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크리틱, 2023 최악의게임 10선 발표
글로벌 비평 사이트 메타크리틱이 '2023년 최악의 게임 10선' 리스트를 공개했다고 미국게임매체 비디오크로니클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목록에 들어간 게임의 경우, 올해 모든 플랫폼에서 출시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게임이 포함되어 있다. 리뷰가 7개 미만인 타이틀을 제외하고 반올림 전 메타크리틱에 의해 순위가 매겨졌다. 1위는 데달릭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반지의 제왕 골룸'이다. 이 게임은 반지의 제왕 스토리를 따라갔음에도 낮은 퀄리티와 단순한 게임성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데달릭 엔터테인먼트가 90명이 넘는 직원 중 25명을 해고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회사 측은 독일 게임매체 게임스 윌체프트에 "우리는 모든 구성원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퇴직자들이 원활하게 이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모든 내부 개발도 종료한 상황이다. 이외에도 ▲플래시백2 ▲그레이힐 인시던트 ▲퀀텀에러 ▲테스타먼트 : 더 오더 오브 하이 휴먼 ▲크라임보스 : 로카이시티 ▲헬보이: 웹 오브 윌드 ▲ 갱스 오브 셔우드 ▲루프8: 서머오브갓즈 ▲가고일즈 리마스터 등이 2023 최악의 게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