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로프, 2023년 상반기 매출 174억 원... 전년 동기 대비 23%↑
밸로프가 14일 2023년 상반기 반기 보고서를 공시했다. 밸로프는 2023년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74억 5천만 원, 영업이익 5억3천만 원, 반기순이익 10억5천만 원을 기록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104억 원, 영업이익 11억 5천만 원, 반기순이익 16억 3천만 원을 기록했다. 밸로프는 “크리티카 라이선스을 인수하고, 하반기 출시 예정 게임에 공격적인 마케팅 비용과 글로벌 플랫폼인 VFUN 및 W3기반의 블록체인 시스템 인프라 비용을 투입하며 일시적으로 당반기 영업이익이 일시 감소했다"면서도 "하반기 출시 예정인 게임들이 출시되고 내년 상반기 크리티카 서비스를 오픈하면, 당해년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라이브게임 라인업을 증가시켜 안정적인 상향 매출을 지속하고 일본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라이브게임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면서 "VFUN 및 W3기반의 블록체인 기술의 플랫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선보임으로써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여 보다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밸로프는 위메이드로부터 추가 투자유치를 성공했다. 더불어 2022년 10월 중국 판호를 획득한 '뮤 레전드'의 비공개 1차 CBT를 진행했다. 아울러 자사 서비스 플랫폼 VFUN을 통해 30개 이상의 게임을 국내 및 해외(북미 유럽 중화권, 동남아 등 10개국 이상)에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