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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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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배경훈 "국민 누구나 AI 잘 활용하도록"…모두의 AI 성장사다리 출범

정부가 전 국민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 개발, 현장 실증, 창업을 하나로 연결하는 '모두의 AI 성장사다리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온라인 교육 플랫폼부터 AI 개발 환경, 지역 실증 거점까지 연계해 국민 누구나 AI 서비스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3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개최한 모두의 AI 성장사다리 프로젝트 출범식에서 "AI를 한글처럼 깨우치고 잘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며 "AI 리터러시를 넘어 AI로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해야 하는 시대인 만큼 국민 누구나 AI를 배우고 개발하며 실증할 수 있는 성장 사다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과기정통부는 '모두의 AI 배움터·실험실·라운지' 통합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배 부총리를 비롯해 조인철·임문영·정준호 의원, 김형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 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지역 학생·청년들이 참석했다. "AI 혁명 시대…국민 모두가 AI 활용하는 기본사회 만들 것" 배 부총리는 AI 경쟁력이 반도체나 인프라 구축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AI 활용 능력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메모리 반도체를 넘어 AI 반도체와 AI 모델, 서비스까지 AI 풀스택 역량을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세계 여러 국가와 기업이 협력을 희망하고 있다"며 "지금이 AI 골든타임인 만큼 AI 혁명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국민 모두가 AI를 활용하고 AI 혜택을 누릴 수 있는 AI 기본사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모두의 AI 성장사다리 프로젝트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조인철 의원은 광주 AI 인프라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다. 조 의원은 "앞으로는 학습용보다 추론용 AI 컴퓨팅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광주에 추진 중인 신경망처리장치(NPU) 전용 AI 데이터센터도 올해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AI가 세계 3강을 넘어 1강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교육부터 개발·실증·창업까지…국민 AI 성장 발판 한곳에 모두의 AI 성장사다리 프로젝트는 ▲모두의 AI 배움터 ▲모두의 AI 실험실 ▲모두의 AI 라운지 등 세 축으로 운영된다. AI 교육을 받은 국민이 곧바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지역 현장에서 실증한 뒤 사업화와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두의 AI 배움터'는 공공과 민간 AI 교육 콘텐츠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EBS 이솦과 K-MOOC, STEP, AI디지털배움터 등 기존 교육 플랫폼을 연계하고 향후 민간 교육 콘텐츠도 확대할 계획이다. 생성형 AI 기반 추천 기능을 통해 이용자의 연령과 직업, 관심사에 맞는 교육 과정도 제안한다. '모두의 AI 실험실'에선 전문 코딩 지식이 없어도 자연어만으로 서비스를 구현하는 바이브 코딩 환경을 지원한다. AI 모델 토큰과 민간 클라우드, 공공·민간 데이터 9만 9000건, API 1만 3000건 등을 지원하며 개발 컨설팅과 사업화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행사에선 AI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토큰과 개발 환경을 상징적으로 전달하는 'AI 개발 자원 전달식'도 진행됐다. 국민 누구나 AI 서비스 개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배 부총리가 청년 대표에게 AI 개발 자원을 직접 전달했다. 김형철 NIA 원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AI 토큰을 국민에게 전달한다는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라며 "국민 전체는 물론 우수 개발자에게도 다양한 AI 개발 자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브 코딩에 독파모 탑재한다…현장에서 체험한 AI 개발 플랫폼 공식 행사 이후 배 부총리와 의원들은 모두의 AI 배움터·실험실·라운지 부스를 차례로 둘러보며 학생들과 함께 플랫폼 시연을 참관했다. 현장에선 AI 윤리 교육 추천 기능과 교육 콘텐츠 연계 서비스, 바이브 코딩 기반 AI 서비스 개발 과정 등이 시연됐다. 실험실에선 이용자가 플랫폼에 자연어로 요구사항을 입력하면 AI가 프롬프트를 설계하고 서비스를 구현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개발 온보딩 단계에 LG AI연구원의 '엑사원 4.5 33B' 모델이 적용돼 프롬프트 작성을 지원하고 이후 GPT-5.6 테라 모델을 활용해 실제 개발을 진행하도록 설계됐다. 초기 온보딩은 자체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으로 제공해 토큰이 소모되지 않도록 했으며 이용자에게는 GPT-5.6 테라 사용을 위한 포인트도 지원한다. 향후 정부에서 진행 중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독파모)' 모델도 해당 바이브 코딩 플랫폼에 추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모두의 AI 성장사다리 프로젝트에서 정부는 플랫폼을 통해 발굴한 우수 프로젝트 약 200개 팀에 100만~300만원 상당의 개발 자원을 제공한다. 또 법률·마케팅·기술 컨설팅과 사업화 프로그램을 연계해 청년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 이용자는 연말까지 최대 3만 명이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프라인 거점인 '모두의 AI 라운지'도 전국에서 운영한다. 올해 수도권, 강원, 충청, 경상, 전라·제주 등 5개 권역에 구축되며 AI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초보자도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실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배 부총리는 "AI가 삶 전반을 변화시키는 대전환기를 맞아 AI 활용 역량은 국민 누구나 갖춰야 할 새로운 기본역량이자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오늘 첫발을 내딛는 모두의 AI 성장사다리를 통해 배움에서 개발, 현장 실증과 새로운 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인프라를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혜택이 특정 계층이나 지역에 머물지 않고 국민 모두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모두를 위한 AI 기반을 촘촘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8.03 13:47한정호 기자

AI 교육부터 창업까지 잇는다…정부, '모두의 AI 성장사다리' 출범

정부가 전 국민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AI 서비스 개발과 창업까지 연계하는 '모두의 AI 성장사다리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교육과 개발, 현장 실증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해 AI 인재 양성과 지역 기반 AI 혁신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모두의 AI 성장사다리 프로젝트' 출범식을 열고 '모두의 AI 배움터·실험실·라운지'의 통합 개소를 선포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정준호·임문영·조인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국회의원, 고광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안전민생부시장, 김형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모두의 AI 배움터·실험실·라운지 관계자 및 지역 학생·청년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교육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의 '모두의 AI 일상화' 정책과 국가인공지능행동계획 권고에 따라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AI 교육·개발·실증 인프라를 하나로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AI를 배우는 단계부터 직접 서비스를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과정까지 이어지는 성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정부는 이를 통해 공공·민간 AI 교육 콘텐츠를 통합 제공하고 실습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현안을 AI로 해결하는 실증 거점을 전국으로 확대해 국민 누구나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모두의 AI 배움터'는 공공과 민간의 AI 교육 콘텐츠를 연계하는 온라인 교육 포털이다. 초·중·고 학생부터 대학생, 청년, 일반 국민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생성형 AI 기반 챗봇 검색을 통해 관심 분야와 학습 수준에 맞는 교육 과정을 추천받을 수 있다. 현재 EBS 이솦, 스쿨AI, K-MOOC, STEP, AI디지털배움터, 소상공인지식배움터 등 정부 교육 플랫폼이 연계돼 있으며 향후 민간 교육 플랫폼까지 확대하고 학습 이력 관리와 맞춤형 큐레이션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모두의 AI 실험실'은 국민 누구나 AI 서비스를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아이디어 제안부터 개발 인프라 제공, 성과 공유, 사업화와 창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이용자는 자연어 기반 바이브 코딩 환경과 생성형 AI 모델 구독용 토큰, 민간 클라우드, AI 개발 지원 도구를 제공받는다. 또 공공·민간 데이터 9만 9000건과 API 1만 3000건을 활용할 수 있으며 전문기술지원센터를 통한 개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향후 AI 아이디어 커뮤니티와 개발 성과 공유 게시판도 순차적으로 개설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거점인 '모두의 AI 라운지'도 전국에서 운영된다. 올해 수도권, 강원, 충청, 경상, 전라·제주 등 5개 권역에 구축되며 AI 전문가의 밀착 코칭을 통해 초보자도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실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부는 AI 실험실과 AI 라운지를 통해 발굴된 우수 개발팀에는 법률·마케팅·기술 분야 초기 창업 컨설팅과 사업화 지원을 제공해 AI 기반 청년 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배 부총리는 "AI가 삶 전반을 변화시키는 대전환기를 맞아 AI 활용 역량은 국민 누구나 갖춰야 할 새로운 기본역량이자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오늘 첫발을 내딛는 모두의 AI 성장사다리를 통해 배움에서 개발, 현장 실증과 새로운 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인프라를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혜택이 특정 계층이나 지역에 머물지 않고 국민 모두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모두를 위한 AI 기반을 촘촘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8.03 10:01한정호 기자

삼성, 비수도권 청년 취업 지원 '청년희망배움터' 개강식 개최

삼성은 비수도권 미취업 청년의 직무역량 강화와 취업 지원을 위한 '청년희망배움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삼성화재 대전 유성연수원에서 열렸다. 교육은 내달 3일부터 충청·호남·경북·경남 등 4개 권역에서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 취업 지원 사업 'K-뉴딜 아카데미' 일환이다. 삼성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비수도권 청년에게 기업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년희망배움터는 청년 수요와 취업 연계성을 고려해 ▲전자·IT제조 기술자 ▲공조냉동 기술자 ▲선박제조 기술자 ▲중장비 운전 기능사 ▲온라인 광고·홍보 실무자 ▲제과제빵 기능사 등 6개 직무 분야로 운영한다. 삼성은 또 구내식당과 셔틀버스 등 관계사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생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산업 특성과 연계한 실습 중심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 이소희 국민의힘 의원, 여명구 삼성전자 DS사회공헌단장 부사장 등 관계자, 충청권 입과 교육생 250여 명이 참석했다. 호남·경북·경남 등 다른 지역 교육생도 온라인으로 참여해 총 550명이 첫 출발을 함께했다. 권창준 차관은 "K-뉴딜 아카데미는 기업은 인재를 만나고, 청년은 역량을 키우며, 이를 정부가 뒷받침해 함께 성장하는 정책"이라며 "삼성의 청년희망배움터에서 청년들이 성장하고 높이 도약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여명구 부사장은 "청년희망배움터에서 익힌 기술은 청년들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산업현장에 필요한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7.30 14:00진운용 기자

삼성, 청년 직무교육 프로그램 '청년희망배움터' 신설

삼성이 청년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취업 지원을 위한 '청년희망배움터'를 신설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직무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9일까지 첫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뉴딜 아카데미' 사업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만 34세 이하의 비수도권 취업 준비 청년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선발 규모는 총 1000명으로, 충청·호남·경북·경남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7월 발대식을 거쳐 8월에 시작된다. 교육생은 전자·IT제조 기술자, 공조냉동 기술자, 선박제조 기술자, 중장비 운전 기능사, 온라인 광고·홍보 실무자, 제과제빵 기능사 등 6개 직무 분야 중 희망 과정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직무 기초역량 교육 80시간, 실습 및 자격증 취득 중심의 직무 특화교육 240~540시간, 현직자 특강과 커리어 코칭이 포함된 커리어 개발 과정 80시간 등 최대 700시간으로 구성됐다. 삼성은 "실습 중심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하헌재 삼성전자 DS사회공헌단 상무는 "청년희망배움터는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한 실무 교육"이라며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18 10:07진운용 기자

[ZD SW 투데이] 가비아, 지키다에 공공 클라우드 공급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가비아, 지키다에 공공 클라우드 공급 가비아가 개인정보 보호·법률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기업 지키다에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했다. 지키다는 법률 콘텐츠 기반으로 기업 개인정보 보호·법규 준수 체계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사업자다. 이번 공공 시장 진출을 위해 가비아의 공공 클라우드 기반으로 컴플라이언스 점검 서비스 운영 환경을 재구축했다. 가비아는 지난 3월 25일 '클라우드형 컴플라이언스 점검 서비스'로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을 취득했다. 가비아는 CSAP 인증 요건에 맞춰 인프라 구성과 보안 설정을 지원했으며, 지키다가 인증 준비 과정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서울AI디지털배움터, 올해 10만 명 AI 교육 추진 서울AI디지털배움터가 시민 누구나 가까운 생활권에서 AI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AI·디지털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총 10만 명 교육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 운영 핵심은 스마트폰·컴퓨터 사용법 등 기초 디지털 교육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이 실제 생활과 일터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교육으로 전환하는 데 있다. AI 개념 이해를 시작으로 생성형 AI 기반 정보검색, 문서 작성, 콘텐츠 제작, 업무 처리 등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된다. ◆나라지식정보-한국출판연구소, 출판정보 AI 서비스 고도화 나라지식정보가 한국출판연구소 손잡고 출판정보 서비스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활용 환경 구축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공공 기록물과 고문헌 중심으로 축적해 온 나라지식정보의 문서 AI 기술을 출판 분야 정보서비스로 확장하는 사례다. 출판 자료는 형태와 유형이 다양해 단순 이미지 보관만으로는 활용성이 낮다. 메타데이터 구조화와 검색 고도화가 결합될 경우 연구와 정책, 산업 현장에서 재사용 가능한 지식 자산으로 전환될 수 있다. ◆이주용 KCC정보통신·시스원 명예회장, 한국경영학회 '대한민국 경영자대상' 이주용 KCC정보통신·시스원 이주용 명예회장이 한국경영학회가 수여하는 '제61회 2026년 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을 받았다. 이주용 명예회장은 1960년 한국인 최초로 IBM 본사에 입사한 후 IBM 한국사무소 초대 대표, 한국생산성본부 전자계산소 초대 소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 정보기술 도입과 확산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1967년 대한민국 최초의 고성능 컴퓨터 'FACOM-222' 도입을 주도하고, 같은 해 한국전자계산소(현 KCC정보통신)를 창립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프로그래밍 기초 교육과 공공기관 전산 인재 양성을 이끌었다. ◆어니스트AI, 루닛 기술 리더 CTO로 영입 어니스트AI가 방수철 전 루닛 소프트웨어 개발 총괄을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 방 신임 CTO는 카이스트 전산학과 출신이며, 19년 동안 테크 리더로 활동했다. 엔씨소프트와 삼성전자를 거쳐 루닛에서 스타트업 코스닥 상장까지 엔지니어링 조직을 이끈 인물이다.

2026.05.18 17:57김미정 기자

"손주 재롱 영상, '쇼츠'로 만들거에요"...AI 활용법 익히는 어르신들

“AI 교육 열심히 들어서 손녀들 재롱 찍은 걸 쇼츠로 만들어 보려고요” 지난 6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곰달래 복지센터 디지털배움터에서 챗GPT 활용 수업을 약 2시간 수강한 69세 황태환 어르신은 이같이 말했다. AI 디지털배움터(이하 배움터)는 노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뿐 아니라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작동 원리, 활용 방법 등 AI 교육과 스마트폰, 키오스크 활용 등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진행하는 장소다. 교육은 배움터 홈페이지나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20년 처음 조성된 배움터엔 지난해까지 약 430만명이 찾았다. 수강을 원해도 듣지 못하는 신청자가 있을 만큼 관심이 뜨겁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존 37개였던 배움터를 올해 69개소로 확대했다. 배움터는 경기 8개, 서울 6개, 전남, 경북 5개,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충북, 전북 4개, 울산, 강원, 충남, 경남, 제주 3개, 세종 2개 등 전국 복지관, 도서관 등에 마련됐다. 올해부턴 '디지털 기초'를 넘어 'AI 생활화' 지원을 목표로 AI 역량 교육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은 수강자 수준에 맞춰 기초, 생활, 심화, 특별 교육으로 나뉘며, 지역 센터별 특성에 맞춰 AI 교육과 디지털 교육의 비율이 구성된다. 배움터엔 AI 디지털 튜터가 상주해 수강생 역량을 진단하고, 학습 경로를 제안한다. 강서구 배움터엔 강의실, 학습자 역량을 진단하는 상담소, AI 로봇과 키오스크 등 교육 체험 장비가 구비된 체험존 등이 마련됐다. 이곳에서 AI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는 차성혜 강사는 “시니어 AI 수업 시간에 어르신들이 제미나이로 음악을 만들고, 해외여행 코스를 짜기도 한다”며 “무료한 시간을 AI와 함께 즐기며 어르신들 표정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은 AI로 본인 감정을 이모티콘으로 만들어 자녀나 손자한테 전달해 더 가까워지고, 외로움을 덜 느끼게 된다”며 “음성 명령으로 AI로 쇼츠까지 만들 수 있어서 어르신이 표현할 수 있는 게 더 다양해졌다”고 덧붙였다. 84세 수강생 황인직 어르신은 “교육 전엔 손자나 손녀, 알바생들한테 도움을 청하는 일이 많았는데, 지금은 키오스크를 직접 이용하기도 하고, 스마트폰으로 택시도 부르고, 제미나이로 기도문도 생성한다. 생활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교육의 의미를 짚었다. 배움터를 찾기 어려운 국민을 위해 읍, 면, 동 생활 거점으로 '찾아가는 교육'도 진행한다. 지난해 4000곳에서 올해 6000곳으로 확대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지역미디어센터, 성평등가족부 청소년 시설에서 진행하며, 수요가 있다면 한 곳을 10번 찾아가기도 한다. 배움터 홈페이지에서도 강의 자료와 영상 등을 제공해 교육 기회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화상 경연부터 건강 관리까지...'스마트 경로당'이 불러운 활기찬 변화 스마트경로당은 과기정통부가 고령층 복지 여건 향상을 위해 스마트빌리지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힘들어 구에 하나꼴로 있는 배움터를 가기 어려운 어르신도 단 몇 발걸음으로 찾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2021년 기존 경로당에 영상 회의 솔루션 설치 등 디지털화를 진행한 이후 지난해까지 77개 지자체에 스마트 경로당 5377개가 구축됐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스마트경로당 1020개를 새로 구축하고, 경로당 내에서 의료 상담과 처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보건소와 협력할 계획이다. 서울 관악구 스마트경로당은 양방향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을 통한 취미 교실을 운영하고, 헬스케어 키오스크를 통해 어르신 건강 데이터를 관리하며, 연 2~3회 다자간 화상연결 중계를 통해 경로당 간 경연 대회를 진행한다. 이날 만난 홍준익 관악 드림타운 아파트 스마트경로당 회장은 “기존 경로당이 스마트경로당으로 탈바꿈한 후 어르신들이 가만있지 않고 계속 뭔가를 배우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마트 TV를 통해 경로당 간 실시간으로 서로의 움직임을 보고 소통하면서 같이 즐기기도, 서로 경쟁하기도 한다”며 “어르신들이 다른 경로당 분들을 보면서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활기찬 분위기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배움터와 스마트경로당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AI 포용 기술 개발을 확대해 나간다. 장애유형별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지속 보급하고, 스마트쉼센터 등을 통한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 지원을 강화하며, 민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정부 정책을 연계해 민관이 함께하는 포용적 AI 생태계를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이도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어르신 등을 포함한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AI 기술을 누려야 한다”며 “과기정통부는 배움터와 스마트경로당, AI 기술 개발 등을 통해 따뜻한 디지털 포용 선도국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07 12:15홍지후 기자

정부, AI디지털배움터 32개소 신규 구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디지털배움터 신규 구축지 32개소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AI디지털배움터는 기존 운영 중인 디지털배움터와 교육 대상, 운영 방식, 교육 내용 등에서 차별점을 둬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 고령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 중심에서 학교, 직장에서 체계적인 AI교육을 받기 어려운 중·장년층, 소상공인 등 일반 국민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한다. 기존의 획일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개인별 최적화된 방식으로 단계적인 AI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상담-교육-활용'의 교육 구조가 적용된다. 또한 기존 AI 사용법 중심 교육에 더해 AI의 중요성, AI 윤리, AI의 비판적 활용 등 종합적인 AI 기본역량교육을 제공하여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AI 활용을 지원한다. 현재 운영 중인 디지털배움터 37개소도 AI디지털배움터로 전환해 내년부터 총 69개소의 AI디지털배움터가 운영된다. 배경훈 부총리는 “AI디지털배움터가 AI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첫 걸음을 함께 내딛는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24 12:00홍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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