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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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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건강] 아침에 일어났더니 발목이 안 올라가요

#. 춘천에 거주하는 조용수(가명·53세)씨는 어느 날 아침 침대에서 일어나려다 이상함을 느꼈다. 오른쪽 발목이 제대로 들리지 않아 발끝이 바닥에 끌렸고 중심을 잃을 뻔했다. 뇌졸중을 의심해 병원을 찾았지만 뇌와 척추 검사에서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원인을 찾지 못한 채 증상은 계속됐고, 보행이 불편해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처럼 발목이 들리지 않는 증상은 말초신경 질환일 가능성이 있지만, 초기에는 뇌 질환으로 오인되거나 정확한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처럼 갑작스럽고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장애로 내원하는 말초신경질환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말초신경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020년 2만6938명에서 2024년 3만967명으로 4029명(14.9%) 증가했다. 특히 발목이 처지며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족하수'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비골신경병증은 무릎 바깥쪽을 지나 발목과 발가락을 조절하는 비골신경이 근육·섬유성 띠 등 구조물로 인한 외부 압박을 받아 기능 이상이 발생하는 말초신경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발목을 위로 들어 올리기 어려운 '족하수'로, 평소와 달리 발끝이 바닥에 자주 걸리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불안정한 보행을 보인다. 양진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환자 대부분이 '아침에 일어났더니 갑자기 발이 안 올라간다'거나 '특별히 다친 적이 없는데 발이 끌린다'고 호소한다”며 “이러한 증상은 근육 문제가 아니라 신경 압박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비골신경병증은 교통사고나 외상처럼 명확한 원인이 없어도 발생할 수 있다. 수면 중 한쪽 다리를 오래 눌린 자세로 유지하거나, 쭈그려 앉아 장시간 작업하는 생활습관이 반복되면서 신경이 지속적으로 압박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계절이나 기온 변화보다는 평소 생활방식과 자세가 발병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진단 지연 시 회복 기회 놓칠 수도비골신경병증이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뇌졸중(중풍)이나 척추질환으로 오인되기 쉽다는 것이다. 갑작스러운 다리 힘 빠짐이나 보행 이상이 나타나면 환자 스스로도 뇌 질환을 의심하거나, 요추 디스크 등 척추 문제로 생각해 관련 검사와 치료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 양진서 교수는 “뇌와 척추 MRI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데도 발목이 들리지 않는다면, 말초신경병증 가능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며 “비골신경병증은 무릎 부위 MRI만으로도 비교적 명확한 진단이 가능한 질환이지만, 질환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면 불필요한 검사와 치료로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신경은 손상 후 회복 가능한 시간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진단이 늦어질 경우 수술 효과가 떨어지거나 회복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양 교수는 “조기에 정확한 진단만 이뤄져도 치료 결과가 매우 좋은 질환”이라고 강조했다. 비골신경병증의 치료는 증상 발생 초기에는 발목 보조기 착용, 소염진통제 등 약물치료, 물리치료와 같은 보존적치료를 우선 시행한다. 이러한 치료로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으나, MRI 검사에서 비골신경 주행 부위의 압박이 명확하게 확인되거나 일정기간 보존적치료에도 불구하고 족하수 증상이 지속·악화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된다. 대표적인 수술 방법은 섬유성 터널 감압술로 비골신경이 무릎 바깥쪽과 종아리 위쪽을 지나며 형성된 섬유성 터널 내부에서 압박을 받는 경우 시행된다. 수술은 피부 절개를 최소화한 상태에서 신경의 주행 경로를 따라 접근해 비골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근막·섬유조직·인대 등 압박 원인이 되는 구조물만을 선택적으로 절개함으로써 신경에 가해지는 압력을 해소하는 방법이다. 이 과정에서 신경 자체를 건드리거나 절제하지 않기 때문에 신경 손상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아 안전성이 높고, 수술 중에는 신경 주행 방향과 주변 혈관, 연부조직을 정밀하게 확인해 유착이나 추가 압박 요인까지 함께 풀어준다. 평균 수술 시간은 30분 내외로 짧은 편이고 대부분 국소 또는 부분마취로 시행한다. 수술 후에는 신경 압박이 해소되면서 발목 들림 기능 회복이 점진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증상 발생 후 조기에 감압술을 시행할수록 근력 회복과 감각 개선 효과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비골신경병증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과 수면 자세에 대한 주의가 필수적이다. 가장 흔한 발병 원인 중 하나는 음주 후 딱딱한 바닥에서 옆으로 누워 잠드는 경우로, 이 자세에서는 무릎 바깥쪽의 비골신경이 장시간 압박되는데, 음주 상태에서는 통증 자극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신경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또 오랜 시간 바닥에 앉아 있다가 그대로 잠드는 경우, 딱딱한 돌침대에서 옆으로만 누워 생활하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 바닥에서 양반다리나 가부좌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생활 습관 역시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 바닥 생활이 익숙한 한국 생활문화 특성상 특정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습관이 말초신경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딱딱한 바닥에서는 수시로 자세를 바꾸고 수면 시에는 무릎 바깥쪽이 눌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진서 교수는 “족하수는 단순한 근력 저하가 아니라 신경 이상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는데, 증상이 수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악화되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말초신경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신경외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환자 스스로 증상을 알고 빠르게 병원을 찾는 것만으로도 치료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이뤄지면 충분히 일상으로의 회복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2026.03.29 16:00조민규 기자

걷다가 갑자기 힘 빠진다면…단순 염좌 아닌 '이단성 골연골염'일수도

최근 러닝크루·도심 러닝 등 야외활동 트렌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에서 '발목 염좌'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해마다 100만명 이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발목 염좌 및 긴장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2015년 129만 3천379명, 2017년 131만 1천296명, 2019년 142만 4천361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발목에 반복적으로 통증이 생기거나 걷다가 갑자기 힘이 빠지는 증상이 있는 경우, 단순한 염좌로 오해하지 말고 이단성 골연골염(Osteochondritis Dissecans, OCD)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단성 골연골염은 흔히 무릎에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발목 관절에도 다수 발생하는 질환으로, 발목 뼈를 덮고 있는 연골 일부가 손상되거나 뼈와 연골의 일부가 분리되어 통증이나 무력감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축구, 농구, 배구 등 착지가 잦거나 점프 동작이 반복되는 스포츠를 하는 이들에게서 발병률이 높게 나타난다. 이 질환은 단순 X-ray 검사만으로는 진단이 어렵고, CT나 MRI 등 정밀 검사를 통해서만 병변을 명확하게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 발목 부위의 통증이나 반복적인 삐끗거림, 관절의 불안정감, 무언가 걸린 듯한 느낌이 지속될 경우에는 조기에 족부 전문의를 찾아 진료 및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치료가 늦어질 경우 만성적인 통증, 관절 강직, 나아가 퇴행성 관절염으로의 진행 속도가 빨라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치료 방법은 환자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증상이 경미하다면 보조기 착용, 약물,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가 우선 시행된다. 그러나 손상 부위가 크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도 진행할 수 있는데 미세천공술을 통해 손상된 연골 아래에 작은 구멍을 내어 골수의 줄기세포와 혈액 회전을 유도, 연골 재생을 돕는 방법이 쓰인다. 미세천공술만으로 한계가 있을 경우 자가 골수 농축액(BMAC) 적용과 같은 최신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윈윈정형외과 박은수 원장은 “최근 대부분의 수술을 관절경 방식으로 시행하며, 절개 범위가 줄고 흉터가 적어 환자 회복 속도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라며 “발목에 반복적으로 통증이 나타나거나 힘이 빠지는 경험이 계속된다면 반드시 정밀검사와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장기적인 합병증과 이차적 손상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2025.08.29 12:00조민규 기자

[1분건강] 여름철 '족관절 염좌' 주의보

여름철을 맞아 족관절 염좌 환자가 늘어나 주의가 요구된다. 족관절 염좌란, 운동이나 외부의 강한 충격이나 발목 접질림 사고 등으로 족관절 인대가 늘어나거나 파열되는 것이다. 1개나 그 이상의 인대가 늘어날 수 있고 심하면 완전히 파열될 수도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족관절 염좌로 병원을 찾는 환자 수는 2022년~2024년 2.44% 증가했다. 매달 약 20만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족관절 염좌는 인대 손상 정도에 따라 1‧2‧3도 손상으로 나뉜다. 1도 손상은 인대가 늘어나 비교적 가벼운 상태다. 2도 손상은 인대의 불완전한 파열로 부종과 함께 중간 정도의 기능 저하가 나타난다. 3도 손상은 인대가 완전히 파열된 상태로 부종, 압통, 피부색의 변화가 동반되며 체중 부하가 어려울 정도의 기능 상실이 나타난다. 손상 초기에는 'RICE 치료'라 불리는 보존 치료가 필요하다. RICE 치료란 ▲휴식(Rest) ▲냉찜질(Ice) ▲압박(Compression) ▲높이기(Elevation) 등을 통해 통증과 부기를 줄이는 방법이다. 대부분 4~6주가량의 보존 치료로 호전되지만, 손상이 심하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초기 치료가 제때 이뤄지지 못하면 회복되지 않은 관절이 일상적인 충격에도 쉽고 반복적으로 손상돼 만성 족관절 염좌로 이어질 수 있다. 예방법은 발목 주변의 균형 잡힌 근력과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상황에 맞는 적절한 신발을 착용하여 발목을 보호해야 한다. 장우영 고려대안암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족관절 염좌는 재발 우려가 매우 커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라며 “재활 과정에서는 손상된 발목뿐 아니라 양측 발목을 함께 재활하는 것이 재발 방지와 기능 회복에 필수”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가벼운 부상으로 여겨 방치하지 말고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만성 손상으로 가지 않는 방법”이라며 “준비 운동을 철저히 하고, 평소에는 발목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통해 손상을 예방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2025.08.24 12:00김양균 기자

애플워치를 발목에 차는 사람들…왜?

손목에 차는 애플워치를 발목에 차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IT매체 기가진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람들은 다양한 이유로 애플워치를 손목 대신 발목에 착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미국 맨하튼에 거주하는 아나 에스피날이다. 그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손목이 너무 가늘어 애플워치가 심박 수를 제대로 측정하지 못했는데 조절식 벨크로 스트랩을 구매해 애플워치를 발목에 착용하자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걷거나 달릴 때 발목에 애플워치를 착용하면 걸음 수를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걸음 수 측정은 팔을 움직이는 동작에 기반하는데 팔의 움직임은 발보다 일관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팔을 움직이지 않고 유모차를 밀면서 걷거나 러닝머신을 사용하는 경우 애플워치는 걸음 수를 정확하게 측정하지 못했다. 기가진에 따르면 일본에서도 애플워치를 발목에 하고 다니는 사용자가 있다고 전했다. 일부 사용자는 직장에서 손목시계 착용 금지 지침이 내려졌고, 이후 아마존에서 밴드를 구입해 발목에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애플워치10을 통해 팔목과 발목의 심박 수를 측정해 보니 같은 수치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애플 측은 애플워치의 발목 착용 추세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으나, 혈류량 측정 등의 일부 기능은 손목 착용을 기반으로 설계돼 신체 다른 부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팔이 아닌 신체 다른 부위에 애플워치를 사용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오해를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강력범죄자의 재범을 막기 위해 2008년부터 전자발찌 제도가 도입되어 있으며, 미국 일부에서 음주운전자에게 알코올 감지 전자발찌 '스크램'(SCRAM)'의 장착을 의무화하고 있다. 때문에 애플워치를 발목에 찰 경우 일종의 전자발찌라는 오해를 살 수 있다고 기가진은 지적했다.

2025.03.11 14:0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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