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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플랫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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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무료 지원

배달 플랫폼 요기요는 인슈어테크 기업 인슈로보와 함께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요기요는 최근 일본 지진 등 다양한 자연재해들이 일상을 흔들고 있는 가운데, 자연재해로 인한 가게 사장님에 대한 재산 피해를 대비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소상공인이 재산 피해를 입었을 때 실손 보상해 주는 정부 지원 보험이다. 실제 여름철 집중 호우와 태풍 등의 피해를 입은 다수의 소상공인들의 사례가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29일까지 요기요 플랫폼을 사용하는 소상공인은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와 시설 등에서 자연재해 피해가 발생하면 최대 2천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요기요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재해에 취약한 소상공인들의 저조한 보험 가입률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이다. 요기요 김수정 머천트 커뮤니케이션실실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을 소상공인의 부담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보험 지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1.16 10:38조성진

만나플래닛, 200억 과징금 면했다

배달대행 플랫폼 만나플러스 운영사 만나플래닛이 200억원대 세금을 내지 않게 됐다. 국세청의 약 200억원 부가가치세 과세예고통지에 과세 전 적부심사를 청구한 만나플래닛은 추징금 전액이 취소됐다고 5일 밝혔다. 앞서 만나플래닛은 지난해 2월 실시된 서울지방국세청 세무조사에서 부가가치세 약 200억원의 추징이 예고되자 국세청에 과세 전 적부심사를 청구했고, 심사 결과 최종적으로 추징금 전액을 취소하는 채택 결정을 받았다. 세무조사는 만나플래닛 모회사 만나코퍼레이션이 재작년 말 가맹점 자금을 당사자 동의 없이 라이더 확보를 위한 마케팅 비용인 총판대여금에 투입해왔다는 의혹에서 시작됐다. 국세청은 세무조사 결과 만나플래닛이 2018~2021년 과세 기간 동안 가맹점과 세무처리에 있어, 현금영수증 발급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가맹점에 배달서비스 용역을 제공하면서도, 배달 수수료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제대로 징수해 납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만나플래닛은 법무법인 가온(대표 변호사 강남규)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해, 지난해 7월 국세청에 과세 전 적부심사를 청구했다. 과세 전 적부심사 청구제도는 납세자가 세무조사 결과에 따른 과세처분 예고를 받은 후 납세고지를 받기 전에 과세관청에 과세가 적법한지 심사를 구함으로써, 자체 시정을 도모하는 제도다. 과세 전 적부심사에서 만나플래닛은 그간 지역 배달대행업체와 가맹점 사이 배달대행 대가로 현금을 주고받되 세금계산서나 영수증 등 증빙을 누락하는 이른바 '무자료 관행'을 발견하고, 이를 방지하고자 서비스 종류를 구분해 적법하게 세무 증빙을 발급했다고 설명했다. 만나플래닛이 단순히 배달원을 가맹점에 중개해 주는 서비스의 경우 현금영수증을 발행한 동시에 봉사료 항목에 배달원이 수령하는 대가를 구분해 기재했고, 직접 가맹점에 배달 책임을 부담하는 서비스에서는 세금계산서를 발행했다는 주장이다. 국세청은 “사업 발전 과도기에 배달·중개서비스가 병존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만나플래닛에 이를 부인할 정도로 조세 회피 목적이 있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용역 공급 과정에서 만나플래닛이 책임을 부담했다는 점을 입증하기 부족하다”면서 “주장에 이유가 있다고 판단해 결국 추징금 전액 취소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만나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항간에 떠돌았던 부가가치세 미납 오해나 총판 대여금, 적립금 유용 등 왜곡된 인식이 바로 잡혀 기쁘다”며 “올해 투자 유치와 올인원 스마트 포스 솔루션 'MOM포스' 등 신사업 성공을 통한 흑자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만나코퍼는 지난해 중순 삼정KPMG를 투자 주관사로 선정해 시리즈C 투자 라운딩에 돌입했다. 회사는 투자 자금으로 흑자전환과 포트폴리오 확장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2024.01.05 17:43김성현

우아한청년들, 라이더 대상 '세법 교육' 성료

배달의민족(배민) 물류 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배민커넥트 라이더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및 절세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세법 교육을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세법 교육은 종합소득세 신고 시 스스로 세금환급을 수행해보고 싶다는 라이더들 목소리를 반영해 개설됐다. 전문 강사를 초청한 강연은 세법 기본 개념과 종합소득세 신고방법, 절세방법 안내, 프리랜서 노동자 관련 세법요약,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네 차례 교육에 참가한 라이더는 127명에 달했으며 모든 라이더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륜차 안전·배달서비스 교육기관 배민라이더스쿨은 라이더 안전운전 의식 함양과 건전한 배달서비스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배민라이더스쿨은 개소 2년7개월 만에 누적 교육수료생 1만3천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배민커넥트 라이더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세법 교육 추가 차수를 여는 등 라이더를 위해 다채롭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배달종사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2024.01.04 09:38김성현

2조원 규모 배달 시장…"라이더 자격제 도입해야"

2조원 규모 국내 배달 시장을 이끄는 라이더들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안전 종합대책을 촉구하며 거리로 나섰다. 이들은 배달 노동자가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 노동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라이더 자격제와 배달대행업체 등록제 도입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3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는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염·한파 속에서 일하는 배달원들의 안전을 위해 정부와 배달의민족(배민), 요기요, 쿠팡이츠 등 플랫폼사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구교현 라이더유니온 위원장은 “배달업은 조선·건설업 등 전통적인 업종을 제치고 우리나라에서 산재 발생률이 가장 높은 위험한 업종이 됐다”며 “라이더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2024년을 안전 배달 생태계 원년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 구 위원장은 기상악화 시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배달 노동자들이 기상할증, 거리제한, 주문중단 등 조치하게끔 해야 한다”며 “사고발생 시 회사 귀책에 대한 책임과 과도한 프로모션 지양, 기본 배달료 현실화 등이 수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라이더유니온은 안전교육 이수와 유상보험 가입, 이륜차 면허 소지 등 일정 자격을 갖춰야 배달업에 종사할 수 있는 라이더 자격제를 시행해야 한다고도 했다. 이들은 “입직 기간 6개월 이하인 라이더들의 산재발생률이 80%가량”이라며 “이륜차를 처음 타본 사람도 당장 배달업에 뛰어들 수 있는 만큼, 규제 장치가 미비한 실정”이라고 했다. 지난해 기준 전국 배달 라이더 숫자는 약 23만명, 사업자는 8천곳가량으로 집계됐다. 국내 배달 시장 규모는 수조원에 달하지만, 낮은 진입 장벽으로 사업자들이 무책임한 경영을 일삼아 노동자 피해를 초래한다는 게 라이더들 입장이다.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조직국장은 “급속도로 배달 산업이 성장하는 데 반해 라이더들은 무법지대에 방치되고 있다”며 “라이더 10명 중 9명은 배달 산업 발전과 근로환경 개선 등 산업 규모에 걸맞게 자격제가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배달업실태조사에 따르면 배민과 요기요, 쿠팡이츠 외 중소형 플랫폼사는 51곳, 하위 지사의 경우 8천여개다. 결국 배달대행업체가 법을 지키며 안전하게 운영하지 않는다면 라이더 안전을 보장하기 어려워, 대행사 등록제를 시행해야 한다는 게 라이더유니온 측 견해다. 배달업에 종사하기 위한 법정 기준과 이를 준수하는 업체들만 사업을 영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라이더유니온 측은 “대행사등록제는 생활물류·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과 지침을 따르는 업체가 대행업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며 “이 요건을 갖춰야 최소한 안전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2024.01.03 15:03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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