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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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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네덜란드 Crossfire社 항암제 BAL0891 보유 특허 획득

신라젠은 공시를 통해 네덜란드 바이오기업 크로스파이어(Crossfire)로부터 항암제 BAL0891 특허 및 권리를 200만 스위스프랑(약 35억원)을 지급하고 모두 확보했다고 밝혔다. 크로스파이어는 BAL0891의 원 개발자로 최초 계약에 의하면 향후 개발 단계에 따라 신라젠이 크로스파이어에 최대 1억7200만 스위스프랑(약 3005억원)의 마일스톤을 지급할 의무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계약 변경을 통해 모든 마일스톤 의무를 해소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BAL0891은 네덜란드 크로스파이어가 최초 개발하고 스위스 제약사 바실리아가 도입해 개발하던 중 지난 2022년 바실리아가 항암제 사업 부문을 철수하면서 신라젠이 전격 도입한 이중 억제 기전 항암제다. 특허는 크로스파이어와 바실리아가 각각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 변경을 통해 신라젠이 크로스파이어 측이 보유하고 있던 모든 특허와 권리를 획득했다. 현재 신라젠은 미국과 한국에서 BAL0891 임상을 순항 중이며, 기존 고형암 대상 임상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AML)까지 적응증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같은 적응증 확장은 향후 크로스파이어에 지불해야 할 마일스톤 규모가 더욱 커지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나, 이번 계약 변경을 통해 잠재적인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계약 변경은 최대 주주 엠투엔 및 계열사 보고 과정을 거친 후 이사회에 전격 상정 및 결정을 통해 진행됐다. 신라젠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계약 변경을 통해 최소의 금액으로 크로스파이어의 모든 권리를 획득했고, 향후 BAL0891의 라이선스 아웃 추진 시 해결해야 할 과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롭게 진입할 BAL0891의 급성골수성백혈병(AML)에 대한 전임상 연구 결과는 글로벌 학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2025.04.22 15:58조민규

신라젠, 'BAL0891' 급성 골수성 백혈병 FDA 임상 승인

신라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항암제 BAL0891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환자 대상으로 임상을 확대하는 임상시험계획(IND) 변경을 승인 받았다고 공시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재발률이 높고 예후가 불량한 대표적인 혈액암으로, 고령 환자나 재발성‧불응성 환자에서 특히 어려움을 겪는다. 글로벌 항암 시장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 확보에 대한 관심이 큰 분야이며 분열 기전을 직접 표적하는 신규 작용기전 약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신라젠은 이번 IND 변경 승인이 완료되어 재발성‧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초기 임상을 시작하고 용량 및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BAL0891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전임상 연구에서 유망한 항암 활성이 확인됐다. 최근 진행된 MOLM-14 급성골수성백혈병 이식 모델을 활용한 전임상 연구에서 BAL0891은 종양 성장 억제와 생존율 증가 효과를 유의미하게 나타냈다. 특히 저용량으로도 종양 억제와 생존 연장이 가능했고 BCL-2 억제제 병용 시에는 시너지 효과를 보였다. 앞으로 진행할 BAL0891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 임상에는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 예일 암센터, 몬테피오레 암센터 등 최고 권위의 암 연구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신라젠 관계자는 “BAL0891은 TTK와 PLK1 두 인산화 효소를 동시에 억제하는 세계 최초 (first-in-class) 혁신 신약 물질로 재발성‧불응성 환자에게도 새로운 치료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임상 승인은 고형암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임상을 넘어 혈액암 분야까지 파이프라인을 확장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는 전략적 계기”라고 밝혔다.

2025.04.21 17:27조민규

파로스아이바이오, AML 치료제 'PHI-101' 재발불응성 환자 대상 효능 확인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혈액학회(ASH) 연례학술대회에 참가해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주목받고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388870)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PHI-101' 임상 1상의 종합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 1상 결과에 따르면, PHI-101은 기존 승인 치료제에 내성이 생겨 불응하거나 재발한 AML 환자들에게 안전성과 내약성 및 치료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임상시험은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부산대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주 ICON Cancer Center 등 다수 국내외 대형병원과 함께 재발‧불응성 AML 환자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작년에도 ASH에 참가해 PHI-101-AML 임상 1상의 중간 결과를 발표한 바 있으며, 지난해 완료한 임상 1a상에서 200㎎까지 용량제한독성(DLT)이 발생하지 않고 내약성이 우수한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임상 1b상은 올해 7월 환자 모집을 완료하고 기존 승인 치료제보다 높은 확장권장용량(RDE)인 160㎎ 단일요법으로 진행됐다. 1상 연구결과에 따르면, FLT3 저해제를 포함해 기존에 여러 차례 치료를 받아 중증도가 높은 고난이도의 환자가 다수 참여했음에도 평가 가능한 환자의 50%가 종합완전관해를 보였고, PHI-101 투여를 통해 종양 크기가 줄거나 사라지는 객관적 반응률(ORR)은 67%를 기록했다. 종합완전관해는 완전관해(CR)와 불완전한 혈액학적 회복을 동반한 완전관해(CRi), 형태학적 백혈병이 없는 상태(MLFS, Morphologic Leukemia-Free State)를 포함한 수치다. 또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도널드 스몰 교수 연구팀과 혈장 억제 분석(PIA)을 진행한 결과, 임상 환자들의 97%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유발하는 FLT3의 활성이 85% 이상 억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임상시험에서 엔젠바이오와 NGS 정밀진단 기술을 활용해 임상 참여 환자의 FLT3 변이 타입을 확인 및 선별했다. FLT3 변이를 보유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 대비 생존율이 약 2배 낮고 재발 위험은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ASH 발표자로 나선 한혜정 파로스아이바이오 최고혁신책임자(CIO) 및 미국법인 대표는 “이번 PHI-101-AML 임상 1상의 성과는 기존 치료제의 약효를 기대할 수 없는 AML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의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라며 “2025년에는 글로벌 임상 2상의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자사가 보유한 신약 개발 역량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기존 AML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한 혁신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연내 PHI-101의 임상 1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내년에 미국과 호주, 국내에서 임상 2상을 본격적으로 진행해 결과에 따라 조건부 품목 허가를 통한 조기 상용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네오이뮨텍은 NT-I7(efineptakin alfa)의 급성 방사선 증후군(Acute Radiation Syndrome, ARS) 연구 성과를 구두 발표했다. 네오이뮨텍은 2019년부터 듀크대 연구진과 긴밀히 협력해 ARS 림프구 치료제 개발을 이어오고 있고 올 5월에는 미국 국립보건원으로부터 추가 연구비를 받기도 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 듀크대학교 의과대학 소속이자 네오이뮨텍의 과학자문위원인 베니 첸 박사(Benny Jun Chen, M.D)팀이 주도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연구진은 전신 방사선 조사(Total body irradiation, TBI)를 받은 마우스 모델에서 NT-I7 투여 후 2~3주 이내 T세포가 회복되는 효과를 확인했으며, 이는 흉선 의존 및 흉선 독립 경로 모두에서 확인됐다. 흉선은 미성숙한 T세포를 성숙한 T세포로 분화시키는 기관으로 새로운 T세포 생성과 말초 혈액으로 내보내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진은 NT-I7이 흉선 기능이 저하되거나 제거된 경우에도, 기존 T 세포의 생존과 증식을 돕는 면역계 기능을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을 확인했다. 오윤석 네오이뮨텍 대표는 “ARS치료제의 경우 동물실험 데이터로 미국 FDA에서 승인받는데 NT-I7의 T세포 증폭 효능을 입증하는 비임상 연구데이터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미국 국립 알레르기 및 전염병 연구소와 협력해 진행한 설치류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올해 안에 대동물 실험 진입 통해 ARS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09 15:53조민규

야놀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감사패 수상

글로벌 여행 데이터 기업 야놀자가 소아암 환아 및 가족 후원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야놀자는 2010년부터 14년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후원을 이어왔다.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를 비롯해 코로나19 검사비 지원,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 문화 예술 체험, 가족 여행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 역시 기업 후원과 별개로 소아암 어린이들의 쾌유를 위한 치료비를 기부해 왔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14년이라는 오랜 기간 야놀자와 이수진 대표가 함께해 준 덕분에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1천5백여 명에게 치료비 뿐 아니라 가족 및 정서적 측면 등 다양한 부분을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야놀자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많은 사람이 기부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고, 소아암 어린이에게 많은 관심을 보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소아암 환아들이 건강한 성인이 돼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9.26 17:21조수민

코오롱그룹, 12년간 6천5백장 넘는 헌혈증 기부

코오롱그룹이 백혈병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헌혈증 나눔의 뜻을 이어간다. 코오롱그룹은 25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헌혈증 330장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이 날 전달된 헌혈증은 지난해 사내 헌혈 캠페인에 참가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뜻을 모은 것이다. 전달식에는 코오롱 CSR사무국 신은주 상무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코오롱그룹은 지난 2013년부터 12년동안 꾸준히 헌혈증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사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여기서 기증받은 헌혈증을 모아 백혈병어린이들의 치료에 모두 기증한다. 지금까지 코오롱그룹이 기증한 헌혈증은 총 6천5백장이 넘었다 작년 11월부터는 코오롱에서 출자한 파파모빌리티도 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는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들의 병원 이동을 무상 지원하기 시작해 2024년 2월까지 총 370회의 이동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파파모빌리티는 교통약자나 어르신, 병원 내원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모빌리티기업으로 백혈병 환우들을 위해 차량 소독과 휠체어 탑승 전용 차량 운영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신은주 코오롱 CSR사무국 상무는 “코오롱그룹이 지난 12년간 모아온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올해로 6천5백장을 넘는 헌혈증으로 전달됐다” 면서, “지난해부터는 헌혈증 기부와 함께 파파모빌리티가 백혈병 환아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제공하면서 코오롱그룹이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진심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24.01.25 09:36류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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