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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리더] 조현숙 이사장 "코드게이트, 데프콘처럼 키우고 싶어"

코드게이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해킹 방어 대회이자 세계적인 정보 보안 행사입니다. 단순한 대회를 넘어 보안 인재를 발굴하고 국내외 보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조현숙 코드게이트보안포럼 이사장은 최근 경기 성남시 코드게이트보안포럼 사무실에서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2008년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이 세계적인 보안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로 코드게이트를 만들었다.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코드게이트보안포럼이 주관한다. 조 이사장은 “코드게이트는 세계 3대 해킹 방어 대회”라며 “미국 정부가 지원하는 '데프콘'처럼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17회를 맞은 코드게이트는 오는 7월 10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온라인 예선전에 66개국 2778명이 참가했다. 일반부와 주니어(학생)부 각각 15시간 경합해 40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조 이사장은 “일반부에서 한국·중국·베트남·일본 등 아시아가 강했다”며 “상위권 간 점수가 비슷해 본선에서 더 치열하게 경쟁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그는 “매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뛰어난 화이트 해커(white hacker)가 코드게이트에서 실력을 겨룬다”며 “정보 보안 전문가, 기업, 정부, 학계도 지식을 공유해 보안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이트 해커는 착한 해커다. 서버 취약점을 연구해 해킹을 막을 법을 찾는다. 나쁜 의도로 해킹해 돈을 요구하는 블랙 해커(black hacker)와 반대된다. 특히 조 이사장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제 주니어 해킹 방어 대회를 만들었다”며 “코드게이트에서 인정받은 참가자가 국내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을 설립하는 하면 여러 기관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찬암 코드게이트 우승자가 스틸리언을, 박세준 코드게이트 최다 우승자가 티오리를 창업했고 신정훈은 신기랩스 대표로 활동한다고 전했다. 2022년 코드게이트 주니어부 우승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특기자 전형으로 합격했다. 코드게이트 주니어부에는 만 19세 미만이 출전할 수 있다. 올해는 실습 프로그램이 새로 생겼다. 이 가운데 '안드로이드 유저랜드 및 커널 퍼징과 익스플로잇' 과정은 보안 취약점을 어떻게 발견하고 공격에 활용할 수 있는지 배우는 시간이다. 참가자는 '퍼징'이라는 자동화 기법으로 취약점 원리를 이해하고, 여러 취약점을 조합해 실제 공격 흐름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침해 사고에 쓰인 악성 코드나 공격 도구를 분석하는 기법도 배울 수 있다. 조 이사장은 “산업계, 학계, 연구계가 코드게이트에서 만나 기술을 교류한다”며 “코드게이트는 국내 보안 소프트웨어 산업이 성장하도록 토대를 다지는 데 기여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전문가 뿐 아니라 일반인도 해킹 방어 대회와 해킹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학교 등에 참여한다”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에 힘써 사회가 보안에 관심 가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조현숙 이사장 약력 1979 전남대 수학교육 학사 1989 충북대 컴퓨터 석사 2001 충북대 컴퓨터 박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사이버보안연구본부장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

2025.05.18 13:07유혜진

세상을 안전하게 만드는 글로벌 B2B SaaS 기업으로

“세상을 안전하게 만드는 기술를 종합한 B2B SaaS 기업으로 나아갑니다.” 티오리는 2016년 박세준 대표가 창업한 사이버 보안 기업이다.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본사를 두고 한국 법인을 운영한다. 박세준 대표는 글로벌 해킹대회인 데프콘에서 수차례 우승한 카네키멜론대 PPP 출신이다. PPP는 최고 해커 그룹으로 유명하다. 대학 시절부터 오펜시브 보안분야 연구해 집중하던 박대표는 티오리 설립 후 글로벌 B2B SaaS 기업이 되려는 목표를 세웠다. 창업 8년차에 접어든 박 대표는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SaaS로 구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팔리는 SaaS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티오리는 5월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RSA컨퍼런스에서 보안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보안태세관리자동화 솔루션 진트(Xint)를 선보였다. 기업의 모든 보유 자산을 지속적으로 검점해 취약점을 탐지하고 해결방안을 자동화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생성AI 사용이 확대되면서 이로 인한 사이버 위협도 증가한다. 티오리는 AI의 공격을 사람이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는 점에 주목한다. AI를 활용해 쉬지 않고 기업의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야 한다. 진트는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과 인트라를 지속 모니터링해 보안 상태 가시성을 확보한다. 클라우드 뿐만 아니라 기업의 모든 외부 자산을 확인하고 분석해 위협을 방지한다. 진트에는 티오리의 오펜시브 사이버 보안 연구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오펜시브 시큐리티 AI엔진'이 들어있다. 박 대표는 “보안 취약점부터 각종 규제 리스크, 구성 오류 등의 위험을 신속히 식별해 클라우드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면서 “도메인과 API, IP, 웹사이트에서 탐지된 취약점을 기반으로 기업 보안 수준을 파악하고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티오리는 기업이나 기관이 자체적인 핵심 기능을 안전하게 수행하게 지원하는 회사다. 진트를 필두로 해커의 노하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SaaS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티오리는 블록체인 보안 감사 서비스 '체인라이트 시큐리티 오딧(ChainLight Security Audit)', 디지털 자산 통합 위험 관리 플랫폼 'DART' 등 웹3 보안 분야도 진출했다.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위험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대응하는 서비스다. 박 대표는 “지난해를 기점으로 생성AI가 확대되면서 이를 악용한 정교한 사이버 위협이 늘어났다. 생성AI 모델을 공격하는 프롬프트인젝션 등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24.06.03 15:17김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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