지난 15일 대만 파운드리 업체 TSMC에 66억 달러 규모의 보조금 지급을 처음으로 확정지었다. 해당 보조금은 내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가 취임하기 몇 주 전에 지급될 예정이다. 미국 상무부는 조만간 인텔, 삼성전자 등과도 협상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상무부는 올해 삼성전자 64억 달러, 인텔 85억 달러, 마이크론 61억 달러, SK하이닉스 4억5천만 달러 등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예비 협상을 체결했다. 다만, 보조금액과 지원 조건은 최종 협상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다.

2024.11.21 16:42이나리

[프로필] LG CNS 조형철 부사장

LG CNS는 이사회를 통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3명 ▲계열사 전입 2명 등이 포함됐다. LG CNS는 디지털전환(DX 핵심역량을 고도화하고 고객의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성과를 창출한 인재들을 선발했다. 이를 통해 '고객/산업 전문성'과 'IT기술/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며, 업계 최고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은 조형철 부사장의 주요 약력이다. 성 명: 조형철 출생년도: 1970년 학 력: 성균관대 산업공학 직무이력: - 2017년 LG이노텍 업무혁신담당 상무 - 2020년 LG CNS 스마트팩토리사업부장 - 2021년 LG CNS 스마트F&C*사업부장 전무 - 2023년 LG CNS 전자/제조사업부장

2024.11.21 16:42남혁우

AI기본법·단통법 폐지안, 국회 법안소위 통과

인공지능(AI) 기본법 제정안이 법안심사소위 문턱을 넘었다. 핵심 쟁점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면서 연내 제정 가능성에 파란불이 켜졌다. 아울러 단말기유통법 폐지안도 예상을 넘어 빠른 속도로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열린 법안소위에서 AI기본법 발의안 19건을 병합 심사해 통과시켰다. 또 여야 의원이 각각 발의한 단통법 폐지안도 상임위 대안을 마련했고, 디지털포용법 제정안도 통과했다. 우선 AI기본법안은 산업 진흥과 신뢰, 안정성 확보를 위한 규제를 모두 담았다. 예컨대 정부가 AI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인간의 생명이나 신체 안전과 관련한 AI 기술은 고영향 AI로 분류해 이에 대한 사업자 책임 조항을 포함시켰다. 금지AI에 대한 규정은 제외했다. 최근 딥페이크 논란을 고려해 AI 기반 영상과 사진에는 워터마크를 넣도록 규정했다. AI 기본법 제정안은 지난 회기부터 논의됐고 여야가 조속한 처리에 뜻을 모은 만큼 이르면 다움주 개최 예정인 상임위 전체회의를 거쳐 연내 국회 본회의 통과가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단통법 폐지안은 업계의 예상을 뛰어넘어 빠르게 처리됐다. 추가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전망이 우세했으나 여야가 우선 법안 폐지에 속도를 내기로 하면서 소위 문턱을 깜짝 넘게 됐다. 단통법 폐지안은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 발의안과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 발의안을 병합해 상임위 대안이 마련됐는데, 선택약정할인을 유지하는 방안을 골자로 담았다. 아울러 약정할인 유지를 위해 이통 3사에 대한 유보신고제 도입 조항이 전기통신사업법에 신설되는 안이 통과했다. 여야가 단통법 폐지에 속도를 내기로 한 만큼 전체회의와 국회 본회의까지 오르는 일정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단통법 주요 조항이 전기통신사업법으로 이관되며 새로운 고시와 시행령이 만들어지는 시점을 고려하면 실제 단통법 폐지 시행은 내년 하반기 이후로 예상된다. 이밖에 국민의힘 고동진, 김장겸 의원과 민주당 박민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디지털포용법 제정안도 소위 문턱을 넘었다. 정부는 국민이 AI 디지털 혁신 성과를 체감하면서 동시에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디지털포용법 제정에 무게를 실어왔다.

2024.11.21 16:41박수형

[프로필] 현신균 사장(대표이사)

LG CNS는 이사회를 통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3명 ▲계열사 전입 2명 등이 포함됐다. LG CNS는 디지털전환(DX 핵심역량을 고도화하고 고객의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성과를 창출한 인재들을 선발했다. 이를 통해 '고객/산업 전문성'과 'IT기술/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며, 업계 최고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은 현신균 대표이사의 주요 약력이다. 성 명: 현신균 출생년도: 1965년 학 력: 서울대 계산통계학 서울대 대학원 석사 직무이력: - 1990년 액센츄어 - 1998년 UN(국제연합) - 2006년 AT커니 파트너/부사장 - 2010년 LG디스플레이 업무혁신그룹장 전무 - 2019년 LG CNS CTO 부사장 - 2021년 LG CNS D&A사업부장 - 2022년 LG CNS 대표이사

2024.11.21 16:39남혁우

신성이엔지 김제사업장, 고용노동부 위험성평가 대상 수상

신성이엔지는 회사의 김제사업장이 고용노동부 주관, 안전보건공단 주최 '2024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총 606개사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신성이엔지 김제사업장은 지역 예선을 포함한 3단계 심사를 거쳐 제조 및 기타(중소) 분야 최고상을 받았다. 신성이엔지 김제사업장은 직원 36명 중 절반이 외국인 근로자인 특성을 고려해 스리랑카 국적 직원을 '안전 리더'로 지정했다. 이를 통해 의사소통과 현장 적응을 지원하고, 위험 요인을 그림 자료로 게시해 이해도를 높였다. 사업장은 안전보건 총괄책임자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현장 안전관리자, 안전담당자, 관리감독자가 협력해 맞춤형 위험성평가를 진행하고 즉각적인 개선조치를 실행했다. 특히 전 직원이 참여하는 '환경안전서포터즈' 제도로 현장의 잠재적 위험요소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는 상향식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동훈 환경안전센터장(부사장)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전 최우선 기업문화가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종사자 참여 활동을 강화하고 맞춤형 위험성평가를 고도화 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향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과 안전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우수사례들은 업종 특성, 작업자 숙련도, 외국인 근로자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위험성 평가 활동으로, 중소기업도 충분히 적용 가능한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2024.11.21 16:38장경윤

SK스퀘어, 자사주 2천억 추가 소각...공격적 밸류업 제시

SK스퀘어가 2027년까지 순자산가치(NAV) 할인율을 50% 이하로 낮추고 이 기간에 주가순자산비율(PBR)을 1배 이상으로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자기자본비용(COE)을 초과하는 자기자본이익률(ROE)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기업가치제고방안과 함께 총 2천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도 추가로 내놨다. 올해 4월 매입을 완료한 1천억원의 자사주를 소각하고, 오는 26일부터 3개월 이내 추가로 1천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소각한다는 계획이다. SK스퀘어는 21일 이같은 내용의 한국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취지에 맞춘 기업가치제고 방안과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했다. 밸류업 목표, 타기업 대비 진일보 우선 기업가치제고 핵심목표에는 주주 친화적 관점에서 타 기업 대비 진일보한 내용들이 대거 포함됐다는 평가다. 먼저 국내 지주회사 가운데 최초로 순자산가치(NAV) 할인율을 기업가치제고 목표로 설정했으며, NAV 할인율을 2027년까지 50% 이하로 낮춘다. 나아가 이를 경영진의 핵심성과지표(KPI) 및 보상체계와 연계할 예정이다. SK스퀘어의 NAV 할인율은 지난 3분기 65.8%로 지난해 말 73.0% 대비 확연히 개선되고 있다. NAV 할인율은 시가총액 대비 순자산가치가 어떻게 평가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할인율이 낮을수록 적정한 기업가치 평가를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자본시장 이해관계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자기자본비용(COE) 개념을 기업가치제고 목표에 추가했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COE을 초과하는 자기자본이익률(ROE) 실현을 목표로 두고 주주들의 자본을 활용해 창출한 기업의 이익률을 주주가 회사에 요구하는 최소한의 수익률(COE)보다 높이겠다는 경영 의지를 표명했다. SK스퀘어의 3분기 기준(직전 12개월) ROE는 10.3%로 코스피200의 동 기간 ROE 5%를 훌쩍 뛰어 넘는다. 아울러 2027년까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이상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PBR은 회사의 시장가치가 장부가치 대비 어떻게 평가받고 있는지 판단하는 지표로 수치가 높을수록 시장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SK스퀘어의 PBR은 3분기 기준 0.73배로 국내 주요 지주회사 평균치를 상회한다. 사외이사 추가 선임...자사주 매입 소각 확대 SK스퀘어는 기업가치제고 목표 달성을 위해 구체적으로 다섯가지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이사회를 중심으로 주주들과 활발히 소통하면서 기업가치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실행한다.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도 추가로 선임할 계획이다. 투자수익성을 고려한 명확한 기준에 따라 신규투자와 주주환원에 최적의 자본배분(Capital Allocation)을 실행한다. '순자산가치 할인율'이 높을 시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 주주환원정책을 바탕으로 일관성 있고 예측가능한 주주환원을 실행해 투자전문회사의 포트폴리오 경영성과를 주주와 지속 공유한다. 수익성 중심 경영을 통해 2027년 주요 포트폴리오 흑자를 달성한다. 올 3분기에는 출범 후 역대 최대 분기 순이익을 달성했으며 11번가, 티맵모빌리티 등 주요 포트폴리오의 순이익을 크게 개선했다. 미래성장을 위한 반도체, AI 분야 신규 투자를 추진한다. 한편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 및 ICT 포트폴리오의 실적을 꾸준히 개선하는 동시에 2021년 11월 출범 후 누적 3천100억원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이미 완료해 주주 수익을 극대화하고 있다. SK스퀘어의 9월 말 총주주수익률(TSR)은 46.0%를 기록해 코스피 평균치(-0.9%) 대비 월등히 높은 수준으로, 주주들에게 다른 기업 대비 높은 수익을 제공하고 있다. 한명진 SK스퀘어 사장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회를 중심으로 주주들과 소통하면서 최적의 자본배분과 예측가능한 주주환원을 실행하겠다”며 “포트폴리오 수익성을 지속 강화하고 미래 유망 분야 신규투자를 추진함으로써 회사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2024.11.21 16:38박수형

"현신균 대표, 사장됐다"…IPO 앞둔 LG CNS, 호실적 행진에 '승진 잔치'

6년 연속 최대 매출 경신이 기대되고 있는 LG CNS가 호실적 행진 덕분에 승진 잔치를 벌였다. 현신균 대표가 취임 2년 만에 사장 승진에 성공한 데 이어 부사장, 전무, 상무 등이 고루 선임되며 한 해 성과를 제대로 인정 받은 분위기다. LG CNS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3명 ▲계열사 전입 2명 등을 포함한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에 비해 상무 신규 선임은 2명 줄어들었으나, 사장·부사장·전무를 각각 1명씩 배출했다는 점에서 내부에선 상당히 고무적인 분위기다. 현 대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사장으로 승진했다. 현 사장은 2017년 말 LG CNS에 합류해 D&A사업부장, CTO 등을 맡았으며, 2010년부터 2017년까지는 LG디스플레이에서 업무혁신 그룹장을 역임했다. 앞서 AT커니, UN(국제연합), 액센츄어 등에서 글로벌 혁신 전문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2022년 말 대표로 보임한 후에는 LG CNS의 미래 성장을 위해 DX기술 역량을 확고히 다지고 글로벌에서 인정 받는 DX전문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처럼 LG CNS에서 굵직한 승진자를 배출한 것은 올 들어 호실적을 기록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LG CNS는 2019년부터 5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2조5천200억원, 영업이익 1천700억원으로 마무리했다. IT서비스업 최대 비수기로 꼽히는 1분기 실적이 주춤한 탓에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 감소했으나, 하반기로 갈수록 SI 투자가 집중된다는 점에서 실적이 상승하고 있다. 실제 지난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 늘었고, 영업이익은 60.0% 늘어난 1천42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3조9천5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7.5% 상승한 3천128억원을 기록했다. 사실상 올해도 연매출 5조원 돌파는 확실시 된 분위기다. LG CNS는 "이번 인사에서 DX(디지털전환) 핵심역량을 고도화하고 고객의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성과를 창출한 인재들을 선발했다"며 "이를 통해 '고객·산업 전문성'과 'IT기술·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며 업계 최고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21 16:35장유미

LG이노텍, 2025년 임원인사 단행…6명 승진 및 신규 임원 선임

LG이노텍은 2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인사는 핵심사업 성공 경험, 미래 혁신 주도 역량 및 글로벌 감각 등을 두루 갖춘 인재 발탁을 통해, 지속성장을 위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LG이노텍은 탁월한 사업성과 및 차별적 고객가치 창출을 통해 회사 성장에 기여하고, 미래준비 역량을 보유한 전무 1명, 상무 5명 등 총 6명을 승진 및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LG이노텍은 모바일 카메라 모듈 신제품의 적기 공급을 주도해 글로벌 카메라 모듈 사업 1등 입지를 확고히 하고, AI 기반 생산공정 혁신을 통해 광학솔루션사업 제조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고대호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이와 함께 광학솔루션 설비 역량 제고를 주도하고 액추에이터(Actuator) 사업화를 이끈 전치구 책임, 주요 고객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기회 발굴로 미국법인 매출 및 수주 확대에 기여한 방수영 책임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아울러 차세대 반도체 기판 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PS(패키지 기판) 사업의 선도 지위를 확고히 한 명세호 책임, 모바일 및 차량용 렌즈 기술 내재화를 이끌며 광학 기술역량 고도화에 앞장선 김태영 연구위원, 광학솔루션 및 전장부품사업의 구매 역량 제고에 기여한 김준성 책임을 상무로 승진시켰다.

2024.11.21 16:32장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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