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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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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권, 주식처럼 위탁거래 가능해져

앞으로 온실가스 배출권도 주식처럼 위탁거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환경부는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코스콤(대표 홍우선)과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온실가스 배출권 위탁거래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은 내년 상반기 온실가스 배출권 위탁거래의 시행을 앞두고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온실가스 배출권 위탁거래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았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1월 9일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의결돼 배출권거래중개업이 신설되고 위탁거래 근거가 마련됐다. 환경부와 소속기관인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배출권 거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면서 배출권등록부를 통해 배출권 거래 정보를 관리하고 있다. 2014년 배출권 거래소로 지정된 한국거래소는 이번 위탁거래 시스템 도입에 따라 매매체결과 청산결제 안정성을 최우선 목표로 기존 제도와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다. 코스콤은 현재 운영 중인 호가 입력 시스템과 더불어 배출권 위탁거래 시스템을 위한 정보통신(IT) 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배출권 위탁거래는 지난해 9월 제18차 배출권 할당위원회에서 공개된 '배출권 거래 시장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추진해 왔다. 배출권 거래에 위탁거래가 도입되면 증권사를 통해 배출권 위탁거래를 할 수 있어 기업이 쉽고 편리하게 거래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배출권 할당대상업체 등 배출권을 거래하려는 시장참여자가 배출권 거래소(한국거래소)를 통해 직접 거래할 수 있다. 특히, 할당대상업체·시장조성자 외에 배출권 거래 시장참여자를 제3자로 확대하려면 위탁거래 시스템이 필수적으로 구축돼야 한다. 환경부는 배출권 위탁거래가 도입되고 시장참여자가 단계적으로 늘어나면 배출권 거래량이 늘어나고 배출권 거래시장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영석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비용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배출권 거래 시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위탁거래를 성공적으로 도입하는 등 배출권 거래시장 활성화 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5 18:11주문정

日 기업 손 잡은 SK C&C, 글로벌 탄소 시장 확장 본격화

SK C&C가 일본 탄소 크레딧 거래소 운영사와 손잡고 아시아 자발적 탄소 배출권 시장 확장에 나선다. SK C&C는 일본에서 탄소 크레딧 거래소를 운영하는 카본이엑스(CarbonEX)와 '탄소 중립과 탄소 크레딧 거래 활성화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탄소 배출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아시아 탄소 시장에서 양사가 보유한 탄소 중립 기술과 탄소 크레딧 인증 전문성을 기반으로, 탄소감축 능력과 배출권 발행·거래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탄소 시장 확장을 본격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자발적 탄소 크레딧 플랫폼을 상호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후 양사가 보유한 시장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일본과 한국은 물론 아시아 시장에서 탄소 거래 시장 규모를 확대하는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과 일본 기업은 상호 필요로 하는 해외 탄소 크레딧을 양사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구매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카본이엑스(CarbonEX)는 일본 탄소 크레딧 거래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업으로, 2023년 도쿄에서 설립됐다. 현재 1천여 개 기업이 카본이엑스가 운영하는 자발적 탄소 크레딧 플랫폼을 통해 약 500만 톤(tCO2eq, 이상화탄소 환산 톤)에 달하는 크레딧을 거래하고 있다. 또 카본이엑스는 일본에서 발급한 크레딧 뿐만 아니라 베라(Verra), 골드스탠다드(Gold Standard), 아메리칸 카본 레지스트리(American Carbon Registry) 등 글로벌 탄소 레지스트리가 발급한 크레딧 거래도 지원하고 있다. SK C&C 또한 자발적 탄소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직접 개발한 탄소 인증 및 거래 플랫폼인 '센테로 (Centero)'를 보유하고 있다. 센테로는 SK멤버사를 비롯한 국내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국내 20여 개 기업을 회원으로 유치했다. 이 플랫폼은 약 120만 톤(tCO2eq)에 달하는 국내 최다 감축 크레딧을 취급하는 국내 1위 탄소 감축 및 인증 거래 플랫폼이다. 양사는 특히 서로가 추진 중인 기업 글로벌 탄소 배출권 확보를 상호 지원하고 글로벌 탄소 배출권 프로젝트 개발 사업도 협력키로 했다. 타카유키 카게야마 카본이엑스 COO(최고 운영책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 뿐 아니라 한국 기업의 탄소 크레딧 거래 수요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더 나아가 아시아 전역에 우리의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미래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수인 SK C&C 디지털 ESG그룹장은 "이번 협력은 양사가 축적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공유하여 양국 제조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넷제로 및 ESG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친 것"이라며 "한국과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자발적 탄소 시장(VCM)을 확대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5 08:44장유미

환경산업기술원, 기업 지속가능성 공시 이행 지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20일 한국회계기준원(원장 이한상)과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속가능성 공시에서 핵심이 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는 지침을 공동 개발하고, 기업이 지속가능성 공시를 제대로 이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주요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이 지난 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최종안 채택으로 모두 확정되면서 이에 영향을 받는 기업들은 이르면 2025년부터 지속가능성 정보를 공시해야 한다”며 “국내에서도 일정 규모 이상 상장기업이 지속가능성 정보를 공시하도록 제도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엔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국제사회의 탄소 규제가 강화되고 세계적인 기업의 공급망 탈탄소화 정책 추진으로 국내 수출기업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두 기관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기준(지에이치지 프로토콜)과 국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가 채택하고 있는 산정 기준의 차이를 최소화해 국내외 지속가능성 공시에 활용할 수 있는 산정 지침을 개발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실제 적용 사례를 담은 지침 초안을 만들고, 기업 의견을 수렴해 내년 초에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환경산업기술원과 회계기준원은 지침 적용 방법에 대한 기업 교육을 실시하고 기업이 지속가능성 공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흥진 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은 환경 전문 기관과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담당 기관이 기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힘을 모은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지속가능성 공시 제도가 자리를 잡고 우리 기업의 환경정보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서 수출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3.19 16:11주문정

환경부, 환경정책 현장 적용성 높인다…산업현장 목소리 청취

환경부가 효율적인 환경정책을 집행하기 위해 산업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환경부는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회장 이경호) 회원사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핵심 추진과제인 ▲안전한 환경 ▲무탄소 녹색성장 ▲환경서비스 확대에 대한 주요 계획을 소개한 후 기업 의견을 청취했다. 회원사 대표들은 환경정책이 기업 활동에 미치는 영향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에 필요한 지원과 제도 개선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배출권거래제와 대기배출허용총량제 합리화 ▲폐자원 재활용 현실화 등 최근 기업 관심이 높은 분야 논의가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환경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제언과 건의사항을 분석해 '제4차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 수립 등 올해 추진할 환경정책에 적극 반영해 현장 적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가 그간 정부와 산업계 간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해왔던 만큼, 기업의 자발적인 환경투자와 환경경영 실천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환경부도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세계적인 탄소중립 흐름과 시장 움직임에 맞춰 녹색경제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정책·재정적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2.21 17:30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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