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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물류 병목 풀었다…위킵, 종합 물류 기업 도약

"물류센터를 다니며 보니 대부분 아날로그 방식으로 운영하고, 솔루션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온라인 셀러에게 물류가 얼마나 큰 병목이 되는지, 기존 시스템이 셀러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문제의식이 창업의 계기가 됐습니다." 인공지능(AI) 기술력을 기반으로 상품의 입고부터 재고관리·분류·배송·반품까지 이커머스 물류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풀필먼트 기업이 있다. 위킵은 풀필먼트 기업임에도 별도의 연구개발(R&D) 조직을 둘 정도로 AI에 주력하고 있으며, 사전 포장 기술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위킵은 사업 시작 9년 만에 6곳의 물류센터를 확보했으며 누적 고객사가 4,000명에 달할 정도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장보영 위킵 대표를 만나 창업 배경과 회사의 경쟁력, 핵심 고객층 공략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디지털 전환에서 사업 고안한 '위킵'…9년 만에 고객사 4천곳 확보 위킵은 '킵(Keep)'이라는 단어에 담긴 '유지하다, 보관하다'의 의미처럼, 고객사의 보관 물품을 책임지고 지키며 비즈니스 성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한다는 철학을 담았다. 전통 산업과 연결해 혁신을 이루는 비즈니스에 관심이 많았던 장 대표는 세 번째로 창업한 사업인 크라우드 펀딩 사업에서 위킵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물류센터 재고자산을 기반으로 온라인 시세를 분석해 투자자와 자금조달자를 매칭하는 크라우드펀딩 사업으로, 주요 고객이 이커머스 기업이다 보니 물류센터 현장을 자주 방문하게 됐고 이 과정에서 물류 시장의 문제점을 직접 목격한 것이 창업 계기가 됐다. 장 대표는 "당시 대다수 물류센터가 시스템보다는 수기나 엑셀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시장 규모는 큰데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아, 이 부분을 해결하면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마침 아마존이 FBA를 활발하게 성장시키던 시기였고, 국내에도 이런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2017년 FBW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2017년 사업을 시작한 위킵은 현재 자체 보유 물류센터가 인천, 화성, 이천, 부산 등 6곳에 달할 정도로 성장했다. 위킵과 직접 계약한 누적 고객사는 4,000곳을 넘는다. 위킵은 당일 출고율이 99.95%, 오배송률이 0.01%에 불과할 정도로 사업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지난해에는 당일 출고율을 99.98% 수준까지 끌어올리기도 했다. AI가 3일 뒤 출고 예측…프리팩·자동 입고 신청으로 시스템 고도화 위킵은 사업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었던 핵심 경쟁력으로 AI 기술력을 꼽았다. 물류 회사지만 별도 R&D 연구 조직이 있고, 전체 직원의 20%를 넘는다. 장 대표가 직접 3~4년 전부터 물류와 AI 기술 접목의 필요성을 깨닫고 진두지휘해 실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다수 개발할 수 있었다. 수요 예측 기반 사전 포장 기능인 '프리팩'이 대표적인 사례다. 프리팩은 AI가 브랜드의 과거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3일 뒤 출고될 상품을 예측해 미리 포장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전체 주문의 50~60%가량이 예측을 기반으로 미리 포장된 박스에 송장만 붙이면 나갈 수 있도록 준비된다. 자주 함께 주문되는 상품 조합(재고관리 단위·SKU)을 분석하는 '재고보충 및 이동(FIS)' 기능도 있다. AI가 재고와 상품 적재 위치를 분석하고 최적화한다. 예를 들어 자주 팔리는 인기 상품을 상품 포장대 근처에 옮기기 위한 재고 위치 변경 지시서를 자동 발행해 직원이 물건을 찾고 포장하는 동선을 최적화하는 식이다. 현장 작업자가 별도 판단 없이도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게 된다. 재고가 떨어지기 전에 미리 알려주는 '자동 입고 신청'도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는 기능 중 하나다. AI가 앞으로의 판매량을 예측해서 현재 창고 재고와 비교한 뒤, 품절이 임박하면 고객사에 자동으로 알림을 보낸다. 셀러 입장에서는 "재고 얼마 남았지?" 하고 일일이 확인할 필요 없이, 시스템이 알아서 입고 시점을 알려준다. 장 대표는 "고객사의 상품 판매 데이터를 미리 입력할 수도 있지만 이것이 없어도 입고 후 3개월 정도 지나면 예측 정확도가 95%까지 올라간다. 시즌이나 기획전 변수도 학습하면서 시스템은 계속 고도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중소 셀러 집중 전략 채택…카페24 파트너사 합류해 시너지도 '톡톡' 위킵은 중소형 이커머스 사업자를 핵심 고객층으로 확보했다. 중소 셀러들은 여러 쇼핑몰에서 판매하다 보니 취급 상품 종류가 많고, 여러 상품을 한 박스에 담는 합포장도 잦아 물류 관리를 특히 까다롭게 여기는 사업자다. 장 대표는 "그만큼 온라인 사업자가 '물류는 맡기고 상품 판매의 본질에 집중하자'고 생각하게 됐다는 의미"라며 "대형 고객사도 마찬가지다. 직접 센터를 운영하며 고정비를 부담해도 전문 업체에 맡기는 것만큼 효율이 안 나오는 경우가 많아, 사업 규모와 관계없이 풀필먼트를 찾는 추세"라고 말했다. 여기에 위킵은 최근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의 '카페24 매일배송' 서비스에 파트너사로 합류해 핵심 고객층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카페24 매일배송은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D2C) 쇼핑몰에서 빠른 배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위킵의 AI 물류 기술력과 카페24의 이커머스 지원 인프라를 결합해, 중소형 고객사도 대형 기업 수준의 빠른 배송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장 대표는 "위킵이 중소형 사업자 대상 서비스를 하고 있어, 카페24 매일배송을 통해 좋은 상승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함께 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공동 마케팅을 통해 신규 고객 유치도 활발히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종합 물류기업으로 도약…물류 시장의 표준될 것“ 위킵은 양적 성장을 올해 목표로 설정했다. 위킵은 본격적으로 사업을 키울 계획으로, 풀필먼트 외에도 친환경 물류 부자재 제조, 운송 서비스까지 종합 물류기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실제로 위킵의 모든 물류센터에서는 자체 제작한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한다. 비닐 완충재 대신 종이 완충재를, 스티로폼 대신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쓰는 식이다. 장 대표는 "우리 솔루션과 기술력, 인프라를 시장에 공유하며 물류 생태계와 연결해 사업을 확장하는 것이 방향"이라며 "궁극적으로는 위킵이 물류 시장에서 지속 성장 가능한 하나의 표준으로 자리 잡아 책임 있는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를 밝혔다.

2026.01.30 15:06박서린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전 채용 박람회 개최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지난 19일 대전 예람인재교육센터에서 충청권 대규모 단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쿠팡 대전1센터(프레시 풀필먼트센터)의 운영을 확대함에 따라 대전·충청권의 청년 인재를 지속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CFS는 박람회 참석자들에게 ▲입고 ▲출고 ▲재고 검수 ▲지게차 운행 ▲물류 현장관리자 등 다양한 채용 정보를 소개했다. 이번 채용 역시 취업 상담부터 현장 면접까지 한 번에 진행됐으며, 웰컴 키트와 경품 지급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지역 청년 등 170여 명이 입사 지원서를 제출했다. 박수현 CFS 최고인사책임자(CHRO)는 “쿠팡 풀필먼트센터 직원의 95%는 비서울에서 근무하고 있을 만큼 쿠팡은 대부분의 일자리를 지역에서 창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안정적인 고용을 이어가며 지역 경제 지킴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0 10:11박서린 기자

유통업계도 새벽배송 중단 반대…"소비자 불편·농어업 피해 불가피"

민주노총 택배노조가 추진 중인 '자정~새벽 5시 배송 제한' 논의에 대해 유통·물류업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전세버스업계에 이어 온라인쇼핑협회도 새벽배송 중단에 반대 목소리를 보태며 이로 인한 여러 부작용을 걱정했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4일 성명을 내고 “새벽배송 금지 추진은 소비자 불편과 국민후생 악화를 초래한다”며 “소비자 편익 저하, 농어업인·소상공인 피해, 일자리 감소 등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협회는 “라스트마일 물류혁신의 역행으로 국가경제 전반에도 부정적 파급효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협회는 먼저 소비자 후생 및 생활 편익의 급격한 저하를 지적했다. 새벽배송은 맞벌이 부부, 1인 가구, 영유아를 둔 부모 등 다양한 계층의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은 생활필수 서비스로, 2024년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소비자시장평가지표'에서 71.8점을 기록해 40개 주요 서비스 중 1위를 차지했다. 협회는 “이 서비스를 제한할 경우 야간 주문-아침 수령이라는 핵심적 소비자 효용이 사라지고 국민 후생이 급격히 저하될 것”이라며 "농촌 및 도서산간 지역에서는 새벽배송이 '식품 사막화'를 완화하는 주요 유통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한상의 조사에 따르면 새벽배송 비이용 지역 소비자의 84%가 도입을 희망하고 있어, 서비스 축소는 국민 다수의 수요에 역행하는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어업인·중소상공인 경제 피해도 우려했다. 협회는 “새벽배송은 신선식품 및 공산품의 주요 판로로 기능하고 있다”며 “서비스가 중단될 경우 농어업인은 신선식품 판매기회 상실과 저온보관·운송비용 증가, 중소상공인은 판매처 축소 및 가격결정권 악화로 매출 및 수입이 동반 감소하는 피해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이는 단순한 물류서비스 제한이 아닌 지역경제 및 내수시장 전반의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적 위험”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택배·물류 종사자의 일자리 및 수입 감소 문제도 제기했다. 협회는 “야간노동은 단순한 강요가 아니라 근로자의 자율적 선택과 선호에 기반한 근무형태”라며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조사(2025.7.11.)에 따르면 새벽배송 기사들은 '교통 혼잡이 적다'(36.7%), '수입이 높다'(32.9%), '낮 시간대 개인시간 활용'(20.7%) 등의 이유로 야간근무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벽배송 금지는 근로자의 직업선택 자유 침해 및 소득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국가 물류체계 및 경제활동 전반의 위축에 대한 우려도 내놨다. 협회는 “새벽배송은 AI 기반 수요예측과 콜드체인 등 첨단 물류혁신의 상징적 모델로, 이를 중단할 경우 라스트마일 혁신이 후퇴하고 온라인 유통산업 경쟁력에 심대한 타격을 줄 것”이라며 “야간배송이 멈추면 물류센터 분류, 간선운송, 거점이동 등 전 과정이 연쇄 지연되어 산업 전반의 비효율이 확대될 우려도 크다”고 꼬집었다. 이어 “야간에 운영되는 보안·편의·철강·조선·운송 등 기간산업 종사자들의 활동이 경제의 동맥을 지탱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야간노동의 일괄적 제한은 국가경제의 근간을 흔드는 조치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25.11.04 16:32안희정 기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2025 여름 휴가 공모전' 수상자 발표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전국 위탁배송업체 퀵플렉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여름 휴가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로 '특별한 휴가 계획 및 경험' 부문과 함께 올해는 '영업점 휴가 제도' 부문을 신설했다. 지난 8일 CLS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4명의 퀵플렉서와 2곳의 위탁배송업체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각각 200만 원 상당의 숙박권 및 여행상품권이 제공됐다. 영업점 부문 수상자로는 다온물류가 선정됐다. CLS는 업계 최초로 백업기사 시스템을 도입해 배송기사들이 '주 5일 이하 업무'를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주 4일 업무도 가능해 배송기사들은 일주일에 2, 3일씩 쉴 수 있다. 또 CLS는 전국 위탁배송업체에 배송기사 휴가 독려 이메일을 수 차례 발송하고 혹서기에는 위탁배송업체가 물량을 조정하거나 추가 인력을 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퀵플렉서들의 다양한 휴가 사례를 공유하며 자유로운 휴가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라며 “CLS만의 백업기사 시스템을 바탕으로 위탁배송업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자유로운 휴무가 가능한 업무여건을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5.08.10 11:10박서린 기자

편의점 택배도 다음날 받는다…CU, 내일보장택배 시작

CU가 동일 권역 내 단 하루 만에 택배를 받을 수 있는 'CU내일보장택배' 서비스를 14일부터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현재 CU가 운영하고 있는 택배 서비스는 ▲자체 물류망을 활용한 CU알뜰택배 ▲기존 택배사가 배송하는 일반 택배 ▲집 앞까지 찾아가는 방문택배 ▲DHL을 이용할 수 있는 해외 특송 등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CU내일보장택배는 접수 후 다음 날 원하는 곳으로 곧장 배송되는 서비스로 발송부터 수령까지 24시간 내 초고속 배송을 앞세웠다. 토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6시 이전에 접수되는 물품은 다음날 고객이 지정한 곳으로 배송된다. 현재 편의점 일반 택배는 통상 2~3일 소요된다. 배송은 딜리박스중앙이 담당한다. 가격도 일반 택배 보다 저렴하다. 서비스 운임은 ▲500g 미만 3천200원 ▲500g~1kg 미만 3천900원 ▲1~3kg 미만 4천700원 ▲3~5kg 미만 5천400원으로 이는 동일 규격의 일반 택배 대비 최대 37% 가량 낮다. CU는 5월 말까지 모든 규격의 CU내일보장택배에 대해 300원 일괄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할인 혜택을 적용하면 500g 미만 소형 택배는 2천900원에 익일 배송 접수가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이달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추후 고객의 수요 등을 모니터링한 후 주요 도시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연정욱 BGF네트웍스 대표는 “CU내일보장택배 서비스는 단 하루 만에 택배를 주고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속도를 중요시 하는 고객들에게 택배 서비스의 혁신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CU는 생활 속 가장 가까운 택배 창구로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4 09:39김민아 기자

"일손 부족한 호텔, 서비스 로봇 공급 박차"

"국내 호텔들이 2~3년 전까지는 로봇을 쓴다는 것을 잘 이해하지 못했어요. 작년부터는 상황이 많이 바뀌었죠. 직원을 구하기 어려운 관광도시를 중심으로 로봇 도입 문의가 늘어나기 시작했어요." 기재봉 키논로보틱스 한국지사장은 최근 호텔 산업 전문 전시회 '호텔페어'에서 만난 기자에게 서비스 로봇 업황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다. 키논로보틱스는 이번 전시에서 스마트 호텔 로봇 솔루션을 선보였다. 호텔 로비부터 주방과 레스토랑, 복도 청소, 수하물 배송 등 영역을 로봇으로 자동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가장 대표적으로 선보인 제품은 청소로봇인 '클린봇 C30'과 실내 배송로봇 '버틀러봇 W3'이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소형 서빙로봇 '다이너봇 T11'도 전시했다. 로봇들은 실내 자율주행 모듈을 바탕으로 여러 기능을 더한 형태다. 크기와 모양도 다양하다. 폭 49cm의 좁은 통로를 주행하는 서빙로봇부터, 100kg 무게의 짐을 옮기는 물류형 로봇까지 마련됐다. 엘리베이터도 잘 탄다. 별도 모듈만 설치하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연동하지 않아도 손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했다. 룸서비스 로봇은 객실 전화기와 연동된다. 음식을 문앞으로 배달하면 로봇이 전화를 걸어 도착을 안내해주는 식으로 활용된다. 기 지사장은 "작년부터 호텔 몇 군데에서 로봇을 운영해왔다"며 "호텔 종사자들은 접객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고, 투숙객은 청소나 룸서비스 등을 보다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이용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키논로보틱스는 2010년 설립된 중국의 대표적인 서비스 로봇 기업이다. 서빙로봇을 시작으로 안내와 소독 등 서비스 로봇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한국은 키논이 주력하고 있는 시장이다. 중국 밖에서 6개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 중 한 곳이다. 국내 업체들과도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등 입지를 다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서빙로봇 수요가 급증하는 듯했으나, 이후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성장세도 다소 주춤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최근 서비스 업종에서 인력난이 심화되면서 다시 로봇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는 것이 기 지사장의 분석이다. 기 지사장은 "올해 한국 시장에서 호텔향 로봇을 공급해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안내부터 청소, 룸서비스 등 글로벌 로봇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5.02.22 11:25신영빈 기자

국토부, 설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 운영…임시인력 약 5200명 추가 투입

국토교통부는 설 명절을 맞아 택배 종사자 과로방지와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위해 배송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4주간을 '설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운영한다. 국토부는 이 기간 평상시(지난해 11월 평균) 보다 물량이 9% 가량 증가한 1천850만 박스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특별관리기간 중 택배사는 간선차량 기사 1천200명과 배송기사 900명, 상하차·분류 인력 3천100명 등 약 5천200명을 추가로 투입해 택배 물량 처리를 지원한다. 종사자 과로방지를 위한 조치도 시행한다. 연휴 1~2일 전부터 주요 택배사들은 집화를 제한해 연휴기간 택배 종사자에게 휴식을 보장한다. 또 영업점별로 건강관리자가 종사자 건강 이상 여부를 매일 확인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휴식하도록 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또 설 명절 성수기 동안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택배가 특정 시기에 몰리지 않도록 명절 성수품 주문이 많은 지자체·공공기관 등에 '사전 주문'을 독려했다. 조태영 국토부 생활물류정책팀장은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 종사자 과로를 방지하면서도, 배송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면서 “일부 물품 배송 지연 등이 있더라도 따뜻한 마음으로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2025.01.13 11:07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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