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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헤시티 "데이터 백업·복구에 강하다…베리타스와 시너지 기대"

"기업이 사이버 공격을 당했을 경우 데이터 복구 시간은 기업 생존과 직결됩니다. 대량의 데이터를 어느 때보다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백업·복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에 발맞춰 데이터 통합 보안 플랫폼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이상훈 코헤시티코리아 지사장은 15일 서울 잠실 롯데타워 베리타스코리아 사무실에기자간담회를 열고 솔루션 특장점을 이같이 강조했다. 데이터 백업·복구 효율성과 보안 기능을 강화한 솔루션 전략을 제시했다. 이 지사장은 솔루션 특장점으로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데이터 백업·복구 기능을 꼽았다. 백업 데이터에 대한 랜섬웨어 감염 여부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기존 데이터 백업 환경을 지적했다. 전통 백업 솔루션은 하나의 장비에서 백업을 수행하는 형태로 작동했다. 성능을 높이려면 사용자가 컴퓨팅 파워를 별도로 늘리거나 디스크를 추가해야 했다. 서버와 운영체제(OS) 설치, 백업 솔루션 구성, 다양한 백업 디바이스 연결이라는 복잡한 절차가 필요했다. 이 지사장은 "기업 데이터양 급증으로 인해 이같은 방식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며 "사이버 위협이 발생했을 때 데이터 복구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코헤시티는 백업된 데이터에 특화된 보안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보안 벤더들과 협력해 네트워크와 서버, 엔드포인트, 백업 등 전반적인 보안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별도 데이터레이크 투자가 필요 없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혔다. 고객은 백업 데이터를 오브젝트 스토리지에 저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코헤시티는 해당 기능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만 제공했다. 올해부터 온프레미스 형태로도 도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공공·금융 고객을 확장하고 기업의 사내 AI 인프라 통합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코헤시티는 AI 플랫폼 '가이아'를 통해 기업 백업 데이터를 활용한 인사이트 도출 기능도 제공한다. 가이아는 기업 데이터만을 학습해 직원 질의에 답하거나 특정 인사이트를 분석·제시할 수 있다. 가이아도 곧 온프레미스 형태로 배포 예정이다. 올 초 베리타스 인수…"넷백업 11.0으로 시너지 효과" 코헤시티 바수 머시 최고제품책임자(CPO)는 베리타스 인수를 통해 보안 영역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양사 기술을 결합해 데이터 보호 솔루션 '넷백업 11.0'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 핵심은 양자 내성 암호화다. 이는 향후 등장할 양자 컴퓨터 기반 공격(HNDL)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넷백업의 모든 주요 통신 경로에 적용된다. 이를 통해 전송 중 데이터는 물론 서버·클라이언트 측 중복 제거 기능도 보호된다. 비정상 사용자 행위 감지를 위한 모니터링 기능도 고도화됐다. 공격자가 관리자 권한을 탈취해 데이터를 삭제하려는 경우에도 이상 징후를 빠르게 감지하고 공격 속도를 늦추거나 차단할 수 있다. 위험 점수 평가 기능도 개선됐다. 자동 보안 권장 설정 적용으로 구성 변경 위험을 줄이고, 악의적인 행위를 동적으로 탐지·차단한다. 다중 요소 인증(MFA)을 활용해 의심스러운 변경 시도를 억제할 수 있다. 클라우드 워크로드 지원도 확장됐다. 넷백업 11.0은 유가바이트, 아마존 도큐먼트 DB, 넵튠, 애저 코스모스 DB, 깃허브, 깃랩 등 다양한 서비스형플랫폼(PaaS) 환경을 보호하며, 백업 윈도 단축과 이미지 복제를 지원한다. 클라우드 아카이브 계층 복구도 가능하다. 머시 CPO는 "양사 데이터 보호 사업 결합으로 탄생한 이 솔루션"이라며 "온프레미스부터 클라우드, 엣지까지 전방위 데이터 보호 기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2025.04.15 17:17김미정 기자

코헤시티, '넷백업 11.0' 업데이트 발표…"양자컴도 못 뚫어"

코헤시티가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백업 솔루션 신규 기능을 공개했다. 기업은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코헤시티 바수 머시 최고제품책임자(CPO)는 15일 잠실 롯데타워 베리타스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데이터 보호 솔루션 '넷백업 11.0'의 최신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 핵심은 양자 내성 암호화다. 이는 향후 등장할 양자 컴퓨터 기반 공격(HNDL)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넷백업의 모든 주요 통신 경로에 적용된다. 이를 통해 전송 중 데이터는 물론 서버·클라이언트 측 중복 제거 기능도 보호된다. 비정상 사용자 행위 감지를 위한 모니터링 기능도 고도화됐다. 공격자가 관리자 권한을 탈취해 데이터를 삭제하려는 경우에도 이상 징후를 빠르게 감지하고 공격 속도를 늦추거나 차단할 수 있다. 위험 점수 평가 기능도 개선됐다. 자동 보안 권장 설정 적용으로 구성 변경 위험을 줄이고, 악의적인 행위를 동적으로 탐지·차단한다. 다중 요소 인증(MFA)을 활용해 의심스러운 변경 시도를 억제할 수 있다. 클라우드 워크로드 지원도 확장됐다. 넷백업 11.0은 유가바이트, 아마존 도큐먼트 DB, 넵튠, 애저 코스모스 DB, 깃허브, 깃랩 등 다양한 서비스형플랫폼(PaaS) 환경을 보호하며, 백업 윈도 단축과 이미지 복제를 지원한다. 클라우드 아카이브 계층 복구도 가능하다. 넷백업은 미국 금융권의 보안 요건을 충족하며 쉘터드 하버 인증을 받은 솔루션이다. 코헤시티와 베리타스의 데이터 보호 사업 결합으로 탄생한 이 솔루션은 온프레미스부터 클라우드, 엣지까지 전방위 데이터 보호 기능을 갖췄다. 머시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이번 업데이트는 넷백업 데이터 보호 솔루션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반여한 것이다"고 밝혔다.

2025.04.15 11:22김미정 기자

"韓 소비자, 데이터 백업 필요성 인식도 낮아"

오늘(3월 31일)은 PC나 스마트폰, 태블릿이나 카메라 등 다양한 기기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백업하고 있는지 돌아보는 '세계 백업의 날'(World Backup Day)이다. '세계 백업의 날'은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를 잃어버린 소비자가 2011년 커뮤니티 '레딧'에 제안하며 시작됐다. 이후 주요 백업 솔루션 업체나 저장장치 제조사등이 매년 백업 필요성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스토리지 업체가 국내 포함 10개 나라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들은 다른 나라 대비 데이터 백업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저장장치 제조사 관계자들은 "클라우드 뿐만 아니라 로컬 백업 등 다양한 수단으로 데이터를 백업해야 손실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웨스턴디지털 "韓 소비자, 백업 의식 낮다" 웨스턴디지털은 지난 2월 한 달간 리서치스케이프와 10개 나라, 6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최근 공개하고 "국내 소비자가 데이터 손실의 위험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웨스턴디지털에 따르면 이 설문조사에 답한 국내 소비자 559명 중 47%는 '데이터 백업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다. 이는 글로벌 전체 소비자의 평균인 36%를 크게 웃도는 수치였다. 또 이들 중 클라우드나 외부 기기로 자동 백업을 설정하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46%에 불과했다. 웨스턴디지털은 "이 수치는 10개 국가 중 두 번째로 낮은 수치이며 국내 소비자들이 정기적 백업을 실천하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국내 응답자 중 24%는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전혀 쓰지 않는다고 답하기도 했다. 개인정보 침해 우려나 구독 비용 부담, 데이터 보안 등에 불안감을 느낀 결과로 해석된다. 클라우드 보완한 대용량 저장장치 활용 필요 웨스턴디지털 관계자는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 저장용량에는 한계가 있으며 설문조사 응답자 중 45%는 HDD 내장 저장장치를, 19%는 네트워크 저장장치(NAS)를 동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NAS 전용 'WD 레드 프로' HDD, 2.5인치 6TB HDD 내장 'WD 마이패스포트' 등을 시장에 공급해 일반 소비자와 콘텐트 제작자, 전문가의 데이터 백업을 돕고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플래시 스토리지 기업 샌디스크 관계자는 "음악과 영화, 여행 사진과 업무 파일, 강의 자료 등 다양한 데이터가 PC와 스마트폰에 저장되고 있으며 정기적인 백업으로 중요한 자료를 보호하는 일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PC와 스마트폰을 오가며 데이터를 주고 받는 경우 USB-A와 USB-C 단자를 모두 갖춘 플래시 메모리 기반 고용량 저장장치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듀얼 드라이브'를 추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 운영 중단 막기 위한 보호 전략 구축 필요" 개인 뿐만 아니라 기업 내에 쌓인 각종 데이터가 외부 공격으로 유실되는 경우도 흔하다. 계산기 제품으로 잘 알려진 일본 카시오(Casio)는 최근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일주일간 회사 운영이 중단되는 시스템 마비 사태를 겪기도 했다. NAS·스토리지 업체 시놀로지 관계자는 "많은 조직이 데이터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모든 데이터를 완전히 보호하기 쉽지 않으며 포괄적인 데이터 보호 전략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올 초 국내 출시한 기업 데이터 백업 전용 장치인 '액티브프로텍트 어플라이언스'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통합해 백업 수행, 데이터 복제, 글로벌 소스 측 중복 제거, 데이터의 즉시 복구, 멀티 사이트 관리 등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3-2-1 규칙 따라 평소에도 꾸준히 백업해야 스토리지 전문업체 씨게이트 관계자는 "AI 열풍이 불고 있는 상황에서도 백업의 황금률인 '3-2-1 규칙'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3-2-1 규칙'은 미국 사진작가 피터 크로그가 2005년 저서에서 처음 주장한 백업 방식이다. 원본과 사본을 포함해 총 세 벌의 데이터를(3) 서로 다른 두 개의(2) 매체나 저장장치에 백업하며, 그 중 한 개(1) 사본은 인터넷 등 네트워크에 연결되지 않은 곳에 백업하라는 것이다. PC로 만든 문서나 여행지에서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동영상은 기기 분실이나 도난, 랜섬웨어 등 다양한 위협에 노출된다. 주요 스토리지 업체 관계자들은 "백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세계 백업의 날'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3-2-1 규칙'에 따라 꾸준히 데이터를 백업해야 불의의 사태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2025.03.31 15:08권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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