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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640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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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외국인 전용 여행앱 '트리플 코리아', 중국어 버전 출시

트리플 코리아는 지난달 27일 중국어 버전 앱을 출시하며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트리플 코리아는 지난해 3월 출시한 인바운드 타깃 여행앱으로, 지난 3월 일본어 버전을 처음 출시한 이후 8월 영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서비스 공급에 나서고 있다. 중국어 버전은 중국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존 트리플 코리아 고객은 업데이트 이후 언어 설정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방한 중국여행객은 단체관광에서 개인자유여행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어 이번 중국어 버전 출시가 중국 내 고객 기반 확보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들어 지난 10월까지 방한 중국인 여행객은 총 400만명으로, 전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29.1%를 차지하고 있다. 단일 국가로는 최대 규모다. 트리플 코리아는 글로벌 관광객에게 한국 여행 준비부터 여행 중에 필요한 정보와 기능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여행 일정 추천은 물론 주요 관광지·맛집 등 여행 정보를 공유하는 기능도 있다. 최근에는 의료관광 알리기에도 나서는 등 적극적으로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김강세 인터파크트리플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트리플 코리아의 중국어 버전 출시로 14억 중국 시장에서도 트리플 코리아가 글로벌 OTA(온라인 여행사)와 경쟁을 벌일 수 있게 됐다"며 "국내 기업,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을 강화해 인바운드 관광을 활성화하고, 여행의 수출산업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2.05 10:16조수민

LG전자, 美 AI 반도체 암바렐라와 '인캐빈 센싱' 솔루션 공개

LG전자가 미국 AI반도체 전문기업 암바렐라(Ambarella)와 협력해 '인캐빈 센싱(In-cabin sensing, 운전자 및 차량 내부 공간 감지)'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첨단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river Monitoring system, 이하 DMS)을 암바렐라의 '엣지 AI 시스템온칩(system on Chip)'에 담아냈다. 암바렐라의 시스템온칩은 센싱·연산 등 시스템을 구성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하나로 구현한 칩이다. 엣지 AI는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고 데이터가 수집되는 로컬 장치에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해 AI를 구현하는 방식이다. 이 솔루션은 하나의 칩에 시스템을 통합해 효율적인 디자인을 구현하면서 비용은 절감할 수 있다. LG전자는 고해상도 영상 처리에 특히 강점이 있는 암바렐라 시스템온칩에 고성능 DMS 솔루션을 탑재해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에게 공급하게 된다. LG전자와 암바렐라는 '안전을 위한 기술 구현'이라는 공통의 지향점을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맺고, 완성차 업체들에게 자동차 안전평가(NCAP, New Car Assessment Program)와 같은 강화된 안전평가 기준을 충족하는 인캐빈 센싱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게끔 협력을 지속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DMS 솔루션은 내년 CES 2025 기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별도 마련된 암바렐라 부스에서 공개된다. LG전자의 인캐빈 센싱은 카메라와 센서 등으로 차량 내부를 감지∙분석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솔루션이다. 그 중에서도 DMS 솔루션은 카메라로 운전자의 시선, 머리 움직임을 세밀하게 감지해 분석한다. 만일 졸음운전이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과 같은 부주의한 행동이 나타나면 경고음을 내서 운전자와 탑승객, 보행자의 안전을 지킨다. LG전자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인캐빈 센싱 기술을 꾸준히 고도화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 도로주행 시뮬레이터를 통한 극한상황의 주행 테스트 등을 통해 차세대 인캐빈 센싱 솔루션 개발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차량 안전에 대한 기준이 계속 높아지면서, 사고를 예방하는 인캐빈 센싱 기술도 더욱 주목받는 추세다. 시장조사기관 롤랜드버거에 따르면 인캐빈 센싱, 전방 카메라, 레이더 등이 포함된 글로벌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시장 규모는 2025년 253억 달러에서 2030년 532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암바렐라 CEO 페르미 왕 사장은 “LG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 안전 수준을 달성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LG전자 VS사업본부장 은석현 부사장은 “LG전자는 암바렐라를 비롯한 주요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인캐빈 센싱 솔루션의 새 안전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차량 안전을 향상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2.05 10:00이나리

'스패로우 클라우드', 국정원 보안성 검토 통과···공공기관 공급 본격화

애플리케이션 보안 기업 스패로우(대표 장일수)는 자사의 SaaS형 애플리케이션 보안 취약점 분석 솔루션 '스패로우 클라우드(Sparrow Cloud)'가 국가정보원의 보안성 검토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스패로우 클라우드'를 공급한 바 있는 스패로우는 이번 보안성 검토 통과를 계기로 공공 시장 공급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국가 및 공공기관은 민간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이용시 보안 위협을 최소화하기 위해 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받은 서비스만 도입해야 한다. 시스템 중요도에 따라 CSAP 외에도 국정원 보안성 검토 과정이 요구될 수 있으며, SaaS는 공통 보안 기준과 함께 ▲안전한 인증 및 접근 권한 부여 ▲TLS 등 암호화 프로토콜 적용 ▲감사기록 관리 등의 추가적인 보안 요건에 부합해야 한다. '스패로우 클라우드'는 애플리케이션에 존재하는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스코드 분석(SAST)·오픈소스 분석(SCA)·웹취약점 분석(DAST)을 모두 제공한다. CSAP를 획득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공인받았으며, 이용 기관에 최적화한 망 분리 정책을 지원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스패로우는 보다 엄격한 보안을 필요로 하는 국가·공공기관도 스패로우 클라우드를 공급해 SW 취약점을 점검할 수 있게 국정원 보안성 검토를 마쳤으며, 인증과 접근, 암호화, 감사기록 등의 추가적인 보안 요건도 충족시켰다. 이로써 기관은 별도의 구축비와 유지관리비 없이 이용 요금만으로 지속적인 취약점 점검과 SW 안전 확보가 가능해졌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정부에서 민간 SaaS 이용을 촉진하는 가운데, 스패로우 클라우드는 국정원의 엄격한 보안성 검토를 통과함으로써 다시 한번 보안성을 검증받았다”며 “공공기관이 스패로우 클라우드로 안전한 SW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패로우는 이번 국정원 보안성 검토 통과를 기념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스패로우 클라우드' 1+2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패로우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소스코드·오픈소스·웹취약점 분석 서비스 중 하나만 도입해도 세 가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스패로우 클라우드 공공기관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패로우는 국내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부문 공공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주기의 모든 단계에서 보안 취약점과 품질 이슈를 검출하고 보안 테스트 자동화를 통해 데브섹옵스(DevSecOps)를 구현할 수 있게 지원한다. 소스코드 보안약점 분석, 웹 취약점 분석, 소프트웨어 구성요소 분석 등 개발, 테스트, 운영 단계에 걸쳐 다양한 AST(application Security Testing) 도구를 제공하며,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정부 및 공공기관과 다수의 금융기관, 일반 기업에서 스패로우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조직 규모나 비즈니스 환경에 따라 구축형, 클라우드형, API형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2024.12.05 09:50방은주

"화면 달린 애플 홈팟, 또 출시 연기…내년 3분기 유력"

애플이 개발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홈팟이 내년 3분기까지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4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를 인용해 화면 달린 애플 홈팟의 출시가 또 다시 미뤄졌다고 보도했다. 내년 3분기 출시 전망...A18 칩·애플 인텔리전스 지원 당초 궈밍치는 디스플레이 탑재 홈팟이 올해 상반기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후 2025년 상반기로 미뤄졌다고 밝힌 바 있다. 출시가 지연되는 이유는 주로 소프트웨어(SW) 개발 때문으로 알려졌다. 화면이 장착된 홈팟은 A18 프로세서에 6~7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애플 인텔리전스가 지원될 전망이다. 궈밍치는 이 제품에 대해 애플이 홈팟을 스피커에서 스마트홈 제어센터로 다시 포지셔닝하는 과정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디자인, 어떻게 나올까? 애플이 화면이 있는 홈팟을 개발 중이라는 소문은 202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년 전에는 LCD 화면이 달린 홈팟 시제품이 공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제품의 디자인에 대해서는 현재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 일부에서는 아마존 에코쇼와 유사한 7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제품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다른 보고서에서는 아이맥 G4와 비슷한 디자인을 갖췄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현재 애플이 동일한 제품에 대해 다양한 폼 팩터를 실험하고 있는 지 다양한 스마트 홈 제품을 준비 중인지 확실치 않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은 전했다.

2024.12.05 09:45이정현

키햐, '댄싱사이더' 사과주 라인업 확대

술 쇼핑 앱 키햐(대표 박영욱)가 사과주 전문 양조장 '댄싱사이더'와 손잡고 국산 사과주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댄싱사이더는 '한국식 사이더'(사과를 주재료로 다양한 과일과 천연 원료를 조합해 빚는 발효주)의 대중화를 모토로 2018년 충주에서 양조를 시작했다. 충주 사과 등 국산 농산물의 매력을 담은 고품질 술을 추구하며, 2024년부터는 그간 쌓아온 발효·증류 기술에 기반해 브랜디, 스파클링 와인 등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입점 제품은 ▲크리스마스 샴페인 선물세트 ▲애플 브랜디 선물세트 ▲애플스피릿 ▲오크스피릿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샴페인 세트'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댄싱사이더에서 준비한 기간 한정 상품이다. 단맛이 적고 강한 탄산감이 특징인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 '화이트 크리스마스 드라이'와 바닐라와 넛맥 향이 단맛과 조화로운 레드 스파클링 와인 '메리 크리스마스 스위트'를 포함한다. 또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양사는 크리스마스 샴페인 선물 세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정상가 대비 5천~8천원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일찍 구매할 수록 더욱 높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료 배송 혜택은 상시 제공한다. 박영욱 키햐 대표는 "지역 농산물의 매력과 개성을 술로써 색다르게 표현하는 '크래프트 문화'를 선도하는 댄싱사이더와 함께 협업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국산 프리미엄 술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양조장들과 더 많은 협업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키햐는 전통주, 와인, 위스키, 맥주 등 다양한 주류를 판매하는 앱이다. 2천개에 달하는 제품 라인업과 전국에 분포한 900여개 픽업 매장 네트워크가 강점이다. 특히 최근 전통주 선호 트렌드를 공략하기 위해 관련 제품 라인업을 200여종까지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2024.12.05 09:42백봉삼

에쓰오일, 차세대 과학자 육성…우수논문 시상

에쓰오일이 차세대 과학자 육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5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제14회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과 '제6회 차세대과학자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대학총장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서 수학·물리학·화학·생명과학·화학공학·재료공학I·T 총 6개 분야에서 우수학위논문으로 선정된 젊은 과학자 12명과 지도교수 12명에게 연구지원금 1억4천400만원을 전달했다. 물리학·화학·생리의학화·화학공학·재료공학·IT·에너지 6개 분야에서 선정된 차세대과학자 6명에게 연구지원금 2억4천만원을 전달했다. 우수학위논문상에는 ▲수학 김선우 박사(서울대), 최인혁 박사(KAIST) ▲물리학 장원진 박사(서울대), 조대근 박사(포항공대) ▲화학 강규민 박사(KAIST), 정회민 박사(KAIST) ▲생명과학 이영윤 박사(서울대), 하유진 박사(연세대) ▲화학공학·재료공학: 류승운 박사(포항공대), 백지환 박사(서울대) ▲IT 원대연 박사(서울대), 차성민 박사(서울대)를 선정해 우수논문을 발표한 연구자와 지도교수에게 시상했다. 차세대과학자상에는 ▲물리학 김희철 교수(포항공대) ▲화학 윤동기 교수(KAIST) ▲생리의학 김창곤 교수(연세대) ▲화학공학·재료공학: 한정우 교수(서울대) ▲에너지 장지욱 교수(UNIST) ▲IT 최준일 교수(KAIST)를 선정했다.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는 “기초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과학자들이 있어 한국 과학의 미래는 밝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순수과학 분야 지원을 위해 2011년부터 독립 재단인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운영해 오고 있다.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 외에도 이공계 분야 국제학술포럼 개최 등 과학 분야 연구 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12.05 09:37류은주

LGU+ '무너', 출시 5년 만에 누적 매출 40억 돌파

LG유플러스는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 관련 매출이 5년 만에 450% 이상 증가하며 40억원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거둔 라이선스 매출과 굿즈 판매 등 오프라인 매출이 크게 증가하는 등 캐릭터 지식재산권(IP)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무너는 당당한 MZ세대 K-직장인이라는 페르소나를 가진 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로, 2020년 처음 선보였다. 귀엽고 익살스러운 모습을 특징으로 초등학생부터 사회 초년생 스토리에 공감하는 직장인들까지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온·오프라인으로 사회초년생이 공감할 만한 메시지를 전달해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캐릭터 부문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친근하고 재밌는 캐릭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주요 소비층인 MZ세대와의 접점을 늘려왔다. 무너는 2020년부터 디지털 채널과 일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굿즈를 판매하며 수익을 거두기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라이선스 매출과 온오프라인 굿즈 판매가 늘면서 전체 매출도 증가했다. 실제로 2020년 기준 무너 관련 매출은 99.8%가 디지털 매출에서 발생했지만, 2024년에는 ▲디지털 매출 11.3% ▲오프라인 매출 49.7% ▲라이선스매출 39%로 매출 구조가 다양해졌다. 특히 라이선스 매출은 스포츠,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통해 크게 늘었다. 지난해 9월 LG유플러스가 프로야구 구단 LG트윈스와 협업해 선보인 굿즈는 같은 해 4월과 비교해 매출이 570% 급증했으며, 지난 1월과 6월 이마트PB(자체 브랜드)인 노브랜드와 협업해 선보인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각각 2개월·3개월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다양한 분야 서비스 및 사업자들과 협업해 무너 IP를 확장하는 한편, 무너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제작도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 굿즈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무너 굿즈 전용 매장인 '무너샵' 설립도 논의 중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담당은 "무너가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캐릭터 팬층의 트렌드와 선호도를 반영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며 "무너로 수익을 창출하면서도 고객들에게 가치있는 소비 경험을 제공하는 마케팅 사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5 09:36최지연

팀 쿡 "애플 인텔리전스 유료화 고려한 적 없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 일부 기능을 유료화할 것이란 보도를 일축했다. 4일(현지시간) 팀 쿡 CEO는 미국 IT 전문 매체 와이어드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애플 인텔리전스 유료화에 대해 전혀 고려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앞서 나온 블룸버그 보도를 정면 반박한 것이다. 블룸버그 통신 마크 거먼은 한 팟캐스트 프로그램에서 아이클라우드+ 구독 형태와 비슷하게 애플이 일부 AI 기능을 유료 서비스로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팀 쿡은 와이어드와 인터뷰에서 "AI는 멀티터치와 마찬가지로 스마트 기기에 탑재된 기본 기능"이라는 말로 유료화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쿡은 비전 프로와 은퇴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쿡 CEO는 "비전 프로는 미래 기술을 경험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며 "비전 프로 생태계가 성장하고 있으며, 나 또한 이 장치를 자주 사용하고 있고 새롭게 출시되는 애플리케이션들을 자주 접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와의 인터뷰에서도 "비전 프로도 서서히 성공할 것"이라며 "애플의 성공적인 제품 가운데 어느 것도 하룻밤 사이에 성공한 것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3천500달러에 달하는 높은 가격 등으로 인해 판매가 부진하지만, 과거 아이팟이나 아이폰, 에어팟을 무시했던 사람들처럼 잘못된 평가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은퇴 시점에 대한 질문에 쿡 CEO는 "이제 이런 질문을 예전보다 훨씬 자주 받고 있다"며 "나는 이곳(애플)을 정말 좋아하며, 애플에서 일하는 것은 내게 영광이다. 애플을 떠난 삶이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이어 "1998년 이후로 내 삶은 이 회사와 깊이 연관돼 있다"며 "애플은 세상을 변화시키고,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위대한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역사가 기억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2027년까지 쿡이 CEO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며, 후임으로는 존 터너스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이 거론되고 있다.

2024.12.05 09:35류은주

아이언디바이스, 리눅스 오픈소스에 '스마트파워앰프' 드라이버 등록

팹리스 업체 아이언디바이스가 개발한 예측형 제어방식 스마트파워앰프 드라이버가 리눅스 오픈소스에 등록됐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지난해 1월 리눅스 공식 드라이버에 오디오 반도체 첫 제품이 등록된 이후 두번째로 이뤄낸 성과다. 아이언디바이스 관계자는 "당사의 오디오 IC칩이 적용된 기기가 리눅스나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드라이버 오픈소스 추가 등록을 진행했다"며 "이번에 등록된 오디오반도체 드라이버는 혁신적 기술인 예측형 제어방식의 스마트파워앰프 제품군을 위한 것으로, 모바일 외에도 승압과 신뢰성 확보가 필요한 가전 및 사물인터넷(IoT), 차량용 반도체 등 적용 범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모바일 시장에서 리눅스 기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8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한다.리눅스 오픈소스로 등록된 오디오 반도체 기업은 시러스로직(Cirrus Logic), 아날로그디바이스(ADI),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등 글로벌 대형 기업이 주류에 속한다. 이 가운데 아이언디바이스는 지난해 오픈소스에 성공적으로 첫 제품을 등록한 데 이어 추가 등록을 통해 경쟁력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를 비롯해 리눅스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모든 플랫폼에서 공식 오픈소스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 아이언디바이스는 드라이버 추가 등록을 통해 신규 고객사 및 공급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언디바이스는 "예측형 제어방식 스마트파워앰프 드라이버의 AEC-Q100인증도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 최종 승인이 완료되면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이언디바이스 박기태 대표이사는 “리눅스 오픈소스에 오디오 드라이버가 등록된 국내 기업은 당사가 유일한 만큼 독보적인 기술력과 전문 연구인력을 기반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등록된 SMA1307 드라이버는 리눅스 커널 6.13 버전 이후 배포된 모든 운영체제에 공식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2024.12.05 09:33이나리

유클릭, '휘정 혁신센터' 개소···"AI·클라우드 혁신 이끌것"

유클릭(대표 김철)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첨단 컴퓨팅 장비를 시험할 수 있는 '휘정 혁신센터(Hwijung Innovation Center)'를 개소했다. AI, 클라우드 분야 혁신을 선도할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5일 유클릭에 따르면 '휘정(彙淨)'은 25년 전 유클릭을 설립하고 회사를 이끌어 온 김한 회장의 아호로, 휘정 혁신센터는 그의 리더십과 열정을 이어받아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핵심 공간이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오라클의 VAD(Value Added Distributor) 국내 총판사로서, 휘정 혁신센터에서 오라클 세일즈 트레이닝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혁신센터는 오라클 및 유클릭이 제공하는 글로벌 솔루션 파트너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유클릭은 이를 통해 오라클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클라우드 분야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엔비디아 엘리트 파트너(NVIDIA Elite Partner)인 유클릭은 휘정 혁신센터 내에 최첨단 AI 데모센터도 구축해 파트너사 및 기업 고객에게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 8월 신사옥 이전과 함께 구축한 AI 데모센터는 최고 성능의 엔비디아 AI 시스템을 비롯해 네트워크, 스토리지, 관리 시스템을 완비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최신 엔비디아 DGX B200 칩도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유클릭의 AI 데모센터 특장점은 첫째, 최신 엔비디아 AI 시스템 기반 테스트 및 PoC 지원이다. 기업은 실제 환경과 동일한 환경에서 솔루션을 검증하고 PoC를 진행할 수 있다. 둘째, 맞춤형 개발 환경 구축 및 원격 접속이다. 충분한 전원 및 공간을 확보해 기업 요구사항에 맞춘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또 기업은 원격으로 유클릭의 AI 시스템에 접속해 솔루션을 개발하고 테스트할 수 있다. 셋째, 전문가 지원이다. 유클릭의 AI 시스템 전문가 팀이 트레이닝, 기술 검증, 시스템 운영 등을 지원한다. 또 유클릭은 데이터베이스(DB), AI, 코파일럿(Copilot) 교육 사업 역시 개시, 국내 선도 기업들을 대상으로 혁신 시대에 발맞춘 AI 기술 도입 및 현대화 및 조직 변화 관리에 특화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클릭 이경희 COO는 "휘정 혁신센터는 유클릭의 파트너사와 고객에게 최고의 IT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공간"이라면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AI 및 클라우드 분야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클릭은 5일 과천에 위치한 신사옥 '유클릭 플레이스(UCLICK PLACE)' 오픈하우스를 개최해 300여 명의 파트너사와 고객사 관계자들을 초청, 새로운 사옥과 휘정 혁신센터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사옥 투어와 네트워킹 디너로 구성, 참가자들이 유클릭의 혁신적인 기술 인프라와 미래 비전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했다. 1999년에 설립된 유클릭(UCLICK)은 '미래를 향한 기술, 세상과 당신을 잇다'는 미션을 갖고 있는 AI 전문 MSP(Managed Service Provider)다.

2024.12.05 09:32방은주

"EU, 2027년 디지털제품여권 의무화...국제표준 대비해야"

2027년부터 EU에서 배터리를 시작으로 디지털제품여권(이하 DPP) 제도 시행이 순차적으로 의무화되는 가운데, EU에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들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5일 'EU DPP 동향 및 GS1 국제표준 기반 대응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DPP 정책동향과 적용사례, 사전준비를 위한 대응방법을 제시했다. DPP는 제품의 탄소배출량, 내구성 등의 지속가능성 정보, 공급망 정보 등 제품수명주기 전반에 걸친 주요 데이터를 마치 사람의 '여권'처럼 확인할 수 있도록 저장하고 공유하는 제도를 말한다. EU의 DPP 제도는 2027년 2월 배터리부터 시작해, 이후 섬유·철강·전자·타이어 등으로 확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EU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탄소배출량·재활용 가능성·지속가능성 관련 정보를 디지털 형태로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GS1 국제표준, DPP 적용될 식별체계로 유력 논의 DPP 기술 표준과 구현 방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EU는 새로운 표준을 개발하기보다 기존 국제표준을 활용해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적으로 DPP 식별체계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 중 GS1 기반의 QR코드는 ▲기존 바코드 기능을 포함해 매장에서 결제·재고 관리에 동일하게 활용이 가능하고 ▲국제적으로 호환이 되며 ▲웹 기반으로 소비자나 이해관계자가 원재료 출처, 탄소 배출량, 재활용 정보 등 다양한 제품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세계적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가령, 스웨덴국립연구원이 주도하는 프로젝트에서는 의류 기업들과 협력해 3천개 이상 시범 제품에 GS1 표준식별코드가 담긴 QR코드를 부착했다. 해당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모든 DPP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 관리 시스템 확보 및 공급망 참여자 협업 필요 상의는 DPP 제도에 대비해 기업들 대응전략으로 ▲법적 규제요건 이해 ▲데이터 관리 시스템 확보 ▲공급망 협업 등 사전 준비를 위해 세 가지를 강조했다. 먼저, 법적 규제 요건의 명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보고서는 향후 EU의 DPP 관련 법률이 제정되면 관련 규제를 파악하고,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법을 준수하며 국제표준과의 호환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DPP에 연동할 데이터 관리 시스템의 확보도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보고서는 전 제품수명주기에 걸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데이터 상호운용성과 통합 플랫폼 구축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보고서는 공급업체와의 데이터 공유 협력 수준을 점검하고 공급망 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DPP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급망 이해관계자들의 인식과 참여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장근무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장은 “EU DPP 의무화는 국내 기업에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라며 “상의는 DPP 관련 글로벌 표준 동향과 해외사례 소개, 세미나 및 시범 사업 등을 통해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5 09:21류은주

순이엔티 "마드리드 관광청 글로벌 홍보 성공"

숏폼 비즈니스 기업 순이엔티(대표 박창우)가 마드리드 관광청의 글로벌 홍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아시아 6개국에서 SNS 누적 조회수 2억6천5백만 회를 달성했으며, 마드리드 방문 아시아 관광객 증대에 기여했다. 순이엔티는 2023년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대한민국,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6개국을 대상으로 스페인 마드리드의 매력을 알리는 글로벌 프로젝트 '온리 인 마드리드' 캠페인을 수행했다. 그 결과 5일 기준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주요 SNS 플랫폼에서 총 420개 이상의 콘텐츠와 약 2억6천5백만 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마드리드는 아시아의 항공편을 늘렸다. 실제로 마드리드 관광청이 발표한 관광 시장 지표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8월까지 ▲중국 17만4천878편(전년대비 244%) ▲한국 2만4천537편(전년대비 76%) ▲태국 5천22편을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의 성공 요인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들과 K콘텐츠 분야에서 세계적 인지도를 가진 연예인들의 전략적 기용이 주효했다. 순이엔티는 이들의 영향력을 활용해 마드리드만의 독특한 미식과 유명 미술관, 플라맹코 체험, 다양한 요리, 쇼핑, 세계문화유산 장소 등 마드리드만의 고급스러운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냈다. 제작된 콘텐츠들은 소셜미디어와 인천국제공항, 중국 상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주요 도시의 대형 옥외 전광판으로 송출됐다. 세차례 캠페인에 참여한 셀럽은 20명이다. ▲순이엔티 전속 크리에이터 전창하, 카리모바 엘리나, 노아, 케지민, 주한띠, 백란 ▲국내외를 대표하는 연예인 조여정, 김주령, 양동근, 하하, 클라라 ▲ 아시아 인플루언서 인도네시아 란스 부부, 말레이시아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무슬림 아야나문(문지혜) ▲국내 인플루언서 영알남(여행 유튜버), 올블랑(스포츠 콘텐츠 유튜버), 메이트리(아카펠라 혼성그룹), 라라베니또(스페인 출신 국내 방송인), 단하(한복 디자이너) ▲KPGA 프로골퍼 김찬우가 있다. 이들 중 조여정, 김주령, 양동근, 전창하, 단하, 란스 부부, 아야나문 8명은 마드리드 관광청 엠버서더로 선정돼 마드리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방문을 증대할 수 있도록 활동에 나섰다. 순이엔티는 중동, 일본과 중앙아시아를 중심으로 현지 영업마케팅을 강화하며 해외사업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마드리드 관광청 글로벌 홍보 입찰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박창우 순이엔티 대표는 "마드리드 관광청의 글로벌 홍보 캠페인을 통해 순이엔티가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하는 좋은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각국의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드리드 관광국장 욜란다 페르도모는 "마드리드 관광청은 스페인 마드리드를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기위해 '온리 인 마드리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와 연예인을 통해 스페인 마드리드만의 독특한 문화적 풍요로움과 라이프 스타일을 아시아인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집중했다"고 밝혔다.

2024.12.05 09:18백봉삼

삼성전기, 국내외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최고 등급 획득

삼성전기는 국내외 모든 사업장이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Zero Waste To Landfill)'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다시 자원으로 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100~99.5%), 골드(99.4~94.5%), 실버(94.4~89.5%) 등급을 부여한다.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글로벌 지표로 활용되며, UL 솔루션즈(UL Solutions)에서 평가한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글로벌 주요 업체에서도 부품 공급사의 재활용 인증 등 환경 관리에 대한 요청이 늘고 있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수원·세종·부산 등 국내 사업장과 중국 천진 사업장에서 자원순환율 99.5% 이상을 달성해 폐기물 매립 제로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고, 금년에 중국 고신·베트남·필리핀 사업장도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해 국내외 모든 사업장이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삼성전기는 폐기물 매립 제로 최고 등급 달성을 위해, 사업장별 재활용 정책을 수립하고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발굴, 확대하는 등 자원순환율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삼성전기는 폐알칼리와 폐산을 폐수처리장의 pH조절제와 응집제로 사용해 재자원화 했고, 폐수 슬러지에 있는 미량의 구리를 재활용하기 위해 폐수처리장의 구리 응집 시설을 보완하고 고효율 탈수 시설을 설치해 매월 150톤의 폐수 슬러지를 재활용하고 있다. 이 밖에 건설폐기물과 생활폐기물의 배출 및 처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철근, 유리, 목재, 비닐, 종이박스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추가 발굴하여 재생원료로 활용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MLCC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 PET 필름의 일부를 재활용하여 근무복을 제작하고, 임직원용 식당 내 플라스틱 포장용기와 PET음료 등을 종이재질과 알루미늄 캔 음료로 변경하는 등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내 정책을 펼치고 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ESG경영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한다”며 “지구 환경, 지역 사회, 임직원과 함께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정직한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기의 지속 가능경영 활동은 다양한 평가 기관으로부터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DJSI 월드 지수' 15년 연속 편입, 업계 최초로 카본 트러스트 '탄소 발자국' 인증, FTSE4Good 지수 14년 연속 편입 등 ESG 선도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2024.12.05 09:15이나리

킹덤 컴: 딜리버런스2, 내년 2월 4일 출시

중세 배경 1인칭 오픈월드 액션RPG, '킹덤 컴: 딜리버런스2(킹덤컴2)'가 골드행 소식을 전했다. 이 게임은 기존 2025년 2월 11일 발매에서 1주일 앞당긴 2월 4일 출시된다. 워호스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킹덤컴2는 학살로 부모를 잃은 주인공 스칼리츠의 헨리가 복수를 위해 여정을 떠난 이야기를 조명한 게임이다. 주인공 스칼리츠의 헨리와 복수를 조명한 스토리 플롯은 전작과 동일하지만, 콘텐츠 볼륨은 전작의 몇 배에 달할 정도로 확대될 예정이다. 3시간 분량이던 스토리 컷씬은 5시간 분량으로, 오픈월드 규모는 2배 이상 늘어난다. 아울러 NPC와의 교류도 더욱 세분화된다. NPC들은 헨리가 내린 선택을 기억할 것이며, 선택에 따라 다른 반응을 보일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갈등은 말로 풀어낼 수 있지만 때로는 피할 수 없는 전투에서 승리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킹덤컴2는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 PC로 출시되며 공식 한국어를 지원한다.

2024.12.05 09:13강한결

코스피·코스닥 상승 출발…환율은 소폭 올라

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30% 오른 2471.45,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9% 오른 677.59로 장을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3원 오른 1412.4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 새벽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는 1418원까지 올랐지만 다소 원화 가치 절하 폭이 축소됐다.

2024.12.05 09:13손희연

FMF2024 보고서: 2035년까지 에너지 전환을 위한 광물 투자 5.4조 달러 필요

자본 흐름의 변화를 반영하여 신흥 시장은 40% 이상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2024년 12월 5일 /PRNewswire/ -- 미래 광물 포럼(Future Minerals Forum, FMF)은 최신 보고서 '광물의 미래 형성(Shaping the Future of Minerals)'을 공개하며 광산 생태계 전반에 걸쳐 공유 가치를 창출하는 것에 대한 통찰을 제공했다. FMF2024 Report FMF의 이사인 알리 알-무타이리(Ali Al-Mutairi)는 "수퍼 리전(Super Region)은 에너지 전환을 촉진할 수 있는 중요한 미개발 광물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전 세계의 광산 및 처리 시설을 유지하고 확장하려면 미화 5.4조 달러의 투자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핵심 내용과 전체 보고서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여자 인용문: 발레 베이스 메탈(Vale Base Metals)의 회장 마크 쿠티파니(Mark Cutifani): "공유되고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한 파트너십과 상업적 프레임워크 지원에 대한 노력은 주요 이해관계자의 기대를 충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이상으로 넘어서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CRU의 수석 컨설턴트인 이오누트 라자르(Ionut Lazar): "전 세계적인 탈탄소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 간의 협력이 필수이며 이는 전 세계의 다중 이해관계자들이 함께해야 할 도전 과제로, 특히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원하는 규모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전략적 협업이 중요하다". 우드 맥켄지(Wood Mackenzie)의 글로벌 금속 및 광산 컨설팅 책임자인 패트릭 반스(Patrick Barnes): "가치 부가는 국가에게 GDP 증가, 더 넓은 세수 기반에서 비롯되는 세수 증대, 수출 수익 증가, 일자리 창출을 제공할 수 있지만 국가는 맹목적으로 진행할 여유가 없으므로 가치를 실현하려면 시장 동향, 비용, 이점을 고려한 계획이 필요하다". 클라레오(Clareo)의 이사회 의장이자 개발 파트너 연구소(Development Partner Institute)의 공동 창립자 겸 이사회 의장인 피터 브라이언트(Peter Bryant): "기업은 공유 가치를 창출하는 책임을 가지고 새로운 파트너들과 더 깊은 수준에서 협력하고 있고 정부가 지나치게 규제하지 않음으로써 투자로 나아가는 발판을 제공하는 것이 공유 가치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라이스 대학교 베이커 연구소(Baker Institute) 에너지 및 광물 연구원인 미셸 미쇼 포스 박사(Dr. Michelle Michot Foss): "광산업은 지역적 이익을 구축하고 증진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하지만 경제적 임대료와 관련된 혜택이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배분되도록 보장하여야 하는 책임은 정부의 관할이다". 글로벌 AI 코퍼레이션의 CEO인 리차드 로덴버그(Richard Rothenberg): "핵심 광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정책 입안자와 투자자들은 지속 가능한 실천, 지역 사회 참여, 그리고 투명한 거버넌스를 우선시하여 장기적인 성공과 긍정적인 공공 인식을 보장해야 한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73806/Future_Minerals_Forum.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314209/5061601/Future_Minerals_Forum_Logo.jpg?p=medium600

2024.12.05 09:10글로벌뉴스

"'고성능 럭셔리' 첫 걸음"…제네시스, 르망24 달린다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제네시스가 모터스포츠에 참여한다. 제네시스는 주행성능보다는 럭셔리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였는데, 이번 내구레이스에 참여하면서 독일 브랜드에 버금가는 품질을 강조하게 된다. 제네시스는 4일(현지시각) UAE 두바이에 위치한 아르마니 호텔에서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글로벌 디자인 본부장(CDO)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사장,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 부사장, 시릴 아비테불 현대모터스포츠법인 법인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네시스 모터스포츠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고 모터스포츠 참여를 공식 선언했다. 제네시스는 이날 행사에서 내구 레이스 중심의 모터스포츠 참가 계획을 발표하고, 레이싱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enesis Magma Racing)'을 글로벌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만의 고성능 기술력과 미학적 정체성을 집약한 'GMR-001 하이퍼카'의 디자인도 첫 선을 보였다. 제네시스가 참여할 예정인 내구 레이스는 완주를 위해 속도와 내구성 등 우수한 차량 성능은 물론 드라이버의 유연한 주행 실력, 고도의 전략을 함께 요구하기 때문에 모터스포츠 중에서 가장 권위있고 도전적인 경기로 알려져 있다. 현재 내구 레이스는 국제자동차연맹(FIA,)주관의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과 국제모터스포츠협회 (IMSA) 주관의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WTSCC)이 대표적이다. 제네시스는 2026년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 2027년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 등 양대 내구 레이스 선수권에 각각 차량 2대로 참가해, 우수한 고성능 차량 개발 기술력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최고 등급 하이퍼카 클래스인 '르망 데이토나 하이브리드(Le Mans Daytona hybrid, LMDh)' 기반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해 출전할 예정이다. 르망 데이토나 하이브리드는 FIA와 IMSA가 공동으로 만든 레이스카 제작 규정으로, 해당 차량은 WEC 및 WTSCC에 모두 참여 가능하다. 제네시스는 LMDh 기반의 프로토타입 제작 시 세계적인 레이스카 제조사 오레카(Oreca)와 협업을 진행하는 등 보다 경쟁력 있는 차량 제작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제네시스 레이싱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도 함께 공개했다. 팀명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레이싱을 대하는 제네시스만의 강력한 신념과 의지를 담았으며, 특히 공식 로고의 경우 한글 단어인 마그마 초성에서 착안해 한국의 정서를 기하학적인 형태로 표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드라이버는 안드레 로테러, 루이스 펠리페 데라니가 달린다. 안드레 로테러는 지금까지 출전한 대회에서 총 84회 우승과 166회 포디움에 올라간 이력이 있으며, 루이스 펠리페 데라니는 2016년 데이토나 24시, 세브링 12시 대회를 동시에 석권해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시릴 아비테불 현대모터스포츠법인 법인장 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총감독은 "제네시스의 모터스포츠 참여는 역사적인 순간이자 흥미로운 도전"이라며 "현대모터스포츠의 다년간의 우승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제네시스의 모터스포츠 진출은 브랜드의 자연스러운 진화 과정 중 하나"라며 "매 순간 한계를 뛰어넘어야 하는 모터스포츠는 우리에게 하이퍼스피드 정신을 가지게 해주면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를 추구하는 제네시스의 가치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기에 앞으로 함께 그려 나갈 미래가 상당히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이날 행사에서 GMR-001 하이퍼카 1:2 스케일 모델과 함께 ▲GV80 쿠페 콘셉트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 ▲GV60 마그마 콘셉트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X 그란 레이서 콘셉트 등 5종의 모델을 함께 전시하며, 제네시스가 추구해온 고성능 차량 디자인에 대한 방향성을 한 자리에서 선보였다.

2024.12.05 09:00김재성

SBVA, 올해 총 4100억 펀드 조성···'코리아 VC 어워즈 2024'서 중기부 장관상

SBVA(에스비브이에이, 대표 이준표)는 지난 4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코리아 벤처캐피탈 어워즈(Korea VC Awards) 2024'에서 올해의 VC 대형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년 최우수운용사 선정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올해로 15회차를 맞은 '코리아 벤처캐피탈 어워즈'는 한국벤처투자가 혁신벤처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게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의 VC 부문은 한해 동안 조성한 펀드, 집행한 투자, 회수실적을 등의 지표를 기준삼아 심사를 진행했다. SBVA는 올해 2000억원 규모의 '2023 알파 코리아 펀드', 1800억원 규모의 '알파 인텔리전스 펀드', 300억원 규모의 '알파 AI 헬스케어 펀드' 등 총 41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18개 기업에 1200억원의 투자를 집행했다. 또 약 2000억원의 회수를 진행하는 등 중소·벤처기업 투자 활성화 공로를 인정 받아 올해의 VC 대형 부문에 선정됐다. 현재 SBVA 운용자산은 약 2조 5000억원으로 AI 기업 루닛, 당근, 하이퍼커넥트를 비롯해 국내외 300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투자해 왔다. 최근 5년간 약 1조원 규모의 12개 펀드를 통해 ▲인공지능(AI) ▲에너지 ▲헬스케어 ▲핀테크 ▲에듀테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110개 기업에 약 7920억원을 투자했다. 이밖에도 SBVA는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오픈AI 샘 알트만 대표 초청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한데 이어 지난 10월 일본 도쿄에서 '2024 SBVA 도쿄 포럼'을 개최해 포트폴리오사 8곳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등 국내 IT 산업 및 스타트업 생태계와 글로벌 시장의 연결 강화를 위해서도 힘써왔다. 이준표 SBVA 대표는 “벤처투자 혹한기에서도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펀드를 조성해 국내외 혁신 기업들에게 투자한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고가 인정을 받은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업계의 지속적인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BVA는 2000년 소프트뱅크그룹(SoftBank Group) 산하 창업투자회사인 소프트뱅크벤처스(SoftBank Ventures Asia)로 한국에 설립돼 루닛, 당근, 아이유노, 하이퍼커넥트 등의 기업을 초기부터 발굴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스타트업에 투자해 오고 있다. 2023년 6월 손태장 미슬토 회장과 이준표 SBVA 대표, 타이라 아츠시 미슬토 대표가 공동으로 설립한 싱가포르 기반 투자 회사 디에지오브(The Edgeof)에 인수되며 독립했다. 이후에도 경영진을 포함한 핵심 운영 인력의 변화 없이 약 2.5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서울을 포함해 북경, 싱가포르, 샌프란시스코, 이스라엘 등에 지사를 두고 100여 개가 넘는 포트폴리오 회사를 육성하며 글로벌 투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4.12.05 08:59방은주

넥슨, '블루아카이브' 소니 특별 헤드폰 패키지 선보여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소니코리아와 협업해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특별 헤드폰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패키지는 소니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5'와 더불어 '블루 아카이브' 세계관에서 밴드를 결성해 활동하는 '방과후 디저트부'의 모습이 담긴 헤드폰 스탠드, 특별 포토카드, 엽서 세트 등 10종의 액세서리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소니스토어 압구정점에서 특별 체험존도 운영한다.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소니스토어 압구정점을 방문하면 '블루 아카이브' 특별 헤드폰 패키지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WH-1000XM5' 헤드폰을 활용해 'Unwelcome School', 'Aoharu' 등 '블루 아카이브'의 대표 배경음악을 더욱 풍성한 사운드와 높은 품질로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패키지 구매를 희망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소니스토어 압구정점 예약 플랫폼에서 12월 5일(금일) 오후 2시부터 방문 구매 예약 신청 후 9일부터 15일까지 현장 예약 판매 접수를 통해 재고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넥슨게임즈 김용하 총괄 PD는 "선생님들께 블루 아카이브 컬래버레이션 소니 헤드폰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블루 아카이브의 매력적인 배경음악과 소니의 혁신적인 오디오 기술이 만나, 한층 더 깊이 있는 게임 환경을 선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2.05 08:56이도원

"애플, M5 아이패드 프로 내년 가을 출시"

애플이 M5 칩 기반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를 내년 가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4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의 미디엄 글을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궈밍치는 현재 애플과 아이패드 조립 계약을 맺은 중국 전기차 비야디(BYD)의 자회사 'BYD 전자'(BYD Electronic)의 소식을 전하며 아래와 같이 밝혔다. 그는 “M5 프로세서가 탑재된 아이패드 프로는 2025년 하반기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하반기 애플 사업 모멘텀은 신제품 출시로 인해 상당한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올해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에 M4 칩이 탑재됐기 때문에 차기 제품에 M5 칩이 지원되는 것은 놀라운 점은 아니다. 애플은 그 동안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을 약 18개월마다 업데이트해 왔다. 현재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가 2024년 5월에 출시되었기 때문에 M5 아이패드 프로가 내년 가을에 출시된다면 그 동안의 아이패드 리프레시 주기를 이어가는 셈이라고 나인투파이브맥은 전했다. M5 아이패드 프로와 관련된 신기능은 알려지지 않았다. 올해 출시된 M4 모델의 업그레이드 폭이 컸기 때문에 내년 출시 모델은 소폭 변화가 예상된다. 애플은 그 동안 9월 행사에서 새 아이폰, 애플워치, 에어팟 모델을 공개하고 10월에는 아이패드 프로와 맥 제품을 선보여왔기 때문에, M5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내년 10월이나 11월 출시될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보도했다.

2024.12.05 08:55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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