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에 박인석 전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제3대 이사장에 박인석 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을 선임했다. 박인석 신임 이사장은 25일부터 오는 2026년 1월 24일까지 재단의 임상시험 지원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박인석 신임 이사장은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연금정책국 및 보육정책관 국장, 사회복지정책실 실장 등을 역임했다. 외교부 주칠레대사관 공사 겸 총영사로도 활동했다. 재단 이사장추천위원회는 “박인석 이사장은 보건복지 분야에서 장기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임상시험 현황과 정책이 연결되는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며 “박 이사장의 정책 설계·집행 능력·공직윤리·보건 산업 네트워크 등이 재단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